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고.다 와 유사모에 가입하고 도움받다가 오늘에서야 가입하네요..... 우리의 착한 길냥아가들이 맘편히 행복하게 살게될 날들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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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다가 오셨군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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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고 도움주며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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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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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님, 반가워요 :)
겨우내 고원아파트사람들이랑 쌈질하니라 바뻣세요.
냥이 밥준다구 급식소 엎어버리고 박스 발로 밟아놓고
밥먹으러 오는애 보는앞에서 돌맹이던지구...
저번 봄에 모기관장님댁네서 이사가면서 내비리고 간 초롱이가
다른곳에 영역을 못잡구 그아파트라야 13평짜리....근처에 쓰레기장에서 연명하는거
치자눈에 뛰여서 정기급식을 받더니 애기도 한마리 낳아서 데리구 사이좋게 밥먹으러 다니는데.
그꼴을 못봐서 온갖 지랄들을 다하구...
이유인즉 밭에 똥싼다구 그런다네.
밭이라야 지들밭도 아니구 시에서 주택용으루 정리해놓고
여기다 머 심지마소~~!
댑따 큰 푯말 세워논데다 얄궂이 머 쪼매씩 심으면서...
지들도 불법으루 하는거 고양이도 불법으루 똥좀 싸면 어쪄.
그래도 냥이는 표시안나게 덮어놓고 댕기더만...
그나마도 이번 겨울 모진 추위에 새끼는 잘못됐는지 이제 초롱이만 오는데.
치자보고 미친년 걸친뇬 정신나간뇬 해쌓길래 하루맘잡고 가서
호미루 온전신만신 긁어서 조금만 수상한거 보이먼 봉지다 줏어담고
메디룩스 보란듯 뿌리고 고양이안오게 고양이퇴치약이라구
빙초산한병 가지구 가서 시어터져서 코를 못들게 뿌려줬세요.
그리구 독극물 놓으면 벌금천만원!!전단지 딱 부쳐놓고 왔더니.....
또 머라하먼 빙초산 세례받을까봐 암소리 못하고 있더만은.
이제 슬슬 날풀린게로 또 멋좀 심어야것다 싶은게로
이장집으루 전화해서 시에 고발할텡게 지발하구 그녀자 고양이밥주지말라구 해랐다네.
더 웃긴건 이장댁이가 더 웃겨.
나보구 대체 고양이가 어디가 그리 좋냐구 자기는 눈만 보면 무서워죽것데여.
그래 대체 머가 그리 무섭냐 얼마나 불쌍하고 처참하게 사는데
새벽기도 그리 열심히 다니면서 세상에 머가 그리 캥기는거 많냐했어요.
남이 그란다고 자기가 더 나서서 고양이 밥안줘도 잘만 사는데 왜 밥주냐구 하는것두 그렇고
치자가 밥줘서 길에 고양이가 돌아댕긴게로 쥐가 전부 집으루 들어온다네여.
속으루 그러먼 집에 고양이 키우면 집에 있는쥐 밖으루 나가것네.
집구석에 먹을게 있응게 쥐에 집으루 들어오것제.
밥주지말라구 시청에 민원넣는다는 인간이나
그란다구 우리집으루 쭈루루 뛰와서 나두 고양이 싫은게 하구 지랄하는 이장댁이나 .....
아 cc발 그라지말구 전화해서 시장이구 누구고 나오고 혀!!!
이왕지사 쌈닭이라구 소문난거 한판 떠불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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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화끈하게 한번 부터 부러부러요!!! 눈알맹이로 당구를 처불랑게! -
헐!! 당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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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엔 미카님 땜시 빵!!! 터졌는데(요~ 아래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오늘은 아톰님 땜시 무릎 또 다쳐 몇날몇일 우울했던기 다 날아가 삐렸다면서... ㅋㅋㅋ
아톰님 보고잪당~ -
좀 조용하다 싶드만...제발 시청에 전화 하라 일러소.
