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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12.22 17:04
집에아이들 치석땜에 사료 알 굵다는 놈으로 사봐도 울 메리 한입에 꿀꺽!
사료 불려서 과자 굽듯해도 안먹고
크리스 희야는 사료 씹어도 염증 생겨서 메리 크리스 스켈링 시켰는데 찾다 찾다 고양이껌 구매대행 해서주니 희야는 못씹어서 못 먹고ㅠㅠ
대안을 찾다가 이번에 레오나르도 사료 시식
후 괜찮은듯하고 그전에 먹던 사료에 문제점도 있다고해서 큰맘 먹고 사료 바꿨어요 밖에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하지만 집아이들 돈들면 밖에 아이들한테 잘못할수도 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혼자 늘어 놓으면서...
레오나르도 사료를 먹이니 처음에 살이 좀찌는듯해서 다시 그중에 지방 분해하고 그런다는 맥시크록인가가 있어 샀더니 알맹이가 엄청꺼요 하하 덕분에 근 삼년을 사료 원샷 하시던 메리가 씹어 먹어요 그래 니가 그걸 원샷하면 니 목구멍 찢어진다 그러면서 우린 좋아라하고
메리 땜에 늘 걱정이던 사료 해결하고 껌 열심히 씹히고 껌 안씹는 희야는 스프레이 뿌려주고 게거품 구경하고 몸살나서 들어앉아 있으면서 소소한 모습에 웃습니다
  • 은이맘 2012.12.24 10:48
    ㅋㅋ..뽀골뽀골 게거품 물면 그게 왜그리 귀여운지요^^
    약먹여서 그런거 아니면 참 이뻐요~~얼른 완쾌 하셔요~~저도 감기로 코밑이 다 헐었답니다^^;;
  • 은이맘 2012.12.24 14:14
    글구..그 레오나르도...엄청 비싼데.....
  • 소머즈 2012.12.24 19:51
    혹시 먹이시는 껌이 버박츄에요?
    스프레이슨 자이목스 이야기하시는건지ㅜㅠ
  • 마마(대구) 2012.12.25 22:21
    버박 CET라고 구매대행으로 구입했어요 스프레이는 DIDCOL이라고 동물병원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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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광주광역시) 2012.12.23 18:27

혹시 사료가 다 떨어질때까지 도착 안하면 어떻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주문한지 하루 조금 넘어서 도착한 사료와 달력!

언제나 장터 관리하시는 분들 수고하십니다ㅜㅜ

글고 이번에 달력 너무~ 이쁜것 같아요 ㅎㅎ

한이는....네, 저번 5월에 병원갔다와서 유산된줄 알았던 아가들이 나오더라구요...

6월쯤에는 아...죽었나보구나...했는데 12월 초에 황색 고등어와 황색 얼룩이가 뙇....

귀여워 죽겄어요..ㅜㅜ 근데 추워서인지 나오지는 않고 한이 사는데 같이 있는것만 계속 확인...

어쩐지 한이가 요즘 배로 먹드라구요...새끼들이 크니까 그랬나봐용...

아...리오는...말로만 듣던 비만냥이 등극.....이놈시키....하루 세끼 다먹고 따땃한 치킨집에서 낮잠 잘자니까요...하하하

그래서 사료 겁나 먹습니당..결국 아빠의 지갑이 열리고...저는 행복했어요^^ㅋㅋㅋㅋㅋ

리오 갈비뼈가 안만져지면 비만이라던데..하..낚시대 하나사서 놀려야될까봐요..ㅜㅜ

회원님들도, 회원님들 길냥이들도 모두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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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2012.12.23 21:16

어느날 학교에서 다녀오던날 생각보다 괜찮은 강이지집을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 담요와 조그만 손난로를 넣어 아이들이 특히 새끼들이 즐겁게 자고있습니다.

조만간 그 집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ㅎㅎㅎ득템하셨군요
  • 홍냥이 2012.12.24 14:32
    추운데 고생이 많아요. 미끄러운 길 단디 다니고 실비아님이 안아파야 냥이들도 든든하죠. 감기도조심하세요. 개집이 튼튼하죠. 비바람불어도 뒤집힐일없어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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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2012.12.24 02:47

날씨가 추워서 다들 고양이 밥주기 힘드시죠? ㅎㅎ

저도 그렇네요.. 요즘은 밤중에 먹이주러 갈려면 좀 가기시러지기도 해요 ㅠㅠ

그래도 생식 계속 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식 20kg정도씩 주문하는데 사비끼 절단은 막상 받아보면 양도 엄청많아 보관하기도 힘들고

크게 절단되어오는것이 있어서 다시 손질도해야해서 좀 번거롭네요..

