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치료 지원을... 나쁜 생각이죠?
다른 사람이 들으면 미쳤다 할꺼에요
자두가 고양이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막 치료 했을텐데라는 생각을 버릴랍니다
생명이잖아요
낼부터 여기 저기 아프다 뻥치고 사임당 파스 발라 달라고 해야겠어요
며칠전 보너스 받은거에 보태서 나갔지만 수술내용에 비해 저를 불쌍히 여겨주신 샘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두 병원에서 똥꼬 발랄하게 잘 먹고 지냅니다 이쁜것
인젠 마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행복하게 살 준비를 하는 고순이와 삼순이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임보자분과 점심시간 짬내서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허피스 초기증상이라고 하시네요.
울 아가들 임보자분께서 고순이는 친구분 둘째로, 삼순이는 본인 고양이와 잘 적응하면 둘째로 들이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날 이후 마포구 담당자는 민원 당사자인 저에게 전화 한통 없네요.
서울시 동물보호과에 COOL하게 시인만 하고
과연 TNR대장은 한번 열어 보셨는지...
서울시에서 금요일쯤 해당부서로 민원 이관 된다고 하시고.
냥이들 진료 보신 원장님께서 카라에 도움을 청하라고 하시네요
울 아가들 처음 병원에서 보고 그 자리에서
마포 많은 캐맘분들께 전화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날 이후 단 한분도 오늘까지 문자 한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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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겪은 아가들에게 좋은 엄마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수술후유증은 없는거겠지?
제가요.
어떤 캣맘분처럼 돈 줍는 재주도 없고
암것도 없는디
사료그릇 가릴수 있는....
제법 그럴듯한 판때기 발견하는 능력은 타고난듯 하구요.
안전한 밥자리도 눈에 잘 띄이구요..ㅎㅎㅎ
아마도 이 능력은 괭이신이 주시나봐요.
식당 본점이 공사에 의해서 박살이 나서 머리 싸매던중
고옆쪽에 그곳보다 더 좋은곳을 발견해서 요즘 신납니다.
비록 좁은틈으로 들어가느라... 배랑 엉댕이를 있는대로 길게 늘여서 통과한다음
납짝하니 기어들어가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애들만 안전하게 밥먹는다면야...뭐 이까이꺼~ ㅎㅎㅎ
청소하시는 분들도 여지껏은 아이들 밥주는거에 호의적이셔서...
절대 사료그릇 안치우시겠다고 몇몇분들께는 다짐을 받아놓은 상태구요.
물론 제 썰도 한몫했지만요.
괭이들 밥 치우고 짱돌 던지는 인간들의 최후를 더 무시무시하게 과장해서
손짓발짓에 눈 허옇게 뒤집고 쑈를 해대니 .. ㅎㅎㅎ
그리고..
새로 개척한 식당 4호 분점은 눈알을 심하게 굴려야 되는곳인데요.
무사히 놓기만 한다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밥 먹을수 있는곳이라
요즘 제가 이놈의 곳을 어쩌커면 들키지 않고 갖다놓나 고민하던중.
감사하게도
또 괭이신께서 강림하시었습니다.
운동하는 분들이 아무리 많아도 ... 들키지 않는 샛길을 인도해주사~
비록 호박넝쿨이랑 나뭇가지 얽키고 설켜서 그걸 헤치고 가느라
팔뚝에 오선지가 그어지지만 ...용감히 나아갑니다.
내 새끼들 왔다 그냥 돌아가는일 있음 안되니까... ㅎㅎㅎㅎ
정수기 찬물 한통 받아다 부어놓고
사료 가득가득 부어놓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땀이 뚝뚝 흐르고 몸은 찐득찐득해져와도
마음은 너무 가볍고 행복해져옵니다.
내가 놓아둔 사료가
길위에 아이들에게는 생명과 연관된것이니
오래오래 식당운영하려면 ...내가 건강해야 된다고.... 보태서 돈복도 같이 주심 더 좋지 않겄냐고...
괭이신께 아부어린 기도 드려봅니다.. ㅎㅎㅎ
묵주기도 드린건 언제인지 모를 내가... 괭이신께는 하루에 수시로 머리 조아려봅니다.
이래도 되는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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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떨어진 합판만봐도 애들 밥자리 덮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휘리릭~
다들 그런가 봅니다
얼마전 게임 열심히하고 댓글 달아 1등하면 거금을 선물로 준대서 미친듯이 자다 깨면하고 또하고 했는데 과연...
