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5058&path=|453|492|&leafId=657
< 개와는 달리 고양이는 심장사상충의 좋은 숙주가 아닌지라, 고양이에 들어간 심장사상충은 성충이 되는 데 훨씬 긴 시간이 걸리고 (8개월) 크기도 작을 뿐 아니라 마이크로필라리아도 낳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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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고양이는 심장 사상충에 걸리는 일이 드물다...마음이 놓이는 말이네요^^
이제 곧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네요~
작년에 첨으로 구매해서 친구도 주고 그랬는데
올해에는 더 많ㅇ ㅣ 구입해서 여러친구들에게 선물해줘야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왔는데
아직 달력공지는 없군요 .,
곧 나오리라 기다리며 기대하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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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예쁜 냥이 달력 만들어주세요~
올해는 길냥이 달력과 함께 해서인지 잘 풀리는 한해였어요~ ^^
고보협에서 입양한 미래가 온 이후로 제 미래도 열였던 거 같아요~
내년에도 냥이 달력 갖고 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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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너무 부럽다............... -
고양이들이 어쩜 저렇게 깨끗할까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지금도 바깥에서 달달 떨면서 웅크리고 있는 녀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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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북해도 갔을 때 고양이 사당도 있더군요.
고양이가 참 대접 받는 곳이구나...했는데... -
품종도 상관없는 그저 고양이라행복한곳이네요 우리가 꼭 이루고 싶은 꿈 언제 현실이될까? 아니 밥주는거라도 뭐라 안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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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요..
친구가 디카수업 듣자고 했을때
별로 관심없다고 했는데
고양이들이랑 친해지면서
전문적으로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이 분이 벌써 멋진 장면은 다 남기신 듯..^^ -
웬 냥이가 저리 많대요?
이쁜애..웃기는애...귀여운애...착한 엄마냥이....
나도 일본은 싫지만 동네만 떠메고 왔으면 싶네요^^
집앞을 지키던 대장냥이 호나가 우리 아파트에서 모습을 안보인건
아마도 올 봄 무렵부터 ~ ~
항상 도인 같은 걸음걸이와 철학자의 모습으로
세상에 도통한 듯 걸어 다니고 ㅎㅎ
사람이 지나가도 ~자전거가 지나가도 ~여유로운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가곤 했던 호나!!
절대 뛰어 다니는 걸 본 적이 없답니다 ㅋㅋ
그 녀석이 떠난 자리에 다른 왕초가 와서 지키고 있었는데 ......
지금 울 딸이 학교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앞에서 덩치 큰 녀석이 여유있게 지나가고 있길래 봤더니
호나 !!!죽지 않으니 살아서 만나는 가 봅니다 너무 기뻐서 ㅎㅎㅎㅎ
녀석 집앞 화단 밥자리로 들어 가더니 밥을 먹고 있답니다
울딸 한테 얼른 집에 가서 캔하나 갖다 주라 하고 ( 전 지금 근무중이라서 ) ~
이렇게 반갑고 기쁠 수가 ^^어디서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멀리 돌고 돌아서 그래도 먹던 밥자리 찿아 와 주니
울 호나 너무 고맙고 또 반갑고 맘이 짠 합니다 너무도 기뻐서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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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는 그렇게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얼마나 반가울까요.
떠나버린 화선이가 돌아 오면 이제 화단도 파초나무도 없는 곳이 너무 낯설겠죠? -
화선이가 와서 그자리가 낮설면 ㅠ 제맘도 안타깝네요
파초나무며 개집으로 된 밥자리며 ~~~그리울 거예요 ㅠ -
그 반가움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어요 ㅋ
저도 대장냥이 몇달 안보여서 죽었나 이녀석 ㅠㅠ 했는데
집앞 주택 어느 마음씨 좋은 아줌마네서 마당냥이노릇 하더라구요 ㅋㅋ -
녀석 세상 살이를 잘 하고 있네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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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여서 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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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사진 오늘의 쉼터에 올렸습니다 ㅠㅠ 꼭 잘생긴 호나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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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돌아오나보군요. 저도 흰냥이 나리가 갑자기 사라져서. 로드킬당햇나. 병이걸렸을까 오만생각을다했는데. 정말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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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정들었던 그곳으로 오나 봐요 ~저도 안보이는 한녀석 조로가 있는데 ㅠ 쾌걸 조로처럼 생겨서 조로라 이름지어 주었는데 근 한달 전 부터 안오네요 ㅠ
송이. 부영이. 꼬미는 한식구입니다.
아파트에 상주하는 냥이지요.
오늘 부영이 포획하려고 통덫 설치하니 부영이는 저만치 관망하고 송이가 통덫 근처에서
뱅뱅거려서..안에 넣어둔 고등어 통조림 냄새에 .
결국 부영이 포획 1차 시도는 실패 했습니다.
