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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12.01.28 03:58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10:35

    ㅎㅎㅎ울 애들은 급식소까지 쫒아와여...자기몰래 맛난거 줄까봐 교대로...제 뒤를 ....

  • mocha 2012.01.28 12:24

    저희 모카는 집안에서만 크는 아이라 밖에 사정을 모를터인데요

    제가 항상 모카 밖에 아가 주게 하나 빌려간다~ 이러고 가져가니 사정을 아는 것일까요?

    하지만 정말 길냥이용으로 산것은 맛없어 보인다능.. ㅜ.ㅡ

    얘들도 한번씩 만난것 비싼것 먹어줘야 하자나요 ㅎㅎ

    교대로 엄마뒤를 밟는 아가들이라..오옷 파파라치~!?!! ㅋㅋ 아 정말 귀엽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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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2.01.28 13:04
  • 은이맘 2012.01.28 16:54

    사무실 앞에서 드나드는거 다 참견하고...밥을 줄라치면 다리사이에 앉아서 턱 받치고 냥냥대던 우리 노랑이 딸...

    지 형제들은 다 떠나가고 지 엄마랑 사이좋게 지내던 예삐...저녁까지 먹고 핫팩 넣어준 집에 들어가는걸 확인 했는데...

    담날 아침에 밥주러 도는데...발소리만 들어도 뛰어나오던 애가 안보인지 나흘....

    유독 이뻐했던 아이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제 어미도 밥먹은지 팔년이 되어도 못 만지게 하는데....이 아이는 아예 품에 안겨서 살다시피 해서....

    이로서 젖소냥이, 예삐언니.보리...예삐까지 가고 안오는 애들이 넷이 되었네요... 아니다...

    노랑 삼형제가 한날 모두 사라지고...그래서 일곱....돌아올까요? 우리 예삐가???

    가느다란 목소리가 들리면 자다가도 나오게 됩니다....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29 19:19

    대체 무슨 일이래요............-_-

    여적지 감감무소식인가요? 오늘밤부턴 날도 추워진다는데,............

  • 은이맘 2012.01.30 13:45

    정말 감감 무소식이다....

    예삐랑 그 엄마 노랑이랑은 밭갈이 시작되면 울타리치고 가두어야할 형편인데...

    지난해 밭주인이 내게 뭐라하는걸 예삐가 들었나부다~~ㅜ.ㅜ;;

  • 냥이랑나랑 2012.01.29 22:24

    예삐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무탈하기를 제발 ....

  • 은이맘 2012.01.30 13:46

    어쨋건 무사히 돌아오길 빕니다.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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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 2012.01.29 00:00
  • 태비 2012.01.29 00:03

    늦게와서 밥을 먹더니만...ㅜㅜ요것들이....저 오랫만에 봤다고 놀래키는건가봐요...ㅜㅜ

    급식소가 아파트 주차장 끝쪽인데....바로 앞이 차지나다니는 곳이거든요...ㅜㅜ근디 차다니는디..!! 왔다갔다거리고..!!!

    홀몸도 아닌것이...!!!! 정말 오토바이에 치일뻔해서 순간적으로 소리지르고...ㅠㅠㅠ나쁜것들....ㅜㅜㅜㅜ태비는 엄마가

    반대쪽으로 나가니까 얼른 오라고 야옹야옹거리다가 지도 엄마따라 길건너고...ㅜㅜ정말 오랫만에 심장 벌렁벌렁

    손발이 후덜덜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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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1.29 02:56
  • 달고양이. 2012.01.30 21:32

    와우!! ^^

  • 타냥맘 2012.01.31 11:54

    ㅎㅎㅎ 고양이 춤 덕분에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 좋겠어요.. 정말 슬프면서도 재미있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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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구로5동) 2012.01.29 09:57
  • 수아(구로5동) 2012.01.29 10:00

