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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5.01.01 04:15

-일년전에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는야 캣맘-


한남동 어느 언덕배기..

알록달록 몸배바지에 점퍼, 신기한 수레에 무언가를 잔득 싣고 새벽마다 주택가 골목을 달달달

모두가  잠든시각 홀로 깨어 정적을 깨며 지나가는 나는야 캣맘

-6°지만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더 낮은듯하다.

눈보라도 아니고 이쯤이야  캣맘인 내겐 참을만한 날씨다.

일주일 뒤가  소한이니 그날을 잘 버티라고 내일은 닭 세마리를 구해다

오매불망  내사랑 길아가들 삶아 먹여야지...


대한이가 소한이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 하니  소한이 더 춥다는 뜻이겠지?


그래..

그날을 잘 견뎌다오!!

소한을 무사히 넘긴다면  왠지 안심할수 있으니...

밥만 먹고서 이 모진 겨울을 버텨달라는 무능한 캣맘이라 

원망치 말아다오.

나또한 충분히 슬프고있으니..

이것밖에 해줄수 없어 정말 미안하단다..

무능한 캣맘은 늘 중얼거리는 버릇이생겼다.

길아가덜 밥을놀때 땅에신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한뼘땅을 허락해주시오.

길아가덜밥을 놀때 달님께 부탁드립니다.

아이들밥이 무사하게 지켜주시오.

길아가덜밥을 놀때 차량바닥에 부탁드립니다.

부디 아이들밥의 바람막이와 지붕이 되어주시오.


쥐잡이용으로 들여와 이용만해먹고 아무런 혜택도 책임도 지지않고

이지경을 만드신 님아!!

책임져라 책임져!

반성하라 반성해!


원망과 푸념과 슬픔에 젖은 몸매입은 캣맘은 빈수레를 끌고 언덕배기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수레의 여운이 남아있다 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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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5.01.01 12:20
해를 넘기지않고수술경과가좋아서 15박16일만에
집으로왔습니다
현관문을열고 들어서면서 울집냥이들을불렀지요
근데날바라보는산호마노표정이 심드렁해요
귀는마징가귀 저만치서멀뚱 멀퉁 그러다 홱돌아서
방안으로들어가버리네요 ㅠㅠ
아마퉁퉁부은얼굴처음으로긴이별에 당황하고
몸에서풍기는독한항생제냄새등

대신구슬이만 젤로반기네요
안아주고쓰담하라고 발앞에서뒹굴어도 당분간
허리를굽히지 못하니그럴수도없고 나랑마주보고
누워서 대화만나눕니다 구슬이랑
집에온지이틀이 지니니엇저녁은모두 엄마옆에서
잠을자네요
오늘저녁밥자리에캔이라 놔줘야겠습니다
  • 마마 2015.01.02 17:16
    고생하셨습니다
    애들이 그렇더라구요
    하루 비웠는데도 삐졌는지 그래요
    그래도 세상에서 젤 좋은게 엄만지 와서 고롱고롱해요
    몸조리 잘 하셔요
  • 시우 2015.01.02 18:05
    이제 허리는 괜찮으세요?고생많으셨어요..
    산호마노 녀석들...은근 괘씸하네요..엄마맘도 모르고..
    구슬이가 최고에요^^
  • 체리마미 2015.01.04 14:42
    구슬이가 효녀군요 ^^ 애들아 어머니 잘 모셔야지~!
    빠른 쾌유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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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땅콩 2015.01.02 00:18
고보협 회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에도 길냥이를 위해 힘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날씨는 춥지만 매일 밥자리에 나타나 모습 보여주는 길냥이들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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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 2015.01.02 00:49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고딩 바우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 중 저만 고양이를 좋아해서 아직 못키우고 있고요..
고양이를 좋아하면서 정작 힘든 길고양이들을 도와주지 못하는
제가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싶어 지금에서야 여길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길냥이 정보도 많이 얻고
길냥이들도 많이 돕고 싶습니다! 모두 잘부탁드려요~
  • 체리마미 2015.01.04 14:44
    반가습니다. 바우님^^ 고등학생이시군요! 고양이 사랑하는 이쁜 마음 함께 나눠봐요. 환영합니다!
  • 덕돈 2015.01.13 13:23
    제가 아는 진도견 중에 바우가 있는데..
    고등학생 이시군요. 반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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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2015.01.02 12:44

