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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초록이사랑 2012.07.28 19:28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코켓들에게 밥을 주면서도 제가 집안에 들여 키울수 없으니깐요.

 

한놈 두놈 주다보니 이런... 우리동네에 코켓들이 이렇게 많구나... 세삼 알겠더라구요.

 

얕은 지식으로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 헤매이고 카페의 소중한 휜님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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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초록이사랑 2012.07.28 19:42

이곳에 들어와서 이글 저글 읽으며 부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려고 무던히 애쓰지만 제 클릭능력부족인지...

 

정보는 찾을수 없네요...

 

저는 부천역에서 얼마 안떨어진곳에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TNR하고 싶은 냥이는 다섯마리입니다. 엄마와 그 외 예쁜 아가들 네마리 입니다.

 

엄마는 개냥이 같구요.. 붙힘성이 장난아닙니다. 하지만 아가들 네마리는 경계심이 너무 심하네요...

 

부천에 TNR....하는 병원없나요....?

 

소중한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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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umimi 2012.07.29 02:37

길냥이 사료에 대해서 얘기하다 어느분이 협회가 있는데 공동구매하면 싸게 구입할수 있다해서 들어와본게 어제밤.

그후 몇분뒤 딸애가 알바끝나고 돌아오다 다친아가냥을 데리고 들어와서 일단 임시치료를 어찌해야하나 다시들어와보게 되었네요.

집에 냥이랑 유기견출신 강쥐랑 키우고 길냥이 사료도 밤마다 나가서 주고오지만...

이렇게 갑자기 어린냥이를그것도 다리도 불편해보이고, 귀뒤에 물린건지 뭔지 움푹파인상처에 염증생긴상태의 삐쩍마른 아가냥.

어디서 데려온거냐고 엄마있을테니 얼릉 데려다놓으라고 야단치니 알바끝나고 걸어오다 발견했다는데..

알바는 서울강남역부근의 리츠칼튼호텔.

집은 경기 안양..

이를 어쩝니까?

아가냥땜에 택시타고 왔다네요.

도로 데려다놓을수도 없구..

내가 우왕좌왕하는사이 애기 목욕시키고 빨간약바르고..

근데 길냥이들 구조한 얘기들어보면 범벅이니 뭐니 하던데, 집에 있는 애들하고 격리시켜야하는건지..

머리속이 어수선하답니다.

치료도해야하고 여자아이라 중성화수술도 해야하는데, 어린아가인데 치료끝나고 다시 제자리에 방사해도 살수없겟죠?

아아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 소 현(순천) 2012.07.29 07:16
    우선 집에 있는 ㅇ냥이들 하고 케이지 있음 격리하시면좋을듯하고요.
    이더위에 못먹고 길에서 더 버티기 힘든 아가냥이..살수있는 희망이 보이네요.
    우선 좀 잘 먹이시고요 내일 병원에 한번 데려가 보세요.
    어린 아깽이면 잘 보살펴서입양도 추진 해보면 어떨가요.
    지금 그 상태로선 방사하면 자칫 죽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iloveumimi 2012.07.29 19:23
    제생각도 그렇긴해요. 병원에선 다리못쓰는건 신경이나 영양땜일수있다고하네요. 상처는 소독해주고요. 격리시키는게 힘브내요. 작고좁은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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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7.29 03:19

부산 수의사 협회에서 주신다는 사료를

받았습니다...ㅎㅎㅎㅎ

치킨 수프 라는 약간은 고급사료..

7Kg 4포

1포는 우리동네 미미엄마 주고 3포

우리 벽산이랑 연이랑 빵실이도 주고 ,

삼식씨랑 깜순이 새끼들 깍꿍이 깜찍이 거미.

또 우리 아파트에 애옹이

다시 지 자리 찾아온 애미.

나에게 잘보인 시키들 있음 또줄까?

 

소풍나온냥 님이 좋은 정보주셔서 부랴부랴

서류 작성 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받은 사료

잘 먹일겁니다...

