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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6 19:48
  • 냥이랑나랑 2012.01.06 20:14

    동영상 연구하다 느닷없이 또 웹툰에 빠져 그거 보고 있어요..-_-;;

  • 풀향기 2012.01.07 12:52

    동영상 올리는거 성공하면 알려주세요... 어케 올리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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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2012.01.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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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2.01.07 09:17
  • 아 궁금해요 어떤일이죠???

  • 미카엘라 2012.01.07 09:33

    궁금허긴 뭘 궁금허셔? ㅎㅎㅎ 맨날 허는소리가 괭이소리지요? 

    혹채님 새해에 복은 많이 받은거죠?

    올해는 시어머님의 강짜가 좀 줄어드시길 바라옵고

    시어머님이 언넝 괭이신에 강림당하셔서 흑채님 마음이 편해지길 비옵니다. ㅎㅎ

     

  • 그럴분 절대 아니시져

    ㅋㅋㅋ

  • 미카엘라 2012.01.07 09:29

    이거 일난규~ ㅎㅎㅎ

     

    동네에 캣맘이라곤 저하고....6, 7년째 밥주시는 증인할머니하고 밖에 없는데

    그할머니댁도 사정이 생기셔서 어느순간 밥을 안주시니

    워메~ 그집 떨거지들이 다들 우리집으로 와서리

    안그래도 개미새끼 한마리 다니는것도 훤히 보이는 우리집 앞에

    종류도 다양한 모습의 괭이들이 ( 다 노랭이거나 다 턱시도 거나 하면 어찌 어찌 한마리가 싸댕기는거라고 우겨보건만)

    우리집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요.

     

    그냥 오르락 내리락만 하면 괘안은데

     

    막강 꼬순이 어매파와..... 삼순이파가 한번씩 들이붙어 ... 목꼬냥 찢어지는 소리로 싸워대고

    과거에 꼬순이 어매와 삼순이의 신랑이기도 한.....왕초 꺼욱이는 그 모습을 즐기는듯도 합니다. ㅎㅎㅎ

    이제는 빈궁마마가 된 두여인이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거나 말거나 자기와는 상관없어진 걸까요?

     

    그리고...그새 중간 중간에....공원에 왕초이던 젖소까지 내려와 꺼욱이랑 틈틈히 붙어서

    새벽에 쓰레빠 들고 튀어나가는 일이 잦아지고...

     

    여름부터 슬그머니 몰래밥을 먹고가는 고등어도 시끄럽고...

     

    이래 저래 저랑 꽃순이만 죽어납니다요~ ㅎㅎㅎ

    블래기랑 늘 같이 자고 먹고 하던 꽃순이가 ...이제는 끈 떨어진 연이 되서는

    애들 무서워서 현관앞에 와서도 저를 부르지를 못하네요.

     

    지금이야 추워서 ....그 유명하신 할마님들이 밖을 안나오셔서 망정이지

    봄이 오고 날 따셔지면 나 워쩐대유?

    괭이놈들아~  아니 괭이뇬들아~

    당파 싸움은 실어유~

    사이좋게들 지발 살어유~

     

    돈도 안받고 식당하는 내 사정도 쫌 봐줘유~

    이제 욕먹어서 부른 배는 사양이구먼유~

     

  • 길냥이엄마 2012.01.07 22:59

    새벽에 쓰레빠 들고 튀어나가는 일이 잦아지고.../ 내가 묻고 싶은 요지는 진짜로 쓰레빠 들고 튀어 나가셨을까...

    그것이 궁금타면서... ㅋ

     

    솔직한 말로...

    우리가 길냥아가들 밥은 챙겨주는 소위 켓맘이라는 사람들이지만 냥이들 영역싸움소리나

    발정기때 별 괴상한 소리로 울어대는거 못 들어먹겠더라는 아닙니까?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그 소리가 어떻겠어요.

    그 사람들 입장에 서서 한번 생각해 보면 미치고 폴짝 뛸 소리지요.

