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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아빠 2015.12.08 16:45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수소문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처음 방문에 회원가입하고 문의 하려 하였으나 첨으로 해보는 길고양이 치료지원을 신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정회원이 아니라서 그런지 글을 볼 권한도 없고 해서요...12/7(월) 화성 병점역 부근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저희 와이프가 자가용에 치인 고양이를 현장에서 목격하여 부근에 있는 병점 홈플러스에 있는 동물병원에 급히 데리고 가서 입원을 시키고 절차를 알아보던 중에 오늘 이곳 보호협회를 알게 되었습니다.고양이가 지금 복합 골절에 복강 출혈도 조금 있는것 같은데 수술을 안하며 죽는다고 하네요..저희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고 수술비만 15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지금 오늘까지 입원시키고 진통제 등등의 치료로 인한 치료비용으로 저희 집안 형편상 감당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여기서 포기를 하면 안락사를 시켜야 할 형편인데.. 살아있는 생명을 그냥 보내기 힘들어 문의 드려 봅니다.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 처음 가입에 신청이라 미숙하여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고보협 2015.12.08 16:45
    안녕하세요. 알베르또아빠님
    소중한 생명 지나치치 않고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뉴 보시면 회비/후원에 CMS 신청란이 있습니다. 정회원 신청을 해주시고요 긴급 건이시니 신청 작성 도움 안내 진행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위해 애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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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so 2015.12.12 00:08
3년만에 우연히 캣맘을 만났어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사무실 근처  8군데 정도 양이들 밥을 주면서 캣맘들을 만나기를 학수고대했는데, 며칠전 외출냥이처럼 넘 부비부비하는 아이가 걱정되어 계속 밥을 주고 지켜보다가 입양처를 찾아 입양을 보내려고 데려간다고 쪽지를 남겼다가 그 아이를 돌보고 있는 캣맘을 만나게 되었네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드디어 오늘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으며 아이들 걱정과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양이들의 사랑을 알게 할까 하는 나눔과 캣맘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함께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도 나누었네요.  정말 반갑고 고마웠어요.  여러분들도 혼자서 애쓰지 마시고 같은 구역안에서 함께 하실수 있는 분들을 만나서 서로 위로도 주고 받으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고보협 2015.12.12 00:08
    안녕하세요. miiso님 좋은 인연이 생기셔서 축하드립니다~ 길고양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캣맘분들 다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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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2015.12.14 16:32
오류동 -> 개봉 쪽으로 1호선 타고 가는 길에 창밖을 보니 저멀리 고양이 형태가 보이더라구요. 반대쪽이라 자세히 보지를 못했는데, 혹시 이쪽 방향 왔다갔다 하시는 분 계시면, 오고가시는 길에 창밖 한번만 확인 부탁드릴게요.ㅠ
  • 감자칩[운영위원] 2015.12.14 16:32
    서울이면 120다산콜에 문의 로드킬 확인 현장 방문 처리 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요 전화하셔서 정확한 위치 알려주세요 로드킬 아닐시 확인여부 문자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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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뚱이 2015.12.17 17:27
안녕하세요. 8개월정도 아파트 주 변에 길양이 밥을 주다보니깐 저도 모르게 좀 더 알아야 할것이 많아 가입했습니다.
  • 고보협 2015.12.17 17:27
    안녕하세요~ 최뚱이님 가입 환영합니다~ 많은 정보 공유 하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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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데렐라 2015.12.17 23:52
안녕하세요. 고양이는 잘 모르는데, 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 저희집에서 새끼도 낳고 해서 밥을 챙겨 주는데, 한동안 안보아더니... 오늘 와서 반갑게 밥을 챙겨 줬는데 얼굴이 심하게 부어서 왔네요. 너무 걱정이 되는데 도와줄 방법을 찾고자 가입 했습니다.