다행히 저희동네 냥이들은 분쇄육도 잘 먹어서 이번엔 분쇄육을 많이 시켰어요. 절단육은 비올때만 주려구요..

갈려진거 얼게되어도 물고갈수 있도록 적당한양으로 나눠서 주고 있어요

다음날 확인해보면 거의 다 사라지고 없어서 다행입니다~

주문한곳에서 치즈와 생식도 서비스로 더 주어서 한동안 넉넉하게 줄수 있을것 같은데 추운날씨가 걱정이네요

앗 어제는 돌아다니다보니 누군가가 또 쥐약을 놓았더라구요

이 겨울에도 고양이를 죽이려다니 정말 피도눈물도 없는사람들이에요ㅠㅠ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담에 또 글 올릴꼐요

 

  • goldfish 2012.12.25 21:15
    생식은 어디서 주문하는지요
  • 프리티 2012.12.28 18:08
    http://cafe.naver.com/ccdfood
    저는 여기서 주문하고 있어요. 포장이 깔끔하게 와서 좋더라구요..
  • 치로네 2012.12.26 15:31
    전 저희집애들해주기도 벅찬데 본받아야겠어요 ㅜㅜ
  • 프리티 2012.12.28 18:09
    추우니까 밖에 애기들도 조금 관심을 가져주세요 ㅜㅜ
  • 프리티 2012.12.28 18:11
    분쇄육을 날씨춥다고 너무 뜨거운물에 해동시켰더니 죽처럼 풀어져서 바닥에 다 퍼져서 그 상태로 얼어서 냥이들이못먹고 많이 남았더라구요 ㅠㅠ 동글하게 말아서 주거나 절단육으로 줘야할것 같아요 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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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fruit 2012.12.24 13:58

회원한테 주는지 몰라서 완존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1월 부터 12월까지 냥이들의 절절한 사연을 보며

식구들과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하고 해피엔딩에 기뻐하고 그랬습니다.

 

거기다 7월달에 울 노랑이와 달시 사진까지 들어있네요.

게을러서 인터넷으로 미리 안봐서 전혀 몰랐거든요.

특히 달마시안 무늬의 달시는 저를 무척 따랐는데

사진 찍은 후 6달 후에 사라져서 꿈에도 나올 정도로 너무 그리운 아이였습니다.

사진이 작게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달력을 보는 분들이 달시를 봐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그동안 올렸던 사진보다 더 예쁜 사진이 많은데

게을러서 올리는 걸 미루고 있었어요.

 내년에도 많이 많이 올려서 채택되길 고대해야겠습니다.

올 저녁에 노랑이에게 초상권 사용료로 캔을 따주려구요.ㅋㅋ 

달력 만드시느라 수고하셨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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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2.12.24 14:13

어느분의 탄신이건 축하해 줍시다...

까이꺼 돈 드나요?

 

글구  우리 회원님들 새해가 얼마 안 남았는데...

정말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무엇보담 건강하세요^^

  • 마마(대구) 2012.12.24 14:58
    네 같이 즐기는것도 좋지요 누구든 축하해주고 웃고 그런 날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 홍냥이 2012.12.24 20:49
    메리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요런날은 연애할때나 애들이 마냥 좋아하죠. 마트가도 장난감 코너에 바글바글. ㅋㅋ
  • 바아다 2012.12.25 22:19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깥애들이 잘 버텨줄지 걱정이네요~
    은이맘님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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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추방(서울/노원) 2012.12.24 23:50

얼마 전 옹이 혼자 제 방에 방문이 닫힌 상태로 있다가 오줌이 마려웠는지 제 침대 위에다 오줌을 싸는 것을 어머니가 보셔서 다행히 많이 싸지는 않았지만 어머님께서 이불빨래를 다 하시게 되었네요. 아마도 방문을 열어달라고 야옹 했던 것을 못 열어주고 있다가 급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 하필이면 방바닥도 아니고 침대 위에 올라가서 그랬는지 원래 침대 위에 올라가지 않는데 말입니다.

