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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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이신 영양제구요..감기증상 보일때 (그니까 초기에) 주면 효과가 있대요.. 가루를 밥에 타서 주시면 되고요... 저는 마리 수당 한캡슐은 아니고 1/2 ~ 3/4 캡슐 줘요 (4마리 주는데...2~3캡슐 가지고 나눠서 줘요) 매일 주지는 않고 2~3일에 한번씩 줘요 하루는 장영양제 주고 하루는 엘라이신 주고....정신없는 날은 이도저도 까먹고... 그러고 있어요 ^^ 닭가슴살은 고양이간식으로 나온 것도 좋고 사람 먹는 닭가슴살도 좋아요 닭가슴살 삶아서 다져서 경단에 섞어도 되요... 글구...닭가슴살 삶은 물로 경단 만들어도 좋아요.. 북어도 삶아서 넣어주면 잘 먹어요.. 무조건 다 다져요 ^^ 저도 초반에는 경단밥 줬었어요 그러다 지금은 물이랑 사료 주고... 가끔 일찍 퇴근한 날은 한번씩 경단 만들어서 줘요... (뭐 같은 사료로 만드는 것이니 그 맛이 그 맛일테지만..뭔가 새로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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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기증상 없는 애들도 예방차원에서 가끔씩 밥에 타서 줘도 괜찮단 말씀이지요? 한마리는 얼굴을 매일 보고 밥을 주지만 나머지는 그냥 애들없을때 밥만 두고 오기 때문에 감기기가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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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주변 건물 처마밑 같은 곳은 없는지요 저는 벽돌 쌓인곳이 있어 벽돌 쌓고해서 안보이게 해주었는데 아직은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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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으쓱한 곳이나 공원 있으면 공원주변 아무래도 후미진 곳이면 좋겠지요.
그렇잖음 잘 나가지 않는 차밑도 좋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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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지금 밥집 조금 위가 저희 집인데,저희 집 주차장쪽으로 옮겨주고 싶은데, 어덯게 이 아이들을 유인(?)해야는지...곰곰 생각중입니다. 좋은 방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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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날수있으면...그앞에서 사료담긴그릇 보여주면서...땅에 톡톡치면서..이동하시면 따라오던데요
냥이들이 안보는거같아도 다보고따라오는데...너무 멀면 좀 곤란할듯....전좁은골목한구획?옮겼어요 ^^
좀 띄엄띄엄 사료알갱이도 흘려주시고 한두알씩만~~~암튼 냥님들 영리해서~~밥그릇보여주면서 가면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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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면 오구 말구요... 밥그릇도 잘 찾구요..ㅎㅎ...
옮기는곳이 비는피하나요..?
아니면 벽에 기대어 판자 같은걸 놓으니까 아이들 밥먹을때 가려도주고, 비도 막을수 있더군요
그대신 너무좋은것말구요... 들구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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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아가들 밥주는데 전에는 서있는 봉고가 있어서 좋았는데 얼마전에 치웠어요ㅜ.ㅜ.,요즘은저녁 9시경에 주고 새벽 5시쯤에 그릇치워요. 밥이 남으면 종이그릇에 담아 차밑에 두고 토미짱님께 나눔받은 종이그릇이 요즘 요긴하게 사용되네요. 차가 떠나도 별 신경 안쓰는듯하네요.전에는 두부곽에 두니 눈치가 많이 보였는데.... 비오거나 바람 불면 커다란 유리그릇에 담아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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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안쓰는 주차장이라서, 셧더도 내려있고,사람들도 안보이고,훨씬 안전해요.여러놈이라서 언제 와서 밥먹는지, 이놈 저놈 보니까,일일히 델꼬 오기가 쫌...낮에 수시로 오는냥이, 초저녘에 오는냥이, 오밤중에, 살짝 오는냥이 등~~캔 을 계속, 주차장입구에 놓아볼까 생각중이예요.것도 수시로...한놈이 다 먹어버림 냄새 안날까봐요.여튼 관찰중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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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곳... 안전한곳이네요
아이들만 와준다면 ... 아이들은 저살라고 온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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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뭘한다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나 싶고 이상하다 생각 할수 있지만 집 아이들도 그렇고 밖에 냥이들도 그렇고 제가 뭔가를 할 수 있게 해준 아이들입니다. 이쁘고 사랑스럽고 안보이면 걱정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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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 겨울은 기록적인 추윈 없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사료랑 뭐던지 챙겨줄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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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구 고맙죠.. 밥잘먹어주면...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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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뚱이는 왜 불어 퍼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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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혹채와 새치님 잘때 옆으로 온몸을 모아서 자보세요.