제발 되기만하면 애들 배불릴 일만 남았는데 괭이신님들 꼭 제 소원 들어 주세요 -
마마님은 욕심쟁이야~~ 마마님는 욕심쟁이야~ 하!! (오빠는 풍각쟁이야~ 를 개사해서리 불러야함)
아니 괭이신님께서 어떻게 더이상 마마님 소원을 들어주십니까요?
남편분께 파스 하나만 턱하니 붙여드리면 사임당이 떨어진다면서요?
난 파스 붙여주고 사임당을 받긴 커녕 뒤집어 붙였다고 욕만 먹는데. ㅎㅎㅎ -
벌써 4호까지..ㅎㄷㄷ...
다음에 구경시켜주세요~~/ㅅ/ -
그러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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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5호점 개점하게되면 제가 점장으로 한번 해볼까요?
괭이신인지 도끼신인지,,내겐 도통 강림할 생각은안하공
어찌된게 왼통 사깃꾼들만 냅다 뿌려주시는건지,,,원~~!! -
저기~~~~~~~~~
점장이 되셔도 월급은 없고
진상손님까지 한분 계셔서 술먹은것 보다 더한 땡깡을 부릴텐데 괜찬으시렵니까?
굴렁쇠란 손님이 종종 나타나서 캔을 서너개씩 내놓으라고 졸라대다가 안주면 쥐어파고 레이저 쏘고 할텐데..게다가 쫓아댕기면서 소리소리 지르고 그러는데..
어쩌시렵니까? ㅎㅎㅎ -
다들 밥자리 걱정 쉴틈이 없네요.
지금 다섯군데 밥자리 다 비맞지 않고 잘 주고 있지요.
막창집엔 정말 비오면 줄수 없는데...마른장마에 녀석들 굶지 않고 살았고.
광주 우진 아파트는 아들 결혼하고 딸 내려 오면 이제 5호점은 접어야 해요.
이제 막 시집온 며느리 보고 주라고 할순 없잖아요..본인이 한다고 하면 모를까..ㅠㅠ -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말이 바뀌면 좋겠어요.
괭이는 며느리가 시엄니를 사랑하게 만든다... 로. ㅎㅎㅎ아니면... 괭이는 며느리에게 사료보따리를 들게 한다?
사랑해야 사료보따리도 쉽게 들지않을까요?
너무 어거지로 갖다 붙였나요? ㅋㅋㅋ -
언제한번 미카님 밥자리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제가 저희 동네를 벗어나는 운전이 가능하면 쌩하니 달려갈게요..구경시켜주세요.. -
오세요.
저 쭈그랑방탱이 더 되기전에요.ㅎㅎㅎ
요즘 공원에 애들 밥주러 가는 시간이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낮에 가는고로
게다가 땀이 줄줄 흘러 썬크림도 안바르고 그렇게 싸댕겼더니
완전 촌부 됐어요.
하루죙일 땡볕에서 밭농사 지은 사람처럼 ..ㅎㅎㅎ
그러니 전철타고 쌩허니 오세요.
컴터 열면 제일먼저 접속하는곳이 고보협.
글 쭈욱 읽고
어김없이 들르는곳이 장터게시판.
살것 없어도 꼭 들러야 하루가 개운하다는 장터게시판.
요즘은 한술 더 떠서
누가 어떤 물건을 사쟁이시나 주문자도 보게 되네요. ㅎㅎㅎ
별일이야~
쓰잘데기없는 오지랖은 개나 줘버려하는데.ㅎㅎㅎ
개콘에서 황현희가 흉보더라구요.
아줌마들 과연 왜 이럴까요? 하면서...
오지랖 아줌마는 김지선이고. ..
버스타서 옆에 앉아있는 처음 보는 아가씨한테 물어볼것 안물어볼것 다 물어보고
물어보던 아줌마 겨우 내리나 싶었더니
딴 아줌마 올라타서 또 그아가씨 한테 똑같은 멘트로 물어볼것 안물어볼것 다 물어보고.
내 얘기 같아 한참을 웃었어요.
새침떼기였던 처녀시절도 있었는데
이제
어찌된거이
점점 넘사스러운것도 없어지고 .
