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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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저씨 나이 많지요?
정말 아파트에 살면서 젤로 마음 아픈게 경비아저씨들이 냥이 해코지 한다는 글 읽을때.
마음이 무겁네요...전 설날 아침 떡국도 경비 아저씨께 애들시켜서 배달 합니다.
태비님...부모님 도움받아서 경비아저씨와 친해 보는 방법함 찿아 보셔요.
적과의 동침처럼...적을 내편으로 만들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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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저와 사이가 나쁘시지도 않아요..ㅜㅜ 저희 아빠하고 친하시거든요....제가 밥주는것도 아시구요..
그런데도 계속, 밥그릇도 갖다가 버리고, 애들을 발로 쫓아내고 그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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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수 없이 요즘 별 말씀 안하시는데 나중에 뭔일 생기면 도움 좀 받아 볼까 싶어 열심히 잘 보이는중입니다 원래 제가 별나게 그러지 않고 인사도 잘해서 아저씨들과 잘 지내는 편이긴한데 혹시나해서요
꼭 냥이들 때문은 아닙니다 아저씨들 폐품 정리하고 추운데 계시는것보면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잘해서 나쁘진 않을테니 수고하신다하고 그리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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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ㅎㅎ 경비아저씨께 도둑고양이가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연설을 들으면서... 아...인간이 다른 동물에게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죄명을 달 수 있나 싶어 황당했던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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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맞습니다!
인간들이 무슨 권리로 다른 동물에게 생태계 파괴 운운 할 수 있답니까?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에서도 지구 최대의 적은 인간이라며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간들 없애러 외계인들이 오던데....말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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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파괴의 진정한 주범은 인간이라는 사실....이 지구는 그대들의 것이 아님을...경비아저씨들 좀 아십시오!! 제발..무식한 소리 좀 그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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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랑친해져서 해될거없어용 저희아저씬 고양이밥주러가세요 ~ ~ 밥장소를아시는지모르시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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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올 설에 첨으로 아파트 소장님하고 경비 아자씨들 선물 생략했어요.
왜냐면...
얼마전에 하얀가루가 보여 혹시 쥐약인가 싶어서 예의 바르고 조심스럽게
소장님~! 하나 여쭤볼게 있어서요.
우리동 앞에 하얀가루가 뭔지 아십니까?
혹시 아파트 관리소 차원에서 쥐약을 놓으신건 아닌가해서요...
만약 쥐약을 놓으신거면 불법입니다... 까지 하니까 바로 고함치고 난리더군요.
그래도 냥이들 밥 주는죄로 내가 껄끄러워도 인사 먼저 해야지... 했는데
그때 하도 마음 상해서 봐도(완전 정면으로 보진 않았지만) 모른척 무시하게 되더군요.
한번 무시하고 두번 무시하고 살았는데 내 자존심에 다시 인사 건넬수가 없데요.
소장하고 그리 언쟁이 있었는데 경비 아저씨들만 양말 한짝이라도 건넬 수가 없어서 다 생략했어요.
그러고 난후 마음이 괴로웠어요.
마음은 아닌데 표정은 안그런척~ 하는거 잘 못하는 스탈~이거든요.
불괘하면 바로 얼굴에서 나타나는 스탈이라서리...
그냥 더럽어도 인사할껄... 싶기도 하고요.
고노님께 입양보낸 우리 태양이 밥자리에 다른 아이들 밥자리 지정석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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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계속 계속 느려져요.
완전 답답해서 돌아가실 지경이네요...
스크롤바도 잘 안 움직이고 더블클릭도 말 잘 안들을려하고 커서도 잘 안잡히며 반항하고...
딸냄 말마따나 왕짱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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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스크'라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가입은 안하셔도 되요
요점은 이 싸이트에 들어가면 픽업창이 뜨는데 컴퓨터가 느려지는 몇가지 사례가 있고 처치 법이 나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시고요.
