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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2.01.05 15:06
  • 냥이랑나랑 2012.01.06 13:20

    희야는 저희 사납쟁이 까미랑 똑 같아요..

    한가지 다른건 울 까미는 눈이 사납고.. 희야는 눈이 정말 순합니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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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5 16:50
  • 냥이랑나랑 2012.01.05 16:51

    사랑이 발톱이 많이 자랐더라구요.. 집에서 발톱을 깍아줄까하는데 어떻게 깍으면 될까요?

  • 길냥이엄마 2012.01.05 17:42

    그것도 모르시냥?

     

    *

     

    *

     

     

    *

     

    안 갈카주~! ㅋ

  • 풀향기 2012.01.05 17:55

    ㅎㅎㅎ 길냥이 엄마님이 이러시니 저도 모른다냥~~~

  • 냥이랑나랑 2012.01.06 13:23

    울딸이 저한테 이르네요~~~

    엄마 엄마..  길 엄마님이 안 갈쳐 주신대.~~~  아구 ~~얄며...ㅎㅎ..

    갈쳐주지 말라고해>>>>ㅋㅋ

  • 마마 2012.01.05 19:08

    헐  하기야 길냥이 발톱 깍을 일은 없었으니 저는 병원 가도 발톱 이쁘게 깍는다고 칭찬 듣는데 ㅎ ㅎ

  • 소 현 2012.01.05 19:38

    손톱깍기로 잘라줘요.

    발잡고 발톱 손으로 살포시 밀면 나와요. ㅎㅎ

  • 소풍나온 냥 2012.01.05 20:52

    이왕이면 고양이 전용 발톱깍기 쓰시고요. 좀 비싸도 좋은 걸로 사셔야 잘 깍여서 좋아요

    1.고양이 젤리를 잡고 끝을 살짝 누른다. - 그러면 예쁜 갈고리 발톱이 쏙 나와요

    2. 잘 관찰한다 - 투명한 부분과 분홍색의 살이 스민 부분이 구분이 되십니까?

    3. 투명한 부분의 1/3-1/2정도만 잘라준다.-분홍색 부분은 핏줄이 있는 곳이라 너무 바짝 자르다가 다치면 피나요.

    4.발톱을 다 깍으면 잘 했다고 맛난 간식을 -조금- 준다. -아 발톱 깎으면 맛난거 먹는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but 냥이가 파닥거려서 발톱을 한꺼번에 못깎는 경우 잘때를 이용하여 하나 두개씩 깎아 줍니다. -한 이틀에서 삼일 걸립니다. ㅎㅎ 이때 어느 발톱을 깎앗는지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깎은거 찾다가 냥이가 깨면 작업 끝 ^^

     

  • 모모타로 2012.01.05 23:06

    발을 잡고 쭉 민다음 분홍부분 말고 (절떄 안됨) 끝에 갈고리처럼 휘어진 부분을 자르시면 되요~

  • 냥이랑나랑 2012.01.06 02:10

    사랑이 키우기 시작하면서 발톱 하구 목욕이 제일 걱정입니다..잉잉....

    울강쥐두 미용두 목욕두 전부 병원에서하는데...

  • 목욕 세달에 한번씩 시켜요 저는ㅋ

    발톱은 졸릴때나 잘때 깎아주면 가만있어요.

    한창 놀때 깎으려고 하면 피봅니다 ㅋㅋ

  • 마마 2012.01.06 11:36

    목욕 한달에 한번 씻기다 춥고 할머니 핑계로 두달 동안 안 씻겼더니 털도 갈라지고 아무래도 좀 꼬질해지는것 같아서 한달에 한번 씻기려구요  발톱은 큰냥이는 잘 있는데 희야가 발톱 깍을때만 천하장사가 됩니다 얼마나 힘이 센지 너 아픈애 맞냐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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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05 17:37
  • 길냥이엄마 2012.01.05 17:40

    사진관에 농장냥이 예술사진 올리신 5학년 남학생 삽짝님~!

