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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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 남편도 남친도 없구나....ㅜ-ㅜ 우리 아빠 올려야겠네요 사은품은 당연 우리 고양씨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겠죠?? 사은품에 책 후원 하겠습니다 1등- 이용한작가님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2등- 고양이의 사생활 3등- 내어린 고양이와 늙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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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 제 눈만 즐겁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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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로 현재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서 웬만큼 벗겨서는 턱도 없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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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꼭 벗겨야 된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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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고 몸매 되는 남푠은 벗겨도 되겠지만서도
길냥이도 좋아하지도 않고 더더군다나 집에 냥이 한눔 안 키우고
잘 생긴데가 혹시나 빵이나 있나 눈씻고 찾아봐도 절대적으로다가 안 보이고
게다가 삐썩마르크씨인 경우는 우째야 쓰까이??? ㅠㅠ
누가 맨~ 먼저 제의했는지 모르겠지만서도 흥미진전코 재미나겠다면서...
멋진 남자들 벗은 몸매 생각만해도 내사 침이 꿀꺼덕~! 삼켜진담~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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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안나오고 몸만 벗은걸로 나오면 안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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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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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등 한분만 뽑나요??????
왜들 벗으라고 하셔요?ㅎㅎ
옷 입고도 멋지면 더 좋을듯 한데요?
참가 하는데 의미두고 많이 뽑아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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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가 가긴하지만..
우보는 영원한 고보협의 신비주의자. ..
하지만 당장 헬스클럽 등록해서 내년엔 확실히 벗겠습니다. 핫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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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면 내년입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기대기대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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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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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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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대는 너무 흔한거 같아서 안할꺼이고~
대신... 고대! ㅋ
우보님~!
사람 실망시키는기 아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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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하는데 우앙 잼난다,,,,오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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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는 뭐꼬!!!
부지런한 사람들을 일어날 시간에 자야카는뎅? ... 카고!
내 기가차서 말이 다 안 나오고 글은 다 나오넹~ ㅋ
프리 아자씨도 냥이들이랑 모델로다가 한번 응모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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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웬? 허~연 가루가 화단에 대충 한다라이나 뿌려져 있습디다.
손으로 비벼보니 밀가루는 아닌거 같은데 혹시나 요새 유행?하는 쥐약인가 싶어
관리실로 갔죠. 마침 관리 소장님도 계시기에 내딴에는 조심스럽게
저어기~ 혹시... 화단에 뿌려진게 무언지 아십니까?
혹시나 관리소 차원에서 쥐약 놓은신건 아닌가? 해서요...
만약 쥐약이라면 불법입니다... 요기까지 말했는데
바로 고함치며 쥐약이라고 하면 어떡하냐! 알지도 못하면서... 하면서 소리부터 높이네요./
내가 언제 쥐약이라고 했냐? 쥐약 아닌가 해서요... 했지
그래서 내가 관리소장에게 그랬죠.
그러니까 몰라서 여쭤보는거 아닙니까? 했더니
어디서 쥐약 놓는게 불법이라고 하더냐? 하기에 인터넷에서 알아봤다... 했더니
어느놈이 그런말 했는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구청에서 쥐약 놓으라고 약 놔눠줬다네요.
그래서 예전에는 그랬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약 놓는거 자체가 불법입니다. 소장님~! 했더니
쥐약은 관리소 차원에서 놓을수도 있지만(놓을 수도 있다는거! 강조!) 놓을때는 주민들에게 공고를 한대나?
그건 다 아는 말!
우리집에서 강아지 키운다고 그러는지 강아지 키우는것도 사실 아파트에선 안되게 되어 있다느니
고양이도 소리내고 똥 싸고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키우면 안되느니 하더니
자기 얘기만 한가득 하고 나랑 말이 안된다며 무시하듯 말을 끊네요.
나 한마디 하면 자기는 10마디 해 놓곤...
하도 예상외로 언성을 높이고 난리를 쳐대서 주눅들어 알겠습니다... 하고 나와버렸네요.
집에 와선 내 자신에 대해 더 화가 나고요.
