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시끌이 혀보다 못한 미카아줌마 혀.
큰일입니다.
갈수록 머리하고 혀가 따로 놉니다.
엊그제 TV보니까 개그맨 황현희가 시사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말실수가 많아 석달만에 짤렸다던데.....
황현희는 아직 한창때이건만....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데릴사위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기둥서방이라구 했대요.
귓속의 달팽이관은 나팔관이라고 하구요. ㅎㅎㅎ
또 황정음은요.
복숭아뼈보고 자두뼈라구 하고... 드라마 파스타는 스파게티... 옷이 안맞아서 AS 받아야 하는걸 ARS 라고. ㅎㅎㅎ
저는요.
ㅋㅋㅋㅋ
아침에 돼랑이가 핸폰을 마빡에 붙이고 자는걸 보고 한마디 했답니다.
" 야~ 아들~ 전자렌지 많이 나오는 핸폰을 왜 얼굴에 대고 자~ "
말해놓고 애가 들었으면 어쩌나 싶어 슬그머니 나오는데 아들놈이 잠이 살짝 깼었는지 배시시 웃습니다.
우리엄마 아침부터 시작이시네~ 싶은 얼굴로... ㅎㅎㅎ
또 있습니다.
밥상 들여가라고 아들 불러서 한다는 소리가....." 아들~ 상 들어" 해야될껄.........아들~~~ 손들어~~~~"
돼랑이녀석 손들고 나와서 능글거립니다.
손들고 발로 상 들깝쇼? ㅎㅎㅎ
더 있습니다.
돼랑이보고 봉달이라고 부르고...
4년 반을 같이 누버잔 산이 이름이 생각이 안나.... " 얘 이름이 뭐더라? "
얼마전에 신촌 큰언니가 그러셔서 내가 막 흉보고 자지러졌는데 흉보면서 닮아갑니다. ㅎㅎㅎ
자꾸 있는데요.
어제 택배 올게 있어서 창밖을 내다보던중....차가 도착한걸 보고 ..
쫒아나가서 한다는 소리.
" 기사님~ 혹시 우리집 물건 왔나요? " ....요렇게 물어본다는걸...
전화받는 톤으로 ... 갑자기 내입에서 터져나온 소리.
" 여보세여~~~~ 여보세여~~~~"
저 미치겄네요. ㅎㅎㅎ
-
머리를 너무 쓰면 이런가요? ㅎㅎㅎ
머리 쓸일이 없는데.
아주 큰일이에요. 일났어요.
내입에 헛소리 귀신이 붙었나봐요.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미카님의 입담은 살아 있습니다 ㅋ 혼자서 미친뇽 처럼 웃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 나이 되면서 부턴 어쩔 수 없는 세월 인거 같어요 ㅠ
저도 단어가 생각 안나서 머리 지어 짜는 일이 생겨요 ㅇㅇㅇ
어쩜 좋아요 이 세월을 ~~~ -
입만 살아있으면 뭐 합니까?
뇌가 죽어가나봐요. ㅎㅎㅎ -
미카님의 글은 역시 너무도 행복한웃음을 주는 글인거같아요!!
정말 생생하면서 즐겁게 읽을수있는..
정말 책하나 써주세요!!으흐흐 -
행복하면 뭐하겠노..
행복하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소고기 사묵으면 뭐하겠노...
개털 되겠지.
개털 되면 뭐하겠노..
ㅎㅎㅎㅎ
이담은 머리가 딸린 관계로...생략. -
저 요새 단어가 너무 생각이 안나서.. 왜이러지. 왜이럴까 했는데... 저에게 노환?이 일찍 찾아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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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 오마니나~
천랑님이 나이가 몇인데.
우이씨~ 여기 까마득한 성님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계시는디. ㅎㅎㅎ -
전요
안전밸트 매라를 엘리베이터 매라고 했어요
ㅋ ㅋ -
ㅎㅎㅎ
말만 새는게 아니라 요새 파스도 제대로 못 붙여요.
약묻은 부분을 부직포에 붙여서 그분 등에 붙여줬더니
몇시간이 지나도 후끈거리지를 않는다고해서 다시 봤더니 그모냥 그꼴로 붙여주고
욕 디질나게 먹었어요.