*
*
*
실은 사료가 많이 올까봐

쌓아놀때 없음 창고를 하나 빌려야 하나

고민도 좀 했다는......&%*&%&*&^^%$^8

으히히히히히힣히히

  • 소 현(순천) 2012.07.29 07:18
    ㅎㅎ 에고 배아플라 그러네요.. 누구던지 강쥐사료라도 한웅큼 주면서 냥이들 주라고 하면 기분 좋던데.
    덕분에 주변 냥이들도 맛난 사료 먹고 건강 하길 바래요.
    축하!!
  • 마마(대구) 2012.07.29 07:33
    기다리던 그사료 조금이라도 좋은 사료 먹이면 우리 기분이 더 좋지요
    아침에 원룸 밥줄려다 그 앞에 아가냥이 둘이가 쭈구리고 앉아 있어서 순간적으로 이일을 우째 했는데 날보더니 걸음아 날살려라하고 달아나버렸어요 고등어지지배 아가 아닐까 싶어요 겁도없이 밥달라고 들이대 민망하게 만드는 애미가 있어요
  • 시우 2012.07.29 10:53
    너무 좋으시겠어요
    아고 부러버라^^
  • 북극곰 2012.07.29 12:09
    부러워요..
  • 길냥이엄마 2012.07.29 17:06

    월욜날 영도쪽으로 오카 수업갈때 공짜로 받은 사료 쫌 달라고 떼쓰러 가게 들르볼까나? ㅋㅋㅋ
    좋겠다면서...
    난 신청만 해라면 바로 신청했을텐데 뭐시 길냥이들 사진 올려라하고(디카도 없는데...)
    무신 서류 작성 해야하고... 하는거 같아 귀차니즘에 마~ 통과! ㅠㅠ
    넘이 받았다니 와이리 배가 실~실~ 아파오는지... ㅋ

    롯데목줄아이 어제밤 서울 이동했는데 '아름답게살자'님께서
    택배로 닥집주소로 보내기로 했어~
    문자 보낼께~

  • 미카엘라 2012.07.30 06:24
    부산가야겠다~~ 사료얻으러. ㅎㅎㅎ
    공짜 좋아하다 문어대그빡 되면 ..냥이털 모은거 검게 염색해서 머리사이 사이에 끼우고 다녀야겄네.
  • 닥집 고양이 2012.07.30 14:57
    ㅋㅋㅋㅋㅋㅋㅋ
  • 마마(대구) 2012.07.30 18:54
    돌이 털 빳빳한게 쓸만한데 모아서 보내 드릴까요?
  • 고고화진 2012.07.31 09:28
    창고 ,으하하하,저도 이 여름에 골방에 에어컨 놓아 아야하나 내아는 캣맘있으면 한포대주야지....등
  • 은이맘 2012.07.31 17:53
    나두~~부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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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라기 2012.07.29 15:15

애기들중성화알아보다..고보협이란단어?

궁금해서들어왔다가입하고갑니다...

\좋은하루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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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순이와옹선이 2012.07.30 11:18

제가 사무실에서 키우는 옹순이와 옹선이

그리고 일주일 전 지하주차장에서 발견한 옹희와 새끼 고양이에게

구입한 사료 너무나 잘 먹이고 있습니다.

사료 냄새가 어찌나 고소하고 좋은지, 사람도 막 먹고 싶은 향이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 등기로 구충제와 엘라이신도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ㅡㅡ)(_ _)꾸벅

약도 얼른 먹여야겠네요.^____^

 

아시는 분의 소개로 알게된 고보협 사이트 덕분에 요즘 마음이 너무 든든하답니다..

 

길고양이들과 동거동락할 순 없지만, 그저 신선한 사료와 깨끗한 물을 제공해 주는것만으로도

냥이들에겐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엄청난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보협 관계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 감사드려요~~

 

 

 

 

 

  • 시우 2012.07.30 12:52
    구충제는 캔에 섞어주면 잘 먹어요
    엘라이신은 사료에 뿌려만 줘도 잘먹고..
    아이들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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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unny 2012.07.30 15:29

구충제와 엘라이신 잘 받았습니다.   항생제도 신청했는데 없네요 사진도 첨부했는데

일단 구충제 엘라이신을 먼저 복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시우 2012.07.30 16:25

    파일 첨부하시고 본문 삽입 안 누르면 사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진 첨부 안한것으로 간주됩니다.
    사진 본문 삽입 하시어 재 신청해주세요.

