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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3호 2012.01.15 01:46
  • 고양이13호 2012.01.15 01:48

    애니멀호더가 아닐 겁니다.돈이 필요하면 드리겠습니다.일시불로 줄수없다면 나누어 드리겠습니다.우리 고양이들 소식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 고양이13호 2012.01.15 02:56

    애니멀호더가 아니라면 공개 못할 이유도 없을거고,호더라면 더 이상 그 속에 들어가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고양이를

    막아야 하고,저도 과거에 잡혀 있을 수도 없습니다.

  • mocha 2012.01.15 08:22

    무슨일이 있으신가요? 애니멀 호더라니.. 혹 입양보내셨는데 애미멀호더 같다거나..... 한건가요? 아가들에게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 풀향기 2012.01.15 16:04

    저도 어제 밤새 냥이들 지키는 꿈에 시달렸는데....외면할수도 그만둘수도 없는 길집사의 운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조금 내려 놓으셔야 맘이 편하실듯요 그래야 또 기운내서 가여운것들을 돌보실수 있지 않나 싶네요.

    기운내시고 다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소피 2012.01.16 14:33

    이 카페에서 입양을 보내신 건가요?  에니멀 호더에 관한 정보는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공개적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요.

    저도 무척 헷갈리는 사람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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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1.15 03:44
  • 닥집 고양이 2012.01.15 03:54

    에~~~~또 가라사데,

    닥집여자가 닥집에서 조사한 통계를 알려 드리겄습니다...에~~헴~!

    닥집에 온 손님들 특히 여자들 인상을 조사 해봤는디..

    얼굴이 이쁘고 안 이쁘고가 아니라,

    뭐~~입꼬리가  축 쳐졌다든지..

    눈이 쭉 째 졌다든지 인상 자체가 찌그러져 있고,

    뭔가 사회에 불만이 많은지, 아님 지빼고 맛있는거 다 먹어 부렀든지,

    암튼 인상 더러운 여자들이..

    꼭 ~~!!

    우리벽산이랑 연이를 보고,

    음마 무서워..

    나 정말 고양이 싫어

    합디다...

    반대로 이쁜걸 떠나서 인상좋은 여자들은 고양이 이쁘다고 하고 만져 보고 싶어 하고 하는디..

    인상이 더러운것들은 고양이들만 싫은게 아니라,

    아마도 지빼고 뭘 좋아 할랑가~~~ 돈은 좋아 하겄제...

    지 쌍판 때기  우리 벽산이랑 연이도 싫어해~~

    이상 조사 결과를 올렸슴니다~~~~이 

  • 행복 2012.01.15 06:27

    ㅋㅋ. 각자 생긴대로 산다는 이야기 있잖아요,

    40이 넘으면 얼굴에 살아온 흔적이 있다고.

     

    고양이들도 환경이 힘든곳에 냥이들은 얼굴에 힘든 흔적이 남아 있어요

     

    그리 박대하지 않는 동네의 고양이 얼굴에는편안함이 묻어 있어요.

     

    아마,  그 쌍판때기분은 마음이  항상 지옥일것여요

  • 옹빠사랑 2012.01.15 07:46

    닥집님~~~ㅎㅎㅎ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가, 아니고,,

    모든 길은, 고양이로, 통한다~~~입니다요~~~~~ㅎㅎㅎㅎㅎ

  • mocha 2012.01.15 08:14

    아니~ 왜?? 무서워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벽산이가  다가가 닭안사면 때린다한것도 아닌데.. 어의없어요 에공

    벽산이랑 연이가 정말 어의없겠어요.. 고 쪼매한 발이 모가 무서분지..에휴~

    정말 동물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정말 선하게 생기셨더라고요 후훗~

  • 소 현 2012.01.15 09:04

    ㅎㅎ 통계내시느라고 수고 많았어요.

    더구나 벽산인 안에 살아서 사람에게 거부감이라곤 전혀 없을텐데 왜 고양이가 밉답니까?

