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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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희3달된 아기길냥이3마리도 포획해서중성화 도와주실수있나요?전집이생목동인데길고양이가족을새끼때부터연향동에서보아 돌보는데 어미와 막내두마리는 어딘가갓는지 안보이고 3마리만보여요ㅜㅜ근데 맘좋은생선구이사장님창고에들락거리며지내는데 개체수가늘어나면 사장님싫어하실거같아서요ㅜㅜ일부러사장님댁에얼굴비추며고양이부탁드리구잇거든요010 4314 2333제버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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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천시청에서 길냥이 중성화를 일부 실시하고 있읍니다만
3개월정도 아기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아기몸무게가 2킬로정도는 넘어야 마취도 견디고 수술후 경과도 좋습니다.
3달정도라면 사람으로 치자면 초딩인데 수술을 견디지 못하고 잘못되기도 하고요.
일단 생선구이사장님께 몇개월 지나 아이들이 자라면 꼭 중성화수술할테니 조금만
참아주시라고 부탁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최근에ㅜㅜ집앞에 한달도 안된 아깽이가족을봐서 개들도 밥조야할거같아서 ㅜㅜ 저아이들이라도중성화해야 맘이 노일거같네요...전초보캣맘이라ㅜㅜ어찌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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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승주읍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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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ㅋㅋ방갑습니다^^
넓은곳으로 이사할 생각에 벌써 들썩인다.
길아가덜 밥자리와 그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꿈에 그리던
스탈의 집을 찾게되다니 으하하~
큰 창앞에 얼라덜 모두 앉아 밖같 구경하라구 작은 선반을 길게
만들고있다.
베란다에 아가덜 놀이터로 방수목으로 평상도 만들고있다.
꽃밭도 만들어주려다 흙을 죄다 파놓고 꽃잎을 지근지근 씹어놀께 뻔해 관두기루했다.
지독한 악동들이기에.. ;;
휘루네서 아이디어를 얻어 벽부착 스크라치두 붙여놓고
선반도 여러군데 만들생각이다.
애덜 화장실을 방에 안둬도되고 옥상에 빨래도 맘껏 널수있고 화장실이 두개니 강쥐순심이 하나주고 신단다.
얼라덜도 나도이젠 숨좀트고 살자꾸나 휴~~
뉴타운 지역이라 겉모양은 귀신 같아도 내부수릴 해놓니
제법살만하다.
이사갈 집에서도 운수가 좋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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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근사하네요. 엄마가 서프라이즈한 선물을 준비하고있다는걸 애들은 아직 모르겠죠^^ 보리풀이나 귀리가 아기들 헤어볼 배출에 좋다고해서 집안에서 조금 키워볼려고 알아보고있어요 ㅋ 노년엔 아이들과 평화로운 정원에서 텊밭관리하면서 햇볕쪼이며 지내고싶은 꿈이있는데, 내사랑통통이님의 행복한집이 그런 느낌일것같아요. 근사한 집 꾸미셔서 늘 행복하고 미소가 넘치는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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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풀과 귀리요?
나드나드 심을테야 체리맘님 재배해보시고
좋은tip알려주세요. ^-^♡ -
네네 농사에 성공하면 보내드릴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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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신나는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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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부럽네요.모든 캣맘,데디들의희망사항일껍니다.마당있는 주택에다가 불쌍한 길고양이들 거둬주는 희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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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님도 집아가 함 키워보심이..^ㅡ^*
왜...........전화기가 불통인거요.
어제 오후부터 시청 축산과장님이 통화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전번 알려 주었는데 연결이 안되니 답답 하요.
치자 아지메 대답 좀 하소~
제발 전화기 좀 챙겨 보고 밧테리 충전도 좀 하고....급할땐 도무지 갑갑해 사람 죽것오.
이 글 보거던 꼭 내게 전화 좀 해 주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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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현님과 통화후 텃밭에서 흙좀 파다가 들어왓는데 전화기가 어디있는지...실종...
아침내내 밭고랑이랑 뒤안이랑 마당가 온데만데 다찾아도 없음.
배터리 없어서 소리도 안나니 찾을수없세요.
몇일 지나 엉뚱한데서 발견되겠지요.
전에는 쌀통안에서도 찾고 냉장고속에도 있었고 애들 사료푸대안에서도 찾았고.
건망증이 생겨서리 깜깜으로 생각이 안나먼 미치겠세요. -
아이고~치자아지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어디서 전화기 찾으셨누?? ^----^♡ -
ㅎㅎ
그럴것이라 생각 했시유.
