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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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 냥이가 거기 계속 있으면 유기 될꺼 같고 불안했어요 ㅠ 그래서 그냥 안고냅다 병원으로 갔습니다 ㅠ 제가 매일 비싼사료며 영양제며 먹이며 제발 복 많이 받아라 냥이야 하고 기도했더니 하늘이 제 맘을 알았는지 입양하시는분이 제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시고 다정다감하시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주기 아까?웠지만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저도정들어서 ㅠㅠ 우선 냥이가 집사되실분이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서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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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 많은 냥이들을 돌볼수 있도록 생각?을 좀 더 깊이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ㅠ 그리고 우선 돈도 있어야 겠단 걸 깨달았어요 ㅠㅠ 돈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ㅋ 그리고 부모님동의가 있어도 초등학생있는 집은 절대 않보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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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복인거죠 애쓰셨어요 냥이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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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이웃집에서 자란거 생각하면 ㅠ오죽하면 병원에 수술이랑 할겸 맡기는데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너무 괘씸해서 저 원래 남들보는 앞에서 안우는데 간호사앞에서 저도 모르게 펑펑 ㅠㅠ 그 인간들 지금 냥이 없어졌는데도 찾지도 않네요 몰상식한 인간들 ㅠㅠ 이제부터라도 따뜻한방에서 사랑받고 자라길 바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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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에 얼룩이 청소년묘 한넘이 건물복도에 납작 엎드려있더군요
못보던넘이고...겁에질려있고.귓속이나.모든게 개끗한 집냥이더군요 ㅠㅠ
하루종일 좌불안석...수소문하고 다니니 앞에 작은공장에 새댁이 아이가 줏어?왔는데
못키워서 이곳에 방사??했다더군요 줏어온?그곳에 갖다놓으라했더니...
그곳서도 집나온냥이인지.....원래 깨끗했고 아들놈 땜에 안돼서 이곳은 먹을거리??도많고 이곳에 놔둔데요 ㅜㅜ
너무 화가납니다...
한 한달전에도 호랑이무늬인 어린임신묘가 새벽부터 길한가운데서 한발자욱도 못움직이고 있어서 나가보니
처음보는제게 부비부비에 골골거리까지 사료는 안먹고 캔만먹는거보니...제법 귀염받던아이가...
임신을해서인지... 저희집골목에 버린거였어요...일년도 안된아이를...
아이들 밥준지..한이년 넘다보니 좁은동네여선지 냥이사료준다고 소문이나서..누가버린겁니다
그때도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없어서...마당넓은집 마당냥이로 보내고 캔하고 이것저것 챙깁니다
배만 엄청부르고(터질듯이)아직 몸은 안풀었는데.....또 이런일이 생기네요
오늘 얼룩이는 이제 오륙개월된듯싶고 머스마입니다..문제는 이동네는 개장수가 많습니다
저렇게 놔두면 이삼일 못버팁니다.....거기다 아무에게나 덥석덥석 안깁니다
어찌해야할까요??제가 처음집나온? 아파트에 데려다 놓아야할까요? 혹시 주인나올려나??
키울때는 무슨맘으로 쉽게쉽게 키우다..더쉽게버리는지.....차라리 길에 처음부터 적응하고살게 놔두기나하지 ㅜㅜ
더큰문제는 저렇게 냥냥거리고 종일울면....주민누군가 신고해서 기존의냥이들까지 위험하게된다는겁니다 ㅠㅠ
요근래는 사람들이 싫어지고. 나자신까지 협오스럽고 싫어집니다
저는 도저히 하룻밤임보도 할수없는 허깨비입니다 ㅠ.ㅠ
지금도 아이는 쉴새없이 울어댑니다 ㅜㅜ
내일오전도 못버틸 저아이를 바라보면서 (개장수에게 잡힐확률이 더높은 ㅠㅠ
만약에 제가 이동네를 벗어난다면......절대로 눈감고 귀막고.....이렇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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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이 아프군요,,남일이아니라, 바로 ,내, 일 이라는게....
어떻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수없는처지인 윤희님 ,, 우리모두다 그럴거에요,,
어찌하겠습니까,,속으로 피눈물 만 흘리는수밖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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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주인 한번버리면 그담또어떻하겠어요 차라리 님에게발견이나됐기에망정 무관심한곳에버려졌음그야말로개죽음이죠...이런일읽고나면 기분참더럽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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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도...먹을게 있다 싶어서인지...한해에 두세마리는 꼭 버리고 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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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리 유기묘가 많은지 나오느니 절망스런 한숨입니다..