공원에 할머니 두분이서
길가에 앉아 나란히 허연 엉덩이 까시고 쉬 하시던 모습이
곧 내모습이 될수도 있으려나? ㅎㅎㅎ
-
ㅎㅎㅎ
글 읽다 풋 하고 웃음아 나와서 뉘신가 했더니
역쉬 글 잘 쓰시는 미카엘라님이셨군요...ㅎㅎ -
어떤 부분에서 웃음이 나오셨어요?
혹시 할머니 허연 엉댕이 얘기에서? ㅎㅎㅎ
상상력이 뛰어나야 웃음도 터트릴수 있는데...그러신가봅니당. -
어떻게하면
이런
사소한일상조차 맛깔스런소재가되는지
미카님천재같아요 -
제발 이러시지 말라니까요. ㅎㅎㅎ
천재는 무슨 말라꼬드라진 천재요?
식당에서 화장실 갔다가 제자리도 못찾고 주방으로 들어가는 머리에요.
서울역 지하에 들어가면 집찾아 나오기 얼마나 헷갈려하고
누가 무슨말하면 입력이 안되서 죽겠는데요.
자꾸 그러시면 너만을 영원히님이 제 친척인줄 아신다니까요. ㅎㅎㅎ -
그렇게 말하면 자꾸 말하면서 배운대요
쉿~ 궁디까는 할매가 안될려면 지금부터 조심해야해요 ㅎ -
어무나~ 그래요?
나 궁디 까는일 생기면 안되는디.
88싸이즈 궁디에 모기 오백만마리 달라붙겠네요. ㅎㅎㅎ -
이글에 추억이 있네요.
30대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갔었는데
흑사로 유명한 화순 해수욕장인가~~??
밤에 화장실 갔다 엉덩이 작살나서
옆에 쫄쫄 흐르는 개울물에 거시기 담그고 있었던 알흠?다운 추억...ㅎㅎ -
닥집님 날씬하셔서 물려봤자 한 댓마리겠죠. ㅎㅎㅎ
아~ 나도 개울물에 아무꺼라도 담그고싶네요.
어제도 더웠는데 오늘은 더더운것 같네요.
입추도 지났는데...
집앞 계곡물 마저도 미지근해요 ㅠㅠ
이런날은 얼음주머너 껴안고 선풍기 바람 쐬는게 갑일듯 싶습니다.ㅎ
덥지만!!! 시원한 하루보내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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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시는데 집앞에 계곡이 있나요?
부러워요~
어찌됐던 덥다고 노래 부른 오늘도 서서히 가고 있네요.
하루 하루 견디다 보면 금방 또 춥다 소리 나올 계절이 오겠죠?
맞벌이 부부라 낮에는 늘 집이 비어있어요..집이 2층이라 문을 꼭 잠궈놓고 출근하는데 우리 냥이 3마리가 답답하고 더울까봐
걱정입니다. 고양이가 따뜻한 걸 좋아한다는 걸 알지만 요즘 너무 폭염이라..
7월에 이사햇는데 그 정에 살던 집은 고층이라 창문 열어놓고 다녀서 그런 걱정 안했는데..새 집에서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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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애들 엄청 더워라 하겠네요.
털복숭이들이 견디기엔 너무 힘든 요즘. ㅠㅠㅠ -
어구....문을 닫고 다니시면 당연히....ㅠ.ㅠ....
문 열어놓구 있어도 더운데..
선풍기라도 타임 맞쳐서 틀어주심....
혹시..쿨매트..아이스팩....돗자리 등..아이들이 시원하게 해줄 무언가를 해주시나요..
털이라도 깍아주시던가.. -
저희 털 복숭이들은 에어컨틀면 실외기있는 베란다로 다 피신해요 엄청 찜통인데 말이죠 절대 더위 안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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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 폭염때문에 닭들도 많이 죽고
소들도 더위에 쓰러진다고 나오네요..
예전에 여기 고보협 쉼터보니 박스에 아이스팩 넣어서 고양이용 얼음집을
집안에 마련해주기도 하더군요..
엘리베이터 타고 집으로 올라오면서 뭘 해달라는 딸한테 니리가 했더니 딸이 점점 다리를 구부리며 내려갑니다
난 내려서 해줄께라는 의미로 니리가 했는데 딸은 내려가라는줄알고 ㅎ
같은 동네 살아도 이리 못 말아 묵는데 전국 모아서 이야기하라하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더워서 미치겠습니다
울희야 8주 치료하고 병원에 검사하러 왔는데이젠 괜찮겠지요
이름을 바꿀까 중인데 삼백이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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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글쓰다 전화와서 받고나니 저절로 올라가버렸어요
왜냐면 구조때부터 많이 아프고 세아이 살리고 중성화 시키고 이번에 아플때 병원비랑 합치면 그정도 깨먹었네요 -
삼백이는 쫌 그렇네요. ㅎㅎㅎㅎ
듣는 삼백이 왜 지 이름이 그렇게 지어진건지 다 알아요.
