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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11.12.30 09:02
  • mocha 2011.12.30 09:03

    눈을 너무 좋아서 해피했다가~ 안보이는 아가들땜시 우울 합니다.~ 바닷가라 더 추울터인데.. ㅠㅠ

    그나마 집이 있는 시내쪽은 눈이든 비든 안와서 다행이라는~ 냥이들이 행복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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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2011.12.30 09:41
  • 달고양이. 2011.12.30 09:43

    체중 4kg 이상, 6살 이하의 건강한 아이면 됩니다.

    (예방접종 완료되고 질병을 앓고 있지 않으면 됩니다 )  

    위중한 아이와 집사님께 따뜻한 생명 나눠주실 분과 수혈묘를 급히 찾습니다.

    도움요청글 : http://catcare.or.kr/809169

  • 첼리나 2011.12.30 16:09

    저희집 아이 데리고 다녀왔는데.. 아쉽게 혈액이 안맞아서 수혈을 못했네요.

    검사가 정확히 나오는 키트가 없어서 어느쪽이 A형이고 어느쪽이 B형인지도 모르고...

    어느 집이나 그렇겠지만 가족들에게 큰 의미가 되는 아이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ㅠㅠ

  • 해만뜨면 2011.12.30 16:21

    첼리나님의 전화를 받고... 

    건대병원에 있는 냥이(양키)의 보호자와 통화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한국 동물혈액은행에서 12월 8일 부터 고양이 혈액공급을 시작했습니다.!!!!!" 

    라고요..     강원도 속초에 있고요..  네이버 사이트에 '한국동물혈액은행' 을 치시면

    나옵니다.  더불어 이제 고양이의 범백 혈청도 구할 수 있게 될꺼라는 좋은소식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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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링 2011.12.30 16:04
  • 프렌드지니 2011.12.30 20:14

    이런,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12일째면, 아직 희망이 많은 일 수라고 들었습니다. 거의 한달 후에도 찾았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주위분들 관심과 도움으로 무사히 냥이를 찾기 바래요.

  • 왕냥이 2011.12.30 22:13

    지역을 가르쳐 주세요.

    그래야 주위에 동지들도 도울 수 있겠지요.

    이 추위에 애나 초코링님이나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멀리 가지 않고 근처에 숨어 있으면서도 안나온다고 본것 같습니다.

    찾는 요령을 알아 보시고 꼭 무사히 만나게 되시길 바랍니다.

     

  • 양갱이(치즈곰이맘) 2011.12.31 01:16

    이미 보셨을수도 있지만 고다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 참고해주세요.. 잃어버린 냥이 찾는 방법입니다..

    http://cafe.naver.com/ilovecat/1465645  꼭 아이 찾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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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1.12.31 02:32
  • 해만뜨면 2011.12.31 06:19

    네~  바로 다 드실 것아니시면, 지퍼백 그대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드실때 꺼내드세요

    행복한 커피지향생활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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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1.12.31 13:24
  • 마마 2011.12.31 14:54

    그러게요 몰래 아이들 간식 줄려다 사람들 지나가면 놀라서... 우리가 죄 지은것도 아닌데 사람들 시선이 두렵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고 거리를 두고 지냅니다  같은 시간에 같이 나오면 같이 먹일수 있는데 수시로 확인하지 않으면 어떤 녀석은 제대로 먹을수가 없어요  틈나는대로 가방들고 돌아 다닙니다

  • 왕냥이 2011.12.31 15:16

    저도 사실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만 누가 옆에서 보거나 하면 평소의 신호음으로 하다가

    더 큰 소리로 애들 부르면서 자~~~~~~밥 먹자  일루와라  어이구 이쁜놈들  합니다.

    다행히 단지내에선 시비 아직 없었는데 걸리면 좋은 말로 먼저 하겠습니다만

    아니다 싶을땐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응 방법이야 많지요.

    동물보호법도 이용할 수 있고 욕설이나 폭행 유도 할 수도 있고

    무력?    이게 힘들게 합니다.

    우린 이렇게 마음 아파하고 늘 애들한테 미안해 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도 생각이 바뀌면 우리 대열에 합류 할 수있는데.....

    아무튼 우선은 잘 인내하시면서 싸워 나가십시다.

    동지들의 이런 얘기들 대할때마다  감사하고 사랑을 배웁니다.

  • 소 현 2011.12.31 15:40

    늘 우리가 염려하고 우려하고 신경쓰이는 일중의 하나지요.

