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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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우리 옆단지 청소 아줌마.
나; "여기다 고양이 밥주는거니까 밥그릇 물그릇 치우지 마세요."
그 아짐; 나는 고양이 싫어 해서 쥐약 놔서 다 죽일거요"
뭣이라? 약을 놓는다고?
당장 관리 사무소 쫏아갓읍니다.
관리 소장 만나서 ㅇㅇ동 청소 아줌마 약놓는다는데 이래도 됩니까? 내 입에 거품 물고 큰 소리 냈더니 점잖으신 관리 소장님 바로 그동에 전화해 쥐약 놨다간 큰일 나니까 절대 놓으면 안된다고 하시대요.
그 담부터 그 아짐 날 보면 쌩뚱 하길래 작년 추석에 양말 선물 해 줬더니 왜 내게 이런걸 주냐고 의아 해 하길래...
쥐약 안놔서 주는 상이랬더니 그 담 부터 날마다 물그릇 새로 떠다 놓고 지금은 그 윗동으로 얾겨 갔지만 나만 보면 "꼬양이 밥!!!와~~하하하"
아싸~~~이겼다 너는 영원히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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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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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보~~~~~~~~~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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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파트에선 경비 아저씨나 청소 하시는 아줌마들 잘 사귀면 냥이 돌볼댄 참 좋아요. 저는 경비 아저씨 청소 하시는분 모두 잘 지내요. 물론 종종 음식이라던가 명절 선물도 꼭 하고요. 3년전 내차를 처음 운전 하고 다닐때 아파트에 들어오면 으례히 경비 아저씨가 후진주차 봐줬어요. 남편이 나보고 뉘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봐주지도 않아서요.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차가 들어 오면 나와서 봐주었어요. ㅎ 그 인연으로 지금은 냥이까지 같이 돌보는 경비 아저씨도 있어요. 올해도 명절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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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양이~~밥!!!!와~~ 푸ㅡ 하하하 ~~
정말 따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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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현명하신 선택이셨네요
저까지 통쾌해져요 ㅎㅎ
그 청소아줌마 은근 귀여우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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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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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님이나 경비 아자씨들이나 완전 섬기는 수준입니다.
화단 가지치기 하실땐 중참으로 국수 삶아 드리고
어제도 장떡전 부쳐 갖다 바치고 수박에다 야쿠르트에다... 마 끝났습니다.
주민들 중 고양이 싫어하시는 사람들도 많으니 관리소장님 입장으론 중립적일 수 밖에 없지요..
그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나도 내 편? 만들려고 먹는걸로 충성을 다합니다. ㅋ
명절 선물로 롯데에서 양말 2켤레씩 다 포장해 두었지요.
태양이 1년간 돌볼때도 밥 준다며 한말씀 하시기에 눈물로 호소를 하며
깨끗이 관리하고 TNR 이란 수술도 시키고 한다고 봐 주시라고 했어요.
이젠 태양이 자리에 태양이와 똑 같은 노랑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 얼골 한번 제대로 못 봤는데 뒷태를 보니 이제 제법 자랐습디다.
크기가 커지면 이젠 TNR 걱정...
예전 태양이 밥 자리에 그대로 밥 주고 있고 스치로폼 집도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이러겠습니까?
모두 길냥아가들 때문에 이러고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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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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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그 것이 나에게 돌아오고 또 다른 회원들에게 돌아가고.. 얼마나 좋아요^^
협력병원으로 갔더니 입원비와 치료비를 많이 깍아주시더군요. 제가 보조받은 치료비만큼 회비가 들어가려면 아직
더 있어야할만큼 혜택을 받았어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아이를 포획하기가 싶지않았을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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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건 아는데 ^^ 회사 망하고 급여 떼이고 나니까 ... 빚만 늘던데요 지금은 알바로 풀칠중이라서요 ㅎㅎㅎ ㅜㅜ 왜사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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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구조보다 치료비가 더 힘든 문제죠...알바까지하면서 아이 구조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월급 150만원만 되도 30만원은 후원하고 살고파요...나머지는 시집자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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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은 부루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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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퀸 좋아하시는분 있으신지요?
오늘이 프레디머큐리 65번째 생일이라고 하네요.
구글 메인홈페이지 로고가 프레디머큐리로 바뀌어있네요~구글도 퀸 팬인가봐요~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애니메이션과 함께 노래도나와요~
1991년 11월 에이즈로 사망했는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에이즈 투병 말기에는 시력도 잃고 혼자서는 일어나지도 못했다고...참 무서운 병이지요.
참고로 머큐리는 양성애자였다고 해요.
(저는 구글 직원이 아닙니다.퀸의 친인척도 아님을 밝혀드리는 바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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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아해요 ^^;;;;;
요즘도 가끔 듣는데 그 주옥같은 곡들 너무 아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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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곡이 많이 나올 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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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Of My Life ....를 80년대 초반에 듣고 그 때 부터 그룹 Queen의 팬이 되었죠.