토요일에 한번더 해보고 안되면 걍 이대로 살게 하렵니다.
어찌나 영리한지..오늘 경비실 부근에 왔다가 통덫 보고는 오후 늣게야 옵니다.
걍 잡혀주면 편하게 살게 해주려 했는데..
울송이 저번주말까지 박스집에서 잠 잘자고. 낮잠도 잤는데
이번주 자꾸 화단에 부돌이가 보여요...이구역 서열1위 숫냥이죠
송이 밥자리 부근에도 자주 보여서 이상타 했는데..
어제 아침부터 내려가 보면 송이가 박스집에 없는지 안보이드만.
오늘 아침도 송이 근처에 부돌이가 있어서 왠일인가 했죠.
부영이 포획 하려고 운동도 안가고 아파트앞을 서성거리다 송이 박스집을
들여다 보니 아니...부돌이가 나옵니다.
돌맹이를 던지고 소리 지르고 앞단지로 쫓았지요.
3년넘게 밥주었더니 송이집을 차지 하고 송이는 어디로 가서 자는지 알수 없고.
한시간뒤에 다시 가서 박스집을 두드리니 또 부돌이가 나옵니다.
이번엔 더 멀리 쫓았어요.
도망도 멀리 안가고 힐끗힐끗 능글맞게 돌아 봅니다.
나이도 많은 냥이지요. 연골을 못먹고 캔에 사료 비벼주면 아주 잘먹어요.
튼튼하고 능글능글해요.
결국 박스집을 입구를 판자로 막고 벽돌로 앞을 눌렀어요.
2호 화단에 부돌이가 주저 앉으면울 송이는 갈곳이 없어져요.
부돌인 아파트옆 국밥집 근처가 집인것 같은데...
밥도 있고 집이 있으니 서열로 송이를 밀어 냈나봐요.
어째 요새 송이 애비 흰점이가 자주 오지 않아서..울 송이 좀 편하나 했드니..
아파트 베란다밑에 1호라인 밑엔 더 크고 깊숙한 집이 있고.
옆동에도 박스집 안보이는 곳에 있으니 다른곳에 부돌이가 자릴 잡던 송이가 잡던
당분간 송이집은 문을 닫아야 할것 같아요.
추워지면 핫팩 넣어 주려고 준비 해두고 있는데...이러다 울송이가 떠돌이 될까 걱정입니다.
꼬미랑 둘이 붙어 자면 좋을 것 같았는데
부돌이 녀석이 울송이 밀어 내고 그집을 차지 할줄은 예상하지 못했어요.
늘 밥 먹고 자신들의 은신처로 갔거든요.
송이는 이제 2살로 접어 들었어요...13개월차
우리 송이 영역을 지킬수 있도록 기좀 팍팍 보내 주세요
그리고요..... 암냥인 몇살까지 임신이 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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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은 그래서 걱정이에요 울동네 수컷들도 희야 애비가 다 쫓아냈는데 그 애비조차 다른 수컷한테 내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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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보는 수컷이 나타났어요..볼이 어찌나 빵빵한지..근데 원래 있던 애들한테
싸울려고 울어재끼는 소리가 장난아니예요;;
너무시끄러워서 후레쉬로 몇번씩 나와서 비춰서 도망가게 하고 해도..계속와서 시끄럽게난리예요..
...요샌 후문에서 밥먹던애들도 집앞에서 먹어서; 말나왔어도...애들이 그나마 조용해서;
야옹여사랑 붙으면 걍 경계만하고 싸우려고 난리 피우지는않았거든요..;;
이놈시키가;와서;;한시간을 진짜 난리부르스떨기에 빈물통으로 바닥쳐서 도망가게했는데...
...좀전에 또와서 울고 난리부르스예요.;;
이러다 밥주지말라고 또 난리 칠까봐..-0-;걱정이 태산이예요;;;;;;; -
소현님 능글능글 부돌이가 어떤 녀석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송이가 밀려나지 않아야 하는데 ~~울 집앞 호야도 동네 왕초가 떳다 하면 밥먹다가도 후다닥 .....
그래서 밀리지 않게 맛난거 많이 먹여서 덩치 키워 놓아도 영 ~~
예쁜 송이야 얼릉 힘을 키워서 엄마가 걱정안하게 하렴 ^^ -
모든 고양이들이 다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특히 더 정이가는 아이들
길이 들어버린 거 같아 책임감이 느껴지는 아이들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다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송이가 빨리 집도 되찾고 자유롭게 밥도 먹었으면 좋겠네요.. -
좀 빠르긴 하지만..송이를 집으로 들일때가 된것같아요..
여기서 더 밀리면 살아남기 힘들것같아요...
송이도 뭔가..깨달은게 있겠죠..
