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타냥맘 2012.01.27 09:44
  • 타냥맘 2012.01.27 09:46

    이 넘이 길냥이 인가 싶게.. 약탔다고 통조림도 안먹는놈이.. 로얄캐닌에 오리젠섞은 고급사료도 마다하고 제가 먹는 음식만 호시탐탐..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와구와구.. 반찬은 물론.. 과자에도 손을 댑니다. 할수없이 옆방가서 밥먹었습니다. 옆에 사료두고 뭐하는 짓이냐 말이죠.. 그래도 아침에 응가상태를 보니 괜찮아서 다행이다 싶긴한데.. 이넘의 버릇을 어찌 고쳐야 할지

  • 날아라 2012.01.27 22:17

    저런...  애 건강도 그렇고 타냥맘님도 힘드시고 그렇겠어요

    일단 오댕이가 좋아할만한 사료나 간식을 찾아 익숙하게 하다보면 좀 줄지 않을까요

    에휴 제가 답을 아는 것도 아닌데 답답하실거 같아 한마디 거들고 싶었나봐요;

?
아옹이누나 2012.01.27 13:14
  • seoan 2012.01.28 02:15

    저도 약한 넘 찾아 몇 번을 왔다가 갔다가 합니다. 먹는 동안 지켜 보고...

?
치자아지메 2012.01.27 13:22
  • 냥이랑나랑 2012.01.27 13:58

    치자님 그게 억지루 됩니까..?

    그럼 좋게요..ㅠㅠ.

  • 마마(대구) 2012.01.27 17:34

    그러게요 그걸 못뿌리치다보니 집집마다 냥이 몇분에 길에 냥이 몇분들 모시고 살잖아요 우리는

  • 소 현 2012.01.27 19:20

    정들이지 마세요. ㅎ

    늘 마음 아파서 종종 걸음 치면서...내밥 먹는 냥이들 한마리도 난 먼발치 말고 보지도 만지지도 않습니다.

    아마 나도 그런 현실이면 업어올것 같아서요..ㅎ

?
냥이랑나랑 2012.01.27 13:52
  • 냥이랑나랑 2012.01.27 13:57

    아이들 밥 입에 안대면 제일 걱정이됩니다..

    밥안먹으면 사단 난거니.. 어찌해야할지 지붕위에서 서서보다 무거운 발걸음을 돌려 돌아 왔지만..

     무지무지 잘먹는 울샤샤...   한번두 먹는 자리에서 물러난 적이 없던아인데 불러두 들은척 안하기에

    닭가슴살 던져 주었는데 입에두 안대고 . 아리가 먹어도 신경두 안씁니다

    저녁에는 밥좀 먹었으면...

  • 마마(대구) 2012.01.27 17:33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애들이 더 아픈가 봅니다 아무 일 없어야 할텐데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01:11

    샤샤 아프면 안되는데...왜그럴까요?

    졸려서??낮에 많이 먹어서..너무 걱정되여..

  • seoan(과천) 2012.01.28 02:25

    저녁엔 먹었나요! 걱정합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28 02:33

    저녁에 가니 .. 조금 일찍 갔어요.. 낮에두 걱정이되서..

    죽으면 샤샤야 불쌍하다고 하고.. 가슴에 남겠지만.. 나리 때문에 나리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식성까지 완전히 바뀐 나리인데요..

    지금두 제가 갔을때 새끼들 밥먹으러 안나타나면.  얼마나 호루라기 소리를 내며 불러 대는지

     제가 막 퍼붓습니다..  이바보같은년이.. 니새끼 그리 안챙겨두되..   너보다 더 크거든..  이 멍청아..

    그럼 눈을 꿈벅이며 저를 가만히 쳐다 보곤 하지요  유달리 모성애가 강해 저를 더 가슴 아리게 합니다

     

    샤샤는 저녁에는 조금 먹더군요. 담위로 올라서니 얼마나 반갑게 샤샤가 뛰어 오던지 

     평소에 반정도 먹더군요.

    . 워낙 식탐이 많아..  체했던것 같아요 제발 아프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모릅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다더니 제가 그러네요..ㅎㅎ

  • 옹빠사랑 2012.01.30 14:04

    에긍, 다행입니다~~휴~~

    첨 글 읽고는, 걱정했는데...