더 이쁜 이름으로.... -
난또 나리로 보고
우리 나리가 와~~~??
하고 드왔더니 뭬야~~??ㅋㅋ
삼백이~~~ㅎㅎㅎㅎ -
전주에 있는 유명한 콩나물국밥집 이름이 삼백집이예요..^^
희야이름은 좀 더 고상하게 지어주셔야 할 듯...
남쪽은 아에 폭염탓에 날마다 땀을 비오듯 흘리고 삽니다.
며칠전 송이란넘이 보이지 않아 날 애태우고..
개넘의 새끼..어디 그리 돌아 댕기냐?
고양이인 송이 보고 송이가 내 속을 태우면 혼내는 소립 입니다.
아침에 6시 일어나 두번이나 아파트 앞에 나갑니다
부영이 아깽이랑 경비실옆에 주차한 차밑에 부영이 널부르지고
새끼 네마리는 한달에 두어번 움직이는 쏘나타 승용차 앞 범퍼를 타고 들어가 잡니다.
엇저녁 부터 송이가 밥자리 출근을 합니다,
치자아짐이 선물한 송이 이름표 목에 걸어 줄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운동 가면서 막창집 냥이들 밥가방 들고 나가려는데 인터폰 옵니다.
경비 아저씨 누가 고양이 새끼 한마리 달라고 한다네요...키운다고.
눈이 번쩍..t-2000 님 한테 입양 보낸 랑이가 4 마리를 낳아서 젖뗄때 되었고.
치자 아짐 집도 봄에 들어온 아깽이들 있으니...
기다리라 하고 내려 갔습니다.
어떤 할머니가...아니 안면이 있는 할머니 입니다.
할머니도 날 보더니 놀래는 눈치이고..옆에 경비아저씨 부영이 새끼는 잡을 수 없고 어리고 어쩌고...
부영이 새끼는 아직 젖 먹는다..어리고 잡기도 힘든데 왜 고양이 키우시게요? 했더니.
방학이라 손자가 집에 왔는데 저녁에 뒷뜰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니 할머니 보고 잡아다 달라 한답니다.
그래서 앞동경비실에 말하니 울동앞으로 가보라고 하더랍니다.
기도 안차서...휴!!
고양이가 장난감인줄 아나봐요.
손주가 잡아 달랜다고 주라니.. 아침만 아니 였다면 그냥!!
고양이는 많이 있다..데려다 줄수도 있다 .
그런데 예방 주사도 맟혀야 하고 사료 모래등..그리고 중성화 수술 안해주면 나가 버린다
계속 키우실 건가요??? 하고 물었더니.
손자가 한마리 잡아 달래서 그런다고..합니다.
손자가고 나면 어쩌실 건가요?...하고 자꾸 뭐라하니 슬그머니 가시면서 1호 밥자리 보더니
저리도 깨끗하게 해놓고 밥을 주네...하더니 뒷동으로 갑니다.
운동 갔다 와서 경비실로 갔지요.
아저씨에게 왜 그런 사람들을 내게 연결 시키냐고..모른다고 하지 왜 그러느냐.
고양이 주면 델고 가서 며칠 밥찌꺼기 먹이다 손자 가고 나면 비닐끈 묶은 체로 밖에 내 보낼려고요??
그렇게 내보낸 고양이 자라면 목이 졸리고..먼저 풀어준 사건 이야기도 하고.
무슨 고양이가 돈주고 사는 장난\감인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분해 하며 아저씨 한테 한방 날렸어요.
아무리 고양이 밥준다고 저런 사람들까지 왜 내게 연결 하냐고..
아저씨 선에서 처리 하지..아침부터 기분 나쁘게 고양이 한마리 잡아 주라니요?
먼젓번 일로 많이 소원해져 있던차에 아침부터 더위 먹은 할매탓에 더 더웠네요.
그 할머니 지난봄 송이 쫓다가 나한테 딱 걸려서 한마디 했던 할매 였거든요.
: 할머니....저 불쌍한 것들 먹을것도 없는데 가엾지 않으세요?