    성질 급한 사람 숨 넘어가기전에 어서! 빨랑! 싸아게! 모임 날 잡으세용~!

    우리사람 오래 끄는거 못 봐주는 성질이란께네~ ㅋ

     

    참고로...

    5학년 이하는 절대적으로다가 낑가 주지 맙시당~!

    한번 뭉쳐서 커피를 마시든 식사를 한번 하던...

     

    그러니까... 에~! 또...

    부산에 5학년짜리 여학생들이 몇명인감? ㅋ

  • 마마 2012.01.05 19:07

    여기 대구인데 5학녕 쪼매 모잘라도 찡가 주면 안됩니꺼  대구에는 모임이 없어 부산이라도 한번 우째...

  • 길냥이엄마 2012.01.05 23:13

    아이고~!

    무신 농담도 못한다니깐두루... ㅋ

    대구 여인 중 리쉬엄마님도 계셔요. 날 잡히면 마마님과 두분 다정히 손 잡고 오세용~!

    재밌겠다면서...

  • 삽짝 2012.01.05 20:46

    네~~

    일단 일요일이면 좋겠고요, 저희 농장에서 모이면 어떨까요?

    브니엘 고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답니다.

    근데 농장에 비닐하우스로 쉼터로 꾸몄는데 요즘 날씨로는 너무 추워서 걱정입니다.

    하우스 밖 화로에 모닥불 피워 놓고 불 쬘수는 있지만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네요.

    커피도 드릴 수 있고 호박고구마도 삶아 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는 천천히 들리더라도 우선 따뜻한 곳에서 차나 한잔 할수 있는 모임을 거져도 좋겠네요.

    일단 운을 띄우니 모일 수 있는 분 댓글이라도 주십시오~

    남학생이 저 혼자면 안되는데....

     

  • 길냥이엄마 2012.01.05 23:21

    모일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일요일에 모일 계획이라시면...

    제 생각은 일요일 오후쯤이면 좋겠어요.

    참고로 교회 다니는 사람 예배에 지장 없으면 더 좋겠다 싶어서요(길냥애미 해당! ㅋ)

    농장이 춥다면 장소는 다시 조율하든지 말든지 하고요~

     

    다른 장소도 좋겠지만 저는 농장엘 한번 견학?가고 싶어요.

    제 사는 곳은 동래예요.

    농장으로 정해진다면 커피도 타 주시공~ 호박고구마도 당연 삶아 주셔야죵~ ㅋㅋㅋ

     

    근데...

    남학생이 혼자면 어디가 어때서요?

    혼자면 희소가치 땜시 더 빛이 나실텐뎅~  부끄러워셔서 그러실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지부장 프리님 나오라! 오바! 잠바!

    그대는 지부장이기땜시 5학년 미만이라도 낑가준다면서...

     

    닥집동상은 일요일도 가게 하남?

    혹시 그날이 더 바쁜 날인감?

     

    사랑이네님은 꼭! 참석하셔야하공~

    호랑이맘님도 참석하면 좋겠고~

    탈타냥님도 부산이라셨으니 당근!

    카이펜시아! 그대도 참석 바람!

    또 부산분 누구 있으시노!

     

    PS/ 모임 장소가 농장!으로 당첨 되지 않았을 경우...

    장소는 제가 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는 비밀의 방으로 정해놓은 멋진 장소 공개합니더~!

    그곳은 카페겸 갤러리예요.

     

     

  • 냥이랑나랑 2012.01.06 02:11

    아이구.. 샘나...  엄청 소문 내시네요...

  • 닥집 고양이 2012.01.06 01:51

    난 5시 전까진 가능 하다~~~~오바..아니 지금은 추워서 오리털 잠바가 더 좋다 ..오리털 잠바..

    언니야~~!!