아니면 바이러스거나 하드 문제일수도 있고 .... 컴퓨터의 문제점은 딱 이거다...라고 A/S하는 분도 말 못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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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아이들 밥 주러 나간 시간이 9시경이니 밥 다 주고 밥그릇 찾아온 시각이 10시 30분경이었는데
(대충 코스 돌고오면 1시간 20분 정도 소요)
그때부터 지금까지면 2시간 20분경이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하여간 이적지 '위디스크' 싸이트 알려준 대로 난리를 쳐봐도 팝업창에 뜨는 컴 바이러스는 제어판에 들어가 보니
단 한개도 안보여 대충 눈에 익지 않는 꼬부랑글 ㅋㅋㅋ 삭제하고 나니 쫌 빨라졌네용~
삭제 중... 윈도우 다시 꺼졌다가 재부팅 해야하길 몇번! ㅠㅠㅠㅠ
성질 급한 사람 숨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느려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시켜주는대로 해도 시큰둥~ 이라
걍~ 뭐시 맘에 좀 안 들면 삐떡하면 잘 하는 시스템 복원 시켰더니 예전정도의 속도로 돌아온거 같아요.
문제는 이거 재미봤다고 괜시리 화면조정꺼정 손 대선 더 베리놨다는거! ㅠㅠ
평행조절, 사다리꼴 조정, 수평위치, 오목볼록 조정... 이것저것 다 손대다 화면만 이상야릇하게 되어 버렸다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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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보하는 동안 바스락 터널 고보협장터에 있길래 사서 줬는데... 정말정말정말정말 무지하게 좋아하네요.. 잠도 거기서 자고요.. 중간 크기 캣타워도 샀는데 바스락 터널에 미쳐...캣타워 거들떠도 안 보다가 바스락 터널 치우니..그때서야 캣타워 관심 보일 만큼 바스락 터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쏟구치네요...
사랑이 생각나서 혹시 없으시면 하나 장만하시라고요 (ㅋㅋ 사드린다는 것도 아니고 장만하시라고 글 쓰는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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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 하네요 그래서 저는 만들어 볼라고 노력중입니다 하나 샀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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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사주면 이틀정도 정신없이 놀고... 시큰둥해지면 감춰놨다 며칠 지난뒤 꺼내 줘요.
바스락 터널도 첨에 잘놀다 ..잊을만 하면 둘이 들락 날락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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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컴이 느려 잘 못들어 왔더니 구로 5동님께서 오늘날에 있어서 임보씩이나 하시남요?
화단이 노랑이... 등등 길아이들 밥 만 챙겨주시는거 아니고요?
그렇다면...
놀라운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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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요 발전이라고 할 것도 없이 입양전에 잠깐 데리고 있었어요 밥 잘먹고 똥 잘싸고 잘 노는 데다가 고양이 무서워 하는 저도 만질 수 있을만큼 어리고 순한 녀석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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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또~~ 주신다는줄 알았죠...?
그러니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니까요..
그러지 않아두 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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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르게요 냥이랑나랑님~ 하고 불렀으면 드릴께요로 끝나야 하는데.... ㅋㅋ 사세요로 끝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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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서, 그동안, 안 보이셨군요.
얼른, 털구, 일어나세요~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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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슨일이 있나 보다고 생각 했드만....그동안 마음고생들이 몸살로 왔나 보곤요.
엄마 간호 잘 해주시고 대신 냥이들 밥도 좀 주세요.ㅎ....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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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빕 주러는 가도 담은 못넘고 망만 봐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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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아프셨군요..-_-;; 그런데도 밥 셔틀 하시느라...에구구구.....
엄니 잘 보살펴 드리고..... 하루라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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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요 엄마 잘 보살펴 드리고 잘 부탁해요 다행히 저도 예전 같으면 12월부터 힘들어서 앓아 누울줄 알았는데 울할머니 가시면서 다 가지고 가셨는지 오래 앉아 일해도 아프던 허리도 안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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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 나랑님 따님..정말 이쁘더라구요. ^^; 어쩜 살결도 뽀얗고 이목구비 또렷하구..맘도 이쁘구..
냥이랑 나랑님 통화 할 때 기운이 없어서 목소리가 아주 모기소리 마냥 그러셨었어요.ㅠㅠ
좀 괜찮아 지셨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많이 편찮으신가보네요.ㅠㅠ
빨리 나으셔서 우리 함 뭉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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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어쩐지 안보이시더라..얼렁 나으셔야죠..
