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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냥 2018.05.02 11:56

엄마가 마트에 숨어들어온 길고양이를 밥을 챙겨줬어요. 

종종 엄마가 말해주는 나비(길고양이)이야기를 하면서 저도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 사료도 사주고 간식도 사줬어요.

 그런데 마트에서 이 고양이를 무서워하고 마음에 안들어하느 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비가 새끼를 낳았고 상자에서 잘 나오지 않는걸 노린 분들이 상자를 봉하고 버릴 준비를 하고 있대요.. 

현재 엄마는 급하게 보호소에 연락했고.. 소식이 들리지 않네요  

여름방학에 TNR신청할 예정이였던 나비.. 차라리 좀더 빨리 해줄걸 이라는 생각만 맴도네요.

  • 관리담당자 2018.05.02 13:08

    안녕하세요 동신대냥님,

    말씀하신 마트의 경우 먼저 상자를 봉하여 버렸는지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트의 해당분들에게 잘 말씀하셔서 아이를 인계받으신 후, 아이를 수유가 끝날 때까지 집에서 임보를 하시고,

    수유가 끝나면 어미는 TNR후 제자리에 방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좋은 입양처를 찾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양/임보는 협회 게시판 '길냥이마을' - '입양임보' 게시판에서 아이 임보처 및 입양처를 찾으시는 글을 작성하여 좋은 곳으로 임보처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 작성시에는 충분한 사진과 글을 함께 작성하시면 아이의 입양에 도움이 되오니 참고해주세요. 그 외 네이버'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다음'냥이네'카페, 인스타그램'nabine'에도 아이의 임보처를 찾는 글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신대냥 2018.05.02 14:35
    헉 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 1! 일단 어머님이 다행이 박스는 개봉했다고 해요 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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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얀돌 2018.05.02 13:40

안녕하세요  방금 가입했습니다~

두 고양이를 키우지만 제가 직접 키우지 못하더라도 많은 도움을 드리고싶어 가입합니다!

  • 관리담당자 2018.05.02 15:04

    안녕하세요 까얀돌님,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려는 마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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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행복하자 2018.05.06 22:10

안녕하세요~가입했습니다~^^

댕댕이 한마리와 구조한 냥이 두마리와 살고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 관리담당자 2018.05.08 11:48

    안녕하세요 다함께행복하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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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샤맘 2018.05.06 23:26

안녕하세요.. 일단 경기도 성남 산성동에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하는 일이 바빠 제 시간도 없는터라... 후원이나 이런건 생각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사랑하는 제 아이가 집을 나가버리고..몇일째 잠도 못자고 새벽 밤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이런일로 가입하게 되어 죄송하고.. 혹시나 보신일 있으시면 문자든 전화든 시간 불문하고 연락좀 주세요..

아이 찾게 되도 열심히 활동하고 제가 할수있는 한 도움주며 살겠습니다.. 사진 한번 봐주시고.. 작은 관심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양이전단지.jpg

     

  • 관리담당자 2018.05.08 11:49

    꼼샤맘님, 아이가 사라져서 상심이 크실거라 생각됩니다..

    해당글을 협회 입양/임보 카테고리에도 작성해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이를 꼭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참고할만한 글 또한 같이 첨부하오니,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께서도 참고하시어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고양이가 집을 나갔을때 

    1) 나가는 순간을 보신거라면 일단 빨리 대처하여 나가는 애를 즉시 잡으셔야 합니다.
        놓혔을경우 큰 소리를 지르거나 하면 더 경계가 생겨 다른곳으로 점프하여 숨을 수 있으므로 
        살곰살곰 다가가서 잡으시던가
        잡을수 없는 위치이면 그아이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천천히 응시하고 따라가셔야 합니다.

       위치파악이 되었으면 빨리 케이지와 장갑을 끼시고 근처에서 아이가 스스로 엄마(아빠)곁으로 오도록 작은 목소리로 불러가며 이탈을 방지합니다.
            

    2) 언제 나갔는지 모를경우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며 습성상 일단 숨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반드시 찾을 수있습니다.(강아지와 다른점입니다.)
    반드시 집 근처 몇킬로 안쪽 반경에 숨어 있습니다.

    일단 다른 영역으로 이탈하지 못하도록 평소 아가가 잘먹는 사료와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공급해주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시간을 택해 조용한 목소리로 아가이름을 불러주세요.

    어디선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흐릿하게 대답합니다.
    그렇다고  급하게 서두르지마세요.
    아이가 발견되면 못본듯 본듯 그 자리파악을 한후 맛있는 음식을 놓아주세요.
    준비한 이동장과 장갑을 끼시고
    아이가 있는 장소에서 엄마(아빠)으로 살살 걸어 올수 있도록 편안한 목소리로 유도해주시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적당한 위치가되면 절대 놓히지말고 꽉 안아 이동장으로 넣어주세요. 놀래 튈수 있으므로 꼭 이동장을 이용해주세요.

    고양이는 포기 하지 않고 누가 데려간것만 아니라면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집에서 살다가 180도 다른 환경의 길에서는 살기가 힘듭니다.

    최근들어 급속하게 유기묘들이 증가합니다.
    길냥이들이 아닌 유기묘로 길냥이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이처럼 사람과 순화된 집냥이들은 학대표적의 대상이고 살기 힘들어 집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찾아주세요.

    혼자가 어려우시면 일정액을 받고 고양이를 찾아주는 직업을 가진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도움의 손길도 찾아봐 주세요.