    신랑과 저는 영광의 상처를 하나씩 ^^

    콩이는 날 죽일셈이야? 하는 반응으로 필사적으로 도주 시도하고... 신랑이랑 저는 어르고 달래고... 옆집에선 아마 애 잡는 줄 알았을 거에요.. 샤워기 물은 그래도 좀 이해해주는데 대야에 받아놓은 물에는 죽어도 못 들어간다고 버텨서... 우째 우째...씻기긴 했는데... 너무 정신없이 해서... 샴푸를 잘 씻어낸 건지...살짝 불안해요.... 그에 비하면 드라이는 좀 쉽게 했어요...^^

  • 길냥이엄마 2012.01.29 23:06

    고생하셨어요.

    담에는 고무장갑 끼고 씻겨보세요. 영광의 상처땜시...

    우리 태양이는 목욕 시킬때 난리를 쳤고(근 1년여 바깥생활하다 춥다고 두어달 들여서 애기때부터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짜장이는 조막만~할때여서인지 목욕 시키면 그런대로 힘들지 않았어요.

    저는 목욕 보다 드라이로 말리기가 더 힘들었어요.

    강생들은 잘 마르는데 냥이들은 털이 조밀해서인지 잘 안 말랐어요.

  • 소풍나온 냥 2012.01.30 00:11

    수고하셨어요. 냥이는 받아놓은 물에는 잘 안들어 갑니다.

    다음엔 요렇게 한번 해보세요. 복잡한것 같지만 몇번 해보시면 사실 별거 없어요 ^^

    1. 일단 발톱을 목욕하기 일주일전에 깍아 줍니다.-깍은 직후엔 더 날카로울수도 있거등요
    2. 방에 보일러를 돌리고 훈훈하게, 매트를 켜서 따뜻하게-뜨거우면 안됩니다- 준비
    3. 큰 타올을 두장 준비-드라이기를 쓰면 좋겠지만 아마 난리날것 같군요.
    4. 따끈한 물을 충분히 받아 둡니다. 샤워기를 쓸수 있다면 윤아님 말씀처럼 대야나 다라이 두개 정도에 물을 받아 둡니다. -체크 고양이의 체온은 약39도입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 내장의 온도는 42도 정도이니 냥이의 내장온도는45도 정도될겁니다. 즉 물이 따뜻하기보다는 약간 따끈해야합니다.
     
    5. 야옹이를 아무렇지 않은 듯이 목욕탕으로 데리고 갑니다. - 집사가 긴강하거나 겁을 먹으면 냥이도 긴장하고 겁을 먹습니다.
    6. 야옹이에게 말을 밝고 편하게 계속해주면서 "아우 이쁘다" "착하다" "금방 끝낼께"
    7. 뒷 목덜미부터 손으로 물을 살살 묻혀갑니다. -체크1 : 갑자기 물에 풍당 집어 넣으면 안됩니다. //체크 2 고양이는 귀에 물이 들어가면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8. 목덜미부터 적시는 이유는 두가지 정도입니다. 혹시 몸에 벼룩이나 진득이가있다면 물이 닿지 않는 머리쪽으로 이동하는데 목덜미부터 적시면 이동통로를 막아 씻어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몸에 물을 팍 적실때보다 충격이 적어 조금 잘 참습니다.
      
    9.고양이 털코트의 구조는 보통 2중이라 잘 젖지 않으니 천천히 충분히 적셔주셔야 표피까지 씻어낼수 있습니다. 충분이 물을 적셨으면 냥이 전용 샴푸를 셔서 샴푸를 해줍니다. 손 놀림은 부드럽게 해주세요 ㅎㅎ
    10. 샴푸를 완전히 씻어 냅니다. 이때 대야의 물을 이용하여 행구고 샤워기를 가지고 마무리를 합니다.
    11. 일단 손으로 냥이 털코트의 물을 짜주고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12.한장더 준비된 타올로 한번더 타올드라이를 하고 매트에 깔아둔 이블숙으로 숑~ 그러면 이블속에서 폭풍그루밍으로 스스로 털 정리를 할것입니다. 중간에 한번 빗으로 털을 빗어주면 더 좋습니다.
    ( 매트나 이블을 의외로 빨리 마르니 걱정마세요)
    13.털을 말리고 야옹이가 나오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주며 폭풍 칭찬해줍니다.

