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가게땜시...
새끼들 땜시...
근 십년을 갇혀???
집안의 초상이 나서 지금
광주에 거의 도착 했어요
집에 새끼들
닥집 새끼들
바깓 새끼들
단도리는 잘해놓고 왔지만
마음은 편치 않네요
비온뒤라
차창밖으로 보이는
오월의 싱그로운 녹색들이
그나마 내맘을 진정 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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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내가 젤 우려하는 일이 그거랍니다. 초상~~그것도 엄마나 아버지일경우요....
다복이만 괜찮아도 걱정이 덜 할텐데....
잘 다녀 오세요...좋게 보내드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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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로 떠나는 길이지만 아이들 잘 지낼꺼에요 엄마가 보고 싶겠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가는 여유 조차 힘드니 봅바람 많이 느껴 보고 편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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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가계 앞에서 아기고양이 2마리가 찾아와서 봉투뒤져서 먹고 밤에 자고 가고 있는데요
며칠전에 한마리는 다른 이웃아저씨께서 키우겠다고 데려가셨는데
친구는 형제찾는다고 남은 아이가 울면서 돌아다니는거 같다고 안쓰러워하고있습니다.
고양이크기는 성인 두 손바닥 세로로 이은크기라고하고 사람을 아주 잘 따른다고 합니다.
가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개를키우고 친구집도 개를키워 가계나 친구집에서 도움을 주기 힘들고
이동네에 다른길고양이들이많아
친구는 이 고양이가 어려서 위협받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입양보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임보처나 입양자를어떻게찾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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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우선 잡아서 집안으로들이셔용 글구 사진찍어 고다나 고보협이나 냥이네에 입양글이나 임보처글올려보셔용 아이가 어리고 친화적이라 금방찾으실수있을거예용 아이우선 나쁜사람이잡아가지않게 안아주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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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잡아서 보호해줄 집이없어걱정입니다.
하지만 밤마다 가계앞에서자고간다고하네요
사진받으면 바로글올려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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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내용중으로 필요한 영상은 캣맘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모습 ( 일정시간대에 기다리는 아이들 모습)
캣맘과의 교감의 모습 ( 다른 인간에게는 경계를 하지만 캣맘과의 거리는 일정거리 좁혀지는 모습)
캣맘으로써 아이들의 사후관리 하시는 모습등 필요하답니다차후 길고양이 인식변화 홍보영상물로 관공서, 방송 매개체등에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010-5302-7595 (문자부탁드립니다)문자주실때 지역과 닉네임 그리고 밥주시는 아이들의 대략 묘수 함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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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부터 굶기고 애서 모른척 피해 다니다가 오늘 오후 4시에 주차장에서
송이가 날보고 달려와서 안쓰러워 캔 조금 먹이고 집에 가서 살자고 수다 떨고
저녁 8시경 통덫들고 화단으로 가려는데 저만치서 날보고 달려 오네요.
얼른 화단 안쪽에 설치하고 안에 닭 가슴살 가득 담고 캔도 터서 넣고
징검다리 처럼 주목 나무 밑에서 닭가슴살을 조금씩 통덫 쪽으로 놔두고.
한입 먹고 저만치 갔다가...배고푼지 결국 통덫 가까이 있는것 까지 먹더니
통덫 안에것도 먹고 맨 안쪽것은 물고 나오고...
그러기를 서너번...난 통덫옆에 가만히 앉아서 심장이 두근두근...
네번째 안으로 들어 가길레 문을 내려서 드뎌 성공 했어요.
낼은 병원으로 가서 검사하고 발톱도 깎고 예방 접종도 하고
일단 베란다에서 철장속에서 며칠 울집 두냥이와 얼굴도 익히고''
아직도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려요.