왜? 내가 주눅이 들어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는지... 싶어서 더 화가 납디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런거 물어보지도 못하냐! 혼자서 실컷 욕하고 궁시렁 거렸습니다. ㅠㅠ
이날이때까지 길냥이들 밥 주는 죄로 어디서 과일 선물이 들어와도
제일 좋은 놈으로 골라서 관리실에 갖다 바치고
날이면 날마다 찌짐이나 음료수니 명절이면 양말이니 갖다 바쳤는데 완전 뒤통수 치네요.
나 정말 길냥이 밥 주는 죄로 그리도 챙겼거든요. ㅠㅠ
이 소장 70넘었는데 팔에 문신해 있고 좀 거세게 보여도
그래도 아직까진 사는 아파트에 내가 자리잡아서 (밥자리 정해) 밥 줘도 크게 뭐라하진 않았는데...
그간 잘 지내왔거든요.
하여간 믿을 인간 아무도 없네요.
정말 오늘 이후론 인사도 하기 싫고 꼴도 뵈기 싫지만 어째요...
내가 왜 그들에게 이리 굽신거리고 비위 맞추고 해야 하는건지... 하다가도
그래도 길냥이땜에 내가 먼저 인사하고 그래야죠. 정말 싫타!
이런건 내 체질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소장이라고 무슨 큰 벼슬하는듯이 주민에게 떵떵거리는 꼴이 비위 상하네요.
이일로 인해 아침부터 계속 맘이 복잡하고 속 상했는데
언니, 동생들이랑 만나 맛있는 순두부집 찾아가 점심 먹고 자갈치 시장 한바퀴 돌고 오니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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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수고 많아요.
관리실 하고 웬만 하면 부딪히기 싫어서...아직 부딪힌적은 없구요.
날마다 괸리소장 만나면 인사를 하는데 어느날 보니 어깨 힘주고 먼산보고 인사를 받아요. 참나 !!
그래서 저도 안합니다....대신 벼르고 있지요. 만약 뭐라 말하면 울집 양반이 가서 한바탕 해주기로 했고요.
언젠가 걸리면 과연 누가 월급 주는지 조단조단 따져 볼려구요.
얼마나 거만한지...눈꼴시려 못보겠어요.
그래서 대신 경비 아저씨 청소 하는 아줌마들하고 터놓고 지내요.
냥이 밥 주면서요.
기분 푸세요....ㅎ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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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클이 조금밖에 안 남아 켓츠아이 주문해야겠다... 했는데
그땐 뭐시 바빠 자주 못 들어왔더니만 이미 사료공구가 이미 끝났더군요.
이럴때는 할수없이 프로베스트켓을 전화로 주문하는데 공교롭게도 소장과 문제가 있었던 바로 그날
제가 외출한 사이 관리실에 택배기사가 맡겨 둔거예요.
안그래도 고양이 밥 주는거 탐탁치 않게 말 하는데...
그 무거운것을 집에까지 들고 오니 짜증이 확! 나서 바로 문자 보냈죠.
담에는 1층이니 현관앞에 좀 두라고... 메모 부탁한다고요.
경비 아저씨들도 개중 막되먹은 사람 있어요.
사실, 아파트 여자들도 문제가 많은 여자들이 간혹 있지만
(음식분리수거함에 음식물 담은 비닐 벗기기 귀찮다고 그대로 넣은 여자들)
그렇다고 해서 경비아저씨가 미친년들 많다느니... 하는 말을 주민들 듣는데서 하면 안되죠.
소장이 그러니 경비들도 그런 버젼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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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여기 또 계시는군요.
누가 주민이고 누가 그 주민의 녹을 받아 먹고 사는지 소장님께서 잠시 수애놀이 하시느라 정신을 집에 두고 오셨나보네요.
단지 내에서 소동일어나는걸 제일 무서워하고 말 아끼고 피해가는 사람들이 관리실과 경비실이라던데....
분명히 인지 시켜 드릴 필요는 있지 싶어요. 월급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비하 하고 싶진 않지만, 소리소리 지르며 응대한다니깐 빈정이 상하긴 하네요.... 그럼 강해보이는 줄 아나?
참 못나보이고 불쌍해 보이는데...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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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하고 관리실 문 두드릴때는 어서오세요~! 하고 톤이 반가는듯 하더니
(천날맨날 과일이니 야쿠르트니 들고 들어오니... 그런줄 알았나봐~ )
아니니까 바로 거칠게 나오더군요.