     

    아참...코숏이고 그루밍을 열심히 솜씨있게 잘하는 아이라면 평생 목욕을 안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요

    냥이가 너무 싫어하는데 목욕을 꼭 시키셔야한다면 파우더형 목욕용품이나 목욕용 타올 시트도 판매되고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 소풍나온 냥 2012.01.30 00:12
    1. 일단 발톱을 목욕하기 일주일전에 깍아 줍니다.-깍은 직후엔 더 날카로울수도 있거등요
    2. 방에 보일러를 돌리고 훈훈하게, 매트를 켜서 따뜻하게-뜨거우면 안됩니다- 준비
    3. 큰 타올을 두장 준비-드라이기를 쓰면 좋겠지만 아마 난리날것 같군요.
    4. 따끈한 물을 충분히 받아 둡니다. 샤워기를 쓸수 있다면 대야나 다라이 두개 정도에 물을 받아 둡니다. -체크 고양이의 체온은 약39도입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 내장의 온도는 42도 정도이니 냥이의 내장온도는45도 정도될겁니다. 즉 물이 따뜻하기보다는 약간 따끈해야합니다.
     
    5. 야옹이를 아무렇지 않은 듯이 목욕탕으로 데리고 갑니다. - 집사가 긴강하거나 겁을 먹으면 냥이도 긴장하고 겁을 먹습니다.
    6. 야옹이에게 말을 밝고 편하게 계속해주면서 "아우 이쁘다" "착하다" "금방 끝낼께"
    7. 뒷 목덜미부터 손으로 물을 살살 묻혀갑니다. -체크1 : 갑자기 물에 풍당 집어 넣으면 안됩니다. //체크 2 고양이는 귀에 물이 들어가면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8. 목덜미부터 적시는 이유는 두가지 정도입니다. 혹시 몸에 벼룩이나 진득이가있다면 물이 닿지 않는 머리쪽으로 이동하는데 목덜미부터 적시면 이동통로를 막아 씻어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몸에 물을 팍 적실때보다 충격이 적어 조금 잘 참습니다.
      
    9.고양이 털코트의 구조는 보통 2중이라 잘 젖지 않으니 천천히 충분히 적셔주셔야 표피까지 씻어낼수 있습니다. 충분이 물을 적셨으면 냥이 전용 샴푸를 셔서 샴푸를 해줍니다. 손 놀림은 부드럽게 해주세요 ㅎㅎ
    10. 샴푸를 완전히 씻어 냅니다. 이때 대야의 물을 이용하여 행구고 샤워기를 가지고 마무리를 합니다.
    11. 일단 손으로 냥이 털코트의 물을 짜주고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12.한장더 준비된 타올로 한번더 타올드라이를 하고 매트에 깔아둔 이블숙으로 숑~ 그러면 이블속에서 폭풍그루밍으로 스스로 털 정리를 할것입니다. 중간에 한번 빗으로 털을 빗어주면 더 좋습니다.
    ( 매트나 이블을 의외로 빨리 마르니 걱정마세요)
    13.털을 말리고 야옹이가 나오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주며 폭풍 칭찬해줍니다.

     

    아참...코숏이고 그루밍을 열심히 솜씨있게 잘하는 아이라면 평생 목욕을 안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요

    냥이가 너무 싫어하는데 목욕을 꼭 시키셔야한다면 파우더형 목욕용품이나 목욕용 타올 시트도 판매되고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 수아(구로5동) 2012.01.30 00:52

    10. 샴푸를 완전히 씻어 냅니다. 이때 대야의 물을 이용하여 행구고 샤워기를 가지고 마무리를 합니다.
    <= 이걸 질색 팔색해요.. 이거 하다가... 팔 할퀴고 신랑은 발 찍히고 TT 샤워기로만 하면 샴푸가 다 제거가 안될 것 같아서... 대야에 들여놓으려고 하니... 필사적으로 도주를...