이제 우리송이 밖에서 살게 하지 않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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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축하드려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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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려요 송이야 이제 너 팔자 폈다 엄마랑 잘 살아 무지무지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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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 숫냥이들 이제 하늘만 쳐다봐야 하나요..ㅋ
고생 많으셨어요. 송이 가시나 복 있네요..^^ -
소현님ᆞ제가 다 기쁩니다ᆞ너무너무 잘됐어요~~^-^ 송이야ᆞ이젠 엄마옆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ᆢ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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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는 정말 복이 많은 고양이네요. 소현님 마음처럼 저도 많이 기쁘네요. 저도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내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데, 어린 아기였던 2010년 12월에 처음 만나 올해 2월까지 멀쩡하게 잘먹고 잘놀던 노랑이 녀석이 안보인지 몇달째입니다. 단지내를 오고가며 늘 생각나 마음이 아 립니다. 숫놈이라 발정이 나서 안전한 이 곳을 떠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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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잠을 설쳤어요. 통덫 바닥에 갈아둔 신문지를 박박긁고.하악질도 하고.가서 달래면 덜컹 박치기하고.
울집두냥이는 어쩌다 송이 하악질소리에 도망가고.산호 마노 송이 이제 좀 자네요.
좀 있다가 병원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자유롭게 살게 하면 좋으련만 아파트 화단이고 아파트에서 날보면 쫓아오고. 아파트 마당에서 뱅뱅거리니아무래도 암냥일거란 생각에 데리고 들어왔지만..순화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해요.
모두 걱정해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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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쁘네요 언제쯤 송이소식 올라 오나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예쁜 송이 얼굴 가끔 올려 주세요 ~~보고 싶네요
소현님의 따뜻한 맘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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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병원갔다 왔는데 남아랍니다 .ㅎ
암냥인줄 알앗더니 머시매 냥이라니...대박이죠.
얼굴이 이뻐서...병원서 한바탕 생쇼하고 의사셈이 못잡아서..ㅎ 내손 다 할퀴고 내가 잡아
예방접종 하고 레볼레션하고 집에 와 철장에 넣어 놨는데 연신 하악질에 간식 그릇도 엎고
케이지 밑으로 나갈려고 해서 다시 끈으로 묶어 두었네요.
엇저녁 통덫 안에서 닭가슴살. 캔 다 먹어 버렸더군요.
울집 냥이들 지금 눈이 왕방울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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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메리도 한달도 안된 아가를 병원에서 딸이라해서 별 생각 안하고 있다가 접종하러 갔다가 아들이라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막내딸 막내딸 하다가 아들 그러려니 적응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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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이름부터 바꿔주심이...송식이? 송남이? ㅋㅋ
짜식이 왜 여자처럼 이쁘장하게 생겨가지구서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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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마노 난리났겠네요 ㅋㅋㅋㅋ 송식이(?) 잘 순화돼서 골골송 부르는 집냥아가가 빨리 되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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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벌레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샤샤와 베리가 궁금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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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마노 엇저녁부터 잠도 못자고 송이 하악질에 도망 다니고..지금둘이 낮잠 자는데 둘은 냥이들을 본적이 없어서 거실창으로만 바라보고..아주 신기해 해요...눈이 왕방울이돼가지고..
근데 이름 새로운 보석으로 갈아타야 할지 송이로 놔둘지 애들이랑의논 할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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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 이뻐요. 제가 버섯중에서 송이버섯 제일 좋아하거든요( 이유가 이상하죠? ㅎㅎ 가끔 4차원이라는 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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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아이가 병원 왔다갔다할때 탈출하지 않도록 꼭 조심 부탁드려요.
요즘 병원으로 이동하다가, 이사하다가 탈출해서 통덫을 대여하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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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심 하고 있구요.좀더 안정된뒤에 중성화는 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마 병원에서 의사셈이 통덫에서 꺼내다 놓쳐서 많이 불안한듯해서 캣닢잎도 넣어주고
아로마향도 주문했어요.
만에 하나를 대비하고 발리 안정을 되찿길 바래면서...잘 울지 않고 있는데.
예방접종을 해서 오늘은 많이 피곤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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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동네 아저씨가 냥이에게 쫓기는 복희를 구조해서 저의집으로 데려오셨어요 ㅠㅠ러시안 블루 아가씨 우리 복희를요..
너무 예쁘고 착하고 품위있는 6개월에서 9개월사이라는 우리 복희(저와 남편이 지엇어요)...