명절되면 소장과 경비 아저씨들 양말도 한켤레 선물한 적이 없었어요.
늘 셋트로 포장해서 돌리고...
원래 나누는거 좋아하고 음식 해서 갈라 먹는거 심하게 좋아하지만
내가 왜 그랬겠어요.
다 길냥이 밥 주는 죄로 더 챙긴거예요.
아뭏던 더러워도 엥꼬워도 길냥아가들 때문에 마주치면 내가 먼저 인사해야겠죠... ㅠㅠ
예전에 우리동 아니고 다른동에서 길냥이 애미가 새끼를 낳았는데도
새끼 낳은 장소를 알려주며 있는대로 짜증내며 날 보고 다 책임지라고 합디다.
난 그 애미 얼굴도 모르는 아이고 내가 밥 주는 아이도 아닌데...
(나무 전지해서 쌓아놓은 아파트 담벽 아래 내가 그자리를 보고 얼마나 마음 아팠는지)
그날 비는 뭐같이 쏟아지는데 싶으니...ㅠㅠ
그래서 알겠다고... 최대한 입양추진해서 알아 보겠다고 했더니
새끼들 크니 애미가 다 데리고 어디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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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구 가여워라~ ㅠ_ㅠ 그 아이도 그 곳이 맘 편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 모양이네요....에혀...
어찌 그리 사람들이 측은지심이 없을까요? 어찌 그리 안하무인일까요?
사람에게 인권이 있다면 당당하게 동물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이 아이들도 묘권이 있는데 말입니다...
춥고 배고픈건 사람만이 아니겠지요.... 세상의 많은 생명들은 생명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다 춥고 배고픈데....
이 겨울을 더욱 춥고 배고프게 만드는 사람들 때문에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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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들한테는 쎄게 누르면서 나가야 합니다.
비싼 과일 주지 마세요.
남으시면 직박구리, 박새, 요런 이쁜 애들 주세요.
관리소장 바꿔 달라고 민원 넣으세요.
동대표하고는 같이 노니까 기대 마시고
열받게 하면 앞뒤 없는 땡크 정신으로 그냥 밀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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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제 정말 아파트가 싫어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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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릇을 못찾으러가서 치킨집 아주머니가 대신 보관해 주셨어요, 저는 오늘 그릇을 가지러 갔죠.
그랬더니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얘들이 네가 주는 밥먹고 또 11시에 여기에 고기먹는다고 찾아온다~ 고기 다먹고
자기 집으러 가더라~~" 라는....이런 돼지들.....사료 한그릇 다 퍼먹고......ㅜㅜ11시에 고기를 또 먹으러 온다니...ㅜㅜ
열심히 북어랑....닭이랑....ㅜㅜㅜ주는데....ㅜㅜ뭐가 모자라서 아주머니 귀찮게 해드리는거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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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태비님 아주머니도 냥이가 이뻐서 그렇게 말씀 하셨을 거에요.
추운겨울이라 많이 먹어야 동사하지 않는데요. 냥이들 이쁘게 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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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은 이래도 우리 아이들 얼마나 아끼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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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무조건 많이 먹어야 겨울을 이길것 같아서 주고 또주고 그래요
그냥이들은 다행입니다 챙겨 주시는분들이 두분이나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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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참..다행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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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아주머니께서도 아이들 챙겨주시는거 알아달란 뜻이신거같은데요?
그럴땐 아줌마 덕분에 울 아이들이 고기먹고 힘내서 겨울 잘 날거라고 칭찬 팍팍 날려주세요~
아..그리고..실제로 얘들 참 많이 먹어요~하루 4끼는 꼬박 챙겨먹더라구요..그래서 뚱댕이들이 되긴 하지만..
하루 1번으로 하루를 버티기 힘들죠~
사람이나 냥이나 배곱시계는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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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한끼밖에 못먹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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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친킨집 주인장들은 모두들 그리 착하신게죠!!??
길냥아가들한테 고기 안 나눠주시는 분이 없는 것 같아요. 복 받으실꺼예요. 상도 드려야해요.
