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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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한차례 저렴하게 들여왔던 고네츄럴입니다.
5월31일자로 유통기한이 끝난 물량인데 kg당 1500원~2000원 선에서 협의중입니다.
사료회사는 기한을 넘긴 사료는 정상 유통될수 없기에 전량 폐기처분한다고 합니다 싸게 파는것보다 가격 혼란을 없게하려면 오히려 그 편이 나을수도 있다는겁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거라 찜찜하시면 구매를 안하셔도 되는거지만.. 이런 사료를 장터에 들여와도 좋은지는 회원님들이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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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는데요...애는 안먹이고 어른만...건사료니...괜찮지 않을까요....
몇 키로짜리인진 모르지만 길냥이들 많은 곳에선 금방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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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것 같아요. 어차피 밀봉한 상태 일것인데요...주머니 얇은 우리들이 구입해서 냥이들 줘도 될것 같아요. 쓰레기나 상한 음식 먹는것 보다는 훨신 안전하다고 여겨저요. 여름이라 음식물 뒤지면 다 부패되고 그럴텐데요....적당한 가격이면 판매시 홍보하고하면 어떨까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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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료면 전 무조건좋습니다 싸고 맛있고 ^^: 울동네 애들이 봄타는지 사료안먹고 쓰레기봉지뒤져요 ㅠ.ㅠ
유통기한지났어도 ...기호성만좋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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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요~~ 싸게 사서 듬뿍듬뿍 주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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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긴한데..괜찮지 않을까요...밀봉상태이니 상하지 않았을테고
맛있는사료 이참에 섞어먹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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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료 그렇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너무 좋죠.
2년도 훨씬 지난 거 자주(--?) 먹고도 잘 살고 있는 저한테는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지 먹지 말아야 할 기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고네츄럴은 포장도 잘 돼 있잖아요. 괜찮다에 1+1표 (2인 ^^;;;) 추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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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암스 6개월 지난 사료를 얻은적이 있어요 너무 버리기 아까워서 용기내어(?) 그래서 마당애들과 저희집 애들도 먹였는데 설사나 토하는 애들없이 2박스 다 먹였어요 제가 약품회사 다니는대요 먹는 사람 약 그리고 음식 모든게 원래 유통기한에서 좀더 길게 생각해도 된다해요 그래서 부패 상품 빼고는 먹어도 무해하구요 또 더더욱이 수입제품들은 통관 절차 때문에 기간을 잡은거에 한두달을 더 길게 보아도 무색하대요 저도저도 찬성이예요 정말 6개월 지난것도 먹고 설사 한번 안 했어요 우리 큰나비요 ㅎㅎ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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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폐기할거 가격 더 다운시켜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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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kg당 1500~2000원이래도 7kg면 10,500~14,000원이니...실력발휘 부탁드려요~
넘 거져먹으려고하는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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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시려던 김에 기부를 해주신다면 어떨지....ㅋㅋㅋ;;;
아무튼 대찬성입니다 좋은사료 저렴하게 먹일수 있는 좋은기회잖아요^^
우리가족도 유통기한 지나도 멀쩡해보이면 다 먹어요ㅋㅋㅋ
유통기한은 유통할수있는기한이라 먹을수있는 기간은 실제로 훨씬 긴거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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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찬성이에요.건 사료라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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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렇지않습니다.
저도 쉼터에서 봤습니다만 누구보다 꼬물이들이 냥이엄마님의 마음을
헤아려 줄겁니다. 자책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무엇보다 꼬물이들이 그렇게 바라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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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내사랑 코코 자식인 감자칩이 어제 좋은분에게 입양갔어요.
여섯중에 제일 작고 앙징맞은데다가....사람을 너무 좋아해서....제일 끝까지 감춰두고 싶었던 우리 감자칩.
참 기막힌 묘연을 찾아 갔답니다.
입양해가신 분이....고다에 오랜 회원이신데요.
작년에 15년된 냥이를 보내고 마음이 아파 고다에 안들어갔다가....스마트폰을 잘못 누르는바람에
고다에 들어가게 되서...기왕에 들어온김에 꼬맹이들 구경이나 할까 하다가...
자기가 30년간 산 신촌 이대 얘기가 나오고 그러는 바람에 ...아현네 사연을 읽게 됐다네요.