    문제는 그런 소리가 우리 아파트 부근에서나 밥배달 나갈때 이따금 들리더라는거 아입니까?

    이거! 이거! 예사일이 아니라는...

    저는 그런 소리 들릴때면 주위에 사람이 몇명정도 지나가는지 그것부터 살핀 후

    소리 나는쪽으로 향해 주위를 살피고 딱 걸리면 소리내어 야단도 하고 (갈라서게)그럽니다. ㅠㅠ

  • 애들 밥주는데 떠들면 이런식으로 하면 밥 못얻어먹을줄 알라고 협박하세요

  • 미카엘라 2012.01.07 09:53

    요것들이 나를  공원에 '츄리닝속 손 할배 '  방구 만큼도 안여겨요.  ㅎㅎㅎ 

  • 냥이랑나랑 2012.01.07 12:59

    그럼 아예 씨름판 벌린다구 할걸요

  • 소 현 2012.01.07 10:23

    ㅎㅎ어쩐데유.. 봄이 천천히 오라고 빌어야 할것 같은디....ㅎ

     

    울 아파트 7층가지 부영이도 찿아오면 좋으련만...

    맨날 갖다 바치고 안보이면 찿아봐야하고...그래도 양미리나 연골 캔을 잘 먹어주고빈그릇만 보이지

    잘 지내고 있는듯하고.

    암튼 미카님은 당파싸움에 흰머리많이  날까 걱정입니다.ㅎ

  • 냥이랑나랑 2012.01.07 12:58

    미카님두 탕평책을 펼쳐보시지 그러세요...

    당파싸움에는 탕평책이 효과 있든데...  쪼매..ㅋㅋ...

  • 마마(대구) 2012.01.07 18:01

    큰일이네요 같이 밖에 살면서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든지 잘 먹여 줄텐데 왜 싸워요

    요런 나쁜 시기들 지발 싸우지마라 엄마 힘들어~

  • 길냥이엄마 2012.01.07 23:04

    제가 제일로 신경 쓰이는 '정비소' 밥자리에(그곳에 사장이 밥 주지 말라는 공고문 붙였기에)

    몇달전부터 뉴페이스가 등장했거든요.

    덩치는 원래 자리잡은 아이보다 크고(원래 얻어 먹던 아인 여자아이)남자 아이 같은데

    자기 영역이 아닌데 들어와서 밥 얻어 먹는다고 그러는지 눈치는 엄청 봐요.

    먼저 밥 얻어 먹는 아이가 텃세도 제법 하고요.

    지 밥그릇 그 아이 밥그릇 따로 대령하는데도 꼭 너므 밥그릇 노리고 못먹게 훼방하고 그러거든요.

    눈치 보는 가엽은 눈을해서 겨우 먹는 고등어 아이가 가엽어도 그곳엔 도로가에 정비소가 있어서

    지나는 사람들 때문에 야단도 못해요.

    어디가도 텃세 부리는것은 사람들하고 똑 같네요.

  • 닥집 고양이 2012.01.08 02:45

    나도 오늘 가게 마치고 집에 오는데 우리 동에 사는 에옹이 내 발자욱 소리 듣고 애옹거리길래.

    밥 먹으로 가자 하고 밥그릇에 밥 보충 시키고 있는데..

    우리 카렌다에 실린 절봉이녀석도 내 목소리 듣고 아옹거리길래 켄 하나 따서 차밑에 놓는 순간 ~~!!

    에옹이 "꺄~~~옹"

    절봉이 확 쫏아서 달려 간걸 아무리 불러도 안나타나..

    쏟아논 켄 다시 쓸어 담아 옆동 절봉이 밥그릇에 담아 놓고 들어 왔답니다.

    이것들이 눈치보면서 밥 배달 해주는데 그냥 사이 좋게 나눠 먹으면서 살면 오죽 좋을까....