이쁘다고 물고빨고하던 아이를 어떻게 버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ㅠㅠㅠ...
정말 우울합니다.... 윤희님은 오죽 마음아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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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저도 년초부터 길냥아가들 밥을 챙겨주다보니 어떤 사람이 보거나 소문을 들었는지 저희 아파트 홀 화단에 2개월쯤 됐을 아깽이를 버리고 갔어요. 저 역시 임보도 안되고 도저히 어찌 방법이 없어 노심초사하다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병원 통해 동구협으로....ㅠ_ㅠ 죄 지은 기분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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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열린문틈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좀 위로가 되는데, 막상 버린게 확인되면 정말 더럽죠...
찾아가서 머리를 죄다 뽑아놓고 싶어요...
그 아이는 또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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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얼룩이는 남편이 퇴근길에 냐아양거리고있는걸..걍 불끈안고들어와 ^^
어머님댁 마루아래.. 박스에 집어넣었고 다행히 어머닌....아무말안하시고 ^^
아들에게..한없이 약하신 울어무이~~~
저보고~~네가 아범에게 전화했쟈?? 이러시기만......^^:
제가 재주가없어서인지??시골이어선지? 냥이들을 실내에 키우는분을 찿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ㅜㅜ
또 어느댁에 마당으로 들여보내야할거같아요ㅜㅜ
요사이 시골은 참바빠요 늦은벼추수도 ....고추말리기도 깨.콩 타작도...이곳은 감따는일까지 ㅠ.ㅠ
어두워서 나가면 어두워서 들어와 누우면 잡니다 한시간잔듯한데 눈뜨면 다섯시ㅠㅠ울고싶어요
얼룩이는... 어머니 노여하시기전에 잽싸게 거처할곳을 알아볼예정입니다
아파트입구에 얼룩이 안고서서 한시간넘어 서있었더니....창피하고 속상하고 가엽고 ㅠㅠ
암튼 지금은 마루아래에..........제방에서보면 얼룩이 노는모습이보여요 성격좋은~~~안울어요^^
심난하게 해드려...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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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밥 있는곳을 아는 주인들이 밥 있는곳에 일부러 버리는군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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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나 어제 털신발 선물 받은거 자랑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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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컴이 늙어서 맛이 갔나 했는데...ㅎㅎ
사라진글은 어디가서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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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렸을까...
내가 냥이 밥배달 하는 엄만줄 어찌 알고 내가 지나가니 애옹~! 덩치값 않고 가냘픈 울음소리!
가던길 멈추고 목고개 돌려 소리 나는 쪽으로 바로 반응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얀 토끼 한마리!
정말 토낀줄 알았어요. 꼬리까지 뭉턱해서...
첨엔 늘 주던 밥자리에 오던 아이인가보다... 하며 밥 담은 도시락 흔들며 따라 오라고 눈짓으로 말로해도
따라 올줄도 모르고 애옹~! 애옹~! 서럽게 울기만 하더군요.
할수없이 도시락 조금씩 덜어내어 밥 한그릇 더 만들어 두곤
군데군데 밥배달 마치고 오니 배 고팠는지 다 먹었더군요.
이때! 문득 버려진 집냥이 일꺼란 확신에 살째기 다가서며( 이때는 약간 경계 하느라 몸을 약간 뒷걸음질)
아가~! 가엽어라... 누가 너를 버렸니? 아니면 문 열린 틈으로 실수로 집 나온거니...하며 말을 계속 걸며
일단~은 등쪽을 쓰다듬어 주니 가만히 있데요?
그래서 용기내어(혹시 하악질하며 물까봐/ 그럴 아이로 보이지도 않았지만) 머리를 쓰다듬으니 또 얼음!
그래서 이번엔 두 눈에 말라 붙은 눈꼽 떼어 줄려고 한손은 아이 머리 잡고 한손으론 떼어내니 살짝 몸을 뺄려는 시늉
괜찮아~ 가만히 있어... 괜찮아~를 연발하며 다시 시도하니 또 그대로 얼음!
신통찮은 무릎으로 쪼그리고 앉아서 어쩌면 좋아... 너를
너를 두고 가는 엄마가 미안해 그래도 오늘을 그리 안 추우니 어찌 풀숲에 들어가 자고
엄마가 집에 가서 깊~이 생각해보고 너를 어찌했으면 좋을지 결정이 나면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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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선 깜이 이동용 가방 매고 그자리에 다시 가 볼까.../
아냐! 내가 감당할 수가 없어/ 그러면 그 아인 죽으란 말인가?