그러다가....ㅋㅋㅋ 자기가 제일 먼저 기르다 보낸 아이와 꼭 닮은 감자칩에 눈이 갔대요.
그리고 계속 머리속에 감자칩이.....
그러다 전화주시고...일사천리로 그분의 글검색과 블로그에도 들어가서 알아봤더니..
저랑 비슷하게 냥이사랑에 빠져있는분.
기르고 있는 아이도 다들 코숏 업둥이들...태어나기전부터 동물이 집에 있어서 동물사랑이 당연한 그런분.
탐욕님과 의논하고....아현이와 감자칩의 눈물겨운 이별식끝에...눈물쫌 짜면서
그분과 만나 아이를 건넸는데...보자마자 감탄사 연발!
너무 너무 착하고 이쁘다고. 어쩜 자기 첫사랑 고양이와 이리도 닮은거냐고 하면서요.
입양계약서 서로 나누고...조만간 그분댁에도 들르기로 했어요.
저보다 길냥이에게 밥준것도 훨씬 선배인듯하고 이미 집에도 성묘가 둘이 있는지라
고양이를 너무 잘아는분인것같아 안심하고....아깝고 아까운 우리 감자칩을 안겨주고 돌아왔어요.
아현이는 침울해 있다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 ...감자칩네서 전화왔는데...아기가 밥을 안먹는대요.
혹시 좋아하는것 뭐가 더 있는지 알고싶다고 하시면서 걱정하네요.
감자칩녀석....밥은 안먹어도 밤에는 그분 목을 베고 잤대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가 감자칩. 이젠 네로...
그분 남편도 우리 삐돌씨와 비슷한지... 길에서 업어왔다고 했더니 아무소리 안하시고 받아주셨다나요.
그분도 맨날 아이들 들일때마다...저처럼 거짓말 한대요.
길에서 다 죽어가는애 데려왔다고...그러니 어쩌냐고...
하여간....우리 감자칩 데려간 그분댁 복 많이 많이 받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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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눈물...감자칩으로그냥살면안되요ㅎ 입양가면 헷갈리고잊혀져서.. 인연은있지요 행복합니다 애기야아프지말고엄마잊고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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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스런 감자칩이 이젠 네로가 됐어요. ㅋㅋㅋ 밥도 잘 안먹고 그러더니 닭괴기좀 먹고 입양해간 분한테 껌딱찌처럼 붙어 있대요. 밤에도 그분 목에 자기 얼굴을 얹고 잤다네요. 아유~ 사랑 스런 우리 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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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목만 보고..운영위원 감자칩님이 입양가신줄 알고....ㅎㅎㅎ
일하다 제목만 흘끔봐서리...
아이가 좋은곳으로 가서 잘 됐네요....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감자칩 모친은 우리 협회 회원은 아니신가요???협회 회원이심..종종 아이 소식 올려주시면 좋은데..
고다는 넘 복잡하고..정신없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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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운영위원 감자칩님이 입양이요? 아이구~ 배꼽이야~ 그리구 감자칩 모친은 고다 회원이시래요. 지금은 맘이 아파서 잘 안들어가시구요. 좀전에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핸폰으로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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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 진짜 감자칩님엄마가 고다회원이라고읽었더니 아닌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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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감자침님 엄마가 아니구여..꼬물이 감자칩 입양해가시분이요..그 분이 고다회원이시라고요...
미카엘라님...제말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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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님 말씀이 마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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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같이 귀여븐 감자칩이 입양을 갔군요 ~ 좋은분 이시길...감자칩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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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가들도 다 좋은 가족 찾아가야할텐데.... 다 그러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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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밥아놓은 밥상이네요 ^^:....칩아 ~~태어나서부터 쭈~~욱 평탄한 묘생이 보장되었구나
남은아가야들도 더좋은곳으로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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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칩이가 그렇게 특별하더니 결국 첫테이프 끊고 좋은곳에 갔나봐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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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복받은 냥이군요.
입양해가신분이 우리 회원이시라니 감자칩은 평생을 보장받은셈이지요.
늘 이런 좋은 소식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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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랑은 지가 받는다고.... ㅋㅋㅋ 애가 워낙 이뻐요. 볼때마다 운영위원이신 감자칩님이 연상되던 아이에요. 머리도 자그마하고 얼굴 오목조목... 똑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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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양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네요. 감자칩 아가는 태어난 날도 특별하니까 분명 묘생이 활짝 필 거에요.