걔 건드리지 마세요..제가 새끼때 부터 밖에서 키운 고양인데..저 고양이가 할머니 한테 뭘 그리
잘못 했길레 쫓고 욕하고 저리가라고 돌 던지나요??"
" 저 고양이는 요..우리 아파트 사람들 한테 해코지 당할 고양이 아니니 그러지 마세요."
그날 이후 할머니는 날 보면 고양이가 오늘은 보이네..안보이네 하고 절 아는척 했지요.
경비 아저씨에게 말했어요.
" 저 할먼니 손자 가고 나면 고양이 밖에 버릴거고 저런 사람에게 부영이 새낄 왜 줘요?
그냥 자유롭게 지명대로 살게 놔 둬야지 왜 잡아주네. 못잡네 해요?"
더위에 실신 직전까지 가네요.
아이스팩 베게옷에 넣어 만들어줘도 울 괭이들은 외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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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 진짜....
우리가 애지중지하는 아이들이 여름날 매미라도 되는줄 아시나봐요.
날도 더운디 짜증 지대로다~~~~ -
저도 처음 우리집 크리스 입양 보냈는데 알고보니 손자 장난감
돌려 달라 소리 못하고 안키우면 꼭 돌려 달라고 했더니 아이 상처 입힌다길래 얼른 데려 왔습니다
집에 있던 메리보다 성격이 좀 까칠하더라구요
지금도 한 까칠합니다 -
그분 정말...손자 장난감으로 고냥이를 잡다니..
냥이 키우다 싫어지면 갖다 버릴분이네요..
날더운데...저도 정말 화나네요.. -
고양이가 뭐 잠자리 인가~?
그 할매 지 손주 보다더 못한 노인네~~ㅋㅋ
고냉이한테 개넘 이라뇨~~??
우리 벽산이 이름이 하나 더있는데
똥꼬 시키에요.
가게 앞 대로변에서 벌러덩 하고 있음
내가 야이~~똥꼬시키야~~
하걸랑요.
어느날 또 야이~~똥꼬 시키야~~
하고 있으니 옆에서 지켜 보던 초등녀석
"똥꼬 시키 맞네요"" -
세상에~~
고냥이님보고 똥꼬시키가 뭐랍니까?
닥집님 그렇게 벽산이한테 떵 들어간 욕 자꾸 하시면 변비 걸리셔서 배 빵빵해져 병원에 실려가십니다. ㅎㅎㅎ -
ㅎㅎ 닥집동생...지난봄 송이 안보여 찿다가 차아서 반가운데 내 입에서 그냥 하는 말이..
야!! 이 개넘의 새끼가 어데 갔다 오냐?"
이랬더니 지나는 어떤 아저씨 개 를 지칭 하는줄 알고 나중에 고양인줄알고
손짖으로 알켜 주데...ㅎ 그날 이후 맨날 개넘의 새끼라고 안보이면 찿고 다니네 ㅎㅎ -
개들두 참 죄가 많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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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키우다 그냥 길에 내보내도 잘산다
원래가 도둑고양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이 할머니도 손자가 조물락거리다가 무관심해지면
다시 갖다 버리면 되지 생각했겠죠..
이래서 파양도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거고요..
그러나 .. 저에겐 모피의류가 너무 많다는것..
구두 백 모두가 가죽이라는 것..
육식을 즐긴 다는 것 ...
어디가서 나섰나간 욕먹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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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같은 느낌일 것입니다~어느날 갑자기 고양이의 존재가 내생활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비둘기 참새 까치까지 챙기게 되고~~쉽게 볼수있는 미물일지라도 생명이 있는 그들을 내버려두지 못하죠 시간이 지나면 그대상이 확대되어 잘먹던 소 돼지 오리 닭의 섭취도 맘이 아프고 꺼려지는것이죠
채식만을 고집하고 어떤 동물의 털가죽도 걸치지않은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는~~뷔페식당에 가면 밖의 굶는 냥이들 생각에
마음이 아픈것 다 우리들의 공통정서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자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마음인가봅니다 -
저도 그래요..
모피는 많지 않지만 저도 육식 좋아하고..
그리고 고양이과 동물들..고양이 호랑이 표범 사자 치타 퓨마(쿠거)..
외에는 동물들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아요..
