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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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로그인 하게하시는 다이야님....
그렇게만 된다면 힘이 생기겠죠...춘아님같이 혼자 발버둥치는 사람두 도울수 있고....
제일아이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겠죠...모두뜻이같은이들이니 불가능하지는 않을거라는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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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도쪽 오카 수업 마치고 닥집 고양이님 가게에 다녀왔거든요.
연탄광(닥집 표현으로) 4눔이 완전 천국처럼 지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더군요.
대충 본게 놀이 박스 집을 세군데다 지어놓고 대형 철 케이지도 있고
스크래처에 가지고 놀 장난감이 인형같은거 서너개!
아이고 많기도 하고 그 야깽이들 테이블위로 들락날락 거리며 지 형제자매들캉 재미나게 놀고 있습니다.
난 이래저래 태양이랑 오카랑 짜장이랑 집에 몇달 잠시 들였어도 늘 한눔만 돌봐 봐서 몰랐는데
(우리집에 키우는 사람 새끼도 딱! 하나/ 외동 딸냄)
저그들끼리 장난질 해감서 머리 눌러가면서 놀고 있는거 보니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
게다가 너무 귀여운건 벽산이 저그엄마 닥집아짐입니다.
언니이~! 언니이! 하며 어찌나 착착~ 앵기는지... 마 이뻐 죽겠어~
아무리 내가 나이살 더 먹었다고 언니여도 갈때마다 어찌나 하는짓이? 귀여워서
한덩치 해도 볼 한번씩 꼭 쓰다듬고 옵니다. ^^*
이쁜 사람! 닥집아짐!
말할때 얼굴 표정과 제스처는 얼마나 귀여운지... 예사 매력적인 여인이 아니란 말이세...
오늘의 명언은...
집에 가면 집냥이 다섯놈 버글버글!
가게 오면 야깽이 네눔 버글버글! 하며 반짝반짝 작은별 하듯 제스처!
그래서 자기는 집하고 가게 밖에 모른다며 힘들지... 어떡해... 하고 위로했더니만
자기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진짜... 얼굴에서 행복이 막 묻어나와 넘쳐서 가게 바닥에도 막막!! 떨어지더만요.
오죽하면 내가 괜히 미안해져서 바깥 선생님께 좀 뭐라하세요... 이랬다니깐...
뭐랄까...
친동생이 뭐 잘 못한 일을 했을때 재부보기 미안스러워서 눈치 보는거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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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감나게도 쓰셨습니다
저희 무남독녀 외동딸하고 배꼽빠지게 웃었네요 ㅋㅋㅋ...연탄광 ...딱입니다 정이묻어납니다
제부보기 미안하여 하시는것은 저랑 똑같습니다..닥집님은 한덩치하시나 보죠
글로만 보는 두분이 왜이리 친한 친구같이 느껴지는지...안보이면 궁금하고.....
사람사는일은 모른다더니 냥이들때문에 이리 좋은 인연이되다니
가끔 저희남편과 친정식구들이 묻습니다 힘들지않냐고.......
아이들은 하나도 안힘들고 나를행복하게 해주는데.....
느그들때문에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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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때문에 힘들다고....../ 어엉?
야밤에 냥이랑나랑님도 명언 하나 남기시넹?
진짜... 그 말 맞아요.
그제 저그아빠보고 지~발 씻을 빨래감 바구니에 정확히 좀 골인 시키세요...
자기가 이러면 내가 두번일 해야잖아... 했더니
(늘- 양말 한쪽이 삐죽이 빠져있고 세탁실 바닥에 팬티가 나 뒹굴고해서)
그랬다고... 잔소리 한다 싶어 듣기 싫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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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고 뭐래냐면...
두번이고 세번이고 해라! 이러네요.
이런식으로 배려라고는 개미 눈물만큼도 없는 남자니 늙어가니 정도 없지만
있는 미운 정조차도 떨어질려고 합디다.
진짜...
ps/ 닥집이 한덩치 한다기보담(아지매로써 딱 표준이지...)