생태도시 순천시가 정원 박람회 앞두고 냥이 잡아가면 아고라에 대문짝 만하게
우리도 같이 지랄발광 좀 하지뭐.
생태도시가 뭔지...순천만만 보존하고 생태계의 일원인 길고양이 무시하면.
습지에 갈대밭에 한타 바이러스라도 득시글 하면 참 좋겠소.
그 이장댁 입을 좀 팍팍 막아주지 그랬오?
도무지 왜들 그러냐 말이요... 한판 야무지게 맛짱 뜨다 힘부치면 내 얼른 달려 가리다.
전화주소. -
할일이 없네 없어 가만있는 냥이들한테 지랄하는거보니 참내
다들 아이들 이동에 사라진 아이들 걱정인데 그런집에는 냥이보다 쥐가 더 좋은가보네 병에 확 걸려야 애들 상전대접 할라는가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힘내서 꼭 이기세오 -
치자아지메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고양이똥 주어모아서 거름으로 쓰면 안되는건지..
우리나라에서도 고양이들이 커피콩 비슷한 중요한 걸 주어 먹고
더 맛있게 만들어서 히트를 치면 훨씬 대우가 좋아질텐데... -
날이 풀리고 해가 길어지니 심란하죠,,,,
추운겨울엔 보기싫은인간들 덜봐서 좋았는데,,,,
왜들 조용히 사는 녀석들 약한 녀석들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
뭐라는 입들은 다 쪼사삐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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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실력을 보이사..
암말 못하게..마법을 부려주세여^^ -
불법으로 밭농사짓는 것도 같이 고발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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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접촉안된다면 그냥 이런사람들하고 무식하게 붙어보고싶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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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저는 쩔쩔매기만 하거든요..혹시 냥이 밥 못줄까봐 죄송하다고 하거든요.
속으론 진짜 욕나와요..욕심꾸러기 인간들 같으니...쩝 -
가마이 있으면 바본줄 아는 세상이니까 갎을때는 화끈하게 한번 갎아삐리야혀~
지가 오데 길냥이 밥 준다고 돈 보태준거 있남? 와들 지랄들이여~! 지랄들이...
그 이장댁인가 하는 여편네 하나님이 창조한 길에서 온갖 눈치, 구박 다 받으며 사는
작은 생명체 하나 사랑 못하면서 하나님은 우째 사랑하노!
근데... cc발! 요말이 난 순간적으로 그쪽 밥 주는 쪽에도 우리 아파트 맨키로
CCTV 설치해 놨단 소린강? 싶었다면서... ㅋ
치자아지매님도 어떤 아짐인가 보고잪다~ -
그동안 심란한일이 많아서 글도 통 못올렸세요.
치자가 경상도 마산여잡니다.
전라도 순천으로 시집와서 30년을 살면서도 악착같이 경상도말로 뻐팅거리고 산끼네
사람을 슬슬 몰아부치고 그래요.
겉보기엔 엄청 조신합니당 ㅎㅎㅎ
말안하고 가만잇으면 한복곱게 입고 흰머리 쪽지고 다니니 무지 요조숙녑니당 ㅋㅋ
영감말마따나 입벌리먼 아주 오기가 하늘을 찌르고 꼬라지가 100단입니다.
고마 한마디로 좀 못땐 여잡니다.
아들네놈에더 영감까정 다섯시커먼스를 키울라니 어쩌것어요.
차를 못타서(귀속에 돌이 제자리를 벗어낫다나 어지러워서)밖에도 못나가고 택배로 먹고삽니다.
항상 우리 고보협여러분들 격려에 힘을 팍팍 얻어서 살고있습니다 -
그동안 안들어 오셔서 소식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
그간 이런 일이 있었군요
어째 하나님 믿으면서 그따구로 맘보를 쓰는지
그런 인간은 오로지 하느님한테 자기만 잘 살게 해 달라는 ~~하나님도 멀리 하실 겁니다 ㅋ
치자님의 100단으로 팍팍 몰아 붙이시면 그 기에 퍽 하고 밀려 날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를 세게 하면 슬슬 물러 날 좀생들이니 ~~
치자님 힘내세요 !!! -
울집도 옆에 밭데기들 천진데 할매들 퇴비뿌리고 x통꺼 퍼다붓고 하면서 냥이는 똥싸면 머라하고 참 이기적이죵.
