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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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이들도 늘 가는 시간에 가면 두마리만 주로 나와요 어떤날은 아이들이 없어요 .딴 동 아이들이 와서 먹어요 그래서
요즈음 그릇에 밥만 채우고 와요 .고기들은 조그만 준비해가고 누가 먹는지 밥은 늘 없어요 .밥그릇만 열심히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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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걸 보고 우리집 강아지 간식 다 끈었어요 ㅠㅠ 저도 간식들을 박스로 주문해서 사먹였는데 ㅠㅠ 이젠 차라리 그돈으로 유기농사료 사서 먹이려고 합니다 예전에 울 강아지가 간식먹고 토한게 생각나네요 난 그때 간식때문이 아니라 이녀석이 급하게 먹어서 체한줄 알았죠 ^^::그냥 영양제랑 사료만 먹여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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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막상 눈으로 보니 너무 심각하더군요... 사람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세상에
동물이라고 오죽할까 싶지만서도... 아이들 사료 먹이기 겁나네요 이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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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보고 경악!!! 프리님이 국산 사료나 간식 못먹인다고 나에게 늘 말 하더니...
그게 이거였어요....차라리 생식 시키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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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못된 사람들이 있는지... 돈에 눈이 먼 인간들은 정말 흉악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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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욕이 나오더군요...대충 정말....예상은 하고 있지만....사료행사의 캣츠아이도 국내산인데 괘아늘까요? 정말 뭐든지 중국산은 기대 이상으로 놀래켜주는군요...간식살때 꼭 주의깊게 보고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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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보고나니 너무 놀랬어여; 길냥이들 준다고 프베주긴 하는데 HACCP인증이라도 좀 찝찝하네요.
간식도보니 HACCP마크도 위조해서 붙인다는거보니; 정말 믿을게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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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길냥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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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언제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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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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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나고 급식소에 우리 아이들 있는지 보러갔어요...태비가 저인줄 알아차리고 (저만의착각....?) 밥달라고
야옹 야옹 큰소리로 울길래 알았다고 말하면서 집으로 뛰쳐갔지요....그리고 밥을 준비해서 나갔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랍니까...!!! 태비는 없고 왠 플라스틱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사료가 담아져 있었어요...!!그것도...ㅋㅋ.......로얄캐닌같은.....사료....ㅜㅜ....사료 몇알이 떨어져있길래...그제서야 이녀석이 다먹고 갔구나....
생각 했죠....전 옆 치킨집에 사료주셨냐고 당당하게 물으러 갔습니다..!!! 안주셨대요...ㅜㅜ 아주머니 말씀이...
'걔들이 하도 야옹야옹 거리길래 모른체 했는디, 갑자기 안그러더라고 근디 사료를 줬은께 걔들이 안울었구나?' 라고...ㅋㅋ
거기 있는 사료는 우선 버렸어요....뭐가 들어있을지 모르니까요...
녀석들이 아무거나 맘대로 먹는거에 너무 걱정이 되기도하고....우선은 사료 주신분한테 고맙기도 하고...(물론 뭔가 나쁜게 들었다면.....아니겠지만..) 무튼 우리 아이들은 정말 복받은거 같아요...!!! 제가 밥주기 전에는 치킨집 아주머니가
챙겨주셨고.....이제는 다른 분이 챙겨주시기도 하니까요...ㅜㅜ그래서 오늘은 감동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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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서 고양이를 키우는 분이 길냥이들 짠해서 사료를 줬는지도 모르겠군요.
만일 혹시 그 분이 길냥이들 챙기는 캣맘이시라면 누군지 알아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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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무지 궁금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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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전라도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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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여긴 전라도 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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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디에요...광주분들이 많아져서 기분 좋아요.
여긴 전남 순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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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서 아이들 돌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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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는 광주 북구에요!!!! 요즘 광주전남분들 많아서 좋습니다^^
정모 한번 해도 되겠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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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뜻한 이야기 정말 좋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또 있다는 사실! 정말 든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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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11.4도라면 강원도쪽인가요?어느정도 추위일지 상상이 안갑니다 ㅠㅠ
올봄~여름사이 태어난 녀석들이라면 잘 견딜거에요
추울땐 어디 따뜻한 곳에 짱박혀서 얼굴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다음날 아무일 없었다는듯 얼굴 보여주면 안심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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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뉴스 날씨보도에서 강원도 나올 때마다 고양이들은 추운데 어쩌나...걱정되더라구요....
그런데도 냥이들이 다 사는데.....
작년에 용평스키장 갔다가 거기서도 길고양이를 만났어요...
스키장 안 콘도에서...
여행갈 때마다 길에서 만날지 모르는 고양이들을 위해 사료를 조금씩 챙겨가는터라 쓰레기통 주변에 놓아주고 왔는데...
신나게 노는 사람들과 사람들이 버리는 음식을 뒤지는 고양이들이 오버랩되서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부디 모든 길고양이들이 이 겨울 무사히 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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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토 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 추위에 어디에서 은신하고 있는지... 어서 아이들이 돌아와서 토토님 근심을 덜어 주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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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도 몸이 많이 안좋으니 도움이 별로 안되겠고...
닥집냥이님..뭔 일로 심란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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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 아직도인가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보이지 않아 걱정했지요..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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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집 안에 강생까지쳐서 다섯눔!
가게에 시커먼~스 야깽이들 다섯눔! 총 열눔 돌보는데 어찌 심란 안하겠어~
닥집아~!
내 사는게 너무 바쁘다고 언니가 돼가지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못해 미안해...
어쩌면 좋아...
영도쪽 수업 마치고 얼굴이라도 한번 보러 가야지 해도 연말이라 정신없이 뭐시 바쁘네...
가게 일 만으로도 힘들텐데... 어쩌면 좋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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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요즘은 마당부터 나가봅니다.