그나저나 그몸으로 그 담을 어쩌 넘으신데요...저도 못넘는 담을...얼렁 나으셔요..
설 지나고 뭉치기로 했는데..길집사님하고 보은이엄마하고 옹빠사랑님하고요~제가 소개팅해드릴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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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좋아~~~~소개팅~~~~~
근데, 소개팅, 멤버에, 아저씬, 없는거죠~~~~
모르는, 아저씨 나오믄, 저, 안 나가요~~~~시우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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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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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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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갑자기 그리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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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몇 가구가 사는 다가구 건물인데..일층 아저씨께는 양해를 구하고 그 집 창 밑에 밥 놓아 주던 곳인데
오늘 전 부치고 일 대충 마무리하고 방금 내려갔는데..명절이라 아이들 캔도 듬뿍 올리고 있던 중 어떤 남자분이 오셔서 뭐하냐구..ㅠㅠ 밥 준다고 했더니만 치우라고 하더군요..그 건물 주인 같아서 아이들 쓰레기봉투 뜯고 하길래요
하면서 말하려는데..그럼 쓰레기 봉투 있는데 갔다두시고 이곳에 밥 두지 마세요..하시더라구요
쓰레기장은 가로수 환한 밑이고 사람들 오락가락 하는 곳이라 아이들 밥 먹기 좋지 않은데
그곳 지역 특성상 어디 밥 자리 할 곳이 없어요..차들 오락가락 하고...ㅠㅠ
밥 그릇 들고 혼자 왓다갔다..멍청해져가지고 정신 없이 방황하다 할 수 없이 쓰레기 봉투 대충 치우고
그 곳 한 쪽에 두고 왓어요..언덕 올라 집으로 돌아 오는데 왜 그렇게 서럽고 눈물이 나던지..에이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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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짠하네요...
그래도 그곳이라도 두게 하라고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쓰레기 봉투옆에서 먹게하는 길집사님 맘은 또 얼마나 미어졌을까요..
고양씨들만 아니면 누구한테 기죽을 분이 아니신데...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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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쓰레기 장에 두라고 한건 생각해줘서가 아니고
이곳에 놓지 말란 의미였어요.ㅠㅠ
정말 저 기죽을 사람 아닌데 ...그쵸? ㅠㅠ
왜 냥이랑 관련되면 심장이 콩닥콩닥 쪼그라 드는지..ㅠㅠ
내일은 어찌해야하나..정말 고민이예요. 밥자리 할 곳이 정말 마땅찮은 지역이라
언젠가 제가 그곳에 밥 주는거 건너편 건물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멀리서 저 보고 일년넘게 지켜봤다고 하시면서
자기 집에 한 번 놀러오라고 하셧던 기억이 있는데 그 할아버지 찾아가서 도움을 청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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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핑계대고 뭐 좀 싸들고 찾아가 보시는 것도... 근데 청소도 해줘야 하고 하니까 좀 번거롭긴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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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르신 찾아뵙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어르신 추켜세워드리면서..아이들 밥자리 부탁해보면 어떨까요?
어르신들은...세워드리면 좀 좋아하시던데..
어르신이 좋다하심..동네 다른분들 누가..하지말라고 하냐면서 아부좀하면..
아~아이들 밥주는게 죄네요...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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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개를 키우신다고 하시더라구요..멀리서 이야기 하시는 통에 자세히 말을 나눌수는 없었는데
매일 자기 집에서 제가 몰래 밥 주는거 주의깊게 봤다고 하시면서 좋게 말씀하셨으니
어떤 방법을 알려주실지 기대해보려는데 주위 여건이 도무지 (후미진 곳 숨을 곳이 없는 데라)...ㅠㅠ
더우기 동네 주민들 서로 교류하면서 사는것 같은 곳이 아니라서 더 쫌 그렇기도 하는데...아이들 위해서라면
사정해 봐야겟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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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민원 생기면 쓰레기봉투 옆에 크린백에 사료 넣어서 쓰레기 봉투 옆에 둬요. 그릇에 두면
쓰레기 모아놓는 곳에 항상 가로등이 있고 사람이 많이 모여 다녀서 애들 거기서 밥 못먹거든요.