동물애호가가 아니라 그냥 고양이에 꽂힌(미친) 여자 정도지요.. -
저도 때론 채식만하고살아야하나 심각하게 생각하던적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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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닭 우리가 먹는 육식은,살아있을때 제때 먹이고,제우고,길고양이처럼 굶어죽거나,아파서 고통하다가 죽진않죠.
어무이 죄송해요~
제가 예전에 어무이한테 왜 그러시냐고 했잖아요.
왜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남 잠도 못자게 왔다갔다 하시냐구요.
그때 어무이께서 말씀하셨어요.
늙으니 화장실은 더 자주 가고 싶고... 깊은잠도 못 자겠고 토막잠을 자다가
새벽이면 잠이 다 달아난다고.
근데요.
어무이~
이제 제가 그러고 있어요.
7시 반에 일어나도 되는데 눈뜨면 어떨땐 새벽 네다섯시.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참 길게도 느껴져요.
일어나서 한다는게 고작...
여기저기 널부려져 있는 여섯 아이들 골고루 머리통 쓰다듬어주고
전깃줄에 나란히 붙어서서 쌀톨이나 떨어질까하고 고대하고 있는 비둘기 세녀석들 점검하고
차밑에서 캔 기다리느라 머리만 빼곰히 내밀고 우리집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이 오늘도 일찍 왔으려나....
오늘은 재개발 지역 밥주는 날이니 보따리를 미리 싸놔야겠군...내지는..
식당 2호에 시원한 물도 부어놓아야 하고
비실한 삼색이는 닭괴기라도 삶아다 줘야하나...
며칠째 안보이는 그래이와 코코 녀석은 왜 안보이는걸까....
굴렁쇠 시끼는 왜 캔을 네개나 처먹어야 먹구 떨어지는걸까... ( 내가 그놈 캔 먹일라구 태어난 인생도 아니건만. ㅎㅎㅎ)
우리 삐삐는 입양자가 나타났다는데 과연 괜찮은 사람일까....
ㅎㅎㅎㅎ
온통 이러고 있으니.
어무이~
이렇게까지 딸년이 괭이신이 강림되어서 눈이 돌아간건 모르시죠? ㅎㅎㅎ
어무이께서
니네 고양이 몇마리냐고 묻고 또 물으실때마다
몇마리 안된다고 했다가
삐돌씨가 어느날 꽈바쳐서... 고정 다섯에 들락거리는 놈 꼭 하나씩 있다고 했더니
틀니 끼신 어무이 조글조글한 입이 놀라서 한껏 벌어지는걸 저는 봤어요. ㅎㅎㅎ
어쩌겠어요?
동물 좋아하는거 아버지 닮아 이 모냥인걸요.
어렸을적부터 제가 그렇게 유별스러웠다면서요.
엄마가 어디만 가시면 ...몰래 마당에 있는 꾸질맞은 개들 발도 안 닦이고 죄다 방에다 끌어다 놓고
새끼 낳으면 엄마 쉐타를 포대기 삼아 둘러업고는 오만 자랄을 떨더니
오십이 넘어도 지 버릇 개 못주고
괭이새끼들 줏어다 ...두르라는 스카프는 목에다 안하고 괭이 싸서 배에다 차고 다닌다구요.
몸두 시원찮은게 니몸도 생각해서 어지간히 하라고 하신 말씀 ... 명심할께요.
참~
저번에 시엄니께서 갑자기 오셔서 아이들 다섯 다 들켰어요.
어무이 입만큼이나 시엄니 눈도 와방 커지신것 잊을수가 없네요.
돌아가시면서 욕하셨겠죠.
지 서방한테나 잘하지... 지 서방한테는 눈 흘기면서 ..괭이들 보는 눈엔 사랑이 넘치구 있구먼~....하구요. ㅎㅎㅎ
근데요.
괭이들은 삐돌씨처럼 말술 안먹어요.
괭이들은 술도 안먹지만 ...술먹고 기분좋다고 아무한테나 기마이 팍팍 안써요. ㅎㅎㅎ
괭이들은 장판 빵꾸 나게 힘줘서 방구도 안끼구요.
괭이들은 눈치주는 시누이도 옵션으로 따라오는일 없어요.
사료한가지만 줘도 불평없이 밥도 잘먹구요.
당신 아드님은 반찬 없으면 밥상을 얼음땡 자세로 오분을 쳐다보면서 무언의 시위를 해요.
그리고 괭이들은 용돈 달라고도 안하는데 당신 손주들은 눈만 떴다하면 돈 내놓으래요.