불어 퍼지지않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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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들하고 씨름 하느라 살이 왕창 빠졌다가 적당하게 유지가 되던데 애들 간식 뺏어 먹은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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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거 재미나요...울 신랑은 꼬리꼬리한 냄새 난다고 시러하지만... 가끔 시간날 때면... 한번씩 만들어줘요...
뭐 같은 사료 갖고 만드는 것이니 그맛이 그맛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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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들려서 일주일째 만드는데 첨엔 잘먹더니 요즘은 안먹어요~ 물이넘적나~? 은근 속상한거 있죠^^
근데 작은 냥이들은 좋아라 해요~ 소화가 잘 되나봐요. 근데 갓 한것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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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급식소외에는 경단밥을 주는데 줄때마다 고기며 영양제며 이것저것 넣어서 줄수있어 좋더라구요.
물을 따로 줄수없으니 수분공급을 포함해서 더 좋구요;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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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번두 경단밥준적은 없거든요..
울 애들은 식성이 제각각이라..
울 나리는 사료에 다른것 묻으면 싫어하구.. 언놈은 캔.만 .. 언놈은 가슴살먼저... 언놈은 비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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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정식구가 모두 한동네 삽니다
딸4 아들1 ... 합이5남매죠.... 밥걱정은 안하구 그냥저냥 살지요
그중 제 셋째 여동생이 좀 삽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훨~씬 잘살죠.. 대사관저....무슨 무슨.. 회장..
이런 동네 삽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집같은데서.... 달랑 세식구가...
고양이 얘기하며... (식구들이 전부 냥이들을 이뻐라 합니다.... 인정머리없는 셋째 빼고......) 저녁먹는데
셋째가 .. 저희집 분수에서 길냥이들이 물을 먹는답니다 .. 귀가 번쩍 띄어 많으냐.. 했더니 .. 서너마리 된답니다
그집에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데 저두 한번 본기억이나더군요 그때두 얘기를 비췄었죠
그럼 내가 사료 줄테니 정원구석에 좀 주라구 했죠... 일언지하에 거절.... 안쫓으니 돴답니다
나쁜년.... 에이. 나쁜년아..... 사료 놔주는게 뭐가 어떻다구...
보은 엄마님이 그전에 그러시더군요.. 이런 동생이 있다고하니.. 냥이님한테 옮을테니 두고 보라고 ...
기다리면 그동생두 밥줄때가 있다구.... 함 기다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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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급식기로 몇 개 놓아두심...일주일정도에 한 번만 주면 될텐데..
언젠가 그럴날이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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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돌 던지고...해꼬지하는 인간들에 비하면 그냥 보기만 하는 동생분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왜 그렇게 냥이들을 미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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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안쫒기만 해도 고맙습니다. ^^
(분수가 있다니...물을 해결됐으니...사료만 주시면 되는데 말이죠. 소근소근..)
때가되면 사료좀 달라고 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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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마시고 언제 한번 방문해서 슬그머니 사료 한줌 놔두고ㅎ오셔 보세요.ㅎㅎ
자매라도 다 달라요.
냥이랑님처럼 되면야 상류층도 길고양이에게 우호적이면...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마는..
첨 부터 많은것 기대 마세요.
맘 다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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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들은 여행 갈때마다 우리 애들도 데리고 다녀서 알르지 있어도 이뻐하는데
회원으로 섭외 들어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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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에~~~아름다운? 슬픈?묘연이 동생분에게도 찿아가겠지요....