중성화하고 집안에 들이면..체념하고 살아야죠...지 잠자리도 뺏기고...바부탱이 송이..엄마맘도 모르고.. -
더이상 들일 빈자리가 없어요 ㅠㅠ
구슬옥이 눌러 않치면서 남편이 강조하고 다짐받고 약속하고..
꼬미랑 잘 살도록 최대한 돌봐야죠...별도리 없어요 ㅠㅠ
입양보낼 자신도 없고.. -
소현님 애가 많이 타시겟네요.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르답니다
지금 송이가 지 집에 없지만 근처 어디엔가
있을겁니다.
일단 꼬미가 중성화를 했기 땜에
부돌이건 흰점이건 오긴 하지만 정착은 하지 않을겁니다.
대부분 왕초냥이들은 한곳에 정착하지 않은거 같더군요.
그리고 행동 반경이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만큼 다닌답니다.부돌이가 자주 오는건 부용이 때문 인것 같은데...
부용이가 소현님 맘을 좀 알아주었 으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송이 중성화도 빨리 서둘러보심이 어떨런지요.그리고 고양이는 한배에서 두 아빠의 새끼를 낳을수도 있답니다.ㅎㅎ
암냥이들은 죽을때까지 새끼를 낳을수 있다고 압니다
질병이나 사고로 몇년 밖에 못 살지만... -
송이는 아파트에서 살아서 지하실도 잘가고 주변에 구석구석 집 만들어져 있고 닥집님 말대로 꼬미가 암냥인데 송이랑 어울려 놀고 있으니 오는것 맞긴해요.
부영인 송이가 화단에 자리 잡으니 이제 내가 사는 동에선 새끼 낳지 않아요.옆동에서 지난 여름새끼낳고
주차장앞 사철나무숲에서 새끼 키워서 다 떠나고 지금 한마리 델고 있는데 통덫을 여러개 놓지 않는한 부영이
포혹은 힘드네요.
송이가 통덫근처에서 들어가려고 하고...그래서 지난번 통덫 두개가 필요한것이 알것 같았는데
부영이가 아주 영리 하네요.
하루 통덫 놓고 나니 경비실 부근을 잘 오지 않아요. ㅎㅎ
송이 잠잘곳은 베란다 밑에 여러곳에 박스집 낙엽도 모아서 만들어져 있고요.
대신 낮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배회해서 걱정이네요.
어제저녁 집 막은 것 열어두고 밤 9시에 보니 돌아 다니고 있고 어젠 부돌이 종일 못봤어요.
냥이들 중복임신 많이 하잖아요....날씨도 추워지고 부영이 포획은 점점 어려워 지네요.울꼬미는 어디서 자는 지 정말 알수 없지만 아파트 어딘가에 자나 보더라구요.
아직 받지 못했읍니다.
어디에다 문의해야 할지 몰라 글 남깁니다.
애들 밥이 간당간당 한데, 다른분들은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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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atcare.or.kr/index.php?mid=dmeboard&document_srl=14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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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링크인것 같아요.
담당자와 가까스로 연락이 닿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 밥주는거 어찌주면 안전할지 밥주다 들켜 난감해 할때 밥주던 아이 먼길 떠나 보낼때 집에 들인 아이가 아프거나 별이 되었을때 중성화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사소한 기쁨 슬픔 아픔 힘듬 안타까움 이야기하고 위로 받는곳
지치고 힘들때 기대고 앉아 넋두리 할수 있는 곳
서로 힘이되어 목숨을 구하고 함께 기뻐하고 늘상 웃을수만은 없지만 슬픔을 나누고 힘내서 남은 아이들 돌볼수있게 에너지 받아가는곳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된다지만 정작 다친 가슴은 위로가 되겠지만 아픔을 이기는건 본인 몫인가 봅니다
아직도 가슴에 남아 가끔 눈물로 돌아오는 아이들 영원히 잊혀지진 않을겁니다
아프거나 병들어 별이 되는 아이들도 인간이든 다른 동물에 의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아이들이나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이 들어 이른 아침 겨우 새삶을 얻은 검도의 슬픔을 보고 그냥 끄저끄적해 봅니다
먼저간 아가들아 남은 아가들 지키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다오 해준것 없는 내가 너희들에게 간절하게 부탁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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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아동센터 오카리나 수업 마치고 오랫만에 얼굴 보러 가게 들렀더니...
닥집 동생이 날보고 언니~! 언제 한번 일찌감치 한번 만나요.
마마 오라고 해서 언니랑 같이 점심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 이러더라고 ㅠㅠ
주문한 사료 오늘 도착했기에 일 삼아 15K 봉지봉지 다 싸놓고
근 1시간 너머 걸려 간짜장이 스티로폼 집 만들어놓고 컴 앞에 앉았더니
이런 슬픈 소식을 듣네...
