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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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어요~울동네는 저 칭찬만 하쥐...밥은 안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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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캣맘 만났다고 잘못봤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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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전 저 말고 다른 분이 밥을 준다는 걸 알았을때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한껏 들뜨기도 하고.. ㅡ_ㅡ;;;
서로 딱 밥그릇 들고 마주쳤을때 서로 저 안에 쥐약든거 아닐까? 하고 오해를 샀었답니다.
매일 마주치는건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두번 뵐 정도거든요. ㅎ 그래도 완죤~~ 든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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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주는 장소중 한 곳은 어떤 분인지 어느날은 삼겹살 생고기 한근 정도, 어느날은 햄뭉치 ,오리 로스 고기 등등
고기집을 하시는지 항상 고기들을 같다 두시더라구요 생고기가 있는 날은 몰래 가져다가 삻아서 갔다 놓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고기는 잘 안먹더라구요 닭고기는 좋아하는데 ...
다른 한곳은 아파트 1층 아래 사는 애들있는 곳인데
화단 옆에 큰 돌이 놓여 있는데 거기 사시는 1층 분 ( 할머니 같기도 하고 ?) 은 항상 돌위에다
밥을 비벼서 놓아 둡니다
그래서 주위가 지져분 해져 있고 먹다 남은 밥들이 놓여 있을땐 치워 버리거든요
맘같아선 메모지에다 그릇에다 담아 주세요 하고 싶지만 혹여 노여움 생길까 해서
그냥 아이들 생각해서 챙겨 주는 그맘이 고마워서 ^^그냥 밥이 남아 있으면 치워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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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시간이....
전 비안맞는 한곳에 듬뿍 부어줬어요
비오는날은 냥이들 걱정에 마음이 불편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물통 안가져나가도 되서 가뿐하기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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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도 물그릇에 물만 잘 비든데..요즘 비가 안좋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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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서 늦게셔틀다녀왔네요..
비와도 노출된 곳은 흙탕물이라... 소용이 없네요 ㅜㅜ
사료보다 물이 더 무겁다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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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안먹을까 걱정했는데
아침에 출근할때보니 듬뿍 쌓아둔 사료가 하나도 엄네요.
아침에도 주고 싶지만.. 낮에 냥이들이 왔다갔다하면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녀석들 배고플텐데 한밤에만 가득 부어줍니다.
아파트다 보니 아침이나 새벽에 안들키고 놓아줄 만한 곳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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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는 대형쓰레기장 밑이 움푹 들어간곳이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통들도 같이 있어요 쓰레기 버리는척 하면서 밥을 놓아요 물론 핸드백은 땅바닥에 내팽겨치면서 ,핸드백에서 냄새가 나는지 우리집냥이가 집에 오면 핸드백냄새를 맡아요.화단두곳에도 출근복 입고 화단입구나무를 뛰어 넘어야 하니까 예쁜 옷입고 출근하는거 포기한지 오래고 어제는 구두대신 운동화신고 이제 출근합니다 비오는날 화단에 구두다젖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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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백 같은 것은 바닥에 놓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집에 들어오실때..소독을;;;
저도 셔틀하다보니....등산복, 등산화가 최고더라구요.
움직임도 편하고 방수되고 잘 마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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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제 잔뜩오고 오늘은 봄날씨였네요.
이제 가게 끝나고 밥주러 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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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동네에 사시니 좋으시겠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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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신청했을때 "동학방"에서 하고 있다고 해서 정말 한시름놓았지요.
원칙대로 잘 해주겟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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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청했는데 5월 초에나 오실수 있으실것 같다구,,,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이라 무지 무섭긴 한데.. 그래도 해야한다니 저도 신청했어요.. 포획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저에겐 무리인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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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정말 두근두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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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관이님. 답장 발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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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전화기로는 쪽지 답장을 쓸 수가 없어서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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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가엾지만............나름 결혼기념일선물이라고 잡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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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가들도 저번에 두마리를...