아름다운묘연으로 맺어지길 빌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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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요 나중에 갔는데 그집 정원에 고양이 들이 배 깔고 식빵굽고 계실지도
님을 보면 마당냥 된 냥이들이 왔어~?? 이러고 쳐다 볼날이 곧 올꺼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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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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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에불과 한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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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맘 이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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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고양이랑 좀 친해져야 어쩌지,, 것두 봄에 해야 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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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기 시작하면 중성화 수술해야 . 방해하는 사람에게 할말이 있답니다
대책없이 밥만 주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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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성화 생각하고 있지만 .. 빨리 봄이 되면 어떻게든 도울 생각이여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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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아가냥이들 5개월 3개월 2개월 지나니까 수컷인 돼지메리가 자주 옵니다 좀 말랐더니 어디서 잘 먹었는지 다시 돼지가 되어서 왔네요 수컷이라도 우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점잖하게 왔다가 사랑해주고 사라지는데 어제 자세히 보니 우리희야 아빠지만 희야랑 완전 붕어빵이네요 발에 양말 신은거랑 얼굴이랑 가슴ㅁ털이랑 어찌 그리도 닮았는지 그래도 우리 희야는 대두가 아니고 얼굴은 쪼매합니다(마지막 낟이 안지워져요 컴 맛갔나?)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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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째...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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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쪼매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 아이들 닮은 모습 보면 피는못속인다는 생각이들죠
아기들 보면 아빠가 짐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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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는 약들도 많지만 대부분 살충성분이 들어 있어
저흰 그냥 민간요법정도로 에탄올로 귀속을 닦어줬더니 효과 있더라구요.
화장솜에 적실때 너무 많이 적시지마시고 닦을수 있는 정도로만 하시고
에탄올은 휘발성이라 금방 물기가 날아가지만 그루밍하다 눈에 안들어가게 잠시만 감시하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
귀속에 상처있는경우는 쓰지마세요.그럴경우는 자극이 심해 안쓰는게 좋답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해주면 귀진드기가 살수없는 환경을 만든다네요.
실제로 효과도 봤었구요^^
뭐든지 과하면 안좋으니 진드기 있을때만 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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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파는 70%쓰면 되죠?
귀세정제로 닦아 주었는데도..생겼어요..여기저기 싸 돌아다녀서 그런지..
공구톰에서 오트밀 연고 사서 넣어주면 좋다고 해서 구입하려했더니..안팔더라구여..
에탄올로 해서 효과 보셨다나 저도 해볼게요~감사해요
군데..일주일에 2번 해주면 집 나갈지도 모르는데..걱정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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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약국에서 파는 거니 맞을거예요 ^^
저희첫째도 별거 다해봤는데 안되서 그 방법 쓰고 다 없어 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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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님 , 에탄올 몇%쓰야 하나요? 우리나루도 귀청소 좀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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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에탄올로 사심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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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콩지 수술 시키고 몇일이나 됐다고...
우리 홍두께 녀석 화장실에 앉아 쉬 하고 나오면 닦아줄라고 기다리면 그냥 나오고 해서,
병원 샘 한테 애기 하니 검사 해봐야 된대서 내일 내일 마루다..
오늘 집에 들어와 두께 녀석 쉬 하길래 닦아줄려고 보니 피가~~~~
아직 다른 증상은 없는데...
내일 병원 문 열자 마자 가야 되겠네요..
단순한 염증으로 끝났음 좋겠는데....
우리 이쁘고 듬직한 두께 내가 지를 어찌 살려서 이만큼 키워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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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아니길 바랄뿐입니다
가벼운 병치레일테죠...
아이들이 안아파야 하는데.. 아프면 아프다고 징징 거리면 좀.. 좋겠습니까만은
콩지는 완전히 나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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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콩지 상처도 잘 아물어 실밥도 빼고 목욕 시킬일만 남았 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무슨 표시 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저 잘 관찰 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새끼들이 한둘도 아니고 가게에 다섯녀석 집에 다섯녀석..
가게 집 여기 저기 북적북적...
그래도 보고만 있어도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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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으실겁니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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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많은 사람은 어쩔수 없나봐요.
두게 별일 아니길 바랩니다.
집이나 가게나 북적대는 냥이속에서 행복하니 저도 행복 합니다.
울 마노가 등에 털이 희긋하게 좀 빠져 보여서 먼저 둘 다 지난 봄 여름 모낭염을 앓았기에 만져보니
뭉친 건 없는데 그래서 메디록스 소독하고 라미실 발라주고 지켜 보는데 뒤에서 보면 털이 슝슝하게 빠진것이
좀 보여요. 요즘 남편일로 바쁜데...아무래도 병원을 갔다 와야 할까봐요.
광주에 있는 업둥이들은 아직 아파서 병원간적 없이 몇년을 잘 지내는데 이녀석들은 병원을 달고 살아요.
무지 깔금 떨고 애들 키우는데...먼저 살다간 강쥐들 한테 미안할정도인데..