    앞으로 벽산이 미워한 사람들한테  뭘 하나더 줘야 할듯요..ㅎ

  • 마마(대구) 2012.01.15 12:37

    보는 눈이 고것밖에 안되어서 그래요 우리 눈에는 마냥 천사구만

  • 미카엘라 2012.01.15 12:46

    아~~~  다행이다!!  ㅎㅎㅎ  눈 쭉째지지 않고 축 처져서......

  • 마마(대구) 2012.01.15 13:04

    저는 표 안낼려고 쌍꺼풀 수술 했는데 저도 다행인거지요

  • 옹빠사랑 2012.01.15 13:09

    닥집님, 넘, 재밌어서, 또, 읽었어요~~ㅋ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면,

    전부, 고양이빨갱이 분자 들이라고 하겠어요.ㅎㅎㅎ

    고양이 이뻐하문, 맘도 이쁘구, 고양이 싫어함, 못생기고, 팔자도, 드럽구~~후훗~

     

    이렇게, 고양이들을, 편애하시는 분들이, 얼릉,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냥이들은, 그래도, 정말, 행복할거에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가요~~~

    무조건, 사랑해주는, 우리들~~이 있으니~~~후후후~~^&^

     

    닥집님, 통계~~결과,~~

    아주 , 분석력이 넘치십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15 13:34

    맞아요~~ 맞아~

     고양이 예뻐하면 모두 내편....    싫어하면  웬쑤...

  • 냥이랑나랑 2012.01.15 13:28

    아주 정확한 분석 결과입니다

    부업에 부업으로 돗자리 하나~~  보낼까요~~~

  • 소풍나온 냥 2012.01.15 18:09

    음...거울보고 입꼬리 올리는 연습을....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5 23:09

    아..그래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절 좋아하나봐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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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1.15 13:01
  • 미카엘라 2012.01.15 13:03

    ㅎㅎㅎ 허릿병 안나게 스트레칭도 한번씩 하면서 재봉하세요~  

  • 마마(대구) 2012.01.15 13:03

    피곤해서인지 이틀동안 꿈에 냥이 들이 나타나 저를 힘들게 했어요 하루는 엄마냥이가 아가냥이들을 도로 한복판에 둬서 기절하는줄 알았구요 어제는 제가 입양보낸 아이들 데려 오고 싶어서 꼼수 부리다 깼습니다  냥이들 돌보고 나서는 자주 꾸는데 늘 신경 쓰여서 그렇겠지요

  • 막쭌이(의정부) 2012.01.15 13:07

    마마님 덕분에 우리 아가들   맛나나는 간식  먹겠네요...빨랑 끝내시고  아가들  냠냠쩝쩝  소리들으시면 그간 힘들었던거 다 잊으실거예요..~~~~~~~~~~~~ 힘내세요..^-^

  • 냥이랑나랑 2012.01.15 13:26

    계약대로 하세요~~  아님 당연히 단가 조정 해야죠..  ㅎㅎ

    전 일해서 돈벌어 본적이 없어서......  제동생뇬들이 넌 답답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할줄아는게 있어야 돈을 벌지요~~ㅠㅠ...

  • 아리아엘 2012.01.15 13:30

    무슨 말씀을......
    투표하면 틀림없이 회장보다 사장이 이길겁니다
    회장은 간식주지만 사장은 월급주니까요. ^^
    간식 패. 월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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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2.01.15 13:03
  • 미카엘라 2012.01.15 13:11

    빨래 널고...

    애들 만나러 가야겠어요.

     

    마음에 늘 첫사랑 설레임처럼 가득 들어와있는 애들땜에

    공원가는길은 늘 기쁘기만 합니다.

     

    닭가슴살이랑 캔 두둑히 준비하고

    내사랑 코코랑 ...노랑아가...늘 그자리에서 나를 기다리는 그래이...

    추워지고부터 못만나는 여러 녀석들.

     

    사람을 만나러 가는길이 이렇게 설레일까요?

    이 녀석들에게 혼을 빼앗긴 난 ...

    눈뜨면 그네들땜에 벌떡 일어납니다.

    귀와 눈만 날로 진화해가는 이 증상...

