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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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들은 자전거 보관소에 사는 아이들입니다. 사는 데를 벗어난 적이 한 번도 없어요(특히 새끼들은)
근데 오늘 몇 번을 가봐도 한마리도 안보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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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협이나 포획하려온 자의 흔적, 쥐약의 흔적을 찾아보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자기들이 알아서 자리를 옮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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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바로 옆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데 쥐약을 놓았을까요? 점심 때 분명이 세 마리 다 놀고 있는 걸 봤어요. 저녁 6시에 갔더니 주변에 별로 달라진 것 없이 아이들만 싹 사라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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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데리고 간거 아닐까요? 걱정 되네요. 그런데... 어떤 위협을 느끼면 어미 냥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영역을 옮겼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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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스가 괴롭히는 아이들이 수컷인가요?
제가 밥주는곳의 보스는 암컷들과 어릴때 중성화를 시킨 수컷들에겐 안그런데
수컷냥이들이 자라 5~6개월이 되니 밥자리에서 쫒겨나고 보스는 그아이들만 찾아다니며 괴롭혔어요..것도 너무 잔인하게요..잘못되었는지 없어진 아이들도 있었구요..
은밀한곳에 새로이 밥자리를 만들어줘도 이틀이 멀다하고 귀신같이 찾아내 잡아대니..
보스 피해 오랜시간 밥자리 옮겨가며 숨바꼭질 했어요..다른 방법이 없더군요..고민끝에
결국 보스도 중성화를 시켰답니다..지금요?....너무 평화로워졌네요..
공격성이 사라지고 성격도 유순해졌구요...
쫒겨난 아이들도 돌아와 함께 머리 맞대고 밥먹는모습..믿기지 않는 요즘 평화로운 모습이에요..
아이들을 많이 괴롭힌다면 보스 중성화를 시켜보심이 어떨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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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신같이찿아내고 집요하게 괴롭힙니다ㅜ.ㅜ제가 확인한잘못된아이가두넘이구요ㅜㅜ
집앞화단에 머물던..왕초인데 발정음이 넘크고...깜이가 밥먹으러못와서 쫓아?냈거든요 ㅜㅜ
결국은 중성화인데....여러가지로 난감합니다...날도춥고...나이가많거든요5년이상된듯해요
나이가들어도 포악함이 줄지가않아요 ..어린아이들은 정말숫넘인듯해요...여자아이들은 그냥밥은 먹거든요
봄되까지는 못기다리겠어요 ㅜㅜ 좇기는아이들이 날도추운데 밥도못먹고 ....상황이 중성화가 ....
아이들밥주는것.....감정소비가 넘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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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난 암컷이 주변에 있다던지, 어린 수컷들이 있다면 사랑이네님 말씀처럼
공격하기 쉬워요. 죽음에 이르기도 하구요.
극도로 포악하고 영역 활동을 잘 하는 왕초라면,
저도 티엔알을 조심스레 권해 봅니다.
저희 왕초도 몇 달간을 수컷들만 보면 성묘고 아깽이고 정신없이 물고 뜯고 했었어요.
대장냥이라 걱정이 되긴 했지만, 중성화 이후 얼굴 익힌 수컷들과 아주 잘 지낸답니다.
추운 겨울인데, 아깽이들 안전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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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포악하고...사람봐도 멀리도망도안가고 가까이근접도안하는 유들유들?해요
왕초볼때마다...저런성격이니 이살벌한환경에서도 저렇게 살아있는거라는 대견함도있고요 ㅜㅜ
사료는안먹으면서....캔줄때까지(한동안 늙어서 이가없는줄알고) 별협박을다해도 주변에 어슬렁거립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급식소 사료통을 뒤집어놓고...
그무거운 뚝배기도 엎어놓고 아깽이들 털이 한웅큼씩 흩어져있고요....