    이달에는 설날도 있고 해서 담 달에나

    <장소, 음식 제공> 우리 가게에서 일요일날 낮에 한번 뭉쳐 볼까

    구상 중이었는데...

    먼저 안면 트면 더 좋겠지요~~?? 

  • 마마(대구) 2012.01.06 12:07

    날짜 시간 정해지면 딸래미하고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이야기도 듣고 공부도 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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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롯시맘 2012.01.05 18:55
  • 세지롯시맘 2012.01.05 19:06

    울창고에 암수 한쌍이 이년째 빌붙어 살고있는데,

    벌써 두번째 출산해서 뒷치닥거리했는데,

    또 가임기가 왔는지 딴 숫놈들까지 창고앞에 몰려오네요.

    환장하겠어요.

    불임수술을 언능해줘야겠어요.

     

  • 소 현 2012.01.05 19:37

    네 얼릉 해주세요.

    그렇잖음 냥이들에게 밟혀 살아요.

    암냥이만 해주세요.

  • 프렌드지니 2012.01.05 22:58

    이년동안 냥이를 돌보시다니, 정말 따뜻한 분이시네요.  새끼를 자주  나면 이웃의 민원도 민원이지만,  암냥이가 빨리 아프고 병든다고 들었어요.  중성화를 해서 아이가 안정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세지롯시맘 님, 화이팅!

  • 냥이랑나랑 2012.01.06 02:13

    아기들두 하시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으실텐데..

    정회원 가입하시구 지원을 받으시는 것두 방법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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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 2012.01.05 19:38
  • 소 현 2012.01.05 19:46

    오늘  남편과 네이트 온으로 대화 하면서 그곳에 냥이 있냐고 물어 보니 숙소 주변에서 한마리 보았다고 해요.

    그래서 뭐좀 주라고하니 마땅히 뭐가 없다고 합니다.

    누가 시내에 나가면 사료 사오라고 해서 주면 된다고하니 일하다가 어데 가냐고요.ㅎ

    그럼 직원 식당에서 밥이라도 뭐던 먹을만 한거 있으면 주라고 했죠.

    냥이 에게 다가가니 도망 가더라고 합디다 ㅎㅎ

    그곳에서 있음서 그곳 냥이 밥주다 오면 완전 캣대니가 될텐데요.

    그럼 부부 캣맘.대디가 되는 건가요? ㅎㅎ

    택배로 보낼수 있음 사료 보내주고 싶다고 하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말하네요.

    혼자 하지말고 같이간 지인이랑 의논해서 꼭 냥이 밥주라고했어요.

    마지막에 울 냥이들 사진 고보협이나 아고라에 올려주라 해서 오늘 몇컷 찍어서

    메일로 보냈어요.

    휴가 나온 회사 직원에게  런닝화 보내면서 그안에 울 산호 마노 사진 두장 보냈어요.

    남자들만 와글대는 숙소에서 아마 크게 웃을 일이 생길듯 하네요.

    마눌 사진이 아닌 괭이 사진만 두장보냈으니요...ㅎ

  • 길냥이엄마 2012.01.05 23:30

    도시락 싸 들고 댕겨도 못 말릴꺼 같은 소현님~!

    우짜면 좋노... 이 일을...

    나같으면 마눌님 보고싶을때 보시라꼬 비키니 입은 애로틱~한 사진 한장 보내겠담쓰~ ㅋ

  • 소 현 2012.01.06 09:05

    오늘아침 6시에 전화 왔는데...금요일이 쉬는 날이라 한잔 했다면서요

    두냥이 사진 일주일 간격으로 보래랍니다.

    얼마나 컸는지 봐야 된다나.........그러니 내사진 안보낸게 다행이죠  ㅎㅎ

  • 냥이랑나랑 2012.01.06 14:05

    빈말씀이라두 당신 사진 보내라구 하시지.. 부창부수 입니다...ㅎㅎ

     

  • 닥집 고양이 2012.01.06 01:44

    ㅋㅋㅋ..