체감온도 느껴보려고...냥이들때메...
마당에 나가김에,지하로 연결된, 주차장으로, 갔지요.
며칠전 마련해둔 냥이들 집 두채가 궁금해서...
그런데, 두놈이 후다닥 튀는겁니다.ㅎㅎㅎ
성공입니다.|!!!
그것도, 며칠전 얼굴이 반쪽이 되서,죽을병걸린줄 알았던 대장 옹빠하고, 꼬리 잘린 검댕이더라구요.
옹빠 반쪽된 얼굴 보고 무쥐 슬펐거든요.
오만 생각,다하고...회의 모....막 이럼서...ㅋ
근데,탈 없어 보이는 옹빠얼굴보니...휴~~~라라라랄랄라~~
그래서, 저는 오늘 아침 넘 행복합니다~~~
이 추운 겨울, 딴데 가지 말고, 울집 주차장에서, 자알 , 지내거라, 옹빠야~~제발 제발...무사히~~~
이제, 울집마당집에서,검댕이한테,쫓겨난 순댕이 우리 굴텡이만 해결함 되는데...
이리 저리 집 멩글어 놓고, 말해줍니다.
굴텡아, 이리 들어가~~추워~~하면서
그러면, 슬픈 눈으로, 날 쳐다봅니다.
못 들어가요, 검댕이 무서워서...
그러곤, 마당 한구석에서,햇빛쪼이다,밥먹다, 검댕이 오면, 혼비백산...
좀, 싸납지...굴탱아...
이렇게 굴탱이가 내맘을 아프게 합니다.
이리 저리, 궁리 또 궁리...굴탱이를 어찌 해야하나...
여튼 오늘 즐건 아침입니다.~~
어제도, 맛난 저녁해서 우리 동네 냥이들 (20놈), 먹는것보고...^^*~~~
오늘 하루도, 나처럼, 우리 냥이들도 행복했음...~~~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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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신나게, 냥이들 주차장집 보수(?)했슴다~
커다란, 스치로폼으로, 벽 멩글고,비닐치고,바닥에도, 여러겹 깔고,벽돌로 괴고...
핫팩만 있음 되는데...ㅠ
그래도, 그런데로,견딜만은 하겠습니다.
바람도 막고,바닥도,오리털패딩(남 주는것보단,한생명 살리는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깔고,비닐도 쳤으니...
이만함,큰 추윈, 대충 가린듯 합니다.
핫팩,깔아주는 일만 남았네요.~~~
울 신랑이 넘 들락거린다고...ㅋ
냥이들이 귀찮아서 도망간다고, 그만 하래요.ㅋㅋㅋ
하여튼 나름 완성입니다. 쪼끔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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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말 따뜻한 겨울 나겠네요... 훌륭하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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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ㅠㅠ 부러워요 ㅠㅠㅠㅠ
저희집 주차장에 사는 꼬리녀석에게도 그제 스티로폼집 설치해줬습니다.
어제저녁에 나가보니 후다닥 소리가 나길래 흐뭇~했는데...
글쎄 오전에 보니 아버지께서 버리셨더라는....ㅠㅠ
다시 주워와서 설치해줬습니다 ㅠㅠ
저녁에 놓아주고 아침에는 치워줘야할 것 같아요...
주차장 빈공간 한켠만 내어주면 우리 꼬리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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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즘 보수하다 하루 다갑니다 .. 하구 또하구 하구 또하구.. 잘된것 같은데 좀있다 나가 보면 ...
또 손댈곳 있구... 저희어머니가 그러십니다 ... 너 그러다 집두 짓겠다.. ㅎㅎ..
하두 비닐 이랑 방석을 사들여서 뒤곁에는 고물상이 되었습니다 박스에.. 판자에... 스티로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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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그래요.
하루 죙일, 눈뜨면서부터, 냥이들 걱정입니다.
집걱정에, 아플까봐 걱정에...
베란다엔, 온통, 빈 깍데기들에, 줏어온 의자에(여튼 줏어옴),박스에...
아파트가 아니라서, 재활용품은 동네, 쓰레기통 뒤져야거든요.
넝마주이 다 됐어요.ㅋㅋㅋ
어제, 생각했는데요,
아예, 극세사 이불, 하나 사서, 넓게,따뜻하게,할까 생각중이예요.(이마트게일중)
냥이들의 매력이 이만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치명적인가 봅니다)
이렇게, 정신을 쏘옥, 빼 논걸 보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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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고 지나간 인연들을 못 잊으시는군요... 다이야님..
입양간 아이들도.. 사랑받기를 빌고...
별이된 아이들도 그곳에서 행복하기만을 빕니다...
저는 아이들을 모두 집앞에 묻어 볼때마다 ......
잘있지 얘들아..... 하고 말을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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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기도 하시공 세심키도 하셔라~
줄줄이사탕마냥 이름을 줄줄~ 읊으시네요.
우리 짜장이 이름도 들어가 있네요.
우리 짜장이는 얼마전에 입양해가신 '프로젝트걸'님(저그아빠)께서 잘 묵고, 잘 살고 있다고 글 올리셨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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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도 늘 보던 애들도 안 보이더라구요.. 반면 본 애도 있구..
근데..사료 냅두던 곳에 냅두고 한바퀴 돌고오니 반이 줄었더라구요..
아마 얼릉 밥먹고 다신 간듯 해요.. 애들이 안 보여도 냅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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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그런 적이 있는데, 그냥 사료를 두고 오면, 다음 날 가면 먹은 흔적이 꼭 있더라고요. 익숙한 급식자리는 아이들이 알고 있어서 짬 날때 왔다 가나 봐요. 그 애들도 우리가 모르는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http://news.nate.com/view/20111216n0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