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을 쓰네요
다름이 아니라 남양주에 괜찮은 동물 병원이나, 아니면 협력 병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주소랑 /병원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
어제는 일도 일 같지 않은 일에 종일 매달려서 하다보니 날이 어두 컴컴~~
시간은 일곱시를 조금 넘었는데...해가 짧아지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가까이 있는 애들은 좀 어두어도 밥 주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좀 멀리 우사 옆에 밥 자리를 해준 애들은 해가 떨어지면 깜깜 절벽~~촛불을 켜 줄수도 없고 가로등도 없는곳~~
발에 모터단듯 물 챙기고 밥 챙겨서 휴대폰 라이트를 켜고 가보니...콩이 우거진 밭 둑에 어미 새끼 모두 쪼르라니 앉아서
밥 엄마 기다리는 거예요~~여러분들도 여러번 느끼신 감정일 텐데요...가슴이 싸아 해지는거~~
발 자욱 소리를 듣고는 모두 와아~~달려 듭니다. 발에 채여서 걸을수도 없게^^
자자~~ 얘들아 가자 가자...좀 비켜라 걸기좀 하자...
밥그릇 모두 거두어 물 휴지로 닦고 사료를 차례로 부어주자 누구랄것도 없이 달려 듭니다.
이런 아이들을 두고 어딜 갈수 있나요? 나를 믿고 이롷게 기다리는 애들~~
해마다 휴가라는건 꿈도 못꿉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기에 비에 젖지 않도록 단도리를 해주고 돌아서던 어제는 맘이 가볍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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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됩니다.그렇게라도 밥줄수있고,밥을 먹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부럽고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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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밥자리에 사료 놔줄것을 잊고 있다가 밤 9시 넘어서 가보니 주변에 그러고들 있어서
얼마나 미안 하던지...그 맘 알지요.
요즘 집 수리 준비 한다고 미리 짐 싸느라고요. ㅎ
오후 6시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니 울송이가 우물가 담위에서 달려 옵니다.
완전 내가 빗쟁이에요. ㅎㅎ
기다리라 하고 올라와 밥가방 가지고 내려가서 밥 주면서 밤에 비오니 박스집위에 와서
자거라...그냥 날 따라 아파트로 가자..맨날 하는 말이랍니다.
바빠도 밥 놔 주고 일해야 맘이 편하니..ㅎ -
사람밥보다 최우선 챙기는게 냥이밥 이다보니 지청구도 많이 듣지요^^
비 많이 온다는데 별고 없으시죠?
집이 오래 되었나요? 수리 하시게~~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서방님 아주 귀국하시나요? -
아뇨..아들장가 보내면서 새식구들인다고 집단장해요.
남편은 아들결혼식에 맟추어휴가들어오고요'
아들은 광주에 살고 대신 딸이 이제 집으로 옵니다 ㅎㅎ -
그맘 잘알죠..정말.
특히 에미한테서 독립한지 얼마 안된 청소년냥이는
어디 다른데 가지도 않고 하루종일을 밥자리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제가 가면 얼른 나타나서 부비부비
꼭 어디론가 떠나버린 엄마반기듯 반기며 밥을 먹으니...
은이맘님은 일도 열심히 하시고 냥이들도 챙기고
정말 의미있는 많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
기다리는 아이들 보면 늘 마음이 짜안해 진다는 ~
그래도 은이맘님은 밭둑에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쪼르르 앉아 있다 우르르 몰려 와도 여유있게 주실 수 있어 부럽네요.
지난해 내내 그리고 올 봄까지도 밥 줄때는 모두들 어디선가 숨어서 지켜보다
밥만 먹고 사라지고 가끔 '나 여기 건재하고 있어요 '하고 얼굴만 보여주던데,
올봄 지나 새로 등장한 어린 냥이들은 가끔 당황하게 만듭니다.
어제도 늘 주던 밥자리에 밥주고 나오는데, 날 보더니 세 녀석이 밥자리로 가는게 아니라
나를 쫓아오네요. 아파트 주 통로라 차도 지나다니는데 날따라 쪼르르 길을 건너는 거예요.
지나가는 차도 사람도 마침 없었기 망정이지..... 다시 길을 건너니 또 쪼르르.