지들 땅도 아닌데 불법으로 심지마시오.. 써붙였다가
뗏더랍니당. 할매할배 자급자족하라고 그란긴지.. 덧붙여 아짐씨 아이씨까지 요즘 테두리두른다고 난리도 아입니다. 그나마 옆집 이층 할매네 이사가서 좋다했는디. 신혼부부온다는디.. 할매 가믄서 내보고 더조심해야할끼라꼬.
아... 머리아픕니당.
울 멍뭉이 제니가 드디어 자리보전하고 누워서
일어나는것도 힘들어해요.
밥먹는것도
쉬하는것도
안아 일으켜줘야 해요.
밤에 두시간마다 끙끙거려요.
오줌 뉘여 달라고. ㅠㅠㅠ
외출도 힘들어요.
아들들하고 교대해서 잠깐씩 나갔다 와야해요.
아들한테 맡기고 나가는게 안심이 안되서 집에만 있으려니
온삭신이 쑤시네요.
어제는 티비보면서 내내 끌어안고 쓰다듬어 주니까
보이지도 않는 백내장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더니
주르륵 흘러요.
보낼때가 된건가?
가슴이 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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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이별하거나 준비하는 맘 저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그걸 안겪고 싶어 우리 아이들 쉽게 마음열기가 어려웠었는데 훗날일은 그때 생각하자 했지만 이런 소식이 전해질때마다 아픈것은 어쩔수 없네요
사람들은 동물들이 모른다 하지만 우린 느끼잖아요 서로의 마음을
남은 사랑 듬뿍받고 아이가 편히 쉴수 있게 하시는거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치와와 세마리를 키웠지요.
어미인 루비. 아들.차돌 작은 아들 순돌.
젤 자은 아들 순돌인 장애견..뒷발 하나를 온전히 못사용하고 수술도 안되던.
숨골도 안닫히고 탈장에 저혈당에 임파선염은 달고 살고...일년도 못살거라는 의사셈을 비웃듯
9년3개월을 살다가고 큰아들 차돌 갑자기 뭘 안먹더니 내가 보는 앞에서 떠나고..14년 살다가고.혼자남은 어미인 루비는 자궁근종에 넘 늙어서 치매기도 있고 수술도 불가 상태라 2달후에
자는 듯이 갔어요...15년 살았지요.
늘 그렇게 말했어요.
엄마 안볼때 떠나라고...너무 울어서 외출도 안하던 그시절 보담. 지금이 더 담담 합니다.
그렇게 집안에서 강쥐도 보내보고..
밖냥이들 보내고 수습 하면서...지금도 아파트 마당에는 꼬미가 날 보며 달려 올듯 하네요.
마음의 준비도 막상 보내는 순간 다 무너집디다. -
저도몇년전에우리복돌이심장마비로보낸적이있어요,
제품에서고통스럽게갔는데그땐정말제정신이아니었어요,,,
집에13년째살고있는우리밍키사나워미용할때마다마취시켜털을밀어야되니,,,작년에신장하나제거하는큰수술받고건강하게잘지내지만나이가많아마취사고로갈수있단생각에미용할때가되면심란해져요,,,
사람정보다동물정이더짠하다하잖아요,,, -
오늘은 이렇게 슬픈사연들만 올라왔네요.ㅠㅠㅠ수명을 다하고 삶이 얼마남지않았다싶으니,
그걸 곁에서 바라보는심정도 참,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울지..
부디 이별하는그날까지 엄마품에서 고통없이 편안하게, 행복하게지내기를 .... -
드는정보단 나는정이라고 십여년을 곁에서 항상 보이던 아이가
이제 갈때가 되었다 싶을때 가슴이 얼마나 시릴지....