생각이 고냥이 나라에서 헤매고 돌아다녀서 그런가? -
전 마트에서 아는사람을 만났는데 안녕하세요 한다는게 어서오세요...두번이나 그런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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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난 간만에 아는 꼬마 만났는데..
잘있었니~ 해야하는데... 잘있어~ -
얼마나웃었던지 ㅎㅎㅎㅎ 딸하고 통화하면서 웃음을 참고 읽다가 ,드디어 산이 이름이생각이안나 얘이름이 뭐더라 하는 대목에서 그만 품고 말았어요~ 딸이 왜그러냐고 물어보는데 차마 통화하면서 딴짓하고있다는말못하고 얼버무리고말았네요~~ㅎㅎㅎㅎ
-
ㅎㅎㅎ
오늘 복 많이 받으신거에요~ -
그래~~이렇게 잠시 깜박들 하는 사람들은 이제 오십줄에 들어섰거나 아니면 넘은 사람 이렸다? 그건 이해가 가는데 젊은 사람이 그러는건 쫌...ㅎㅎ젊은이들은 단순건망증이죠~
나도 금새 생각했던걸 돌아서며 잊고 뭐더라??? 생각하면 더 안나오고...
그래서 생각 해낸 방법이 영어면 A.B.C.D~~이렇게 읊어나가면 생각이나고 한국말이면
아야 어여 가나다라~~막 찾아대요 ㅋㅋㅋ그렇게 생각이 나는건 단순 건망증 이고 아주 생각이 안나면 치매 전조증상이라데요~~나는 가끔 말이 꼬여서리....ㅎㅎ -
저랑 찾아내는 방법이 비슷하네요. ㅎㅎㅎ
에이~ 성님은 말도 안꼬이시잔아요.
또랑또랑 목소리도 크시고.
성님 말 더듬는것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저는 길게 얘기하면 꼭 뒷마무리를 못해요. 삼천포 가서 애먼짓 하느냐구. -
ㅋㅋ저 어렸을때 동네분들이나 친척들이 제이름을 언니이름하고 헷갈려하면
기분 디게 나뻤는데..지금 제가 그래요 ㅎㅎ -
몇십년전에 어떤 아줌마가
맨션 보고 꼭 멘스 아파트라고 해서 놀리곤 했었는데
이제 내가 그나이 되니 말도 헛나오고
핸드폰 귀에 대고 통화 한 사람한테 내 핸드폰 안보인다고 해대니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받아 들여 하는것을.......
새벽에 응급실 다녀오고 억지로 일어나 애들 밥주러가니 속 모르는 사람들 왜나왔냐고 집에 있지 그러네요 안그래도 비와서 애들 걱정되는구만
다시 병원 갔다가 종일 누워있었더니 우리집냥이들 쳐다보고 또쳐다보고 화장실가면 따라오고 어휴 얼굴이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살도 쏙 빠지고 먹는거 무서워요
여러분들도 음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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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약 잘챙겨드세요... 장염걸리면 고생많이하는데... ㅠㅠ 마마님 기운내세요...
계속 안좋으시면 병원에 바로가시구요..ㅠㅠ -
이제 배고프다는 생각이드는걸보니 거의 나았나봅니다 근데 죽외에는 다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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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누워 있을 수 없는 캣맘 신세 ㅠ
저도 허리 디스크로 한동안 아파서 걷기도 힘들때
그래도 애들 굶길 수 없어 일어서서 나가면 ~~
어디서 그런 정신력이 나오는지 아프던 허리가 멀쩡하게 잘 걷게 되니 ~
엄마가 걱정 되서 화장실 앞까지 따라 오는 녀석들 ^^
얼릉 몸 회복 하세요 ^^ -
그러게요 어떻게 운전해서 갔는지 ...
메리가 어제는 가만히 보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찾아다니더니 지금은 껌딱지가 되어습니다 -
설연휴부터 걸린 감기를 그냥 무시하고 살다 무지 아팠죠.
어제도 둘둘 말고 내려가니 경비아저씨가 하는말..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쐬고
괭이 밥준다고 움직인 잘 낮질 않는다고 충고 합디다.