다시 밥자리로 돌아가 여분의 밥봉지 던져서 '여기 주었으니 먹어라 '하고 돌아 오는데
휴. 철없는 것들 어떻게 가르쳐아 하나 ........ -
저도 금방 밥 챙겨주며 웃는 얼굴 보여주다가도
사람다니는 길로 따라 나오는 어린 냥이나
대낮에 떡하니 아파트 화단 바위위에 앉아있는 아이를 보면
발을 쿵쿵 굴러 쫒아내는 시늉을 합니다.(낮에는 숨어있어야지 하면서^^)
아이는 혼돈스럽다는 얼굴을 하지만
반복해서 제가 같은 행동을 하면 뭔가 이러면 안되는건가 하는지
좀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거 같아요.
냥이들이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서 밥주러 나오는 저를 기다릴때도
제 앞에 다른 사람이 걸어가면 제가 가만히 서서 그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는데
자주 그런 액션을 보여주니
어느덧 아이들도 그 사람과 저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그 사람이 없어진 다음에 화단에서 몸을 쏙 내밀더군요..
냥이들이 무척 영리하고 조심성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하여튼 냥이들 사랑하면서 잔꾀와 요령이 많이 늘고 있는 거 같은데
이렇게 하루씩 하루씩 버텨보자 하는 맘이랍니다. -
지난 주에는 또다른 밥자리 근처 주차장 환기통( 사람의 어깨 정도 높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저를 보더니 풀쩍 뛰어내려와 '야옹'하는데, 그 순간에 사람들 나타날까봐
조마조마 하더군요. 소립자님처럼 해 보아야겠군요. 하루씩 버틴다는 말씀이 딱 맞습니다.
늘 가방들고 나서면도 마음 속으로 '오늘도 무사히!'를 외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사한 것도
하나의 기적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물 2리터에 한주먹 정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15~20분
사람은 3~4잔 냥이는 150cc 까지 된다네요^^
저흰 그냥 주사기로 먹여요.물에도 미량 타주고요 .
길아이들은 경단밥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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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해 두었어요.
이런 정보는 꼭 적어 놔야 해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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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들어주셔서 감사^^
주사기로 먹여도 잘 받아 먹나요?
우리 다복이는 물과는 담 쌓은 아이라서~~ -
저희집 애들은 주사기로 먹이는게 익숙해서 잘 먹는 편이랍니다.
아무래도 냥이들은 물을 잘 먹지 않는 애들이 많아 약간씩의 탈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하루에 몇번씩 주사기로 물을 먹이거든요.^^;;
기호성은 애들따라 틀려요^^
싫어하는 애들은 연하게 자주 많이 먹인답니다. -
예방차원으로 연하게 끓여서 물로 먹여봐야 겠어요..
금전초 효능을 찾아보니
피부병과 결석 외에도 금전초효능은 다재다능하여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특히 간을 강화시키는 작용도 뛰어나며 중이염, 축농증, 백대하, 임질과 같은 질병에도 금전초를 우려내 섭취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고 눈병으로 인해 눈이 아플 때에도 금전초 달인 물로 눈을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몰랐던 약초인데...사람몸에도 아주 좋겠어요..
선선해지면 끓여서 식구들도 먹이고 냥이들도 먹여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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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애들과 함께 장복하려구요.ㅎㅎㅎ
정말 대단한분들 존경스러운분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하게된 사람입니다...
그적게부턴가 새끼고양이에 울음소리로 알게된일이 있었는데요
그일로인해서 어떡하면 좋은방법일지
안락사않시키는곳 등등을 찾아보다가 오늘 여기를 알게되었어요 우연히...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힘내세요
항상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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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힘내세요!!
밥주는 자리에 두번째 발견되어서요.
굵은 소금알갱이 처럼 생긴것이 바닥에 많이 깔려있더군요.
두번 째 발견하는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빗자루로 쓸고 증거물을 조금 담아놓았어요. 근처에 112 차량이 지나가길래 신고하려다가
독극물인지 확신이 들지않아서 신고는 미루었습니다.
제가 과민한건지..
혹시 비슷한 알갱이를 보신 분이 있으신지요.