오늘이 깜달이 없어진지 일년 되는날.
학교뒤 급식소에 깜달이 쏙 빼놓은 반달이 처다보면서
이제라도 깜달이 돌아오라고 눈물바람하고 왔어요.
아직 생사도 불분명한 아이도 이런심정인데 영원히 곁을 떠나보내야하는날을
하루하루 꼽아보며 산다면 그 하루하루가 얼마나 아쉽고 빨리가는것 같을까요.
미카님글이 항상 유쾌해서 이런 아픔이 있는줄 몰랐네요.
헤어질 그날까지 더 사랑해주고 더 같이 아파해주고 보낸후 가슴아프지 않도록
마음단단히 먹고 기운내시길.... -
제니가 그정도로 많이 아픈지 몰랐네요 ㅠ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반려견을 떠나보내야 할 때~아파 하는걸 지겨보는 것도 ,,,
아직 울 집 토토는 이제 4살 인데 ~이 녀석도 나이들어 아프고 가야할 날이 오면 ~
생각 조차 하기 싫은 데 ㅠ 녀석들 눈빛만 봐도 이제 멀 말하는지 알 수 있는데,,,,
제니의 눈물이 더 맘이 애잔하네요
언젠가는 다 떠나야 하는 삶이고 보니 ~~
미카님 기운 내세요 -
제니가 아팠네요
미카님
우리 서로 힘이되주고 격려하면서 지내요
캣맘의길이 결코 쉽지않은걸
해가갈수록 느끼게됩니다
가끔 후회도합니다
1년하고도 6개월 늦잠 자면 애들 기다릴까봐 늦어도 6시 50분에는 나가야 되거든요
밤 늦게 주시는 분에 비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파도 눕지 못하니 참 구마다 캣맘 등록제하고 강동구처럼 밥자리가 생긴다면 달콤한 늦잠도 잘수 있을텐데ㅠㅠ
지난주 가족모임땜에 이틀치를 주고 갔는데도 아침마다 앵앵거리는 앵앵이가 지나가는 사람마다 보면서 울었다해서 맘이 정말 아팠거든요
언제쯤 당연한듯 애들 돌볼수 있을까요
월요일부터는 딸 셔틀 버스타러 데려다 줘야해서 더 일찍나가야 됩니다 앵앵이가 울지 않게요
근데 낮잠은 왜 안오는겨?
그냥 애들이랑 우리랑 편한날이 올려나하고 주절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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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맨날 주절거려봐요.
길냥이들 우대받는 시절이 오긴 올거냐구.
뭐땀시 불쌍하기 그지없는 애들가꼬 눈까디집고 자랄들이냐구.
에이~ 까디집힌 눈 제대로 안돌아올 인간들같으니라구.
삿대질 하는 손모가지님들도 뻗친채로 돌아오덜 않고
내지르는 발모가지님들도 고냥 고대로인체 살놈의 못된 인간들.
비두 안오는데....스님도 아닌데....혼잣말이 많아졌어요. ㅎㅎㅎ -
우리 아파트 누구 탁상용 달력 하나 갖다 주러가다 주차장 차 바퀴 대는곳 턱에 걸려 넘어져
8년전에 다친 무릎 연골 딱! 그자리에 또 다시 다쳐 지난주는 OOO시민공원에 밥 주러 못 나갔더니만 오늘 예배 마치고 가보니 한톨도 없이 먼지만 가득했어요. ㅠㅠ
사람들 눈에 띄기전에 급히 캔 따서 얹고 물그릇에 물 붓고 하느라 손놀림이 바빳더니
아파트 창문에서 썩은 감자랑 빈캔이랑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던지네요.