    사랑이 이렇게 무섭고 집요한건지....고양이를 알고서야 절실히 느낍니다. ㅎㅎㅎ

     

     

     

  • 막쭌이(의정부) 2012.01.15 13:17

    그 심정 알죠...늦잠자고 싶고 아플때는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그 초롱초롱한 눈들을 잊을수 없어서 터벅터벅 애들한테 가지요...뭔가요  이끌리는 것처럼 ........ ........

  • 소 현 2012.01.15 13:17

    그심정 이해 갑니다

    어젯밥 놔준 삼겹살 잘 먹었는가 하고  내려가 보니  다 먹고 사료도 먹고간 부영이 부돌이가

    낮엔 추우니 어딘가에  쉬고 있을터...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 하단걸 느끼며 삽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15 14:02

    언넝 다녀오세요..

    저는오늘.. 늦게일어나서..

    식구들밥은 낭중에...

    아이들 밥하구 뜨신물 담아.고고씽...

    세리는 삐쳤는지 주차장 화단까지 건너가 쳐다보고 심드렁 하게 있더군요

    저만보면  그등치에 에..에... 하는데

    마당에서 있는데 캔만 조금 늦게주면..  주차장으로 건너갑니다

    날 협박하는지...  제때제때 안주면 마당냥이 안한다고요.  하루 4번씩 받치는구먼...

  • 박달팽이 2012.01.16 10:10

    어린아이가 지르는 소리도 냥이인거 같아 두리번 두리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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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15 13:43
  • 냥이랑나랑 2012.01.15 13:44

    놀다가  어느새 잠든 모습은 .. 말안해도 아시죠.~~~

  • 구로5동 2012.01.15 20:30

    저도 5개월 정도된 아이 하나 임보중인데... 개냥이 골골송 모터돌림 맛동산 감자 ^^ 정말 종합선물셋트네요.. 저 고양이 못 만지는데..첫날은 졸졸 쫓아다니는 애를 신랑이 막아주고...둘째날 부터는 만지게 되었어요.. 한두번 만지니 지금은 조물락 조물락 할 수 있네요.. 그냥 손만 내밀면 골골 대고... 수시로 와서 야옹 거리며 이뻐해달라 하고... 개냥이가 이런 거구나..싶어요..

    다만.. 애랑 놀다가 밖에 나가 애들 밥주는데... 울컥 했어요... 추운데서 밥 먹는 애들.. 넉달을 밥을 줘도 만질 수 없는 애들... 세상이 무섭고... 험한 세상속에서 살아나가는... 애들과 집에서 종일 자다 놀다 애교부리다 하는 콩이(임보한 아이 이름)가 대비되어... 순간...울컥했어요...

  • 냥이랑나랑 2012.01.15 22:42

    예...  . 저도 사랑이 들이고.. 길 아이들 생각에 더 가슴이 저리더군요.

    이리 자다먹고..  놀다 먹고.. 따뜻한곳만 좋아하는데...    옆에 앉기만 해도. 골골쏭..

    자다가도 쓰다듬으면 골골쏭...  그런 모습보며.. 정말 많이 우울해지더군요.

    콩이는 들이실건가요..  구로님..

  • 구로5동 2012.01.16 00:03

    아니요 임보에요 원래는 주말에만 데리고 있기로 했는데 입양이 취소되어서 우선 이번달은 데리고 있기로 했어요 그동안 희망이네님이 입양 다시 알아보신다고 하셨어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5 23:07

    이 제 냥이랑님은 사랑이 글 금지예요..배아퍼요..ㅎㅎㅎㅎ

    아 소현님도 산호마노 글 금지구요..ㅎㅎㅎ

  • 소 현 2012.01.16 06:53

    ㅎㅎ냥이랑님과 둘이 글 금지 되면..????? 그렇잖아도 저녁엔 시간 남아 도는데 뭐하지?

    글도 안쓰면? ㅎㅎ 푸하하하하!!!