새해부터 기분좋은 고보협의 선물^^
당첨되지 않았어도 보내주신 찰카기님의 달력등의 당첨된듯한 푸침한 선물!!
보내는 인원이 많아서 택배비며 선물비용으로 금액이 많이 들었을텐데ㅠㅠ
고보협에 겨우 매달 만원의 회비를 내면서 받기에는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5년도 고보협과 함께!! 길냥이들이 행복한 한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보협 운영진을 비롯한 많은 길고양이를 위해 고생하시는 캣맘, 캣대디분들!!
2015년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아! 그나저나 ㅋㅋㅋ 미니탁상달력이 5,6월이 없어요~~

혹시 저한테 온 2장의 3,4월 때문에 3,4월이 없으신 분이 계실수도 있겠어요 ㅎㅎㅎㅎ

  • 체리마미 2015.01.04 14:46
    찰카기님의 달력. 와우~! 저는 지금 찰카기님 책 보고있어유. 5~6월달은 오디로 갔을까용? ^^ㅋ 줄리아님도 올 한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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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영 2015.01.04 22:28

몇달전에..야옹~~하면서..들어와서..나가지두않고터를잡더니..이제는 임신까지하고와서 새끼까지낳고..터줏대감처럼이러고있네용^^그런데..길냥이새끼들을..중성화수술을시키고싶은데..여유치가않아고민이많습니다..어디길냥이..중성화수술무료로해주는데가없나여?

  • 토미맘 2015.01.05 19:12
    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수술해주는곳도 제법많아요
    더 늘어나기전에 얼른 수술해주셔야삽니다
  • 조순영 2015.01.06 00:26
    서울화곡동 화곡역근처가가게구요~~무료로길양이들 수술해주는데알고싶네요
  • 아준마 (서울관악) 2015.01.06 14:04
    무료로 수술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단체에서 시행하는 무료 수술은 그 단체에서 내는 조건이, 구청에서 시행하는 수술은 봄부터 시작하고, 구청이나 구청지정병원에 문의해서 절차와 방법이 있으니 그것을 알아보고 그대로 따르면 되겠지요.
    고보협에서 실시하는 TNR은 정회원의 자격이 필요하며, 소액의 본인 부담금이 있습니다.
  • 정아냥 2015.01.08 12:07
    봄까지 기다리세요, 저도기다리고있어요,겨울에는 출산이어려우니까 ,그동안에 찜
    해놨다가 시작할려구요, 무료는 각지역구청이나, 고보협에서 꽃냥이도 할것같아요.
  • 고양이야고마워 2015.01.09 16:37
    길냥이쉼터 공지사항 보시면 수요무료중성화day가 있어요
    화곡동이시면 하니병원도 가깝고 한번 글보시고,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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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을 내리 내리던 눈도 개이고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집안 대청소했지요.
영감님 무슨마음이 내셨는지 안팎으로 걸레질도 해주고 청소기도 돌려주시고~~^^
치자도 덩달아 똥통도 치우고 소독제랑 탈취제 쓰가며 케이지도 닦고 밥그릇도 반짝반짝 닦아놓고.