근데 욕심 같아선 간이 안된거로 주셨음 좋겠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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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주머니께서는 튀김 일일이 다 뜯어서 주셔요...ㅜㅜ 닭가슴살만이요....너무 고마우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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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복 받은 냥이들... 우리 동네 치킨집 주변 냥이들이 엄청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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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2시간정도 일찍 나가서 애들 다 있나 염탐하러 갔다가 꼬랑이랑 찐빵이만 있어서 한시간정도 있다가 다 모이면 밥 줘야겠다 하고 그냥 들어갈라는데 꼬랑이가 냐옹 냐옹 냐옹~ 주구장창 야옹 야옹~ 야옹~ 조금만 있다가 줄거니까 조용히 하라는데도 전혀 개의치않고 밥 내놓으라고 계속 울어대는데... 옆에 있던 찐빵이는 두어번 울다가 밥 안주니 눈만 꿈뻑이고 있고요.. 꼬랑이 밥 줄때 울어대는 문제때문에 안 그래도 걱정하고 있어서... 울면 안된다고 타이르고 윽박지르는데 풀숲 뒤에 숨어서도 계속 밥 내놓으라고 냐옹 냐옹... 에휴... 내가 왜 미리 나와서 널 일케 도발했을까... 제발 조용히 하자...조용히 하면 지금 밥줄께 하며 나름 교육? 시키는데 뜬끔없이 찐빵이한테 가더니 앞발로 찐빵이 목을 조르는데...ㅋㅋㅋㅋ 그 광경이 마치 "야! 너도 울어~ 울어야 밥주는데 니가 안 우니까 밥 안주쟎아! 안 울면 밥 안준다고!! 울어!! 울어!!" 하는 것 같아 혼자 낄낄 대고는 그래 내가 졌다 하고.. 둘이 먼저 밥줬어요... 아~~ 꼬랑이가 울다가 멀뚱히 있는 찐빵이 목 조르는데... 너무 웃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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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상상되요.ㅋㅋㅋㅋㅋ저희 태비도....한번 있나 보려고 태비야~ 불렀는데 밥주는줄알고 밥줄때까지 울어요....
항상 밥주러갈때는 줄때까지 야옹노래를 들어야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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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밥 줄때가 아닌, 지 오고싶은 시간 암때나 와서 아파트 홀 문만 열리거나 사람만 나타나면
목이 쉬어터져라 야옹~ 야옹~ 까무러치게 울어대는 아이가 있어서 좀 걱정이예요.^^;;
그렇잖아도 민원때문에 눈치 보는데 그 놈은 대놓고 울어대니까 아주 기냥.. 시간이나 맞춰오면 좀 좋아?
그래서 아예 집에서 물과 사료를 그릇에 미리 담아 들고 나가서는 눈썹이 휘날릴 정도의 민첩함으로
화단안에 집어 던지듯 놔주죠. 그럼 미친듯이 먹어요.
에구..그 모습 가엽기도 하고...안스럽고...
아깽이한테 영역 물려주고 이 지지배는 방랑생활을 하며 연명해 나가는군요.... 지가 무신 집시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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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ㅎㅎㅎㅎ
해석이 더 재밌네요..ㅋㅋㅋㅋㅋ
너도 빨리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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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울어! 울어!!! 같이 울어!!! 목조르면서...ㅋㅋㅋㅋ
저두 며칠전, 한 형제 세눔이 밥먹는데, 한눔이 날 보고 따라오면서, 야옹 야옹 하니까,
한눔이 목을 물길래, 의아했는데...
구로님 글보고 해석 가능해졌슴다.
너, 왜, 치사하게, 쫓아다니면서, 우냐는...?(그아이가 서열 낮아보임) 그래보였어요, 그때~~
꼬랑이가 목조르니,찐빵이가 같이 울던가요~~~ㅋㅋㅋㅋ
에그, 귀여운 것들~~`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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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라~ 저도 한 아이가 엄청 울어대서 걱정이에요. 사실, 그래서 더 애틋하기도 하고요. 같이 있는 다른 아이는 모기소리 만큼 냐아 한번으로 자기 존재 어필 끝인데. 제가 두이라고 이름지은 아이는 날이 갈 수록 대담하게 냐아냐아 거려요. 이제는 누가 지나가는 것도 게의치 않고 울어대서 정말 고민입니다.