축하 드립니다 ^^
아~ 나도 채림이 입양 보내야 되는데 걱정이 태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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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채림이 보내고 보고프겠어요 안보내도걱정 보내도걱정 엣참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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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던 밭에서 쫓겨나서 다른곳에서 애들 밥주는데
어떤아저씨가 나와서 이쪽을 자꾸 쳐다보더라구요
잠시 다른곳에 또 밥주러 갔다가 왔는데 아저씨가 애들을 쫓아내지 뭐에요!!!
한손엔 모기약이 -_-
그래서 제가 고양이 싫어하시냐고 하니까 도둑고양이 좋아할 이유는 뭐냐고 하고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동네를 배회하며 왕초가 쫄래쫄래 주택쪽으로 가길래 따라가봤는데 어느 빌라 앞에 플리스틱 용기에 물이 담겨져 있는거에요!
누가 쓰레기버렸나 싶었는데 그 옆엔 유리그릇에 닭고기가 담겨져 있는데 왕초가 냠냠 먹고 있지 뭐에요!
그래서 왕초랑 얘기하다 사료좀 담아주고 왔어요.
왕초가 어디서 싸운것 같은데 상처가 좀 많이 나있어서 속상했어요.
아무튼 동네에 누군가 냥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주는듯 한데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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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놈은 모기약 뿌리고....어느분은 애들 밥 주시고. 모기약 뿌리는 인간아~ 이 모기만도 못한 인간아~ 올 여름에 모기는 다 그인간에게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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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ㅠㅠ
진짜 고양이 수난시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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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동네에는 흑채와새치님 아니여도 밥주는 사람있어서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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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쪽 동네 참 사람들이 퍽퍽하답니다 ㅠㅠ
밭주인이 냥이들한테 욕하면서 돌도던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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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아서 죽었다는 길고양이가 생각나네요 ㅠㅠ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그 밭이랑 멀리 떨어진곳에다가 줘보세요 ㅠㅠ 전 여지껏 밥주면서 누구한테 싫은소리 않들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ㅠㅠ 한번은 저희앞빌라 공터에다가 밥을 줬어요 그런데 지하 아줌마가 "왜 이렇게 어디서 고양이들이 오는거야"큰소리로 말하는거 듣고 자리를 옮겼더니 아가들이 잘 찾더라구요..요번에도 누가 뭐라 하면 자리를 옮길려구요 벌써 옮길곳도 생각해놨어요 아이들이랑 가까운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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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즘같은 시대에는 냥이 냥이 먹을거 주신 분도..곱게 못보겠어요..
약탔을까봐여...이런 생각하지 말아야하는데..세상이 하도...그래서여...
약타는 사람은 좋은 음식에 안타겠죠?째째한 별거 아닌거에..그러겠죠...
그래도 다행인건..저희 동네 애들은 딴 사람이 준건 안먹는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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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민원이 들왔는데...
밭 모종하고 싹 날 동안만 애들 델구 있다가 다시 풀어 놓아도 좋다는 특이한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포획 허가하고 티엔알 들어갔는데... 내년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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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를 고양이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모기장으로 펜스를 쳐 주세요. 텃밭가꾸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흙파는걸 아주 싫어해서 농약을 놓아 죽이기도 해요. 위험하기전에 밭주인과 상의해서 모기장으로 펜스를 쳐 주세요. 밭한쪽에 변을 볼 수있도록 흙무더기를 만들어 주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애들이 변을 보기위해서 흙을 파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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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상의해봐야겠습니다. ㅠㅠ
밭주인曰:겨울엔 그냥 두고 봤지만 우리가 닭을 키우는데 고양이가 있으면 닭이 알을 안낳아요.
아저씨가 이번에 닭 열마리정도 닭장만들어서 키우시는데...근처에 고양이가 있으면 닭이 스트레스
받아서 알을 안낳는다고 하네요;;;
주택가에서 닭이라.....사람들이 닭장보고 냄새난다고 하는 소리는 안들리시나봐요;;
그리고 아이러니한건 밭에다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시더라구요 ;;
겨울에 이 아이들 발견한게 꽁꽁 언 음식물쓰레기 먹고있는 모습이었는데..