  • 냥이랑나랑 2012.01.16 13:09

    시우님도 끼세요

    어쩔수없는상황 만드셔서...    안들이면 큰일날일이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6 15:47

    ㅎㅎ아이들 들이면 저..두넘과 아들넘과 홍보지 박스와 약품 박스랑 함께 쫓겨나유~~

    그나마 현관에서 전용식당 차려주는것까지..눈감으시는데...ㅎㅎㅎ

  • hyunha 2012.01.15 23:16

    ㅋㅋㅋㅋ  울  카이는  그리  재롱부리  시기는 지났구요  울  길 양이  프로가  그래요  ㅋㅋㅋ

  • 옹빠사랑 2012.01.16 09:09

    저는요....

    너무, 소외감, 느껴요............흑흑...............

     

    암만해두, 이곳에, 들어오지 말아얄까봐요.............

    맨날, 배만, 너무 아프구...................

     

    저, 안보임, 냥님때문인줄, 아세요.....................

     

    냥님, 안녕..............................흑흑흑..................

  • 냥이랑나랑 2012.01.16 13:12

    옹빠님두 안들이면 아이가.. 잘못되는 상황 만들어서 들이세요.. 동구협 데려다 주러 간다구...ㅋㅋ

    닥치니까 들이게 되던데요...

    그냥 저지르세요..  저두 마음만 있었지 꿈도 못꾸던 일이었답니다

  • 옹빠사랑 2012.01.17 07:34

    강쥐, 두놈, 치닥거리때메, 못 들입니다.

    한눔은, 죽을때까지, 하루에, 약 4번씩, 먹여야한다니까요.

    하루에,약4번 멕이기가, 얼마나, 힘든지....

    왼쪽팔이,병이, 났습니다

    저린, 병....

    머리싸움도 해야죠.

    약봉투 뜯는 소리만 나면, 귀신입니다.

    쇼파 밑으로, 쏙 드가서, 안나옵니다

     

    대,소변, 치닥거리에,약 치닥거리에, 목욕에, 양치질에,휴~~~~

    개님들, 치닥거리하다가, 하루 다 갑니다.

    잠자기, 전, 마지막으로, 약 한봉투, 물에 타서, 주사기에, 집어 넣어서, 잡아서, 입 옆구리로, 투입시키고, 나면,

    휴~~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자리로, 갑니다......흑

     

    이런데, 어찌, 냥이를, 들일수가.....

    냥이, 두놈, 키우는 것하고, 냥이, 두놈 키우는 것은, 틀리다는데요?

     

    필연묘, 인연묘가, 맺어지는, 그날까지,길..아짐,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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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맘 2012.01.15 14:26
  • 샤르맘 2012.01.15 14:42

    거의 3년째 살고 있는집에 송사가 걸려 어쩔 수 없이 3월에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  다쓰러져가는 집이라도 단독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울며 겨자먹기로 아파트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제 밥 먹기 시작해서 2살된 녀석들까지 거의 저희마당에서 상주하구요. 방하나 내어주고 겨울엔 전기방석까지 틀어주었거든요. 11년엔 쥐선물도 엄청 받았어요ㅜㅜ.   이녀석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사갈 아파트는 일부러 제일 구석동에 1층으로 계약했구요. 혹시 이녀석들 데려갈까 싶어서요..그런데 암만 생각해도 환경이 바뀌어서 자리 못잡고 튀어나가서 교통사고라도 당하면 어쩌나. 사람들에게 해꼬지 당하면 어쩌나..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계약하고 나오는데 신랑한테는 말 못하고 눈물나서 혼났습니다.ㅜㅜ

    정말 어찌하는게 이 녀석들을 위하는 걸까요. ..

  • 풀향기 2012.01.15 15:47

    방까지 내어주고 보살폈던 냥이들이라면 이사후 집으로 들이셔서 집냥이로 적응시키면 어떨까요?...남편분이 동의를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지만 냥이들은 적응할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 들고,아이들이 엄마가 그리 챙겨주다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엄마가 안보인다면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 걱정됩니다. 그냥 급식소에 밥을 챙겨주는 냥이들하곤 또 다를거 같아 저도 맘이 쓰이네요.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일이 있길 바랄께요...애들 띄어 놓는다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5 20:03

    여러놈 한꺼번에 들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샤르맘님도 없으면 그 아이들은 그집에서 내쳐질게 뻔한데..