집앞화단에도 나타나면....좀큰성묘들은 잘알아서 시간대도 피하는데....아깽이들이 ㅜㅜ
꼭밥먹는데..뒤에서......비안맞는급식소도 좋은것만은 아니네요 ㅜㅜ
앞,옆.이막힌데 머리를집어넣고 밥먹다..피하지도못하고.저항할새도없이...당합니다ㅠㅠ
중성화뿐인줄 알면서도 ...이러는제가..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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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나쁜쉑.. 날도 추운데 같이 잘지내지 그러다 벌 받으려고... 다른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저희 아파트에도 깡패 하나 있는데 볼때만다 얘기해요. 사이좋게 지내라고...ㅜㅜ 들을리 없겠지만.. 또 길냥이라 미워할 수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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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밀사서 길냥이들 먹여요 겨울이라서 로얄캐닌이랑 섞여먹이는데 그릇 깨끗이 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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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니까 나도 영양 좋은걸 좀 섞어먹이고 싶은데....이거 생각보다 저렴 하던데...
올가밀이면 유기농 이라봐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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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코는 중성화된 수컷들한테는 조심스럽게 먹여야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물을 잘 안마시게되고..몸이 산성화되어 방광결석이 생길우려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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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기호성 아주 좋습니다.
묘구수가 좀 많다보니 올가밀.내추럴코어만 먹이겐 부담이 되어 켓츠아이.지금은 컴클도 섞어서 주는데
내추럴과 올가밀만 골라서 먹어요..입안에 넣었다가 한쪽 뽈때기로 뭔가 밷어내가며 먹길래
보니 고보협사료더군요..ㅡ_ㅡ::
통조림과 섞어주지 않고 사료만 줘도 잘 먹더군요..
장터에서 파는 올가밀이나 내추럴.무지포장이라 양도 많고 타쇼핑몰보다 많이 저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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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밀 정말 잘 먹고 겨울에 먹이기 영양가 최고 인것 같아요.터피스와 섞여 먹이다가 떨어 졌는데 또 사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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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은 오가닉먹였는데 좀 질려가던 중에 샘플로 온 네츄럴코어 지네가 뜯어서 먹는데 기호성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입도 짧은 애였는데 너무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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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로얄키튼 먹이다가 내츄럴코어 먹여요 기호성 좋아요. 시우마미님 댓글 읽고 깜짝 놀랐는데 중성화 한 수컷 세녀석인데... 내츄럴코어 먹이면서 물을 더 적게 마시고 하는 건 못 느꼈어요.. 물 잘 안 먹는 녀석은 꾸준히 안먹고 잘 마시는 녀석은 꾸준히 잘 마시고요.. 물 잘 안 먹는 녀석도 북어국물 주면 잘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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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코어 사다 싼 사료에 섞여먹여요.. 저도 사료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좋은건 못 먹이겠어요.. 부담되어서요. 그래도 겨울이니깐 섞여라도 먹이려고 샀는데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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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아흐~ 고민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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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 공항에서 남편 배웅하고 밤늣게 집으로 왔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에서 바라본 서울....그리고 길냥이들 생각.
일년에 한두번쯤 예술의 전당으로 가보곤 하는데...그땐 그냥 서울 이구나..에구 난 서울 살기 싫어..ㅎ
뭐 이런정도 였어요.
길냥이를 품에 안고...캣맘이 되고 남편과 한강을 . 고층아파트를 바라보면서 나눈대화..
참 서울엔 길고양이가 살기엔 힘든곳이구나...지방 소도시는 그런대로 나은 거구나..
남편의 지인의 둘째딸이 서울 압구정에서 직장생활 할적에 캣맘생활을 하다 직장이 옮겨져서
못 거두게 되자 언니의 직장인 환경관련단체 연구소의 길고양이를 사료를 대주고
냥이를 싫어 하는 언니가 어설픈 캣맘이 되고..남편의 지인은 나로 인해 늘 야단하던 둘째딸을
이해하게되고...그리고 남편의 지인도 자신의 아파트에 사는 길고양이에게 먹을것 나눠 준다는 얘기에
지인의 아내가 마음이 흐뭇하다네요.
나 때문에 뭔가 확 달라진 느낌이라고요.
지인의 딸이 돌보는 냥이들을 ..동영상을 보고 나름대로 그곳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냥이들을 보면서
그곳이 냥이들의 천국이 아닌가..아니 천국이라고 했지요.
가지고 있던 엘라이신 항생제 다 주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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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셨네요..(쓰고 보니..어쩨 말이 좀 그러네요..)