우린 어쩔수 없나 봐요 ㅠㅠ -
아픈거보다 애들 걱정이 앞서네요
어제도 누워서 간간히 고보는 봤어요 혹시 급한애들있나 없나 궁금해서
제가 놀러안가고 밥챙겨주는게 속편하네요 -
뭘 잘못드셨을까요.. 아파서 죽을것같으면서 , 또 애들 밥주러가시기까지,,ㅉㅉ
항상 건강조심하셔야해요..
내몸이 내몸이 아니잖아요 캣맘들은 ~~ -
정말 죽을것 같더라구요 근데 언제 그랬다는듯이 돌아댕깁니다 얼굴은 귀신동생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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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장염...그거 무서워요..사람이 막 휘지는데...정신이 없죠..
정말 겨울 이라도 음식 조심해야해요~~
조리 잘 하세요^^ -
저만 그런게 아니라 동서 시동생 이종사촌 시동생까지 범인은 과메기인것같아요 울남편은 안먹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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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날뻔햇네요.
어떤분도 한겨울에 식중독 걸려서 119 실려갔다 오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
처음인데 정신 못차리고 밥주러 갈때만 집~~~~~중 울냥이들 놀란 모습보고 많이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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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지금은 좀 어떠세요???
아이들이 엄마 걱정되서 쫒아다니고..엄마가 아프면 아이들도 느끼는것같아요
얼렁 나으세요... -
언제 그랬나 싶어요 배도 막고프고 얼굴만 마귀할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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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괜잖아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게속 드시는거 조심하셔야겠네요.
얼릉 나으시고 부산에 놀러오세요^^ -
지금은 꽤병했나 싶을만큼 좋은데 얼굴이 바로 안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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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많이 아팠었네.
전화상으론 몰랐어..위로도 못해주고 난 바보야~~~
주말에 가족 모임하려면 강행군 해얄텐데
몸 잘 다스리길 바랄께~~~~ -
얼굴이 엉망이 되버렸어요 남편이 볼살이 쏙 다 들어갔다고 우짜노 그래요
가입인사 드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길고양이들 따뜻하게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외국에 사는데요, 한달도 안 된 길고양이를 입양해서 지금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는데 얘가 너무너무 밖에 나가고 싶어해요. 제가 사는 나라는 길고양이천지거든요. 발코니로 놀러오는 애들만 대여섯마리 됩니다. 아파트에 길고양이들이 장악하고 있는 공원도 많구요. 중성화수술전에는 줄을 길게 해서 하루에 몇시간씩 발코니에 놔두면 동네 고양이들이 와서 같이 놀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중성화수술도 끝나서 줄없이, 나가서 놀다오라고는 하고 싶은데, 수의사님도 괜찮을거라고 하시는데, 저는 혹시 돌아오지 않지는 않을지, 다치지는 않을지...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런데, 지친구들이 다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는데 지도 따라가서 놀고 싶지 않겠어요? 계속 발코니 문앞에서 열어달라고, 나가겠다고 울어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경험많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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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에 냥이가 3녀석 있는데
오후 5시쯤 가게 시작 하면 나가서 놀다 뛰쳐 들어와 밥 조금 먹고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가게 마칠즘에 잘 들어 오는데 어디서 정신 팔고 놀다 늦으면 방울 흔들면서 이름
불러 대면 들어 온답니다
3녀석 다 중성화 되었고 1년 반정도 되었네요
위험 요소가 없다면 외출냥이도 좋은거 같아요
우리 새끼들 보면 땅바닥에서 뒹굴고 풀씨도 붙여 오고
뭔가에 놀라 후다닥 들어와 지 박스에서 눈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들 보면
참 행복해 보여요
티비에 보면 외국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현관문에 냥이들 전용문 달아줘 자유롭게 왕래 할수 있게 해놓은게
좋더군요.