  • 소풍나온 냥 2012.01.30 01:00

    글이 이상하게 올라가서 수정이 안되네요 ㅠㅠ

    온도와 물의 속도를 조절하셔야할거에요. 너무 세게 틀면 놀라거든요.  약간 약하게 틀고 멀리서 뿌리지 말고 왜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면 샤워꼭지를 머리에 바짝붙이고 행궈주잖아요. 그렇게 해보시면 좀 나을듯한데요

    제가 요 앞에 함께 했던 냥이가 목욕을 칠색팔색했어요. 그 상황 잘 알죠.

    콩이가 그루밍을 솜씨 있게 하는 냥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까미엄마 2012.01.30 12:13

    않봐도 비디오~~~ 으흐흐흐~~~ 고생하셨네요

  • 풀향기 2012.01.30 12:30

    저희도 아기때부터 목욕을 시켜서 그다지 힘들다 생각은 안하는데,그래도 혹시나 예방차원에서 항상 고무장갑을 끼고 씻깁니다.그리고 우왕자왕 하고 아이를 잡아 물에 넣으려고 하면 놀라서 울고 더 난리 치니까 샤워기 온도를 적당히 맞춘후 무서우시면 일어나셔서 물을 몸에 적셔주세요.한참하다 보면 아이도 물 세례를 느끼고 좋아한답니다.아이가 움직이는 동선데로 샤워기를 위에서 움직여 주시면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씻길수 있습니다. 털 반대방향으로 샤워기물을 뿌리시면 샴푸도 깨끗이 제거되고 깨끗하게 씻깁니다 .손으로 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주시고, 수건 2장으로 두번 닦아주시고,드라이로 말려주시면 알아서 그루밍합니다.빗질 한번씩 해주시면되구요 

  • 수아(구로5동) 2012.01.30 13:04

    욕실이 2개있는데 하나는 욕조 있고 하나는 샤워부스가 있어요.. 샤워부스 있는데에서 하려다가 거기가 좀 추워서 욕조에다가 대야 넣고서.. 씻겼는데.... 모든 발가락을 쫙 피고 발톱은 이빠이~ 나와 있고 시시때대로 욕조 난간을 붙들고는 도주를 시도하다가.... 저랑 마주보게 되었는데...그때 저를 타고 도주 하다가... 팔 긁어놓고 신랑이랑 마주보다가 신랑 발 찍고 TT 음...아무래도 마주 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욕조안이라 공간이 없어서.. 이번에는 낭패였네요... 다음에는 샤워부스 있는 장실에서 해볼라구요.... 붙잡고 매달릴 것도 없으니...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근데 목욕 혼자서들 시키세요? 전 원래 혼자해야지 했는데 신랑이 위험하다고 해서 같이 씻겼는데... 혼자였음... 씻기지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여기저기서 읽은 것들 있어서.... 부드럽게 말 걸며.. 하려고 했는데... 정신 없어서... 그저 괜찮다 괜찮다... 몇번 하고는.... 난리였네요.. 그 와중에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은데다가 앉힐려고 하니... 애는 완전 기겁을 하고...

    시작하기 전에는 웬지 콩이가 잘 따라줄 것 같은 희망에 부풀어 있었는데 ^^ 왜.... 목욕이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지... 확실하게 체험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드라이질 싫어하는 냥이 있다는 것도 읽고 ... 완전 긴장했었는데 드라이질은 그냥 웬만큼 잘 참아 주네요.. 드라이할 때마저.... 난리를 폈으면.. 상처가 하나씩으로는 안 끝났을텐데 말이에요

    다음에는 댓글 참고 해서....정말 정말 부드럽게....리드 해볼께요....

