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인간의 그 잔혹함에 정말..... 힘없고 약한 동물을 데리고 학대하는 인간들, 고대로 똑같이 해주고 싶어요..-_-+
-
정말....아무리 도둑이라도 그렇지...인간이하네요...
-
이건 정말 완벽한 정신병이네요.. 생각이 없는건지..감정이 없는건지..남의 고통을 모르는건지..
정말 사이코패스이던지..왜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는걸까요? 사이코패스는 치료도 거의 불가능하다던데..
정말 영화 무협에서처럼 어딘가를 자극해 동정심을 만들어내거나 뇌속에 칩을 삽입해 고쳤으면 좋겟어요..
-
............아 제발....ㅜㅜ
-
자신의 책임을 다하다가 일을 당한 것인데.... 논의의 여지가 무엇인지...모르겠네요....에휴...
-
밥 먹으면 어딘가로 종적을 감춰버리던 찐빵이, 소심하고 겁 많키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찐빵이...5kg 넘는 덩치에...목소리는 어찌나 작은지....야옹도 아니고 애옹거리는 찐빵이...누가 잡아 먹나 밥 주러 가도 달려들기 보다는 몇걸음씩 물러서 있던 찐빵이가 밥그릇 걷어서 들어가는데... 차 밑에서 쓱 나오더니...따라붙었어요.. 마치 늘 저희랑 저희 집에 가는 애 마냥 서두르는 것도 없이... 눈치도 안 보고.. 천천히 따라오는데... 어디까지 따라오나 보자 하고...뒀더니... 현관 바로 근처까지 따라와서... 이놈 봐라..했지요... 오늘 재수털리는 경비 아저씨 계시는 날이라....안되겠다 싶어서... 찬찬히 쫓았더니...두어걸음 가다가 애옹 두어걸음 가다가 애옹...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후다닥 해서... 쫓고 나서....
집에 들어와서.... 이놈이 오늘 왜 그랬을까.... 싶어... 생각해보게되네요...
우리가 좋아진건가... 따로 무슨 용건이 있었던건가..... 에휴...지딴에..용기를 낸 것일텐데.... 그리 쫓아서...미안....
밥주고 이뻐라 하다가도 따라나서면 쫓고.... 참 우리는 저 녀석들에게 난해한? 상대겠다 싶어요...
애들은 그런 말 모르겠지만... ㅋㅋ 싸.이.코. ??
-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 의지하고 싶은가봐요..
애들 그럴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답니다.
다 보듬어주지 못해서요.
쉼터라는게 있어서 애들 들어오고 싶을때마다 들어와 쉬고 나가놀고 싶을땐 나가 놀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내가 우리 태양이에게 그랬어요.
근 1여년간 밥 주며 돌보았던 내 첫사랑 아가를요... ㅠㅠ
( 그아이로 인해 소위 켓맘이 되었던거죠)
아파트 뒷동 뒷 담벼락 1층 컴컴한 구석 아래에 지 밥자리랑 잠자리(스치로폼) 있었는데
그곳에서 밥 챙겨 주고 나오며 태양아~! 내일보자... 잘자... 하면
계속 내 발걸음 따라 살살~ 따라 오곤 했죠.
말로는 안돼! 안돼! 강력하게 말하고 발로는 쿵쿵하며 몸짓해도
자동차 아래도 요리조리 피해가며 교묘?하게 날 따라붙었어요.
드디어 현관까지 왔었는데 집으로 들어가면 우리집 1층 앞에서 애옹애옹하며 구슬피 울어댑디다.
앞집 아짐 보통 거센 여자 아닌데...
어쩌나보자... 하며 일단은 문 닫고 들어와 귀 귀울이면 내 가슴이 마이 아파왔죠.
태양이 입장으론 엄마가 왜저래?
밥 잘 챙겨주며 아가~! 마이 묵고 건강하게 잘 크라... 해놓곤
갑자기 돌변해선 발로 쫒고 하니...
심지어는 밥배달 나갈려고 종이가방 양손에 들고 길 나서면
차 밑에 숨어 있다 어찌 알곤 그때도 살금살금 어디까지 따라붙었어요.
그렇게 가슴 아프게 1년여를 지내다 작년 겨울에 겨울 동안이라도 아이 들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일단은 들여놓고 보자 하고
아이 얼어 죽을까봐 집에 두어달 들여 입양 결심을 하게 되어
냥이 사이트에 입양 글 올리며 애간장 타며 입양추진을 했죠.
