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초청엄마 2015.05.04 09:35
안녕하세요~ 두마리의 캣맘으로 살고있는 초청엄마입니다. 동물보호협회 카라만 들락날락하다가 본격적으로 고양이보호협회에서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가입하게되었어요ㅎ
?
아기 2015.05.06 01:18
애기가 많이 아파해요
복막염이라고 판정 받은지 2개월이 되어가는데...
이제 소변을 누워서 그대로 싸고 있어요..
이불을 빨고 수건을 빨고 방석을 빨고...
오늘은 따뜻한물에 목욕도 시컸어요.
먹는것도 먹지 않아요.
물도 밥도 거의 먹지 않아서 변도 보지 않아요...
약도 먹지만 더 이상 어떻게 해줘야할지...
사람한테서 안떨어 질려고 해요.
자꾸만 다리위로 올라오고 조금이라도 붙어 있을려고 하네요.
이 아이를 이대로 둬도 될까요?
  • 정아냥 2015.05.06 10:25
    병원 치료르 꾸준히 받아보세요, 양양제도 같이먹이시면 쾌유도 빨라요.
  • 호리 나이트 2015.05.07 00:22
    제발 어서 낫기를 바라겠습니다....
  • 알하리페 2015.05.07 11:31
    아이가 최대한 편안해 하는 상태로 두고 옆에 있어주세요.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마시구요.

    복막염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많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조금 일찍 편안하게 해줄 수도 있고..끝까지 지켜봐 줄 수도 있지만, 보는 사람도 아이도 힘들어 해요.
  • 아마 말기정도 증세가 나타나는가 싶습니다.
    일단은 잘먹어야 경련이나 발작이 나도 가볍게 지내는데
    먹지않아 체력이 약하면 발작이 날때 아주 고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달라붙는것은 스스로 몸이 나빠지는것을 알고서 의지를 하려고 그러는겁니다.
    방석에 패드를 깔아주면 소변을 지리더라도 흡수가 되니 조금 나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힘들었는데 차도가 없고 먹는것을 거부한다면 생이 얼마 남지않은듯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도 주사기로 강제급여라도 한번 해보심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조금 일찍 편안하게 해줄수도 있지만
    차마 억지로 생을 끝내게 한다는것도 참 할짓이 아니것같고....
    마음 아프겠지만 좋은 선택을 하시면 합니다.
    처음 길러본 아이를 그렇게 떠나보내는 따님이 마음을 많이 상할것 같습니다.
  • 그리움 2015.05.09 14:38
    에구..
    저는 복막염이란 병을 잘모르지만 고통이 클거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아가 케어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

고양이땜시 불이익을 당하고 산다며 지럴을 하고 여수로 원룸얻어 이사간 세째아들넘이 전화를 했세요.
엄마 우리집 괭이시끼들은 잘있어요?
그넘들이사 만날천날 묵고 싸고 자고 어질고 변함없재 왜그러는디?
지가 사는 원룸앞에 고양이 두마리가 밤마다 음식쓰레기 더러운거 먹는거 봤는데
짜고 맵고 상한 더런것을 먹을라고 사람덜 눈치보고 하는데 불쌍해죽것데요.
우리집 괭이덜은 좋은사료에 캔이야 고기야 영양제까지 먹어가며 사는데 싶어서 눈물이 다나더래요.
그러면서 그럽니다.
엄마 아무래도 나도 고양이밥줘야 할까봐여.
집에서는 털이야 냄새때문에 고양이는 진절머리났는데 이런거보니 왜 엄마가 길양이 밥주는지 알것어여.
쓰레기 뒤적거리는게 자꾸 눈에 보여 마음이 불편해 죽것어여.
.
.
.
머잖아 여수에 캣대디한사람 생기것세요 ㅎㅎㅎ