자기 아파트 뒷창가 쪽에서 밥자리가 보이니까 던지는건지 말그대로 그곳이 풀숲이니까
음식쓰레기나 분리수거가 귀찮아 던지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새로 이사온곳엔 3곳에 밥 주는데 1곳은 경비실 바로 옆이라 밥은 나무 심겨진 아래로
봉지밥을 살짝 주는데 물을 못줘서 그게 걸려요.
진짜 밥 맘 놓고 줄 수 있는 날이 언제 오기나 할른지... -
아..부산은 언제나 그런날이 올런지..
저번집에서 밥주다가 애들공간 없어졋을때 얼마나 허망하던지요..
이사온곳은 다행히 마당이 있어서 맘은 편해요..
가끔 발정기때 좀운다고 큰소리치는사람들보면 목을 졸라버리고 싶어여..
자기들이 더시끄러우면서.. 그래도 와서 먹는 아이들보면 정말 조아요~^^
무슨기간동안 글이안써진다면서 뜨네요 ..
신청해야하는데 ㅠㅠ
저희집컴퓨터 이상한걸까요? 저번에 수정할려는데도 그래서 새글적었었거든요..
폰으로 해도 안되네요 ㅜㅜ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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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돼네요..;; 후원신청서 쓸려고 해도 안돼고~TNR 신청서도 써야돼는데 안돼네요..ㅠ_ㅠ 왜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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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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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버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글쓰기가 중단되었습니다. 지금은 작성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ㅠ
우리 제니
어젯밤 10시 43분에 큰숨 두어번 쉬고
너무 편안하게 하늘나라 갔어요.
12년이 긴 세월인지 알았는데 금방이에요.
우리 아들들 초.중.고. 군인제대까지 옆에서
같이 있어준건데도
보내고나니 더 더욱 허무하고 못해준건만 생각나서
슬프네요.
그래도 제니 보내고
위로받을수있는 고보협이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 제니...
이미 차가워진 제니
끌어안고 말해봅니다.
헹복한 기억만 갖고 가거라...
슬프고 노여웠던 기억일랑 훌훌 털어버리고
산에 가자 얘기하면
생기가 살아나던 그 모습으로
초롱이곁으로 가있어 ~
엄마도 가겠지....시간이 언제가 될지 답은 못해주겠지만
만나자꾸나....예전의 통통하고 총기있던 모습으로..
사랑했다 ~
우리집 큰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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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잘가 그곳에서 행복하고 나중에 엄마랑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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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야..잘가
초롱이랑 보고싶었던거 다보고...뛰어놀면서 그리고 언젠가 다시
"엄마 저 제니예요" 하고 짜짠 하고 나타나서 다시 행복하게 오래오래..지내는거다!?!
미카님 많이 허전하시고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힘내시구요.. -
제니가 결국 온곳으로 돌아 갔네요
그세월 동안 미카님 댁에서 행복한 기억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가 갔으니
제니도 편안하게 숨을 거두고 갔네요
이쁜 제니야 이제 편히 쉬거라 ~ -
제니 얼마나 좋은 엄만데 행복한 기억만 가득 안고 갔을꺼에요
아주 나중에 다시 만날 우리 아이들이지만 흐르는 눔물은 어쩔수 없네요
제니야 잘가 엄마랑 가족 그리고 세상 냥이들 잘 돌봐줘 -
이제 마음속에 제니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겁니다.
훌훌 보내 주세요...편안 하게 갈수 있도록요. -
미카님....퉁퉁 부은눈이 선해요 ㅠㅠ
울지마세요...제니는 행복하게 살다갔잖아요
제니는...미카님 만난것..하나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햔삶이었어요
제니야~~~잘갔지....편안하렴 ㅠㅠ -
아무리 예견된 이별이라도 아가들을 떠나 보낸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입니다.
제니는 엄마와 가족들 사랑 듬뿍 받고 떠났으니 정말 행복한 아가입니다.
제니야,이젠 더 아프지 말고 초롱이랑 만나 편히 쉬렴.
미카엘라님도 기운내시고요. -
아 제니가 갔군요.
가족들 얼마나 아프실까,우리 방울이 보냈을때 생각나서 저도 울어요.
