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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6.07 23:58
  • 시우 2012.06.08 07:54
    저도 품절이라 그 캔 보내주셨는데
    안쳐먹는 놈땜에....아침부터 욕하고 있어요 ㅠ ㅠ
    넌 왜 안 먹냐고??
  • 밥퍼주는여자 2012.06.08 15:35

    기호성이 나쁘지는 않군요~

    귀가 쫑끗~^^

  • 레비나(서울/도봉) 2012.06.08 20:35

    저도 기호성 걱정 하고 있었는데 개묘차가 있긴 하겠지만 비교적 나쁘진 않나봐요?^^

  • 성룡맘 2012.06.09 05:51

    캔이  품절 되어서 온..다른캔...캔 도착했어 ..신나서 2통 부었는데 안먹네요..

    길아가들도 잘 안먹고...이거 어쩐담 ..유통기한도 짧은데...

  • 소풍나온 냥 2012.06.09 21:03

    오~ 그렇군요. 어쩌나...

    저희 동네 냥이들은 흡입해요~

  • 성룡맘 2012.06.10 09:07

    다행이 아가들은 잘 먹어요~

    저번에 먹던 캔과 섞어서 먹여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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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6.08 03:52
  • 소 현(순천) 2012.06.08 07:38

    그맘 알지요..다 껴안고 살아갈수 없으니 차라리 귀를 막아야하는데..

    아프지 말거라.다치니 많이 돌아 다니지 마라. 오늘 아침도 송이 아침 먹여 놓고 들어오면서

    그렇게 말하고 아파트 현관 문옆에서 손들고...송인 아웅 답하고..

    매일 이런 일상속에서 맘이 아프답니다.

    나가면 날 기다리고 배고푼지 밥가방 앞까지 머리 들이대고..

  • 닥집 고양이 2012.06.08 09:14

    구조 해서 사연 쉼터란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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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Vet 2012.06.08 04:47
  • KuVet 2012.06.08 04:51

    신청하였던 구충제가 분홍색봉투에 담겨 잘 도착했습니다.

    봉투가 예뻐서 제게 온 편지 같았어요. 장마가 이번달 말부터 시작된다고 들어서, 그 전에 저희집 주변을 시작으로 구충을 하려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사면, 10마리 훨씬 넘는 분량을 사려면, 수의사샘이 왜 이렇게 많이 사냐고 구체적으로 물으실때가 있어서, 길냥이라 하면 약도 성의없이 지어줄때가 있어서, 예민해질때가 있는데요. 고보협에서 이렇게 주시니..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구충제 먹이고, 엘라이신도 먹이고.. 장마준비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시우 2012.06.08 07:55
    날씨가 따뜻해져서 분홍으로 바꿨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솨^^드려요..
    보라색 봉투도 있어여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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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2.06.08 09:29
  • 미카엘라 2012.06.08 09:36

    ㅎㅎㅎㅎ

    낚이신거에요.

    콩만한게 지가 가긴 어딜 가겠어요?

    새벽에 일찍 일어난 삐돌씨가 소파에서 약콩이를 .... 한주먹도 안되는 약콩이를

    그 거대한 술배위에 얹어놓고 재우고 있더라구요.

    그러는 삐돌씨한테 ....이쁘지?  이쁘냐? 그러면 꼭 아니라고 반항하는 성격이라.. ㅎㅎㅎ

    못본척 주방으로 가면서 흘끗 보니까

    내가 안보는줄 알고 가관입니다.

    고게 눈이 있으면 뭘 얼마나 있다고 ... 눈도 벌려보고 입도 벌려보고

    생긴게 쥐도 아니고 박쥐같다고 하질않나.

    눈뜨니까 .... 뭔눔의 고양이 눈이 양짝 가생이에 달려있는데다 색깔도 무섭다고 ...혼자 약콩이 인물평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지금 시방

    누가 누구 인물평을 한답니까? ㅎㅎㅎ

    내가 보기엔 지구상에서 제일 잘생긴 인물은 고양이구만. 

     

     

  • 닥집 고양이 2012.06.08 09:46

    깜짝이야~~

    옆에 있었음 그냥 콱~~~ㅋㅋ

    금방 미카님글에 댓글 달고 왔다가 모야~~

     

  • 까미엄마 2012.06.08 11:52

    저도 고로케 댓글쓸려고 들어왔는데 "쬐만한게 없어지긴 어딜 없어져요~~~~"하고 ....전 낚이지 않았지요.....

  • 소풍나온 냥 2012.06.08 12:37

    허그...낚인 1人

  • 마마(대구) 2012.06.08 19:52

    고양이 미끼는 백발 백중 물어요  놀랐잖아요 힝~

  • 레비나(서울/도봉) 2012.06.08 20:33

    이젠 낚이는 짓 따윈 당하지 않아요~~으흐흐흐흐흐~~ㅋ

  • 너만을영원히 2012.06.12 10:29

    저만 낚였나봐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미카님글에 반가워서 ..

