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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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냥이들 TNR때문에 포획하려고 오늘 급식을 중단했는데 맴이 아프네요ㅜㅠ 배고플텐데...엉엉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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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고양이들이 9마리나 투견에게 죽임을 당한 뉴스를 아침에 보고 출근했습니다.
ㅜㅜ 우리 냥이 아가들은 언제쯤 편안해질까요
무지개별로 먼저간 울 아가들 행복하길 빕니다.
ㅜㅜ 우리 냥이 아가들은 언제쯤 편안해질까요
무지개별로 먼저간 울 아가들 행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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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예요. 사람의 욕심때문에 아무죄없는 동물들이 희생을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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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오는 4총사 중에 추위에 제일 약한 제로..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현관을 잠시 열어두는데 그 때 몰래 들어와서 거실 쇼파에서 자다가요.
문제는 얘가 너무 허당이라는거 ㅠㅠ
제가 현관문 쪽으로 걸어가도 경계를 안하고 계속 잘 정도의 허당.
씸바의 그늘에 가려 만년 2인자로 사는건 다 이유가 있었나 봐요.
약간 저랑 성격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그런 허당정신으로
베란다 난간을 탐험하겠다고 걸어다니다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ㅠㅠ
높이가 3미터 쯤 되는데... 떨어지는거 보고 바로 뛰어가서 확인해보니 멀쩡하기는 한데 별이 없겠죠??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현관을 잠시 열어두는데 그 때 몰래 들어와서 거실 쇼파에서 자다가요.
문제는 얘가 너무 허당이라는거 ㅠㅠ
제가 현관문 쪽으로 걸어가도 경계를 안하고 계속 잘 정도의 허당.
씸바의 그늘에 가려 만년 2인자로 사는건 다 이유가 있었나 봐요.
약간 저랑 성격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그런 허당정신으로
베란다 난간을 탐험하겠다고 걸어다니다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ㅠㅠ
높이가 3미터 쯤 되는데... 떨어지는거 보고 바로 뛰어가서 확인해보니 멀쩡하기는 한데 별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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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ㅠㅠ 소파에 잠시 쉬다가 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제로가 계단에서 떨어졌나요? 아프지 말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계단도 아니고 그냥 3미터 위에서 떨어졌다고 보심 되요 ㅠㅠ
그래서 거기를 아예 못 들어가게 막아놨어요.
잘 자고 일어나서 놀다가 거기가 궁금했는지 발도 잘 안 닿는곳을 비집고 들어가더라니...
집냥이들 방묘창이 중요하다던데 길냥이 때문에 방묘창을 할 수도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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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씨가 심상치않네요. 요며칠 제가 사는곳에 비소식이 있다고 했었는데 쨍쨍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뭐 흐리지만 비는 안오겠지 했는데 기상청에서 저녁부터 비가내린다고....으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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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이 글 적자마자 비가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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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우박같은게 떨어지길래 불안불안했어요.
아가들은 잘 피했나..ㅠ_ㅠ 그래도 오늘은 아주 화창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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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온 제로.
이제는 아예 현관문을 열릴때를 기다렸다가 들어오네요.
나가라고 해도 여기서 자고 가고 싶은가 봐요....
밤을 보내겠다는 건지... 현관으로 다가가도 나갈 생각을 안하고
"너는 문을 닫아라~ 나는 잠을 잘테니~" 이런 자세로 배를 깔고 누워 있어서 고생 좀 했네요.
같이 들어온(?) 마리앙은 그래도 똑똑한 아이라 현관 근처로 가면 재빨리 도망가거든요.
어디 한번 미친척하고 문을 닫아 볼까요??
그래도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다음주나 다담주에는 이 아이들 TNR 해야하는데.. 저한테 배신감 느끼면 어쩌죠? ㅠㅠ
이제는 아예 현관문을 열릴때를 기다렸다가 들어오네요.
나가라고 해도 여기서 자고 가고 싶은가 봐요....
밤을 보내겠다는 건지... 현관으로 다가가도 나갈 생각을 안하고
"너는 문을 닫아라~ 나는 잠을 잘테니~" 이런 자세로 배를 깔고 누워 있어서 고생 좀 했네요.
같이 들어온(?) 마리앙은 그래도 똑똑한 아이라 현관 근처로 가면 재빨리 도망가거든요.
어디 한번 미친척하고 문을 닫아 볼까요??
그래도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다음주나 다담주에는 이 아이들 TNR 해야하는데.. 저한테 배신감 느끼면 어쩌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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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로가 무슨뜻일까요...
맘대로 하소서...그런듯 아닐까요? ㅎㅎ
아이들이 덫을 자꾸놓으니 밥먹으러 잘 안와요...