우리집에는 냥이 4녀석이 있는데
집냥이들과 가게 냥이들 보면 꼬질꼬질 하긴 해도 가게 냥이들이
훨씬 냥만적이고 건강하답니다. -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밥주고 열심히 오다보니 바닥에 금색봉투하나 금색봉투는 거의 상품권이지요
얼른 줍고보니 구두티켓 거금 7만원 ㅎㅎ 애들이 저 아팠다고 소가죽구두사서 꼬아 먹으라고 준건가 기분 좋습니다
쥐 새 제가 싫어하는거 애들이 아는가봐요
딸이 자기는 십원짜리 하나 줬다고 투덜투덜
아침부터 이글 읽고 배 많이 아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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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부럽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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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죠 저는 쥐도 받았지만 현금으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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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배 아파요~ >.<
ㅋㅋ -
이거 바꿔서 약 사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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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완전 부럽습니다 ^^
울 애들은 뭐하냥 ㅋ -
이리로 이사 오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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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난 앞단지에 죽어 있는 작은 냥이 가서 살펴 보고..학대인가 싶어서요.
근데 처리는 범백같아서 걍 경비분들이 하게 놔두고 아파트에서 나와
은행 들리려고 횡단보도 건너서 길가다가 5,000원을 주웠지요.
전날 비에 바닥에 돈이 납작 엎드려 있습디다 ㅎ
애들 간식 사주려고 다른 주머니에 넣어 두었지요 ㅎ -
어떤 언닌 애들 챙겨서 복받았다고 하고 어떤 언닌 티켓으로 양말사서 돌리래요 그래서 제가 뭐랬냐면요 누가 5만원으로 바뀌주면 사료로 바꿀수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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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니...너무해용....
저도 참새..비둘기..바퀴벌레 무지 시로하는데..엉엉...저도 봉투받고시포요..
아님..신사임당...무지 존경해요..신사임당...계시는걸루 1장만이라도.. -
줏으면 좋긴 하겠지만
내 정신머리론 잃어버리지 않는게 복이야요~ ㅎㅎㅎ -
바로 저금하면 됩니다 저도 한정신하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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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사임당 무지 좋아 하거든요 냥이들한테는 주고 대신 울 남편 걸리면 핑계대고 막 털어요 땡깡 놓으면 알면서 줘요 제가 많이 귀엽게 하거든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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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얼마나 귀엽게 하시길래??
여기에 귀염떠시는거 동영상으로 한번 올려보세요...
정말 뿌잉뿌잉이시면 사임당 드릴께...포상금으로..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방배동에서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 직장인 남집사입니다~
제가 키우는 아이는 코숏 남아(턱시도고양이) 동네에서 2개월짜리 유기된 녀석을 발견하고
우연찮게 보호하게 되어 6개월간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어제(19일)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네요 카카가 집을 나간것 같다고,
(저희 집이 다세대주택 2층인데 3층에서 잠깐 불러서 올라가신사이 문이 살짝열렸는데 나간듯싶어요)
전화해봤더니.. 저는 어머니가 그렇게 우는소리는 정말 처음 들어봤습니다.
고양이 키우는거 엄청 반대하셨던 분인데, 하루종일 계속 같이있고 해서 정이 많이 드셨나봐요
식사도 안하시고 저도 어제 일을 빨리마치고 밤새 찾아다니고 전단지 붙이고 했는데 못찾았네요..
멘붕입니다.. 서초구청 유기동물관련과 연락해서 통덫을 빌려보려했건만 그런건 없으니
네이버등에서 캣맘카페를 찾아 문의해보란 답변을 들었습니다.
찾다찾다보니 고양이보호협회까지 오게되었군요,
회원여러분 부디 찾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직장이라 사진올리는법 찾을 겨를이 없어서 못올리지만
잃어버린 곳은 방배동 827-16번지(서문여고 근처)이고 시기는 2월19일 12시경입니다.
코숏남아 턱시도고양이구요 네발모두 하얀양말신었고, 코에 하얀부분이 비대칭이며,
꼬리는 끝이 약간 휘어있습니다. 방배동(서문여고, 카페골목) 근처사시는 분중에 보시면
010-2580-5403으로 제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마음이 무척 아프고 초조 하시리라 믿습니다.
암냥인지 숫냥인지 모르나..아마 지금쯤은 발정이 왔을수도 있습니다.
밖에서 산 시간보다 사람 옆에서 산 시간이 길어서 다행인것은 그리 멀리 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일단 인내를 가지고 찿으셔야 하구요.
