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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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입햇어요 저희집에 눌러앉은 애기들 땜에 고민하다 이 협회를 알게되었어요 정보공유하려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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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오셨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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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날이라 실컷 게으름 피우고 이제 밥주러 가요 집에서 만드니까 애들이 자기들도 달라고 야옹거리네요 하나씩 나눠줬어요ㅋㅋ 애들 기다리니까 빨리 주러 가야겠어요 여러분들 오늘도 사람조심 벌레조심 하시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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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잘 다녀오세요^^ 오늘도 무사히!!! 벌레 물리지 마세요~ 저 뭐에 물린건지 팔이 퉁퉁 부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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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믄 슈퍼모기 엄청 많은데ㅜ 냉찜질 하시믄 금방 가라 앉을꺼에요 나나님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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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 서울로 회사를 옮기면서 새로운 아가들을 많이 만났네요. 주거지는 강서구 가양동이구요 강서구 캣맘들과 친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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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 은평구인데 저랑도 친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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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녕하세요~~ㅎㅎㅎ 좋은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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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초보라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두 ㅌㄷㅌㄷ 응원과 감탄을 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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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보이던 꼬짤이가 돌아왔는데 통 먹지를 못해서
어제 항생제(가루)랑 타우린이랑 영양제랑 혹 구충제까지 고루고루 섞어서
주식캔과 간식캔을 따로 줘봤는데 이녀석 통 입에 안대는거에요 ㅠㅠ
새벽3시까지 아스팔트에서 무릎꿇고 트럭밑에 기어 들어가 통사정을 했는데도 영 무심하네요 T^T
다른 애들은 속도 모르고 자꾸 자기도 달라고 절 포위하고 잘 먹어주는데..느아쁜넘 ㅠㅠ
겉으로는 그렇게 심해 보이지 않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안좋은걸까 걱정이에요..
처음 줄때는 관심있게 다가와서 잠깐 입만 댔다가 가만히 앉아있고
끈덕지게 밀어 넣어 줬더니 제가 멀찌감치 떨어져있으면 잠깐 또 입만 댔다가
사료쪽으로 가서 몇알 넘기는거 같은데.. 어제 보니 입덧하는 사람처럼 구역질도 하는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그래서 근처 동물병원에가서 약을 좀 다시 받아올까해요..
오늘은 꼬짤이가 힘을내서 꼭 먹어주길 다함께 기도해주세요 !!!
어제 항생제(가루)랑 타우린이랑 영양제랑 혹 구충제까지 고루고루 섞어서
주식캔과 간식캔을 따로 줘봤는데 이녀석 통 입에 안대는거에요 ㅠㅠ
새벽3시까지 아스팔트에서 무릎꿇고 트럭밑에 기어 들어가 통사정을 했는데도 영 무심하네요 T^T
다른 애들은 속도 모르고 자꾸 자기도 달라고 절 포위하고 잘 먹어주는데..느아쁜넘 ㅠㅠ
겉으로는 그렇게 심해 보이지 않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안좋은걸까 걱정이에요..
처음 줄때는 관심있게 다가와서 잠깐 입만 댔다가 가만히 앉아있고
끈덕지게 밀어 넣어 줬더니 제가 멀찌감치 떨어져있으면 잠깐 또 입만 댔다가
사료쪽으로 가서 몇알 넘기는거 같은데.. 어제 보니 입덧하는 사람처럼 구역질도 하는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그래서 근처 동물병원에가서 약을 좀 다시 받아올까해요..