음식물쓰레기 높이가 거짓말 아니라 제 가슴높이까지 쌓여있었어요
근데 이제 더운 여름인데 계속 밭 한쪽에다 음식물쓰레기를 또 버리시더라구요
사람은 좋은것 같은데 뭔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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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가 많이 아파요.............15년을 함께한 녀석이라...마음이 많이 아파요...
종합병원까지 데려가서... 입원시켰는데, ... 마음이 불안해요.
낯설은 곳에 혼자 떨궈놓고 와야 해서 정말...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불쌍한 내 새끼...........ㅜ.ㅜ
얼른 ...예전처럼 밥달라고 칭얼대며...새벽마다 야옹거리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이젠 안귀찮아 할께
제발 얼른 나아라...
기도해 주세요..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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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님~~~걍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세요 ~~(15살이면 사람나이로??)
냥이계의 동방삭이로 오래 오래 칭얼대고 새벽마다 자명종역할도 더하셔야종^^:
빨리낫기를 기원할께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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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개도 16살인데 올해 1월 급성신부전증으로 입원했었어요
의사샘이 며칠 못살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아직 살아있답니다!!!!
그땐 펑펑 울고 짜고 했는데,,,,,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이요...
스스로 위로도 했어요...
<16년이면 오래사는건데 내가 잘 키워서 오래산거지... 살만큼 살다 가는건데 너무 슬퍼하지말자...>
이렇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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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떠나겠지요..그 느낌이랑 슬픔이 어떤것인지 짐작합니다.
페리가 엄마의 사랑으로 좀 더 머물다 가주길 기도합니다.
3년전 13살의 나이로 별이된 아이..가슴에 묻었어요.
복수가 차서 한번에 1리터씩 빼내야 했구요.하룻밤에도 몇번씩 비명을 지르며 심장발작으로 숨이멎던 아이..
심장맛사지를 하고 또하고..인공호흡을하고.그제서야 깨어나던 아이..
병원에선 길어야 3개월이니 맘의 준비를 하라했지만 일년을 더 살다 갔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젤로 기억나는게 아이가 아픈 일년동안이네요.자리에 누워 서로 눈맞추고 참 많은 대화를 들려줬어요.
너가 처음 내게 오던날 얼마나 이뻤는지..너로인해 내 삶이 얼마나 행복했는지...전에 너 때린거 미안하다고..
담 생에 꼭 다시 만나자고......페리가 돌아오면 많은 대화 나누세요...
엄마곁에 더 머물기 위해 지금 잠시 떨어져 있다는걸 페리도 알거니까..
힘내시구요..저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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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호 마노가 너무 일찍 깨워서 애들 밥주고 사료 챙겨 들고 났어요. 애들 예방접종 하러가서 얻어온 구충제 캔에 섞어 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베란다 밑으로 기어 들어가 얌전히 밥차려놓고 뒤돌아 나오려는데 휠체어 통로 위 냥이 머리가 보여요. 이건 뭐지? 하고 돌아 나오니...ㅎㅎ 아침 일찍 밥 먹으러온 울 부영이. 캔 냄새 맡고 안에 누군가 망을 봤나 보네요.
혼자 웃으며 나오니 슬그머니 거리 두고 피하고. 밥 먹고 가라고 말하고 뒷동으로 갔어요. 경비실 사이로 가로 질러가면 가깝지만 울 아파트 뒷동을 삥 돌아서 가요. 아무도 알게 하지 않으려고요. 구충제 섞은 캔이랑 3일치 사료 놔두고 왔어요. 자주 내가 들락 거리면 행여 냥이 밥먹는것 문제 될까봐.. 개미 박멸제 오면 3일치 부어 주고 올려구요.. 앞으로..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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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에 상비약으로 엘라이신이 확정되서.. 더듬 더듬 구매를 했는데... 2주하고 하루가 지나도 오지 않아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오래 걸리시나요? 보니깐 거진 2주이내에 받는다고는 하는데..제가 뭘 잘못한건가 걱정이 되서요 아이들 기침한다는 캣맘님들 글 올라올때마다 조급해지고 흑흑 .. 엘라이신 구매해보신분들 답글좀 주세요 대략 어느정도때 받으시나요? 그리고 못 받을시 어케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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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강미 님이 애용하는 사이트는 영어는 아니라도 자주 구매하시니 함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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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님이 알려주신 사이트 에서 저도 구입하고 다른 분들께도 소개해주었는데...한국어 사이트구여,..