나도 좀전에 과일집 여자땜시 속이 부글 거리요.
트럭밑 사료 치우라고 하네요
꼬맹이가 트럭안 신문지 위에 응가를 했다네요.
저녁에 트럭안에서 자나 본데 그러면 쥐도 없어지고 좋을텐데...
아무리 좋게 설명 해도 막무가내...치워야 겠네요.
전 세계가 좀비로 인해 초토화 되고, 용병 A와 B는 좀비치료제를 찾기 위해 좀비의 근원지인 한국으로 간다.
급수송 비행기에 몸을 실은 용병 A와 B는 도착하자 마자 좀비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그 때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 목숨을 구한다.
좀비에게 물려도 아무 이상이 없고, 오히려 좀비를 껌처럼 처리하는 그들!!!!!
그들은 바로 한국의 캣맘 캣대디 였다~!!!! 뚜뚱~!!!!!
캣맘 C 왈 : 맨날 애들한테 물리고 할킴 당해서 내성이 생겼어요.
캣대디 D 왈 (35세, 남, 현대 모아파트 거주): 울동네 사람들이랑 붙어보세요. 좀비는 껌이예요.
월드 워 Z 보고 나서, 직후에 정말 저 꿈을 꿨답니다. 깨고나서 미친듯이 웃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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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한국의 캣맘캣대디들은 좀비도 우스운 내공의 소유자들...ㅋㅋ
좀비도 껌으로 보는 그들이 싸워야하는 고양이혐오자들은 과연 킹왕좀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으로 나가 아파트 주차장 차밑에
놔둔 옮기려는 사료그릇챙기고
올라와 화장실치우다 본광경
얼른딸애오라고부르고 파안대소 ㅎ
세상에 어느넘 작품인지 모래에 ♡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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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쉬야를 그리 이쁘게해놈 얼마나 좋을까요.
울애덜은 쉬야통에다 지덜 이불을 끌어다 덮어 놓질안나ㅉ
천하에 악동악동ㅉ -
ㅋㅋ 하트뿅뿅! 소현님에게 보냈나봐요. 애덜이 감사하다구요
내사랑통통이님댁의 깜찍이들은 이불까지 덮어놓나요? ㅋㅋ
이젠 어디루 가야할까?
박스노인 집옆에서, 약간 떨어진곳 지붕위에서, 지붕집옆 차아래서, 점차로 밀려난 지붕위 길아가덜 밥자리..
요기도 안된다 여기도 하지마라 저기도 싫타 길아가덜 대체 어디서 밥먹으라고??
얼라덜은 애타는 내 심정 아는지 모르는지 지붕위에서 몇마리 기웃거리며 날 내려다 보고있다..
"차 밑에 고양이밥 놔두지 마세요
진짜 걸리면 용서 안 함
똥 오줌 털 엄청더럽거든
본인이 바꿔서 생각잘 해보라고"
이런 메모가 붙어있어요.
지독한 반괭이파 들만 모여사는 박스노인 골목..
지난 겨울인가엔 집사니 권사니하며 고양이밥 주면 다리를 분지르겠다는 녀자집도 그 골목
저년이 고양이밥주는 년인데 고양이 닮았어 어쩌고 하는 박스노인 집도 이골목
지붕집이 머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나름 TIP을 준 제공자는 뭘 알고 한 말인지 이런 메모가 몇번이나 붙어 있는걸..
빙글빙글 돌다 밥놔둘 곳 을 발견하지 못해 담장위에 닭가슴살을 덩어리채 놔두었다.
부족한듯해 한덩이 더 삶으려 해동시키는 중이다.
사료는 눈에띄어 더이상 못주겠다.
사료를 담장위에 놓았다 한 알갱이 라도 눈에 띄면 안되니..
당분간 닭가슴살로 주며 다시 연구 해 봐야 겠다.
내일부터 다시 바쁠텐데 어떻게 매일 닭가슴살을 삶을까나 ;;
하지만 걱정마렴 길아가덜아!!
엄마는 누구보다 강하단다.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가 니들 굶지 않게 해줄께...ㅠㅠ
아!진짜 서럽고 슬프네 씨
길아가덜 언제까지 이런 박대 받으며 살아야는지..
아니아니 뭐라해도 좋으니 부디 죽이지만 말아다오 이 반괭이파 들아..
하지만 한마디만 하자꾸나
야!!이 인간덜아~~
세상 모든 일이 인과에 의해 일어나는것
게들이 거기서 사는것이 우연이고 니들이 재수없다 생각 하겠지만
결코 우연이 아니야 반드시 어떤 원인이 있는데 그걸 못마땅하다
밥줄마져 끊으려 하냐 이 치사한 인간덜아!!