여러 사람이 찿기 보담 어머님이나 님이 저녁시간이나 새벽 한낮등.
좋아하는 캔같은 것 들고..그리고 집으로 찿아오는길에 사용하던 모래도 조금씩 놔두셔요
사람이 많이 찿는것 보담..가장 친하고 많이 부댖긴 사람이 작은 목소리로 부르고
찿으시고요.
안되면 고양이 탐정님 연락처 이곳에 물어 보세요. -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꼭 돌아오기를 빕니다. 동사실 페이스북에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보는만큼 찾았다는 소식도 가끔 봅니다. 사진 여러장 올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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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남아이니 발정때문에 나갔을수도 있겠네요~~
속히 찾으시길 바라며...수술 해 주세요. 그리고 발정으로 나간 아이는 해결이 되면 집근처로 돌아 오던데....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전에 미카이모님하고 짧게 카톡을 하며 1년만에 안부인사를 드렸답니다ㅠ.ㅠ
못들어온 사이에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다눙...
간단하게 말씀 드려보자면...
1.아들 넷중 한 아이가 별이되었답니다...ㅜㅜ
가장 어린 업둥이 노을이 이야깁니다.
잘먹고 잘 놀다가 갑자기 돌연사...꼭 5년전에 블루라는 아이를 떠나보냈을때 같이 그리 가버렸답니다...ㅜㅜ
2.가을이가 얼마전...이 아니라 작년에 엄청 커다란 쥐님을 사냥해 신랑님께 선물을...
그것도 집에서...ㅡㅡ...;
그후로 가을이는 신렁님께서 이름을 개명해 주었답니다...'천둥'이루요...ㅡㅡㅋ
천둥번개 치는 비오는날 당황스럽게 어디선가 쥐를 잡아오셨다나 뭐라나ㅡㅡㅋ.......
3.저는 회사생활중 디스크를 얻어 일을 그만 두었답니다^^!
현재 전업주부의 삶을 살며 세 아들들과 바닥을 부비적거리며 일상을 즐기고 있다는...ㅋㅋㅋ
다음주부터 알바를 시작합니다^^~!!
4.이거슨 가장 경사스러운 일인데...
실은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그동안 하지 못하고 있던 본식을 올리고 양가에서 정식으로 인정하는 부부가 되었...(에이부끄...*-_-//)
혼인신고만 하고 웨딩사진만 찍고 살았던 '서류상의 부부'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혼적 부부가...(옹?ㅇ.ㅇ?)
(실은 이 일때문에 젤 정신이...퍽!!!!)
근데 하필 본식을 제 생일날 했....ㅜㅜ(저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여자가 될거에요...ㅜ_ㅜ)
5.뭐...기타등등 다른 일들도...
노을이 빼고는 겨울이,흰눈이,이름을 개명하신 천둥이까지 울 다섯식구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들 별일 없으시지용?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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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즐거운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가 여전히 오가고 있지요
우선 인정받고 결혼 하신거 축하 드려요 뭔 걱정이에요 결혼기념일 생일 따블이라고 막 우기면 됩니다ㅎㅎ
아가들이랑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ㅎㅎ 자주 들어와서 애들 소식도 전해주고 신랑자랑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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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업둥이로 들이게 된 노을이가 별이 되었군요...좋은곳에서 다른아이들과 잘 지낼거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오래간만이네요. -
겨울아...정말 오랫만에 들어왔네...
글 읽어보면 정신이 없을법도 했구마는..
좌우간 추카 먼저....^^ 가을이가 재크님의 아이던가?
요샌 안 오시는분들이 넘 많아서...한계령님도 보고싶은데... -
결혼(식) 축하드려요 ^^
노을이는 좋은 추억가지고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게 뛰어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반갑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축하드려요.^^
노을이가 별이되었다니 맘아프네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할매 애인이요~~기생충이 많았었는지 변을 물 처럼 흘리고 다니는걸보고
약을 몇일을 계속 먹여서 빨갛게 헐은 똥꼬 정상으로 만들어주고...
떠돌이 턱시도에게 맨날 쥐어터져서 볼따구가 너덜해 가지고 다니고 다리도 물려서 절뚝이며 다니는걸
이거저거 요거조거 먹여서 덩치를 만들어 놓았죠...
