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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진주 2010.06.29 23:47
  • 모모타로 2010.06.30 00:15

    헉....장난...이시지요? 정말 20만원 벌금형으로 끝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꺼에요!! 썩을놈들!!

  • 올리브 2010.06.30 00:23

    요즘 관공서는 인터넷 게시판을 무서워한대요. 전화보다. 확실한 증거로 남으니까요.  구청 시청 국회할거없이 글 좀 남깁시다들.ㅋ

  • 다이야 2010.06.30 09:32

    20이라니요..큰이슈로온통관심갖더만ㅠ

  • 희동이네 2010.06.30 14:48

    20만원 벌금..아니예요..조사중이랍니다. 그 여자 술집 여자라네요..업소 앞에서 시위는 봉변당할 위험이 있으니 패스..경찰서나 그여자 사는집 앞이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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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2010.06.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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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6.30 07:36
  • 다이야 2010.06.30 09:31

    엄마한테 버림받은건아니구요?건강상태눈꼽.곰팡이핀거,꼼꼼히봐주세요ㅠ 아직아기같은데 뇽뇽거리면서먹는애기모습 이쁘죠ㅎ

  • 미카엘라 2010.06.30 12:56

    ㅋㅋ  네..다이야님...볼때마다 신경쓰고 있어요. 제가 만질수 있는 아이들은 귀 까보고 입안 들쳐보고 몸도 만져보고 합니다. 꼬찔찔이 삼색이는 귀도 깨끗하고 큰놈들한테 기도 안죽고 나름 잘 버티고 있는거같아요. 대여섯마리 큰놈들한테 신신당부하고 있어요. 애기 때리면 니들 캔구경 못할줄 알아라...늘 이뻐해주고 보호해줘라...아줌마 대신...

  • 박달팽이 2010.06.30 10:47

    미카님..또 넘어감......ㅋㅋ

  • 미카엘라 2010.06.30 12:59

    나는 맨날 넘어가게 하는놈들만 만나네요. 일어날만 하면....또 한놈이 나를 쓰러뜨리고....또 일어날만하면.....다른놈이.... 커도 작아도 인상험한 왕초도 내겐 다 애처로운 아기일뿐이에요. 

  • 플라이 2010.06.30 13:59

    미카엘라님 그냥 두고 보기엔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겠군요.

  • 미카엘라 2010.06.30 15:17

    하도 눈을 질끈 질끈 감았더니.....신윤숙님 눈만 해졌어요..ㅎㅎㅎ  나 이러다 신윤숙님한테 언제 한번 디지게 맞지~~

  • 미카엘라 2010.07.01 09:30

    그려요..신윤숙언니...우리 사이좋게 한짝씩만 합시다~  언니는 오른쪽눈....난 왼쪽눈....냥이밥주러 밤에 공원에 갔다 미친 개나리 가지에 찔려서 시뻘건 눈으로 응급실 달려간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냥이가 보우하사...궁예가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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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네 2010.06.30 09:47
  • 올리브 2010.07.01 11:34

    엄마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엄마가 있을 땐 차라리 먹이만 챙겨주고 지켜봐주는게 더 나아요. 엄마냥이들 모성애 대단하지요. 젖도 먹이고 또 사냥법과 처세술을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때가 되면 독립시키구요.엄마가 없는 경우엔 당연히 입양이 좋지만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면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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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6.30 13:03
  • 희동이네 2010.06.30 13:10

    탐욕님이 구조하셨으니 탐욕이라고 지으면 안될까요..그게 아니면 다른 귀한 이름으로요. 기왕이면 귀한 이름 지읍시다. 혹시 알아요. 이름덕 봐서 앞으로 더이상 고생 안하고 살지..남아라면 귀남이 여아라면 복순이 추천해요

  • 미카엘라 2010.06.30 15:04

    탐욕님네 제일 큰아이가 탐욕이었대요. 그래서 아이디를 탐욕이라 지었구요.  ㅎㅎㅎ 

  • 희동이네 2010.07.02 09:32

    그러니까요..집에도 탐욕이..길에도 탐욕이..

  • 소풍나온 냥 2010.06.30 13:25

    '유니' 어때요? ^^;

    걍 떠올랐어요 ㅎㅎ

  • 미카엘라 2010.06.30 15:07

    소풍나온 냥님도 카톨릭신자인걸루 아는데.... 탐욕님이랑 저두 가끔 같은 성당에서 미사보거든요. 탐욕님이 기왕이면 성인 이름으로 짓고 싶대요. 아깽이가 여아이니까..... 아~~~  뭐라 지어야 이번주에 맡겨놓은 물건을 도로 받을수 있으려나~~~ 잘지어야지 물건을 준다네요.

  • 소풍나온 냥 2010.06.30 19:45

    홋! 그러면....

    '세실' 어떠셔요 '세실리아'성녀의 이름을 줄여서...(그대로 다 쓰면 나중에 성녀에게 혼날까봐 살짝 감추는...)