    정말 못말리셔~~!!ㅋㅋ

     

  • 소 현 2012.01.06 09:05

    ㅎㅎ우린 모두 고양이 상사병 걸린거 모르셨수??

    그곳에 나가 있는 한국 남정네들에게 길고양이의 새로운 일면을 각인 시켜줄 좋은 계기이고요.

    울남편이 고양이를 그렇게 아끼고 길고양이 밥을 준다면 아마 획기적인 일로 받아 들일거거든요.

    성격도 급하고 존심강한 덩치큰 전라도 남자가 괭이를 이뻐하고 길고양이 밥을 준다고 하면 아마

    다 놀랠거에요. 제가 아는한...ㅎ 그런데 남편이랑 같이 이번에 나간 분중에딸이 캣맘인 분이 있어서

    길고양이 홍보는 아마 잘 할듯 해서요.

    한국에 오면 주변의 길고양이 밥도 주고 해코지 하는 사람도혼내주고 그랬으면하는 바램이

    깔린 밥주세요!!!  랍니다.

  • 시우마미 2012.01.06 01:58

    아..정말...못말려요~

    왜 가실때 챙겨서 보내시지 그러셨어요..ㅎㅎㅎㅎ

    어떤 냥인지 모르지만 아랍 냥이...오늘부터..밥 굶지 않아서 좋겠네요..

    먼 이국땅의 냥이야..한국 아줌마 덕이란다~ㅎㅎ

  • 소 현 2012.01.06 09:08

    노트북에 담아가라고 하니 화상 전화 하면 된다고 해서 ...

    그런데 숙소에 인터넷이 연결 안되고 삼실에서 컴을 사용할수밖에 없나봐요.

    그러니 삼실에서 본다고  올려 놓으라고 하는데..ㅎ

    그래서 매일로 보내놨고요.

    지금 길냥이 사진관 훈남 시리즈에 있는 두냥이 아깽이 사진하고 요즘사진 뽑아서 보냈어요.

  • 냥이랑나랑 2012.01.06 02:17

    정말  챙겨 드릴걸 그러셨네요

    .저희는 동네 캣맘이죠 소현님은 다국적.. 캣맘이십니다..ㅎㅎ..

  • 소 현 2012.01.06 09:10

    그렇게 물들여 놔야 귀국하면 우리나라 우리동네 냥이도 더많이 돌볼수 잇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다 이유가 있죠..ㅎ....뻔한 속내 보이기 싫어서 틈나는 대로 밥주라고 할참입니다. ㅎ

  • 옹빠사랑 2012.01.06 11:06

    소현님, 낭군님은, 훈남이신듯 하네요,,

    마늘님 말씀, 귀기울이시는...

    울 낭군은, 냥이들처럼, 마늘님, 말 씀, 딧따, 안들었는데, 나이 먹으문서, 딸랑, 딸랑....(?)까진 아니고...

    잘, 듣습니다,,

    살길, 찾느라 그렇겠죠~~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자기가, 밥 준다는건 생각조차 없습니다.

    고보협모임때보니, 여자분들이 전부 다`라니까, 안심(?)도 하는것 같고,

    그럼, 남자들이 그런거 하니..합니다...바쁜데...

    어찌, 더~~길 들여얄지...

    길냥이같던걸, 순화시켜놨으니,,그래도 희망적이죠~~

    모든 낭군님들, 소현님 낭군님처럼, 냥이들 밥주게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 소 현 2012.01.06 13:46

    밥주라고 하면 좀 멋쩍어 할듯 하지만 집앞에 있는 울 부영인 밥줄듯해요.