     

  • 풀향기 2012.01.30 14:22

    목욕을 많이 해본 냥이도 가만이 있진 않아요.빠져 나가려고 계속 움직이고 돌아 다니니까 그걸 붙잡으려 하지 말고 샤워기가 따라 다니면서 구석 구석 씻겨 줄수가 있어요. 털 반대 방향으로 물을 뿌려 주시고 충분히 샤워기로 물 뿌려 주시면 삼푸가 남지 않구요.아 샴푸도 따라 다리면서 거의 하지요.잡지만 않는다면 위험하지는않아요.그냥 샤워기가 냥이 따라 다니면서 하면 어렵지 않답니다.손 거의 안대고 목욕시킬수 있어요.세수하고 눈꼽 뗄때도 물지 않고 대주고 있던데 콩인 어떠려는지 모르겠네요.높은데 올라가지 못하도록 해야 하구요 미끄러져 다칠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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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냥뿌띠냥 2012.01.29 17:40
  • 비비냥뿌띠냥 2012.01.29 17:43

     계속 생각만 하다가 냥이 둘 과 있는 한가한 오후 cms 등록도 하고 가입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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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 2012.01.29 18:34
  • 소 현 2012.01.29 18:46

    어제 부터 갑자기 집안에 일이 생기기 시작 하더니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에

    원래 심장에 피가 종종 역류 현상이 오는 내게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인데

    딸아인 딸대로 심장을  부글 거리게 하고

    얼굴도 한번 마주친적 없는 시고모댁 형님이 나란히 붙어 있는 건물 (상가) 문제로 화를 엄청 돋구어

    지칠대로 지쳐서...우리건물하곤 아무 상관없는데...젠장.손위라 욕도 못하고 깍듯이 대접해주고

    마무리 하고 나니 혈압 오르고 심장은 힘들어서 밤새 잠도 못자고

    아침이 되고 보니 내 생일 인데 두아이는 광주에서. ...딸아인 어제 일로 오늘 까지 내 혈압을 오르게 하고..휴!!

    오전에 정신 차려서 닭연골 2kg 삶아 놓고  혼자 순천만이나 가볼까...

    가는 길에 T-2000  공장에 냥이들에게 줄려고 삶아논 연골..

    T-2000님이 외출중이라 다 포기하고 집안에서 낮잠자는 울냥이들만

    만지작 거리고...

    어두어 졌길레 부영이 밥자리에 사료랑 연골 놔주고... 울 부영인 양미리를 안먹네요.

    뒷동 밥자리에 요즘 사료가 동이나요.그래서 사료 채우고. 연골이랑  양미리 남은것

    모두 거나한 밥상 차려주고 들어 왔어요.

    올해 처음으로 혼자 보내는 생일인데... 먼곳에서 남편 축하전화받고

    그걸로 하루를 정리하면서 나대신 울 밖냥이들에게 맛난 저녁상 차려준걸로

    혼자 만족하고 보냅니다.

    해가 지고나니 바람도 거세지고 기온도 내려가고 추워 지려나봅니다.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29 19:14

    에구야저런~~~ 이래저래 몸과 맘 고단한 하루셨네요.

    큰 위로는 안되겠지만 축하 인사 드리는 것으로 쪼매난 위로 건네봅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올 한해 기쁘고 웃으실 일 많으시길 그리고, 스뚜레쑤에 항복하지 마시고 마침내 이겨 강건하소서~!!!

  • 소 현 2012.01.30 07:05

    감사 합니다...조금 우울한거 확 날려 버렸어요.ㅎㅎ

  • 은종(광주광역시) 2012.01.29 21:13

    혈압이 오르셨다해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둘째 딸하고 한 판 크게 했습니다. ㅎ

  • 소 현 2012.01.30 06:59

    토옹 엄마말만 잘들으면 자다가도 돈이 생길판인데................

    끝까지 속 썩이면 모든지원도 어떤것도 안들어준다고 엄포놓고...휴!!

