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네... 가능하면 해주셔야 하는데...요즘은 날도 춥고 임신도 하였다고 하니...새끼 낳고 2개월 후쯤에.. 해주세요... 동지를 만나셔서 기분이 정말 좋으셨겠어요
-
네,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TNR은...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
쉼터 게시판에 가셔서 TNR로 검색 해보시면 많은 글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통덫 신청하시고 병원 정해서 TNR 신청하시고
포획하고 병원 데리고 가고
수술 끝나면 데리고 오셔서 (혹은 입원)
후처치 하고 (5~7일)
젖뗀 새끼들도 엄마젖 다시 빠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젖에 쓴 약을 발라놓으시던지...아니면 후처치 기간을 좀 길게
가져가셔야 할거에요...(근데... 애들이 엄마 찾을테니... 쉽진 않겠죠... 이 부분은 어미냥 TNR 하신 분의 글을 참고하셔야 할 듯 해요)
그리고 방사하셔서 돌봐주시면 되요..
간혹... 방사 후 방황하고 다니는 애들이 있어요...새끼옆으로 안 돌아오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 찾을테니까...너무 걱정 마시고요...
통덫 미끼로는 후라이드 치킨 강추합니다. (단 노란 플라스틱 통덫 받으신 경우에는 고양이 캔을 쓰셔야 해요... 치킨은...정말 귀신같이 물고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구로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ㅜㅜ
-
아이구... 얼마나 좋으셨을까..
살다보면 그런날도 있어야지요...
-
좋겠네요..그 아주머니한테 고보협을 알려드려봐요 ㅎㅎ 아님 고양이에 관한 정보도 많이 알려주세요
-
무슨일이지? 하면서 조마조마 들어왔는데 훈훈한 이야기였네요^ㅇ^
-
오늘은 간만에... 친구들과 약속 있어 닭가슴살 삶아 놓고 신랑한테 부탁하고 나갔어요..
8시쯤 신랑한테 전화해 보니....찐빵이는 계속 신랑 피해 숨으면서 밥 안 먹고... 노랭이는 고기 물고 왔다리 갔다리 계속하고... 꼬랑이는 찐빵이 밥까지 먹다가 신랑한테 저지 당하자...발톱 세운 잽 날리고... 찐빵이 밥 먹으라고 달래고 있는데 화단이가 쪼르륵 와서 찐빵이 밥 먹고...
오늘 아주 개판이였다네요... 신랑...도 애들때문에 승질 나고... 오늘 꼬랑이 잽이... 좀 심했나봐요... 완전 공격적이였다고... 점점 버르장머리가 없어진다고.... 집에 11시쯤 와서... 혹시나 싶어 찐빵이..밥 챙겨 화단 나가니...없어서.. 편의점 가서 음료수 하나 사오면서... 쯧쯧쯧 하면 뿅하고 나타났음 좋겠다 했는데... 진짜 빈화단 보고 쯧쯧쯧 했더니...어데서 나타난 찐빵이... 배고파서 못 들어가고 차 밑에 숨어 있었던 모양이에요... 밥 먹이고서 집에 들어오니 신랑은 여전히 꼬랑이 버릇없음에... 노해있고...전에 커피집사장님도...꼬랑이 조심하라고... 여러 사람 긁혔다고 했었는데... 그 말까지 들먹이며... 점점 심해진다고.. 못된 시끼라고... 하고....
진짜 아무래도... 발톱 세우고 잽 날리는 거 못하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봐요.. 그리 성급하게 안 굴어도... 먹을 수 있는데... 그런 확신이 없는 것일까요.... 그냥...식탐이 너무 강해 저러는 것일까요... 그 어떤 녀석보다 먼저 저희를 따랐고...먼저 야옹해주었던 정말 착한 녀석인데..... 밥에 대한 집념과 욕심으로 인해.... 잽을 주체할 수가 없는 지경이라.... 이러다가는 진짜 신랑한테 밥그릇으로 머리라도 한대 쥐어박힐 듯 해요... 그전에... 목장갑이라도 끼고 나가서... 뭔가...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진짜...손달라고 하고...발톱 세우면... 아프니까...발톱 세우면 안돼...하면.... 우리 꼬랑이가.. 언젠가는 제 말을 알아들을까요...