맛은 무맛이더군요. 냄새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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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 분이 민닲팽이나 개미 쫓을려고 뿌려놓은 굵은 소금은 아닐런지요? 좋은 쪽으로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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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이 없었어요. 소금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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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은 대부분 색깔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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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가져가서 확인해보면 알까요? 통덫구매건으로 하니병원에 갈일이 있는데 그때 확인해봐야겠어요.
아직 아이들이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을 보면 과민하게 생각한 것도 같네요...^^ -
쥐약은 청록색이에요. 청산가리 색깔?.. ㅠㅠ
알갱이는 쌀모약 펠렛모양 등 다양하구요..
근데 그걸 맛을 보셨어요?.. ㅠㅠ쥐약이라면 밥주는 자리라기보다는, 먹이에 섞어놓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오늘은 울 스미스가 완전한 냥이가 된 날입니다
이도 어금니까지 다나고 불린사료 건사료 다 먹고 드디어 드디어 화장실 들어가 스스로 땅파고 쉬야를 했습니다
얼마나 이쁜지
폴하고는 덩치도 다르고 성장속도 다르고 완전 폭풍성장입니다
내일은 뭐 해줄라나?
폴 너도 얼른 얼른 자라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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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있으면 자랑 할일 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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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렇게 자랐네요^^
사랑을 뜸뿍씩 받으니 참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이주가 끝난 동네라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 텅빈 동네에 입니다. 그러다 보니 혼나더라도 뜯을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도 없습니다. 어쩌다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허기져 기운 없는 목소리로 정말 열심히 애타게 웁니다. 급한 마음에 근처 슈퍼에서 소세지 하나를 사다 주니 아웅아우하며 허겁지겁 먹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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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해서 다른곳으로 옮겨줄수 없을까요?
폴은 여전히 덩치가 작지만 똘망똘망하게 사람 따라타니고 잠시두면 한방에 펜스 뛰어넘기 쇼파위에두면 쿠션위로 막 돌아다녀 아깽이계의 엄홍길 스크레쳐도하고 작은 덩치로도 스미스한테 절대로 안진답니다
스미스 똥 돼지에요 폴은 아직 우유 못끊었는데 젖병 꼭 꼭 씹고 안먹는다고 내뱉네요 참내
펜스 탈출은 무거워 못해도 쇼파 등반은 대박 잘합니다
먹는거 앞에선 바로 얌얌 쩝쩝
희야 누나랑 씨름하기 장난치기 희야 약올리기 두녀석 전문분야가 달라도 너무 달라요
공통점은 둘다 이가 다 나고 화장실 잘 가리기 잘 놀기
이새벽에도 저 깨워놓고 스미스는 희야랑 안고베드신 찍고 있습니다
희야 엄마가 되어본적은 없지만 애들 똥꼬를 핥으려해서 말립니다왜 그 입으로 우리한테 뽀뽀 할꺼니카요 하기야 지 똥꼬를 그게 그건가요ㅎㅎㅎ
통통 공처럼 뛰어 다니는 폴 스미스 매일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예쁜 아기 곰돌이 인형
폴은 또 다시 참들고 스미스는 제발에 스크레져중입니다
입술 물고 쯥쭙이 꾹꾹이 골골송 삼종세트 받는맛 뽕뽕 갑니다 가요
다시 자러갑니다 사랑스런 요녀석들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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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은 참 대단해요!
아가들 수발이 얼마나 힘든데..
이가들아 커서 효도하거라^^ -
효도 할라마 우리집에 영원히 있어야 된다는건데 아픈 희야가 맘에 걸려요
표현을 잘 못해서 큰 수술도 하고해서 ㅠ
몇달전 아이 살해 사건으로 떠들석했던 동네입니다..창3동이요...
근처 사시는 캣맘이 전화주셔서 제가 신고하고 협회분과 연락했었구요....
불쌍한 아이 그렇게 보내고 수개월간 티앤알 설득했지만 그 캣맘님 설득은 되지도 않고
그러면서 계속 일생기면 저한테 연락오는 통에 이분과는 연락을 끊었더랬습니다...아는 동생을통해
(그분과 먼저 알고지내던) 어쩌다 한번 소식만 전해들었구요....