  • 마마(대구) 2012.01.29 21:47

    밖에서  글보고 날씨만큼 마음도 추우셨겠다 했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려요 압니까? 산호 마노 나이 더 먹으면 엄마 미역국 끓여줄지 ㅋ ㅋ

  • 소 현 2012.01.30 07:01

    미역국보담 이젠 키튼사료 떼고 사료를 바꾸니 산호 깨작거리지...하루 종이컵 한개분량도 안먹네요.근데 배고프면 먹을거라믿고...내년쯤엔 미역국 둘이서 주방에서 끓일려나???????ㅎㅎ

  • 키티맘-경기수원 2012.01.29 21:54

    생일축하드려요~~

  • 소 현 2012.01.30 07:06

    감사해요.건강하시구요.

  • 고양이순찰대(안산) 2012.01.29 22:06

    어구 조심하셔야되요 ㅠㅠ

     

    그래도 오늘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합니당~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소현님~~~~~~~~~~♪

    생일 축하합니다~~~ 꺄우~~~~!!!! ㅋㅋㅋㅋ

     

    힘 내세요!!!

  • 소 현 2012.01.30 07:01

    ㅎㅎ 감사해요...잘 지냇죠??

  • 냥이랑나랑 2012.01.29 22:22

    생일 쓸쓸히 보내셔서 서운 하진 않으세요..?

    축하드려요..

    산호 ..마노 하고 케익이라도 자르시지..

    살다보니 생일 잃어 버리고 지나는 해도 꽤되더군요

    그래도 남편분이 잊지 않으시고  전화로 축하해주시니 소현님은 행복하고 사랑 받으시는 분입니다

    소현님 ..

  • 소 현 2012.01.30 07:02

    그런것 같네요.바쁜 와중에도 전화해주고..ㅎ

    산호 마노는요..요즘 잠잘때 누가 내옆에서 자나 둘이신경전해요 ㅎㅎ

  • 모모타로 2012.01.29 22:47

    생일을 축하드려용~ 스트레스는 몸에 안좋으니 얼릉 날려버리셔요~ 산호 마노!!  얼릉 미역국 끓여랏!! ㅋㅋ

  • 소 현 2012.01.30 07:07

    언제 울냥이들이 미역국 끓이면 꼭 사진 올릴께요. ㅎㅎ

  • 길냥이엄마 2012.01.29 23:00

    생일 축하합니다~

    어느집이고 자식새끼들은 이따금 혈압 오르게 하지요.

    어디 자식새끼만 그러겠어요? 남편은 또 어쩌고요~

    하기야 자기들은 저그엄마가 사람 열 받게 한다고 하니 뭐- 피장파장이네요.

     

    소현님 아자씨께서 멀리 출장중이라셔서 무슨 복도 많아가지고 남편하고 다 떨어져 살아보나... 싶었는데 ㅋ

    그래도 축하 전화 받으셔서 좋으셨겠어요.

    우리집 아자씨는 그런 말 할줄 모르는데...

    몇년전인가? 한번은 화장대 위에 봉투에 10만원 넣어두고 아무 말 없이 출근했습디다.

    이게 무슨 돈인고??? 했더니 퇴근하고 알았습니다.

    생일값이라고! ㅋㅋㅋ

     

    요즘은 언니, 동생들과 매주 목요일 마다 만나서 함께 점심먹고 드라이브하고

    단체로 장봐서 나눈 후 집으로 오는데 봉투 하나를 내밀기에 이기뭐꼬? 했더니 내 생일값이랍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은 생일마다 1인당 1만원씩 거둬서 주거든요. 총 4만원!

    너무 웃긴건 내 생일이 3월달인데 까 먹을까봐 미리 당겨서 주는거라나요? 기가차서... ㅋㅋㅋㅋㅋ

    다가오는 목요일은 미리 당겨서 언니 환갑 기념으로 점심 먹고 짤짤거리고 돌아 댕길려고 날 잡아 놨습니다.

