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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자매 2018.01.18 10:00

그나마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겨울날씨는 찬 것 같아요.

이 땅의 모든 길냥이들과 길냥이들의 묘생에 힘을 보태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냥이들, 그리고 냥이들과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운영지원2 2018.01.18 15:15

    도마자매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길냥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마자매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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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썬이 2018.01.19 13:11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 운영지원2 2018.01.19 13:52

    레드썬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레드썬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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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2018.0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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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4마리와 오늘 하루도 건강히~~ 아프지 말고 건강히 지내주렴~~

  • 운영지원2 2018.01.22 11:00

    김옥주님 안녕하세요~ 예쁜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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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추워도 너무 추워서 배달마치고나면 온몸이 사시나무같이 떨립니다.

가는곳마다 돌덩이같은 얼음이 물그릇가득입니다.

물통에 뜨거운물담고 뽁뽁이 감고  은박지보냉지 감고 메고다녀도 물통물도 금방 식어요.

매일 물통 짊어메고 다니니 일이 더 많습니다만 그나마  잠깐동안이라도 미적한물이라도 먹으려 하는지

이제 아이들이 물주는 시간에 맞춰서 나오니 다행입니다.

제발 추위가 좀 풀려야 할텐데요. 추워도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 운영지원2 2018.01.26 10:19

    안녕하세요~ 너무 추운겨울에 물이 꽝꽝 얼어 길아이들이 얼마나 목마르고 추울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부디 이 추위가 빨리 사그라들길, 아이들이 이 추위를 꼭 버텨주길 바랄뿐입니다.

  • 치즈둘 2018.01.26 18:39

    오후에 따뜻한 물을 가져가니, 스티로폼집에서 새끼냥이가 나와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기다리더군요. 얼마나 이쁘던지,,,

    엄마냥, 누나냥과  함께 이 추운 겨울 잘 견디고 있네요,,

    다만 물과 밥을 얻어먹지 못하는 길아이들이 이 추위를 어찌 이겨낼지,,,,,ㅠㅠ

    고양이는 무척 영리하니, 나름대로 생존방법이 있기를 , 이 겨울을 버텨주기를 바래봅니다.

  • 치리체리 2018.02.26 17:36

    고양이가 겨울을 날 수 있는 건 이런 아름다운 정성이 있기에 가능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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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나 2018.01.31 18:21

안녕하세요 1살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캣맘이예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으로써

따듯한 집에서 맛있는 밥먹고 사랑으로 크고 있는 우리집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차디찬 한파에 길거리에서 웅크리고 있을 길냥이들이 유독 생각이나 이렇게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여 마음으로나마 작은금액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시고요,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

  • 류하나 2018.01.31 21:08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집사된 후로 길냥이들이 눈에 밟혀 밥주기 시작해 고보협에 가입도 하게 되었어요. 이래서 자기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고 하나봅니다 ^^

  • 랭그레이 2018.02.01 10:20

    류하나  / 자기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고 하나봅니다 ^^ 

     

    오 명언이십니다 ^^.. 

  • 관리담당자 2018.02.01 11:02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추운겨울에 회원님처럼 따듯한 마음으로 길냥이를 살피는 캣맘분들 덕분에 아이들이 힘을 낼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서미나 2018.02.01 15:13

    네~ 공감이예요~ 모두들 추운 날씨에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치리체리 2018.02.26 17:34

    정말..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다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한국 길냥이의 희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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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정 2018.02.01 23:42

안녕하세요~

일년 전쯤 엄마와 뒹구는 새끼 고양이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가끔 간식을 주곤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비가 많이 오던 날 작은 새끼 고양이가 하염없이 울고 있더라구요.

엄마찾나~ 하고 그냥 뒀는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울고 있더라구요.

굶고 다니지는 말라고 닭가슴살을 줬었는데.. 계속 기다려도 엄마와 형 고양이는 오지 않더라구요.

혹시 작아서 엄마가 버렸나 싶어 정기적으로 사료를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살겠다고 오구오구 소리까지내며 밥을 먹다보니 주위 어른 고양이들이 다가와서 밥 다 뺐어 먹고 ㅜㅜ

저는 아기 고양이가 밥을 다 먹을때까지 어른 고양이가 근처에 못오게 지켜주곤 했네요.

 

그 이후로 다른 고양이들한테 못된짓 한거 같아 급식소를 3개 만들고 사료를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때 그 아가 고양이가 친구가 생기고, 또 생기고 해서 4마리가 파티를 이루었네요 ㅎㅎ

너무 귀여워서 건물 사람들도 지나가면서 한번씩 사진찍고 간답니다

잘 먹어서인지 길고양이 치고는 너무 털들이 예뻐서 ㅎㅎ

건물 청소 여사님도 애들이 이제 쓰레기 봉투 안뜯는다고 좋아하시고요.

아무리 제가 아껴도 항상 보이던 아이들이 안보이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사람하고 너무 친해져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지나가던 사람이 안아도 가만히 있는 애들도 있어요;)

너무 추운지 하수구에 들어거 야옹~ 하는 애들도 있고

이래저래 고양이 걱정입니다.