    부영이 보면 맨날 불러서 부영이 가던길 멈추게 하고 밥먹고 가라고 말하면 부영이가 걍 가버린대요. ㅎ

    많이 길고양이 밥주는것엔 후해 졌는데...그곳에서 밥 줄것 같아요. ㅎㅎ

  • 마마 2012.01.06 11:33

    아가일때부터 산호 마노 너무 이뻐하시더니 눈에 삼삼 하실꺼에요 울 남편 아무리 술먹고 늦게와도 우리냥이 삼남매 보고 혼자 실실 웃고 이버 죽겠답니다

  • 소 현 2012.01.06 13:50

    두애들은 이제 다 자랐고. 울 두냥이가 나이든 부부 대화의 끈이라고 할까요?

    살다보면 이나이 되면 특별히 부부간에 할말도 별로 없고..그런데 두냥이가 그 연결 고리를 해주더라구요.그기에다 길고양이까지 더 보태면 노년엔 외롭지 않게 냥이도 돌보고 그렇게 살것 같네요.

    아직 며느리도 사위도  없지만...마마님 남편처럼은 아닌데 그래도 두 냥이를 많이 이뻐 해요.

    아깽이일때 잔병치레로 돈깨나 까먹었는데...ㅎㅎ

  • 옹빠사랑 2012.01.06 16:23

    우리 남편은,동물들은, 젊을땐 괜찮은데, 나이들면서, 돈이 너무 많이 든다구, 그만 집에 들이랍니다.

    지난달에두, 영감 강쥐대메, 100만원 들었거든요.

    거기다, 맟춤형 사료에, 죽을때까지 약값에...(하루 4번 복용)

    한달, 들어가는 비용만도...

    그러면서 하는말, 동물 병원비가, 비싸니, 유기견이 생기지...없는 사람들은, 그럼, 어쩌겠냐구...

    생각해보니, 일리있는 말씸...

    당분간은, 길냥이들, 치닥거리나 하려구요.

    이쁜 냥이, 언제나, 옆에 둘수 있을런지...

    거부할수 없는, 묘연을 기다려보렵니다.

    요즘은, 밥주는 아이들 보면서, 너냐.!..그럼 너냐....!

    피할수 없는, 나하고의, 묘연이...!...?

    근데, 아직은 못만난듯 합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07 02:42

    .. 너냐..너냐..???

    저희강쥐두 얼마전 종양 수술했습니다

    젊었을때두.. 자궁 적출...   하지 마비루 한달 동안 침맞구.. 별의별짓 다합니다

    뱃속에 있을때 찜해서 젖 떼자마자 데려왔지요.전생에 무슨 인연이지..

    그리 긴 세월을 함께 한다는것이 우연 같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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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마미 2012.01.05 22:27
  • 프렌드지니 2012.01.05 22:56

    그밤중에 왜 그런 쓸데 없는 짓을 할까요? 그 정성으로 다른 좋은 일도 많이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세상에 대한 불만을 괜히 만만하고 약한 냥이들에게 화풀이하는 사람들... 정말...

  • 모모타로 2012.01.05 23:08

    증말 썩을놈이네요....꼭 벌 받을꺼에요....네꼬마미님께서 이해해 주세요..

  • 길냥이엄마 2012.01.05 23:40

    다른 사람 차 밑이든 내 차 밑이든 그런건 관계없고 무조건 길냥아가들 밥 주는게 싫은거예요.

    그 사람들은... ㅠㅠ

    우리들은 측은지심으로 이눈치 저눈치 사람 눈치 보면서 밥 주는 일을 무슨 사명처럼, 소명처럼, 신념처럼 하지만

    애초에 생겨 먹기를 그런 사람은 자기들 눈에 냥이가 한마리도 안 보였으면 하는 사람들이예요.

    오히려 우리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죠.

    심지어는 미친 사람 정도로까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죠.

     

    문제는 나에 대해 잘 아는 내 주변 사람들까지 그런 눈으로 보더라는겁니다.

    시간 남아 돌아가고 돈 남아 돌아가서 씰데없는 짓 하고 있는 사람쯤으로요.

