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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2012.04.01 09:59
  • 시우 2012.04.01 10:03

    작년부터 주말마다 박물관을 돌아댕기고 있어요~아들넘 교육을 위해..

    어렸을땐 몰랐는데..박물관이란곳은 참 잼난 곳이더라군요..이걸 왜 지금 알았을까?

    저 클때야 모 박물관하면 국립중앙박물관같이 거창한곳만 박물관인줄 알았지만..

    요즘은 작은 박물관들이 참 많더군요..

    북촌에 가면 작은 박물관...이색 박물관들이 많아요..정부지원 받지 않고 소신있게 운영하는 박불관도 많구요

    곤충 박물관,부엉이 박물관,닭문화관...등 동물 관련 박물관도 있는데.

    아들이 고양이 박물관은 왜 없냐 하네요..멀리 일본엔 있다고 설명하면서...

    고양이 카페말고 고양이 박물관이 있으면..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고양이를 좋아하고 아울러 같이 오는 부모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들과 북촌길을 걸으며..우리가 나중에 작게라도 꼭 만들자라며..약속했어요.. 

  • 아톰네 2012.04.02 13:28

    당장 실행하세요~  일단 인터네스로 맹그러봐요~

    루브르박물관도 전 인터넷으로 다녀왓어요ㅋㅋ

    수재아들과 한땀한땀 만들어보시고 초대해주시면 반드시 찾아갈께요~

    홍보관에는 시우와 예비가 직접 안내하면 참  잼나겠는데요?!

  • 시우 2012.04.02 15:42
    난 컴 잼병인데..트윗이나 페이스북도 못하는 나한테...
    인터넷은 ㅠ ㅠ 아톰님이 만들어야져 ㅠ . ㅠ
  • 모피추방(서울/노원) 2012.04.01 12:46

    고양이 품종도 많은 만큼 고양이 박물관도 언젠가는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도 그렇구요^^

  • 시우 2012.04.01 12:56

    그냥 막연히...우리 협회도 좀 커지면..

    협회에서 고양이 박물관은 운영하는것도 좋겠다란 생각을 좀 해봤어요^^

    크진 않지만 아이들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음~~

    나 애들 체험수업 잘 해줄수 있는데 ^^

  • 해만뜨면(강남) 2012.04.01 13:36

    시우님 글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고양이박물관을 그리며 구경하고있었어요...^^

    즐거운 상상.. 감사드려요..                          하지만, 박물관에 냥이들의 품종과

    전통에관한 글과 사진은 좋지만, 박재...는 절대로 생각할 수 없어요..    대신,,,

    볕 잘~드는 쫌 큰 방에, 아이들 체험수업으로..  몇몇이 놀 수 있고.. 봉사자도 있고...

    그런거요..^^

  • 시우 2012.04.01 13:40

    ㅎㅎ 박제는 당연히 안돼죠~

    부엉이 박물관 경우는요..부엉이 관련 도자기,그림,술병,시계,장식품,보석 등등....이런 종류로 꾸며놓았어요..

    거기도 부엉이 박제는 없었어요,.그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죠..더더욱 우리 고보협에선..

  • 마마(대구) 2012.04.01 16:28

    다들 그런 바램은 있어요 아이들한테 직접 보여주고 교육을해야 지나가는 냥이들한테도 관대해지지 않을까요?  생기면 과부 땡빛을 내서라도 보태겠어요

  • 시우 2012.04.01 19:21

    과부 땡빛까지...
    정말 박물관까진 함들어도...길냥이 홍보관??정도 생겼음 하는 바램이에요...
    아들넘이 만석꾼되어 차려준다는데...차라리 로또 당첨 기다리는게 빠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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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맘-경기수원 2012.04.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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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희동 2012.04.02 08:13
  • 소 현(순천) 2012.04.02 11:20

    어떤 기분을 파악하긱 힘든 건지요? ㅎㅎ

    그런데 눈여겨 보면 알아 집니다...자연스레.

  • 소풍나온 냥 2012.04.02 11:25

    알려고 하면 알수 있습니다. ^^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시행착오가 오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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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도착한 체리쉬캔~

    토요일날 집앞 아이들 열개 풀었어요~

    모두 너무 잘먹어줬어요^^

    집 아이들도 잘먹더라구요

    비리지도 않고 맛있는 참치냄새~

    유통기한도 길고 쌓여있는 캔 보니 너무 행복하네요ㅋㅋ

  • 시우 2012.04.02 13:34

    서방님 김치찌개에 넣어주셨남요?맛나게?

  • 소 현(순천) 2012.04.02 11:19

    울집 두냥이 산호 미노는 잘 안먹어요.

    그나마 마노는 먹는데 산호는 아에 입에도 안돼요.

    그래서 불루마린이나 모노모 캔을 아에 주지 않으려구요.