  • 그리움 2015.05.09 14:36
    ㅎㅎㅎ길냥이 안쓰러운 모습을 보면 사료 안주고는 못배길겁니다.
    조만간 여수에 젊으신 캣대디 한분 탄생하시겠네요.
  • 정아냥 2015.05.12 10:29
    ㅎㅎㅎ 마음 착하신 어머님을 닳으셨서니 아드님도 착하시네요,
    어떻해요 치자아지매님 아들님한테까지 캣맘생활을 허락하실려구요,
    너무나 힘든일인데 ~~ 지는 울아들때문에 냥이를 알았어요, 너무너무싫어했거든요.
    아들이 다죽어가는새끼를 불쌍하다고 안고왔는데 등짝을때리면서 갖다버리라고
    밀어냈어요, 아들이 어쩔수없이 옥상에버렸는데 집앞에서 사흘밤낮으로 슬프게울어서
    다시잡아왔는데 이렇게사랑스러울수가없네요,
    캣맘들은 책임감도 강하지만 모두가 착한것같아요,
?
술보냥 2015.05.10 14:29
밖에서 키우는 여름이가 오늘 새끼를 5마리 낳았어요... 근데 여름이의 전 새끼중 2마리가 임신냥....
......앞날이 캄캄하네요
  • 오골계 2015.05.11 13:11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도 한달전에 아기 고양이 12마리가 느닷없이 생겨서 이 많은 아이들을 다 어쩌나 하고 엄청 걱정됐었거든요.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광고해서 10마리는 예약이됐고 2마리 남았어요.
    아기 태어나고 젓떼는 기간안에 열심히 입양노력 하셔야 겠네요.
    처음에는 조바심 나서 미치겠던데 안달한다고 될일아니고 서서히 마음이 안정이 돼더라구요.
    내가 할수있는 만큼 노력하고 안돼면 할수없지 뭐...하고요.
    젖떼면 어미들은 여기도움받아 중성화 하려고 합니다.
    술보냥님도 중성화 해주시면 안돼나요?
    저는 고양이가 이렇게 아기를 많이 낳는지도 몰랐는데 그냥 놔두는건 여자냥이들이 너무 가여워요.
  • 오골계 2015.05.11 14:11 SECRET

    "비밀글입니다."