    우리가 시간 남아 돌아가고 돈 남아 돌아가서 이러고 삽니까?

    아니잖아요?

    누구보다도 시간 아껴 열심히 살고 살림살이 짜쳐도 나름대로 자기가 돌보는 길냥아가들 밥은 대고 있잖아요.

    옷 하나 덜 사 입으면 되고, 화장품 하나 좋은거 안 쓰면 되지... 하는 마음이잖아요?

     

    예전엔 정말 허물없이 친하게 지냈던 교회 친구에게 길냥이를 가엽은 눈으로 봐야 한다고 얘기 좀 했더니

    듣기 싫타며 노골적으로 공격?해서 저랑 지금은 기본적인 말은 겨우 하지만

    친구로써는 거의 갈라서다시피 한 경우도 있었어요.

     

    어쩝니까...

    그 사람들의 의식을 바꿔 놓을 재주가 없으니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수 밖에요.

    본인 차 밑이라도 밥자리를 한번 옮겨 보세요.

    혹시나 네꼬마미님 차 밑이라고 안심하고 주시다 다른 사람들 눈에 띄이진 않았나요?

    그것도 조심하세요.

     

    저는 밥배달 할때 사람들이 도로가로 지나가면 거의 다 지나갈때까지 풀리지도 않은 신발끈을 다시 묶는다든지

    오지도 않은 전화를 받는 시늉을 한다든지...

    누구를 기다리는듯 이쪽 저쪽 살피며 핸드폰 시계를 본다든지... 별 원맨쇼를 다해요. ㅠㅠ

    힘내세요~!

  • 대가족 아루 2012.01.05 23:56

    세상에 별의별 사람들 많다지만.... 정말 할일없고 열정적인(?) 사람이네요;;;

  • 검둥이 흰둥이 2012.01.06 00:58

    오늘도 왔던길을 왔다 갔다 서성거리다 핸드폰 문자보내는 척 하다가,  미친년 취급받기 딱 알맞은 떨거지 복장을

    하고 나갔다 온 광녀 입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06 02:06

    전 요즘 제가 아이들 밥주는걸 아는 사람 만나면 부릅니다.. 아~주~`  상냥하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그럼 아~~ 네네.. 뻘쭘하게..ㅋㅋ

    못주게하지는 않는데 어쩌다 한마디씩하죠..

    상 줘야 한다는둥...   무지하게 열성이라는둥...   지치지도 않는다는둥..

    지나가는 한마디지만 저한테는 가시인걸요..

  • 옹빠사랑 2012.01.06 10:41

    전요, 요새, 작전을 바꽀습니다.

    밥주러 다닐때, 복장을, 아주는 아니지만, 잘 차려입고 다니기로,,

    있는 모피는 버리지도 못하고, 괭이들 밥줄때 입습니다.

    그래도, 멀쩡해보이문, 상대도, 함부로 못하는듯해서...

    그리구 구석에서 부시럭거려도, 이상하게 안 본는것 같던데요,,

    몰 찾나, 하구 생각하는지,,

    얼굴두, 안 순해 보여서 그러는지, 아직까진, 누가, 태클 안걸던데...

    운이 좋아 그러는건지도~`ㅎㅎ

    이리, 입방정 떨다, 되진것 만날까봐, 꾹 !! 다물랍니다~~입~~~그 입 다물라~~~ㅎㅎ

  • 냥이랑나랑 2012.01.06 13:16

    시간이 지나면 딴지거는 눔이 생깁니다..ㅋㅋ...

    난 네가 하는일을 다알고 있당께>>...

  • 소 현 2012.01.06 13:54

    맞아요. 모르는거 같아도 아는 사람 다 안다는것...ㅎ

    냥이랑님 잘하셔요........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ㅎ

    근데 참 할일 없나 봐요. 자기차밑 아닌데도 간섭하면 우짜라고 그러는지  원...