    낚인다해도 너무 즐거워요

    종종 낚아부세요

    미카님 궁금했어요

    마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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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랑 2012.06.08 10:20
  • 담뽀뽀 2012.06.08 12:26

    정말 잘 하시는 일입니다... 어떤 아이를 만나더라도 다 사랑스러울 거라 분명히 믿습니다...끝까지 함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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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보내고 뒤돌아 서며 왈칵 눈물을 쏟게 했던 제일 예뻐했던 샴샴이 새끼가 어제 밤 다시 돌아왔습니다.

    밥도 안먹고 토하기까지 한다고 입양하신분이 가슴아파서 못보겠다고 엄마곁으로 되돌려줘야 할것 같다고...

    지 형제들과 엄마곁에서는 잘먹고 잘싸고 붕붕 날라다니던 기지배가 환경좀 바뀌었다고 식음을 전폐하고

    속을 썪였네요. 어제 이녀석 기다리는데 마음이 왜이렇게 설레이던지요....

    꼬마아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안정적인 집으로 입양가서 다행이었는데 집에 보내달라며 3일동안

    단식투쟁을 했나봐요. 화장실과 사료 새것과 빗과 발톱깎기 주시면서 죄송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쓰시라고 하더군요.

    어제 집에 오자마자 지엄마한테 달려가고 아무일 없었다는듯 지 형제들과 붕붕 날라다니는데 저녀석이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ㅠㅠ 곧 한마리가 집근처로 입양가고 토요일은 또 한마리가 둘째고 입양갑니다.

    이녀석들 이번엔 적응 잘하거라....ㅠㅠ

    어제 되돌아온 지지배는 어찌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 떡갈나무 2012.06.08 11:38

    어머나, 단식투쟁을 했구나 ;;; 우리 따미도 동생집에 갔었는데 단식투쟁을 심하게 하고 힘들어해서 다시 돌아왔어요... ..그리하야 지금은 같이 살고 있답니다TT 어쨌거나, 입양화팅입니다

  • 소풍나온 냥 2012.06.08 12:39

    그아이는 어미랑 같이 가거나 형제가 쌍으로 가야할것 같아요...ㅠㅠ

  • 그아인 아마도 흑채님댁   아이로 살아야할까봐요.

    작년에 업둥이로 들어온 하동이. 

    시골에서 터앙장묘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두번이나 입양보냈지만

    간집마다 식구들한테  한칼씩 날리고  피가벌건 입양자들  괭이모시고 오고

    돌아오자 유유하게  제잠자리로 들어가던 영감테기냥이...

    결국은   흰머리 휘날리며 온집안을 털뭉테기로 도배를 하고  맘에 안들면 한발톱씩 날리며악명을 떨쳤지만 

    그래도 더 이상 입양추진하기 싫어서  그냥저냥 치자네집에서 일년을 더 살다 별이 되었습니다.

    가기싫은 아이  억지로 못보내겠데요.ㅠㅠ

     

  • 마마(대구) 2012.06.08 19:50

    엄마랑  형제들 같이 지내던 아이라 그런가 보네요 입양 가서 잘 지내는게 엄마 도와주는건데 속내를 알수가 없어요 고녀석

  • 닥집 고양이 2012.06.09 03:18

    에미랑 눌러 앉혀야 겠네요..

    우리 홍두께 홍당무 입양 못간다고 쌩쑈 부려 눌러 살고 있는거 아실려나~~? ㅎㅎ

    그런새끼들 보내 놓고 내 어찌 살았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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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래 2012.06.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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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6.08 19:53
  • 마마(대구) 2012.06.08 19:58

    모래 내일 데려다 줄려고 했더니 돌보던 언니야가 빨리 보고 싶대서 제가 데려온지 딱 한달만에 구미로 데려다주고 왔어요

    러브 하우스 하나 사고 발톱깍기 장난감 목줄 사료 한포대 캔 한박스 가지고 다녀 왔어요

    지난번 러블 준이는 버림받고 상처가 많아서 눈물도 나더니 모래는 언니야한테 다짐 받고 또 받고 영원히 함께 집에서 살기로 해서 그런지 맘이 덜 아파요 마지막 인사 하려고 안았더니 제 목을 꼭 끌어 안고 한참을 있었어요 순하고 이쁘고 착한 모래 잘 살꺼에요

    그덕에 모래 냄새 맡은 우리 메리 보란듯이 이불에다가 쒸~하고 도망 갔어요 

    준이 모래 다 보냈으니 우리 메리 오줌 테러 멈출까요?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울 아들

    참 그리고 좌측 밑에 보면 씨앗으로 사료후원 있어요 다들 알고 계실지도... 전 며칠전에 알아서 열심히 출석 도장 찍고 있어요

  • 닥집 고양이 2012.06.09 03:23

    좋은집에 가서 잘살면 보낼때에 아픔도 치료가 되는데.....

    모래가 좋은집으로 가니 정말 좋은일이네.

    그동안 메리가 시위를 했나벼~~?