요즘 우리아이들도 밥먹으러 자주안오고 아주 가끔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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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제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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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턱시도냥이랑 치즈태비냥이가 있는데 턱시도가 어미고 치즈가 새끼예요. 치즈가 새끼지만 덩치가 어미만하게 자랐거든요. 어미냥이만 보면 좋다고 부비부비하고 어미냥이가 가는곳을 조심스레 뒤따라가거나 하더라구요. 또 어미는 제가 간식을 줘도 새끼냥이에게 양보하고 남은걸 먹더라구요. 그 모습이 참 짠하고 예뻤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성애는 참 위대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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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기특하구 짠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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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자기아기를 먼저먹이는건 분명하군요...
우리아파트 고양이도 아가들 먼저먹이고 나중에 먹는답니다.
그런모습보면 정말 생김새만 사람과 다르지 속마음은 똑같은데
너무 힘든세상을 산다싶어서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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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파트에 고양이전사가 나타났어요...ㅎㅎ
몇달전에 우연히 와서는 아예 눌러살고있는 (이름=아리) 애가 있는데
첨보는 고양이들이 오면 못오게하고 가로막고 앉아서 뭐라뭐라 크게 말을해요...
당최 뭔소린진몰라도 분명 '여기오지마 가!' 그런것 같았어요...그런데
아리나 그애나 서로 큰소리로 옹알거리며 싸우는데 웃음이나서.....ㅎㅎㅎ
인터넷에서 우연히본 동영상속의 소리가 나더라구요...쏼라 쏼라 ㅎㅎㅎㅎㅎ
그런 집요한 아리가 오늘아침엔 옆동에서 가끔오는 호랑이무늬 비슷한 호비를
밥을 못먹게 쫒아내더군요...호비는 애교가 많아서 가끔오면 먹을걸 챙겨주고
그러는앤데 아리가 무섭게 쫒으면서 우리동과 옆동 사이의 높은 잔듸위까지 쫒아냈어요.
아리 못보게 몰래 사료를 담아가지고가서 호비를불렀더니 나를 알아보곤 얼른오대요.
사료를 줬더니 어찌나 오드득 거리면서 맛있게먹는지좋더라구요...
아리녀석 호비는 쫒지말았음 좋겠는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ㅎㅎㅎ
지가 무신 고양이 검투사도아닌데 완전 싸움닭이 아닌 쌈박질쟁이 고양이같아요...ㅎㅎ
몇달전에 우연히 와서는 아예 눌러살고있는 (이름=아리) 애가 있는데
첨보는 고양이들이 오면 못오게하고 가로막고 앉아서 뭐라뭐라 크게 말을해요...
당최 뭔소린진몰라도 분명 '여기오지마 가!' 그런것 같았어요...그런데
아리나 그애나 서로 큰소리로 옹알거리며 싸우는데 웃음이나서.....ㅎㅎㅎ
인터넷에서 우연히본 동영상속의 소리가 나더라구요...쏼라 쏼라 ㅎㅎㅎㅎㅎ
그런 집요한 아리가 오늘아침엔 옆동에서 가끔오는 호랑이무늬 비슷한 호비를
밥을 못먹게 쫒아내더군요...호비는 애교가 많아서 가끔오면 먹을걸 챙겨주고
그러는앤데 아리가 무섭게 쫒으면서 우리동과 옆동 사이의 높은 잔듸위까지 쫒아냈어요.
아리 못보게 몰래 사료를 담아가지고가서 호비를불렀더니 나를 알아보곤 얼른오대요.
사료를 줬더니 어찌나 오드득 거리면서 맛있게먹는지좋더라구요...
아리녀석 호비는 쫒지말았음 좋겠는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ㅎㅎㅎ
지가 무신 고양이 검투사도아닌데 완전 싸움닭이 아닌 쌈박질쟁이 고양이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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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에 고양이전......까지만 ㄴㅏ와서 혹시나 고양이전쟁이 시작됐다는 글인줄 알고
걱정했어요..ㅠㅠ 알고봤더니 전사 아리였네요^^ 저희 신철이는 곁에 누군가 있으면
혼자 성질내면서 도망가요; 아들 삼형제랑은 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항상 경계하기
바빠요. 호비는 아리가 자리를 떠나길 지켜보고 있다가 나중에 와서 먹지 않을까요?
쫓겨다니는 호비를 생각하니 짠하네요..ㅠㅠ 전사 아리가 차차 순해졌으면 좋겠어요~! -
그러게 말이예요....ㅎㅎ
참 희한한게 막내 아랑이랑 어린 누아가 아리를 무척 따라요.
아리가 엎드려있으면 두녀석이 아리위에 팔을대고 엎드린다니까요?
