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오늘 처음 들어온 신입 입니다^^집에선 3명의 아이들이 있어요. 울 고딩아들 손에 업혀온 아이라지요.
이제는 길에 아이들이 너무 많이 눈에 들어오고 손으로 거둬지네요.
아직은 울 동네아이들만.....
잘 부탁드립니다
찬바람이 부니 내마음도 을시년 스럽다.
무었보다 길아가들 걱정에 마음이 무겁다.
올해도 이별하는 아이가 있으려나?
정말이지 상상하기 싫은 일이다.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가슴아픈 만남..
오늘도 나는 닭고기를 삶는다.
캣맘인 나는 늘 몸이 부서지고 마음이 찟긴다.
이사오고 부턴 그리 일이 잘돌아가는거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애들을(집아가) 붙들고 대화를 했다.
엄마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야 걱정말거라.
무슨일이 생겨도 니들 먹고 입히는것을 부족하게 안할테니..
길아가 사료도 늘 쟁겨둬야 안심이 놓이고 하니
내몸만 허락 한다면 얼마든지 챙길수있다.
인생을 살면 늘 좋기만하고 늘 잘풀리기만 하는건 아니니
내마음 동요되지 않기를 스스로 기도한다.
길아가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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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구석이 시려오는 글입니다.
잘읽고갑니다.
길고양이를 만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한 아이를 만나고 사랑했다고 여겼었는데,,,, 그 아이 내새끼가 나에게 준 사랑이 더욱 컸음을 슬픔속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며칠째 찿아다니고 있습니다.
만나는 길고양이 친구들 모두를 상냥하고 예쁜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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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오셨습니다.
희노애락을 주고 속절없이 떠나고 다시 마음속에 자리 잡고...
행여 찿아다니는 냥이가 암냥이면 출산이나 발정일수도 있겠네요.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고양이들은 발정때에 멀리 이동을 하고 다시 돌아 옵니다.
변고가 없었다면 돌아올 확률은 아주 높답니다. -
삼순이 아빠님 잘오셨어요.
반갑습니다~
아이들은 영특해서 아픈곳 없으면 다시 오기도 하니까 꼭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내사랑 옥희는 오늘도 역시나 ㄱ자모양의
꼬리를 하고 내게 다가온다.
옥희는 혹시 사냥을 하나?
아니면 외출냥인가?
행동반경도 넖고 식탐도 없는것이
더좋은 밥자리가 있는 것인지??
부비적 거리며 따라는 댕김서 어째 배고픈 기색이
없고 잘 먹지 않는겨??
이사간집을 알려주려 살살 유인해 봤지만
중간 까지만 따라오고 더 이상은 오지 않았다.
올겨울 눈밭도 옥희와 함께 하겠구나..
옥희에게 털코트와 털신을 신기면 좋으련만..
이밤 추륵추륵 비가 내린다.
이비가 그치고 난후 추워지겠지?
길아가를 알고부턴
겨울이 싫다.
따뜻한 겨울이 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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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워질 날만 남아서 이래저래 한숨만 나오네요.
비와도 투덜거리게 되고 추워져도 투덜거리게 되고
이러다 주댕이님 자꾸 튀어나와서 바닥에 끌리게 생겼어요. -
휴ㅡㅡ겨울집을 만들어 야는데..
어디다 둬야할지ㅠㅠ
어제 저녁 산책을다녀오면서 골목사이사이 켓맘께서 냥이밥을 챙겨놓은것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싶어 일단 가입먼저 했습니다.
잘~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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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 따뜻하셨겠네요.
저도 얼마전에 공원에서 봉지밥 발견하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제가 차려놓은 급식소근처에 애들이 보이니까 먹으라고 갖다놓았나보더라구요.
어느분인지 참 감사하다. 복받으셔라. 하면서 사료 몇알 남은 빈봉지 줏어서 정리하고
돌아오는데 가슴이 훈훈했답니다.
가입하신것 축하드려요~ ㅎㅎㅎ
정회원 가입한지 2년여가 지나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았네요.
가끔 가끔 와서 캣맘님들 정담에->눈물어린 하소연에 가슴이 먹먹해져서 한동안 누리집에 안들어온적도 있었답니다.
주변에 길고양이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보협및 수많은 캣맘님들의 수고로움이 이제야 조금씩이나마 빛이 발하여지는지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조금씩 나이짐을 피부로 느낍니다.
물론 갈길이 멀겠지만~~ 젊은층에서 반려하는 인구가 늘고.
특히나 SNS를 통해 길아이들의 안위를 살피는 눈길과 손길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끼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저도 그간 밥챙겨주는것만 하다가
올봄에 TNR 세아이 하면서
지역캣맘 모임에도 나가고 있답니다.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고양이 손만큼이나 작은 제힘도 여기에 보탭니다.