물을 못줘서 너무 안타깝긴 한데, 거기서 좀 떨어진 곳에 물그릇에 물을 떠놓구요.
눈치껏 재빠르게, 당황하지 말고...
하긴 저도 세상에 젤 무서운게 밥주지 말란 말이더이다.
별로 무서운거 없다 생각하고 사는 편인데,
그게 젤 무서운말
싸우고 싶어도 애들한테 해가 돌아 갈까봐
모든 성질 다죽이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집에 오면 분노에
온몸에 몸살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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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료도 사료지만 물이 더 신경쓰여요..아이들 물 먹는게 정말 열악하잖아요.
막말로 쓰레기로 배채울수는 있어도 어디서 맘놓고 물을 먹을 곳이 없는것 같아서요.
아이들 겨울에는 날씨 때문에 물 부족으로 몸이 더 안좋아져서 걱정이라 말이죠.ㅠㅠ
암튼 그릇 보다 크린백을 이용하고 물은 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하던지 ..방법을 모색해야겠어요.ㅠㅠ
아이고 내 팔자야..ㅠㅠ 이쁜 내 새끼들 쓰레기장에서 불안에 떨며 밥 먹을 생각하니 ...ㅠㅠ
암튼 검둥이 흰둥이님 말씀처럼 밥주지 말란 말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마음 아픈 말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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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두부곽 같은데다가 물을 넣어서 하루에 세번정도 줘요. 얼기도 하고 치우기도 하고 그러니까
물이 큰일이죠. 엊그제 비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별거 단 반가워요. 비오면 목안마르겠다 싶어서...
밥줄자리가 저한테는 명당자리네요. 한번도 안치우는 데는 딱 한군데 뿐이라 그거 치워지는 날에
저 병으로 입원할지도 모릅니다. 서울시에 바라는것...
밥줄자리를 좀 만들어 주었으면... 의류수거함 처럼... 에휴... 이따 열두시에 보따리들고 또 기웃거릴 생각을 하니
날은 왜 또 추워지고 지ㄹ 이랍니까?
욕이 절로 나오네요. 이좋은 명절 휴일에...
그래도 냥이 없으면 뭔 낙이 있을까요? 아픔이고 기쁨입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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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은 두부곽에 빨리 얼지 말라고 아이스크림 담아 오는 팩으로 감싸주는데..
아마 지금 쯤 꽝꽝 얼었을 거에요.
그 곳은 아침 출근할 때 들러 주고 퇴근해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 주곤 하는 곳이거든요.
그나마 요즘 저희 집 근천 냥이들 밥 주는 곳은 별 탈없어 다행이다 싶어요.
맞아요...그 아픔 속에서도 냥이들 보면 마음이 확 풀리고 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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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이면 정말 오랜 시간인데... 소중한 급식자리를 잃어버려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그 자리에 적응한 냥이들 걱정에 길냥이 집사님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갈까....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이 정말 밉네요... 뭘 그리 잘살겠다고... 냥이를 그렇게 홀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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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냥이 싫어 하는 사람 같았어요.ㅠㅠ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그 곳은 냥이들 밥 만 먹고 가고 놀다 가는 곳도 아니라 깨끗하고 아무런 피해도 안가는데...ㅠㅠ
거기서 밥 먹는 냥이 겨우 노란둥이 넷 밖에 안되는 곳인데..ㅠㅠ
왜 그렇게 인정이 없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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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밥자리 1년 주다 쫒겨나니 어찌 안 서럽겠어요.
우리는 냥이 밥주는거 하나 때문에 모두 죄인입니다. ㅠㅠ
집집마다 거의 같은 사연들이군요.
저도 오늘 당했습니다.
완전! 완전! 오늘은 꼬여도 새끼줄 꼬이듯이 꼬이는 날이었습니다.
장사 안돼 가게 문 닫은 천냥백화점겸 수퍼 밥자리엔 거의 차가 한대 주차되어 있어서
그 차 밑에 수구리고 샷다 안으로 밥, 물 밀어 넣는데 바로 그옆이 파출소인데 그시간대에 순찰을 자주 돌아요.