그리고 밖냥이들 만지는 냥이 한마리도 없는데...오직 두녀석만 만지는데...ㅠㅠ
남편 왈...어릴때 어미젖을 못먹어서 저래......이리 이해 해주니 감사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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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메리도 발가락 사이에 피부병이 잘나요 한달 넘게 고생했는데 이제 다나았어요
아이들이 안아프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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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혹시 메리에게 육포나 간식 자주 주시나요?
피부 안좋은 애들에겐 최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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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백은 안먹어도 올리고 설사하고 그러던데요 냥이들은 물을 안먹으면 탈수 때문에 상태가 안좋아져요 아프면 아예 아무것도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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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구나.... 물이 문제네요.
여하튼.. 물이라도 먹어줬으면.... 그저 좀 심하게 앓는 독감였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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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에트를 한번줘 보실래요.. 탈수에 먹는거로는최고인데...
. 범백은 계속 토하죠.. 위액까지.. 을렁거리고
그래서 병원에서... 먹기시작하면 완치단계라고 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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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쟤들도 포카리 먹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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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물과 10/1희석해서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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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구토할때 탈수때문에 포카리 병원에서 먹이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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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렇구나! 냥이랑님, 예린님, 마마님 덕에 또 하나 정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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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기들은 토하지도, 설사도 안했어요. 안 먹고...시름시름 ...그래서 좋아지기만을 기도했죠. 힘내라고, 이겨내라고,자꾸 자꾸,긍정의 기운을 넣어 주었는데...아마 아픈채로 집나간 아기들도 어디선가 무지개다릴 건넜을거라고...생각합니다.보리차에, 설탕물도 타 놓아보고...한아인 조금 마시길래 좋아질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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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장 좋아하던 통조림에 약을 살짝 섞었더니 귀신같이 알고 안먹더라구요.잡는 수밖에 없는데, 무슨 수로...죽기 살기로 달아나니 원...내가 널 어떻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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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나가지 않고 눈 앞에서 끙끙 앓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쪽지 보냈어요. 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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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증상 허피스로 들은 것 같은데.. 눈꼽이나 콧물이 없어도 바로 기관지쪽으로만 올수도 있다구요..
그럴때 저런식으로 꺽꺽댄다고...
제가 밥주던 냥이가 갑자기 그래서 엘라이신 뿌려서 한 일주일 사료 줬더니 괜찮아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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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닫겨 있었는데도 깜짝 놀랄만큼 목소리 큰 아자씨마냥 무지하게 큰 소리로 컥컥 거렸어요.
엘라이신이라도 함 먹여보고 지켜보고픈데 문제는 ... 아무것도 입엘 대지 않는다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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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냥이들은 종종 그래요.. 켁켁 대는 증상만 있다면 그다지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될듯한데요.. 기침하듯이 하는데 그래도 밥도 잘먹고 맛동산도 잘 만들어내고.. 그러다가 괜찮아지기도 하다 다시 그러기도 하면서 잘 지내요 ;;
그런데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병원에 데려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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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게시판에도 올렸지만 5일째,,,, 아니 이제 6일째 들어가겠네요....식음전폐입니다. 끄응.... 통덫은 무용지물이 되었구요. 날씨까지 추워지는데 잡히지도 않고.... 기운 빠져 늘어지기 전엔 잡히기는 글렀어요..^^;; 눈도 깨끗, 코도 깨긋, 설사도 없고, 구토도 없고..... 범백이 아닌 다른 문제가 아닐까 문득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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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소리에 삼색엄마 얼른 나와서 간식 달래요 지지배야 이사가면 주소를 알려줘야 배달을 오지 하면서 닭가슴살 쏘시지주고 왔어요 이렇게 흩어 지내면 사람들 눈에 덜띄고 저도 편해요 급식소는 멀지 않으니까 밤에 살며시 와서 밥먹고 가면 되고 한시름 놓습니다 삼색이네가 이사 간곳은 사람들이 덜 다니거든요 풀도 많아서 잘 안보이고
통통이도 같이 이사와서 아가들 돌보고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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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되는 소식 감사합니다
아그들아... 이사 할때는 메모를 남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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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글자를 좀 가르쳐 주심이....ㅎㅎ
엘라이신은 면역증강을 위한 영양제로 보심 되고요
캡슐은 터트려서 경단밥에 버무시면됩니다. 한마리당 1/4캡슐로 계산하시면 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