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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5.31 11:10
  • 호랑이와나비 2012.05.31 12:13

    이른 아침에  밥주는 자리  옆으로 아파트 화단 주변에 쥐가 3마리 죽어 있더라구요

     맨 처음 쥐를 본 순간엔 아이들이 잡아 놓았네 하고 생각했는데

     옆으로 2마리가 더 죽어 있어서  

    쥐약을 먹었다 싶어  1층지하 배관실 로 내려가  (마침 문이 열려 있어서 )

    주변에 쥐약이 있다 살펴 보아도 없더라구요

    양이들이 잡아 놓은건지 아닌지 우리 애들 한테는 별일이 없겠지요

  • 마마(대구) 2012.05.31 12:40
    냥이들 선물이면 좋지만 쥐약이면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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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나비 2012.05.31 12:18
  • 호랑이와나비 2012.05.31 12:24

    이른 아침 1층 화단 아래 밥자리 주변으로 쥐가 3마리나 죽어 있더라구요

    처음엔  양이가 가져다  놓았겠지 하다가 아무래도 쥐가  쥐약 먹고 죽었나 하는 생각에 1층 지하 배관실로 내려 가 (마침 문이 열려 있어서 )주변에 쥐약이 뿌려져 있나 뒤져 보았지만 없더라구요

    그럼 우리 애들이 잡아 놓은 걸까요 ?  하도 쥐약 사건이 있던 터라 쥐를  3마리나 잡아 놓아도 불안한 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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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득 2012.05.31 13:48
  • 마음가득 2012.05.31 13:54

    원래 복길씨가 애용하는 화장실이 두개인데요 하나가 좀 낮아서 모래장난 좋아하시는 복길씨가 어찌나 모래를 날리시는지   뚜껑딸린  화장실을 신청했거든요 .. 화장실 도착하고 처음엔 놀이터 삼아 숨기도 하고 신나게 놀고 ...그러다 모래 부어주니 또 냉큼 들어가 볼일도 잘 보고 나오더군요 에고 기특한거 이뻐서 닭고기 하나 물려주고   응가 치우려고 뚜껑 열었더니  뚜껑 구멍이 신기한지 그리 로 들락날락  놀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한참 신나게 놀더니  쭈그리고 또 졸고 .. 그래서  이번엔 그 뚜껑 뒤집어서 지 담요 깔아주니 또 냉큼 들어가서 쿨쿨 잡니다 ㅎㅎ   이 지붕 화장실에 200 점 주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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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2.05.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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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5.31 13:59
  • 릴리안 2012.06.01 00:28

    ㅎㅎㅎㅎ 택배기사님이 고양이를 키운다...?? 왠지 안어룰리는 조합인데요^^

  • 소풍나온 냥 2012.06.01 03:01

    냥이는 아마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집사로 삼을것 같아요 ㅋㅋ

    캣츠아이 가격 멀씀드리고 한달에 한번 공구한다고 하니...쇼핑몰 보다 싸네요 하시는 걸로 봐선 진심이신듯 ^^

    좀더 좋은 사료를 사주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워낙으 바쁘신 직업이라 휘리리릭~

  • 알콩알밤여름 2012.06.01 14:36

    저희집 오시는 기사님 중 한분도 처음에 쌀이냐고 물으시길래 사료라고 했더니 자기도 고양이 키운다고 막 자랑스럽게 이얘기 저얘기 하시더라구요...ㅎㅎㅎ 멋진 집사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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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5.31 15:08
  • 마마(대구) 2012.05.31 15:20

    입원 안해도 괜찮아요? 저는 좀 잇다 임보중인 냥이 발정와서 중성화 하러 갑니다

  • 닥집 고양이 2012.06.01 04:09

    깜이도 언니도 맘고생 몸고생 많았네요..

    빨리 회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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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운영위원] 2012.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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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2.05.31 17:55
  • 은이맘 2012.06.02 20:24

    그렇게 대놓고 줄수 있는집이 별로 많지 않은데....