계속 되는 업둥이와 살해사건이후로 너무많이 지쳐있었고...그분은 시간도 없고 티앤알 안 시켜도
개체수 유지된다니 어쩌니 말도 안되는 얘기로 새끼들은 끊임없이 태어나고 계속 죽어나갔습니다...
이분이 살해 사건났던곳을포함 저희집 반대변(월계동방면)그리고 뒤쪽 초안산 쪽으로 총 서른군데정도 밥그릇이랑 물그릇을 놓으세요...
며칠전 그분 아는동생과 통화를했어요...
아이 살해사건난 곳 근처(마찬가지로 아이들 밥이랑 물이있는곳)에서 그 캣맘님이 한녀석을 업으셨다고...
사람에의해 수염과 꼬리가 잘려있고 다리도 부러져있는 4,5개월 정도 된 남아아이...그 고통스러운 와중에
안아올리니 아인 골골거린다고.....
제가 연락 안 받아주니 일 생기면 이 동생한테 연락하시네요....
여차저자 그분 가시던 어느 병원으로 옮겼고 수술도 들어갈꺼라고 들었습니다
아이 살해사건나고 이번 아이 발견하기 전 서너달 남짓한 시간동안
이분 밥주시는 쪽에서 구더기로 뒤덮여 간신히 숨쉬고있던 아기냥이 상자에 버려진채로
쓰레기통에서 발견되기도하고, 어떤 새끼냥인 그분 밥주는곳 밥먹으러왔다 몸쓸 할아버지한테 걸려
구석에 들어갔는데 그 할아버지가 돌로 못나오게 막아놓아 사채가 썩을대로 썩은 상태에서 그 캣맘분께
발견되기도 했다네요...뒤쪽 초안산 근처에도 밥을 놓으시는데 덫이나 올무 놓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었구요...
그나마 이분 밥돌릴때 발견된 케이스이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아이들 수는 점점 늘어나고 대부분이 다세대 주택밀집 지역이라 주민들 원성이 심각한듯 합니다....
아이들 밥그릇 주변에서 죽어나가고 다치고하는 애들 수시로 발견되는거 보면 그 캣맘분 보란듯이 그런것같구요..
자기가 밥주던 아이 아니라고 첨보던 아이라 하는데 어차피 이분 누가와서 밥먹는지도 다 확인 안되시구요...
제가 그쪽에서 밥먹던 아이 물어보니 그아이들은 다 모르시더군요..
문제는 그분은 댁이 계속 문제터지는 그쪽이 아니시기에....
얼마나 심각한지 말씀드려도 어쩔수 없다...지들이 알아서 개체수조절한다...
티앤알 할수 없다는말만 되풀이 합니다..
매일 세시간가까이 걸쳐 돌면서 밥은 담아두고요...
그렇게 두어달 놓다가 주변 사람이 이제 그만놓아라..시끄럽다..하면
그 근처로 옮기고 또 옮기고...그게3년이상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렵게 설득시켜 감독하에 조금씩 구청 티앤알이라도 해보시라하니
여자아이들은 이래서저래서 안되고 되더라도 포획후 본인이 고무장갑끼고 다 만져보고 확인해야만 한다...
그런데 남편이 워낙 싫어하고 저녁에 나올 시간이 안된다.....저녁에 밥돌릴 시간은 되면서...
자기도 불쌍한 애들 보이고 보이면 업을상황 이제 안되니... 밥돌리러 일부러 늦게나오기도한다 했다네요...
밥만주고 그 외 일은 상황이 안되니 싫다는 거겠죠....
사건 터질때마나 고보협가입,티앤알 말씀드렸더니 그 동생한테 저랑 통화할때마다 제가 티앤알 티앤알 한다고
지겹다 하셨다네요...일 생길때마나 전 설득시키고 그럼 가입해야지, 티앤알 해야지 하시다가도
하루이틀 지나면 다시 제자리...말이안통합니다...
5월인가 6월 다른 아이문제로 전화오셨길래 그렇게 책임지지 못하실꺼면
아이들 업지도 마시고 연락도 하지마시라... 그렇게 밥만 주시니 그덕에 불쌍한 애들만
계속 죽어나간다고 통화후 연락 끊고 지냈구요...