  • 마마(대구) 2012.12.25 09:37
    울집 메리는 심기 불편하시면 가끔 이불에다 쉬야를 하셔서 혼내면 더 그럴까 열심히 이불만 빨아요
  • 시우 2012.12.25 10:45
    ㅎㅎ저희 애도 저 심심할까봐
    2일에 한 번씩 쉬싼데 찾아봐요..하고 여기 저기 싸 놓아요..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이불은 졸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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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12.26 11:56

호박이 간식 주러 가는 길에 냥이가 도로에 ㅠㅠ 로드킬 당했구나 하면서 묻어줄 요량으로 차를 세우고 딸이 뛰어 가더니 엄마 살아 있어 그래요

미친듯이 차를 몰아 병원에 갔더니 머리를 다친것 같다고 폐쪽도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시네요 뼈는 멀쩡하구요

반나절은 지켜봐야 된다고 하셔서 아가를 두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한 4개월 되었으려나 가는 동안 숨쉬고 버둥거리고 목소리는 얼마나 예쁜지  꼭 살아 달라고 기도 좀 많이 해주세요

  • 새별얼루기 2012.12.26 12:15
    제발 별일없이 나을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호랑이와나비 2012.12.26 13:04
    에휴ㅠ 제발 이겨내고 살거라 아가야
    꼭 큰 탈 없이 일어나길 기도 합니다
  • 연어 2012.12.26 14:03
    아..............ㅠ_ㅠ
    애기 힘내라!!ㅠ_ㅠ
    슈슈 데리고 어제 병원갈랬는데 급한 일이 생겨서 미뤄졌네요..
    오늘...가봐야겠어요..ㅠ_ㅠ
  • 아톰네 2012.12.26 14:44
    머리도 폐도안다쳤길 기도합니다
    털끝만 쫌 다쳐서 누워있었을꺼에요
    아가야 잘이겨내서 부들부들한 이불맛 함봐야제
  • 뚜리사랑 2012.12.26 14:53

    아가야~~힘내~~
    니가 살고 싶다는 의지가 마마님을 만나게 했을거야.....
    꼭 힘내서 살아주라
    너를 위해 아줌마가 기도 많이 할게
    마마님과 따님이 수고 많으셨네요

  • 힘내서 꼭 일어나!!!
    그래서 마마님 넷째로 행복한 묘생을 살길 바란다
  • 떡갈나무 2012.12.26 15:47
    아가, 힘내라!
  • 북극곰 2012.12.26 15:49
    힘내!
    이추운겨울따뜻하게보내야지!
  • 홍냥이 2012.12.26 16:35
    오늘 제생일인데 생일소원으로 들어주실려나. 인생 제대로 살아보게해주세요~! 행복한 추억거리 마니마니 가지도록요~~
  • 미카엘라 2012.12.26 19:45
    저도 기도 보탭니다.
    힘내거라~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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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네 2012.12.26 15:02

뒤늦게 주문을 했는데 무척 예쁘네요 ^^

혼자쓰긴하지만 일부러 매년 두부씩 주문을 하고 있어요

집에 두고 삼실에 두고 하려고..

달력 무척 예쁘네요 잘사용 할게요 감사합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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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2.12.26 19:05

일기예보 보니 차몰고 광주 가기가 겁나서..

바람도 불고..도로가 얼었으면 어떡하나..어제 부터 고민 하다가오늘아침..그래 천천히 가야지 하고

아침 8시에 이동장에 핫팩 두개 넣고 담요 쒸우고 구슬옥이 태우고 갔습니다.

엔진룸에 갇혔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말그대로 발광도 모자라 목이 쉬었습니다.

달래다가...이동장을 툭툭 치다가..지쳐가니 광주 병원에 도착 하네요.

부원장님이 늣게 나와서 예정보다 40분 늣게 수술하고..

그런데 울 구슬이가 조숙한게 아니고 영구치도 나 나온  꽉찬 7개월령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며칠전 어금니를 이갈이를 했드라고요.

구조 당시 이미 혼자 독립한 4개월령 아가씨 였나본데.

오늘이 내품에 온지 꼭 3개월이네요.

 

완전 구슬이 한테 한방 맞았네요 ㅎㅎ

이곳 병원에선 분명 40일에서 50일 정도라고 했거든요. ㅎㅎ

집으로 오면서 3번 차를 세우고 확인하고 불러보고..

지금 뜨신 전기요 위에서 아직도 해롱해롱 마취가 깬뒤 아픈지 엎드려서 잇습니다.

두 오빠야는 아주 신기한듯 주변을 어슬렁 거립니다.