내가 돈찍어내는 한국은행인줄 아나봐요.
여튼 몰라요.
괭이들땜에 매일이 정신없어요.
사료보따리 싸고 좀있다 문안전화 드릴께요.
경로당 가시지 말고 제 전화 받아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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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계시면 냥이들 엄청 좋아해서 길에서 주은애들 데려다주면 이뻐하면서 잘 거두어 주실텐데...
어릴때 냥이 출산때마다 산파하시고 엄마 잃은 애들 일이 많고 힘들어도 수발 다하시던 분이셨죠발정 난 지집애 집 안나가고 수컷들 방안까지 끌여 들여도 뭐라 하지 않고 재워주고 어릴적 기억이 지금 저를 만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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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친정어머님도 동물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었군요.
그래서 마마님이 이렇게 열심히 매일 매일 지치지 않고 불쌍한 아이들 돌보고 있는거구요.
감사하신 마마님 친정어머님.. -
날마다 미카님 글 읽으며 힘을 얻어요..
오늘도 땀흘리고 모기 뜯기며 밥자리 돌면서
또 새롭게 나타난 어미와 새끼보고 걱정 많이 하면서
이 모든 기쁨과 고생, 걱정을 똑같이 경험하는 미카님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계신다는게 위안이 되더군요..고양이교의 보살님 아니면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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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없는 수다글을 허구헌날 올리다보니 ..소립자님께 위안까지 드리나 보네요..
영광이옵니다. ㅎㅎ
근데 제가 민망해 디지겄네요.
모범캣맘들의 발뒷꿈치을 이제 겨우 바라볼정도인데요.
그리고...
괭이교의 제 직함은...... 무수리입죠. ㅎㅎㅎ
보살님이나 권사님은 연세가 좀 있으시고 덕망이 높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갑자기 내 새끼들한테 돌맹이 던지는 옆집 권사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새벽마다 기도 가신다고 하는데... 이참에 괭이교로 오시라고 포교를 나가야하나? -
난 형광등이에요
저 윗글에 돌아가시면서 욕하셨겟죠 글 보고
시어머니 가 돌아 가신줄 알았어요. 비밀에 붙여 주세요
미카님 시어머니 아시면 영도로 쫏아오시진 않겠죠~~??
우리 어무이도 좀 정정 하실땐 동네 개들 다 데려다
집에다 당신 말로는 아파트다 지만 철창에 칸칸이 놔두는게 마음 아파
엄마는 개 유괴범이다고 윽박 지른적 있었지요..ㅎㅎ -
ㅎㅎㅎㅎㅎ
우리 시어머니...돌아가시긴요?
이제 팔순중반이신데 날라다니세요.
걸음도 저보다 훨씬 빠르고 에너지 짱이신데다 연세드신분들 다들 가지고 있는 질환 하나도 없으시구요.
며느리 둘은 고지혈증에 고혈압에
거기다 작은 며느리뇬은 폐도 안좋아서 고생했고 암도 걸린데다 배에는 혹이 열세개가 있어
오늘 내일 하고 있는데. ㅎㅎㅎ 이 부실한 작은 며느리뇬이 바로 미카.
건강하시니 며느리 입장에서야 기쁜 일이죠.
그 에너지를 저와 함께 길냥이들 사랑하는데 쓰시면 더욱 기쁘련만. -
갑자기 눈물이나는 이유는요
미카님이 어무이하고 부르는게 너무 너무 부러워서요~~!
평생을 엄마에게 속고살다가
이젠 진저리가나는 내 엄마,,
윤정이엄마만 도박하고 화투하는게 아니더구만요
모으고 모은 쌈짓돈 모조라 구라떨어 큰아들 뒷구멍에 갖다바친 내 엄마,,
그래서 일케 어무이어무이 부를수있는 미카님이 너무 부러워요~! -
예전에
천사표 친구 하나가 말해주더라구요.
부모는........ 부모는.........
아무리 찌지리 같더라도 부모라고.......
그러니 마음다해서 잘해드려야 한다고.
저는 양쪽 가족에게 잘 못하는 인간인지라 그말이 지금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그친구 목소리까지 선명하게 기억날정도로 가슴에 와 박혔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좋은 딸...좋은 며느리는 아니지만. ㅠㅠㅠ
너만을 영원히님도 원망하는 마음을 조금씩 거둬보세요.
그래야 편하십니다.