-
알아먹을거에요...ㅠㅠ.....힘내세요 구로님...!
-
꼬랑이 교육 시켜 버르장머리 고치면 ........
제손에 장을 지집니다''ㅎㅎ..
울까미 밥준지 일년됐죠.. 울집 마당에다 즈 어미가 버리고 날랐습니다 눈 펄펄 오는날..ㅠㅠ..
아직도 할큅니다.... 못고칩니다 구름이는 고쳤는데... 원래 성질 고약한 애는 못 고쳐요~~~~
즈어미가 울 동네 대장이었거든요... 숫놈들도 휘어잡은..
-
발톱 세우지 말라구 얘기해보세요.. 그러면 아프다고요..
울 구름이가 발톱 세우고 손을줘요..
그래서 제가 .. 구름아 그러면 엄마 아프니까 발톱 감추고 줘~~~
그다음부터 발톱 안세우더군요... 거짓말 같죠.. 진짜예요
구로님 . 손줘 해봤어요..? 한번 해보세요..
<= 이런 사례도 있다고 하셨쟎아요 엉엉엉 꼬랑이는 그냥 식탐이 강하고 성격이 급한 것 뿐이고 애는 정말 착해요...
애는 정말 정말 착해요...
-
있어요~~~~
울 구름이.. 아리...
꼬랑이 착해요. 노랭이도 찐빵이도... 언젠가는 안그러겠죠 꼬랑이.....
아이들이 밥줄때 주위에서 뱅뱅돌고 왔다 갔다 하는것은 반갑고 좋아서 그러는것 같더군요
나리네 12마리 밥줄때 그랬거든요.. 정신 없다고 좀 그냥 있으라고 .. 인간들 알면 큰일 난다고.,,
제 주위를 도는놈.. 이리뛰고 저리뛰고.. 손 잡아다니고... 무릎에서 에옹에옹....
-
우엑 울 신랑 제 댓글 보더니... 뭘 보고 착하다고 하는거냐고... 하네요... 딱히 나쁜 짓을 안하니...착한거라고...했더니 헐 이라면서 방에 들어갔어요.. 완전 꼬랑이 눈밖에 났어요... 오늘 완전... 개판인 상황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은 듯...해요... 역시 남자라.... 애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안되는걸까요.... 무언가를 보여주는 화단이만 이쁘다...하네요..
-
그래요 본능 이예요... 버릇처럼... 자식 키우면 별아이 다 있듯이.... 성격이죠
착한 남편분.... 꼬랑이가 믿어서 그러는 거라구 전해 주세요...
-
말보다는 행동?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하악거리면서 잽을 날리나요?
저같은 경우는 집앞냥이중 대장인 애가 하악질은 한번도 안하고..
다른애들에 비해서 식탐도 그리 많지도 않은데.. 밥그릇 내려놓을때마다 발톱 안세운 잽을 날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어허~!..버릇없이.." 그랬는데 ...거의 모든걸 기다리지 못하고 손으로 건들더라구요..
제 생각엔 공격이라기 보단..욕구에 의한 자연스런 행동? 같은거 같아요.
앞발을 이용해 좀더 빨리 쟁취?그런것 같아요..
그런데..그때마다 제가 화들짝 놀래는 액션을 일부러 좀 과장되게 취하니..좀 덜하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냥이 키울때..울냥이는 저한테는 한번도 물거나..할퀴거나 하악질한적이 없거든요..
근데 넘 안먹어서 사료샘플을 다 뜯어놓고 손으로 한알 한알 먹여준적이 있어요..
그때 실수로 제 손을 살짝 물었는데..제가 화들짝 놀랬더니..
지가 더 놀래가지고 사료먹는걸 중단하길래 괜찮다고..했더니..
먹기는 하는데.. 고개를 기울여가며..이쪽 저쪽..고개돌려가며..
너무나 조심스럽게 물고 먹더라구요..
사실 하나도 안 아펐는데.. 그모습이..어찌나 짠하고 귀엽던지 ㅎㅎ
동영상이라도 찍어둘걸 그랬어요..