영감님 오늘 큰맘먹고 마눌께 봉사한번 야물게 했다구 생색도 엄청내시고...
환기시킨다고 거실이랑 현관문 열어놓고 앉아서 영감님이랑 커피타임을 가졌드랬세요.
그런데 파찌녀석 마실갔다오더니 요기저기 킁킁대고 온집안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는 다시 휭하니 순찰돌러 나갔는데......................................
잠시후.............................................................................................................
온집안에 퍼지는 이 고약시런 냄새라니;;
노릿노릿 찌릿찌릿한 이 냄새는!!!
파찌넘이 온집안에 돌아다님서 쫙쫙 뿌려놓고 나갔다는거 아닙니까.
중성화한 숫넘은 스프레이 안한다는데 우리집 파찌는 별종인지 오줌냄새로 도배를 하고 다닙니다.
걸레로 빢빡 문대놨으니 이거 내냄새로 다 어디로 갔노하고 온집안을 킁킁거리고 다님서
안방장롱문에도 신발장에도 의자다리에도 기냥 사정없이 누런물을 쫙쫙 갈겨놓고 나갔세요.
신품이라서 그런지 냄새도 지독합니다.
영감이 파찌 잡아오라고 난리난리.
이넘이 어디서 꼬장부리고 나갔노 내가 얼메나 공들여 닦아놨는데말이여 하고 펄펄 뜁니다.
그래 할수없이 치자가 다시 걸레들고 온집안을 킁킁거리고 다님서 탈취제 뿌려감서 닦았세요.
어째 영감님이 안하는 짓을 하더라고.
모처럼 청소한번 편하게 했다했더니 결국은 두벌일을 시켜요.
결국 삐돌영감님께서 큰맘먹고 하신 대청소는 물색없이 빛이 바래고

닦아도 가시지않는 파찌님의 오줌냄새를 맡으면서   기냥 치자는 괜시리 죄인이 되구말았다는....

  • 토미맘 2015.01.05 19:11
    치자아지매님 글을 읽으면 웃음이 나와서
    글을 제대로 못봐요 ㅎ
    항상 맛깔나게 글을쓰셔서 안 읽을수가 없게 하시네요 두분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게 사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ㅎㅎ
  • 마마 2015.01.05 23:37
    그놈 시끼
    저희집 메리 잊을만하면 이불에다쉬를
    얼마전 단체로 쫒겨날뻔 했어요
  • 초코케익 2015.01.06 00:54
    파찌!!! 완전 매력 터짐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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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나이트 2015.01.05 23:53
다시 만난 녀석들....
여러분들은 사료비가 얼마나 나가나요...? 녀석들이
이렇게 많이 먹을 줄 몰랐어요... ㅋ..그렇다고 싸구려 사료로 주긴 싫더랍니다...
뭐 집에 있는 녀석과 같은걸로 먹입니다만.....뉴웨이브 홀리스틱....벌써 한 푸대 오링입니다...
보름만에......
이 사료 괜찮나요?
  • sangs 2015.01.06 21:40
    너무 많이 들어요 그렇게 하면 ... 전 프로베스트 15kg 이 일주일에 두봉지 ... 4주동안 8봉지 입니다
  • 한소리 2015.01.06 21:46
    프로베스트 한달에 6개씩 주문했는데 겨울이 되니 마음이 아파 로얄캐닌사료와 섞어서 주고 있어요 캔도 조금씩 얹어주고 사료비는 조금씩 더 지출하게 되는것 같아요
  • 호리 나이트 2015.01.07 21:41
    그렇군요.....알아봐야겠네요
  • 엘프 2015.01.08 12:26
    답변 감사합니다..
    길아가들, 주기에 프로베스트 같은 거 보다는 좋을 거 같고
    검색해보니 성분이 가격 대비 좋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작년부터 주기 시작했는데...ㅜ
    차라리 고보협 공동구매 사료인 스타캣을 먹여야 할 꺼 같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거 아직도 배송 안왔는데 말이죠..ㅜㅜ
    저녁엔 어차피 생선 머리같은 걸 푹 삶아 국물하고 같이 주니까요..
    닭고기 생식도 줘봤는데. AI니 뭐니, 참 먹일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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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미 2015.01.07 13:38

가끔 우리애들이 먹는 주식 맛이 궁금해서 한두알씩 사료를 먹어보는데요. 사료맛이 엄청 짜던디 이건 왜 그런건가요? 얼마전 괜찮다는 소리듣고 커클랜드 메인터넌스 주문해서 먹어보니 진짜 짜요. >ㅜ<
어떤 첨가물 때문에 짠건지, 우리 애들 건강엔 무해한건지, 집사님들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캣차우나 로열캐닌은 안짰던 것 같은데 이볼브키튼, 아보덤키튼, 커클랜드 메인터먼스는 사료에서 짠맛이 납니다~~~