머큐리의 누구도 흉내 낼수없는 음색...가창력..너무 좋아했어요.
벌써 65번째 생일이군요. 어느 방송에서 그의 생애를 다루었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어느 바닷가에서 쓸쓸히 혼자 긴 시간을 음악에만 몰두하던 ..그런 그의 모습이 정말 남다르게 매력있었답니다.
아까운 인물이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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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에는 술만 먹으면 Love Of My Life 를 부르곤 했는데
지금은 자전거노래가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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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QU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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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CF음악에 나오던데
우리나라 CF에서 퀸노래 많이 쓰였어요~
대표님은 청소년기에 퀸이 살아서 활동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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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어야 말이쥬~~~
65살 프레디 머큐리... 산수해보니 삼촌뻘....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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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좀 조신하게 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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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들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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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떻게 말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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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덧났어요..ㅠ 다 나은것 같아서 방사까지 했는데 말이죠..ㅠ 지금은 치료중입니다..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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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번에 상처가 벌어 졌는데...
사진 찍어서 약지어다 5일정도 먹였는데 오늘아침 자세히 보니 깨끗해졌더라구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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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웃분들이 다리를 다쳐 숨어 지내는 냥이를 합심하여 구조하여 하니에 지금 입원중입니다.
당시 먹지도 못하고 다리를 끌고 다녀 통덫을 설치하였었는데..결국 119 도움으로 구조하였습니다.
다친지 꽤 되어 결국 다리를 절단하게 된 모양인데 원래 밥 주시던 분이 너무 가슴이 아파하셔요.
근무 시간과 개원 시간을 마추시기도 어렵고, 모두들 인터넷 사용을 안하시는 분이라... 마음만 태우고 계십니다.
이름은 "애기"구요 "애기동자'로 부르신답니다.
애기가 수술 잘 견디도록 응원 부탁드리고.. 사진찍어 구조 치료 란에 올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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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서 찍어온거 올렷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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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님은 목동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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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인데 꼬리치료중인 세나병문안 자주가는지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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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 보내주신 동지님도~~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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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징글 맞아서 징글벨이라면서...
오늘따라 OOO 시민공원에 밥그릇 수북수북히 채워 두었는데 퉁퉁 불어 떡져 있겠네... ㅠㅠ
밥 주러 갈땐 비오지 않더니 한바퀴 돌고 밥 굴었나 보니 그대로든데
예전에는 거짓말같이 밥주러 나가면 기다렸다는듯이
내 발자국 소리 듣고 어디서 톡! 튀어 나오곤 했는데 요즘은 시간맞춰 밥 먹으러 오는 눔 한눔도 뵈지 않더라구요.
아! 속상해
내일은 비에 젖은 밥 땅에 묻으러 나서야할 판! 정말 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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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
그 쪽은 비 왔수?
이쪽은 말짱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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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반이면(이 시간도 정비소가 문 닫는 시간 맞추다보니) 시계도 없는 아이들이
밥 먹으러 자동차 밑이나 정비소나 주차장이나 풀숲에서 에서 기다리기 땜시
그 시간이면 설거지 하다가도 엎어놓고 바로 튕겨 나가거든~
밥 주는 동선 돌고 나간김에 밥그릇까지 찾아서 올려면 걷기 운동 좀 하고 집으로 오면 보통 밤 11시반경 정돈데
집안일 마저하고 한... 1시경이나 되었을까?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새벽 2시반까지 쏟아져~
그 뒤로도 비가 왔는지는 난 모르지
왜냐면 그 이후론 잠 쏟아져 잤으니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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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제가 있는 쪽은 햇볕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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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때는 같은 지역이라도 도로 반대쪽은 오고 도로 저쪽은 안 오고 할때도 간혹 있습디다.
비!!!!!!!!!!!!!!!!!!!!!!!! 오시는 날을 참 좋아 했는데
길냥아가들 밥 챙겨 주고나서부터는 비 오는 날이 갸~들 굶는 날이라 가슴 아파서 싫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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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냥님도 부산 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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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고님은 어디 사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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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는지 다 밝히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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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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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요즘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밤에 하늘을 보면안보이던 별도 보인답니다
마당에서 아이들 보고 있다 한참 하늘을 올려다 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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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시는군요...
그럼... 이번에 짜장이 입양건땜에 경기도에서 서울 목동병원까지 이동했는데
그대 한번 만나보고 올껄...
아무리 바삐 살아도 하루에 한번은 하늘 볼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죠.
어제 하늘 보니 달이 초생달이더군요. 쓰고보니 맞긴하나?
분명 그렇게 보였는데 밥 다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달 보고 아! 참 이쁘다... 하고 한참을 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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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엄마님 때문에 오늘 몇번을 웃었는지 배가 아픕니다...
