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애미가 애석하게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여운 새끼가 3일을 울더이다. 더이상 두고 볼수가 없어서
식당사장님 설득해서 사료와 캔을 주고 왔는데
녀석이 엄마없이 잘 견뎌내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식당사장님과 새끼의 묘연의 시작이 좋은 결실이 되길 진정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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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허망하게 갈때가 있더군요.
폴이야 늘 앵앵 거리면서 입술 쭙쭙이에 꾹꾹이 당연히 폭풍골골송을 들려주시는데
스미슨 그저 미친 고양이라 불렀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폴보다 더큰 골골송에 지발과 희야발에 쭙쭙이늘 꾹꾹이는 하나싶어 살며시 발밑으로 손을 넣으니 그저 빤히 쳐다봅니다
그래 내가 뭘 더 바라겠냐 2종세트라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니 고맙다
어제 맞은 주사 그냥 단순한 예방접종이 아니라 두녀석 착해지고 얌전해지고 고양이로 거듭나게 만든 그런 명약이었던것이었다
ㅎㅎㅎ
멀리 출장 다녀온 울 남편 아직야 그러면서도 이뻐 죽겠다 그럽니다
아이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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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정말 명약을 맞추고 오셨군요.. ㅎㅎ
새로 가입했습니다. 우선 협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길고양이를 살피다보니 이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려운 문제 상의 하고자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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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도 처음 가입시에 고양이에 대한 상식도 전무하고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었어요. 그럼에도 고보협 회원분들이 올리시는 글을 빠짐없이 읽고는 길고양이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터득했습니다.
잘 찿아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지식이 없어 도움을 얻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급히 정보를 알아야 할거 같아서 이리 저리 찾아보니 다들 이곳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이런 곳이 있었다니!! 정말 놀라고 감탄했습니다ㅠ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면요.. 제목과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얼마전부터 고양이 한마리가 돌아다녔는데요, 별로 시끄럽지도 않고 가끔 모습이 보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며칠전에 엄마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출근하시는데 삐쩍 마른 고양이가 야옹야옹 거리면서 한참을 따라왔다구요ㅠㅠ
근데 유난히 마르고 몸통만 길쭉해서 불쌍한 마음에 근처 슈퍼에서 소시지 하나를 사서 줬는데 허겁지겁먹더라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근처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그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저렇게 홀쭉해졌다고 말씀하시는게 너무 짠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서 고양이용 사료를 사서 고양이가 나타났다는 화단쪽에 고양이 밥이라고 이름을 써두고 물과 사료를 풀뒤에 숨겨놨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러니까, 오늘 아침인데요.. 언니가 확인해보니까 먹이도 없고 물도 없어졌대요. 고양이가 먹은거 같습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길고양이들은 물을 잘 안마신다고 하는데 물을 다 마셨다고 하네요ㅠㅠ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느라 빠짝 말랐을거 같은데 사실 전 새끼 고양이를 낳고 난 후의 모습은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본건 몇 주전의 평범한 고양이의 모습이었는데 그때도 이미 임신중이었겠죠? 아마 다른 고양이일수도 있지만..
새끼 고양이들이 잘 있는지 어미 고양이의 건강은 어떤지 확인해보지도 못했지만
고양이가 배고프지 않게 최소한 하루에 한번씩 사료를 놓아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고양이의 번식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ㅠㅠ
음식물 쓰레기봉투도 없는 깨끗한 아파트 단지라서 사료를 주지 않으면 고양이가 굶주릴거 같은데 또 그냥 사료를 마구 주다가 고양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아직 제가 어미 고양이를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어디에 머무르는지도 모르는 탓에 TNR은 바로 무리일거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있을까 하는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알레르기가 심해서 실제로 곁에 두고 지내본적이 없어서..그저 깜깜합니다ㅠㅠ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사료와 물을 줄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혹시 있다면 가르쳐주셔요ㅠㅠ
이틀동안 고양이 생각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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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느 고양이던 먹었을 겁니다.
임신 출산 냥이는 먹이를 더 많이 먹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덜 보는 곳에 사료와 물을 놔주시고 글 적어 놓은 것은 치우셔요.
사람들이 다 고양이를 측은지심으로 보지 않습니다.
밥자리를 베란다 밑이나..뒷 베란다. 뒤 화단 같은데에 만들어 주시고 어느정도 고양이를 파악 하게 되면. 서울 경기 지역이면 구청이나 고보협은 정회원이 되면 중성화 술을 저렴하게
해서 방사하면 됩니다.
새끼들이 태여 난다해도 살아 남는 마리수는 많지 않지만 꾸준히 밥 주다 보면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해 집니다.
참고로 길고양이들은 물을 먹을수 없어서 탈수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먹지 않는게 아니고 없어서 못 먹으니 사료와 물을 주세요.