재고분도 몇개 보유하고 있는곳인가보더라구여,..거긴 J...로시작되는 브랜드 19,000원이예여..배송비 따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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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구매대행 사이트인가요? 19000원이면 너무 비싼데요 ㅜㅜ
아이허브에서 구입하면 평균 한통에 7~9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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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요....몇분께 알려드렸는데...이를 어쩌나여...
19,000원 배송비까지 있는데.....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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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칩님만 필요한게 아니라 많은분이 필요할텐데...구매 루트를 몰라서 못하시는분들도 많을거예요~~
쁘강미님께서 알려주신곳엔 종류가 많던데...아루님의 말씀대로라면 많이 비싼거네요~~
아이허브란곳에서 구할수 있다면 영어능통하신분께서.총대를 좀 메어보심이 어떠하실지요?
여러분에게 체계적으로 주문 받아서....꼭 필요할듯 한데요^^
우선 나이많은 분들이 왕창 있는 나도 여러가지 많은양이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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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가까이 계시는 메트님께 부탁하셔야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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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뜨면님도 원어민수준 스피킹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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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간단한 단문이라면 원하는 문장 쪽지로 보내주셔요~
저는 영어를 못하지만..... 저희 학교 영어샘께 여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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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님 우선 배송 추적 상황은 어떤가요?
혹시 배송 추적이 되지않는다면 주문하실때 배송방법을 인터내셔널 에어메일로 선택하신 것은 아닌지요?
인터내셔널 에어메일로 배송방법을 선택하시면 배송비는 조금 저렴한데 물건 위치파학이 불가능하고
한국의 경우 10~20일 정도 걸립니다.(5월에는 에어메일이 배송비 무료였던 것 같네요?)
(거의 이런 경우는 없겠지만 배송추적이 되지않으면 중간에서 공중분해 될 경우도 있을 것 같구요.)
배송방법을 CJ로 선택하셨다면 배송 추적이 가능할 것이니 확인해보시구요.
CJ선택시 배송비가 에어메일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빠르고 안전합니다.
저는 보통 2박3일 정도에 수령을 했으니까요.
아무래도 인터네셔널 에어메일을 선택하신 것 같은데...
최대 4주(20일정도)까지는 느긋히 기다려보셔야 할 것 같아요 ㅜㅜ
개인적으로는 에어메일 비추천이예요...속터지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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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국내사이트에서 택배비포함 무취엘라이신 100정 만원좀넘게 줬어요ㅎ삼성이땜에 울냥이도 첨주구있네요ㅎ그런데 여러통사려면 양이될려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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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와드릴수 있는데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영어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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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사무실근처 클럽 난간에 갇혀있던 고양이 얘기를 올렸었는데요
다행히 그날 클럽 관계자라는 사람하고 통화가 되서 난간에서는 구출? 이 되었는데요
그 클럽에서 밖으로 나오는걸 제가 확인하질 못했어요
그분하고 통화할때는 풀어줬다고 했는데 밖에서 계속기다려도 나오는건 못봤거든요....
요즘 세상에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좀 걱정이되긴 했지만
그래도 뒷문이 있어서 그리로 나갔겠거니하고 몇일 기다려보면 그 아이가 보일줄 알았는데
계속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고양이가 겁을 먹어서 다른 동네로 이사갔다고 좋게 생각하고(사실은 저 마음 편하자고 그랬던거 같아요ㅜㅜ)
벌써 20일이 지났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면서 고양이 생각이 나서 더 좋은 동네에서 잘 살고있기를 바랬는데
사무실 입구에 항상 밥먹던 자리에 그아이가 누워있었어요
원래 다가가면 경계하곤 했는데 누워서 꼼짝도 않는거에요
제가 그날 확인만 잘 했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거란 생각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죽은 녀석을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두고온 것도 맘에 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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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 화장이라도 맡겨 주세요. 쓰레기로 처리되지 않도록... 떠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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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아이 감싸서 박스에 넣으시고, 인근 동물병원에 화장 해주시는지 여쭈어 봐주세요.
아직 어린 아깽이들이라면 몸무게 측정을 해서 kg 당 약 1-1만 오천 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의치 않으시다면, 인근 묻어줄 장소를 알아보시고, 아이를 묻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끼고 갔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ㅎㅎㅎ700원주고 고무판 사서 깔았는데....고무판 주변으로 개미들이...
언젠가 고무판도 점령할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하나 구입할까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