암튼 그걸 참고 삼아 액션을 취해봣어요..)
그럼 다시.화제를 바꿔서..
무리중 대장냥이가 원래 좀 못되기도 했지만..
요즘 같이 있는 애들은 물론이고..
다른 구역냥이랑 넘 자주 싸워 자주 혼내줬더니..절 넘 경계해요 ㅠㅠ 물론 잽날리는건 싹 없어졌어요..
가까이 잘 안오니까요 ㅠㅠ
혼내주는건 갑자기 다가가기..눈 똑바로 쳐다보고 눈빛쌈으로 응징하기?
한쪽 팔 크게 뻗어 멀리 보내기..한쪽 팔 내리치기 등이였는데;;
그게 글케 무서웠던걸까요 ㅠㅠ
그리고 얼마전 할큄을 당했는데..
그건 수술한 냥이..만져주면 그르렁거리길래.. 만져주고 장난치다..
지도 장난일지 모르겠지만... 발톱세운 잽을 날려 피까지 제법 보았죠..
저도 순간 놀래고..욱했어요..
저랑 있는걸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
저도 삐지기도 했고.. 그냥이한테 보여주려고.. 바로 들어가 버렸어요..
그리고 그냥이한테 상처를 보여주고 뭐라고 하는데.. 상처부위를 냄새 맡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드가..잠시...삐진척하며 그 냥이를 살짝 외면했어요..하루를 못가긴 했지만..
물론 밥이랑 집은 제공해주고..
그래도..나름의 과장된 액션과..행동들이 약간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낭낙이 님 글.... 완전 웃겨요. 냥이와의 교감 정말 멋지네요!! 에고... 우리 냥이들은 가까이 가면 하악거리기만 하는데....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거지요? 한편으로는 다 필요없다.친밀감 없어도 되니까 그냥 내가 주는 사료 먹고 나쁜 음식 먹지 말고 건강하게만 지내렴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
꼬랑이는 하악질은 안해요.. 화단이는 화악질만 하더니...근래... 얼마전부터 밥그릇 찜하는..잽 날리기 시작하고요..
(화단이는 지금 정말 무한 성장중이에요... 이젠 꼬랑이 제끼고 첫번째 밥그릇을 차지해요... 꼬랑이가 순순히.. 따르는 걸 보면... 화단이가 짱 먹은 듯도 해요... 뭐 어차피 그 밥그릇이 그 밥그릇이긴 한데 첫번쨰 내려놓는 밥그릇은 늘 꼬랑이 차지였는데 요즘엔 늘 화단이 차지네요)
과장된 액션을 하면 문제는..... 꼬랑이와 화단이가 느끼는 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 둘은 잠깐 움찔하고 다시..문제 행동을 하는데 (ㅎㅎㅎ 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에 나오는 말 같으네요) 찐빵이와 노랭이만 크게 느낍니다. 이 겁 많은 두 녀석이... 겁을 잔뜩 집어 먹고... 밥도 안 먹고 웅크리고 있으니... 정말 속상합니다.. 정작 반성해야할 애들은... 그때부터 남는 밥그릇까지 돌면서 먹어대고... 반성할 필요가 없는 애들은 밥도 못 먹고... 웅크리고 있고... 전.. 딴 거 몰라도... 밥문제가 그렇게 되면 속이 부글부글 하고요...
-
정신산만 노랭이는 정말 깜찍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하는 짓도 2% 부족하여 보고 있노라면 미소짓게 되고요
왕소심 찐빵이는 정말 착하고 순하지요. 누구든 찐빵이의 밥그릇을 뺏는 건 일도 아니랍니다.
식탐작렬 꼬랑이는 뭘 줘도 마다 않고 잘 먹고 타고난 미모가 뛰어나지요. 고보협 달력 8월에 꼬랑이 사진 있어요
하악질인사 화단이는 호기심 많고 자신의 부족한 면을 연습을 통해 습득할 줄 아는 타고난 고양이구요.