그랬더니 턱시도 와도 맞짱을 뜨던데요...헌데 요새
밤이고 낮이고 없이 발정음을 내고 온 동네를 다니는데...여자는없고요...
절대 없지요...한마리도...차 한여자 있다 얼마전에 몸푼....
이걸 어째야 하나요?
온 동네가 시끄러운데....사람들이 뭐라하길래 동네 대장인데 장가가고싶어서 저런다 했더니 이해들은 해요.
그래도 언제까지 저러고 다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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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어쩐다요~~?
장가 가고 싶다고 울부짖어도 들어즐 암쾡이들이 없으니..
참 애처로워 어찌 듣고 있을까요~~??
뽕알을 빼버리든지 아님 할매는 안될거고
우리 동네 섹쉬한 암쾡이 보내 드릴까요~~?? -
수술은 안되고...대장 지위 겨우 회복시켜준건데....동네 사이가 멀어서...길거리 나가는것도 위험하고..
이 동네를 벗어나 보질 못했으니....
낮이고 밤이고 울어대니 미치것다~~ -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모습이..저희집의 꼬맹이와 너무도 닮았어요..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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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여자애들이 시글버글해도 정작 쓸만한게 없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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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멀리 까지 가면 어떡하죠..
도저히 안돼서 찻길 건너서 까지 암냥이 찾으러가면 ... 걱정되네요..
여기 카페에 들어오니 오늘은 너무 슬퍼져요. 눈물이 뚝뚜...뚝
1년넘게 길냥이밥을 챙겨주던 이 동네에서 이달말 이사를 가요
오늘 마지막으로 여기 길냥이들에게 줄 생식을 시켰어요
그 전에는 사료와 물을 주다가 겨울동안은 물이 얼어서 닭사바끼절단육을 일주일에 20킬로정도를 나눠 주었어요
그리고 가기전에 구충제를 줄려고 경단밥에 섞을 파나쿠어산과 참치한박스도 오늘 시켰어요
이 애들을 남겨두고 가려니 너무 걱정스럽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동안 생식을 주어 야생성이 생겼겠지만
냥이들이 먹을 야생먹이가 많이 부족할것 같아 무척염려되네요
매일 먹이를 기다리던 냥이도 .. 숨어있다가 나와서 몰래먹던 냥이들도..
얼굴은 모르지만 제가 준 먹이를 맛나게 먹었을 애기들도...
스무마리는 넘을듯한 이 애기들이
내가 없어도 배 굶지 않게 지낼수 있을지 ....쓰레기봉지사이로 헤메이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ㅠㅠ
그동안 먹이를 너무 잘 챙겨준것이 이렇게 염려로 돌아오다니 참 슬프네요.
가끔씩은 와 보겠지만 지금처럼은 해줄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새로 이사가는 동네에서도 냥이들을 챙겨줘야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이사할때마다 이렇게 걱정스런 이별을 해야함이 고민입니다...
이별은 너무나 싫어요...
연약하고 이쁜 동물들과는 더더욱....
위로 좀 해주세요. 흑흑 ㅠㅠ
-
님의 상황이 마치 제자신의 상황인듯 가슴이 아픕니다.. 언젠가 이사를 가야할 상황이 올것 같아서요...
그저께 저녁무렵에
갑자기 시엄니께서 오셨어요.
청소기 한창 돌리는데 현관문 여는 소리가 나는듯 싶더니 ...ㅎㅎㅎ
지나가던 길에 들리셨다고 시엄니께서 들어오시네요.
순간 이눔의 괭이시끼들을 어째야 하나? 개만 두마리 기르는줄 아시는데. ㅠㅠㅠ
먼저 투병중에 누워계신 멍뭉이 제니를 보셨습니다.
두눈은 백내장으로 하얗게 변한체 이불 깔고 덮고 자리 보전 하고 계시던 제니.
할머니 들어오시는 소리에 ...집 지켜야겠다고... 짖습니다.
카랑 카랑 동네 떠나가라 짖어서 망쪼였던 그 목소리가... 할~~ 할할~~....에서 ...알~~ 알알~~ 로 슬프게 바뀐체.