    씨앗~~~나도 할겨~~

  • 마마(대구) 2012.06.09 11:10
    모래가 어제는 아무것도 안먹는다더니 오늘은 먹는다네요 학생엄마도 애교도 많고 이렇게 순한냥이 처음 본다고 했다네요 모래가 엄마한테 점수 땄으니 맘푹놓고 지내도 되겠어요
  • 소 현(순천) 2012.06.09 13:05

    이제 맘 놓으세요.

    모래가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애쓰신 마마님도 수고 많았어요.

  • 옹빠사랑 2012.06.11 11:17

    모래가 학생엄마에게 사랑받고 진정 행복하길 바랍니다

    난생 처음 냥이를 만져보고 정들게 해준 그리고 입양보낸 우리 미미의 행복도 같이 기원합니다

    꼭 꼬옥 다들 행복하길...

    다시는 집 떠나서 고생하지않길...생명 다할때까지요...

    저도 한달 전쯤 입양 보낸 미미에게 사료 대포대로 보내주고 나니 맘이 아주 편합니다

    길에 사는 놈도 입양 보낸 놈도 모두 다 생각함 맘이.....짜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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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an 2012.06.09 10:42
  • goodman 2012.06.09 11:03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사랑스런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며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아파트입구에서 자주 보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기시작하였고 이제는 제가사는 아파트(1층)

    베란다앞에 밥때가 되면 오는 사이가(화단 나무뒤 안보이는 곳)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문제가 생겼습니다.

    4층에 사는 아주머니가 본인은 고양이,개들을 너무싫어해서 보기만하면 가슴이 두근거려 싫다며 고양이밥을 주지말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새벽에도 벨을 눌려 요구하고 심지어 어머님생신날 온가족이 모여있을때 아주머니 남편이 내려와 당장 고양이밥을 치울것을 요구하며 안치우면 몽둥이로 보이는족족 다때려죽이겟다는 막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당시는 당황하고 어이가없어 큰소리치지말고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고했으나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어이도없고 경험도 부족한 상태라  앞으로 일어나는 상황에 대비겸 정보와 지식 그리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분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가입하엿습니다.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길냥이엄마 2012.06.09 14:36

    가엽은 길 아이들 밥 챙겨 주시다가 그런 험한꼴도 다 당하셨네요...

    싫고, 좋고야 개인 취향이니 어쩌겠냐만...

    아무리 본인이 싫어하더라도 그 여자 남편이란 작자가 그리 무식하게 나온다니 상대못할 인간 같지만

    그렇다고 상대않고 있기만해도 안될 인간 같네요.

    완전 배째라 식으로 무대뽀로 나오니 그런 사람은 좋게 설득해도 별 답이 없을꺼 같아요.

     

    제 생각은 일단~은 밥자리를 옮기셔야 할꺼 같습니다.

    옮기실때는 아이들 몰려왔을때 캔 듬뿍 비빈 사료통 들고 사람 안 보일때 이리로와~ 하며

    그래도 사람들 눈이 좀 피해지는 구석진 곳으로 아이들을 따라오게 하세요.

    눈치 빠른 한, 두눔만 알아채도 그 눔들이 다른눔들 데리고와서 먹습디다.

     

    그리고, 밥자리 옮겼는데도 길냥이들을 몽둥이로 때려 죽인다느니... 하는 막말을 하면

    굿맨님께서도 그사람 무식한거 못지않게 무식하게 나가십시요.

    만약 그런 낌새 보이면 나도 가만히 두고 보진 않겠다!

    이론 정비하셔서(공부)동물보호법을 들먹이며 맞불작전으로 나가십시요.

    젊잖게 있으면 바본줄 아는 세상입니다.

     

    저도 1층 아파트에 사는데 앞집 아주머니께서 알아주는 별난 사람이라 

    우리집을 알아낸 영리한 냥이들이(그말은 밥가방 들고 나오다보니 배 고픈 냥이들이 자기들 스스로 다 알아냈죠~ ㅋ)

    몇눔이 진치고 기다리고 있어도 집 앞은 안돼! 하며 주지 않습니다. 

     

    처음엔 마음 약해져서 신통방통하게 집 찾아 온게 기특해서

    어서 먹어~! 하며 자동차 아래나 베란다 아래로 도시락 넘겨줬죠.

    그런데 이눔들이 때되면 자꾸 모여드니 어디 간이 졸여서 살 수가 있어야지요.

    어떨땐 앞집 아주머니랑 마주치면 일부러 내가 밥 주는 길냥이들을 모른체~ 할때도 있었어요.

    올바른 밥주기 수칙! 이거 이거 정말 힘든 일입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분~ 고맙습니다.

     

    PS/ 혹시나??? 싶어서 묻습니다.

    제가 아는 선생님과 닉네임이 동일해서 더 반가웠습니다.

    굿맨! 그 닉네임과 그 선생님을 대면했을때 좋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몇년이 흘렀지만 그 선생님께선 부산 용호동쪽 아파트 사신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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