    그래도 맨날 주세요.

    시간대를 바꾸기도 하고 어떤 날은  가만히 차안에 앉아 지켜도 보세요.

    요즘 차에 블랙박스 많이 달고 있으니 행여 차옆에 라도 오면 한마디 하세요.

    차에 문제 생기면 각오 하라고요.

  • 마마 2012.01.06 11:30

    밤에 잠 안자고 할일 이 그리 없는지 착한 사람도 많지만 그렇게는 못해도 남이 대신해주면 감사라도 할줄 알아야지 애들 밥그릇은 왜 부수고 난리야 욕 나옵니다

  • 투명(창4동) 2012.01.08 11:42

    저도 가끔 없어지는데 첨에 속상해 욕하다기 그러던지 말던지 했더니 요즘은 그러고 보니 안그러네요.. 추워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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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6 14:01
  • 냥이랑나랑 2012.01.06 14:04

    울 남편이 사랑이 한테 사정하는 소리입니다..

    붙어 살구요.. 자자구 오라구 하구요..   안구 다니구요... 밥주라구 저 깨우구요...

    요즘 고양이에 대해 아주 호기심이 많아 졌어요

    묻구묻구 묻구......ㅋㅋㅋ

  • 프렌드지니 2012.01.06 15:01

    ㅎㅎ 남편분이 속정이 깊으신 분인 것 같아요. 동물 사랑하는 남자들 참 훌륭합니다!!

  • 소 현 2012.01.06 16:49

    푸하하!!

    드뎌 남편분이 사랑이에게 넘어 가셨구랴!!

    사랑이보고 확 더 넘어 오게 가르치세요.

    그래서 봄에 구름이도 덥석 업어 오게요 . ㅎㅎ

  • 다이야5ㅡ고양 2012.01.06 19:38

    사랑아...너완벽하게 사랑받고있구나 이참에 칭구데려달라 깽판노려무나ㅎ

  • 미카엘라 2012.01.07 09:41

    울 신랑도 4년가까이  구걸모드입니다. ㅎㅎㅎ

    아침에 눈뜨면 하는일이.... 엉뎅이 골에 팬티 아슬아슬하게 걸치고

    구석에 숨어있는 애들 낚아채러 다니기.

    애들 눈 띵그래져가지고 죽어라고 도망가도...

    엎드려있다가 일어나는 바람에 얼굴에 피 쏠리고 눈도 튀어나와서  내가 봐도 무서운 얼굴로

    애들 잡으러 다니니 ... 아주 볼만합니다.

    가끔은 애들 이뻐라하는 모습이 고맙기도 하다가

    어떤땐 저 남자가 50이 넘은거 맞아?  혀를 차기도 하지요.

    그래도 내쫓으라고 눈 부라리는 것보다는....애들 쫓아다니다가 피 쏠리는게 더 나은것 같아 못본척 합니다.ㅎㅎ 

  • 옹빠사랑 2012.01.07 14:02

    냥님네, 깨 뽂습니다~~~

    사랑이때메~집안에 사랑이 철철철~~~

    울 신랑은, 나보고, 눈 만뜨면, 자기랑 눈만, 마추지면, 냥이들 애기라고....ㅠ.ㅠ

    끝이 없네, 끝이 없어,,하문서,, 자기 입에 손가락 갖다대구, 쉿!1 냐옹이 얘기 그만하라구...흑흑 흑...

    일케, 인격적으루다가, 모독 당하구 살아두 되는겁니까~~~~!!!

    냐옹이들때메, 누구넨, 깨뽂고, 누구넨, 황혼 이혼 하게 생겼습니다~~~~!!!