"아이고~ 쟤 아직도 살아있냐? 넌 의리가 있구나~"
그러구선 안방으로 들어가십니다.
접대묘 삐용이가 어데서 날라 쫓아 들어갑니다.
할머니 양말에 코를 박고 다리에 부비부비~ ... 할머니 살짝 이뻐라 하십니다. 나 좋다는데 내칠 사람은 없죠. ㅎㅎㅎ
드디어 할머니 본론이 나오십니다.
성당은 이단이니 개신교로 나와서 당신설교를 들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얘기하십니다.
네~ 네~ 하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그러던차... 언놈인가 방문을 박박 긁습니다.
일났군~ 언놈일까? 하면서 문열어보니 봉달군이 머리를 디밀고 들와서 또 할머니 냄새를 맡기 시작합니다.
" 얘는 또 뭐냐? 두마리냐? 아이고~ " 그러십니다.
제가 배시시 웃습니다. 속으론 다른놈들은 제발 할머니 가실때까지 안나오고 잠이나 푹자야하는데 하면서.
한참을 또 다시 설교하십니다.
성령을 안받아서 병에 걸리는거고 ...다 죄인이고....
막 그러시더니... 니 자식을 어떻게 기를셈이냐고 하십니다. 다 자라서 자랄수도 없는데요 뭘~ ㅎㅎ
그러구 있는데 또 누군가 문을 벅벅 긁습니다.
안열어주면 문 빵구 내는 놈들이라 또 열어봅니다.
이번엔 공주입니다.
시엄니 눈이 자꾸 커지십니다. ㅎㅎㅎ
며느리만 내 아들 등골 빼먹는게 아니라...며느리뇬이 좋아하는 개고냥이까지 내 아들 등골을 빼먹는구나~ ..
눈빛이 흔들리시면서 물어보십니다.
" 또 있냐? "
" 에????? 에에~~~~~~~~~~ '
전도가 급한 분이라 또 다시 성경을 얘기하십니다.
저는 죄없는 방바닥에 그림만 그려댑니다. ㅎㅎㅎ
그러던차... 또 문벅벅입니다.
이번엔 시엄니께서 문열어보십니다.
소심한 산이눔이 놀란 토끼눈을 하고 .... 문짝뒤에 얼굴 반을 가리고 들여다봅니다.
시엄니 ...." 어이쿠~~" 하십니다. ㅎㅎㅎ
저는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한분 더 계시는데 마저 들키기전에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면서.
원래 눈이 찌끄매신 울 시엄니.... 윤다훈 눈처럼 커지고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설교는 이제 절정에 다다릅니다.
밤새워 기도를 드려도 가족들이 교회를 안나오고 며느리는 성당엘 나가니 너무 슬프시답니다.
그러던중 마지막 벅벅~
아주 시커먼눔...눈에서만 불이 나는눔... 블래기가 세다리로 겅중거리며... 방구석으로 들어옵니다.
오~~ 할렐루야~ㅎㅎㅎ
좁은 방구석에..... 시엄니와 저....괭이시키들이 다섯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날따라 삐용이는 먼지가 한자나 쌓인 장롱위에 뛰어올라가서 ...회색먼지를 날리고 있습니다.
" 할머니~ 저 날아뛰기 잘하죠잉~ ㅎㅎ " 하는듯이.
시엄니는 기막혀서 웃고....저는 이 상황이 왜그리 웃기는지 ... 배를 쥐어짜며 웃었습니다.
" 또 벅벅 거릴놈 남았냐? "
" 아니요~ 이제 끝이에요~"
그렇게 두시간 설교속에 다섯아이들 다 들키고 ...
아마도 울 시엄니 집에 가시면서 며느리뇬 욕깨나 하고 가셨을겁니다.
나오라는 교회는 안나오고 집에서 괭이새끼들만 껴안고 저러고 있었구나~ 하면서요. ㅎㅎㅎ
아!!
그리구 현관앞에 물그릇 밥그릇도 보셨습니다.
보셨던지 어쨌던지...
돌아가시는 시엄니 좁은 어깨를 보면서 빌어봅니다.