누가 아이들을 자꾸만 길에다 버리냣???
올해본 아이만 넷..
말티즈 강쥐같이 하얀 아이는 페르시안 인가?
검정색에 보드라운 털 아이는 러시안불루?
귀가짧은 스콜티쉬?
미용한듯 보이는 품종묘들...
한때는 정성들여 키웠을터
곧 겨울이 올텐데 길에서 어찌 살라고 이 개만도 못한 인간들아
왜 자꾸 버리고 지랄들이냐 천벌을 받고 뒤질 인간들아~~
방금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귀가짧은 아이를 만났다.
쫏쫏하고 부르니 가까이 까지 온다.
바닥에 사료 몃알이 있다.
사료 모양만 봐도 어느집 캣맘인지 어림 짐작이 간다.
한남동...
캣맘도 꽤 많고
지자체 TNR정책도 잘 되있으나
아이를 길에 유기하는 인간, 반괭이파,괭이백정을 따라 잡을수 없다.
썩어 죽을 인간들 애들 버리고 제 배속으로 난 아이는 잘되길 바라겠지???
에라 행여나 참 잘~되겠다 디질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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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기하는 사람 투시경 ㅇ있으면 들여다 보고 싶다오..ㅠㅠ
그 맘은 어떤 생각인지 어떤 심뽀인지 알고 싶군요. -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살아있는 동물을 것두 제 손으로 키우던 애를 길에다 무슨 마음이로다 버릴까요??
애들이 무슨 인형 장난감으로 생각되는지??
게덜도 배고프고 춥고 무서운거 다아는데 어찌 인간에 탈을쓰고 그딴 짖거릴 하는지원 ㅉ
이래저래 캣맘들 속만 썩어 나가지요. -
품종아이들 이쁘다고 사서는
발정기되니 병원중성화비 비싸고
또 시끄럽고 그러니 살짝 버리고...ㅠ
동물병원 중성화비 너무비싸요
그게 유기원인이기도....ㅠ -
맞아요 저도 둘째 아이떄 까진 동네병원서 엄청 비싸게 수술 시켰죠;;
점점 애들이 늘면서부턴 비싼 동네는 못갔어요.
명성있고 가격 착한곳도 있더라고요..그나서나 날이 춰서 길아가덜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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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양이 때문에 일찍 퇴근합니다. 저녁7시만되면 밥달라고 양양해서 동네 시끄러울까봐 일찍가서 밥줍니다. 고민이 있네요 나는 한놈만 사랑하는데 밥주면 다른 더큰넘이와서 빼앗으니 그놈을 혼내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세탁소 영감탱이는 담배두갑
전 집 쥔 에겐 돈몃만원
네일아트 쥔 에게도 그집 냥이먹을 캔몃개
동네 주민중 상업 종사자 들에겐 단골손님 되주기
싸이코 통장과 아파트숲속 주민들에겐 미소..
이렇듯 조금씩 길아가 밥주기에 수월하려 노력
하지만 그놈에 박스노인에겐 마음이 안 열어진다.
뇌물을 주는곳은 보통 길아가들 밥자리에 인접한 사람들이다.
애들 구박하고 학대하지 말라고 애들밥그릇 보기싫어 하지 말아달라고
밥먹으러 온 아이들 쫒지 말라고..
지난날 통통이를 집아가로 들이기 적합한지 살피기 위해
만사를 제치고 하루에 네 다섯번을 찾아 갔었다.
묘하게 내 생퀴의 필이 드는 아이나, 성묘로 몃년을 길아가로 살아온 아이를 들여본적이 없던 터라(초아깽이 낭줍경험뿐)
관찰하며 성격등을 살피고, 교감을 하며 믿음을 쌓았다.
덕분에 통통이 친구들과도 친하게 되었고
괭이 밥버리는 인간을 짐작 할수있었다.
통통이 먹으라 사료를 두고 마트,은행등의
볼일을 본 후 다시 사료자리에 가보면 깜족같이 사라져있었다.
여유분의 생선등 간식을 가방에서 꺼내 다시 통통이 자리에
두고 오분거리인 집에가 사료를 가지고 와보면 그새 통통이 간식이 사라져 있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다.
가져온 사료를 놔두고 집으로가 돌아가 간식을 만든다
다시 통통이에게 와본다.
좀전에 놔둔 사료가 역시 사라져있다
준비해온 간식을 놔두고 이번엔 통통이가 다 먹을때 까지
보초를선다.
영하에 날에 발이얼어 더 이상 못 버티고 들어 오곤했다.
하지만 통통이가 무사한지 걱정되고 돌아서면 금새 보고싶었다.
당시 협회나의 닉네임은 '통통아 무사해'였다.
그때를 상기하니 다시 열이 뻐친다.
죽이고 싶었다.
나와 마주칠때마다 콧노래를 부른다.