그런 아이를 '고노' 님이 거둬 주니 내가 얼마나 고노님께 고마운지...
오만거 때만거 다 해주고 싶다니깐요. ^^*
-
헉!! 그...그럼 고노님 카톡 사진에 있는 그 아리따운 아가가 태양이라는 거에욧?!
-
전...아직 생각이 많이 어린가봐요... 누가 애들 입양해가겠다는 것도 아니고...입양글을 올린 것도 아니고...입양 보내자 생각한 것도 아닌데.... 입양 얘기를 들으면... 울컥해요...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입을 앙 다물고...울컥...
아무래도 저는 애들 생각을 먼저 하는게 아니라...제 생각을 먼저 하나봐요... 예전에 턱시도가 하도 꼬랑이를 괴롭히고... 해서 꼬랑이를... 어떻게든 데리고 들어와야 하나... 내가 고양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 고민고민 하는데.. 다른 회원분께서.. 주변에 고양이 원하시는 분 있다고...알아봐 주신다고 하시는데... 부탁드린다고 하고선... 정말 데려가신다고 할까봐.... 조마조마 하였더랬어요...노란둥이 찾으시는 분이라..그냥 흐지부지 되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다행이다 다행이다...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애들도 내가 필요하지만....나도 애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랑... 저 놈들 중 정말... 나랑 살기를 원하는 녀석이 있으면 그떈 이것저것 안 재고 데리고 들어와 그 녀석도 나한테 적응하고 나도 그녀석한테 적응하고 서로 조금씩 불편하더라도...같이 살자라는 결심이랑... 근데...참내...애들이 따라붙기만 하면... 쫓기 바쁜데... 저랑 살기를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를 제가 알 수나 있을런지....에휴... 저는 보면 참 엉텅리에요... 아니면 무의식 속에는 누가 정말 나 좀 데리고 들어가라...할까봐... 겁이 나서... 쫓는지도 모르겠어요..
-
바닥 따스한 것도 좋지만 공기가 훈훈하니 참 좋네요. 낭낙이님 정보에 감사!!!! ^ㅇ^)/
-
오호~그래요?저도 한 번 사볼까요?
저희 아이들 집은...비닐 천막을 쳐서 그런지..핫팩없이도 훈훈하거든요..손 넣어보면..
그래도 아이들 집 찜질방으로 한 번 만들어 볼까봐요..
-
캬아~ >.< 비닐천막! 아이들 정말 좋겠는데요?^^ 저도 집 두채를 다 둘러싸는 비닐하우스 하나 세워주고 싶어요.
환경이 안되서 아쉽지만...^^;; 찜질방 한번 추진해보시죠~ㅎㅎ
-
비닐하우스까진 아니지만...
스티로폼을 캣츠아이 비닐로 싸고 또 그 위에 김장비닐로 싸고..
출입문앞에 김장비닐 두겹으로 천막을 쳐주니..
덜 추운 날은 다리를 내놓고 자더라구요..
두남자가 같이 사는데...다리를 넣어주면 또 내놓고..ㅎㅎ
군데 핫팩도 여러종류인데 무슨 종류 사셨나욤?
포캣용?파스형?
핫팩 구입은 첨이라 잘 모르겠네요~
-
예전에 집 출입문 커튼 붙이는 법 촬영해서 메일 보내주셨는데 그때 찍어 보내주신 그 집 얘기인가요?
겨울되면 담요천으로 커튼 교체해 주신다고 했는데 김장비닐로 하셨나봐요~^^
또 사진 구경 시켜주세요~ㅎㅎㅎㅎㅎ 전 문방구에서 파는 책 싸는 비닐로 출입문에 붙여주니까 적당한 두께에 별로 뻣뻣하지 않고 애들 들락이고나면 부드럽게 제자리로 가 더라구요. 암튼 좋은 정보에 제가 도움 많이 받았죠.
앗!!!! 질문에 답은 안하고....ㅋㅋㅋ 포캣용으로 했어요.
낭낙이님 말씀이 "대용량 핫팩은 한개 500원꼴로 사고 20시간 지속.. 포켓용은 (18시간 지속) 30개 만원이면 사요"라고 쓰신 글 보고 참고 했어요. 여러 루트 통해 구입해 보신 모양이고 이거저거 써 보신 모양이어서 의심없이 그대로 따라했네요.ㅎㅎ 대신 더 싸게 하는 곳을 좀 더 찾아봤더니 11번가 나오더군요.^^
-
허접한 집이라 보여드리기도 쑥스러워요~
최대한 집에 있는 재활용품들로 만든집이라서...