제니야 담에도 엄마딸로 다시 태어나라. -
어느 노랫말처럼 왜 슬픔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요...
며칠전 제니글보고 난뒤로 이상하게 조만간 제니가 떠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고보협에서 아이들 구조, 치료 사연보다가 평소와 다른 느낌을 주는 아이들이 간혹 있는데
이상하게 그 느낌이 거의 맞더라구요...ㅠ
오늘 참 좋은 봄날인데 이런저런 사연들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제니야, 잘가라...
미카님 힘내세요... -
제니 명복을 빌어요,,,,
미카엘라님 슬프시겠지만 힘을 내세요,,,, -
제니야 행복한 시간만 기억하고
그곳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으렴
미카님 힘내시구요... -
제니를 보내셨군요.. 초롱이에 이어서 ..얼마나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실지..ㅠㅠㅠ
빈자리가 너무나 슬플거에요..
그래도 미카님이 잘거두신덕분에 어느정도 제수명을 다하고 갔으니 그걸로 위안을받으세요..
반려동물들 십년넘게 잘키우시고 보내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하루빨리 기운차리시고 , 씩씩한 모습보여주세요... -
영원히 볼수 없고 안아 볼수도 없는 그마음....
제니는 그동안 미카엄마의 딸로 행복 했을 거에요.
이제 아픈 기억 지우려 노력 하시고 이뻣던 추억만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
다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니는 공원에 햇살 제일 좋은곳..
친구들도 많은곳에 묻어줬어요.
오밤중에 삽들고 아들 둘 데리고 .. 땅파서 고이 고이 묻었어요.
많은 분들이 잘가라고 기도해주셨으니 좋은곳에서 뛰고 있을거에요.
우리 제니....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 -
슬픕니다
마니마니 허전하고 찡해옵니다
주금이 우리에게 다가올시간이 별로 남지 않음을 느끼면서
냥이
강쥐의죽음또한 소소해보이지않습니다
정말 맘이 아픕니다 -
결국~~~그렇게 되었구나...
제니야...미카 같은 엄마 아무나 만나는게 아니란다.
무지개 다리 아주 넘지말고 엄마 기다려서 이담.. 이다~~음에 엄마 꼭 다시 만나거라..알았지?
며칠 졸리가 보이지 않고 아가둘이 교대로 보이더니 아가마저 이틀 보이질 않아요
하도 쫄래 쫄래 따라다니고 늘씬해서 졸리라 이름 지어 줬는데
콧물 찔찔이라 약 먹여서 건강하게 해주니 아가들 데려와 맨날 영양식으로 먹이고 밥자리도 안전하고 햇볕 쬐고 있어도 뭐라는 사람없는곳이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졸리야 얼른와
며칠 두고보고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곳도 정리를 해야겠어요
공사 하는곳 밥자리도 누가 치웠지만 그곳에서 밥 먹던 아이들이 다른곳에 먹는걸 확인 했기에 새로 밥자리 안 만들었는데 남은 아이들이나 잘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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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마를때도 됐건만 나이가 드니 더 느는것같아요.
저희집도 후니아가 둘이 다 죽었어요.졸리가 빨리 돌아오길 같이 빌께요. -
새로운 아이와도 걱정 안보여도 걱정
매일 기도합니다 새로운 세상 빨리 오길 빈답니다 근데 왜이리 자꾸 눈물이 나는지ㅠㅠ -
정말 속절없는 냥이들 생명이더군요.
안보이면 걱정되고...낯선 냥이가 와서 웅크리고 앉아 물만 먹어서 얼마나 가슴 졸였는데 그 다음날부터 안보여서 어딘가에서 별이 되었겠구나 ...하고
우리 눈앞에 있으면 그나마 배고프지 않은데... -
괜시리 아픈 희야 안고 아파도 살아줘서 고맙다고 질질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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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잘견디고 살만한 날씨된는데 어디갔을까요...그럴때가 젤로 답이없조..