니가 그 아이 입장이라면 얼마나 막막하고 무섭겠어? 얼마나 가엽냐.../
지금 당장 다시 가 볼까? 내일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지 한번 가볼까.../ 몰라... 몰라 날 보고 어째라고!
동시에 드는 갈등! 갈등들... ㅠㅠㅠ
아~ !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길냥이들과 버려진 집냥이들과 떠돌이 멍이들 땜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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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여 그런마음과 연민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가끔은 세상이 가치있구나 해지는걸여,,가여운냥이들,,먹을것제대로못먹고 사람눈피해가며 불쌍한인생들,,,참으로 힘들기만한 길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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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감당할수 없어!! 눈감아야 해!!................. 그러면 그 아이 죽으라고? .............
제 화두이기도 합니다.
머리속에 괭이새끼들이 날로 날로 들어차서 포화상태이고
가슴은 너무 자주 뻐근해져서 손으로 쳐줘야하고
차밑에 엎뎌있는 놈들만 봐도 눈물이 솟으니
어찌 살라구요.
고3 돼랑이걱정은 안하고 허구헌날 애들 왔나 안왔나 창밖만 내다보는 ....괭이귀신 씌인 ...미카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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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오늘의 일기예보 내용만 알았어도 결국은 데리고 왔을꺼예요.
근데...
이 아침 제 사는 이곳에 비가 많이 오네요.
그 아이 천지도 모르는 아이든데 내 눈에 안 띄였다면 모를까...
가슴이 아파 도무지 참을 수 없어 우선 바구니라도 들고 나갈려구요.
아무래도 이 비가 오니 어디 몸을 숨겼을꺼라 허탕칠꺼 같지만
그래도 이리 손 놓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수가 없네요.
잠시라도 돌보아서 입양 추진하는 일이 피를 말리는 일이긴해도 그래도 내가 외면 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자책감에 견디기 힘들어요. 눈물이 주르륵~!!!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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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나못봤어 못본거야...ㅠㅠㅠ집에와서 발동동...들락날락..남의동네 냥이까지 동구협 데리고가서
포획시키고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창문 열어보는 것두 눈치가 보입디다 남편한테....몸은 집에 눈은 창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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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셧나요 이런걸인연으로 엮는우리들ㅎ웃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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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찌 되었는지 걱정이 되네요.. 그 아이 만나셨는지.. 혹 못만나셨다 해도 잘 있을꺼에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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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일 네추럴코어 주문하시고 110,000원 입금해주신 김X면님..
10/20일 로얄캐닌 주문하시고 67,000원 입금해주신 곽X민님..
주문서 재작성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해만뜨면님 모어모어 1세트 맞으시죠??
마지막으로 대표님(쭈니와케이티님)..
주문서 다시한번 작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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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재작성이 안되어 메일로 보내드렸어요ㅠㅠ 사료가 급하니 빠른 배송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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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일도 확인했고 입금해주신 내역도 확인했습니다..
귤탱이님과의 통화내용대로 현재 재고가 소진되어 다음주 화요일에 출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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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공원에 애들 밥 놓아주러 갔더니
처음보는 고등어 ...작은 고등어가 막 아는체 다가옵니다.
희미한 가로등불 밑에서도 처음보는 아이인듯 싶어
핸폰 후래쉬로 바짝 비춰봤더니 첨 보는 녀석인거에요.
벤치 있는데로 유인해서
캔이랑 닭괴기 주니까 미친듯 잡숫고
제 다리에 부비부비...좀있다가는 벤치로 올라와서 옆에 앉더니...
안아주니까 폭 안기네요.
너~ 나 아냐?
ㅎㅎㅎ
혹시 나만 너를 모르고
너는 나를 오래전부터 컴컴한 숲풀속에 앉아서 유심히 봐왔는지도 모르겠다.
밥 부어놓고 물 떠다놓고 ...얼굴 내미는 녀석들에게 특식을 주는것도 ...계속 지켜보다가
이젠 때가 됐구나~ 저 아줌마는 나를 해칠 사람이 아니구나~
다가가면 더 맛난거 주는 아줌마구나~
그래~ 들러붙어 보자~
그렇게 된건가봐요. ㅎㅎㅎ
안겨있는 놈 턱을 살살 긁어주고 쓰다듬어 주니까...욘석 아주 눈까지 사리살짝 감고 좋아합니다.