몇번을 들킬뻔 했는데도 용하게 안 들켰는데 오늘은 유심히 보고 있었나봐요.
차라리 아주머니~ 거기서 뭐하세요? 하고 물었으면 덜 놀랬죠.
목을 빼고 얼굴만 빼꼼히 들여다 보니 얼마나 놀래놨든지요. ㅠㅠㅠ
얼마나 놀래 놨든지 나도 모르게 새끼냥이가 있어서 밥 좀 주는거예요... 이랬더니 아~! 예... 하고 가데요.
설 전이라 순찰 도는데 여자 하나가 차 밑에 수구리고 뭔가를 밀어 넣으니 수상하게 봤나봐요.
게다다 정비소엔 아이가 늘 기다리고 있어서 주위를 더 살펴야 하는데 아이가 보여 급한 맘에 밥그릇 밀어 넣었더니
자동차에서 어떤 거세 보이는 여자가 내리더니 왜 거기 밥주냐... 그러지 않고 고양이가 왜 거기 있냐고 그러네요.
엉겹결에 우리 고양이 아니고요. 낼이 설이라서 밥 좀 주는거예요... 이랬어요. 바보같이...
그러니 아무말도 않고 자기 갈길 가데요.
그 여자는 고양이가 밥 먹는것에 집중할 동안 거기 버리고 가는줄 알고 그렇게 물었을까요?
왜 고양이가 거기 있느냐는 소리가 무슨 뜻일까요?
그 다음 코스인 OOO 시민공원으로 향하며 차라리 내일 명절이라 가게(가게도 안하지만...) 비우니
가게 양이 밥주러 가는길에 얘가 보여서 배고플까봐 좀 준다고... 이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거예요.
당황하면 주눅이 들어서 생각도 못한 바보같은 말이 튀어 나오는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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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는 차근차근 조리있게 말 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냥이들 밥 주다 뭔 소리 들으면 화들짝 놀라고 죄인처럼 버벅거리고
나중에 조리있게 말 못한거 후회하고...ㅠㅠ
암튼 앞으로는 조금 당당은 못해도 주눅은 들지말아야겠어요. 당췌 냥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ㅠㅠ
조심 조심 귀신같이 냥이들 만나고 다녀야할텐데...길냥이엄마님 조심하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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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말잘해도 당하면 버벅거리는게 냥이일이죠
죄인도 아닐진데..
후회히하고.. 이리 말할걸.. 저리 말할거.. 분해서 헐떡 거리고..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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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방법이 내 주위에 켓맘을 하나 만드는거랍니다..
제경우 9년째 밥주면서 우리 동네 미미{강아지) 엄마 를 켓맘으로 꼬셨답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사료 공동 구매때 대용량 한포씩 내가 보내 줍니다..
아주 편해요 서로 우리 동네 냥이들 파악 하고 이름 지어 이쪽 그쪽 왔다갔다 하는냥이들 이야기 하고...
내가 사정이 있음 부탁도 하고
먼저 마음을 열고 주변에 그럴만한 사람들 물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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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위에 캣맘이 한 분 더 계셧으면 좋겟다고 가끔 생각하는데요...ㅠㅠ
그럴만한 분 계셧는데 이사 가셔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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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주눅들지 않는 성격인데 오죽 당황했으면.말도 제대루 못하고 울며 올라 갔을까..
길집사 자신때문이 아니라.. 아마 아이들 밥 제대로 먹을지.. 걱정되서 눈물이 난거겠지요
내일은 어쩌나 하는 생각두 나구..
방법이 생길테니 넘 걱정마요 명절 잘지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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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이제 조금 기운차리셧나봐요..ㅠㅠ
몸 좀 제발 챙기세요. 우리 그랬잖아요
냥이 생각해서 건강해야 된다구...ㅠㅠ
냥이랑나랑님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데로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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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난감 합니다.그렇게 하지 않아도 도시속 냥이들은 먹을것도 추위피할곳도 마땅 찮은데''....