    아무쪼록, 남은 나리네 가족들 무탈히, 건강히, 오래 오래, 냥님과 같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빕니다. 제발....

    얘네들 내일을 알수없으니, 항상 조마조마...덜컹덜컹....휴.....입니다....

?
15차원소녀 2012.01.27 16:26
  • seoan 2012.01.28 02:14

    15차원은 어떤가요? 닉네임이 예쁩니다...

?
소 현 2012.01.27 17:27
  • 마마(대구) 2012.01.27 17:32

    춥고나니 냥이들이 어딜 갔는지 더 안보여서 그러시는거죠?

  • 소 현 2012.01.27 17:45

    오전에 운동 마치고 동네 아랫쪽에 있는 은행엘 가려고 길을 건너고 아파트 단지옆 숲길따라 걸었어요

    우리 동네는 부영아파트 단지가 동서남북 차지하고 대주.송촌.중흥.우미.청솔 아파트가 시도심을 채우는

    곳인데 난 그중에 동네 한가운데 부영7차에 살아요

     

    앞단지. 옆단지도 다 부영아파트 인데 3차가 임대 아파트로 세대수가 천세대가 훨 넘어요.

    3차 옆길을 따라 걷는데 저만치  흰옷에 검은 점박이 무늬 냥이가 조용한 아파트 옆 화단을 먹을거리

    찿는지 천천히 걸어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아파트 옆문으로 들어서고 있지 않는가...그 냥일 따라서요......이 병을 어찌 하오리까!!!

    참 잘생긴 냥이더군요...터앙과 교솟의 믹스처럼 위풍당당 숫냥이더군요.

    얼른 단지를 가로질러 우리 아파트로 가서 주차된 차에서 닭가슴살이랑 사료좀 챙겨 미친듯이 냥일 찿아 갔지요

    내가 밥주는 냥이들은 너무 포동인데...많이 말랐어...

    찿아가니 냥이가 아파트 한동을 돌아 저만치 쓰레기 수거함 옆으로 주차된 차밑을 가는게 보여

    닭가슴살 던져 주니 멀리서 보더니 그냥 가네요

    .

    애가타서 화단 턱을 끼고  앞으로 돌아가 주차된 차밑에 던져주니 그제야 먹네요.

    저만치 흘린 닭가슴살 주우려고 하니 청소 아줌마가 당신이 줍겠다 해서 주워 주라고 말하니

    주워 주더군요...냥이 주려고 그런다고  먹을게 너무 없어서요.

    그렇게 닭가슴살 4개를 주고  주변에 우선 사료좀  부어주고 집으로 왔어요.

     

    그렇게 볼일도 안보고 냥이에게 홀려서...ㅎ

    오후 1시가 넘어서 은행 가는 길에 그릇 챙기고 사료담고...

    일보고 다시 그아파트로 가니 올블랙 냥이가 저만치 보이네요.

    발정기라 싸웠는지 목덜미에 상처흔적도 보이는데 아물어가고 있고 사료라도 부어 주려니 어디론가

    사라져서 아침에 만난 냥이가 서성이던 곳으로 가서 사료 비안맞는 일층 베란다 밑에 일단은 두고 왔어요.

    1500 세대나 사는 아파트에 캣맘이라도 있다면  저렇게 말라서 비실 거리진 않을텐데..

     

    내일 오후나 저녁에 다시 가보려구요.

    사료를 먹었다면 물도 같이 놔주려구요

    운동 갈때 가방에 사료 넣어 가고 집에 올때 반대로 돌아 집으로 오면서 그 밥자리에 줄수 있으면 이제

    사료 놔 줄려구요.

    오늘도 냥이찿아 해매고 은행가서 갑자기 장터 입금 은행이 생각이  나질 않아서...허둥대고.

    언제쯤 당당한 밥주기로 이 마음 졸이는 발걸음을 걷게 될지...

  • seoan 2012.01.28 02:20

    저도 소현님 증세랑 비슷한 고질병 걸린 지 이미 오래. 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28 02:23

    우리 소현님 또 마음약해지셔서.. 급식소 하나 차리시겠네요..

    안볼려구 안볼려구해도 보이니...

    그래도  내일 가셨을때 밥그릇 싹 비워졌으면 .. 하시죠..?