문제는 17년된 영감강쥐와 7년된 강쥐(둘다 말티즈) 사내놈 두놈 입니다
심장비대증 환자인 영감강쥐가 얼마나 복희만 보면 짖어대고 물려고 쫒고(한번은 물렸어요 세게는 아니고) 난리 난리 온동네가 떠납니다(제 귀도 머리도 멍멍합니다)
병원에서도 그리 계속 흥분하면 안좋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숨소리와 기침소리가 더욱더 힘들어지는겁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복희는 방안에서 방문도 닫힌채 갇혀 지내고 에옹 엥~자기도 나오고 싶다고 울고...
에휴...복희온 한달이 전쟁통입니다
그동안 검사 다 마치고 다리 치료하고 중성화하고...힘들게 이겨낸 아인데요...ㅠㅠㅠ
제가 오죽하면 영감강쥐에게 이젠 갈때 되지 않았니...하면서 모진 말까지...ㅠㅠㅠ(복희에게 자리 물려주라고요...우리 집자리요 ㅠㅠ)
우리 남편이 저더러 그런 말한다고...ㅠ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입양글 올렸어요 ㅠㅠㅠ
하지만 제 맘이 놓이지가 않으니 이곳에서 아는 분중에서 입양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맘입니다
아님 우리 영감 강쥐 돌아가실때까지 임보(?...언제 돌아가실지ㅠㅠㅠ) 해 주실분이 게실지...
함 입양란에서 저의 복희 사연좀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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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과 주차장에 있는 사료는 안먹고 맛있는 캔이나 닭가슴살 꽁치...모 등등 이런것만 내놓으라고 현관앞에 몇시간씩 쪼그리고 앉아있는 길냥이 옹미를 어찌해얄지요
저의집 마당에서 1년전 새끼 두마리 데리고 들어와 살때 몸보신하라고 오만 맛있는것만 대령했습니다
그후 새끼 두마리도 병들어서 나가고 에미인 옹미는 임신해서 나가서 다른곳에서 산지 오래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매일 와서 그때처럼 맛있는것만 내놓으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캔도 아니랍니다 ㅠㅠㅠ
사료는 아주 배고파야 먹고요
캔주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는 사료를 먹어야는데 이느므지지배가 을마나 떼를 쓰는지...
제가 맘이 약해서 못 본척하다가도 주고 또 주고 하니깐두루 ㅠㅠㅠ
계속 못 본척하기가 힘드네요 ㅠ
어찌해얄지...원...쩝...곤혹스럽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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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리 히스가 사료를 아예 안먹다보니 생선.노가리.황태.참치.닭죽이 주 메뉴입니다.
새끼들은 사료만 줘야지 다짐 하면서도 큰애들땜에 주다보니 사료는 소 닭보듯이 하고.
줄 때까지 버티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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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르장머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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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료보다 그냥 일반 음식먹는게 몸에는 더 좋잖아요 ;;; 자기 몸 챙기는 냥이들이네요 ;;;;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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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우리아이(나비) 집으로 들이고나니 나비딸(땡이) 어릴때 엄마따라 집에와 가끔 사료 먹고간적이있는데 나비들리고 난 후론 혼자 찾아와 문앞에서" 야옹"합니다. 임신했다고 캔에 사료 섞여 먹이고 새끼출산했다고 닭가슴살 먹이곤했거든요..아침 저녁으로 옵니다. 다른아이들 챙겨 주러 나가면 사료는 먹는둥 마는둥 저만 따라다닙니다.아파트 몇바퀴 따라다니고 몰래 살짝 들어 오면 언제 따라왔는지(1층입이다.) 울지도 않고 뒤에 떡하니 앉아있어요ㅜㅜ 이제는 새끼(7개월)까지 데려옵니다.새끼도(하나)어제깬 혼자 찾아와 "애옹"합니다. 저도 맘이 약해 또 주고하지만 휴~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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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님과 혹채와 새치님. 그리고 멀리서 아루님 비슷한 분도 뵌 것 같고. (맞을까;)
많이 오신거 같은데 왠지 부끄러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나눴네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진짜 차 한잔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