멀리서 오시고..연락하시죠~냅다 날라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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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이겹쳐 피곤한 탓인지 오늘은 몸이 축쳐저서...낮잠자다 일어나 연골 삶아서 밥자리 갔다 놔줄려고
준비 해놓고 잠시... 같이 움직인 일행도 있고 집으로 와야 해서...울 집 냥이들 아빠 떠난걸 아는지 잘 안먹어요...ㅎ 어제 놔주고 간 사료가 아직도 그릇에 있네요.
아빠..몇밤 몇밤 많이 자고 올거라는 작별 뽀뽀가 이유였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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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엔 정말 얘네들이 먹는걸까?싶었는데 진짜 먹는거더라구요 ㅎㅎㅎㅎ 시간이 지나면 기다리고 있을 떄도 있고 마주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ㅎㅎ 아키맘님 덕에 길냥이들이 올 겨울 굶주리지않고 잘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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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저도 얼른 마주쳤으면 좋겠어요~멀리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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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접 먹는 것을 본 것은 한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이었어요. 어디선가 냥이들이 감시를 하고 있거나, 사람들 눈을 피해 몰래 와서 먹고 가는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죠.
일정한 곳에 사료를 두면, 하룻밤 지나면 싹싹 없어진 사료를 볼 때마다 엄청 뿌듯합니다~ 아키맘도 이제 탐묘의 길로 곧 인도 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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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말 뿌듯해요~진작 해줄걸 그랬어요~집에 우리 냥이만 신경쓰느라..ㅎ 앞으론 빼먹지 않고 해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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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맘 임니다..잘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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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님, 다이야님 두분다~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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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저도 동네에 고양이들이 있는데 사료주면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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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냥이들 지나다니는 곳에 간식 거리를 놓아 두는 형태로 시작했어요. 없어지는 곳도 있고 그대로 있는 곳도 있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자 한 두 마리 냥이들이 저를 기다리는 눈치더라고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료를 구입하여 주고 다녔어요.
한 달이 넘어서도 냥이 정체가 모호한 급식자리도 있지만 몇몇 자리는 어떤 냥이들이 와서 먹는지 확인이 되더라고요.
일부 냥이들은 티나게 알아보고 냐아거리며 사료 내놓으라고 울어 주시기도 합니다. 요럴때...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경계스럽지만서도....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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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 자료실에 길고양이 급식주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요. 저도 초기에 이 자료 보고 그대로 따라 했어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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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세요~하루 하루 뿌듯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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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먹나 안먹나 알아보는데만 일년이 걸렸어요^^ 7키로 사서 일년을 가지고 있었다니깐요.. ㅋㅋ 요즘엔 한달에 50키로가 나가요~~^^ 어디에 놓아야 하는질 요즘 알았거든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회원분 늘면 마음이 따스해 지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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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년씩이나~+.+ ;;저도 반갑습니다~앞으로 자주자주 와서~조언도 받고 해야겠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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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력 월욜에 받았는데... 뭔가 배송 사고는 아닌지 확인해 보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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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성탄 선물로 쓸건데...안오네요 .....발송 차례가 있어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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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내 주시는 건가요?
쪽지는 오지 않았는데...ㅎㅎ
울 부영이 사진도 달력에 있어서 무지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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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벌써 구매하신분들은 주소와 연락처를 알아서 따로 쪽지나 문자 드리지 않았어요~ 2~3일내로 받으실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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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저도요?호호호...
실어주셔서 감사한데..달력까지??
오히려 저희가 뭘 드려야하는거 아닌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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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 책읽어주는 시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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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땅콩 없어진게 화가 났나 봅니다.
천성이 금방 바뀌겠어요? ㅎㅎ
시간 지나면 나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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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돌려달라고 시위하는것같아요~짜쓱...
얼렁 착한 아이로 돌아와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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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장에서 보면..
사실 전부를 잃은겁니다.
파찌의 분노는 지극히 정당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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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허긴요..파찌 입장에선 벼락 맞은건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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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 ~~진짜 하는게 옳은건지 안하는게 옳은건지 사람들입장에서는 당연이 시끄러우니 해야겠지만.