온탕에 할아버지.... 머리에 수건 쓰고 앉으셔서...어히~~~....그렇게 시원하고 편한 모습으로.
안긴 김에 늘 가지고 다니는 구충제....입 벌려서 쏙 집어놓고 콧바람 쐬니까 꼴딱 잡숫고.ㅎㅎ
혹시나 해서 안고 있는체로 거시기를 만져봤더니 ( 괭이를 성추행하는 변태 아줌마) .,,,
아뿔사!! 낭패로고 !!
지지배~~~
욘석도 조금있음 발정이 올테고....공원엔 여자애들은 아주 귀해서...
온갖 잡놈들이 다 껄떡 거릴텐데.
조만간 너도 거사를 치루게 해야겠구나~
오늘밤부터는 사료보따리랑 케이지까지 들고 어둠속을 헤매게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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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안다 이 아짐씨야~~ㅋㅋ
밥이나 온전히 같다 바쳐주셈..ㅋㅋ
꼬맹이 성추행 하다가는 마이클 잭슨 짝 날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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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아짐씨 아짐씨~ 하지 마세요. 듣는 아짐씨...그렇네요. ㅎㅎㅎ 옆집 아줌마는 누가 뒤에서 자기보고 " 아줌마~ 아줌마~" 하고 부르면 자기를 부르는거 알면서도 기분나빠서 뒤도 안돌아본대요. 저는 뭐...ㅎㅎㅎ 그정도로 발끈하지는 않아요. 아저씨 라고 안부르니 다행이죠. ㅎㅎㅎ 그리고 밥은 팔이 빠져도 갖다 주니께 걱정 마시어요~ 또 그리고 나는 성추행 계속 할꺼에요. 춤 잘추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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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아짐씨 갖고 그러냐?
나는 할매소리 듣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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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안고 있는체로 거시기를 만져봤더니 ( 괭이를 성추행하는 변태 아줌마) .,,,<- 요부분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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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가 참 거시기 허요. ㅎㅎㅎ 집에는 온통 거시기 두알을 강제로 뺏겨 거죽만 있는것덜 둘이 있어서.... 공원가서 제대로 있는 남자분들을 보면 자꾸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도 아닌데. 나 이러다 츄리닝 할배랑 세트 되겄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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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잃어버린 아이는 아니고요??
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
사람에게 엉기면~~~다유기묘 ㅠ.ㅠ같아요
고딩어 네 눈썰미가. 짱.이다~~~특식도먹고.구충도하고.....빈궁마마님도돼서 여생도 편안하고^^
건강하세요~~~묘님도 천사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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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네요. 에휴~ 공원에 다시 놓고 오는데 마구 쫓아와서 ....ㅠㅠㅠ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자고 알아듣게 얘기는 했는데.
어떤 우라질씨가 내다 버린건지...
에이~~ 징그러운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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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가 요즘 부쩍 살도 오르고 움직임도 많아지면서부터 하루가 멀게 사고를 치기 시작합니다.
활동적인 흰눈이와 함께 몰려다니면서(?) 집안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은 죄다 갈기갈기~~
(신혼때 사고나서 뜯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던 식탁 의자커버 보호비닐을 물어뜯어서 바닥에 훼~~엥~~~)
처음에 왔을때 힘없이 걸어다녔을때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이아이가 그아이가 맞는건지...
게다가 얼마전부터 새로 심어놨던 캣글라스 화분을 팍팍~ 퍼내서 씨들+흙들을 거실에다가 다 퍼뜨려놓지를 않나ㅠ.ㅠ
난방 틀어놓고 바닥과 혼연일체가 되어 있는 제 얼굴을 발판삼아 번지점프를...
때론 그냥 밟고 지나가기도 하고...ㅠ.ㅠ
다른건 다 참아주겠는데...제발 내 뜨개실만큼은 탐내지 말아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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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당하시는분은 그렇겠지만^^: 전 상상하니 기분무지 좋아집니다 ^^:
행복한풍경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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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기분 무지무지 좋은데요..ㅋㅋㅋ~~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증거잖아요 ~~~
저두 제일같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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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말썽을 부려서 그렇지 건강해서 그런거니까 많이많이 이해해 주세염 .이어폰도 물어뜯는다고 하던데 그것도 조심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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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래도 배 안밟는게 다행이다...ㅎㅎ
우리 모모는 배를 밟고 뛰어넘어서 아주 죽것다...
아~~너무잘된네요
두드리니 열렸군요 아기아픈기억잊고 행복해지기를....
정말 내일같이 기쁩니다...
냥이님 수고하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