  • 초코케익 2015.01.07 14:21
    사료를 구매할때 나트륨 함량을 체크하고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떤 사료는 나트륨과 소금을 각각 표기한것도 있는데
    그런 사료는 2가지를 합하면 짠맛이 더 높아지니 주의하는게 좋고요.
    보통 나트륨 함량이 1%가 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료를 짭짤하게 만드는건 기호성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료를 직접 먹어보다니 체리맘의 냥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지극정성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고 2015년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 체리마미 2015.01.07 16:48

    초코언니 안녕하세요 *^^*
    앞으로 사료살때 나트륨이랑 소금 함량 좀 체크해야겠네요!
    작고 귀여운 아기들 몸에서 나트륨을 그렇게 많이 필요로한건지 ㅡ.ㅡ^
    맛이 정말 짜드라구요. 아기들 다 잘 있지요? 언니도 건강하시구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5년도엔 길냥이들이 좀더 보호받고 사랑받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엘프 2015.01.07 14:59
    커클랜드 사료가 성분이 좋다고 해서 길냥이들 먹인 지 1년 되가는데
    그렇게 짜면 어떡하나요?
    먹일 사료가 없네요ㅜㅜㅜ
  • 체리마미 2015.01.07 16:50

    저도 가격대비 성분이 괜찮다고 해서 이번에 11킬로짜리 주문해서 집 아이들과 길아이 급여 시작했거든요. 먹어보니 유독 짯어유. 사료를 구입한 판매자분에게도 문의를 해보고 만약에, 만약에 좀 안좋은 거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판매자 문의후 들은 답변 -

     

    그냥 성분표시나와있는 페이지만 링크 걸어놓고 답변이라고 하네요. 어떤 설명도 없이요......고양이 사료를 파는 분이라면 적어도 설명정도는 간단하게 해주셔야하는데...ㅡㅡ,, 지식in 검색해보니 커클랜드가 좋은 사료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어요. 캐니대캣(6.8킬로가 5만원선)이랑 캣차우등이랑 같이 사서 급여할 생각입니다. 커클랜드는 너무 짜네요. 로열캐닌도 노령묘에게는 좋치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정확한 판단은 정보를 찾아보시구요!

     

  • 고양이얀 2015.01.08 11:36
    캣차우 먹이고 있는데 어쩔때는 싹 다 먹었다가 어쩔때는 많이 남겨놓고 애들이 들쭉날쑥 해요.
    동네에 다른 캣맘분이 계셔서 그런걸까요? 아님 캣차우가 맛이 없어 그런걸까요?
    여기서 파는 사료들도 다 먹여봤는데 도대체 기호성이 어떤게 좋은지 몰겠어요 ㅠㅠ
    길냥씨들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 정아냥 2015.01.08 11:54
    전 꼭사료를 한번씩맞을보는데요, 너무심하게짠사료가 있더군요, 물을많이먹게되고
    모래도 많이들어가더군요, 어지간하면 짜지않은걸로 먹이고있어요,
    냥이들 건강을 생각해야될것같아서요
  • 저역시도 커클랜드도 먹이고 캣차우도 먹이고
    캐츠아이 나비랑 태비 등등 여러가지 급여해주는데요
    길아이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배합은 캣차우에 캐츠아이
    반반씩 섞어주는게 기호성이 젤루 좋아요.
    커클이 생각외로 기호성이 별루더라고요.
    나비랑도 처음 나올때보다 알맹이 내용물이 좀 바뀐것 같고요
    집에 있는넘들은 아무래도 까다롭기에 길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로얄캐닌하고 요샌 메릭 섞여먹이는데 메릭만 쏙 빼고 먹고요
    로얄하고 옵티쿡 섞어주면 잘먹구요.
    길아이들도 좀 더 좋은거 비싼거 먹이고 싶지만 한달 100킬로이상 들어가니
    치자네 재정에 감당하기 버거워서 마음만 꿀떡입니다.
  • 정아냥 2015.01.08 12:00
    프로베스트먹이다가 스타캣으로 바꿨어요. 영양도 골고루 들어있고 잘먹고요,
    옆에캣맘은베스트를주고있는데 냥이들이 저한테로왔서 먹고가요.
    이틀에 한번씩 인트라젠영양제랑. 엘라이신을 쪼금씩 섞어주면 모두건강하더군요.
  • 체리마미 2015.01.08 14:47
    ** 와우~! 금쪽 같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저도 프로베스트캣은 비추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애기들 감기한번 치르면서 병원 왔다갔다하다보니, 사료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집사님들의 소중한 정보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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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넘인고 모르겠다능....

