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일단 큰 싸움이 날까봐 뉴비들을 제가 쫒아내는데 얘들도 얼마나 배가고팠으면
씸바파 애들이 오는 시간 인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오겠어요. ㅠㅠ
씸바파 너네들은 나같은 오야붕(?)을 둔걸 감사히 여기도록....은 개뿔..
그냥 음식이 열리는 움직이는 나무 정도로 생각하겠죠 ㅋ
불과 몇시간 전에는 천국과 같던 마음이 갑자기 지옥이 되었습니다.
집밖에서 빽빽우는 아가 소리가 들려 둘러보니 요새 갑자기 나타난 아깽이가 차밑에 있는게 멀리서도 보여 가까이가보니,
좀전에 놓은 사료상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가득 채워둔 물은 엎어져 있습니다.
먹을께 없는 아깽이가 배고파 운듯합니다.
다시사료,물을 그 자리에 놓아두고 통통이 밥자리로 가봤습니다.
그곳역시 사료그릇이 사라졌고, 찾아보니 하수구에 엎어져 있습니다.
다른 밥자리에 상자속사료는 차바퀴에 아스러져
있습니다.
정말 속상한마음 표현할길이없고 현깃증에 어질어질하고
혈압이 급 상승합니다.
정싫으면 한켠으로 밀어놓아야 마땅한것을 일부러 못먹게 버리고 엎어놓은 심보는 도데체 어떤마음인가 이해불가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 나쁜마음이 마구마구솟아납니다.
애들의 먹이를 엎어논자는 하는일마다 엎어지고 꼬끄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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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아무사해님이 26일날 서울시 정책제안회(?)에 참가하시어 우리 고양이 친구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행정적인 뒷받침같은걸 요청해주실 수 없을까요? ㅠㅠ
저는 가고 싶어도 시간도 안나고 말도 잘 못하고.. 누가 가서 좀 하소연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굳이 법으로 제정 안되어도 조례나 시행령으로 도와줄 수 있을텐데 왜 그런것도 없는것인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밥자리 같은거라도 관공서나 종교 및 유관단체 공간에 놓도록 관청에서 주선해주고 제안해줘도 참 힘이 될텐데 말이죠. -
가장 부족한 것이 시간인듯해요.
요즘엔 거의 신들린듯 일하고 애들 돌보니 현깃증에 너무 힘드네요,.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쉬는날도 집안일,볼일로 가득하죠 아직 직장인데 절또 부르네요 ㅠ -
이런 나뿐사람들을 보았나..ㅠㅠㅠㅠㅠ좋아해달라고 하지는 않겠으니 학대나 보복, 화풀이만 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짜증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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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서로 일하고있어 오전이던 오후던 새벽이건 일하고 싶은시간에 일해도 되기때문에,
요즘엔 늦은밤또는 새벽을택해 일을 하고있는데 몸이 아주 녹초가될 지경이네요.
집에 돌아오면 세수할 힘도,3층계단을 오르기도 버겁게 지쳤어도 얼라들 생각함 벌떡 일어나집니다.
그렇게 퍼나른 것을 못먹게 엎어노면 순간적으로 앞이 안보이게 빈혈인지 현깃증이나요.
잠시라도 틈이생기면 모바일로 협회들어와 하소연 하는것이
큰 위안이되요 휴~~힘든인생.. -
아... 통통아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그 많은 생명을 보우하고 계시다니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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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진심으로 알바생을 구하고싶은 심정이에요.
집안은 빨래 아이고 또저불러요.. 헉! -
오늘은 새벽 5시까지 일해야 할듯하네요.
아이고 통통이 보고싶어라ㅠㅜ
집안엔 빨래가 산더미 설겆이도 가득 방은 아수라장ㅉ
이게 몬일이고?? -
통통아무사해님 정말 정말 잘 챙기셔야해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를 뛸 우리들이잖아요....ㅎ -
큰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고통스런 순간이 눈녹듯 사라져 생각도안나요^
요즘엔 정말정신없이살아요..
이제 어지간히 일을해놨으니 3시간정도만 쉬엄쉬엄하다
내사랑통통이보러 맛난거싸서갈겁니다.
넘졸립네요ㅠㅜ
일을많이해서 얼른기반이잡혀 울통통이데려와 살고싶어요.