    허기사 인간들도 안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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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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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07 14:30
  • 길냥이엄마 2012.01.07 14:31
    처음올려진 버려졌단 글 >>  http://cafe.naver.com/ilovecat/1463215

    입양이 되었었으나 파양 >> http://cafe.naver.com/ilovecat/1470344

    누구의 아이들이였는지 알게 되어 적은글 >> http://cafe.naver.com/ilovecat/1474081

    입양보낸 알하리페님 찾는글 >> http://cafe.naver.com/ilovecat/1473845

    알하리페님의 절절한 글 >> http://cafe.naver.com/ilovecat/1474792

    말도 안되는, 법대로 하겠단 유기한 사람의 글 >> http://cafe.naver.com/ilovecat/1476774

    알하리페님의 동물병원 확인 글 >> http://cafe.naver.com/ilovecat/1476908

    *

     

    요거 다 읽고 나니...

    딱! 3시간 컴 앞에 앉아 있은듯!

    좀 있다 음악회 가야 하는디~

     

    근데...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양갱이(안산) 2012.01.07 16:44

    헉.. ㅠㅠ 죄송해유.. 너무 가슴아픈 일이지만 이런일도 있구나.. 입양보낼때 더 철저해야겠구나..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해서 링크걸어 놨었네요..

  • 길냥이엄마 2012.01.07 22:42

    먼저...

    양갱이님~ 절대로 오해하지 마십시요.

    링크 시켜 놓으셔서 소상히 덕분에 잘 읽었다는 말씀을 전하려고 농담같이 적은 글이었어요.

    어떤 사람은 농담이 통하지 않은 사람이 더러 있더군요.

    제가 바보가 아닌데 입양 보낼때 더 잘 알아보고(그래도 맘만 먹으면 나쁜짓 하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ㅠㅠ)

    철저해야 한다는것 주지 시키실려고 그러신줄 왜 모르겠습니까?

    일일이 원글 찾아서 링크 시켜 놓는것도 예사일 아닐텐데 여러 사람이 고마워 하실껍니다.

    저도 고마웠습니다. ^^*

     

     

     

  • 양갱이(안산) 2012.01.08 12:22

    저도 그런신거라 생각은 했어요~ 저도 농담반으로 적은거랍니다~

    고다카페에서 다른데서 글퍼다 나르며 확산시킨단 글이 떳었는데 그것땜에 뜨끔햇었어요 ㅋㅋ

    작성자분께 여쭤보니 다른 문제로 다른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적은거고 이일과는 무관하다네용

  • 마마(대구) 2012.01.07 17:57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 볼수 있어서 이해 하시기 쉬웠어요 고다가도 하나 하나 찾기가 그렇더라구요

  • 소 현 2012.01.07 19:13

    비회원은 보기가 안되던걸요.

  • 길냥이엄마 2012.01.07 22:44

    비회원은 볼 수 없고 회원이라도 일정한 활동 없이는 볼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현님 메일 가르쳐 주시면 제가 다 복사해서 보내 드릴 수는 있는데

    댓글이 하도 하도 길어서 그것까진 다 못보내겠네요. ㅠㅠ

    댓글을 하나도 빠짐없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신중히 다 읽고 나니 근 3시간 읽었다는...

    원글도 원글이려니와

  • 소 현 2012.01.08 10:52

    메일주소...sohyen37@hanmail.net... 이 주소로좀 보내 주세요.

    전 고다에 가입도 안했고 회원이 아니라서 볼수 없었어요.

    부탁해요.

  • 아리아엘 2012.01.07 19:52

    오늘 낮인가 또 와서 고소협박 글 2탄을 올렸다가 얼마 못가 삭제되었습니다

    운영자가 지운 듯한데, 어제는 운영자가 밖에 나가있어 카페관리를 못했지만

    오늘은 얄짤없이 지워버리더군요. 그래도 강퇴는 안한 모양입니다.

     

    (수정) 밤 11시에 다시 가보니 강퇴당한 것 같습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07 22:51

    저는 왜???

    '알하리페'님과 '아리아엘' 님 이름은 천날맨날 착각하고 살까... ㅠㅠ

    이름도 4글자인데다 어려운것도 닮았고...