    질도 좋고 냄새도 좋은 캔은 왜 안먹냐구요. ㅠㅠ

    그래서 아에 다른 캔은 좀 남은것 놔두고 안줄것이며 먹을때까지 다른캔은 절대 안줄려구요.

    어차피 밖냥이도 먹을것이니 걱정은 없지만  .....이거 입이 짧은건지...편식인지 나 원참...

    애들이 학교앞에서 파는 군것질 더 좋아하는것처럼...이제 부터 누가 이기나 해볼려구요 ㅎㅎ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1:47

    ...부러워요..!! 저도 좀 빨리 신청할걸..!! 캔 한개남았는디...!! 빨리오길 바라야겠어요..!!ㅋㅋ

    (저 땡땡이 아니에요! 개교기념일....좋아요)

  • 떡갈나무 2012.04.02 18:17

     좋겠다, 나도 좀 빨리 신청할껄 그랬어요 ;;;

  • 쐐기벌레 2012.04.02 18:27

    김치찌개 넣어도 되는건가요? 그 유명한 동원참친데???  ㅋㅋ

  • 시우 2012.04.02 18:44

    체리쉬 넣고 끓인 김치찌개 드시는 사진 올리심...보나마다 훈녀 1등임다~

  • 미카엘라 2012.04.02 21:13

    진짜요?    와아~  귀 펄러덕 ~~  펄러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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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1:40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1:45

    어제 방사했어요..어제 동물병원을 갔다 왔습죠.....병원에서 탈출했습니다........돌아버리는줄.....허허허......

    어찌어찌하여 다시 잡고 주사를 맞고 의사쌤 말씀으로는 안약이랑 안연고를 발라야 빨리 나아진다 하지만.....

    손을 쓸 방도가 없어 약만 타가지고 왔습니다...한이도 스트레스 받을데로 다 받고......괜히 미안하기만 해요...ㅜㅜ

    이녀석 약먹여야 하는데 안나오면 또 어떻게 해야할지.....혹시 있을지 모를 새끼들을 위해 방사, 어제 저녁에 했어요..

    한이 데리고 가니까...태비 고것이 나와가지고...짠하게 그래도 지 엄마라고...계속 풀어달라고 서로 야옹야옹거리고..

    저만 모녀지간 띠어놓은 나쁜얘됬어요.....ㅜㅜ!!!!

  • 시우 2012.04.02 13:32

    혹시.. 2주항생제라도 주사했어요?

    한이녀석 이번기회에 수술도 했어야하는데..대단한 엄마네요~^^

    태비양 나쁜애 아니예요..한이가 나쁜 냥이쥐..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8:37

    주사약이....뭔지는 잘모르겠어요......ㅜ

    사실 이번에 포획해서 중성화도 시키려고 했는데요.....그것도 혹시 있을지 모를 아가들 때문에....

    다음에 하기로 했답니다......한이 녀석...!! 약맥여야 할텐데...안나올까봐 걱정이여요...ㅜㅜ

  • 소 현(순천) 2012.04.02 17:51

    야생에서 살던 냥이는 오래 가둬두면 더 스트레스 받으니...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포획해서 병원이라도 가봤으니 여한도 없네...그렇게라도 했으니 태비학생 역활은 휼륭하게 잘한거에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손도 못썼드라면 얼마나 안스럽고 마음 아팠을텐데..

    잘했어요.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8:39

    병원가기 전날에 잡아서 하루 방에 놔뒀더니....상태가 더 악화됬더라구요...ㅠ

    저 포획은 할수있을거 같은데 병원 다시가자고 하면 못갈거같아요....설마 거기서 탈출할줄은.......하.....ㅠㅠ

  • 재주소년 2012.04.02 20:42

    고생많았어요!!! 주말내내 그리고 오늘까지 맘고생, 몸고생.. 너무 수고했어요..

    참고로 우리 삼색이도 병원서 날라다녔대요... ㅎㅎㅎㅎ

    수술 후에 예방주사라도 다시 맞춰보려고 갔는데 너무 공격모드라 걍 방사했었지요..

    야생성 있는 아이들은 그런가봐요..

    부디 한이가 말끔하게 낫길 빌어요~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22:29

    재주소년님 삼색이도 그랬데요....? 같은 삼색이라 그러나보군요.....ㅋㅋ

    오늘도 안나와서....포획후에 방사해주면 다른분들도 며칠씩 안나온다고 하시든데...

    비까지온다니까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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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2012.04.02 12:29
  • 아톰네 2012.04.02 13:23

    힘내십쇼! 뜻이잇음 길이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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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맘(인천계양) 2012.04.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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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news.nate.com/view/20120401n13775

    협회 이름도 나왔어요 ㅋㅋ

  • 미카엘라 2012.04.02 19:09

    에고~  이쁜눔!! 

    눈꼽이나 떼고 밥먹지..

    어찌 나랑 비슷허냐.

