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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돌이양돌이나비 2011.11.10 01:51
  • 대가족 아루 2011.11.10 10:27

    반갑습니다~ 잘 오셨어요 멍돌이와 나비는 알겠는데....양돌이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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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1.11.10 11:36
  • 마마 2011.11.10 11:42

    원룸쪽에 냥이들 밥준후로 쓰레기 봉투를 덜 뜯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주차 아저씨께서 이놈들이 똥을 아무데나 누기 때문에 청소하다보면 힘드시데요

    우리 아파트냥이들은 나무 밑 나뭇잎둔곳에 잘싸고 잘 덮는데 다른곳에 냥이들은 안그런가봐요

    아저씨게 이 아이들이 떠나면 어차피 다른 고양이들이와서 살게 되니까 지금 있는대로 놔두면 안되겠냐고 말씀 드리니까 그건 그렇다고 하시네요

    지난번 젖소아가 죽었을때 묻는걸 도와주시기도 한분이라 이해해 주시는데 보일러실하고 다른곳에서도 밥되면 많이 운대요 하기야 제가 밥주는거하고는 상관없이 여태껏 그 아이들이 이렇게 살아온거라 제탓은 아니지요

    매일 빈그릇이었는데 매일 반만 줄어들어 아이들한테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인데 이곳에도 몰래 급식소를 차려야하나 고민이 쬐끔 됩니다

  • 냥이랑나랑 2011.11.10 13:29

    밥좀 편히주게두면 누가 잡아먹나...

    속상하시겠어요 마마님... 아이들 밥그릇도 안비워지고..  정말 걱정되죠

    그래두 아저씨가 그리 야박한분은 아닌것 같으니 잘말씀드려보세요

    어쩌겠어요   아이들 밥 먹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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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1.11.10 11:38
  • 소 현 2011.11.10 11:44

    왜요?????

    냥이들 갑자기 사라져서 세상인심 때문에 그러셔요?

    반항할 시긴 많이 지났다고 믿는데 왜 삐뚤어지면 안되냐고 하세요???????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보세요 ㅎㅎ

    그러면 제가 다 받아 줄테니까요. ㅎㅎ

  • 냥이랑나랑 2011.11.10 11:47

    제가 딴 거 하는 새에 벌써 쓰셨네요..ㅠ

  • 냥이랑나랑 2011.11.10 13:10

    일주일에 두번 가는 학교... 등록금만 엄청 비싸구....

    번역공부한다구  제가쓰면 옆에서 교정하다  다틀렸다구 ..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엄마 맘대루 하라구 소리벅벅지르구...

    웃기지도않아요...

    한참쓰다보면 영어로 썼어요   / 짜증내면서  지우면  즈딸은 ..  다지워..  첨부터알구있었어..

    그냥 보구있는거예요..  다알면서....   

  • 냥이랑나랑 2011.11.10 11:47

    오랜만에 목요일 1교시와 2교시 사이에 쉬는 시간이 길어져서 점심먹고 쉴 겸 들어와 봤어요.. 엄마가 벌써 글 올리고 갔네요.. 수업시간에 교재의 남자주인공이 바깥을 관찰하다가 고양이를 발견하는 부분을 공부했는데.. 교수님이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으셨나봐요.. 그 냥이가 도시 속 숲에 있다길래 조그만 소리로.. ( 어차피 둥근 테이블에 앉으니까 다 들려요.. ) '길..길고양이' 요 라고 했더니.. 도둑고양이 아니네요..ㅠ 발표하시던 분도 도둑고양이라구 그러구..; ㅋ; 더 설명드리려다 수업에 방해될까봐 그냥 뒀어요..;; 나중에 교수님과 대화의 시간 (?) 을 좀 가져야 겠군요..ㅋ 도둑고양이라고 했다고 삐뚤어지면 안되는 거잖아요..^^  훌륭한 일도 많이 하시는 분인데..ㅋㅋ 교수님.. 수시 지원한 수험생들 시험문제 잘 내시구 다음 시간에 뵈어여..^^ 다음에 저랑 대화좀..ㅠ 그럼 전 발표준비 하러 가볼게요..ㅋㅋ

  • 소 현 2011.11.10 15:28

    그교수님께 꼭 길고양이라고 일러 주세요.

