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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1.26 14:47
  • 닥집 고양이 2012.01.26 15:01

    오늘 연이 땜에 일찍 일어 났답니다.

    저는 보통 아침 6~7시에 취침을 하므로 보통 사람들과는 거꾸러 사는 인생이랍니다..ㅎㅎ

    연이 상태가 안좋으면 병원 갈려고 11시애 일어나 가게 가보니.

    다행히 설사도 안했고 토는두번 했지만 심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벽산이랑 노느라 정신없고 닭가슴살 삶아 죽처럼 이겨 사료 불린거에 켄 좀 섞어 줬더니 아주 소량만 먹대요

    어제 병원에서 받은약 한알 더 먹이고,

    이왕에 일찍 나온김에 가게옆 미용실에서 머리 컷트에 염색좀 하면서 계속 들락거리며

    상태 지켜 봤는데 아직 까진 별 이상 없네요..

    어제 설사를 하길래 볌백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히 아직까진 다른이상 이 없으니 안심이지만 그래도

    계속 잘 관찰 해야 겠지요..

    모두 우리 회원 엄마님들 덕분이네요..^*^

    지금은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니

    새벽에 생식 하는법 올릴께요//

  • 모모타로 2012.01.26 23:57

    그럼 연이는 이제 괜찮은 건가요? 소식 계속 업데이트 해주세요!!

  • 냥이랑나랑 2012.01.27 00:42

    제가 신기가 있습니다..

    아침에 나가시면 벽산이랑 놀구 있을라고 했죠...?

    정말 다행입니다  딸아이랑 걱정 했는데...

  • 닥집 고양이 2012.01.27 03:20

    ㅋㅋㅋ

    그러니까~~~~

    나리네 빈집에 깃발 세우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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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냥 2012.01.26 21:43
  • 달고양이. 2012.01.26 22:37

    냐옹냥님에게 친근함을 표현하는 겁니다. 같이 장난치며 놀자는 거죠.^^ 

  • 냐옹냥 2012.01.27 00:09

    아 그렇군요 근데요 왜 쥐장난감에는 관심 전혀 없을까요?

    그냥 장난감 말고 다른거 놀아줄 수 있는거 없을까요/?

    그리고요 음음 배를 안보여줘요 ㅠ다른사람한테 발라당 하는데 왜 많이 보는 저한테는 안할까요/.?

  • 수아(구로5동) 2012.01.27 00:24

    아 우리 콩이는 깍꿍 놀이할 때 그래요 ^^ 아~ 찾았다는 식으로다가 저 찾아내면 다리 한번 감싸고 금방 놓고는 이번엔 지가 숨어요..안 찾으러 가면 찾으라고 야옹 거리고..그래서 내가 지 찾으면 이젠 또 저 보고 숨으라고 해서 숨으면 막 뛰어와서 다리를 안아요 ㅎㅎ

  • 냥이랑나랑 2012.01.27 00:40

    울 사랑이는요~~저희딸 등에 붙어 살구요~~

    TV보면  앞에 앉아 고개를 갸우뚱 대며 보구요~~

    자는데 쓰담해주면 골골대며..   애!애!하며 어리광 피우구요~~

    응아 할때 쳐다보면 저한테 모래 던지구요~~~

    숨어서 고개만 내밀구 저 감시하구요~~~

    까꿍놀이하면~~  팔루 뛰어올라 뽀뽀  하구요~~~

    또 아빠가 책읽어주면..  가만히 엎드려서 듣는 답니당..~~~

  • 아훙 저도 그런애하나 있는데 마음아프게 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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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a 2012.01.26 23:44
  • 닥집 고양이 2012.01.27 03:38

    두분의 정성이 또 기적을 이루네요..

    든든한 신랑님 과 항상 행복 하기만을 ....

  • 대단하십니다....

    신랑님 너무 자상하세요!!!

    밥도 잘먹는다니 다행이에요.

    사람도 당뇨걸리면  많이 힘든데ㅠㅠ

     카이도 현하님 부부도 행복해지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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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a 2012.01.26 23:51
  • 투명(창4동) 2012.01.27 00:44

    ^^ 부럽네용~ 저도 우리 아파트 냥이 구조해서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어찌나 경계를 그리 잘하시고 잘 도망가시는지~~~ 첨엔 눈물만 글썽이다가 이젠... 그래 네 팔자다! 밥이나 열심히 주자 하고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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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구로5동) 2012.01.27 00:32
  • 수아(구로5동) 2012.01.27 00:37