니덜이 인간이면 힘없고 조그만 얼라덜한테 그깟 지붕좀 그깟 차아래 한평 빌려줌 어디 덧나냐??
애덜 니 지붕위에 니 차아래 사는대신 임대료라도 지불해주면 되겠니?
얼마면돼냐 인정머리 없는 것들아 ㅉ
야!! 이 치사하고 야박한 인간덜아 많은걸 누리고 가진 인간이 그정도 양보도 없이 행여나 잘먹고 잘살겠다~~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박받는 길아가덜 생각하면 진짜 서럽네..ㅠㅠ
휴~~ 닭가슴살이나 삶아야지 ㅉ
ㅡ내 사랑하는 길아가들 에게 신의 보살핌이 있기를 빕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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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화이팅!!~!
용기 잃지 마세요.. 꼭꼭 힘내셔요 -
아자아자 힘낼께요.
모두 화이팅!!
위로와 응원 감사해요. -
ㅠㅠ 저 전에 살던 동네.. 깨끗한 골목에 치를 떨며 소름끼쳐했습니다. 길바닥에 사료 한알 안넘어가주던 인간들..
반지하에 살고 싶습니다.. 창문 밖에 애들 밥 놓게.. 마당있는 집에 살고 싶습니다.. 밥먹고 애들 쉬어갈수 있게...
불쌍한 길아가들.. -
저두요 길아가 안후론 이상하게 허름한 곳이 좋구
마당있는 집에 사는게 꿈이 됐어요.
나이가 들어서 취향이 바뀐건지 전원주택 같은게 좋아졌어요..
내집마당서 길아가덜 눈치안보고 싫컷 먹고 놀고 잘수있게요.
내집서 그런다는데 누가 태클 못걸겠죠.. -
박스노인네랑 메모남긴 사람 정말 볼수록 밥맛이네요. 지나치게 깔끔떠는 저희 친오빠도 예전에 강아지만 키울때 저희집에만 오면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을 보며 냄새난다고 눈부터 찌푸립니다. 겉으로는 싸울까봐 암말안하지만 진짜 밥맛이에요. 잘난척하는 인간들, 깔끔떠는 너희보다 고양이들이 백만배는 더 이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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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덜한테 고소한 냄새만 나는데요.;;
제 코가 미쳤나바 ㅎ
넘귀엽구 사랑스러워 코를대고 킁킁대봐도
넘섹시?하고 고소한 냄새만 나요ㅎ
강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개 키우는 집에 가면
특유에 냄새가 난다긴 하더라구요.
근데 제 주위엔 다 저 같거나 저보다 한술 더 뜨는
애견가 애묘가 들인데 그들 집에 가봐도 냄새 안났어요.
아이고 제 지인덜은 말두 마세요 입으루
먹이질 안나 전 그정도는아님ㅋ
저두 말티즈 강지있어요 '순심이'ㅎㅎ -
저두 입으로 간식 먹여본적 몇번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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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아들 희동이가 간식 원할때 마다 바짝다가와 뽑뽀를 해대는데 그러다봄 까칠한
혀가 제 입속으루 들락날락 @.@~
좀전에 지발바닥 똥꼬 핥은 입으루 다가ㅠㅠㅠㅠ -
+ ㅠ + ♥
매일매일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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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님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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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길냥이 보호하고 사랑하는 길,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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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님 반갑습니다~~
길아가덜 밥자리중 가장 문제가 많은 박스노인 골목의
지붕위 아가덜 밥주기는 아주 극비리에? 행해지고 있다.
이젠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생각을 짜낸것은..
무심히 바닥에 뒹구는 각종 전단지를 발견 하면서이다.
이윽고 힌트가 생겨 전단지 위에 손바닥 사등분 크기의
닭가슴살을 올려 아직은 들키지않은 차아래두고 숨어 관찰했다.
곧.. 길아가 한명이 발견하고 먹는다.
뒤따라 다른 아이들도 다가간다.
멀리 떨어져 바라보는 마음은 안도 그리고 가까이갈수 없는
안타까움 이였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무리중 에서도 서열이 있어 한놈이 여러개의 닭가슴살을
먹는가 하면 어떤놈은 한입도못먹는다.
여러장의 전단지에 분산해 그위에 놓을수 있지만 또다시 들킬까 두렵다.