    서로 인사 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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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2.06.01 10:43
  • 미카엘라 2012.06.01 10:48

    약콩이 밥먹이느라 새벽에도 일어나야 하니.... 피곤이 쓰나미.

     

    피곤해도 어쩔것이여~

    약콩이 녀석에게 ...자기엄마 품대신 온기와 안락함 느끼게 할려고

    결국은....결국은...또 배에다 아이를 차고 있어요.

    따스한 담요에 싸서...머플러로 감아...배에 차고..

    청소기도 돌리고...설겆이도 하다가...

    거울을 보니... 풍경이 참 기가 막힙니다. ㅎㅎㅎ

    혼자 보기 아까운  이 장면.

    미친 그지 아줌마가 배에 보따리 두른 격이에요. ㅎㅎ

     

    그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생명 하나 살리는데 이런것쯤이야~ 

  • 마마(대구) 2012.06.01 11:10
    우리집에는 띠를 만들어 안고 다녀요 일도하고 냥이도 보고 일거양득이죠
  • 미카엘라 2012.06.02 18:19

    하도 조그매서 띠도 못두르겠어요. ㅎㅎㅎ

  • 호두엄마 2012.06.01 13:57

    ㅎㅎㅎ 저는 늙은 강아지 업고 설거지 해요. 손님 배웅하느라 강아지 업고 밖으로 나가면 남들이 쳐다봐요. ㅎㅎ 비웃는 게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지요. 요즘 우리 호두를 위해 침대 밑엔 계단을 두고 쓰게 하고 있지만, 그보다 훨 낮은 소파 위로도 못올라와 안타까와요. 눈도 많이 나빠져 바깥에서는 제가 코 앞에 와도 소리를 안내면 모르더라구요,ㅠㅠㅠ

  • 소풍나온 냥 2012.06.01 15:11

    앗! 상상해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

  • 미카엘라 2012.06.02 18:19

    풍부한 상상력? ㅎㅎㅎㅎ

  • 레비나(서울/도봉) 2012.06.01 16:39

    미카님....기왕이면 인증샷도 한장....ㅋㅋㅋㅋ 인증샷 안 올리실라구 쉼터아닌 인사 게시판에 글 올리셨나부닷!!!ㅋㅋ

  • 미카엘라 2012.06.02 18:18

    저번에 훈녀씨리즈에 올린 제 사진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기에 인증샷은 클납니다. ㅎㅎㅎ  

  • 닥집 고양이 2012.06.02 04:26

    ㅎㅎㅎ

    상상되요.

    5년전에 우리 뽀미 새끼때 우리 가게 뒤에다 버린걸 주어다 등산 수건 두개 동여매

    배에 차고 장사 했더랬죠..

    치킨 하고 생맥주집 할때...손님들이 나를 이상한 예펜네 취급 했지만

    내려 놓으면 빽빽 울어 제끼니 ...ㅋㅋ

  • 미카엘라 2012.06.02 18:20

    그러셨구나? ㅎㅎㅎ

    배가 뜨거우니 오늘같이 더운날은 땀이 비질비질 납니다.

    그래도 약콩이가 날고 뛸날을 생각하면 꾸욱~ 참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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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6.01 11:14
  • 호두엄마 2012.06.01 13:53

    한 생명을 사랑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우리 동네 길 아이들 밥만 챙기는 저로서는 미안할 따름입니다.   

  • 소풍나온 냥 2012.06.01 15:05

    준이 이쁨 많이 받고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살아라~^^;

    애쓰셨어요~

  • 닥집 고양이 2012.06.02 04:30

    떼주고 나면 또 왜그리 맘이 허전 한지~~??

    오늘 먼길 오느라 고생 했네..

    좋은집에 가서 잘 살고 있는걸로 만족해야지 어쩌 겠나..

    동생 마마 힘내고 홧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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