내가 하도 하는짓이? 귀엽다고 하니 품안에 쏙 드는 체구 자그마한 여인넨줄 알까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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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언냐들~~~~!!!
저 한 등치 합니다요~~그래도 아즉까정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왔슴당~~~ㅋㅋ
9월한달 동안 연.탄.광. 세녀석 대리모 하느라 살이 한 3키로 빠졌다 다시 원상 복구 되고 있답니다.
(새끼들 키우는게 힘들긴 하나봐요...그 힘들다던 다이어트에도 꿈적 없던 살들이 빠지니,,,,***폭풍 다이어트 특허 따내서
전국에 깔려 있는 아깽이들 키우기 프로그램 ******그런거 해봄 대박나지 않을까? --미친 소리--)ㅎㅎㅎㅎ
매번 대접도 못하고
혹시라도 내게 피해 줄까봐 허겁 지겁 달려 가는 언니 뒷모습에 난 넘 미안해~~!!
오늘은 손님도 많았어요.
계속 바빠서 밥도 못먹었는데 언니가 사다준 달고 맛있는 홍시감 다섯개나 먹었는데..
나 내일 화ㅇㅇ 못가면 어떻해.ㅠㅠ 좋아 하긴 하는데 후유증 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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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 부지런히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일찍 시간 내서 우리 만나 맛난것 먹어요.
언니 말대로 미미 엄마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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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바뀐 생활하는 닥집이 안스러워.. ㅠㅠ
그래도 얼마나 씩씩하게 열심히 사는지 고맙고 기특하기도 하공~
내가 못하는 일 하는 동생이라 그저 고맙고, 이쁘기만해~
집냥이 다섯눔에다 가게서 돌보는 야깽이 네눔?(세눔인가? ) 난 꿈도 못 꿔.
난 책임감은 지나칠 정도로 강한 성격이긴해도 내가 감당할 선이 넘어 버리면 스트레스 엄청 받는 체질이라
아마 닥집처럼 그리 산다면 내 풀에 기냥 죽어버리고 말았을껄...
너무 미안한 말이긴해도 내 생활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여인네라서리...
하기야 닥집은 길냥아가들 돌보는 일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니 그렇게 행복하다고 말하겠지만...
아뭏던 나이는 나보담 어리지만(몇살 차이인감???/ 그때 들은거 같은데 못 믿을 내 머리!)
가게를 하니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많이 대해 보아서 그런지 생각의 폭이 나보담 훨씬 넓고
철이 들고 시근머리 있는거 같아~
난 영도 수업 나갈때마다 일이 생기고 바쁘면 가게 못 들르지만
내가 잠시라도 가서 좋아하는 동생과 공통 화제꺼리 나눌 수 있다는게 푸근하고 좋아...
완전 가게 뒷 마당을 엥간한 사설 보호소 차려도 될 수준이더만...
넓이도 그러하고... 시설도? (뭐 없는게 없으니깐두루... ㅋ)
문학 모임에서 알게되어 어제 가게 모시고 갈 약속 되었다는 닥집 가게 부근에 사시는 어르신을
요즘 수업 마치고 만나서 저녁 대접해 드리고 오고하니
더 가게에 못 들렀지...
혹시라도 내게 피해 줄까봐 허겁 지겁 달려 가는 언니 뒷모습에 난 넘 미안해~~!!/ 지금 무슨 소리 하는게야~!!!
아서라!!!
내가 어디 손님인가? 언니지...
장사하는 집에선 가게 찾아오는 손님이 우선이지 무슨... 귀신 씨나락 까 묵는 소릴!!!
난 나대로 얼골 한번 보러 찾아가도 늘- 바쁘니 내가 더 미안커만...
녹차도 꼭 2개 넣어야 맛있다며 꼭 2개 넣어서 타 주니 그조차 미안커만... ㅠㅠ
담에 미리 약속 잡아서 미미엄마캉 함께 점심 먹자...