이사온 이곳은 경비실에서 CCTV 실시간 확인작업 하는곳이라 밥 주기도 여간 조심스럽지 않아요.
분리수거하는척~ 하며 별 쏘를 다해서 2군데서 3군데 늘여서 밥 주고 있어요.
간짜장이 집 만들며 내가 생고생해도 좋으니
길아이들 겨울나기집을 원없이 만들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생각을 하니 슬퍼지데요.
이 추운날 가엽은 그 아이들은 어디서 지낼지... 생각만 하면 가슴 한쪽끝이 아파서리...마마님~!
닥집동생 위로차 빠른 시간안에 한번 봐요... ㅠㅠ
이사한곳과 끝에서 끝이라(오가며 3시간거리) 거리가 워낙 멀어 일부러 가진 못하고 웬만하면
아동센터 수업 나가는 월요일이었으면 해요.
담주 월요일은 오카리나 연주 행사가 있어서 12월 10일 월요일 가능하면 댓글 달아줘요.
가서 닥집 동생 눈물 닦아주고 안아주고 오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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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한다는게 한계가 있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정말 이런 공간이 있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사이트를 잘 관리해주시는 운영진 여러분이랑
마마님처럼 자주 시간내어 글 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
ㅠㅠ 많이 동감합니다.
안녕하세요.
길냥이들 겨울집을 만들려고 검색하다 사이트를 발견해 들어오게 되었네요~
작년에 이쁜 길냥이 두마리를 데려와 키우고있는데 아직도 추운 날씨에 굶주리고 추위에 떨고있는 길냥이들이 가엽기만하네요..
무튼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때문에 여기서 많은 배워가야 할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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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겨울 집을 만들어주시려고요?동네 아이들은 참 좋겠네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화이팅~ -
이런 분들 뵐때마다 우리편이 느는것 같아 정말 맘이 든든합니다.
환영해요~~ ^^
'저의 소개'라는 글을 올렸던 초등학생 여자아이입니다.
저는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저희 아파트에 다친 고양이가 없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학교에서 오는 길에 한 고양이가 앞 발을 들면서 다니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가방을 내팽겨 쳐놓고 달려갔습니다.
처음 보는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저를 보자 마자 도망갔습니다.
그러다 도중에 힘들었는지 쉬었는데 조금 자세히 보니 다리에 피딱지가 여기저기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깜짝 놀라 경비실로 달려가 그 고양이를 잡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던 하시는 말씀이 택배를 봐야하여 안된다나?
순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이코!!!
순간 삼천포로 빠져 들었군요..
아.....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 길고양이를 잡아주세요.
그 아이가 저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은 서울특별시 롯대캐슬 클래식 106동 502호 입니다.
다음에는 사진을 올릴 수 있다면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 전화번호는 070-4312-4730 입니다.
아!!!!!!!!!!!!!!!!!!!!!!!!!!!!!!!!!!!!!!!!!!!!!!!!!!!!!!!!!!!!!!!!!!
그리고 필요 없으신 담요나 이불이 있다면 보내주세요.
아이들이 많이 추워합니다.
저는 아직 먹이살 돈도 부족한 터러 이불까지 신경을 쓸 수 가없습니다.
쓰레기통에서 꺼낸 것은 축축해서 별로 입니다.
(아이 더러워....)
그렇다고 쓰레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굴러다니는 것..
고보협에서 적극 지원해주세요.
꼭 그 아이를 도워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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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용돈을 받지 않아 열심히 공부하여 돈을 부모님께 받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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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어린 학생이 오죽하면.........
도움 몾줘서 미안해요. 하지만 인터넷에 집주소를 너무 자세히 공개하면,
나쁜일에 전번이나 주소가 이용되니까, 너무 자세한 주소는 지우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
그런가요??
그럼 지우겠습니다. ㅎ ㅎ ㅎ -
그런데 그러면 이불을 보내주시는 분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그것도 문제네요... -
글 쓴 닉네임을 클릭하면 쪽지 보내기 기능이 있어요.
본문에 주소는 지우는 것이 좋아요.
로그인하면 자기 닉네임 밑에 쪽지함보기가 있어요.
거기서 자기에게 온 쪽지를 볼 수 있지요. -
이불이랑 폭삭한 옷은 참 많이 필요하죠. 일일이 빨수도 없고..한때 천냥샵에서 담요 잘라파는거 이천원에 사서 애들 깔아주기 딱이었는데 지금 그담요 조각이 삼천오백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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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보내려고준비한 담요들이 있어요.
보낼테니 쪽지로 주소알려주세요. -
참 착한 학생이네요^^
착한 기준점은요~~가여워하는 마음이 있는가에 달립니다^^
측은지심이 있네요~~그런데..야옹이 밥은 어떻게 마련할 생각인지요? -
공부를 열심히 하면 부모님께서 1000씩 돈을 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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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보냈으니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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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