    전 이렇게, 삽니다,,,

  • 마마(대구) 2012.01.07 18:10

    아기들 주워 왓을때 집에서는 못 키운다고 입양 보내라고 하더니 제가 일주일 우니까 한마리 다시 데려오고(한집에 두마리 보냈는데 많이 울던 메리 줍디다) 한마리는 파양되어서 오니 오는 날부터 이뻐라 이뻐라 하니까 우리 애들 아빠한테 뽀뽀 하잖아요 귀찮게보다 그냥 보면서 이뻐라하면 아이들이 지발로 옵니다 아빠 왔는데 그러면 버선발로 뛰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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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머프 2012.01.06 14:35
  • 파파스머프 2012.01.06 14:36

    저희 동네에 돌아다니는 어린고양이가 있어 종종 가방에 갖고다니던 간식을 주곤 했는데 오늘은 저를 데리고 어디론가 자꾸 가려는 것 같이 제 다리 한바퀴 쓸고 3~4 발자국 갔다가 뒤 돌아보고 제가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다시 와서 발등에 누웠다가 다시 다리 한바퀴를 쓸고.. 이런 식으로 하길래 따라가봤더니 평소에 고양이를 만나던 곳이 아닌 길 건너편 화단에 엄마로 보이는 고양이가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숨쉬는 것 외엔 움직임이 없던데, 일광욕하는 것일뿐 아픈 건 아니겠죠?


    여튼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06 15:23

    아기가 용하네요

    눈여겨 보세요 아픈아이인지

    아이들이 신호를 보낼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스머프님 반가워요

     아이들 사랑해주시는분은...    전부  고귀하시죠..

  • 소 현 2012.01.06 16:57

    아마 그 냥이가 파파스머프님이 마음에 들어 찜 하셨나봐요.

    냥이는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집냥이도 오라고 해도 안오거든요.

    아가냥 엄마냥 안면 트셨으니 캣대디라고 해야 하나요...아닌가요?

    기회 닿는대로 살펴 봐주시고 사료라도 조금씩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겨울이라 많이 먹어야 하고요.

    추위에도 잘 견딜수 있도록 모쪼록 잘 보살펴 주세요.

    감사 합니다.

  • 프렌드지니 2012.01.06 23:45

    애기냥이가 파파님을 굉장히 믿고 있나 봐요. 자기 엄마도 보여주고. 그런데, 엄마 냥이가 가까이 가도 가만히 있었나요? 보통은 인기척에 놀라서 경계하던데...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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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6 15:08
  • 소 현 2012.01.06 16:51

    ㅎㅎㅎ........만세 소리나게 부르지 마요. ㅎ

    나이든 남편들 어떨땐 애기 같으셔요.

    난 요즘 국제 전화 해줘야지 받아야지..오늘은 새벽에 자다 놀래서 받앗다는 것 아니겠우!

    그러니 자다 깬 줄도 알더군요.ㅎ

  • 미카엘라 2012.01.07 09:35

    나두 만세 부르고 싶은데.... 해지면 또 들어와서 밥달라겠지.  이거 내 평생 죽을때까지 밥하고 떵만 치우다 북망산천 가게 생겼어요.

  • 냥이랑나랑 2012.01.07 13:13

    어느날 갑자기 사표쓰세요...~~~ㅎㅎ....

    남자들은 나이 들어갈수록 집에 집착  하드만요..

    마누라 꽁무니만 따라 댕기구...

    놀다가 늦게 늦게  저녁 먹구 들어오면 좋으련만....

  • 마마(대구) 2012.01.07 18:05

    또 저 염장 지르러 왔어요 ㅎㅎ  저희집은 제가 공장 일을 좀 아니 많이 도우면서 자동 셀프제로 바뀌었어요 요즘은 공장 안나가도 자동입니다 제가 좀 무섭긴해요 ㅎ ㅎ 한 애교하거든요 

    전 늘 그럽니다 온 식구들이 냥이 좋아하고 뭐라해도 군소리없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 살아요

    다른분들도 남편분들이 앞장 서서 도와주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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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마미 2012.01.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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