치자네집에는 거실에 두개. 베란다에 다섯개. 마당에 두개.
도합 일곱개의 똥간이 있세요.
워낙이 우글우글 여러넘이 살다보니 여기도 똥간 저기도 똥간 그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똥푸는게 제일루 먼저 하는일인데여
모두덜 뱃속들은 양호한지 또글또글 굴러댕기는 폼새덜이 냄새도 없구 푸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지요.
꼭 한넘이 사고뭉테기가 있세요.
똥간앞에다 싸놓기. 구석진데 꾸리한냄새나서 보먼 싸놓기.
현관문앞에 싸서 집에 사는 인간덜이 밟았다구 지랄나서 펄펄뛰게하기.
더구나 또글또글도 아닌 물컹한 꾸리꾸리한 떵을....
절대루 바깥에 사는애덜이 집에 와서 싸지는 않을텐게 분명 범묘는 우리집에 사는넘인데....
열몇넘을 하루죙일 똥쌀때마다 따라댕김서 확인을 할수도 없고.
때마침 똥간다녀온넘은 볼때마다 꼬랑지 치켜들고 들여다 봅니다만.
모두덜 싸고 얼메나 핱아서 다니는지 똥구녕들이 뽀얗다는거....
오늘도 똥간앞에 싼거 베란다바닥에 싼거 문옆에 싼거 세군데나 치웠세요.
대체 이유가 뭐나고오. 불만사항있으먼 말로하자고오.
  • 엘프 2015.01.08 12:27
    답변 감사합니다..
    길아가들, 주기에 프로베스트 같은 거 보다는 좋을 거 같고
    검색해보니 성분이 가격 대비 좋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작년부터 주기 시작했는데...ㅜ
    차라리 고보협 공동구매 사료인 스타캣을 먹여야 할 꺼 같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거 아직도 배송 안왔는데 말이죠..ㅜㅜ
    저녁엔 어차피 생선 머리같은 걸 푹 삶아 국물하고 같이 주니까요..
    닭고기 생식도 줘봤는데. AI니 뭐니, 참 먹일 게 없네요...
  • 체리마미 2015.01.08 14:44

    캣차우가 기호성은 무난한 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이들 ( 총 15아이 )은 캣차우를 무난하게 잘 소화해준답니다. ^^
    가격이나 영양면에서 캣차우 정도면 무난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간식과 영양제등으로 보충해주면 금상첨화인 것 같아요. ( 댓글달기의 위치가 오류가 나서, 치자님의 글 밑에 댓글이 올라갔네요. ^^,,,)

  • 고양이얀 2015.01.08 12:09
    모어모어는 한동안 정말 잘먹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어느순간 또 안먹더라고요.
    사료도 질리나봐요?
    저도 한번 캐츠아이 섞어 먹여봐야겠어요
  • 체리마미 2015.01.08 14:51

    ㅋㅋ 우리집에서는 15아이중 체리가 조준을 잘 못해서, 매일 응가가 화장실 바깥에 굴러다닌답니다. 도토리처럼 떼굴뗴굴...볼때마다 당황되더니 이제는 ..흠..ㅋㅋ 새해에는 좀 이쁘게 누웠으면 좋겠네요^^ㅋ

  • 소 현(순천) 2015.01.09 10:54
    전화기어데다 뒀나요?
    파찌가물고엇다숨겼우 당체궁금하요~
  • 내사랑 통통이 2015.01.09 18:33

    아니 이게 뭔 글인가요?ㅋㅋㅋㅋ
    댓글들이 잘못 달렸나보네요;;
    깜놀랫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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