맹목적으로 괭이들 사랑하는 마음...엄지손톱만큼만 떼어서 그분들께 날려주세요.
하트모양을 만들어서요. -
시러요
오십년이상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하트모양 수억개를 던졌어요
냥이들에게 그 천만분의 일만 했드래도 전 냥이들에게 사랑받았을겁니다
부모이기전에 잉간들은 진저라납니다요 -
에이~~~ 싫으면 시집 가야하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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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님의 글 읽다보니 가슴이 울먹해지네요...
글이 재미있어서 어깨춤이 덩실거리듯 리듬을타다가
어느시점에서는 마음이 짠해지는 그런 맘이었는데
아래 답글남기신분들 글보니 또다시 같은현상이 나오네요...
사람살아가는 모습이 천차만별이지만 적어도 동물사랑하는마음을
가지고 계신분들의 삶은 진정 멋지신것같아서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어요.
하지만 전 이제 겨우 4달차 들어가요.올 4월 부터 고양이들 밥주고있거든요.
고양이들에게 밥을 안주었을땐 느끼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느끼고있어요.
고양이를 흉폭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고 그래서 고양이들은
더 아파하며 더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을요...그래서 알았지요.....
길냥이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험하고 고달픈지를요...
그래서 고양이들을 외면할수가없고요...우리아파트에 사는 고양이를 너무도 사랑하는
여자분과의 아름다운 우정을 소중히 생각치 않을수가 없답니다.
무조건 불쌍해서 어느날부터 밥을주는 저보다는 나이는 한참 아래여도
합리적이고 진취적이고 매사 똑부러진 리더쉽까지 있는 그런사람이거든요.
그 여자분과 요즘 고양이 급식소를 아파트안에 설치하려고 어떻게 관리실에
얘길해야하나 여러가지로 신경쓰고있어요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나름 기대는있어요.
그여자분은 고양이와의 조화로운삶을위한 조정안이란것을 A용지 두장에 쓰고
관리실에가서 도장을 꽝받아다 엘리베이터안에 붙인사람이거든요.그것도모르고
전 우리아파트관리실에서 붙인건줄알고 얼마나좋아했는지몰라요...ㅎ
혼자 그것도 지혜로운 내용으로 관리실에가서 도장받아다 엘리베이터안에 붙여서
많은사람들이 보게하곤 그래그런지 조금은 싫어하는 내색들을 덜하게끔 하는 그런
지혜로 똘똘뭉친 멋진여자가 한아파트에 살고있으니 제가 참 복이많지요?
어머나 답글쓰다가 옆길로샜어요....ㅎㅎㅎ -
네달차 캣맘이시면 지금 그래도 한참 행복하실때에요.
정신없이 아이들한테 몰입할때이기도 하구요.
아니네요. ㅎㅎㅎ 이눔들은 몰입시키는데 캣맘햇수가 상관없죠.
토미맘님은 그래도 가까운곳에 훌륭한 캣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초보시절 옆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구청에 전화하고
TNR도 혼자 통덫놔서 잡히면 병원 들고 튀고..
그때 생각하니 그야말로 눈이 뒤집혔던 시절이었네요.
귀신이 있다는 폐가도 안무서웠고 ..맨날 고보협 들어와서 사연 읽고 울어서 눈 씨뻘갰었고
캣맘이라면 다 천사인줄 생각됐었죠. ㅎㅎㅎ
지금도 여전히 시행착오를 거치고.. 애들 밥주면서 늘 눈알을 굴리며 눈치를 보고
조금씩 괭이들 아닌 사람들에게 지쳐가는게 있긴 하지만.
길아이들 만난걸 후회해본적은 없습니다.
사료나 캔 쟁이면서 돈 아깝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구요.
깨끗이 먹어서 비어있는 사료그릇에 그득그득 사료 채워놓으면서
엄마 미소 짓는 허접한 일개캣맘이지만 ...
나름 아이들 사랑하는건 변함이 없었다고 자부하네요. ㅎㅎㅎ
토미맘님께서도 늘 힘내서 아이들 지켜주세요~
내내 그 마음 변치 말아주세요.
저도 그럴께요. -
그럼요....
애들이 배고플까봐 항상 그게 걱정이에요...
뭐든 애들이 잘먹을까 하는쪽으로 머리를 굴리고있구요....ㅎ
누가 뭐라든 애들 배불리먹여야 제 맘이 좋은걸 어떡해요.......
그러다 병나면 큰일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