당장 저도 내년 이사가는데 그래서 티앤알 해준 아이들위주로만 하루한번 몰래 밥주는데...
제가 없으면 이녀석들도 결국 그쪽가서 밥을 먹게 되겠죠...
애초 티앤알해준 노랑이 두녀석이 그근처에서 넘어온 아이들이니....
그 동생한텐 그분에 관해서는 이제 아무 얘기도 듣고싶지 않다....하지 말아라했지만..
불쌍한 아이들만 계속 고통속에서 학대받고 죽어나가니 미칠 지경입니다..
저희집에서도 얼마 안되는 거리이고...동네 사람들 워낙 냥이들한테 야박하다보니....
그분 밥놓으시는 곳은 계속되는발정에 영역 싸움에 아가들 울음소리에....말할것도 없구요....
워낙 동네가 심각하다보니 사람들 새벽에도 뛰쳐나와 쫒아내고 해코지하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라네요...
그 아는동생 본가가 그 근처라 그렇게 말해주더군요...여기서 지내기 너무 무섭고 힘들다고...
너무 답답하고 무섭고 힘드네요...어떤불쌍한 아이가 또 희생될지.....
이사할때까지 전 그냥 계속 무시하고 그러고 내년에 이사가고...그냥
그렇게 모른척 지내는게 맞을까요? 정말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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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매일 세시간에 걸쳐 아이들 밥을 주시는 분을
전적으로 뭐라고 매도하기도 그렇고..무척 어려운 문제입니다..
더구나 밥주시는 분이 그 지역에 살고 있지를 않으니
문제인식에 한계도 있을 거 같고요..
얼마전에도 이곳 쉼터에 비슷한 갈등으로 시끄러운 적이 있었는데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TNR을 병행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밥을 안주는게 낫다,와
그래도 밥이라도 주는게 옳다...
그 분이 아무리 설득해도 소용없는 분이라면
결국 고양이를 좀 더 생각하시는 분들이 역할을 분담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그러니까요...문제는 이쪽에 캣맘이 거의없으시고 있으셔도 한 두 녀석 한끼정도 몰래주는정도...
예전에 틈날때마다 이쪽 캣맘분들 찾는글 카페랑 여기저기 올려봤는데...
창3동은 거의 안계시네요...간혹 연락주셔서 얘기가 되어도 티앤알얘기나 좀 더 체계적으로 아이들 관리하면서
같이 활동(?)하자고 하면 그나마 연락도 끊으시더라구요....
이 동네 15년째살고있지만 이 근방 티앤알되어있는 아이는 제가 해준 몇아이 이외엔 보지를 못했어요...내년에 저도 이사가고 결국엔 그 캣맘님이 계속 짊어지셔야 할텐데...
전혀설득도 안되고 밤에 간혹 그근처 돌면 발정소리에 삐약삐약 수시로 들리는 애기들 소리에...
주지마시라고 하기엔 아이들수가 정말 많습니다....
내년 이사가기전 제가 구청티앤알이라도 신청해봐야 하는건지 저혼자 한다고해도 그많은아이들
얼마나 가능할지...
이동네에서 냥이들에게 험한꼴을 너무나 많이 봐와서.. ...제가 오다가다 본것만 그런데 오죽할까요....창3동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듣고 같이 상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남양주에 잠깐 살았는데요,,
마석쪽에 한사랑 동물병원이 규모는 작고 시설이 그닥 좋진않아도 의사샘이 잘보시던군요..
저희 다니엘 눈이 많이 안좋아서 병원엘갔는데, 복막염 90퍼센트 일거라고 진단,
정말 검사다해보고 하니 건식 복막염 판정 받고 한달 정도 치료하다가 결국 떠났어요..
그리고 호평인가 평내인가 쪽에 남양주 동물병원이 시설이 괜찮구요..
의사샘이 고양이 키우시고 이뻐하시는것같아요..
시간도 오래하시고, 일요일도 전화하면 진료하시는것같아요..
저희 다니엘 복막염 치료 이곳으로 다녔어요..
눈으로만 보고도 거의정확히 판단내리시는 분은 한사랑동물병원,
검사는 하고 돈이 좀많이 들어가는 곳은 남양주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