하는수없이 한놈이 싫컷먹고 떨어질때까지 예의주시해야
하고 언놈이 못먹었나 살펴야하니 빙글빙글 주위를 배회
하기도 하고 똥마련 강지처럼 왔다갔다 안절부절
생지룰 쇼를한다.
이거이
달밤에 무슨일이고?
아고야 우째 세상에 이런일이..
제배속으로 난 새끼는없고 죄다 노숙자 자식만 둬서리
지지리도 고생길이 열렸구나~
하지만 우짜겠노 그 지룰병을 하면서도 내노숙자 새끼덜만보믄 환장하게 이뻐 눈깔이 뿅나오는것을..
참말로 돌아도 곱게?돌았구만 ;;;
금지옥엽 왕공주가된 오동통이도 몇년을 저리 살았건만
ㅠㅠ
에거ㅡㅡㅡ
담장위에 또르르 전단지 위에또르르..
미안하다 닭가슴살 들아 길아가덜 올때까지
얌전히 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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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람에 닭가슴살 굴러가는 것도,
사료가 엎어지면서 흩날리는 것도 너무 초조하고 안타까워요.
혹시나 길냥이들 못 먹을까봐요..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가슴살이 바람에 굴러가요?
이크 태풍인가 보당 > <
앞으론 태풍에 대비해 닭가슴살을 돌맹이다
묶어 둬야겠어요^-^♡
방울땅콩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영~♡
지내고 있는 것도 시간이 꽤 흘렀어요. 꼬물꼬물 아기냥이들이 짠하기도 하고
오죽하면 길 생활이 힘들고 고단했을까 싶어 하악거리는 소리에도 덜덜덜 떨고 놀래며
물과 사료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한 3~4달 정도 그렇게 챙겨주고 있는데 한밤의 우다다로
이웃집 아저씨도 밑에 집 할머니도 너무 싫어하시네요.(다세대주택이라...)
아직 강력하게 싫은 티를 내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마조마합니다.
개를 키우고, 고양이 키운다고 했을 때부터 못 마땅한 듯한 분위기였는데
길냥이들까지 있다고 언제 쫒아낼거냐고 하네요.ㅜㅠ
싫어하는 분위기에 아침 일찍 매일 청소도 몰래하는데...휴
길냥이와 새끼냥이들 모두 경계를 풀지 않고 하악거리지만...해꼬지할까봐 겁이 납니다.
저의 마음을 모르는 길냥이와 아기냥이들은 오늘도 절 보며 하악거리고 옥상,창고로 숨네요..ㅠㅠ
세상에 쉽게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사료 한톨 남기지 않는 빈 그릇을 보면 뭔가 마음이 울컥, 뭉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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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가구(여러 세대에 주인은 같은)
에살다 길아가 밥주기 문제로 옆집 아랫집들이
은근 지룰들을 해서
이번엔 다세대(여러세대에 다른쥔) 독채로 갑니다.
층마다 주인이 다르니 딱히 따지기도 애매할꺼에요.
울동네 길아가덜은 제집까지 쫏아오거든요ㅎ
이번집 세입자덜 에겐 맛난 뇌물?이라도
미리미리 안겨 길아가덜 구박안받게 하려구요.
쥔은 외국에 있으며 신용만 지켜주면 통화할일도
몇년간 마주질일도 없겠죠.
이번에 이사갈집 선택하는게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기존밥주는 길아가들과 멀어지지않고
괭이있냐 강지있냐 몇마리가있냐 심사?받지않아도 되는
세입자들만 사는건물 찾느라구요.
같은 세입자덜 끼리 지덜이 어쩔껀데 흥!! ㅎㅎ
이번엔 맨위층을 통채로 쓰니 옆집은 없네요.^-^♡ -
요즘은 진심으로 단독주택을 꿈꿔봅니다.휴~~~~
다름아니오라 제가 새끼를 밴 길냥이 한 마리를 거두고 있는데 출산이 다가오는지 배도 많이 불고 유두도 핑크 빛을 띠는 게 언제 낳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생업관계로 집을 떠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도움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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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같은동네 캣맘안계신가 찾아보시고
아이 성격이 친화적인 개냥이라면 임보 맞긴후
아깽인 젖뗀후 입양 보내시거나 집아이로 들이세요.
엄마냥은 몸조리후 두달있다tnr시켜야죠ㅠㅠ
개냥이 기질이 다분한아이면 자식으로 삼으심이;;;
저는 순천시청 길고양이 tnr 자문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사시는지...저는 금당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궁금사항 있으면 쪽지나 메일로 연락 주셔도 됩니다.
반갑습니다.
정회원으로 가입 하셔서 길고양이와의 사랑에 같이 동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