내사랑통통이~~♡
오늘은 입에뽀뽀해볼까?
허락해줄지 모르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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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통통이를 다른고양이들이 부러워하겠어요....ㅎ -
방금 통통이 보고 왔는데 안으려니 차밑으로 도망가네요ㅎ
억지로 끌어다 겨우한번 안아보고 내려달라 발버둥치며
궁시렁대길래 놓아줬네요ㅎㅎ
피ㅡㅡ 난 통통이가 넘좋은데 ㅎ
집으로 돌아와 통통이 있는곳을 향해 통통아~~잘자
내일또만나~~
옥희도,삼순이도,아깽이들 동네얼라덜아 모두모두 무사해야행~~~♡
하며 소리쳐봅니다.
오늘직장에서 기본급과는 별개로 매일매일
지급되는 인센티브중 5천원을 덜받게된 과정때문에 동료에게 언성을높이고 따져물었습니다.
하루생기는 인센티브는 일이만원에서 많은날은5~7만원이 되기도합니다.
한푼도 안생기는 날도있구요ㅎ
그 돈은 모두 길아가들 사료,간식,캔등을살때씁니다.
단돈5천원도 손해보지 않으려 눈을 부릅뜹니다ㅎㅎ
하루 한끼는 직장에서주는 김밥천국메뉴로 해결합니다.
식사를 하지않을경운 5천원으로 받아갈수 있습니다.
동료들은 제게 아이가 줄줄이있고(집아가),
길아가들 수십에게 밥을준다는 것을 알고 이해를해줍니다.
다쓴 크리넥스곽도 가져다주고 일회용기가 생기면 모두저에게 가져다줍니다.
길아가 밥그릇,물그릇으로 매일매일 엄청필요하기때문에;;
집에와 생각해보니 제가 엄청강해졌다는게 느껴져
살며시 웃음이납니다.
오늘은 통통이 밥자리를 그나마 안전한곳으로 옮겨 기분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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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그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합니다...ㅎ
참 대단하신 우리 통통아무사해님 그래도 항상 건강은 잘 챙기셔야해요....
건강하셔야 이쁜 아가들 오래도록 잘 살수있잖아요....화이팅!! -
감사에 따뜻한 격려로 힘이납니다.^
마르고 꼬질꼬질한 아이 배에 난 큰수술 자국에 아직 마취도 덜깬아이
혼자 너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니라고 묻고 그래도 누군가에게 구조되어 수술 했으니 얼른 나아라 아가 그러고
간장이 보러 갈때마다 빤히 쳐다 보기도해서 간식도 나눠주고 살며시 만져도 사납지도 않았었죠
며칠만에 가니 퇴원을해서 다시 길로 돌아 간건지 좋으신분 품에 안겼는지 궁금 하던차 어제 병원에서 노란 치즈아이를 만났는데 나비야 불러도 그 아이가 그 아이였는지는 생각도 못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나비였어요
왜 몰라봤냐면요 통통하니 살도 붙고 목욕도해서 완전 다른 모습이라 몰랐는데 그 아인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면 너무 좋아한답니다 ㅎㅎ
세아이 밥을 주다 그 아이만 마르고 숨차해서 더 신경을 썼는데 어느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쓰러지더랍니다 억지로 먹이고 다음날 병원 데려오니 횡격막 헤르니아라해서 급하게 수술 시켰답니다 세아이중 그 아이만 순했는데 누군가의 발길에 차인것 같다고 참 나쁜인간이 그랬나봅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새엄마 팔을 꼭베고자는 사랑스런 집아이가 되어 잘 지낸답니다
그때마다 울컥울컥 감사함에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세상 길아이들이 이런 행운은 아니어도 상처 받지 않고 모든 인간들 삶의 일부로 함께 공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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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적인 글이네요...아~~~
그아이를 거두어주신 마음씨 고우신 그분께 부디 좋은일만 생기기를............... -
앗 마마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런지??? 작년에 고양이 두 마리 데리고 병원에서 뵈었던 남집사에요~~~
안 그래도 저번 주 토욜날 병원 가서 두 마리 고양이 다 중성화 시키고 왔는데........ 역시나 마마님이 간장이를???? ㅎㅎㅎ
안 그래도 간장이 사연 고보협 홈페이지에서 보았네요~~ 그 간장이 사연 올리신 분한테 임보 급하면 가능하다고 글 남겼는데........