    눈꼽도 안떼고 밥먹는게.

  • 마마(대구) 2012.04.02 19:15

    먹으면서도 눈치보는것 같아 안쓰럽네요 나쁜 사람들이 얼마나 괴롭히면 지나는 길냥이들이 눈치를보면 제 가슴이 참 많이 아파요

  • 윤회 2012.04.03 09:10

     어제 한겨레신문에 실렸기에....곱게?오려서 현관거울에 붙였어요^^:  신문사진은 흐릿하던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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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4.02 17:31
  • 소풍나온 냥 2012.04.02 20:53

    아~ 주어가 빠졌네요 ㅡㅡ;;

    장터 사료 말구요 공구사료에요

    이때까지 월요일 2시전에 왔는데 오늘은 안와서 확인해보려구용

    답글 감사합니~

  • 시우 2012.04.02 21:02
    현대택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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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아지메 2012.04.02 18:01
  • 치자아지메 2012.04.02 18:12

    유기견돌보는 여동생이 놀러왔더래요.

    애들 간식이야기가 나와서  사료비도 그렇고 간식비가  많이든다구하대요  그래서   체리쉬이야기도 하게됐구...

    나는 우리 협회서 이렇게 저렴한 캔샀다구 자랑질  팍팍했고 --::

    한번 보자던 동생  눈이 샐쭉하더니 이거 강쥐들도 잘먹겠네....순간  등골이 서늘하더라는거.

    언니집에 있는거는  지맘에 들면 무조건 지꺼라는 이상한 논리로 무장한  막둥이여동생.

    아니나 다를까 캔 한박스 강탈당했어요...ㅠㅠ

    돈주고 가져가랬더니 으응하면서도 그냥  쌩깠어요.

    지네 아파트에 쓰레기먹는 아기냥이도 주고한다는데  돈달라고 자꾸 징징댈수도 없고...

    그래 사료서비스온거 한봉지하고  프리포먼스 5키로하고 캔 한박스   뺏기고...입이 방정이여.흑흑...

     

    에라 이왕 이런거하고 동네방네 다니면서 밥먹으러오는 애들집집마다  캔두어개씩 팍팍 질렀습니다.

    그래서....결과적으로   두박스108개 온거   설흔개정도 남았습니당....

     

  • 시우 2012.04.02 18:43

    고냥이캔 개들 드시면 설사해요...저희 개님 맨날 드시고 설사해요..

    이말 전하믄 다시 돌려주실래나??

  • 미카엘라 2012.04.02 19:08

    ㅎㅎㅎㅎ  언니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나도 캣맘언니가 한명만  있었으면...

    가서 허구헌날 오부지게 뜯어오는건데. ㅎㅎㅎ

  • 마마(대구) 2012.04.02 19:18

    그 생각을 못했네요 울언니들한테 한달에 길냥이 사료 한포대씩 사달라고 졸라야겠어요 해마다 생일 선물로 현금 팍팍 쓰던 형님이 작년에는 오만원으로 끝내서 엄청 섭섭했는데 마구 우려내야겠어요

  • 막쭌이(의정부) 2012.04.02 20:08
    이럴때 나도 언냐가 있음 월매나 좋을꼬ᆞ!!!ᆞ든든한 지원군 신랑이있나!~~캔ᆢ사료 팍팍주는 언냐가 있나~~~에고 불쌍타 ᆞ나의신세 가난한 엄마땜시 우리 아이들 비싼사료도 못사주고~~~휴~~이놈에 비는 왜자꾸오는겨ᆢㅠ
  • 미카엘라 2012.04.03 09:15

    저 어쩌나요?   생각도 없는데 머리까지 까지면 참 볼만하겠네요. ㅎㅎㅎ

  • 소 현(순천) 2012.04.02 21:24

    나는 언니도 여동생도 없고 오빠만 다섯인데...휴!!!

    내가 결혼전 직장생활함서 오빠둘,남동생하나 내가 돈벌어서 장가 보냈다우..ㅠㅠ

    난 설흔이 다되어가는 노처녀로 2년동안 돈 모아 결혼했는데...정말 언니나 하나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다들 나보담 여유 있는것 같은데 다들 우는소릴 하셔들...ㅎ

    비가 많이 오니 아깽이 송이가 일층 베란다 밑에 와서 자는지 궁금하지만 내가 가면 도망가니

    꾹 참고...나도 내일 광주 냥이들에게 체리쉬 돌린다우.ㅎㅎㅎ

  • 호랑이와나비 2012.04.03 12:01

    난 아직 체리쉬가  도착 안했네요^^ 오늘 중으로 오겠죠 

    오면 그동안 스무명 넘는 애들한데 서너개 정도의 캔으로 쬐금씩 분배하느라  맘이 쓰였는데

    한번 맛나게 1개씩 줘야 겠어요  오늘 애들 단체 생일날로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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