     

    *

     

    그 여자 진짜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닌듯 합디다.

    지 혼자 다 똑똑하더군요.

    무슨 씨싸이가싸이도 아니고...

    달린 입이라꼬 지하고 싶은 말은 이치에 맞지도 않게 해놨더만...

    참- 인간 가지가지네요.

  • 양갱이(안산) 2012.01.08 12:24

    저도 두번째글보고 어이가 없어서 막 승질나서 댓글적엇었는데.. 글이 사라졌더군요 ;;

  • 검둥이 흰둥이 2012.01.08 12:29

    두번째 글이 올라 왔었다면, 내용을 요약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지를 못해서... 기억나는대로 좀 올려주시면... 이여자가  지 블로그에 2차 고소 했다고 올려놨거든요.

    저도 고다에 고소한번 해보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고...

  • 아리아엘 2012.01.08 13:42

    읽어 보기는 했지만 기억나는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1차때와 마찬가지로 고소한다는 협박성 내용에 경찰 다녀왔다던가 그런 글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첫번째 글과 비슷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캡쳐해 두는 건데 ........지저분한 글이라 그냥 무시해 버렸습니다.

    혹시 캡쳐하신 분 계십니까?

  • 검둥이 흰둥이 2012.01.08 15:10

    아주 쇼를 하고 있군요. 고소를 하면 하지 뭘 그렇게 친절히 진행상황 중계를...

    본인도 나름 똥줄이 땡기나 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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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7 19:01
  • 냥이랑나랑 2012.01.07 19:10

    그..그러고 보니 내용을 빼먹었네요..;

    동영상 올리다가 안돼서 짜증나서 안한다고 페북에 올렸는데..

    해피켓 운영하는 페친 ' 이용철 ' 님이 앗! 제가 직접 만든 웹사이트인데.. 라고 댓글다셨더라구요..

    전 깜짝놀라서 정말이냐구 여쭈어봤죠..

    궁금해서 여기도 질문 올려봅니다..^^;

     (딸)

  • 냥이랑나랑 2012.01.07 19:39

    이용철님이 답글 달아주셨어요..ㅋㅋ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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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5동 2012.01.08 03:03
  • 구로5동 2012.01.08 03:03

    잡히던가 밥을 먹던가... 제발 둘 중에 하나만.. 제발...

  • 냥이랑나랑 2012.01.08 13:51

    구로님...  화단이가 무슨일 있나요....

    나쁜일 아니죠..?

  • 구로5동 2012.01.08 17:21

    냥이랑나랑님... 화단이 이틀째 먹는 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먹지도 잡혀주지도 않는 그 아이 때문에.. 계속 눈물이 납니다. 신랑이랑 계속 포획 시도중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처음보는 아깽이 하나가 화단이 있는 곳을 배회하고 다닙니다. 화단이가 범백과 같은 병이라면 아깽이도 살기 힘들 것 같아 아깽이도 잡으려고 시도중입니다. 아깽이 역시 미친듯이 저희를 피해당깁니다. 다들 죽어버릴려고 이러는지... 욕 나오고.. 눈물 나고...

  • 냥이랑나랑 2012.01.09 00:03

    범백 아니길 바랄수 밖에요...

    화단아~~  얼른 밥엄마 말 들어야지...

  • 마마(대구) 2012.01.08 21:40

    제가 돌보는 냥이도 제가 가도 숨고 며칠 안먹더니 그래도 영양캔과 약 비벼 놓고 오고 했더니 한참후에야 먹었어요 단순한 감기라도 애들 그럴수 있대요 큰애는 이겨낼수도 있다해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지금 혼자놀이하고 지냅니다

    화단이도 이런경우였으면 하는바램입니다

  • 낭낙이 2012.01.09 11:43

    맞아요 기다려 봐요.. 저도 애들이 하루에 5번이상씩 먹는데..먹는 횟수가 줄더니 급기야는 한번 그것도 조금..