간장이 깁스 풀었다면서요??? 좋은 가정에 입양되었나요??? ㅎㅎㅎ 다음 달 3월 달에 다시 한 번더 병원 갈 일이 있는데......... 인연이 닿으면 병원에서 뵈어요 +_+"
반갑습니다.
저는 경남 창원시에 살고 있는 7살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여자입니다.
창원시에서는 작년부터
고양이는.. 구조보호조치동물대상에서 제외가 되서, 길냥이들이 다치거나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면,, 유기견처럼
보호받을 수 있는 시설에 들어가지 못하고, 또한. 구조상황이 닥치면 구조를 해줄 수 없어서,, 사고를 당한 고양이는 그자리에서 죽게 내버려 둘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유기견 구조에 있어서는 창원시와 계약되어 있는 수의사분이 계셔서 개만 구조가 가능하지 고양이는 제외가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고양이 친구들도.. 구조가 되서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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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통합창원시가 군소도시도 아니고 엄연히 도청소재지요 인구100만이 넘는 대도시인데 그 정책방향은 너무 후진적이군요. -
맞아요....너무 안타까운일이예요..............
생각보다 많이잘린 귀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수술한 곳도 어서 무사히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사해서도 다시 잘 적응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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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귀를 많이 자르지 않는다고들었어요.
우리애들은 많이 자르지는 않았는데 완전 삐뚤거려서 속상하긴하지만요...
ㅡ래도 아프지만않으면 정말 다행이지요...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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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지는 글입니다...
젊으신분들이 동물사랑하는맘을 가지시는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여기저기에 이 냥이 이야기를 쓰고 하소연을 한 이후로 보이지를 않아요.
일단 이번주말까지 지켜보고 그때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통덫 반환할께요. ㅠㅠ
근데 이번에는 또 장묘종 터키시앙고라 한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제보가 뙇.
아픈냥이는 아닌데 장모종이라고 하니 또 걱정.
목격되었다는 골목을 또 미친듯이 뒤지고 다녔네요.
쓸데 없는 오지랖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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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절대 아니십니다....ㅎ
장모를가진아이면 살기 정말 힘들겠어요.
그래도 우리들이 할수있는데까진 해줍시다....트리콜로님 화이팅!!
이틀전에 밥주던 아이 발에 상처가 있더라구요
집에와서 약신청하고 하루가 지났는데...
퇴근하는길에 맘이 영 안좋더라구요....
약은 오늘 도착했는데....기다릴수가 없어서....
어제 사진찍은거 동물병원 의사샘 보여드리고 약 처방받아 왔어요
아무래도 빨리 약 먹어야 할거 같아서요....
근데 ㅠㅠ
어제도 안보이고 오늘도 안보이고....
얼굴을 안보여주네요....집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한시간가량 어제도 오늘도 밤에
기다리다가 들어왔는데...결국엔 안오더라구요
다른때는 낮에도 잘 보이더만 ..
아무래도 밥자리에 밥이 있어서 낮이나 초저녘에 그거 먹고 안나오는게 아닐까해서
오늘 부어놓은 밥을 다시 조금만 남기고 다시 거두어 왔네요..
그자리에 밥먹으러 오는 다른아이들한텐 미안하지만
배가고파야 아무래도 낼 거기서 기다릴것 같아서요
제발 상처가 깊어지지 않았기를....
내일은 꼭 나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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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길냥이로 태어나서 산다는게 너무 위험하고 고통스럽지요...
길냥이들보고 그런맘을 가질수없다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이해가안가요...
아가야.... 얼른 나와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 -
결국엔 오늘도 못만났어요...오는길에 다른길로 오는데 못보던 아이들 보이더라구요
닭가슴살과 사료조금 챙겨주고 무거운 마음을 안고 들어왔네요
그아이들은 왜그렇게 또 말랐는지 ㅠㅠ -
애들이 한달만에올때도잇더라구요...
너무 기운빼지마시고 힘내셔요....ㅎ
뉴비들도 배가고파서 찾아오는거 보면 짠하고 맘이 아프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