  • 고보협 2015.12.17 23:52
    안녕하세요~ 정데렐라님
    에고.. ㅠㅠ 심하게 얼굴이 부어있다니.. 걱정입니다. 혹시 사진을 찍어 묻고 답하기에 올려주시면 담당자님이나 회원님들께서 도움 되실 만한 답변을 주실꺼예요. 아이위해 이곳까지 오신 정데렐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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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맘 2015.12.18 02:46
안녕하세요 캣맘이 된지 얼마안된 초보맘입니다 저희동네에 5-6개월 가랑된 삼둥이녀석들에게 밥을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인연이 되었는데요..사람들의 손을 많이 탔는지 무서워하거나 피하지않고 그 자리를 맴돌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가는 비닐봉지를 치기도 하면서 먹을걸 달라고 말을 걸기도 합니다 문제는 겨울이 되기 시작하면서 이녀석들이 따뜻한 곳을 찾지않고 아파트 벽틈에 항상 엉켜 앉아있는다는 겁니다걱정이되어 아침에 일어나 살펴보니 여전히 그러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일단 저녁때 밥을 주고나서  세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까진 성공했습니다  일단 아이들을 살피고 어디 아픈덴 없는지 확인하고 중성화수술까지 시키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다음이 걱정인거예요 얘네들을 입양을 시켜야 할지 그 추운곳에 다시 데려다 놓아야 할지 정말 걱정입니다이 녀석들 엄마도 가끔 나타난다곤 한다는데 아직도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까요? 저도 키우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남편의 반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좋은 해결책이 있으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 토끼를기억하며 2015.12.18 02:46
    잠시 보호하시다가 입양보내시는걸 추천할게요. 고양이키우는게 만만치않아요. 특히 털에대해서는 확실히 단점이있으므로 독신이아니시면 감당하기 어려우실겁니다. 집이 단독주택이면 마당에다가 키우셔도됩니다만 이경우에는 고양이벼룩이나 감염방지를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합니다. 고양이 중성화는 최소 아무리 빨라도 10개월부터하는게좋구요. 그전엔 길고양이특성상 몸이약해요.. 폐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용기있고 정의로운 행위에 찬사를 보내면 삼둥이가 되도록 좋으신님과 함께하길 빌어볼게요
  • 고보협 2015.12.18 02:46
    안녕하세요. 준섭맘님 여러가지 마음 고생에 힘에 부치실것 같아요. 응원드립니다. 쉼터나, 묻고답하기에도 글을 올려주시면 많은 회원님들과 담당자님께서 답변 주실거예요 에고.. ㅠㅠ 길고양이 사랑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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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레오누나 2015.12.21 01:13
안녕하세요 수원 어딘가에서 길냥이들 밥을 주고 있는 캣맘입니다. 돌보는 길냥이중 아픈아이가 있어 방법을 찾으려 여기까지 왔네요. 잘부탁드립니다.
  • 고보협 2015.12.21 01:13
    안녕하세요. 수원레오누나님 아픈 녀석이 있다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ㅜㅜ 묻고 답하기에 아픈 아이 상태를 남겨주세요. 얼른 건강해지기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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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2015.12.21 17:00
2015년 기부금영수증 신청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마감기한 안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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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나이트 2015.12.21 18:14
지난주  아무래도 둘째녀석이 발정이 온 것 같아서 토요일 수술을 시켰더랍니다...수술비가 무려...40만원....아무리 암컷이라도..너무 비싸네요.......첫째녀석 때보다 올랐다네요  헐....뭐 어쨌건 집에 데려와서보니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요....넥칼라가 어색한지 뒤뚱거리며 걷는걸 보니 짠하기도 하고....때문에 요즘 녀석에게 신경을 더쓰는데 덕분에 첫째녀석은 찬밥.....어쨌던 빨리 낫거라 얼렁 똥고발랄하게 뛰어 놀아라~
  • 보험이 안되니 수술비가 부담스러울정도로 비쌉니다.
    다묘가정은 정말 아이들 아프면 등골빠지게 병원비 갖다바쳐야하니말입니다.
    어쩌면 이런 비싼 병원비때문에 유기견이나 유기묘가 생기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구나 병원비에 부과세까지 합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일거에요.
    어쨋건 수술한곳 잘아물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호리 나이트 2015.12.21 18:14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동물에 대한 이해없이 마냥 귀엽다고 입양한 사람들이라면....어쨌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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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비캣 2015.12.23 11:42
사료공동구매 처음 해보았습니다. 처음인데다가 진행상황을 알아보고 싶어도 비밀번호로 아예 접근이 되지 않아서 약간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어제 신청한 상품 잘 받았습니다. 탁상달력 3개 주문했는데 순번이 빨랐는지 벽걸이 달력도 보내주시고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사료는 20키로 짜리라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여섯아이라 두달 후면 또 구매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먹어주기 바랍니다
  • 고보협 2015.12.23 11:42
    안녕하세요. 아우비캣님~
    우리 길고양이들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사무실 길냥이들도 협회 공동 구매 사료 구입하는데 ㅜㅜ 예전 먹는량보다 더 먹어서 빨리 떨어지더라구요. 매월 사료 공동 구매 행사진행하니~ 자주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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