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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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꺼..
내사마 부산 사나이 벽산입니데이.
오늘 날씨가 쌀쌀하니 연,탄,광,세녀석들은 잔다고 안나오고 빵실이도 내다 보지도 않고,
하도 심심해서 울엄마가 코나간 스타킹 양말 한짝 뭉쳐준거 물고 울엄마 가게 손님 있음 잘 안들어 가는데,
여자 둘에 남자 한명이라 한쪽에서 축구 할려고 들어 갔더니 한여자는 "고양이 귀여워"
하는데 한여자가 칠색 팔색으로 의자 위에 발까지 올리고 무섭다고 ㅈㄹ을 떨었답니다.
울엄마는 얼른 나를 안고 밖에서 놀으라 하고 그여자 한테 저렇게 조그만 게 뭐가 무섭냐고 사람이 더무섭다고
한참을 열변을 토하시네요.
내~~참~~!!
누명쓴 뒸집개도 안물어갈 말라 비틀어져 쪼그라진 북어 대가리 같이 생긴여자가 내가 무섭다니..
내가 보기엔 지가 더무섭고마이,,,
이래 뵈도 꽃미남 인데....
오늘 날씨가 추워져 이곳 영도엔 바람도 많이 부는데 중심 잡아주는 뽕알이 없으니,
걸음이 가벼워 자꾸 바람에 날라 갈거 같애요....
고보협 이모야~! 누야~!
내뽕알 좀 찾아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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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벽산아!!!!!!!
우짜믄 좋노......너거 엄니한테 뉘 뿡알 오데다 팔아 묵었는지 물어 봐라...
영도 다리밑에 내던져 삤는지... 얼마 받았느지 물어보그래이...
그라고 뉘 무섭다는 그 북어 대가리 같이 생긴 여자 또 오거던 그 앞에 가서 벽산이가
하품 한번 하고 메롱 한번 해봐라.
그라믄 그 여자 손님 기절 할것 같은디...ㅎㅎ
참 손님 안오면 너거 엄마 속상하니 안되겄고...꼬리로 살랑 살랑 흔들어 주고 모른체 쌩하니 지나쳐불면
그손님이 또 섭섭 할래나??
벽산아!!!!!!!!
이모야가 아무리 찿아도 너거 엄마가 뿡알을 영도 앞바다에 던지삤는지 안보인다.
네다리로 중심 잘잡고 지내라...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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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 정말 벽산이가 이렇게 말하는 고양이라면 대박인데
힘든일도 있지만 아가들 노는 모습이랑 잘 먹는 모습보면 우린 행복해서 미치는데
우리집 메리는 뿡알이 없어 더 가벼워서 장롱위를 휙 휙 날라 다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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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아~ 그 여자가 너의 미모를 못알아보고 미쳤나보래이~~~
이거이거...너의 뽕알을 다시 찾아서 붙여줄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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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아 멋지고 귀엽고 이쁜 니가 참아라. 우짜긋노~
누명쓴 뒸집개도 안물어갈 말라 비틀어져 쪼그라진 북어 대가리 같이 생긴여자가 보는 눈이 없는기라~
그라고...니 뽕알 문제는.....내는 모른다.....니가 어째 잘 해갖고 바람에 안날라가구로 잘 버티보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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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는 뽕알 없어도 중심 잘잡고 얼매나 잘 돌아댕기시는데. ㅎㅎㅎㅎ 벽산아~ 그깟 뽕알 찾아서 뭐하게? 날 더우면 무겁고 거치장 스럽다더라. 누가 그러더냐고? 우리집에 돼랑이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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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아 참는자에게.. 아니 참는 고양이한테 복이있단다 .. 니가 좀 참아라..
그여자가 눈이 나쁘다고 영도신문에 났더라.
바람많이 부는날은 밥엄마 바지 가랑이 꼭 붙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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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대가리같이 생긴여자..ㅋㅋㅋㅋㅋㅋㅋ얼마전에 우리 두리벼란다 창문에서 앞산바라보고 있는데 창문앞에서 망사도 있고 샷수도 다 되있는데 아침에 어떤여자가 사푼사푼 걸어오더니 울두리랑 눈이 마주치자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달려 가길래 이 여자야 네가 더 무섭다... 그랬어요 속으로 병신육갑도 가지가지 하네 그랬네요.
오히려 거기 걸어오는데 개 풀어놓은게 더 무섭지...냥이들은 오히려 도망갈텐데 집이니 그대로 있었지..
참 희안한 사람 많아요.고양이 싫어하는사람들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눈엔 그렇게 보였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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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육갑"이 단어 오랫만에 듣? 보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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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가 중성화후 방사했는데 원래 살던곳이 지하 주차장이라 그곳에서 팔자 편하게 잘지내고 있었어요
차가 지나가도 사람이와도 푹신푹신한 자리위에서 자고 분위기 좀 그러면 차 밑에 숨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 얼마나 이쁜지 그러다 일요일 가서 아무리 불러도 답도 없고 보이질 않아 밖으로 바람쐬러 갔나보다하고 어제 가보니 가만히 누워있다 저를 피하는겁니다 간식 주면서 먹으라 하니 차밑으로 들어 가버렸어요 얼굴은 괜찮은데 다리에 힘이 좀 없는듯해서 병원 데려 갈려고 아무리 불러도 안나와서 북어 삶아서 두면 좀 먹으면 나을까해서 두고 왔는데 잠시 내려왔다 다시 숨었는데 잡기가 힘드네요
저녁에도 밤에도 가보니 그차는 그대로 있고 먹지도 않고 제발 먹기를 바라면서 왔는데 조금전에 가서 차 밑을 두드리고 들어간곳을 작대기로 더듬어봐도 없는것 같아요
아픈 애가 어디를 갔을까? 덜 아프면 다시 나올까요?