    그맘 다알지요  저두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 주는곳이 있는데 어떤날은 싹 비우고 어떤날은

    반도 안비워져있어 마음이 무겁더군요

    혹시 볼까해서 기다리다가도..   아기딸린 어미가 올까봐.. 뒤도 안돌아보고 올적두있답니다

    아기데리구 오면 어쩝니까..   마음아파..   대책두 없는데요.

     

  • 닥집 고양이 2012.01.28 04:31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그렇게 밥자리가 하나씩 늘어 간답니다....

  • 소 현 2012.01.28 06:00

    울남편 어제 쉬는 날이라 낚시 갔다고 새벽잠 깨우더니 고기 세사람가서 많이 잡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작은 생선 버리지 말고 숙소부근 한곳에 놔주라고 했드니 그리 했답니다. ㅎ

    그곳 길고양이 먹으라고요..

    그런데 숙소 주변이 훤하게 불이 켜져 있어 먹을지 모른다고...걱정 하네요..ㅎ

    별걱정을 다하셔...알아서 잘 먹을건데..이거 왠 횡재야 함서..ㅎㅎ

  • 소 현 2012.01.28 13:21

    오늘 11경 밥자리 가봤더니 사료 그대로 있더군요.

    밥 먹었다면 줄려고 양미리 삶고 캔.물하고 사료도 가져 갔다가 그냥 ㅇ왔어요.

    월요일날 한번더 가보려구요.

?
소풍나온 냥 2012.01.27 23:04
  • seoan 2012.01.28 02:13

    참, 나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저도 자료를 찾아 항의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 mocha 2012.01.28 03:51

    왠 아토피?!! 음식부터 조심하라죠?!! 어의가 없네요 그럼 고양이 키우는 집은 죄다 아토피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참~!

    항의 할때 저도 한손 보탤께요 하여튼 뭣모르고 하는 방송들이 사람들 인식을 더 안좋게 한다니까여..

  • 소 현 2012.01.28 08:57

    말도 안되는 소리...명색이 동물농장이라는 프로를 방영 하면서 그따위 방송을 한답니까?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10:36

    아토피의 원인은 수백가지가 넘건만....쩝..

  • 마마(대구) 2012.01.28 11:21

    얼마전에는 어느 방송에 아토피 면역 키운다고 임신해서 바로 반려동물 키우면 좋다고 키우는 사람 많다고 하더니 정말 방송은 방송일뿐인가 싶네요 시간 떼우기

  • 모모타로 2012.01.28 11:53

    무엇보다도 인간이 오염시킨 지구 환경이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어디서 남탓이야 sbs!!

  • 네로맘 2012.01.28 15:17

    헐;;;; 동물농장 방송사잖아요... 동물농장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면 면역력이 더 높아진다고 한데가 어딘데?!그런소리를!!

  • 모피추방(서울/노원) 2012.01.28 23:49

    저도 아토피가 있어 병원 다녔는데 의사들이 하나같이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은 털 때문에 아토피에 안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 냥이~ 2012.01.29 07:54

    미친것들아닙니까?아토피에 대해 제대로 연구나 자료 공부하고 방송보내라고 ㅈㄹ 하고싶네.. 선입견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 방송보고 또 개나 고양이 키우다 버리는 사람들 많겠지요?욕나온다 ㅠㅠ 아토피는 대부분 먹는음식이나 습관때문에 생기는걸로 알고있습니다..저도 지금 아토피랑 비슷한 알러지가 있는데 물 많이 먹고 주로 과일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니 조금 호전 반응이 보이고 여드름처럼 뽀루지나 피부가 가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10년째 키우고 있는 개한마리 살고있습니다 오래전 저희엄마 결핵걸리셔셔 병원갔더니 그 의사샘이 하는말이 당장 키우는개 다른사람주던지 버리라 그러더라구요..개털이 폐에 않좋다고 그랬다나..지금 개는 멀쩡히 저희와 함께 잘 살고있고 저희엄마도 지금 건강해지셔셔 직장잘다니시고 계셔요..주로 고단백음식들 많이 드셨구요..고기나 기름진종류..아무렇지도 않게 개 버리라고 했던 그 의사 찾아가서 열라 패주고 싶네요..ㅠㅠ

  • 타냥맘 2012.01.31 12:05

    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에서 아토피에 관한 기사 중 아토피를 없애려면 실내에서 돼지나 소를 기르라는 말이 있었는데... 즉 동물이 인간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것이죠. 아토피의 원인은 여러종류이죠(특히 음식). 하지만 일종의 알러지 반응이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등을 계속 쓰게 되면 동물의 털도 알러지 또는 아토피의 증폭요인이 될수는 있겠죠(이에는 새로 벽지를 바른다든가 새로 가구를 들인다는가 하는 일도 해당하겠죠). 그 기사가 무슨 학술적 근거로 그런 기사를 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아토피가 생기기 전이라면 동물이 도움이 되는 것은 거의 정설입니다.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00:07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00:08

    안먹어요...