나도 광주 아이들 아파트에 주는 밥 아직7개월째 도둑밥 놔주고 있고요.
겨울이라서 일주일에 한번 주던거 두번 줘요.
딸아이가 밤에 나가서 한번더 줍니다
내가 봉지에 한번줄 양만큼 만들어 두고 내려 와요.
아직 암말 없지만 아무리 몰래 준다고 해도 누군가는 보고 있드라구요.
주변도 주변이지만 그 할아버지께 궁여지책으로 도움한번 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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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단 밥자리 도로 찾았지만
시간나면 할아버지 찾아뵙고 친해지려고해요..나중을 대비해서 말이죠.
냥이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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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틀전, 밥그릇이 없어져서, 새밥그릇 들고, 갈팡질팡......
애기들은, 여기저기 숨어서, 밥그릇만 기다리고......흑.....
너무, 속상해서.....서러웠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주고 놓고 오긴 했는데,
울집 주차장에 주는 데, 왠 젊은 느므시끼가, 또, 쥬라 ㄹ, 떨구.....
밥 주지 말라구, 냥이들 울음소리 듣기 싫다구.....
개, 시, 끼..................!!!!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숨죽여서 주기로 했습니다........
조심, 조심, 살금 살금..........휴..................
어렵습니다.............드런, 인간들때메.....
다시 한번, 개, 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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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속으로 욕 했어요...ㅡㅡ;
나쁜 시키...인정머리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하면서 그리고 남편에게 마구 일러댔죠.ㅠㅠ
남편이 해결해 줄 것도 아니지만...말이라도 편들어 주면 좋으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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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ㅋㅋ.. 그냥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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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울음소리 발정기 때 아기 울음소리를 사람들이 무척 싫어하긴 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인데. 뭐가 그리 불편하다고 냥이들을 혐오하는지... 술먹고 밤거리에서 주정하고 노래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같이 살면서 그정도 불편함은 서로서로 참았으면 좋겠는데... 사람맘이 다 내 맘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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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주변의 자동차 오토바이 인간들 소음에 스트레스 받는건 생각도 안하는지
무조건 냥이들 탓해요..그 아이들 인간 피해다니며 숨어 사는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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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새끼들은, 안 우냐구요!
지새끼, 지여편네는, 울어도, 떠들어두 되구, 냥이들은, 왜, 안되냐구요! 개시끼!!
전요, 냥이들이, 차밑으로, 그리구, 사람들 피해서,사사삭 다니는거 보면,
맘이, 너무 쓰라려요......
몬 죄가 있다구....
살아 있는 죄(?)뿐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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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쓰레기더미 기웃거리고 사람들 피해 다니는거보면 맘이 많이 아프죠 언제 자유롭게 다니나 사람들은 왜 이아이들을 미워하는지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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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 사람들 무서워 눈치보면서 숨어 다니는게 제일 마음 아프더라구요.
정말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겟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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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 읽기도 숨 찼어요. 헥헥~ ㅋㅋㅋㅋ
우리네 맘 같지 않은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 만나면 정말 확 물어 쥐어 뜯어주고 싶죠.
그러나 우린 냥이들을 위해서 숨 죽이고! 욕 참고! 눈치 보면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 아이들이 쫌이라도 편안해진다면..... 살만하다면.... 그것만큼 감사할 일 또 있을까요...
언제나 밥 자리가 걱정.... 하루라도 빨리 좋은 자리가 생겨나셨음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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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고마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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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내리 5일 비가 추적추적 내려 OOO 시민공원 풀숲에 우산 펴 둔곳만 밥 줬는데
어제는 비가 와도 가랑비 처럼 오기에 군데군데 밥자리 놔뒀거든요.
그곳은 이틀에 왕창 주는곳인데 아이들 우산 펴 둔곳 아니면 4일을 굶었다는거!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연이어 가 봤더니 밥 한톨 없습디다.
저그들끼리 거기 가면 밥 있다고 했는지 어제, 오늘 매일같이 왕창 줘도 갈때마다 한톨 안 남네요.
양손에 물통 도시락 싼거 무겁게 들곤 아이들 밥자리 다 챙겨주고 오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부산 바람 장난 아닌데... 바람 피할곳도 별 없는 곳인데 아기들 다 어디 숨어 지내는지...