    그리고 늘상 집에 있던애들이 집도 비우고 하루에도 여러번 ..새벽에도 여러번 .. 내가 나타나기만 하면

    나타나던 애들이 나타나지도않더라구요.. 얼마나 걱정되었는지..

    저도 범백도 의심해보면서 수시로 찾아다니고...애들이 젤 좋아하는 캔을 줬어요..

    그것도 조금먹고 안먹더라구요. 물도 엄청 먹는데.. 물도 잘 안먹고..

    먹성이 넘 좋던애들이.. 그것도 하루에 5번이상 맛난거 달라고 야옹거리는 애들이

    그러니 더 의심할 수 밖에요..

    그런데.. 항생제 먹이고 좋아하는거 억지로 먹이니 지금 좀 나아졌어요.

    집도 다시 오구요..

    저의 경우는 감기도 감기지만 요즘 하루에 두번씩 찾아오는 대장냥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것 같기도 해요..

    제발 화단이도 다시 잘 먹기를 바래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며칠만 다른 시간대에도 화단이가 젤 좋아하는 음식을 가지고 나가보세요.

    또.. 임시로 밥을 냅둘곳이 없을까요? 나중에라도 먹을 수 있게.. 며칠만이라도...

  • 구로5동 2012.01.10 00:46

    정말 안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애들 밥시간에만 밥 놓고 한시간 안에 치운다... 이런 약속이 있었고 아무리 추워도 애들 밥 다 먹을 때까지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그러면서도 어기지 않았던 건데... 약속이고 나발이고.... 화단이가 한톨이라도 먹어준다면 뭐든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니... 저절로 갖다 놓게 되더라구요.. 그 덕분에 애들도 저희 올 때까지 졸졸 안 굶고 물도 마시고 사료도 좀 먹고서 저희 기다리고요...

    그냥 구석진 안쪽에 물 한사발, 사료 한사발 놓으면 되는 거였는데...전 정말 고지식한 사람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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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08 09:02
  • 길냥이엄마 2012.01.08 09:03
    묻고 답하기든 협회구조 지원 요청글이든 제목 앞에 지역을 먼저 밝히시면 좋겠습니다.

    부산. 장산역부근 / 길고양이 구조 요청!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읽는 사람이 바로 지역이 어딘지 알 수 있어서 합리적이지요.

     

    그리고, 까메오님께서 들어오셨으면 쪽지확인 해 주세요.

    (제 연락처 있어요)

    해운대 장산역 하수구에서 지내는 아이 구조요청글 땜에요.

    뚱자엄마님께서 전화를 안 받으시네요.

    갈길이 바빠서 이만!

     

  • 시우마미 2012.01.08 14:49

    그 아이 이름이 순정이 아닌가요?

    저한테도 도움 요청하셨는데...공주님이시라고..해운데 하수구에 사는 냥이라며..

    근데 연락처와 주소가 없어서...요..

    그 이아인것같은데..해운대분들..도와주세요..

    그분이 아이만 포획되면 거둬주신다고했어요

  • 소 현 2012.01.08 10:50

    길엄니 의견에 동감 합니다.

    어디인지...어디로 어떻게 하라는 건지도 모른체 무조건 구해주라 어떡하냐고 글을 올리면

    다급한 시간에는 기회를 놓칠수도 있고요.

    그만큼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올수 있지요.글쓰기 전에 그렇게 작성하라는 안내사항이

    미리 홈피에 뜨면 좋을듯 해요.

  • 양갱이(안산) 2012.01.08 12:25

    글을 올릴때 지역을 적으라는 문구가 자동으로 적히게 하면 어떨까요?

    회원아니신 분들도 급히 가입하여 글을 적으시는 일들이 많은데

    그런 문구가 자동으로 나오고 제목에 지역을 표기해주세요. 이렇게 되어 있으면

    처음 가입하셔서 글 적으시는 분들도 잘 적으실듯해요

  • 마마(대구) 2012.01.08 21:40

    네 그럼 같은 지역분들이 더 빨리 움직여 도와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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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1.08 11:39
  • 시우마미 2012.01.08 14:47

    해운대 분들..손 좀...조만간..도움 요청해도 될까요??