    뜻은 하늘의 백합이란 뜻이지요 ㅎㅎ

    '루시'는 루치아 성녀의 이름을 줄여서....뜻은 '빛' 또는 '광명'이지요.

    그리고...

    '루나'는 달님이에요(성인 이름 아님 ㅋ)

  • 달고양이. 2010.06.30 13:28

    저 하니병원에 나옹이 문병 갔을때 '꼬리'도 보고 이 아이도 봤는데, 보는 순간 정말 소스라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작은 고양이도 첨 봤고, 그 작은 몸에 비해 엄청나게 두꺼운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에 충격!!!!

    근데 똘망똘망한 눈으로 저를 보는 얼굴이 참 당당해서 가엽단 생각은 안들고 생뚱맞게도 멋지더라구요~

    미카엘라님 얘기하신대로 너구리 좀 닮은 것도 같고...ㅋㅋ

    저는 '민주' 추천요. 요즘같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암흑같은 시기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고통을 이긴 녀석을 보고 힘이 났거든요.^^ 

  • 미카엘라 2010.06.30 15:10

    달고양이님도 보셨구나...저두요 꼬리 봤어요. 엄청스레 발랄해서 안아주기도 힘든 녀석이던데요.  그리고 저는요...셔터 아깽이 다리보고 깜짝 놀랐어요. 달고양이님은 두꺼운 깁스땜에 놀랐다지만...ㅎㅎㅎㅎ 저는 이녀석의 롱다리에 놀랐어요. 무슨 애기 다리가 그리도 길어요?  내다리보다 더 길더라구요.. ㅎㅎㅎㅎ  과장 쫌 보태서....

  • 희동이네 2010.06.30 16:24

    저두 보구 싶었는데 샘들 바쁘신거 같아서 폐될거 같아 보여달라 소릴 못했어요..

  • 플라이 2010.06.30 13:56

    탐욕님께서 구해주셨으니( 탐이) 아닐까요?

  • 미카엘라 2010.06.30 15:11

    플라이님~   오늘 비와여~~~~~  막걸리...ㅋㅋㅋㅋ

  • 미카엘라 2010.07.01 12:19

    아니....신언니 ...냥이 이름을 지어달랬더니...웬 보리떡....현미떡....흑미떡....떡 드시고 싶으셔??

  • 히스엄마 2010.06.30 14:00

    문에 끼엿으니 문희.

  • 미카엘라 2010.06.30 15:14

    이러다가....남정임.  윤정희, 김지미, 도금봉, 엄앵란, 전계현, 다 나오겠어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르는 이름도 있을거에요~  ㅎㅎㅎ  연식이 쫌 된분만 아는 이름들...

  • rabbit-sin 2010.06.30 1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순이 ㅋㅋㅋ 아고 배아퍼 ㅋㅋㅋ

  • 히스엄마 2010.06.30 21:31

    그러면,,,,,,,,,,,,,,,,,,,,,,,,,, 로사

  • 소풍나온 냥 2010.06.30 22:24

    오! '장미'네요. ^^

  • 미카엘라 2010.07.01 09:25

    있잖아요. 나 어뜩해요?   저도 로사 생각했는데.....무슨 "사" 인지 또 당췌 생각이 안나서....혼자 머리 득득 긁으며 ...뭔 "사" 였더라?  뱀사도 아니고 선비 사도 아니구....그러다 지나간 매일미사 다 뒤져서 성인 이름 찾다 찾다 포기했는데....로사....맞아...로사....탐욕님한테 말해봐야지~ 

  • 은이맘 2010.07.01 10:02

    로사 ~~이쁘다...여자앤감?

  • 탐욕 2010.07.01 23:51

    로사로 하기로 했어요! 미카님 덕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이쁘고 재밌는 이름도 지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뻐요. 문희도 굴순이도 현미도 다 좋고, 민주도 인상적이고 소풍나온 냥 님이 정해주신 루시, 루나, 세실도 너무 이뻐요. 왠지 이번엔 세레명을 붙여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런저런 이름도 생각해 봤는데, 결정을 못했거든요. 근데 히스엄니가 로사라고 하니까 딱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흑장미도 생각나고 이뻐서 좋더라구요.ㅎㅎ 고맙습니다~ 오늘 병원가서 여러번 불러줬어요.  우리 로사 퇴원하면 사진한방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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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in 2010.06.30 20:05
  • 미카엘라 2010.07.01 09:42

    ㅎㅎㅎ   나두 비싼 원두커피보다......동네 갈비집앞에 자판기 커피가 제일로 맛있어요. 300냥 집어넣으면...컵 톡 떨어지구....쪼르르....아침마다 그거 빼먹으러 사료봉다리 한가방 들고 거기부터 들르지요. 술 담배 좋아하는 사람이 가끔은 이해가 되요. 그 커피 한잔에 목꾸녕이 흥분되요.

  • 희동이네 2010.07.01 10:09

    ㅋㅋ우리 모두 입맛이 컨츄리

  • 박달팽이 2010.07.02 08:36

    저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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