    아침에 콩이보다 먼저 깼는데 (콩이는 거실에서 자고 저희는 침실에서 잤어요.. 문 열어놨는데 들어오지 않고 그냥 거실서 잠들었나봐요) 거실에서 '우앙 웽 우엉' 하는 소리가 들어 이놈 깼구나 싶어 콩이야 하고 불렀더니 '으왱왱왱~' 하면서 쪼르륵 들어와서 자는 아빠 구석 구석 다 즈려밟아서 깨워주고..... 저녁에 퇴근하면 또 너무 반가워하며 '으왱 의왱' 하다가 말 걸어주면 또 '의왜왜왜왱' 통곡 한바탕 하고는 밥 먹다 응가 싸다 장난감 갖고 놀다 맛난 거 달라고 조르다... 있는 부산 없는 부산 한바탕 떨어요 그리고서 밖에 애들 밥 챙겨주고 오면 또 반갑다고 '으엉 왱~ 왱~'  ㅋㅋ 뭘 그리 매번 반가운지~

  • 재주소년 2012.01.27 01:10

    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이뻐 죽겠습니다.. 으왱으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닥집 고양이 2012.01.27 03:22

    으왜왜왜왱~~~~

    나도 좋아서 으엉 왱 ~ 왱~

  • 사랑이(네) 2012.01.27 03:25

    구로5동님 닉넴이 첨엔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수아...갑자기 가냘픈 아가씨가 상상되니 닉넴이 주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니요..ㅎㅎ글도 참 재밌게 쓰시네요..

  • 달고양이. 2012.01.27 09:26

    정말요~

    수아 >>>>>>>>>>>>>>>>>>>>>>>>>>>>>>>>>>>>>>>>>>>>>>>> 구로5동

    이만큼의 거리감이 느껴져요. ㅎ

    콩이와 행복에 빠진 수아님댁 분위기가 저희에게까지 전해져 옵니다. ^^ 

  • 길냥이엄마 2012.01.27 11:58

    오랫만에 실컷 웃었습니다. 수아님~!!! ^^*

    문제는 종류가 다 다른 의성어 땜시... ㅋ

     

    1번/ '우앙 웽 우엉'

    2번/  '으왱왱왱~'

    3번/  '으왱 의왱'

    4번/  '의왜왜왜왱'

    5번/  '으엉 왱~ 왱~'

    ps/ 길냥 애미 니도 시간 되게 널널~ 한가보당~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한다꼬 욕봤다~ ㅋ

     

    그집 괭이는 '야~~~옹' 하고 안 우나봥?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콩아!

    담에 울때는 '콩콩콩' 하고 한번 울어봐~

    건강하게 잘 크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앞으로 큰 인물의 훌륭한 냥이가 되거라!

    새해덕담이니 맹심해서 새겨들어~ ^^*

     

  • 마마(대구) 2012.01.27 17:39

    우리집 희야갸 한번씩 엄마하듯이 울면서 안아 달라고 오느데 한번 안아주면 뒤도 안돌아보고 흔들 흔들하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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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 2012.01.27 02:09
  • 소풍나온 냥 2012.01.27 02:17

    아아... "우리 잘 있어요~" 하고 윤숙님에게 반짝반짝 신호를 보내는건 아닐까요? ㅠㅠ 

    힘내세요~

  • 길냥이엄마 2012.01.27 11:51

    난~ 난~ 별도 좋코...

    달도 좋타!

     

    별이 왜? 좋으냐면...

    별이 떠야 비가 안 오기 땜시/ 비 오면 내가 밥 먹이는 우리 새끼들 쫄~ !!! 굶는 날! ㅠㅠ

     

    달도 좋타!

    밥배달 마치고 오며 문득 하늘 한번 바라보면 달이 떠 있어

    어땐땐 내 맘이 서러웠고 어떨땐 환해졌지

    달 보며 서럽기도 하고 환해지기도 하는 그 달이 없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 심심해질꺼 같아~

    난 낭만여인이니깐... ㅋㅋㅋ 

  • 냥이랑나랑 2012.01.28 02:40

    슬퍼두 반가운 손님인데요...

    매일 매일 보구 싶은......

  • 냥이랑나랑 2012.01.27 02:46

    새벽 1시..  2시...  마당에 나가 서보면 서울 하늘에도 별이 제법 많더군요

    쓸쓸하다고 할까..   마음이 가라안는 그런 느낌...   

  • 닥집 고양이 2012.01.27 03:19

    윤숙님 글보고 부산 하늘은...??

    하늘을 언제 봤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길위에 나가면 맨날 차밑이나 구석진곳에 어떤 이쁜 새끼가 웅크리고 있나~~??

    눈알 튀어나도록 보고 다녀서요...ㅋㅋㅋㅋ

    그냥 기분 전환으로다 ~~~~~웃어요~~~~ㅎㅎㅎㅎ

  • 사랑이(네) 2012.01.27 03:19

    새벽 세시가 넘었는데  잠도 안오고....우리에게 별이란...아픈기억.....표현이 맘 아픈데..

    댓글들도 우찌 이리 쏴아~~한지....

  •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월이라 불러주옵소서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27 13:15

    별이 많다는거....

    자연계 현상으로 보자면 참 고마운 일이고

    인간의 지적 호기심으로 보자면 즐거운 일이지만

    캣맘의 마음으로 보자면 아프고, 눈물 나는 가슴 한켠 쓸쓸해지는...그런거로군요...그렇군요...