  • 길냥이엄마 2012.01.08 23:34

    마마님~!(이러고 부르니 내가 뭐 시녀같다면서... ㅋㅋㅋ)

    삽짝님 사진 올리신 글에 댓글 숙제 해 놨어요.

     

    성질 급한거 대해선 말도 마세욧!

    내 성질만~ 할라고요?

     

    지가요~

    오죽하면 화장실 들어간 후 나올려고 발 빼다 한쪽발만 뺀 상태로 문 닫아선 다른 쪽 발 다친 여인입니당! ㅋ

     

    게다가 전철 탈때 체크인하고 들어갈때 자주 21번이 찍혀서 이게 뭥미? 했더니

    왜그런지 알아보니 앞 사람 나가고 나서 몇초 동안 기다린 후 나가야 하는데

    바로 나가면 찍히는 번호랍니다. 그정도예요. 지가욧!

    (그기 자랑이가 길냥이 애미야~! 쯧쯔쯔~ 철분이 모자라도 한참! ㅋ)

     

    하여간 저로써는 뭉쳐야 산다! 입니다.

    뭐든 질질 끌면 될꺼도 안 됩니당~ ^^*

  • 냥이랑나랑 2012.01.09 00:45

    저는 길엄마...

    마마님은 길 고양이 엄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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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08 15:39
  • 길냥이엄마 2012.01.08 15:44

    사랑이네님께서 통덧이 늦은 저녁이나 돼야 구해진다 하시더니 어찌 빨리 구해져서

    해운대 아시는 켓맘팀들과 지금 문제의 그 장소로 구조를 위해 출동?했습니다.

    저는 전철 타고 가는 중 통덧이 저녁 도착이라며 다시 집으로 가 있으라는 밀 듣고

    시키시는대로 나온김에 부전시장에서 집으로 오고 있는 중 통덧 구했다고 연락을 받았지요.

    하구구 냥이! 구조된 후 뚱자엄마님께서 집에 들여서 돌보기로 되어 있답니다.

     

    도움의 손길이 다소 늦어져 주위분들께서 아가 손으로 잡으려고 시도해 보다

    아이가 더 경계한다고 아침에 문자가 왔었는데 통덧으로 제발 날 어두워지기전에 구조 되어야

    아직까진 그 춥고 냄새 나는곳에 살았더래도 구조 이후엔 따뜻한 집에서

    가슴 따뜻한 분 사랑 받으며 살텐데 말이죠. ㅠㅠ

     

    방금-

    뚱자랑 함께 찍은 사진 보내 오셨는데 목소리도 참하시더만 인물도 예사 인물이 아닙디다. ^^*

     

    부산에 갑자기 같은 날 대형?사건이 터지네요.

    같은 날 부산 서면에서 22살 대학생이 구조한 애삐엄마님의 사건까지...

     

    일단~ 학생과 통화해 봤는데 주위에서 쪽지로 여러 모양으로 도움의 손길을 고마워 하셨어요.

    어떤분은 사료 보내겠다고 쪽지가 왔다고 하고요.

    지금까지 병원에서 X레이 찍고 치료비가 11만원 정도 나왔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병원 데려가서 검사해 봐야 하나봐요.

    제가 보기엔 병원비 드는것이 문제인데...

    마음이 있는 분들은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생명을 사랑하는 분이신지 아픈아이라 그러신지

    집에 들인 그 자체로는 그닥 반대하지 않으신다니 차후 입양추진을 해 보든지

    그 아이 잘 치료시켜 집에서 거두든지 하실 생각이랍니다.

    제발- 그랬으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ㅠㅠ

     

    그 아이가 그래도 복이 많네요.

    이 삭막한 세상에 마음 따뜻한 언니야를 만나서요. ^^*

    같은 부산이라 제가 대신해서 도움 부탁합니다. 