잠시 잠시 잊고 살아서 그렇지... 아이들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립니다.ㅠㅠ
오늘은 밥 다 주고 집으로 오는길에 내가 과연 올바른? 밥주기를 하고 있는걸까... 하는 회의가 다 들더군요.
저 많은 아이들 밥은 힘들어도 얼마든지 줄 수 있지만 저 많은 아이들 TNR은 시킬 자신이 없거든요.
밥주기와 TNR 병행! 해야 한다고 반려동물 문화교실 강의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거든요.
내가 원한다고 시에서 TNR 다 시켜 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울처럼 고보협 협력 병원이 있어서
자비로 부담한다고 하더라도 큰 돈 들이지 않고 TNR 시킬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난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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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후원병원 하나만 생겨도 좋을텐데요..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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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전 집 밖에 나가 사료랑 물 다시 확인하니
급하게 스치로폼으로 곽 만들어서 만들어준 물 그릇에 이미 얼음이 삼분의일 정도 얼었더군요
얼음 꺼내 버리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마음이 어찌나 아픈지...ㅠㅠ
그 아이들 다 어디서 떨고 있는지..
우리 마당냥이들은 꼼짝도 안하고 현관 앞 스치로폼 집에 틀어 박혀 웅크리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집안에 들어오는 내 뒤통수가 어찌나 민망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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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집이...현관보다 안춥더라구요..
제가 매일 손 넣어보거든요..2넘 들어가 있으면 어쩔땐 후끈거려요~
그래도 집에 있는건 미안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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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추위에 외출나간 저희 마당냥이들응 어디루 마실 갔는지..
수두없이 밖을 기웃거리게 만드는군요..
사랑이 따뜻한곳에서 뒹구는모습에.. 길아이들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더욱 마음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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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이해 안가는데
왜 날 추운데..싸돌아 다니는 거냐구요...집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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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틀어 박혀있는것보단, 싸돌아다니는게, 덜, 추울수도 있어요....
가만 있으문, 더 춥잖아요....ㅜ.ㅜ...
낼은, 더 추워진다는데.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무사히,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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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TNR, 생각하문.....
밥주는 아이들, 전부, 얼케 시켜야하는지....
그럼, 난, 아무것도, 안하고, 수술만 쫓아 다녀야하고, 또, 어케, 잡아야하고,
비용도, 얼마나 들건지....모, 등등.....
에그....머리 아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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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힘에 부치면 구청힘을 빌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밥 줄때도 구청에서 수술해준 아이들 밥준다고 당당히 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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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다, 해 보라구,생각은 합니다만서두....
아직, 맘이 잘 안서네요....
음, 결행을, 해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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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덫은, 고보협, 아는 분한테3개나, 갖다 놓았는데,
에그.....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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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 애들도 다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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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 냥이들도 새해에는 조금더 인정머리 있는 사람들을 만나길 바래요. 나쁜 사람들 잘 피해 다니고, 인정 있는 사람한테는 잘 보여서 잘 얻어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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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바라는 소원입니다 길냥이들에게 자유로운 급식소 생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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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더먹고...떡국먹고...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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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 나랑... 아버님도 같이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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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냥님네 따님, 엄마랑, 아빠랑, 다같이~복 많이 받으세요~~
냥님이, 난 부럽습니다~~
착한 따님 두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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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야도 새해 복 마이 받그라이~~^^ (벽산이)
언냐 새해 복마이 받고 멋진 애인도 맹그라서 재미게 올 한해 지내시소~~^^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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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사랑이 선물하나 줄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성공하면 연락할께요 복 많이 받아요 엄마께도 꼭 전해줘요
쓰레기봉투 찢어놓는다고 발을 구르며 쫓아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캣맘들이 길냥이들 먹으라고 놔둔 밥그릇, 그거 버리셔도 괜찮습니다.
단지, 아이들을 발로 차며 쫓으시거나, 쥐약을 놓으시지 않는다면요. 아이들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아이들도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데, 왜...몰라주시는걸까요. 참 밉습니다.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