제딸이 그전에 컴하다 웃으면 너 미쳤냐구....
지금 달 보러 뛰어나갔다 왔는데 달이 안보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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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밤 늦게 밥 주러 나갔는데 3군데를 남겨두고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에 남의집 처마 밑에서 20분 넘게 오도가도 못하고 서서 하늘을 향해 삿대질 남발했어요. 30분 후에 비가 그치길래 다시 밥 주기 시작했는데 완전 서러웠어요. ㅠㅠ 차를 사야겠다. 차는 꼭 필요하구나를 절실히 또 한번 느낀 밤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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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의 정비소가 급한 고객이 있었는지 평상시에 9시에서 9시반경에 문 닫는데
어제는 밥 주는곳 OOO시민공원 다 돌고 밤 11시경까지 하고 있더군요.
집으로 다시 와서 다시 나가기는 성가셔서 도로가를 몇번이나 왔다리 갔다리
일 없이 돌아 댕겼더니 셧터 내리는 소리 나더군요.
어쩝니까? 아이들은 자동차 밑에서 기다리니 밥 먹을 동안 전자제품 대리점 앞에 앉아 있으며
모기에게 있는대로 뜯기며 한 10분 정도 시간 흐른뒤 밥그릇 찾으러 갔더니
내가 밥 챙겨주는 아이가 아닌 고등어 아이가 밥 다 먹은뒤 남은거라도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는거예요. ㅠㅠ
또 어째요.
그 아이 밥 먹을 동안 또 기다리다 밥그릇 찾아왔죠...
이 정비소에서 작년에 밥주지 말라는 안내문을 붙여놔서 완전 초긴장 모드거든요.
밥알 하나라도 흘렸나 어둠구석에서 살펴보고 운동화 바닥으로 쓸어보고... 이것참 할짓이 아니더만요... ㅠㅠ
우리가 좀 서러운 대신 길냥아가들이 하루 한때라도 배 채울 수 있다면 다행인거죠.
힘내세요. 무적사악님~!(무적사악! 하고 발음하니깐 되게 무서븐 삘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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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님도 부산 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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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고님아~~!
무. 사님 부산 사시면 그대 가게에서 한번 뭉쳐볼라고? ^^*
얼골 한번 봐야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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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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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헤헤헤헤헤``````
재밌네... 길.엄님 냥.나님..
우리 추석 모두 잘보내고 얼굴 한번 땡겨 봅시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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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후원->CMS자동이체->페이지 맨 밑에 [쓰기] 버튼 누르셨을때, 페이지가 뜨질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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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아이들 들어온뒤로 다다다다 달리다가 넘어뜨리고. 잎이 작은 화분이나 꽃잎들은 죄다 물어뜯어 어느새
집안의 화초들은 잎사귀 크고 웬만큼 부딫쳐 넘어지지않는 큰화분들만 남았습니다. 특히 천냥금은 아이가 먹으면
위액까지 토할정도로 독하니 두지마시고요 애기들먹는 그 싹나는풀씨- 뭐더라-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그거심어
먹게하시면 덜하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엔 혼내고 성질냈지만 워낙이쁜녀석들이라 다칠까 걱정부터 됩니다
자꾸 물어뜯는건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뭔가 맘에안차서 그런거 아닐까요 기분좋게하는 캣닙가든을 머무는곳에
뿌려주시거나 밥에 소량을 섞어주셔면 당장 기분은 좋아지겠지만 고양이심리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사람입장에서 잘못했다고 때리면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녀석들은 더 겁먹고 불안해질테니
사랑으로 부드럽게 타일러주시면 더 나은반응이 오지 않을까요 속히 나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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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초토화 시키고 화분 몇개 깨 먹는거는 뭐 괜찮아요. 그까이꺼..근데 자꾸 물어뜯고 하니깐 상처가 낫지도 않고 피는 마를날이 없고 오죽하면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한숨을 푹 쉬더라구요. 애는 참 순하던데 별난거 같다고. 약 바르다가 근 두달 가까이 낫지 않는걸 보니 속이 상했어요. 순간 저도 모르게 울컥 해서 엉덩이를 세게 때렸거든요. 마음은 안 좋지만 그냥 제 합리화 시키는거지요. ㅠㅠ 캣닢같은걸 뿌려주면 기분이 나아지고 상처를 덜 깨물까요?? 상처만 빨리 낫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인쟈는 개까지 땀띠 같은게 생겼어요. ㅠㅠ
요즘 쥐약사고가 많다길래..
동물보호법 제 8조랑 벌금이 얼마인지, 징역기간이 어느정도인지만 복사해서 크게 글씨 적어서 한글파일에 적어놨는데
파일은 안올라가네요 ㅠㅠ 그냥 필요하신분 있으면...사용하라고 올릴려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