냥이들입장에서 본다면 답을 모르는게 현실.....냥이 입장에서는 신체일부가 없어진건데....사람들도 냥이 맘이 어떻다는거 알면 안하겠죠? 에고 어쩌나 이미 몸에서 없어진걸...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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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 싫었나봅니다...번식도 문제가 있지만......뭐가 옳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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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이 좀 안좋기는 해요. 사람들 편하자고 냥이들을 못살게 구는 것 같고... 다산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아니라면 사실 안해 주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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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주는 거 싫어하는 분 아니에요 젊은 남자분이고 밥주러 가면 애들이 우르륵 달려나오는 거 보고... 사람 알아보는 것 같다고 신기하다고.. 친근하게 해주시는 분이에요.. 아마도 일반분들이 길고양이 숫자세는 법은 한마리 그 이후에는 많아뿐인가 봐요... 같은 놈인데... 두번씩 세번씩 세시는건지.... 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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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제 아이들 헷갈려요......ㅋㅋ한이, 태비만 나올때도 있고 한이,태비,소이 다 나올때도 있는데.....
태비가 소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저모르게 왔다갔다거리면 오늘은 소이도 왔나....그래요,ㅋㅋㅋㅋ
하지만 밥준지 꽤 되더니 이제는 구별이 가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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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은 하나는 노랑둥이, 하나는 고등어(회색), 하나는 젖소(검정), 하나는 삼색이 이래요 그니까 비슷한 놈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그러고 보니 전 복도 많네요... 전에 있다가 없어진 아이는 턱시도... 어쩜 이리 하나 하나 다 다른 애들이 한군데 모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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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밤에만 다녀서 그런지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요~^^ 낮에 보면 애들도 밤에 모자쓰고 다니니 절 몰라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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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인간들도 냥이들 보고, 헷갈리는데,
냥이들은 어떨까요...ㅋ
모, 쟤가 쟨거 같고...(냄새로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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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세는법 모고 나도모르게 웃음이 하나담은 와 많다... 관심없는사람이겠죠.한마리는 아마도 마실갔나보죠.
그래도 기다리고있다고 소식전해주시니 고마운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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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이네요. 왕 부러워요. 저는 엄청 두리번 대면서 무슨 잘못하는 범죄자 마냥 몰래몰래 사료 주는데... 저도 밤에 캣맘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 많이 헷갈려요. 특히 한 장소에 여러마리가 시간차로 돌아 댕길때는 그애가 그애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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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새 북어랑 멸치 삶은거, 닭삶은거 열심히 갖다줬어요......하하....
오늘은 닭가슴살을 아래 깔아놓고 그 위에 사료를 얹었죠....그랬더니.......ㅜㅜㅜ이 얄미운것들이.....
그동안 잘먹었다고 티내는건지....사료아래서 닭가슴살만 쏙쏙 빼먹더군요.....내일은 사료를 줄건데......ㅜㅜ
애들이 잘 안먹을거 같다는거.....ㅜㅜ이눔시키들......제가 입맛만 배려놓은거 같네요...ㅜㅜ편식....어떻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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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덩어리로 주지 마시고.... 사료랑 완전히 섞이도록 완전히 채를 치세요 절대 골라먹지 못하도록이요... 저는 애들한테 북어든 닭가슴살이든 줄 때 삶아서... 칼로 완전 채를 쳐서 사료랑 마악 섞어서 줘요... 저얼때 골라먹지 못하도록이요..
근데...뭐 어떻게 주든 맛난 거 주고나서 맨사료 주면... 하루나 이틀은 깨작거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료 어느정도 먹고 난 후에 간식 주는 것도 제 경우에는 문제를 야기시켰어요... 사료를 먹긴 먹는데...절대 집중해서 먹지 않고... 저랑 신랑이랑 조금만 부스럭거려도 맛난거 나오는지 알고.. 저희한테 집중하고...저희가 자리 이동하면 사료 먹다 말고 따라오고... 해서 한참 고생했어요 그래서... 사료 먹은 후 맛난 거 주는 거는 안해요.. 꽤 한참동안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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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치는 거 하나 걱정스러운 부분은 있어요 이건 아시는 회원분들이 댓글 달아주세요... 완전 채 쳐서 주면(그니까 분쇄기로 가는 건 아니고 칼로 다지듯이..해서 주는거에요)...혹시 이에 더 많이 끼나요??
하루쯤은 괜잖지않을까요?...내일은 눈도오고..험한날씨인데 ㅜㅜ
아마 내일은 다들 밥먹으러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