    도둑질도 아니고 내가 생명을 소중하게 여겨서 하는 일인데  말이죠...

    며칠전 스페인에서 온 울 조카 말로는 우리나라만 고냥이를 뭐라 말한다네요.

    그곳은 나이든 노인분들이 지정된 장소 돌아가면서 밥을 주는데 누구도 뭐라 안한대요.

    그리고 길고양이도 참 많다고 하더군요.

    이민가서 살고 있는 울조카가 이모가 길고양이 밥준다고 하니 그 이야길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언제 가까운 일본처럼 외국처럼 될진 모르지만 해코지 하지만 말고

    아무나 마음대로 밥 줄수 있길르 바랠뿐이죠.

    오늘 아침 목욕가면서 사료 한봉지 담아 목요탕 부근 냥이가 잇을만한 자리에 던져 주고 왔어요.

  • 프렌드지니 2011.12.31 21:15

    그러게 말입니다. 나오느니 한숨이죠...

    사료주다가 누군가 서서 핸드폰 통화하고 있고 그러면 괜히 왓다리갓다리 하면서 그 사람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그러면 이상한 사람 보는 것 처럼 저를 힛끗거리더라고요^^

    집근처에서는 사료주고 나서 고개를 들었는데. 글쎄 옆집사람이 저쪽에 지나가다가 눈이 딱 마주친 적도 있습니다. 흐미 놀래라.... 뭐라 하지는 않고 그냥 들어가더라고요...... 한마디로... 들킨 겁니다.  젊은 남자인데... 나중에 문제가 될까봐 은근 쫄고 있습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01 02:39

    집에 데리고 가지 왜 밖에서 키우냐고 하니..

    집에오면 얼마나 좋을까  마당 좁아도 다 받을수 있는데.. 데려다주면 다 키울랍니다..

  • 구로5동 2012.01.01 21:58

    그래도 가끔 친근하게 고양이 대해주시는 이웃이 있어 힘이 납니다..특히 서너살된 아가들이랑 아가아빠분들께서... 야옹이 밥 먹는다~ 하시는데...마음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

  • 상도동 꼬꼬댁 2012.01.02 13:49

    저도 무섭습니다.. 옆집에서는 계속 모라고 소리 지르고 욕합니다.

    집에서 키우라는 둥... ㅠㅠㅠㅠㅠ 집도 안 보이는는 곳에 지어놓았는데..

    걸릴까 초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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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2011.12.31 13:41
  • 소 현 2011.12.31 15:41

    사진이 실리니 기분 좋으시죠?

    앞으론 자주 오시구요.

    길위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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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다이야4} 2011.12.31 16:59
  • 시우마미 2011.12.31 17:39

    ㅎㅎ좋으시겠어요~아이들 맛나게 먹이세용~

    전 닭까진 식구들이 참아주는데..생선은 못참더라구요~원성이 자자해 시키지도 못하고~

  • 프렌드지니 2012.01.01 13:12

    비린내는 하룻밤 지나니 진정이 되었어요. 어제 밤에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니, 옅게 냄새가 배어 있어서 향초랑 향을 피웠는지 효과를 본 것 같다는...

    생가보다 그렇게 독하지는 않던데.... 그래도 식구들이 괴로워 하면 어쩔 수 없겠죠.

  • ㅋㅋㅋ저는 어제 두 드름 삶았어요~

    이젠 냄새가 익숙해져서 그런지 잔치국수 냄새같아요 -_-

    잘먹는 아이들 생각하면 냄새는 그저ㅋㅋ

  • 마마 2012.01.02 14:08

    생각보다 냄새 별루 안나요  아가들은 너무 잘 먹고 이뻐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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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다이야4} 2011.12.31 20:57
  • 냥이랑나랑 2012.01.01 02:35

    맞아요..고보협없으면 어디서 하소연 할지....

    서로 힘이되고..... 희망주고 ..격려해주고..   같이 애태우고..   내일같이.. 아니 더/기뻐해주신

    모든분..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 우보 2012.01.01 10:00

    세상은 바람불어도 여긴늘 따뜻하죠.

    고양님께서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올한해 늘 행복하세요.

  • 모모타로 2012.01.01 12:00

    새해복많이받으셔용~~~

  • 마마 2012.01.02 20:22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지요  올해는 좋은 소식 많이 들었으면 하는게 모든분들 소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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