  • 마마(대구) 2012.01.27 17:38

    아가들 별이 된다고 하니까 하늘에 있는 별도 싫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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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1.27 03:27
  • 닥집 고양이 2012.01.27 03:34

    야~~!!가스나야..

    아프다고 질질 거릴땐 언제고..

    그리 신나게 노나~~??

    삼일째 너 토하고 결국 설사 해서 엄마 간 쫄았다.

    알고 있나~?병원가서 돈깨지고 엄마 애태우고 잠도 못주무시게 하고,

    범백인가 걸려서 나한테 까정 옮길까봐 우리 엄마 하루밤새 퐉~~~늙으신거 안보이나~~?

    인자 아프지 말그레이..

    나한테는 나가서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 디게 하드만 지는 아프고  난리야..

    오빠야가 잘해줄께 건강해야 한데이 ...

    니 알제~~ 우리가 엄마 한테 효도 하는길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엄마 곁에 있어야 된다는거.....

     

  • 길냥이엄마 2012.01.27 11:38

    아이그만~!

    저그엄마가 연이보고 호통치거만~

    거짓말도 입에 침도 안 발르고 하넹~  

    벽싸이는 말도 못하는디~ 완전 썰렁ㅋㅋㅋ

     

    PS/ 보고잪다~ 닥집 동상아~ 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28 00:32

    마음씨.. 고운 사람 .. 천사.. 선녀..이런 사람만 들린다나요

    닥집님은 하늘에서 두레박 타고 내려온 선녀....   날개옷을 냥이 한테 .. 흑흑... 

  • 닥집 고양이 2012.01.28 04:26

    어머머~~~!! 언니~!!

    우리 벽산이 말하는거 모르시네..

    허기사 작년에 보고 올해 들어 한번도 못봤는디 어찌 알겄어~~??

    연이도 이제 아가가 아니라 둘이 맨날 시끄럽게 조잘 대는데..

    와서 확인 해보아요...^^

     

  • 냥이랑나랑 2012.01.27 03:38

    맞다 벽산아...  아프지 않은게 효도란다

    똑똑 하네 울 벽산이..~~

    닥집님 올해 돈 많이많이 버시구 건강하세요~~

  • 길냥이엄마 2012.01.27 11:43

    몸살은 어찌 좀 괜찮아졌나봐요?

    미안해요.

    돈 안드는 방법으로 ㅋ 건강하라면서, 딸냄 면접 합격 하길 바란다며 늘 나를 챙겨주시는데

    정작 나는 시간 넘어가서(무슨 뜻인지 아시겠남?) 아픈데 어떠냐고 묻지도 못했어요.

    그렇지만 내가 냥이랑나랑님 좋아하는거 아시죠?

    내가 쫌... 아무나 안좋아하는 스탈~! 이거랑요~ ㅋㅋㅋ

     

    아짐이 돼가지고설라무네 50K도 못되는 몸도 몸이라꼬... 우야든동

    올해는 넘들 다 다이어트 도전하지만 그대는 그 사람들과는 방대콩으로 살쫌 찌우소~!

    알아들었능교? 야?

     

    PS/ 냥이랑 나랑님도 보고잪다면서... 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28 02:38

    저두 좋아하는거 아시죠..

    안보이면 궁금하구요

    악기 다루시는 모습도 궁금하구요..

  • 마마(대구) 2012.01.27 17:37

    정 말 엄마가 연이한테 하고 싶은 말이네요 애들이 엄마 맘 알아주면 정말 좋지요 화나면 눈치 보는거보면 아는것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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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1.2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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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냥맘 2012.01.27 09:09
  • 수아(구로5동) 2012.01.27 09:37

    쥐돌이나 오뎅꼬치 같은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손으로 놀아주시고...하시면 지는 장난인 줄 알고 계속 깨물어요... 손 깨물 때 바로바로 주의 주시면서(전 뭐 인터넷에서 본 대로...코를 때리기도하고.. 이노무시끼 하기도 하고...) 장난감으로... 시선 돌리게 하시고요...

  • 타냥맘 2012.01.27 09:43

    흠.. 이가 가려울 때 냥냥할 수 있는게 있음 좋겠는데 개껌이나 마따따비 막대 중 뭐가 나을까요?

     

  • 마마(대구) 2012.01.27 17:35

    글쎄요 장난감 주는게 나을텐데...

  • 날아라 2012.01.27 22:05

    상자요 상자 주면 안에 들어가 끝퉁이를 잘근 잘근 씹고 뱉고...  

    마따따비는 아깽이한테는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플 정도로 무는 버릇이 있다면 고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론 세게 물 때마다 아얏하고 과장해서 소리지르고

    흥하고 돌아서는 반복 계속 했었거든요 1년 정도 걸리긴 했지만 지금은 물지 않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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