 

고보협은 눈팅으로만 보다가 이제야 정식으로 가입했네요.

잘부탁드립니다. ^^*

 

 

 

  • 강윤정 2018.02.01 23:44 Files첨부 (1)

    000.jpg

    요기가 4마리가 파티를 이룬 팀! 고양이는 영역이 있다는데 이 4마리는 특이하게 스티로폼 집에 4마리가 다 들어가 있어요 ^^. 좁을까봐 두개 더 놔줬는데도 굳이 한상자에만 들어가요;

    물먹으면서도 경계하는 노란 아이가 제가 처음에 밥주기 시작한 아이입니다. 부르면 오기도 하고 바닥에 뒹굴기도 하는데 1미터 이내로 접근은 못해요 ㅎㅎ

  • 관리담당자 2018.02.02 11:12

    안녕하세요~
    한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일이 이제는 급식소 3개를 만드셨다니, 항상 아이들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지 사진 속 파티를 이룬 네 아이 모두 사랑스럽네요. ^^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치리체리 2018.02.26 17:33

    정말 아름다운 사연이네요. 그 아기 고양이의 생명의 은인이시네요. 그 생명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정아냥 2018.03.06 17:14

    아가들이 모두건강하고 털도 깨끗하네요,울길아가들은 하얀털이 검정색으로 변했어요.

    추운겨울에 상가와 주택사이에 길거리 차밑에서 사료를주다보니 숨을곳이없엇서 마음이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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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 2018.02.02 10:00

이번에 고보협에서 고양이 입양을 하게 돼서 가입했습니다 ^.^ 

다들 날씨 추운데 몸 조심하셔요ㅠ ㅠ~

  • 관리담당자 2018.02.02 11:14

    안녕하세요~ 고보협에서 입양을 하셨군요!

    아이와 함께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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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8.02.02 12:08

올해는 남쪽도 14년만의 강추위가 몰아 닥쳐서 물갈아 주러 다니기가 일이네요.

얼마나 추웠는지 순천만 바다가  얼음 바다가 되었는데 가보니 그 또한 장관이드라구요.

이겨울 잘 버티고 살아 남으라고 닭가슴살. 연골도 삶아 주면서  길고양이들과의 동행에 늘 분주 합니다.

모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관리담당자 2018.02.02 13:15

    안녕하세요~

    순천만 바다가 언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정말 장관이였을 것 같습니다.

    바다가 얼 정도로 추운 날에도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회원님 덕분에 아이들이 이 겨울을 건강하게 버텨내고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아이들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치리체리 2018.02.26 17:31

    이번 겨울 혹한에 길냥이는 살 수나 있는건지 유난이 마음시린 겨울이었습니다.. ㅜㅜ 저리 챙겨주시다니.. 순천 길냥이들은.. 정말 복을 타고 났네요.. 그 양식이 길냥이를 버티게해준 가장 큰 힘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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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집사 2018.02.13 01:48

남산동공영주차장까만아기.jpg

안녕하세요. 바로 가입하고 첫인사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그런 소심한 사람입니다.

집 주변 공영 주차장서 본 아이인데...너무나...안쓰럽고...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용기내어....뭐라도 주려고..노력 해야할것 같습니다.

 

  • 관리담당자 2018.02.13 10:32

    안녕하세요 안집사님~

    아이에게 용기내어 무엇이든 해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치리체리 2018.02.26 17:29

    ㅠㅠ.. 너무 안쓰럽네요.. 이 추운날.. 길냥이는 사람이 밥을 주지 않는 이상 먹을 것을 구하기가 너무 힘든 아이에요.. 여력이 되신다면..  그리고 자가용이 있으시다면 차 밑에 밥그릇을 놓아두면 먹을 거 같네요.. 하지만.. 한번 주시게 되면 그 아이가 그 밥을 의지해서 살아가게 되니 신중한 선택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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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2018.02.19 11:16

안녕하세요~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전 제가 1년넘게 밥을 챙겨주던 아이가 일주일동안 보이지 안아 맘조리면서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갑자기 어딜 간건지 아님 잘못된건지 보이지 안아서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구청에서 중성화까지 해준 아이라서 더더욱 걱정됩니다...겨울집 마련해줘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정말 갑자기 사라졌어요......어딜 간걸까요 일년넘게 한번도 이랬던적이 없었는데.....

동엽이라고 이름도 지어줬는데ㅜㅜ 이사가게되면 데리고 가서 함께살려했는데

빨리 돌아왔음 좋겠어요ㅜㅜㅜㅜ

오늘 가입하고 후원신청도 했어요~

그동안은 자유연대랑 카라에 각각 후원 중였는데 동엽이 생각하면서 고보협에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 관리담당자 2018.02.19 11:34

    안녕하세요 백만장자님~ 반갑습니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엽이가 꼭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고양이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치리체리 2018.02.26 17:27

    진짜 너무 걱정되시겠어요.. 혹시 사진이 있으시다면 사진 올려주셔서 제보를 받으시는 것도 좋을 거같아요.. 1년반이나 챙겨주셨다니.. 살아있다면 꼭 돌아올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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