원룸쪽 사료도 다시 줄어들기 시작해서 아이들이 다시 돌아온것 같아요 피신 갔다가
아파트 냥이들 추울까 박스 두개를 다시 넣어 두었는데 아이들이 그랬는지 큰 장대가 있어 가보니 박스 한개를 버렸나봐요 요즘 거기에서 삼색엄마랑 아가들이 지내는데 밤에 몰래 하나더 넣어두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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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으면 아픈건데 걱정이네요 조금 기다려보세요. .
좀 잡혀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양아 ....~~ 엄마 걱정 시키지말고 얼른 나와 밥많이먹구 건강해야지~~~
마마님 하루빨리 마음의안정을 찾으셔야 할텐데....
점점 추워지는날씨에 마마님도.. 아이들도 모두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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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홍보지 못받았는데요
아니근데.. 돈벌구 .. 아들키우고... 시부모님에.... 괭이밥에... 협회일에..
언제 주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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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일 껴서..월욜 발송했어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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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았습니다 우선 제동생 문방구에 붙이려구요
사람이 많이 다니는 학교앞이거든요...
동생이 주인이니 뗄 걱정도 없고.....
고맙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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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문 문구점에 붙이실거면 코팅해서 붙이시면 어때요?동생분이 공짜로 해주실테니..ㅎㅎ
전 코팅해서 밥자리도 셋팅 했더니..비가와도 안심..지저분해지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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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mni님 오랜만에 뵈어요~ 서명 마치고 왔답니다.
푸스는 잘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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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965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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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으로 한창 약먹고, 하루 입원하고 또 한참 약먹고-이렇게 열흘가량 보냈던 태양이..
약안먹어서 애먹이던 울 태양이..
어찌 방광염 증상이 잡혀가니 이번엔 사료를 안먹고, 잠만 자고, 응아도 누지않아 속을 태웠었지요ㅠㅠㅠ
약먹는 스트레스 때문이라 생각되었는데 정말 의사선생님 권유대로 약 끊고나니 다시 밥도 잘먹고, 잠만 자거나
기운없던 모습도 나아졌었어요. 다만 변비가 해결되자 설사가 며칠 지속되어 신경이 쓰였었는데..
처방식 사료 때문이었던 듯 싶습니다. 갑자기 사료가 바뀌어 설사를 할 수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런경우 천천히 잡힐 수도 있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다행히 좀씩 잡혀갑니다^^
말로만 듣던 냥이 방광염, 겪어보니 보통이 아니더군요ㅠㅠㅠ
휴우, 근 2주... 정말 자는둥 마는둥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지냈더랬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고ㅠㅠ
이제사 그래도 두다리 쭉 뻗고 잡니다. 물론 방심하진 않아요!
전보다 태양이 화장실 바닥의 배변패드 자주갈면서 소변도 자주자주확인!
물많이 마시는데 좋다는 냥이 정수기도 장만!(다행히 태양이가 잘 써줍니다>///<bb) 크랜베리도 구입!
처방식사료는 앞으로 4달가량 먹여볼 생각입니다.(6개월이상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사샘 말씀^^)
다시 재발하는 일은 절대!네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ㅠ0ㅠ.
지금도 옆에서 골골하는 울 예쁜이입니다>///< S2 조만간 또 사진소식 올릴 수 있음 좋겠네요^^
그간 고보협의 많은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태양이 엄마, 길냥엄마님ㅠㅠㅠ애를 많이 태워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ㅠ0ㅠ
날씨가 정말 야속하리만치 많이 쌀쌀해졌어요.. 고보협분들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길아이들 챙기러 나가실 때도 내몸이 건강해야 울 아이들도 챙길수있다!는 맘으로 꼭꼭 따땄하게 입고다니시길 바라요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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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 좋아 졌다니 다행이군요...
그동안 애태우신 고노님..... 길엄니.... 이제 좀 웃으셔도 되겠네요
고노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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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태양이가 집사님 애간장을 다 태우네요~
고노님 고생많으셨어요~
뭐시 글케 바쁜지 가을인데 맘 놓고 산에 한번 갈 여유없이 이래 살아야 되겠나... 캄서
깜이(강생) 데리고 삼대구년만에 마을 뒷산에 갔다가 도독놈 풀씬가 그거 깜이 털에 막 들어붙어서
산에선 대충 떼주고 집에 돌아와 목욕 시키기전 빗질해서 목욕시켰는데
그 뒷날 우연이 깜이가 발라당~! 하기에 배 부근을 살펴보니 발진과 함께 물집이 잡혀있데요.
깜놀!해서 어께에 매고 몇날 병원에 데리고 다니고
어젠 또 깜이가 새벽에 발작을 일으켜서 또 깜놀!
다리가 다 풀려선 겨우 세워 놓으면 구부려지고 잘 서지도 못하고 주저않고
입이 마르는지 침을 자꾸 삼키고 어떨땐 목도 돌아가는거 마냥 뻣뻣해지고...
갸~가 간질 증상이 있어놔서 저그엄마를 한번씩 간 철렁 떨어지게 하지요.
진짜 무서워요.ㅠㅠ
오늘은 피부병이 그만~하네요.
게다가 그제 나가는 센터 중 한곳인 아동센터 아이들 오카 발표회를 동래 문화회관에서 치뤘는데
그게 또 얼마나 신경 써야 하는 일이지 들어올 맘에 여유가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