    아들넘과 아들넘 친구들이..얼음물속에서 빙어 낚시를 했어여...

    예삐와 뚱땡이 준다고 아들넘과 아들넘 친구들이...추워도..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빙어를 잡아왔는데..

    안쳐드셔주네요...

    싱싱하게 먹이려고 열심히 들고왔는데..

    아들넘 삐졌어요..나쁜XXXXX

  • 냥이랑나랑 2012.01.28 00:29

    이런~~ 나쁜~~????????.....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 있잖아요.?  시우님..

    냥이들도 그런것 같더군요..    좀 색다른것 주면 얼마나 관찰을 하는지..

    종당엔 먹으면서 ..손으로 톡톡..  발로 톡톡...   입으로..  코로...

    전부다 동원해서 주무르다 먹더군요..ㅎㅎ

    올해 초등생 되는 아드님..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글구 아시겠지만..아이들이 처음 학교 가면 체력이나  정신력이.. (적응 하느라고요)딸려. 건강 해야 한답니다

    보약이라도 미리 먹이세요.. 거의 그리 많이 하는데...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01:09

    확..신경질 나서 급식소에 몽땅 가져다 놓았어여...

    복수하려구요..ㅎㅎㅎ내일 후회해도 소용없을걸요?ㅎㅎㅎ

     

    정말..요즘은 아이들 사료값대느라 올해 아들넘 한약한번 못먹였네요..반성...

    보약안먹일려고 했는데...귀가 팔랑귀라..먹여야겠네요..알려주셔서~감사합니당~

  • 소풍나온 냥 2012.01.28 00:35

    이런~ 빙어 튀김이 얼마나 맛난 고급 안주인데~!!

    하지만 냥.나님 말씀대로 관찰중일거에요. 낼 되면 다 먹고 없을거에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01:10

    살아있는 싱싱한 빙어였는데..나쁜 넘들이예여..정말 왕 삐짐입니다..

    저 한마리도 안먹고..주었드만...정성을 몰라주는 나쁜 X예요~

  • 냥이랑나랑 2012.01.28 02:52

    근데요..  냥이시키들이.. 잡아다 달랬나요..ㅋㅋㅋ..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10:33

    ㅎㅎㅎ항상 그렇죠...부탁안해도 사료주고 고기주고...ㅎㅎㅎ

  • seoan 2012.01.28 02:18

    시우마미님, 저도 사료 포대랑 통조림이랑 다용도실에 숨겨 놓고
    (놀라 기절할 사람이 생길까봐서리)
    알바해서 열심히 퍼붓고 있습니다.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28 02:51

    ㅎㅎㅎ........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10:34

    저희집 지하실도 창고로 변해..사고싶은 사료있는데 못사고...

    아들넘 한약도 먹여야되고..가방도 사야하고..옷도사야하고..순....돈들어갈데뿐이네요~ㅎㅎ

  • 마마(대구) 2012.01.28 11:20

    울집 입구에 한가득 울애들꺼 집 베란다에 수북 차 트렁크에 사료 간식등 등  울 신랑 못말린대요 추워서인지 사료도 잘 줄어드네요  상품권 있어도 갈까 말까하다 안가고 있어요 목욕탕 때미는것도 정안침 맞는것도 사료 한포대로 연결되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어요 그래도 하나도 안불편하다는거   아들래미 없어서 있는것 먹고사니 돈 들어갈일이 많이 줄었어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10:34

    ㅎㅎ차라리 훔쳐먹었음..니들도 빙어좋아하는구나하고..

    경동시장가서..왕창 사다 먹일텐데 말이죠~안쳐드시니.....더 나쁘네요..

?
seoan(과천) 2012.01.28 02:26
Board Pagination Prev 1 ...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