?
cocobomi 2015.05.11 21:17
안녕하세요// 타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근처에 밥을 주던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걱정되어 돌아다니던 중 화단에서 기어나온 아이를 발견했어요.
3일 정도 살고싶어 화단에서 기어나온 아이를 병원에 입원은 시켜놨지만 치료비때문에 걱정이 커요.
집에도 2마리의 냥이들이 있어 데려갈 수가 없어요.
격리도 안되는 상황이고, 체력회복차 수액과 항생제는 들어가고 있는데 추후 검사와 치료비를 후원받고 싶어서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어찌어찌 여기까지 왔는데 ㅠ
도움 주실분들의 손길을 기다릴게요//
  • 정아냥 2015.05.12 10:13
    회원 등급을 하셔서 치료지원 신청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6개월 회비 선납부하시면 치료지원 됩니다,
?
호리 나이트 2015.05.11 21:36
누가 고양이들 밥그릇을 죄다 치웠네요....
비도오고 늦어서 부리나케 왔는데...허탈하네요.....
밥그릇을 어디서 구하나...이 밤중에....
뭐 지저분 하긴 했어요 주변이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그렇다고 밥그릇을 치우다니...ㅜㅜ
  • 정아냥 2015.05.12 09:45
    전 상가부근 자동차밑에 저녁 9시에 많이주고 아침6시 ㅡ6시30분사이에수거합니다.
    그리고 매일 청소를 하고요,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주민들이 좋아하더군요.
    그래도 사료줄때는 아무도 안볼때 줍니다,처음에는 빗질을 햇는데 너무힘들어서 지금은 나무젓가락으로 쓰래기를 주우니까 힘안들고 좋더군요,
  • 정아냥 2015.05.12 10:02
    어제저녁에는 어찌나 비가오고 바람이 산발적으로 부는지 냥이들 밥그릇을 무개가있는딸기
    그릇에주고 사람눈에 잘안띄는 검정옷으로 잘입는다 우산도 검정색 신발도 검정색 웃도리는
    방수되는 점프를입고 활동하니 훨신 편리하다,
    이렇게 냥이에게 열성적일줄 정말 몰랐어요, 지난주토요일 동창회때 냥이애기를했더니
    모두가 질색팔색을 하더군요, 냥이에 매력을 모르니 그럴수밖에요,^^
  • 정아냥 2015.05.12 10:10
    오늘은 문득" 소현님" 생각도나고," 내사랑통통이님"도 생각이나네요.
    항상 글을 자주 올려주시고정보도 주시고 하셨는데 소현님의 건강이 궁금합니다,
    빨리쾌차하셔서 들어오세요, 그리고 변함없이 웃음을 주시는" 치자아지매'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지가 게을러서 자주 못들어왔는데 자주뵈용, 파이팅
  • 스나오 2015.05.12 22:55
    밥그릇 없어지는 건 캣맘들이 겪은 일상다반사...겠지요
    저도 여러번 당했구요, 은근히 마음이 엄청 상합니다
    냥이들 밥주지 말라는 무언의 시위같아서요...
    그래도 어쩝니까, 아홉번 치우면 밥그릇 열개 준비하는 게 우리들 캣맘이니까요
    속상해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오골계 2015.05.14 10:51
저희 오라버니가 시골에 사는데 길냥이 여섯마리 밥을 챙겨 줬데요.
집이 오래돼서 구신 나오게 생긴집에서 사는데 냥이덕에 쥐도 없고 좋았는데 옆집 아줌마가 말도 없이 쥐약을 놔서 냥이들이 다 죽었다네요. 냥이가 밭에 들어간다나 뭐라나 한대요.
아니 뭐 그런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돌보는 사람이 있는데 말도 없이 죽여도 됀다고 생각하는 그런 무지하고 무식한 사람을 어쩌면 좋대요?
너무 화나요.다음생에 반드시 가축으로 태어나라고 빌어줄래요.
  • 시골냥이 목숨은 배추한포기만도 못하답니다.
    무지한 시골사람덜 상추한포기만 밟아도 쥐약을 놓지요.
    일일히 상대해가며 싸우기도 힘들고 도시냥이보다 시골냥이덜이 살기가 더 팍팍하답니다.
?
꼴통쟁이맘 2015.05.14 11:38
안녕하세요 인터넷검색하다가 알게되었어요 좋은일을 하고 계시는것같애요 많이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준마 (서울관악) 2015.05.14 11:52
서울 마포구에 "24시 동물메디컬센타W"
서울 송파구에 "송파종합동물병원"이 새로이 고보협 협력병원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동글이네 2015.05.14 23:46
안녕하새요~^^
냥이한테는 별관심이 없었는데 작년10월에 오픈한가게에 냥이들이 찿아오기 시작하더니
밥먹고가는 식구가 다섯마리가 되었네요
한아이는 4월초에 출산을했는데 애기들은 아직 보여주지않고있네요
고양이에대한 지식이 없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이곳을 알게되어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자동이체 신청했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갯머루 2015.05.17 16:44
    반갑습니다. 식당이신가요? 저희 동네 식당도 문앞에 고양이 밥그릇 물그릇 놓고 있던데... 고양이들이 식당에 잘 찾아오다보니 식당하시는 분들이 결국 고양이들과 친해져서 챙겨주시게 되더라고요. ^^ 애기낳은 녀석 곧 귀여운 아기들 데리고 오지 않을까 하네요.
  • 동글이네 2015.05.27 07:40
    ^^``미용실인데요~~ 밥주다보니 정이들어서 한마리라도 안보이면 하루종일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엄마따라 애기때부터 4개월정도 하루도 빼놓지않고 왔던 꼬맹이가 어미로부터 독립을 했는지 어미는 오는데 꼬맹이가 요즘 안보인지 한참돼었네요
    어찌나 걱정되고 보고싶은지 맘까지 우울하더군요
    사람이건 동물이건 정들면 그런가봐요^^
Board Pagination Prev 1 ...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