녀석들은 단점도 있지만 그 단점을 가릴만한 장점도 있는데... 요즘엔.. 늘 단점 가지고 잔소리 잔소리...하게 되네요...
-
아이들 습성을 다 파악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전^^ 많은 시간 아이들을 보아 오셨겠지요? 캣맘으로 존경스러요~~ 난 어디까지 해줄수 있을까.. 지치지 않게 차근히 나아가려 하지만 왜 이렇게 맘만 앞서고 조급해지는지 모르겠어요..^^
-
아니에요 많은 시간을 아이들을 봐와서 아는게 아니라 적은 아이들을 케어하기 때문에 아는거에요... 저 밥준지 석달 좀 넘었어요.. 돌보는 아이들도 다섯이였구요... 직장 생황하고 하는지라... 밥자리 넓히고 하면 제대로 못할 것 같아... 딱.. 이 선까지만 한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어요... 많은 아이들 살뜰하게 돌보시는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정말 소소하게 하고 있어요...
잘 못 돌본 탓인지.. 한녀석은 없어져버렸어요... 횡포가 심해... 몇번...혼냈더니...마음이 상했는지...무슨 일이 난 건지... 찾아도 보이지도 않고... 그러네요... 그외 나머지 녀석들은 아주 가끔 한번씩 결석하는거 빼고는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봤어요... 그래서 이놈은 이렇다 저놈은 저렇다 하는거에요... (ㅎㅎ 근데...애들은 성장하고... 안하던 행동을 어느 순간 갑자기 하기도 하고 그래서... 판단해놓은게 수정되기도 해요... 가령 오늘 화단이를 보면서.... 걸신이 돌림병인가 했어요.. 꼬랑이가 걸신들려 그렇게 식탐을 부리는데... 전혀 안 그러던...화단이가 요즘 그걸 따라하네요... 걸신...이거 돌림병인가요 ㅎㅎ)
-
후처치 잘 해주시고..방사하시면 그래도 마음이 한결 가벼우실거에요... ^^ 딱 어느 녀석이라고 정해놓으신 건 아닌가봐요?
-
네..저녁에 참치캔사료 넣어뒀더니 지금 통덫에 갇혀 얌전히 있네요.. 항상 밥시간 되면 일등으로 오던 꼬냥이예요.
갖혀 있어서 그런지 하악질이 심하고 아주 예민해요..일단 추울것같아 이불로 덫 전체를 감싸 놨어요.
낼 아침 일찍 중성화 하러 갈려구요..
-
정하신건 아닐테니 .. 어차피 언제인가는 해주어야 하니...
맘 편하게 기다리세요
마음먹은 대로 되는일은 아니니까요
처음에만 심란하십니다
-
마마님도 감기 조심하셔용~^^
-
한가하실때 편안한 마음으로 보세요. 마마님...
넘 피곤하시면 비타민을 드세요
-
저도 급한대로 일단 두개 만들어서 놓았는데 아파트 어린이집 간판이 1층 베란다 쪽에 바깥까지 기대게 설치한 곳 뒤에 놓았더니 안보이니깐 그런지 들어간 자국이 있더라구요~ 근데 한군덴 밥 주는 곳이긴 한데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이어서 그런지 3일째 흔적이 보이지 않아요.. 그래도 일단 놓았어요.. 으슥한 곳에 놓아야 들어가는 것같아요^^ 다른 분들 보니 냄새가 나는 캔 같은것 안에 넣어 놓으신다니 함 해보심이... 저도 그래 볼려구요~
-
오호~ 추카추카!!! 만들어 놓은 집안에 들어가 준 흔적이있는 걸 발견했을때의 그 기쁨!!! 느꼈겠구랴~^^
근데 어린이집에 얘기는 해놨수?? 밖에서 안 보인다해도 운 나쁘면 어찌어찌 치우는 수가...-_-;;
-
저도 하나 내놓고 핫팩이랑 보온매트 주문해놨어요...따뜻함으로 너희들을 유혹하겠으~
-
ㅋㅋ 핫팩좋아해요.. 저도 보온매트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안했어요..
차라리 더 따뜻한 담요랑 핫팩넣어주려고요..