아리가 듬직해서 애들이 좋아했나봐요...ㅎㅎ
옆동 호비는 먹을때 요란하게 냠냠거리면서 먹는데 그래서 몰래먹기
더 힘들거예요...웬소리를 그리도 크게 내면서 먹는지 원....ㅎㅎ -
으앙..ㅠㅠ 호비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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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덫을 여러번 놓았는데 실패했어요...
우리아이들은 아예 여러날 아침에 나오지도않구요...
첨보는애들도 덫에는 들어가지도않네여...
완전 멘붕상태에요....에효.... -
원하는 아이가 잡히지 않을때 정말 초조하고 그렇죠..ㅠ_ㅠ
덫을 놓기 전날부터 마음은 아프지만 밥을 굶긴다음 놓아보시면 어떨까요?
안에 냄새 강한 미끼를 두시면 혹시 아이들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
애들이 많은데 한마리 잡자고 다 굶기려니 맘이 너무 아파서요...
미끼는 좋은걸써도 애들이 먹을게 있으니 안들어가네여...
힘들고 어려운 일이에요...... -
아리의 옹알이~~옹알옹알 궁시렁궁시렁 나불나불ㅎㅎ
호비불쌍ㅠㅠㅠ
아리야 호비쫒지말아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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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인사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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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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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도 길냥이들 많지요?
자주오셔요...반갑습니다.... -
우와 제주도!! 만나서 반가워요 ^ ^ 제주도에 고양이 공원이 있다던데... 꼭 한번 가보고싶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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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민 준비중인데..ㅎㅎ 제주냥이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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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영주대박이할머니인사드려요^^옹이들이요즈음사료를잘먹지않네요^^
몆칠전에 참치캔하고사료를섞어주니조금먹다가가네요^^옹이또아가생긴것같네요
걱정입니다 자꾸아가들을낳으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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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켜주셔야해요....
아가들을 일년에 몇번식 낳기때문에 수술은 필수예요...
사료만주면 잘 안먹어서 저도 캔을 많이주게되요... -
오랜만에 뵈어요 ^ ^
전 밥주는 냥이중에 암냥이가 있는데 나흘째 못만나고 있어서 걱정이예요..ㅠㅠ
어떻게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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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하기 조금 민망한데 여성회원님들이 원채 많으시니까
편하게 말씀드릴께요 저희 집 애 하나가 다른 것도 아니고 꼭
제 속옷 중 브라만 물어다 방바닥에 죄 널부러 놔요
치워도 치워도 빨래통에 있는 것들 까지 물어와 널부러 놓는
그것도 꼭 브라만 골라서 진짜 왜이러는 걸까요....??
가지고 와서 노는것도 아니고 그냥 방에 죄다 깔아 놓기만 ..
제가 집에서 노브라로 있는게 거슬리는 걸까요?? ㅋㅋ
편하게 말씀드릴께요 저희 집 애 하나가 다른 것도 아니고 꼭
제 속옷 중 브라만 물어다 방바닥에 죄 널부러 놔요
치워도 치워도 빨래통에 있는 것들 까지 물어와 널부러 놓는
그것도 꼭 브라만 골라서 진짜 왜이러는 걸까요....??
가지고 와서 노는것도 아니고 그냥 방에 죄다 깔아 놓기만 ..
제가 집에서 노브라로 있는게 거슬리는 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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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아침부터 웃게 만드시네여...ㅎㅎ
브라에 폭신한 스펀지가있으니 냥이가 그걸 이불삼아 누우려고그런건 아닐까요? ㅎㅎ
애들이 푹신한거 참 좋아해여...큰 개집을사서 그 안에 푹신한 방석을 깔아줬더니
보자마자 들어가서는 엎드려서 안나오더라구요...ㅎㅎ -
그냥 저딴엔 가장맘에드는 장난감이라 생각하는게
아닐지?;;
얼라가 그게 찌찌옷인지 알리가없고 그저맘에드는 장난감? -
아이가 푹신해서 느낌이 좋은가 봅니다.
저희 집 애는 제 수면잠옷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폭신해서 위에 눕기 좋은거 같아요.
제 옷장도 좋아합니다. 어둡고 컴컴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나봐요.
옷장안에 걸린 코트도 좋아합니다.
발톱걸고 몸을 쫙쫙 늘리면 재밌는지 참 좋아합니다. 내옷..........ㅠ_ㅠ
결국 벗어놓은 옷은 옷바구니에 넣어서, 옷장에 넣고 문을 꼬옥 닫고, 외부에는 아무것도 놓지 않는 길을 택했답니다. ^^ -
음~~~사실 제껀 뽕브라가 아니라 푹신하진 않고요 나 C컵인 여자 ㅋㅋ
다른건 절대 안거드리면서 수 년째 브라만 고집하니 그저 웃지요 ㅎ
애들수술시키려고 밥 조금줄때는
정말가슴이아파요
그래도 참고 견뎌야 애들이편하게사니
참아야하지요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