언니가 살께~
그간 미미엄마도 야깽이 돌본다고 수고했으니 내가 고마워서 그래...
언니가 가진건 개뿔도 없으면서 쫌... 기마이가(기마이는 일본말이라서 넌 쓰지마!) 있어~ ㅋㅋㅋㅋㅋㅋ
어느 집이 맛있게 하는지나 알아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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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산 가고 싶어요. 저도 영도에서 잠시 살았어요. 아버지 사업 실패로 훌쩍 떠난곳이 청학동.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랑 태종대에도 같이 가고 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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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영도 한번 들어오세요.
닥집캉 나랑 태종대도 한바퀴 산책하시고 맛있는거도 묵고 냥이 얘기도 실컷 하공~
근데...
집구석? ㅋ 일은 식구들 밥을 볶아 묵든 때때 라면 끓여묵든 시켜묵든 생쌀 씹어묵는 개의치 마시고
냥이 저그들도 미리 밥 마이 퍼 놓든지 ...
밥 마이 퍼 놓을 밥자리 아니면... 굶든지 내사 모리겠따! 캄서... ㅋ
하룻밤은 꼭 잘 생각하고 오셔야 해요.
광안리 호텔 찜질방 '호메로스'에서 발가벗고 목욕도 하고 새벽바다 거닐고...
아~! 보고잪은 미카님 오신다면 정말 좋겠따!
마- 기냥 질르세요~
우리 이나이에 내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제~ ^^*
언제 오실껀데요?
미리 알려주셔야 새끼줄 매애매애 짜 놓죵~
(하여간 이눔의 성질머리 급한건 알아 모신다니깐...)
가을이 가기전에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신다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 실컷 먹게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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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두분 넘넘 좋아보이세염,,,, 냥이를 집에 들이면서 좋은 인연이 생긴다는거 정말 감사해염,,,,
닥집고양이 님은 태종대 어디실까염,,, 제가 부산출신인데 ㅋㅋ 영도 에서 태어나 영도에서 만 20년 살구
태어난지 25년 되던 해에 부산떠나서울로,,, ㅡ.ㅡ
부산가면 길냥이엄마님 꼭 뵙고 싶다고 생각만 .....ㅡ.ㅡ ; 친정이 부산인데 많이가야 일년에 한번인지라,,,,,,
최근 부산에서 2년 머물렀는데 그땐 고보협을 몰랐어염,,,, 다시 서울로 돌아올쯤 까몽이를 키우기 시작했고
서울와서 고보협을 알았으니.....
그시기가 좀만 빨랐어두 좋았을텐데염,,,,,,
미카님이랑 손잡구 부산에 갈까염????ㅋㅋ
부산가면 길냥이엄마님이랑 닥집냥이님 꼭 뵙고 싶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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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영도에서 20년이나 사셨군요.
난 영도에 살지 않고 동래에 살지만...
닥집은 영도서 가게하고 옥이님은 영도에서 그리 오래 사셨고 미카님도 아버지랑 영도 추억이 있고
그런 인연이 어디있나?
내 아무래도 옥이님이 미카님보담 추진력이 있을꺼 같아~!
미카님캉 손 잡구 부산에 깔까염??? 하는데 뭐시 확신이 서넹~ ㅋ
일단 지르고 보는게야!!!
그래서 옥이님 머리 끄댕이 휘어 감았습니더~ ㅋ 오세요... 빠른 시일내
아니... 가을이 가기전에!!!
미카님캉 두 분이 만나 계란도 까 묵어감서 빵도 뜯어묵어감서
커피도 한잔 해 감서 실컷 차장가 가을 풍경 바라보며 여행한다 셈치고 오시면 울매나 좋아...
언제 오실껀데요?
지가 또 쪼르는건 알아 모시는 여인네라!