사실 금전적인 압박때문에 못했어요 ㅋ; 핫팩도 더많이 주문해야 하고 스티로폼박스도 시트지도 더 사야할것 같고
(근래에는 적당한 아이스박스가 버려진게 없더라구요 ㅠㅠ 집근처 파는데도 없구)
닭가슴살도 사야할것 같고 황태포..담요도 더 사야할것 같구 ..감기약도 지어야 할것 같구 살게 많네요;;
-
집가까우면 드릴텐데..너무 ~~머네요~
스티로폼박스는 식당가면 많은데...분식집이나요~
대부분 해산물은 스티로폼에 담겨오거든요~
-
제가 예전엔 거의 집에 있지 않았고 요즘은 집에 있지만 식당이나 분식점을 이용하지
않아 아이스박스를 얻을 수 가 없어요 ㅠㅠ 밖에 버려진건 없던데요...
슈퍼앞에 가끔 버려진게 있는데..거의 어상자?들이라 적합한게 없더라구요.
한 두개 사고 배송비내기도 아깝구 철물점에는 판으로 된것만 팔더라구요.
슈퍼에도 안팔구..지물포에도 안팔구.. 슈퍼는 한 5군데 돌아다녔는데 안팔더라구요.
봐서 좀더 찾아보다 주문하려구요. 암튼 맘이라도 감사해요.
-
기다리시는 인내심이 필요할뿐이죠....
추우면.... 뾰족한 수 없으면 날름 들어가더이다...
-
그래도 레드우드님은 안전하게 놓아줄 장소가 있어 다행이에요..
첨에는 안 들어갈지도 모르는데..춥고 안전하다 생각들고 적응되면 들어갈꺼에요..
첨부터 잘 들어가는 냥이들도 많은것 같은데.. 저희 집앞냥들은 의심이 많아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따뜻하면 더 안나오려고 하더라구요..
수술한냥이 말고 다른애들은 사용을 안하더니.. 이젠 한 마리 가끔 밖에서 보초?서고
거의 들어가는 편이에요..
심지어 절 졸졸 쫒아 다니던 애가 안나오고..식탐 많은애가 밥그릇 가지고 나와도..
집에서 잘 안나와요..
현관앞에 있으니.. 전 나갈때..갔다올께..집 잘봐 그래요;; 개도 아니구;
요즘은 근처 나갈땐 문도 안 잠그고 다녀요 ㅋ
-
오늘은 약속이 있어 제시간에 못 줄까봐 밥을 빨리 주고 나갔어요.....
원래 플라스틱 그릇에 반정도 채워주면 거의 다먹고 가는데.....오늘은 그릇하나는 그대로 남아있고
또 다른 하나는 반채워놓은것에 반을 먹었더군요.....날도 추운데 아이들이 제대로 먹지도 않는거같고....
속상해 죽겠습니다....거기다 한마리는 임신까지 한것같은데 말이죠.....
-
애들 보면 어쩌다 하루 이틀씩 밥 먹을 시간에 안 나오고 그러기도 해요... 제가 밥 주는 애들은 단체로 그러지는 않는데...번갈아가면서 그러더라구요.. 어떤 애는 이틀을 연달아... 결석하다가 3일째 나와서...제가 보자마자... ㅎㅎ 개노무시끼... 했어요... 저는 걱정을 걱정을 하고 마음을 졸였는데... 애는 아무렇지도 않게 나와서 ... 밥 달라고..하니 반가우면서도 밉고 그랬네요.. 우선 낼까지는 보시고.... 혹시 모르니... 근처 한바퀴 돌아보세요...
애들 밥 잘 안 먹을 때는 .. 애들이 절대적으로 좋아하는 한가지를 찾으셔서...사료랑 섞어주시면 되요... 제가 돌보는 애들은 그게 북어에요... 북어 삶아서... 사료랑 섞어주면.... 음...거짓말 조금 보태서... 사료그릇 두손으로 들고 마셔요 ^^
-
구로님은 무려 번갈아가면서........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저희 아이들은 캔 좋아하는거 같아요....저번에 캔하나 따주니까 그릇까지 씹어먹으려고 하던데.....