세상에 고냥이가 한넘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울아톰빼고... -
무슨 말씀을 울 크리스는 까칠녀에 미모짱! 메리는 엄마쟁이라 그렇지 정말 잘 났지요 특히 희야 어딜가나 이뻐 사람들 살살 녹이는 미몬데 고냥이가 없어지면 큰 일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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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날은 따스해지는데
집나간 놈들은 얼릉 돌아오고
세상뜬 아가들은 부디 좋은곳에서 이땅의 엄마들에게 위로를
좀 주렴 -
맘이 넘 아프시겠어요,,,24시간 다볼수있는게 아니라 무슨일이 생긴건지,,,
제발 별일없이 마마님곁으로 오길 바래요,,, -
인간에게 아님 병으로 굶어서 차사고로
그나마 개들에게~~~
도대체 왜~???????????????
이세상은 약하고 겁많고 이쁜 고냥이시키들이
살기 힘든 걸까요~~~??????????
우~~~왕~~~~~~~
경기 이천에 사는 40대 주부이며, 초등6학년의 딸아이와 함께 동네 길냥이 2~3마리의 사료를 먹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기된 샴(수컷)냥이의 밥을 챙겨주다보니 코숏(고등어-암컷)에게도 같이 사료를 주게 되었고,
이 두마리가 다른사람이 아닌 우리 딸과 저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왔습니다
사료를 준 것은 9개월정도 되고, 동네의 다른 고양이들도 많이 모여들어 사료 경쟁이 좀 있는 편입니다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이번에 암컷(이하-꼬마아씨)코숏이 새끼를 가진듯 합니다.
하여 올해 이사가 예정되어 있는 우리로써는 꼬마아씨의 출산도 도와야 겠고(참고로 다른 사람에겐 전혀 다가가지 않지만 우리에게만은 옵니다), 샴(이하 샤미)의 중성화도 해줘야 할 것 같고...고민하다 어찌할지 몰라 여기저기 알아보다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집에서 이 아이들을 키울까도 생각하고 데리고 와봤지만, 저희집에 있는 코숏(수컷-중성화-3세-또롱)와 샤미가 너무 부딪쳐서 또롱이가 병원신세를 진걸 계기로 남편이 다른 고양이의 입양은 절대 불허하는 입장이라...샤미와 꼬마아씨는 저희집(빌라)주변 폐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길냥이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생각은 올봄 꼬마아씨가 출산이 끝나면 샤미와 꼬마아씨의 중성화수술을 치워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집냥이였던 샤미는 입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붙임성과 애교, 질투심, 외로움많습니다)
또 하나 새끼를 가진 꼬마아씨는 길냥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입양이 쉽지는 않을 듯 한데...새끼들은 어찌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어요...너무 답답하고, 막막해요.
아이들을 보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내 자신이 책임질수 없음이 안타깝고, 몇달 후면 이사도 가야하는데...우리에게만 마음을 열어준 이 아이들을 그냥 두고 가는 것은 무책임한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우리 샤미와 꼬마아씨의 사진도 사진관에 올려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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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회원으로 가입 하셔서 중성화 수술이 되지 않은 냥이들은 협력병원에서 저렴하게 중성화수술후 방사 하세요.
사람과 친화적인 냥이는 일단 구조하셔서 임시보호라도 하면서 여러 고양이 카페나 이곳
입양 임보란에 올려보시구요.
그리고 길에서 태여난 아가들은 어느만큼 자라면 독립 합니다.
이사를 가시드라도 꼬마아씨는 중성화 수술을 하고 방사 하셔도 되고요.
주변에 믿고 동물 사랑 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료를 부탁해보시는 방법도 찿아 보세요정회원은 매달 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준 냥이를 두고 떠나기도 참 힘들지요.
더러는 같이 이동도 하기도 합니다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방법을 찿아 보면 있을 것이구요.
행여 그 주변에 캣맘이 있으면 사료 지원을 하고 밥 주는걸 부탁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