오늘은 꼬짤이가 힘을내서 꼭 먹어주길 다함께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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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도 주는데 이눔자식! 임신인가..통살 몇개 사서 줘보세요 이건 입이 짧은 애들도 먹더라구요 다시 동네 적응하게되면 나나님 보시라고 많이 먹게 될꺼에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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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답변 감사해요~저도 이렇게 인사 나누고 이야기 하는게 최고로 힘이 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안되겠어서 항생제사러 동물약국 들러 갈라구요~근데 집이랑 정 반대방향이라 퇴근하고 집에 가면 근 9시가 될듯해요 ㅋㅋㅋ 임신이라기엔 입주변에 립스틱 바른것처럼 갈색으로 라인이 생겨있어요.. 그 좋아하던 닭가슴살 먹기 좋게 뜯어 줬는데도 물었다 놓치고 못먹더라구요 흐규흐규 야옹맘님의 힘을받아 오늘은 꼭! 다시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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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길냥이 구조하고 치료해주고 싶은데 맘만 급하네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뭐무터 해야하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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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ㅎㅎ 앞으로 열심히 서로 분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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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ㅠ 새끼냥이 계속 울고 있은지 8시간이 좀 지났는데 어미가 안보여요 구조해 보려고 해도 차밑에만 있어서 번번히 실패하네요..새벽에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룹룹님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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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희 가게 밖 상가복도쪽에 길고양이가 새끼3마리를 낳고선 머무르고 있네요...가려지는 곳이라 사람들이 못보니 다행이다 하면서 걱정이 앞서 밥도 좀 주고 우유도 주고하다가 오늘은 어미가 상가 복도를 유유히 다니면서 다른 상가 사장님들께서 굉장히 안 좋아하시네요...그렇다고 섣불리 저희도 키운다 결정할 수는 없고 어미 고양이를 쫓아내버리면 새끼와 영 이별할까 염려되어 찾다찾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미가 사람을 따르네요...새끼들이 눈을 뜰때까지는 여기 있게 뇌궈야 할 것 같은데...우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싫어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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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시겠어요..ㅌㄷㅌㄷ 거둬 입양을 알아보시더라도 당장 새끼들 젖떼고 할때까진 어쩔 방법도 없고..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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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안지는 오래 되었지만 처음 글을 씁니다. 8월8일 방문냥이가 새끼를 다섯마리 낳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한마리가 죽었더군요. 아직 눈도 못떴는데...방문냥이들 밥을 준지는 3년 가까이 되어가고 집주위의 고양이들에게는 일주일에 2번정도 경단밥을 만들어서 주는데 그건 1년7개월정도 되었네요. 임신냥이가 직접 우리집에 새끼를 낳은 건 처음이라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너무 마음이 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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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으로 갔을꺼에요..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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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거에요. 새끼들 중 유일하게 흰바탕에 고등어 태비인 녀석이라 구별이 잘 갔는데 분명 어제도 엄마젖 찾아 움직였는데...흑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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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픈 냥이때문에 걱정이 크시겠네요. 저희 집에 오는 치즈가 입술라인이 갈색인데 어느 추운겨울날 침을 흘리더군요. 나중에 하악질할 때 보니 위송곳니가 하나 없던데... 우리집에 밥먹으로 온지 일년이 넘는데 아직도 곁을 허락하지 않아서...가까이 못 갑니다. 그런데 녀석은 사료, 캔, 태비닭가슴살 다 잘 먹어서 건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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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돌보는 냥이중에 아픈 냥이가 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보고 있느라 맘이 아파요..이렇게 맘이 아파 보니 저넘어로 아이들 보내신 분들은 얼마나 상심이 심하실까 주제넘게 느껴지더라구요.. 나머지 아이들을 위해서 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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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허망하게 보내는 슬픔은 뭐라 말을 하겠습니까.
아침마다 녀석 무덤에 들꽃하나 언져주며 사랑한다고 잘가라고 인사하고 일과를 시작하지만 순간순간 녀석이 떠오르고 보고싶어 눈물이 납니다.
시간이 좀더 흐르면 덤덤해 지겠지 하고 견디고 있답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아이를 낳고 2달을 키워서 입양을 보냈는데요 어미 먹을것 영양식으로 부지런히 챙겨 주고 화장실 준비해주고 더는 사람이 할게 없더군요.
나머지는 어미가 아기들을 너무 잘 챙기니까요.
어미가 아기를 넉넉히 품을수있는 큰 박스에 몸만드나들게 구멍내서 헌옷이나 이불깔아서 안전하게 있을수 있게 해주시고 될수있으면 눈에 안뛰는 곳에 자리잡게 해주세요.
어미는 아기를 지키려고 엄청 예민하게 굴거든요.
가족들이 만지거나 자꾸 들여다 보는것도 참아야 겠죠.
자식 챙기는 냥이를 보면서 울컥한적 많았답니다.
인간이 제일 보잘것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애지중지 하는 모습은 슬프기 까지 합니다.
모쪼록 울적함을 이겨내시고 아기들 잘 키워서 좋은 주인께 입양도 보내고 어미는 중성화 해서 반복적인 출산에 고통에서 벚어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
아가가 공기보다 가볍더라구요. 소형개집에서 낳았는데 장소가 너무 좁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잘못이에요.
정말 미안해 ㅜ_ㅜ
어미가 토끼처럼 생겨서 제 마음대로 "래빗"이라고 부르는데 꾸준히 경단밥먹다가 올3월에 방문냥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녀석 제가 알기로 세번째 출산입니다. ㅜ_ㅠ
정말 중성화가 필요합니다.
조금전에 마트에서 황태를 사왔는데 잘 먹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