그릇 핥아먹다가 제 앞까지 와서 먹었었죠....그땐 괜히 기분이 므흣.....구로님 걱정에 비해서 제 걱정은
세발에 피인거 같아요...ㅋㅋ
-
저도 첨에 계속 사료가 첨엔 많이 먹다 한 며칠 사료가 조금만 줄어 아주 걱정했는데 지금은 다 없어져요. 그럴때가 있다네요.. 근데 너도 계속 있던 아이가 없어서 걱정이 되지만 찾을길도 없고... 내 일은 일단 밥이나 열심히 주자며 놓고 있어요~
-
댓글 읽으면서 저도 안심이 되네요. 정말이지 매번 보던 냥이 안 보이면, 혹시라도 무슨 일 생긴 걸 아닐까봐 걱정이 된다는....
-
탐묘인간 보다가 오늘은 무슨 웹툰올라왔는지 둘러보았는데..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웹툰이 눈에 띄었어요.. 제목에 고양이 용어가 나오길래 봤더니 결국 냥이 얘기..ㅋ 페북에서도 페친분이 보시던 웹툰 2개 추천받았구요..ㅋ ( 냥이 얘기 외에도 잼있는 거 하나..ㅋ ) 오랜만에 만화책 보는 느낌!^^ 이었어요.. 웹툰이 이렇게 잼있는 것인지 몰랐답니다..ㅋ;;;
-
나도 요즘 탐묘인간 즐기고 있삼~^^ 내용이 은근히 은은하고 따뜻따듯~
조만간 만화책 몇권도 게시판에 소개함 해봐야겠군요.^^
-
원래 저도 그런거 안봤었는데..기다릴때..짬날때 심심할때 스마트폰 웹툰앱으로 보게되었어요..
빠삐냥을 첨 보게되었는데..넘 재밌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비슷한 캐릭이 있어 신기해요.
그담본게 열아홉 스물하나.. 두 학생이 길고양이 밥을 주다 만나고 같이 밥주는 이야기..
환상의 파트너는 넘 슬픈데.. 불행히도 현실이죠..
그리고 야옹이와 흰동이는 사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재밌어요.
주인이 빚을 지고 둘만 집에 냅두고 피신해 냥이와 개가 일을해 주인 빚을 대신 갚아주는 이야기에요..
넘 감동적이구 재밌어요.
-
빠삐냥만 첨 들어요.. 찾아봐야겠어요..ㅋㅋ (딸)
-
저도 환상의 파트너를 보면서 매일 일욜마다 웁니다 ㅠㅠ 넘 가슴아프지요...탐묘인간이랑 지금은 끝난 그루밍 썬데이도 재밌어요~
-
탐묘이야기는못 봤고 그루밍 썬데이는 봤어요 ㅋ 훈 작가님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완전 잼있어요ㅋㅋ 최고!
근데 냥이 이야기는 아니에요 ㅋㅋ
-
저도 냥이랑나랑(딸) ㅋㅋ 님 덕분에 환상의 파트너를 알게됐는데
진짜 어제 새벽에 펑펑울다가;;; 이런저런 생각에 한잠도 못자고 출근했답니다;;;
저 완전 꾸벅꾸벅 졸기 일보 직전이예요 ㅋㅋ
-
빠삐냥 재밌어요. 낢이야기에서도 냥이 이야기가 잘 등장해요. 작가님이 키우는 일상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재밌어요.
-
낢이야기라는 웹툰이 있나여? 어떤 내용이에요?
-
그냥 일상얘기 라는데 은근 잼나다고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저도 올케가 소개해 줘서 보려했으나~~ ㅋ 다이어터란 걸 더 잘봐요.. 살빼는 얘기용~^^
-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 있는 아자님의 고양이 마법학교도 잼나용~^^
-
탐묘인간을 추천 하고싶네요.
그림체가 단순하면서도 따뜻하고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
"뽀짜툰"도 있어요. 네이버 웹툰으로 시작했는데 작가가 블로그도 갖고 있지요.^^ 네이버에서 웹툰 검색 하시거나 http://www.uriyuri.com/ (우리유리외딴집) 블로그 찾으셔서 메인메뉴'뽀짜툰"으로 들어가심 볼 수 있어요.