ㅜㅜ 외출아가들이어서그런지 한번씩 물고오더라구요
선물인가해서 기쁘기도하지만 새가불쌍했다는..
ㅜㅜ 나무밑에다묻어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묻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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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또 감솨~~!!
메일 와서 답장 보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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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에 사료 신청을 하였고, 4월 27일에 째째맘님으로부터 회신을 받았습니다.
선정되었다는 내용의 메일은 아니었고, 저의 주소를 묻는 메일이었습니다.
그럼.. 제가 선정된 게 맞나요?
그렇다면 사료는 언제쯤 받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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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이 학권 가다가 화단에 아가냥이가 있더랍니다 병원가서 간단히 보이고 학원에 데려 갔더니 냥이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바로 서울로 입양 결정 되었대요 보고 싶어 오늘 갔더니 한쪽 수염은 잘려져 있고 말라 있네요 그래도 목소리는 얼마나 큰지 제 어깨에 기대어 잠든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이쁜 천사네요 언니야가 있는 냥이집으로 입양가니 잘 지낼겁니다 사랑 듬뿍 받고 괜히 이리저리 보다보니 정신만 없네요 냥이들에게 맛난 밥 한끼라도 더 챙겨주고 그저 앞만보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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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마치고 들어 와서 새끼들 밥 먹이고,
화장실 치우고 우리 두께 수술한데 소독 하고 (마음 차분 할때 샤연 울릴께요)
나 씻고 얼굴에 뭐좀 쳐 바르시고,
켬퓨터 앞에 앉아 보니 메일이 한통 왔네요..
냥이네 째째맘 께서 사료 지원 주소 연라처 보내래요..
ㅎㅎㅎㅎㅎ
빨리 작성 해서 보내고
여기 자랑질 해요...ㅎㅎ
소풍나온 냥님 덕택이네요..
담에 내가 맛있는게 해줄께 우리 만나요....꼭~~!
혹시 내가 염장질 했다면 ..
그냥 부러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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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저 퍼날랐을 뿐으로 제가 받을 공은 아니에요 ㅎㅎㅎ (그...그래도 저 치맥 좋아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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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회로 인해 아이들 더 먹일수 있다싶어 기분 좋을뿐이지 샘은 절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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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쁘네요..제가 드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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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샘 나요......무진장...........울고 싶어요...........샘나서..........흑흑...
복두 많으시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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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냥이 사진 올리고 어쩌고 해라니 디카도 없는데 귀차니즘으로다가 차일피일 하다보이~
벌써 마감! 이러더라고!!!
맥이는 새끼들은 늘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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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다녀오신 어머니 주머니에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조그만한게 뛰어다니는것도 소리내는 것도 귀여워서 키우기 시작한게 벌써 4년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어릴적 모습은 찾을 수 없는 덩치큰 커다란 고양이 일명 돼지고양이가 되어버린 '야돌이'... 숫놈이고 쉽게 부르다보니 이름이 되어버렸네요. 요즘 하도 동물학대 이야기가 많아지다보니 동물보호협회 사이트를 찾아보게 되네요. 함께하는 동안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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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오셨어요.
어머님이 가여운 생명 하나를 거둬 주신점 감사 합니다.집에서 사랑받고 사는 냥이들 보면서
길냥이들이 얼만 힘든지..그래서길고양이와의 동행을 이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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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자주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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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오셨어요.
자꾸 들어오시다보면 여러가지 지식도 배우고 이야기도 듣고
서로 위로도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시는분도 만나고 한답니다.
만났다기보다는 제쪽에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제가 사는곳이 대단지라
정확히 어디 사시는분인지까진 알수없었는데....... 근데 어쩐지 아는척을 못했답니다ㅠ
동네캣맘 만났다는 다른분들 글 보면서 나도 만나면 되게 방가울것 같단 생각했는데 그냥
몰래 숨어서 보고만 있었네요...... 이런 심리 뭐지요? 아시는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