목격자의 제보는 박스노인 소행이라 했으며
나와 늘 마주치는 박스노인은 비정상적으로 느물한 태도를 보였다.
노인의 심리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숨어있다 갑자기 그의보행을 막아보았다.
정상인의 반응은 내태도에 질문을 할것이나 박스노인은 슬그머니 피해
콧노래를 부르며 유유히 사라지곤햇다.(내 심증이 먼저였고 네일아트쥔장 의 제보도 박스노인의 소행)
심증과 제보과 일치하며 밥자리 갈때마다 박스 노인과 마추친다.
나쁜 영감탱이다.
지나가는 날 숨어 관찰하기도 한다.
느낌으로 알아채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다시 되돌아 그를향해 걸어가면
태연한체 콧노래를 부르며 어깨들 들썩이기도 했다.
한겨울을 잘지내라 알이꽉찬 양미리며 닭고기들이,
애들 입에 들어 간거보다 박스놈이 버린것이 더 많다.
온동네를 다뒤져 버린장소를 찾아내기도 했다.
네일아트 주인이 통통이와 친구들사료 줬을때부터
그집앞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버리고 또버렸다.
그때문에 네일아트쥔이 구청에 신고해 퍼내고 하수구를 막아버렸다.
네일아트 앞에 있던 통통이 밥그릇에 밥 먹지못하게 물말아 놓기 나쁜물질 섞어놓기 등등
수없는 만행을 저지른 박스노인...
박스노인이 통통이이하 동네괭이밥 버린만큼
내속을 태운만큼 밉고 또밉다.
삼순이가 사라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하루는 숨어서
노인을 관찰했다.
당시 광진구청 타이거 사건 직후라 청소 빗자루만 보면 심장이 덜컥 하곤했다.
박스노인은 숨어있는 내가 보는 앞에서 지붕위 아가에게 빗자루를 휘둘렀다.(저리가 하며)
잽싸게 아가는 도망갔지만 밥먹으러 왔다 쫒겨가는 모습에 순간 눈이 획 돌아
아저씨 동물학대 하면 안되요 어쩌구 하다, 갖은 욕설을 듣다 못해 경찰서에 가기도 했었다.
"저년이 고양이 밥주는 년인데 어쩌고..."
"니년얼굴 고양이 같아 흐흐~"
"니애비 *아봤냐??"
뮝뮈? 생정신병자다.
미친노인 얼른 죽었으면 좋겠다.
절때 타협이 안되고 그래도 숙이고 들어가자 몇번이고 다짐을 해도 막상 노인과
마추치면 혼자서 중얼중얼 갖은 저주의 말이 나와버린다.
그자와 나는 전생에 원수쯤 되는가 보다...
후로는 인간들과 마추침에 피로감을 느껴 늦은밤에 다녀야 해서
무섭고 고독하다..
고독한 달밤을 늘 옥희가 동행해준다.
오늘도 옥희는 펄펄뛰며 밥자리마다 따라 다니는구나.
친구 같은 옥희 고맙고 기특하다..
박스노인 너 그렇게 살지마 미친 영감탱아~
부셔버리겠어!!
옥희만도 못한 미친 노인네 얼른 개과천선하기를 기도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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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님....아에 쌩 까고 무시 하세요.
대신 밥을 줄때 신경써서 주고 노인네랑 덜 마주 치세요.
그러면.오히려 그 노인네가 통통이님 기달릴거요...왜 안오나...하고
나도 이전 동대표 영감탱이 올헤 78세...어찌나 나를 괴롭혀서..투표에 졌는데 승복을 하지 않고
지금도 친한 동대표를 뒤에서 사주하고 있지만 증거부족으로 어쩌지 못하네요.
화단에 지금 국화랑 금송화가 흐트러지게 피었는데 화단 가꾸는 것도 시비를 걸고 말도 못해요 휴!!
그래서 두어달 전부터 아에 마주 쳐도 남보듯이 모른채 쌩 하고 지나가요.
당신은 누구슈??? 하는 식으로 그영감쟁이 마눌까지 아에 그리 대하니 좀 나아 진듯 하네요.
엘리베이터에서도 모른체...같이 타면 다른 사람과 큰소리로 떠들고..내 나이 적지 않아
인간적으로 대하니 그렇게 과롭혀 아에 무시 하고 남 보듯 해요. -
박스노인은 휴..
하루죙일 동네 돌댕기며 재활용 수집을 해서
여기가도 저기가도 돌아가도 만나지는 악연이에요.ㅠㅠ
잠도 새벽2~5정도만자는지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꼭 마주쳐요.;;
그노인네 저만치서 보이면 피할때도 많아요.ㅎ -
노인의 언행을 녹화,녹취하면 경찰에 신고하여 처벌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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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 와서 박스 영감탱 즘 두글겨 패슈 ㅋㅋㅋ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