오늘 밤 귀신 나올 시각인 밤 12시 안으로 접선하셔서 밝혀주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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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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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이 벌렁벌렁~ 벌써 부산을 거닐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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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 ...배꼽빠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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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생각만으로도 즐겁네염,,, 좀만 지둘리셔염,,, 다시 취업되었으니 열심히 일해서 돈좀 벌어놓고 갈께염,,,
열심히 일한자 쉬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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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취업하시자 마자 쉬실 생각을 하시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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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동네 아이들 7군데 밥자리 주는 날이었는데
슈퍼 창고앞 그자리에 사람들이 너댓명 서서 얘기하고 있어서
방금 아이 독서실에 마중가서 고시원에 넣어주고 오면서 밥주고 왔죠.
새벽 1시반에 뭐하는 짓인지... ㅠㅠ
(OOO 시민공원은 힘들어서 이틀에 한번!/ 근데... 요새는 냥은 더 늘고
단 하루만에 한톨도 안 남기고)
냥이랑나랑님도 당연 나보다 더할 여인네겠지만 나도 아파 죽어서 벌벌~ 기어서라도
내 할일 다하고 나야 두다리 뻗고 잠 오는 여인네!
근 열흘 너머 병원 다녀도 더 다녀야 한다기에
오늘도 대상포진땜시 병원 갔는데 날보고 무리하지 말라고...
오카수업도 쉴 수 없고, 집안일도 내 아프다고 쉴 수 없고 길냥아가들 밥도 아프다고 쉴 수 없잖아요.
결국은 안 아파도 아파도 다 내가 해야할 일이네요. ㅠㅠ
밖에 하도 추워서 집에 다시 들어와 급한 김에 바지 위에 바지 하나 더 껴입었어요.
한겨울 같더만...
아가들은 어디 추위 피할만한곳에 꼭꼭 잘 숨어서 있는지...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파서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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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주는 냥이중에서도 캔 못먹는아이 하나가 있어요..ㅠㅠ 고녀석보면 더 맛있는사료 사줄려고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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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그시간이면...저는 침흘리고 고양이꿈 꾸고 있는 시간인데요. ㅎㅎㅎ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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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안하네요. 전 가끔 힘들때면 내일 새벽에 나가 주자 하다가 그만...
그래도 내 밥은 넘어가. 아 애들은 얼마나 배가 고플까.
이젠 정말 빼 먹지 말고 주자.
그래도 날 춥다고 핑계대는 날이 오겠지.
그러구도 또 내 밥은 먹겠지.
요즘 거리는 왜 이리 깨끗한 지.
버린 빵 한 조각없네.
아무리 돌아다녀도 먹을 것이 없네.
냥이랑나랑님 글은 읽으며 또 반성합니다.
다들 이러고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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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도 아가들 기다릴 생각에 나간답니다.
새벽 6시30분과 저녁7시경에 주는데
여행을 할때도 부탁을 하고 가야 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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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큰 병이랑께요. ㅎㅎ 저도 오늘 아침 일찍 광주로 갔죠. 그리고 드뎌 집을 설치하고 왔는데 아파트에 오니 작은 부영이가 내가 사는 동에 새끼를 낳았다고 하네요. 밤에 두마리가 지하실에서 울드라고...경비아저씨 오늘 가보니 안보인다고 하는데...에고 뒷동에서 밥 먹음서 아가는 내가 사는 동에 낳았나봐요.. 낼 차분히 한번 찿아 봐야 겠어요.
어딨는지 알아야 뭘좀 갔다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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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악마가 있나봐요. ㅎㅎ
예전부터 알았지만서두..ㅎㅎㅎ
캣맘하고부터 악마의 혓바닥이 연신 낼름거리며 나를 꼬입니다.
애들한테 못되게 한놈들한테 너도 복수해라~~ 복수해라~~~
뒷통수 쳐라~~ 뒷통수 쳐라~~
밥주지 말라고 자랄 떠는 여~~러 분.
블래기 때려서 다리 엉망 만든분.
집 뽀수고 그옆에 떵싸논 놈.
이쁘다고 애기 데려가서 뭔일 생겼다고 쉽게 고민도 안하고 어딘지도 모를곳으로 줘버린 놈.