" 하느님~ 우리 시엄니도 제발 캣맘 되게 해주소서~ "
-
ㅎㅎㅎ 웃으세요...웃어야죠.
서로 다를 종교라 그런 마찰도 있을법 하지만..다 같은 마음이니 고양이도 생명이니 귀히
여겨주시면 좋으련만....나도 나이 들었지만 울 며느리 그러면 아마 사료 보따리 챙겨들고 같이 밥주러 갈수 있을것 같은데요.
미카님!! 그래도 웃어야 맘이 편해요. -
예전엔 씩씩거렸는데 지금은 웃고 있어요.
어쩌겠어요?
들킨날 밤새 귀가 간지럽더라구요.
ㅎㅎㅎ -
한방에 다 인사 시켰네요
분위기 파악 못한건지 녀석들
무조건 이뻐요 우리들 눈에는 -
굳이 안사시키고 싶지 않았는데..여적 5년을 들키지 않고 잘 견뎠는데.
ㅎㅎㅎ
괭이들때메 내쫓길 나이도 아니고.. 뭐라고 하셔도 무섭지 않을 대한의 아줌만걸요. -
~ㅎㅎㅎㅎㅎ
애들이 그래도 할머니 너무 놀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차례 차례 벅벅 긁으면 나타났군요.ㅎㅎ
참 난감하셨겠어요,, 우습기도하고,ㅎㅎㅎ -
할머니 설교가 궁금했나봐요.
뭐라구 하시는건가? 하고 발랑발랑 나와가지구. ㅎㅎㅎ -
ㅋㅋㅋ 읽으면서 완전 웃어제꼈다능~ㅋㅋ 시트콤의 한장면스럽네요~
곧 고부간에 나란히 사료봉지 들고 담소하실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과연 그럴날이 올까요?
시집식구들이 모두 동물을 안좋아하는 분위기라.ㅠㅠㅠ
저하곤 그런점에서 정서가 많이 달라요
저를 이상하게 봅니다. 손윗동서분은 우리집에 동물 많다고 집에도 안들어오시고. 치사~ ㅎㅎㅎ -
너무 재미있어요.
안 그래도 저희 집에 어젯밤 어머니 친구분이 주무시고 가셨는데,
처음에는 강아지 둘만 있는 줄 알았다가, 고양이 한 마리가 슬금슬금 나오니까
고양이도 키우냐 놀라시더니, 애들이 제 방 침대에 쭈르륵 올라가 있는 거 보고
대체 몇 마리냐 더 깜놀 하셨어요.
어머니 친구분이 보신 고양이는 그저 네 마리뿐이었는데;;;
아침에 고양이가 두 마리 더 있는 걸 보시고 아이쿠, 울 엄마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보시대요 ㅋㅋㅋ
미카엘라님의 기도발이 좀 시어머니께 통하게 되기를- ^^ -
우리 시엄니께선 애들이 자꾸 쑤시고 나오니까...
혹시 열마리냐고 물어보시대요. ㅎㅎㅎ
에이그~ 맘같아서는 열마리도 많지 않은데. -
미카님의 일상은 항상 시트콤 같아요..ㅋㅋ
한두마리정도 숨어있을법도 한데 눈치없는 녀석들~ㅋ -
정신없어서 죽겠는데..ㅎㅎㅎ
애들조차 눈치도 없고. -
한 녀석씩 문을 긁으면서 등장 ^^상상을 하니 웃음이 빵 터 집니다 ㅋㅋ
삐용이는 넉살에 애교가 짱이네요
첨 본 사람한테가서도 부비부비 ~~귀여워요
만약 한꺼번에 다 나타났으면 시엄니께서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지 ~~~ -
거실에 우르르 다 나와있었음
저보고 마귀에 씌였다고 했겠죠. ㅎㅎㅎㅎ
기어코 가시면서 한말씀 하시던걸요.
니가 얘들땜에 일이 많겠구나~..... 그말씀에 깊은 뜻은...
얘들 챙길시간에 니 서방이랑 니 시엄마한테 신경이나 좀 써라~ ㅎㅎㅎ -
시어머님께 캣그랜마 되시면 주님께서 더 좋아하실거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요즘 대충 생각하고 모르면 통과 그러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