  • 풀향기 2012.01.08 15:56

    뚱자엄마님도 고맙고,구조에 동참하시는분들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잘 구조되어서 따뜻한 엄마품에 행복냥이로 태어나길 기도합니다.길냥엄마님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예삐엄마님 소식도 있군요..다들 감사하네요...

  • 길냥이엄마 2012.01.08 22:47

    고맙습니다. 풀향기님~ ! 마음 써 주셔서요.

    저는 하루죙~일 마음 졸이고 온데만데 전화한거 밖에 한 일이 없습니다. ㅠㅠ

    다시 보니 예삐엄마님이 아니고... 애삐엄마네요.

    일반적으로 예삐라고 하는데 말이죠. ^^*

    애삐엄마인 언니야도 목소리만 들어도 착한끼가 쫄졸~했습디다.

     

  • 우보 2012.01.08 20:07

    어떻게 잘 해결되었나요 ?

    이 추운겨울에 너무들 애쓰시는군요.

    도음드릴일없이 그저 응원만 보내드립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08 22:51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보님~!

     

    오늘 부산 날씨는 거의 봄날씨에 가까울 정도로 다행히 춥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밤이 되면 당연히 기온이 떨어질터인데 오늘밤도 하수구 안에서 보낼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뚱자엄마님께서 어찌나 그 아이에 대한 애정이 지극정성이신지 더더욱...

    하긴 어찌 안 그렇겠습니다.

    그몸으로 6개월을 경비랑 미장원 여자들이랑 눈치보며 밥그릇, 물그릇 내려 보냈으니까요. ㅠㅠ

  • 길냥이엄마 2012.01.08 22:40

    사랑이네님과 해운대 켓맘팀들과 함께 잠복? 중이라고 오후 6시경인가? 뚱자엄마님과 통화 후

    아직 감감무소식이네요.

     

    구조하면 제게 문자로라도 연락 달라고 했는데 아무 소식 없는거 보니...

    그 아이가 아침에 주위 분들께서 도우신다고 손으로 잡으려고 시도하다 실패한 후로

    많이 경계를 해서 더 구조가 더 늦어지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오늘밤도 하수구 안에서 지내야 한다는 결론인데...

    경비눔이랑 미장원 여자들은 자식새끼 안 키우고 사는 인간들인지...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내일 그분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또 수고해 주시고 우리들의 염원이 모아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 뚱자엄마랑 예삐엄마랑 사랑이네님과 신윤숙님께

    하도 문자나 전화를 마이 해대서리 좀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요.

    오늘은 죙~일 몸은 예배당에 앉아 있어도 마음은 완전! ㅠㅠ

     

    게다가 사랑이네님께서 날 보고 일단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보라고 안 와도 된다고 하시기에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른 부전시장에서 트럭에 대형견 하얀 털복숭이 눈빛이 순해 빠진아이가

    세상 귀찮은듯 모든거 체념하고 꾸벅 졸고 있고 그 발 옆엔 작은 아이들도 대여섯 마리 있는거 보고

    미칠것 같아서 눈물나서 아가~! 아가~! 어떡해...

    더런눔의 인간들 저런 아이 꼭 잡아 먹어야 하나... 혼잣말로 중얼대며 울면서 집으로 왔죠. 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08 23:32

    어제 길엄니 글보고 묻고에서 찾아 보았지요

    하수구에 빠진 고양이.. 또 몸이 다시겠구나...   그성격에 모른척은 못하시겠구요..

    한시라도 빨리 구조되어 따뜻하고 포근한곳에 잠든 모습 보구 싶습니다

    아가 ..얼른 얼른  바쁘다~~~    너 길엄니 성질 급하신데 빨리잽히는게 서로를 위해 좋으니라..

     

    전이런 생각을  하죠

    소나 돼지나.. 개나..  무엇이 되었든 막을수는 없으니  잔인하 인간들아..   그저 고통없이 .. 잠재우듯이

    죽이라고요..   항상 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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