  • 미카엘라 2012.12.26 19:47
    많이 아플텐데......
    꾹 참아야 하느니라~
    마마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니라~
  • 소 현(순천) 2012.12.27 08:37
    마취 풀리는 주사를 맞지 않고 집으로 왔더니 시간이 많이 걸리데요.
    오후 다섯시에 캔 조금 먹이고 밤 11시 30분.그리고 새벽3시.
    이렇게 아에 구슬이옆에 자리깔고 비몽사몽 그렇게 보냈네요.
  • 마마(대구) 2012.12.26 20:04
    그래 언제 마마 되어 보겠노 빈궁마마가 얼마나 이쁘더노 드라마보마 옥아 축하혀
  • 소 현(순천) 2012.12.27 08:38
    그냥 공짜로 되는 것은 아뭇것도 없네요 ㅎㅎ
    엄마도 옥이도 모두 고생이니 ..
  • 뚜리사랑 2012.12.26 22:10
    구슬이가 드디어 마마님으로 거듭나셨군요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제왕절개로 애를 낳고
    마취깰때 엄청 아팠거든요
    구슬이도 얼마나 아플까요!
    구슬아~~쪼매만 참으면 괜찮아질거야
    오늘 해리도 병원가서 2차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접종했어요
    구슬이랑 해리가 비슷한 개월수인가봐요
    3.4키로에 건강하다고 담주에 중성화하기로 했어요
    해리는 남아라 비교적 간단하겠지만 걱정도 되네요
    소현님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 소 현(순천) 2012.12.27 08:40
    해리는 그래도 체중이 나가네요
    울 구슬인 2,7kg 겨우 될랑 말랑 하던데..
    아직도 야성이 강해 울딸 김장도와주려 왔는데 안아보지도 못하고
    하악질만 당하고 갔어요.
    이제 김장도 했고 구슬이 수술도 했으니 올해 가기전 고추장만 담그면 될듯해요 ㅎㅎ
  • 시우 2012.12.27 01:32
    옥아 아픔은 잠깐이고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어..
    추운 데 소현님께서 고생많으셨어요..
  • 소 현(순천) 2012.12.27 08:41
    잘 지내죠?
    넘 오랜만이네..ㅎ
    시우도 예삐도 잘 있죠?
  • 닥집 고양이 2012.12.27 04:39
    옥빈마~아~마~~~~
    이제 뽕알도 없는 두 내시 오빠냥들을 거느리시고
    태평 성대 만수무강 하시 옵소서~~
    소현님
    고생 하셨네요.
    이제 산호 마노 그리고 빈궁 마마
    새해 복 마~~~아니 받으세요..^ㅗ^
  • 소 현(순천) 2012.12.27 08:44
    ㅎㅎ일인용 전기요에 덮개 쒸워서 방한쪽에 놔뒀어요.
    낮에 낮잠자라고..근데 어제 그곳서 구슬이 데리고 자다 깨다 하니 예민한 울 산호는 자기가
    잘 자리가 없어서인지 밤새 울고 돌아 다니고...
    원래는 늘 내 옆구리에서 왼팔베고 밤엔 잠을 자는데..어젠 구슬이 보다 산호가 더 가관 이였어요. ㅎ
    결국 핫팩 들어 있는 이동장안에 산호가 들어 가니 마노는 머리만 디밀고 궁디는 내놓고 잠을 잡디다.
    오늘 아침도 캔만 구슬인 먹고 베란다 화장실도 가고 조금씩 움직입니다.
  • 호랑이와나비 2012.12.27 12:26
    누이 옆에 모인 두 오빠의 풍경 ^^상상해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또 하나의 걱정을 내려 놓으셨으니 ~ 추운날 수고 하셨어요 ^^
    성숙해진 구슬옥이 보고 싶네요 ~송이도 보고 싶고 ㅎㅎㅎ
  • 소 현(순천) 2012.12.27 14:45
    울송이는 오늘보니..아마 크리스마스 에 산타로 변신했나봐요.
    굴뚝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 하얀 털색이 재빛이라 ..깜작놀라서 낮에 양지쪽에 델고 앉아
    너 산타클로스 놀이 햇냐..옷이 그게 뭐냐 하고 있으니 경비아저씨도 송이꼴 보더니 허허 웃네요.
    숫냥일 발정난 암냥이 따라 다닌다고 박스집에서도 안자고
    정말 꼴이 말이 아녜요..거지중의 상거지..말그대로 길냥이 모습이네요.
    그 이쁘고 뽀샤시는 온데 간데 없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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