    언젠가 화실에서 누가 도둑 고양이 했는데. 다른분이 길고양이라고 말하라고 지적해줘서

    같이 웃은적 있어요.

    대화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ㅎㅎ

  • 다이야(40대) 2011.11.10 12:05

    학교에서 수업중 딸이 쓴글ㅎ엄마도 이름따로주세요 엄청 헷갈리는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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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11.10 12:02
  • 냥이랑나랑 2011.11.10 13:24

    아프지 말아야죠... 아파도 병원가면 싹 나아야죠

    다이야님 고생하셨네요

    엄지야,...    순진이 만났니..?

    건강해야 겨울 버틴다 ~~   맞난것 달래서 많이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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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앞 고양이들, 그리고 그 맞은편 회사에서 몇달전부터 두마리의 개를 키우기 시작했지요.

    진도에서 데려온 진도개와 어디선가 데려온 검은 똥개.

    퇴근할땐 묶어놓지만 낮에 풀어놔서 고양이들 쫓아내고 지네가 고양이 사료먹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개때문에 고양이들이 뜸하게 오더니 이제 6마리남았네요 -_-  절반정도 줄었어요.

    여름엔 개두마리가 남의밭에 들어가서 밭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어휴 묶으라니까 말도 징그럽게 안듣고~

    그리고....

     

    "얘네 밖에서 키우시니까 예방접종 꼭 맞추셔야해요" 라고 몇달전 말줬건만...그리고 좀 묶어놓으시라고도 말했지만...

    검은똥개가 그저께부터 홍역걸려서 비실비실 하네요.

    전염병 홍역...풀어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더니만 어디선가 옮아왔나봐요.

    그저께 병원가서 주사맞고 오늘도 병원가서 주사 두대맞고 왔대요.

    그 회사 직원들 시름이 늘었답니다.

    닭가슴살 챙겨가서 먹여봤는데 먹지도 않고 입에 넣어줘도 뱉어버리네요.

    범백 비슷한 병이라도 해도 되려나요? 잘먹어야 사는 병...

    에휴...똥개야 어서 낫거라~ 그리고 개줄은 셀프다 셀프~

     

     

  • 달고양이. 2011.11.10 17:14

    혹채님은 맨날 개들 흉보시면서 그래도 개들 제일 잘챙기셔요.

  • 개나 고양이나 그놈이 그놈인데 고양이만 안쫓고 묶여만 있으면 더 잘해줄텐데

    젠장 ㅠㅠ

  • 시우마미 2011.11.10 18:15

    그러나나..냥이들 괴롭혔어도 개가 아프다니...맘이 그러네요..

    홍역은 나아도 머리랑 몸을 계속 흔든다고 하던데..어쩌다 홍역에 걸렸데요..

    냥이들은 괜찮은거죠?

  • 헉 진짜 몸 흔들어요? 헐....

    개 예방접종도 안시키고 풀어놓으니까 그렇져 ㅋㅋ

    냥이들이야 잘 있어요~

  • 길냥이엄마 2011.11.11 01:39

    가엽어라... 그 검은 똥개라고 불리우는 강생 ㅠㅠ

    매주 목요일 남산동쪽으로 오카 수업 나갈때 씽크대같은 철판 두드려서 만들고 하는 공장 같은데서

    그쪽 개인지 아님 떠돌이 개인지 갈색 자그마~한 개가 이따금 보이더군요.

     

    어제도 나갈때 자동적으로 목고개가 돌아가 쳐다보니 요몇주일 안 보여서 맘 쓰였어요.

    그때보니까 매어놓진 않고 돌아다니든데(이건 자기가 키우는 개라고 할지라도 그럴 경우가 있으니 이해하지만)

    밥그릇과 물그릇이 더럽게 되어 가로수 아래에 놓여진것 보니 누가 먹다 남은 밥 부어주는것 같아 보이든데

    그거 보면 떠돌이 개일것 같고... ㅠㅠ

    어찌됐던 길냥이든 떠돌이 개든 너무 다 불쌍타면서...

     

    그 검둥이 어쩌다 몹쓸 홍역에 걸렸을까...