  • 소 현 2012.01.30 07:04

    형제자매가 많아서 좋아보여요.

    난 위로 오빠는 있는데 여자형제가 없는지라...늘  그렇던데요.

    그래서 이젠 익숙해져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두냥이랑 보냈어요.

  • 소풍나온 냥 2012.01.29 23:25

    생일 축하드립니다.

  • 소 현 2012.01.30 07:07

    네  감사 드립니다..

  • 태비 2012.01.30 00:02

    생신축하드려요~ 혈압오르셔서 고생하셨겠어요...ㅜㅜ 얼른얼른 푸시고~~!!산호,마노한테 미역국 끓이라고 하세요!!ㅋㅋㅋ

  • 소 현 2012.01.30 07:08

    태비양 뎃글로 혈압이 많이 하강 했네요.  감사해요.

  • 옹빠사랑 2012.01.30 08:05

    생일, 축하드려요~~^^*

  • 소 현 2012.01.30 17:35

    네 감사 드려요. 늘 건강 하시구요

  • 리리카 2012.01.30 11:30

    너무 늦었네요 ㅠㅠ 그래도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 언제나 여러냥이들 자식처럼 돌보시는 소현님께 많은것 느끼고 있어요 ^^ 축하드립니다!!! 

  • 소 현 2012.01.30 17:36

    요즘 갑자기 집안일이 터지는 바람에 생일이고 뭐고 정신줄 놓게 생겼어요. ㅎ

  • 풀향기 2012.01.30 12:10

    친정에 일이 있어서 몇일 들어와 보질 못했는데...어제가 생일이셨네요^^축하드립니다~~ 새해 복두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요^^

  • 소 현 2012.01.30 17:37

    네 향기님더 건강 ㅎㅏ시구요

  • 은이맘 2012.01.30 13:42

    축하 합니다.T-2000님이랑 근방에 사시나봐요?

    순천만~~~좋죠^^

    그저 내몸 챙기는게 젤 입니다. 남 사정 봐주지 마시고 건강하삼^^

  • 소 현 2012.01.30 17:38

    T-2000님은 집은 여수이고요

    직장이 순천만 가는 길목에 있어요.

    얼마전에 알았어요.

    진작 아는체 하면 좋았을것을 남자분이라 쑥스러워 그랬나봐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30 15:31

    늦게나마 축하드려요~제가 요즘 노느라 바뻐서..자주 못들어와 이제야 봤어요~

  • 소 현 2012.01.30 17:39

    일하다가 노니 우선은 좋죠???

    근데 좀 지나면 몸이 근질근질 일하고 싶은 건데요. ㅎㅎ

  • 닥집 고양이 2012.01.31 02:35

    늦었지만 생일 축하 합니다..

    지금은 산호 마노 안고 주무 시고 계시겠죠~~??

    어제의 머리 아팠던거 싹 날려 버리고 상쾌한 아침 되세요....

    싸랑 해요~~~~~

  • 소 현 2012.01.31 08:02

    둘이 서로 옆구리 차지 하려고 밥마다 은근히 둘이 신경전 벌려요.감사하고 고마워요.

?
까미엄마 2012.01.30 12:10
  • 은이맘 2012.01.30 13:39

    까미야...스마트폰으로 바꾼것 같은데...카톡 깔아라이~~?

  • 까미엄마 2012.01.30 15:03

    저 스마트폰아니어용~~~ 근데도 제번호가 카톡에서 뜨지요? 그거슨요 다른 스마트폰 카톡에서 제 2G폰이 카톡으로 뜨는 이유는요 울 대장이 아이패스서 뭘 인증 받아야하는데  본인 핸폰이 자꾸 않되서(구닥따리 옛날꺼라..) 제껄루 인증을 받아서 깔았껄랑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다른 스마트폰에서 카톡으로 뜬데요 제껀 아적도 2G여요ㅠㅠㅠㅠㅠㅠ

?
숙이형아 2012.01.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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