    마당냥이라 먹을것도 못구할테고......영역에서 쫓겨나..죽거나..다치거나하겠죠..

    제발 남편분과 상의 잘하시어 아이들 꼭 데리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박달팽이 2012.01.16 10:17

    휴=3=3=3   걱정이네여....

  • 예린 2012.01.16 11:25

    집안에까지 있었던 애들이라면 집에 들이셔도 적응할것 같아요.

    마당냥이들이라도 이미 집냥이라고 생각되네요 .

    부디 좋은 방향으로 결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같은 집에서 7년 이상 살고 있는데 걱정이예요..

    동네 아이들은 같은 동네 이사가서  밥주는 시간에 주면 되는데

    집바로 앞에 급식소는 거의  상주하는 가족묘들이 있어

    갑자기 24시간  급식소가 없어지면 충격 먹을것 같아 당장 이사는 꿈도 못 꾸고 있답니다.

     

  • 은이맘 2012.01.16 14:04

    방하나를 내어주셨다면 바깥분께서도 어느정도는 양해를 하신것 같은데....잘 의논해 보세요...

    사람이니까 말이 통하는거 아닐까요?

  • 두위 두부 두기 2012.01.16 14:38

    ㅠ,.ㅠ 샤르맘님이 돌보시는 냥이가 한두마리가 아닌걸로 아는데요 그 많은 냥이들을 집에 ㅠ,.ㅠ 집냥이도 있으신걸로 아는데 ㅠ,.ㅠ 다른 캣맘이 그집으로 이사오실 순 없는지 ㅠ,.ㅠ

  • 샤르맘 2012.01.19 23:24

    저희집이 옛날 시골집이라 애들한테 내어준 방이 대문옆에 따로 있는 문간방이에요. 엄마는 제 밥 먹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손도 못대게 하구요. 아가때부터 엄마가 데리고와서 밥먹은 애기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아직도 애들 한번도 못 만져봤어요..와서 부비댄다거나 하는 애교같은건 절대 구경도 못 해 봤구요ㅜㅜ

    애들이 절 알아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한테  친화적이진 않아요. 낯선사람오면 후다닥 사라지구요.

    집에도 병원에 버려진 녀석, 작년에 보호소에서 데려온녀석을 비롯해서 4녀석과 11살먹은 강아지 한녀석..휴......

    도저히 집에 들이기는 애들한테도 무리라고 생각 되어, 이주방사를 고려하고 일부러 젤구석진 1층을 얻은거거든요..

    이주방사가 과연 옳은걸까..두렵네요... 오히려 애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건 아닐까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당분간은 누가 이사 올 것 같진 않고...송사도 걸려있고. 또 워낙 시골집이라요.

     저희가 이집 들어 올 때도 부동산에서도 의아해 했거든요 저희 옆집도 빈 집.... 그래서 매일 제가 오가며 밥 챙겨주는것은  얼마간은 무리가 없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녀석들 두고 가자니 맘은 너무 아프고..

    도저히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  요즘은 이것들 안 쓰러운 마음에 날마다 신랑 몰래. 생고등어 구워서 가시발라 먹이고, 닭고기 먹이고 암튼 그러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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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15 15:57
  • 길냥이엄마 2012.01.15 16:06

    부산/ 해운대/ 길냥아가 순정이 소식은 없는거 보니 아직 안 잡혔다는건데... ㅠㅠ

     

    부산 모임 한번 추진?해 볼려니 딸 아이 면접 준비 공부 땜시 서울 가는 짐 싸느라 요몇일 정신이 없었어요.

    게다가 순정이! 그 아아~ 가 안 잡혀 주어서 뭐시 모양새가 그렇네요.

     

    설이 다가와도 설 지나고 일단~ 은 몇 안모여도 소모임을 가진다는데 의의를 둘라고요.

    삽짝님 농장방문을 하든지 아니면 적당한 딴 장소에서 모이든지요.

     

     

    다시 한번 알립니다.