     

    사진 첨부란에도 본문 삽입 누르시란 설명 있구요

    사진 미첨부시 발송 제한 한다는 공지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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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이지 너무나 황당해서  헛웃음이 다나오대요.

공무원아파트옆에 밥자리...

누군가 간식도 두고가고해서 정말  용기백배  기운이 부쩍나게했는데...

오늘저녁 밥주러가니  급식소실종!!!입니다.

그래도 급식기랑   급수기 그리고  간식캔넣어주는  사기그릇은  얌존히  내려놓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겐지...

쌀통겸  렌지대 부서진게  알미늄인지  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고물쟁이차가  실어갔다능거...

아니 세상에 암만 돈이 되는 고철이고   살기 힘들다고 눈으로  보면  렌지대에  급식기야 급수기야  뻔히  놓여있는데

그래 그걸 돈 몇푼이나 된다고 실어간답니까?

 고보협 스티커며  여기는 길냥이 급식소이니  사료버리지마세요  떡하니  스티커 붙여놓았는데 말입니다.

그걸 가지고 가면서 밤에 밥주러온사람이나  밥먹으러온 길냥이가  얼마나  황당해하고 얼측이 없을까

한번이나 생각이나 하고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참말로  너무 기막혀서  눈물이 다날라고 하데요.

이렇게나 인정이 없고  몰상식할수도 있나싶어서요.

다른데 급식소 돌면서도 길가에  혹시나  급식소로  쓸만한게  없나  저걸 갇다놀까  아니야 저걸 갖고갈까

차라리 집에서 나무로  튼실하게 다리네개달고   급식소를 짤까  낮은데는 개가 먹으니  냥이가 뛰어오를수있는것이

어디  버려진  테이블은  없능가  마치 신들린  여자처럼  구시렁댐시로  온동네를  허부적대고  다니다 왔어요.

그래도 다행이 다른 급식소는 아즉  무사한데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분하고 황당하고 얼측없고 기가막히네요.

 

  • 양갱이(안산) 2012.07.30 22:52
    저도 종종 가지가지 종류의 밥그릇들이 없어지고
    심져 혹시 모자를까 숨겨둔사료까지 찾아 들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급식기며 급수기까지 있는걸 가져갔으니 얼마나 더 황당하셨겟어요.. 토닥토닥..
    진짜 이런 인간들 얼마나 잘 살겠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당장 애들 밥이나 물줄거 없을때 그 황당함이란..
    그리고 급식소째 없어지면 비라도 올까 얼마나 마음이 조바심나는데요 ㅠㅠ
  • 시우 2012.07.30 23:00
    아이고 ..
    집앞에 있는것도 가져가는데요?
    저희 대문앞에 스텐물그릇도 가져갔고요
    플라스틱 그릇도 좋은건 가져가서
    일회용플라스틱 그릇에 밥줘요
    박스 집도 세번이나 폐휴지 할머니가 거져가셨어요
    자금은..
    플라스틱 개집 뒀는데요..
    몇 년되니 냥이집인줄 알고 안가져가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 묶어놓았어요

    정말 돈이 된다싶음 남의 배 고프던지 말던지
    상관안하는거같아요
  • 소피 2012.07.31 15:48
    저도 얼마전에 비를 피해주기위해 플라스틱 쓰레기통을 사서 급식소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몽땅 가져갔더군요. 급식그릇만 빼놓았더군요. 누군지 짐작이 갔지만 동네 폐지모으시는 할머니시라
    아무말 안했네요ㅠㅠ
  • 은이맘 2012.07.31 17:55
    그런일이 생기니 나무로 된거 얻어서 놓으세요^^
    그건 안가져가요..
  • 소 현(순천) 2012.07.31 20:35
    일전에 보니 한적하니 냥이들밥먹긴 참 좋드만....사람맘이 다르니 할말이 없네요.
    나무나 판자집으로 해놓으면 괞찮을랑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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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7.31 00:13

날씨가 엄청 더워서...정말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감사합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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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sh 2012.07.31 00:50

아이디와 패스워드 두번씩 넣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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