    가정집에서 기르는 개도 아니고 회사에서 직원들  퇴근하고 나면 회사 지키라고 데리고 온거라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잘 케어해주고 병원 데리고 다니고 해 줄지 걱정이네요.

  • 요즘 그회사 직원들 개 아픈데 관심이 쏠려있어요.

    트럭뒤에 묶어서 싣고 병원데리고 가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는지 ㅋㅋㅋ

    퇴근하면 회사 창고에 묶어 가둬놓고 퇴근해요.

    진돗개는 거래처에서 소액 수금액이 남았는데 진돗개로 진도가서 직접 데려온거고

    검은개는 어디서 얻어왔는데 입양보냈다가 그집에서 너무 극성이라 못키우겠다고 하여 다시 키우는거래요.

    어찌보면 그냥 똥개를 아프다고 걱정하고 트럭에 싣고 병원가서 주사맞히고 너무 웃음이 나오는거 있지요.

    직원들도 점심시간에 우루루 나와 개걱정하고.

    어찌보면 어느시골에 묶여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동물병원도 가고 출세한거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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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짱 2011.11.10 14:47
  • 소 현 2011.11.10 15:30

    어차피 냥이 밥주길 하고 계시면 한번 도전해서 키워 보세요.

    처음부터 자신있고 당당하게 키우는 사람 없답니다.

    키우면서 숱한 시행착오 같은거....아프고 놀래고 웃고 울고 그러면서 키우고 사랑하게 됩니다.

  • 슈루루룩 2011.11.10 16:07

    인연인거 같아요~!!

  • 냥이~ 2011.11.13 19:20

    손바닥냥이면 키우시다가 입양 보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단 입양보낼때 잘~보내야 냥이가 아무탈없이 잘 지낸다는것도 생각해두시고요 ..새끼때 이쁘다고 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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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 2011.11.10 15:46
  • 시우마미 2011.11.10 15:46

    월요일까지 주문글 안쓰시고 자수 안하면 협회 후원금으로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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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1.11.10 18:45
  • 마마 2011.11.10 18:48

    오늘 아가냥이 이유식겸해서 캔에 사료 비벼 주는데 흙이 있는곳이라 마땅히 놔둘때가 없어 고민하다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 발견  좀큰잎에 주먹밥을 놓으니 안성맞춤 그릇 치울 염려도 없고  괜찮은 방법이에요

    주변에 주섬 주섬 잎 큰놈으로다가 주워서  봉지에 담아 뒀어요  일회용 밥그릇 ㅎ

  • 냥이랑나랑 2011.11.10 19:07

    저두 여름에 빈 집에서 많이 쓰던 방법이예요.. 아이들이 워낙 많다보니까

     어떨 때는 따로 먹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 나뭇잎 툭 따서 캔 올려서 먹였어요..ㅠ

    어쩜 이리 전부 비슷한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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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1.11.10 19:08
  • 마마 2011.11.10 19:33

    우리집은 내가 대장이라 아무도 싸울 엄두 못냄  ㅋ ㅋ

  • 그 컴퓨터는 누구명의로 되어있나요?

    명의가 누구로 되있는지 잘 따지세요.

    컴퓨터 사는데 누가 제일 많이 기여를 한건지.

     

    저는 집에 컴퓨터가 없어요.

    엄마가 혼수로 컴퓨터 안해줬어요.

     

  • 냥이랑나랑 2011.11.11 14:13

    명의는  딸이고..  돈은 아빠..... 사라고 한것은 엄마....

  • 달고양이. 2011.11.11 10:36

    명의자 보다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따져야 합니다.

    또한 컴퓨터가 점유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권리와

    전기요금, 인터넷사용료의 실부담자가 누구인지를 낱낱히 가려서

    어머니와 딸이 싸우는 슬픈 가족사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 냥이랑나랑 2011.11.11 14:15

    그러게요.... 제가돈은 안벌어도..  경제권은 제가 쥐고 있지요

    딸방에 한대...   남편방에 한대....

    대장도 저 ... 꼬붕도 접니다....   슬픈 현실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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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철중독 2011.11.10 20:36
  • 구로5동 2011.11.10 23:29

    북어 삶은 거 애들이 정말정말 좋아해요... 북어는 장이나 그런데도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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