고양이 싫어하지도 않던 옆에 사람들까지 꼬드겨서 그 추운날 고냥이들 다 내쫒아서 나를 울린놈.
하여간 고양이만 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떠는 놈.
툭하면 고양이 잡아가라고 신고 한다는 안경너머 살벌한 눈빛의 그놈.
악마가 제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밤에 몰래 그집 화분 다 엎어버리고....
제일 귀하게 여기는 나무 다 짤라버려라~~~짤라버려라~~~~ (안되지. 나무들도 생명인데 그럼 안되지 )
새벽에 수시로 그집 창문을 새총으로 쏴서 놀라게 해 그인간 수명을 줄여라~ 줄여라~~
애들 떵이랑 오줌 덩어리 다 모았다가 그집 마당에 흩뿌려놓아라~~ 놓아라~~
고보협에 애들 설사 한거 다 수집해서 그집 안방에 처발라주어라~~ 주어라~~.( 그인간 얼굴에도 )
우리 블래기한테 짱돌 던지고 각목 흔든 그분 ...새벽기도도 못가게 ...앞에 헛거 자꾸 나타나서 주저앉게 하거라~ 하거라~
공원에 애들 밥먹는데 돌 던진놈 다리 뽀사져 나오지 못하게 해라~~ 못하게 해라~~
맨날 고양이 잡아죽이라고 입 놀리는 인간들 혀에 마비 오게 해라~~ 마비오게 해라~
애들 잡아가라고 전화해대는 손가락 뿌러지게 해라~~ 그래라~~
ㅎㅎㅎ
생각만 혀도 속 션하다~~ 속 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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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오메 으짜면 나랑 요로코롬 똑같은지...... 휴~~ 근디 난 하나도 않시원하던데.... 언젠가는 꼭 언젠가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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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 모아놓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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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열면 고해성사 시간이 하도 길어서 신부님도 지루하실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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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살아있는 생물을 함부로 대한 자들은 밥숟가락 놓을 때 까지
평생 고양이를 괴롭힌 날마다 그 고양이가 꿈에 나타나 똑같이 해줄것이니라....=_=
(왜 갑자기 이런말투가 ㅡㅡ;;;;;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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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숟가락 놓구두 시달려야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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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실거예요 ㅠㅠ 저는 포획에 아픔을 몇번 겪은터라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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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으면 좋겠어요~
저희동네 아이들 잘 안들어가용..흑흑...꼭 성공하세요
절 바라보더군요 (먹을거 좀없나요?? )이런눈빛이었어요..
줄게없어서.... 도너스ㅜㅜ쪼금 떼어주니 얼른물고 구석으로 가서먹더군요 ㅜㅜ
도저히 안되겠어서 편의점찿으러 돌아다니다 ...
한참후에 닭가슴살캔 사서가보니 그때까지.화단에서 빤히바라보고있어요
종이컵에 물주고 캔줘서 한 두세번먹었는데....다른냥이가 (치즈태비)나타났어요 ㅠ.ㅠ
그냥 망설임도없이 쏜살같이 도망가버리더군요 ㅜㅜ
결국엔 기다린보람도없이 치즈가 다먹었어요
도망간넘은 어깨.등허리 부분에만 망또....정말 맑은눈으로 가지런히 앞발모으고 쳐다보는데 가여워서....
혹시 부산000 부근에 사시는분 안계신가요???
구청볼일끝나고 ...00시장가는 골목어디쯤 가게앞에 하얀종이에 캐츠아이와 캣차우섞인사료가 놓여져있던데...^^
꼭 고보협회원분이신거 같았어요....얼마나 보기좋던지요
00시장과{00시장}000은 너무멀지요??
집에와서도 화단경계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눈망울이 잊혀지지않아요 ㅠ.ㅠ
언제나....냥이들이,, 배고프지않고 살다가 갈수있을까요??
000주변에 캣맘님 계시면 주차장직선으로 끝부분에(건물앞에 벤치있는) 모과나무있는 화단에 냥이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