그리고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24살 직장인 여자사람입니다 ^^
고다카페에서 장애묘 잭이와 둥이를 보며 입양하고자 하였으나 저희 집이 반지하고 창틀에 앉아 여러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는 잭이에게 저희 집은 쾌적한 곳이 되지 못한다 판단하여 입양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블로거님 덕분에 고보협을 알게 되었고 기꺼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도둑고양이, 도둑고양이' 하며 우리집 현관문 앞에 놓인 쓰레기봉투를 헤집어놓는 길고양이들을 내쫓고 싫어하던 사람이었습니다만 어느새 이렇게 제 스스로 고양이님들의 집사가 되어버렸습니다 ^^
19살때 키워온 기니피그가 제 부주의로 장폐색 판정을 받아 죽었을 때 다신 동물을 사랑하지 않겠다 다짐했건만, 하늘나라에서 제가 키웠던 '강이'가 용기내라고 힘을 북돋아주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자주 보이는 길고양이 '나비'에게 사료 급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야옹야옹대서 늦잠 자는 도중 벌떡 일어나 나가보니 나비가 사료 그릇 앞에서 절 쳐다보고.....흡ㅠㅠ)
배고팠쪄? 우쭈쭈 하면서 사료를 주고 밥 먹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바람이 꽤 불더라구요.
이제부터 꽤 추워질텐데 나비는 어쩌나 이 생각도 듭니다.
이빨을 보면 성묘인 것 같기도 하고 삼색이입니다. 고양이 관련 서적을 보며 공부중인데 삼색이는 다 여아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저번에 이 아이를 포획하여 동물병원에 데려가려고 시도 하였습니다만 Fail...
어찌나 힘이 세던지 제 품에 안기자마자 있는 힘 없는 힘 발버둥치며 빠져나가버리더라구요....ㅠㅠ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불편한지 알아야 맘이 놓이는데 자기 생각으론 제가 자기를 어떻게 해칠까봐 겁났나봅니다.
그 후로 저를 다신 안볼 줄 알았던 나비가 이제 다시 저희 집 마당에 와서 밥까지 먹고 물도 드셔주시니 저는 그냥 감개무량이죠
이 글을 보고계신 캣맘, 캣대디, 그리고 고보협 운영자님.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외양으론 아무 이상 없어보이는데 어느 병이 있는지, 아무 정보도 없습니다.
그냥 저희 집 마당 들어오면 밥주고, 물주고 하는 정도예요.
구충제나 세균 죽이는 살취제? 이런거 뿌려줄 순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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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으로 밥 먹으러 오는 냥이시군요.
길고양이는 아무리 친화적이라도 그렇게 잡으시면 다 놓치고 병원에 데려갈순 없어요.
통덫이나 이동장안에 넣어서 가야 하고요.우선 어디 아파 보이지 않으면 건강상문제가
없을 겁니다..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여주면 되는데 동물약국 가면 파나규어라고 있으니
사다가 캔에 비벼주면 잘 먹습니다.
삼색이는 암냥이가 맞습니다.
아마 늣어도 내년봄이 되면 임신을 할겁니다.
아니면 지금 임신중일수도 있구요.
tnr을 해주시려면 구청에서 하기도 하고 고보협 정회원이 되면 저렴하게 수술할수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마당 한구석에 박스집이라도 만들어 지낼수 있게 해주시고
물,사료 잘 공급되면 살아가는데는 문제 없을 것입니다. -
근데 이 아이가 경계를 안하는듯 하면서 경계를 엄청 합니다. 캣맘/캣대디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길고양이 책임 안 질거면 사람 손 타지 않게해라." 였는데 저는 이 아이를 좀 더 안전하게 집에서 키우고 싶거든요. 매주, 매달 정기검진 시켜주면서 사람 지나가는소리, 차 지나가는 소리에 눈치보면서 허겁지겁 밥 안먹어도 되고 추울 땐 따뜻하고 더울 땐 시원한 곳에서 지내게 해주고 싶은데 길고양이들에게 이럼 안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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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이시고 싶으면 중성화 수술하고 들이셔도 됩니다.
마당이 있는 집인지요?
길고양이도 집안에 들여서 살아도 문제 없습니다.
단 들이실때 다시는 밖으로 내보내지 않아야 하니 잘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질문 많이해도 미워하지 말아주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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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사는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길거리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고양이가 겨울에는 추워서 엔진룸에 들어가있을수도있으니 조심하라는 안내지를 주시는거보고 가입했어요.. 엄청 열심히 하시고 이런곳도 있나해서 들와봤는데 좋은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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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가입한 신입(?)입니다 ㅎㅎ
잘부탁드려요!
네이버 고양이카페에서만 활동했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첨이네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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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닉넴이 낮익은 닉이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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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