    부산 소모임때 오실 수 있는 분 손 들든지 발 들든지 해 보세용~

    날짜는 삽짝님 말씀대로 일요일로 임의로 제가 정했습니다.(날짜꺼정 앞앞이 다 물어보기는 너무 복잡해져서요)

    한명이라도 더 참석하면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그게 또 쉽지 않잖아요?

    무슨 요일을 정하든 개개인 사정에 따라 빠지게 되는 사람은 빠지게 되니까요.

     

    담주는 설이 끼어 다다음주인 1월 마지막 주일 29일! 어떻습니까?

    시간은 오후 2시경!

    쇠뿔도 단김에... ㅋ

    가능 하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세요.

     

    대구 여학생 마마님께선 쪽지로 가능하시다고 했고요.

    삽짝님 가능!

    닥집 동상 가능!

    길냥애미 가능!

    또... 또...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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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15 18:17
  • 냥이랑나랑 2012.01.15 22:34

    궁금했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순정이 상태는 어떤가요..?

    아기가 하수구안에서 어찌 살았는지..수고하신분 모두 고맙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우보 2012.01.15 23:31

    다행입니다.

    그녀석 잡힐듯 여러사람 몇일을 애태우더니..

    부산캣맘분들 대단하시군요.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캣대디와달리 잘 뭉치시니  훨씬 큰힘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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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ㅖ뽀 (천안) 2012.01.15 22:05
  • ㅇㅖ뽀 (천안) 2012.01.15 22:06

    금요일밤에 티엔알할 삼색아이포획했는데 아직 시하고계약이 안되서 수술이 안된다합니다

    다시 방사했다가 잡을수도없고 다른 지역은 어떤가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5 22:14

    저희도 12월 중순으로 계약이 끝났구여..아직 재계약 전이고요~

    그렇지만 계약중에도 겨울엔 캣맘들이 반대해 TNR안했어요~

  • ㅇㅖ뽀 (천안) 2012.01.15 22:26

    날풀릴때까지 기다렸다가는 새끼가질까봐서요...

    새끼때부터 밥주던아이라 이제 임신할때가 됬거든요..

    맘이급해요...

    겨울인데도 길에 임신묘가 가끔 발견되서 걱정이에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5 23:06

    에효..천안에 후원병원 하나만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임신 아니고 뱃살이였음 좋겠어요~

    정말 천안은 동물병원이 별로 없는거같아요..저희 언니가 천안 사는데..신부동이요..

    천안역쪽을 봐도 그렇고 터미털쪽을 봐도 그렇고..후원병원만 있어도..급한아이들은 할텐데 말예요~

  • ㅇㅖ뽀 (천안) 2012.01.16 14:16

    네...천안에도 후원병원이 생기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치거나 아픈아이들을 후원병원으로 이동하기가 너무 힘이들어  선뜻 나서지지가 않게되요...

  • 알하리페 2012.01.16 00:35

    시 티엔알은 2월중순은 지나야 시작되텐데요...

?
hyunha 2012.01.15 23:06
  • 예린 2012.01.16 11:09

    당뇨는 완치가 힘들다고 해요..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생식이 가장 좋고 처방식을 먹이는게 좋다고 해요. 간식은 절대 금물 (고기 종류는 괜찮다네요)

    저지방에 고단백질 고식이섬유 그리고 저탄수화물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사료는 곡물 함량이 높은 사료는 피하시는게 좋다고...)

    눈을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저혈당 증세가 오는 신호라 식사를 더 먹이거나 

    급하면 설탕물을 진하게 급여하시면 된다고 해요.

    당뇨병 자체는 관리만 제대로 하면 아이가 더 오래 살수도 있는데

    합병증을 조심 하셔야 한답니다.

    심하면 인슐린 처방 받으셔야 해요.

  • hyunha 2012.01.18 00:50

    예린님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현재  인슐린  처방받구 있는데  집으로  데려오면 앞으로  울  신랑님과  어케  관리해줘야할지  무지  걱정되구  그러네요  합병증이  무서워서  더욱  그래요  열심  카이  돌봐야 할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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