아세테이트지보단 김장비닐이...낫더라구요...김장비닐 두꺼운걸로 두겹해줌....
왠만한 눈에도 끄덕없어요~작년에도 이렇게 겨울 잘났거든요~
올해는 더 춥다고하니..핫팩 넣어줘봐야겠네요..
-
허걱! 더 싼데가 있었군요. 전 만원정도 주었는데..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31682083
이 주소가 맞나요? 7990원이던데..저도 추가 구매해야겠어요.
근데 아이가 안 들어가 있으면 확실히 지속시간이 짧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담요를 한장 곁쳐놓아도 넘 뜨겁고 지속시간도 짧고 ..
레비나님처럼 방석안에 넣고 그위에 담요 올려놓아야 겠어요.
담요 여려겹 놓고 적당히 뜨근해지면 확실히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럴땐 거의 안나오고 핫팩 식으면 나오더라구요 ㅎㅎ
금욜부터 영하 6도까지 내려간다는데 ...넘 무서워요.
아참! 저도 집관련 시우마미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첨에 아이들이 오랫동안 안 들어갔었는데..
시우마미님 말씀처럼
자기 냄새가 벤 담요를 넣어두고 안전하다 생각하게 만드니 차차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중성화때문에 아이를 거의 열흘만에 방사를 하니
그뒤로 애들이 집을 사용안하더라구요.
안추울때도 엄청 애용했는데.. 지금은 수술한냥이만 사용해요.
-
그때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집이 안전하다 느끼면..밥먹고 똥싸는 시간외엔..나오질 않더라구요..
-
네~ 그 주소 정확히 맞네요. 판매처명은 "비제이(bjeshop)".
판매처로 찍어 들어가도 좋을 듯.^^
여기저기 더 싼데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다 판매 꼼수더군요.
정작 들어가서 옵션 선택하면 + 00원 으로 추가 비용이 붙어요.
이 판매처도 내어걸긴 7,800(할인적용 7,490원)이라고는 했지만 포켓용은 7800원에 +500원해서 결국 8,300원이고,
그 가격에서 구입할때 즉시할인 310원(30개세트 하나당) 받으면 최종 금액 30개들이 한세트에 "7,990원"이 되네요.
그나마 제가 살펴본 바로는(별로 많이 살펴보진 않았어요. 구찮아서.ㅎㅎ) 이 샵이 제일 나아보였어요.
여기에 실시간 할인 쿠폰이 적용되거나 하면 몇백원 더 낮아지구요.^^
독도지킴이 핫팩, 낭낙이님이 써 보시고 제일 괜찮다 하셨는데 정말 상품평도 좋더군요.
국산인데다 수입품에 비해 지속시간도 길다그러고...물론 아이들이 들어가 끼고 있어야 더 발열이 잘 되겠지만.^^
전 오늘 배송 도착할 듯 싶어요.... 오늘밤에 바로 사용하려구요.
단지... 제가 낼부터 3일간 어디 교육을 들어가서...하필 젤 춥다는데...
정작 오늘 밤 외엔 낼밤부터 일욜까진 넣어주지도 몬하고........ㅠ_ㅠ
-
언니, 몸을 차곡차곡 잘 접으면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실 수 있을꺼예요.ㅋㅋㅋㅋㅋㅋ
-
제가 큰집 지어드리려고 스티로폼 모으고 있어요..
다 지으면 모셔서 살게해드릴게요~^^
-
주문해논 재료들이 도착해서 제대로 된 생식 만들었답니다..
다 만들고 나니 양이 대락 20일분은 될겄같은데....
냉동실에 쟁여 놓으니 맘이 뿌듯 합니다..
대충 만들었던 생식을 3일간 먹여본 결과 두께 녀석 소변양이 아주 많아지고 거짖말 처럼 변 냄세가 줄었더군요..
다섯 녀석 돌아 가며 싸대면 베란다에 구수한 누룽지 냄새 진동하는데....ㅋㅋ
아직은 완전 생식이 아니라 켄과 사료도 줍니다..
사료가 햄버거나 라면이라면 생식은 가정식 백반 이라고 할까요?