아이들 밥주고 다시 턴해서 집으로 돌아 올때는 일부러 두이를 보지 않으려고 다른 길로 돌아서 와서. 또 보고서는 울어댈까봐.... 이러니, 하루라도 안 보이면 다른 아이들 보다 몇배는 걱정되는 애물단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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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주는데 아이들이 평소보다 가까이......있어서 밥그릇에 손을 대고........손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아이들은 다가오고.....ㅜㅜ 제손은 아이들의 등을 향해서 가고있고....한참 있다가....스르르르....만졌습니다...!!!!!!!!!!
으하하하하하!!!!!!!!!!기분 째져요!!!!!!!!!!!!!!!!!이렇게 행복할수가!!!!!!!!!!!!!세상에 이렇게 이뻐보일수가 없어요...ㅠㅠㅠ!!!!!!한이와 태비 둘다 터치터치했어요!!!!!!으헤헤헤!!!!!결국 한이는 만지다가 잽 두방 먹었지만요...!! 이제는 밥엄마인줄
아는건지요...!!!! 발톱도 안세웠어요!!!!!! 오늘은 무지무지 좋은날이에요....ㅠㅠㅠㅠ오늘을 기념해도 될듯한 느낌...ㅜㅜ
너무 행복해요...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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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라~!
천진스러워라~!
난 천날맨날 만질 수 있는데도 안 만지려고 노력하는뎅~
왜냐면 길생활을 하려면 적당히 경계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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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만지고픈 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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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이라하면 정회원등업을 말씀하시는거죠?
정회원은 월 1만원이상 정기후원하는 회원인데 집시님은 CMS자동이체도..정회원 등업신청글도 없으시네요.
먼저 CMS자동이체나 ..정기후원하시고..정회원 등업신청글을 올리셔야합니다.
그리고...구조한 아이가 범백이라면 죄송하지만 치료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아이가 범백에 칼리시까지 앓고있어 맘이 아프지만..협회규정이..있어서 범백은 지원안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글올리시고 답답하실까봐 답변해드립니다..
아이..꼭 건강회복하길..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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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중이신가요? 만약 집에서 보호중이시라면 칼리시 약인 인터페론을 보내드릴수 있답니다 범백은 치료지원 제외 부분이여서 큰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안타깝고 아이 걱정이 되서 댓글 남깁니다 혹시 인터페론이라도 필요하시다면 댓글로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 남겨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이가 힘내어 살아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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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 임보게시판에 연락처가 있으시네요~아이 참 안타까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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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 가보니 다행히 범백은 나아진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가 더이상 검출되지 않는대요. 살짝 왔다가 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제 감기만 나으면 펄펄 날아다닐 아이입니다..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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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가입 방법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차에 맞춰서 정회원 신청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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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네요. 아이가 무사히 완쾌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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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마음 따뜻하신 분들 ....
흐뭇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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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다니는 것 때문에 방송댄스를 잠시 쉬었다가
방학도 하고 해서 다시 다니거든요..
저 다시 다니고 나서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요.. )
오늘 그 선생님하고 원장샘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어요.. ( 그 선생님이 원장샘 후배임..ㅋㅋ )
( 안무 선생님들은 여러 학원에서 수업하세요.. )
어제 다른 학원 갔다가 근처에서 여러 시간 배회하던 강쥐 한 마리를 발견했데요..
아이를 막 구조했을 때는 학원에 사람용 샴푸만 있어서 그걸로 씻기셨구요..
이미 말티즈 한 마리가 집에 있는데 지금 임보하구 있데요..
아이가 입고 있던 옷은 주인 찾아 달라고 경찰서 맡겼구요
혹시나 해서 경찰서에 아이 데리고 가서 주인 못찾으면
동구협 가서 안락사 당한다니까 그것도 아시더라구요..
아놔... 폭풍 감동 받았답니다..ㅠ
동물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이었어요..ㅠ
왠지 저랑 이야기가 통할 것 같구.. 그 선생님이랑 오래가구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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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도 자격증 딸려고 문화센타 갔다가 냥이 이야기 통하는분하고 만났다네요 신나서 주절 주절 우린 어쩔수없는가 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1226n21584
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