-
엘라이신 구입하고 싶으신분들..
비싸게 다른곳에서 구입마시고요~
겨울엔 많이 필요할것같아..정회원분들이면 통수제한없이..보내드릴게요~
6통이상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외국사이트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6통이라도 편하게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협회에서 주문주셔도 됩니다.
-
엘라이신 조금 여유분이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녀석들 사료위에 뿌려주어도 자알 먹네요~
-
겨울철 대비를 위해...주문을 계속 넣었거든요~
다들 요령껏 구입하시는데...너무 착하신 분들께서..
1인1통 제한 때문에 구입도 못하시고..
-
시우마미님~~ 엘라이신요. 영양제처럼 매일 줘도 되는건가요? 전 하루 10알씩 쓰게 되니 아무래도 외국사이트에서 구매를 해얄거 같어요ㅜㅜ 근데 어떤 분은 일주일 주고 주지말라 그런 애기들었는데 어떤 분은 영양제라고 그냥 매일 줘도 된다하고.. 어찌 주며 제일 효율적일까요?
-
일주일 주고 주지말라고 하신건..혹시 항생제 얘기가 아닐까요?
저도 매일 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날때마다 틈나는 데로 급여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도 먹는 것이고 사람은 하루 3정 먹으라고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요 주소는 틈나실때 한번 읽어보시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
엘라이신은 아루님 글처럼..
단백질입니다.필수아미노산 입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 합성이 안되며 꼭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합니다.
사람의 경우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나 자가면역질환있는 분들이 필수로 먹고 있는 영양제가 엘라이신입니다.
일주일 이상 주지말란것은 항생제인것같네요~
밖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특히..더 신경써서 주고요~
면역력이 향상되면 감기에더 덜 걸리니까요~
매일 주는것이 걱정되면 2일에 한번 주셔도 되요~
저도 매일 주는거 잊어버려서 거의 2일에 한번씩 주는것같네요..
그리고 엘라이신은 숙취해소에도 도움이됩니다~
저희 남편 술 먹고 오면 이거 먹입니다~제로우엘라이신이 냥이 전용이 아니라 사람 영양제인거 아시죠?
캣맘들도 하루 한 알 드심 좋습니다~
엘라이신 중에서는 제로우가 좋아서..협회에서는 제로우엘라이신을 선택했고요~
더 저렴한게 있음 먹이셔도 좋구요..외국사이트에서 구입하셔도 되고요~(외국은 6개이상사면 통관안되요~)
-
여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겨울이니
감기 예방 목적으로 매일 뿌려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
엘라이신 한병 주문합니다. 어떻게 주문하는지 알려주세요?
월요일에 받을수 있을까요? 경식이가 재체기를 마구 해서 주사는 간신히 맞혔는데, 약은 절대 안먹어서요.
010 8559 6378 꼭 연락주세요...
-
전 반댑니다. 기다리셨다 봄에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그르게요.. 날 추워서 방사시기 잡기 힘드실 거에요... 방사하시고... 얼마나 마음을 졸이시려고요 ^^
혼나지 않았어요!!!! 치킨집 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는 제가 밥주는 아이의 엄마의 엄마부터 돌보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약 2년 반정도....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있는데 어미는 안들어오고 새끼들만 문열어놓으면 치킨집을
들어간다고..........놀랐어요.......ㅋㅋㅋ.......
사실 몇일전에 구충제를 먹여야하고 치킨은 아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편지를 써써 문앞에 놔두고 갔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착한 학생도 있냐고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뿌듯해요...! 그리고 이제는 치킨을
튀김 뜯어서 가슴살....(무려 가슴살만 주신다하니 감동이에요) 만 주신다던데...그래도 튀긴건데...괜찮은건가요?
아주머니 말로는 지금 밥주는 아이들의 엄마가 또 임신한거 같다는데.....아파트 주민들이...ㅜㅜ 아이들 자꾸
야옹거린다고 시끄럽다고 치킨집에 뭐라고 했데요.....ㅠㅠ 이런경우는 TNR해야하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