식성대로 겸해서 주려고 합니다..
생식만 고집 한것 보담 사람도 이것저것 먹는데 애들도 그리 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주로 육류는 닭고기지만 영양제 보담은 자연 식품을 많이 첨가하고 매번 이것 저것 바꿔 주려고 합니다..
-
대단 하세요.
닥집님 열정 이라면 두께도 얼른 좋아지고. 건강 해질 거에요.
울집 두냥이는 닭가슴살도 안먹어서 요즘 캔에 잘게 짤라서 섞어 줍니다.
너무 안먹어서 딸한테 하소연 하니 딸이 사료크기료 짤라서 줘보라고 하대요.
그러니 먹더라구요...아주 작은 양이지만 조금씩 줘 보려구요.
안먹는 다고 닭슴살60 여 봉지 다 부영이 먹였지요 ㅎㅎ
닥집님...화실냥이 이름을 다 지어 버렸어요.
출산냥인 화선이.......고등어 태비냥은 묵이.......출산냥 판박이 냥이는 선이라고요. ㅎ
담주 가서 이름을 공표 하려구요.
-
저는 죽었다 깨도 못하는일..
닥집님은 대단하세요.. 전 닭사서.... 수입 소고기 구워서.. 일주일에 한번씩 먹이는게 다인데
게으르니.. 어쩌겠어요..ㅎㅎ...
-
저..그보다도 훨씬 못해요.,.
생선 닭 삶아서 가끔 주고..이것도 잊어버리고 안줄때가 더 많다는...
엘라이신섞는것도 잊어버리는데..
아이들아 미안타...
-
저는 마당냥이하고 주차장 아이들은 절대 기다리게는 안하려구 창에서 보초는서죠..ㅋㅋ
엉덩이 차서 넘 춥잖아요. 뜨신물.. 뜨신캔 가지구 우다다...
-
저는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 납니다.
잠은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자고요.
왜냐구요?...울 산호 마노가 깨워요.
마노는 손을 쪽쪽 빨아요...이젠 아파요 자라서 그런지..
산호는 옆구리 잠옷을 물고 꾹꾹이를 합니다 ...어쩌다 발톱이 옆구리를 찔러요.ㅎ
일어나서 보일러 스윗치 넣고 눈 비비고 나가면 지들이 먼저 주방 싱크대 앞에서 기다립니다.
아침에 캔 반개씩 사료에 비벼 줍니다.
""맘마 먹자!!" 이러면 자다가도 달려 옵니다...캔 주는걸 알고요. ㅎ
그런데 뽀뽀하자...........이러면 저만치 갑니다.
-
저는 새벽 2시 넘어 잔답니다
딸에 고3때 버릇이 지금까지 죽................
-
행복한 길입니다..
아름답지요.. 슬프도록..... 시리고.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프렌드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주 뵐수 있기를 ....
-
고맙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슬퍼요. 농작물 해충 없애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
그지역에 도움 주실분은 안계신가요 ㅜㅜ 저는 인천사람이라 ..
어제 저 내용을 본후로 잠도 설치고.. 오늘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이렇게 발만 동동 구릅니다..
괜히 저혼자 설레발 치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
그쪽 (광주) 에 적극적이신분 꽤 되는걸루 알고 있는데요
이럴때 나서 주셔요.~~~~
-
어디 광주 인가요? 전라도 광주 광역시?
아님 경기도 광주?
광주 광역시이면 전대 수의학과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로 데려가 보세요.
치료후 데리고 나오는 걸로 하고요.
-
아.. 너무너무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
-
저도 그 사진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어서 구조해야죠. 저몸으로 밥을 먹으러 오다니...
간절한 부탁 저도 드려봅니다.
-
광주 사는데 이제야 그 글 봤습니다. 구조해서 치료 받게 하고 싶은데 연락처가 없어서 일단 쪽지 보내놨습니다.
길냥이 구조를 해 본 적이 없는데 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저도 급한대로 그분께 쪽지 보내봤습니다..부디 빨리 연락이 되어야 할텐데요.. 함께 움직일수 없어 죄송합니다..
-
은종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저도 돕겠습니다.. 그나저나 원글님께서 연락을 주셔야할텐데 ㅠㅠㅠㅠ
날씨가 더 추워지는데 걱정이네요 ㅠㅠㅠ
http://news.nate.com/view/20111206n13802
생명은 앗아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