  • 김윤진 2018.05.09 03:05

    방묘문 방묘창 꼭 설치하세요 큰 돈 안 듭니다 집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몇 만원선이에요 이미 설치하셨음에도 잃어버리신거라면 안타깝지만요 방묘문,방묘창 설치한 집에서 가출하는 일이 생기긴 힘드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방묘문은 압축봉이나 헹거봉+펜스망 조합으로 만들고 방묘창은 다이소 네트망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검색하면 만드는 법 나오구요 잃어버리면 집사나 고양이 몸고생 맘고생합니다 특히나 고양이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일이구요 제방 방비 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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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츄 2018.05.07 22:41

안녕하세요

오늘 페이스북으로 올라온글을 카카오스토리에서 보고

신고글을 올리려하니 제가 페북은 안해서 정확한 경위는 알수없어서 답답한맘에 글 써봅니다

 

https://m.facebook.com/100006067722366/posts/pcb.2043829665829271/?photo_id=2043829609162610&mds=%2Fphotos%2Fviewer%2F%3Fphotoset_token%3Dpcb.2043829665829271%26photo%3D2043829609162610%26profileid%3D100002165588574%26source%3D48%26refid%3D52%26__tn__%3DEH-R%26cached_data%3Dtrue%26ftid%3D&mdf=1

 

 

20180507_203005.jpg

아무런 처벌도없이 풀어줬다는데

이게 정말 말이나 되는일인지....ㅜ ㅜ

 

이런사람은 지금까지도 또 앞으로도 이런일들을 반복할겁니다

꼭 좀 처벌받게 해 주십시오

  • 김단츄 2018.05.07 23:01

    페북작성자도 본 게시물을 삭제하였다고 하네요 ㅜ

  • BandPhoto_2018_05_07_23_14_44.jpg

     

  • 관리담당자 2018.05.08 14:12

    안녕하세요.

    공유해주신 게시글은 길고양이 학대관련으로,  불법행위고발게시판에서 상담 및 공문요청이 가능합니다.

    https://www.catcare.or.kr/networkillegal

    해당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단츄 2018.05.08 14:36

    글을 올린 본인만 신고가능 하다고 해서 저도 공유된글을본거라서 여기에 올렸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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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보협 알게된지는 3년쯤되었구요.

집에서 4묘 모시고 있는 다묘 집사이구요.

밖에 길아가들 서른마리쯤 보살피는 캣맘입니다.

가입은 몇년전했으나 오늘 다시 인사드립니다.

제발 학대없이 행복하게 사는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길냥이라고 학대하고 잔혹하게 죽여도 처벌하지 않는법도 좀 바뀌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부산이데 부산은 수의사협회에서 고보협과 손 안잡은관계로 티엔알 무료신청도 안되고 ㅠ

구청만 믿고 기다리기엔 1년이나 기다려야하고 그동안 아깽이들은 태어나고.

하는수없이 제 자비로 중성화하는 경우가 종종발생. 구조.입양도 물론 ㅠ

해운대 마린시티삽니다.

여기근처 밥주시는 60대초반 할매 한두분 때문에 매일 열받고 살기도하지요.

밥만주고 비와도 우산도 안받쳐두고 달팽이 개미는 나몰라라

밥도 개미눈물만큼. ㅠ

덕분에 밥자리는 늘어나고 그 할매들아기들까지 와서 밥먹는바람에 여행은 불사하고 시댁어르신들 생신때도 명절때도 매일 기다리는 아이들생각나 하루하루 슬픔에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입니다.

제가 시댁이나갈때나 명절에 자리를 비울때 밥 대신 주실분 마음이 통하는 캣맘 한분이라도 만나면 좋겠습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

  • 관리담당자 2018.05.16 13:36

    안녕하세요 희나.희동.꽃님.꽃순맘님,

    항상 아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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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이엄마 2018.05.17 10:53

오늘같이 비가 많이오는날 길냥이들이 비를 잘피해있어야 할텐데 라는 걱정이 듭니다.

길냥이에 대해 관심가지게 되면서 비오는날이 싫으네요ㅠ

  • 관리담당자 2018.05.17 11:10

    안녕하세요 징징이엄마님,

    말씀하신것처럼 비오는 날이면 이제는 길냥이들에 대한 안부부터 생각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비는 잘 피해있을지, 사료는 젖지 않았을지..

    항상 아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오는날이지만,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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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님 2018.05.28 09:17

오늘 찾아보다 가입하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런곳이 다 있다니 다행입니다.

 

사무실근처에 언젠가부터 자리 잡고 사는 야생고양이가 있는데,

밥주고 가끔 추운날은 사무실안에서 재우고 지낸지 약 1년정도가 된거같네요.

 

요즘 애가 최근 시름시름 앓는거같아서 집으로 데려가 보호하며 키우고싶은데

함부로 잡아가거나 그러면 더 안좋아지고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사이트 둘러보면서 좋은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ㅎ

  • 관리담당자 2018.05.28 09:29

    안녕하세요 견우님,

    항상 아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픈경우엔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통덫으로 안전히 아이를 포획하여 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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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회룡 2018.05.28 13:22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밥을 주다보니까 뜻하지 않게 경비원이랑 숨바꼭질이 되어버렸어요.
밤 8시에 어두워지면 밥그릇을 옷 속에 숨기고 나와서 지상 주차장 주차된 차량 밑에 둡니다.
그런데 아침 8시에 출근할 때 보면 밥그릇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막대기를 사용해서 사람 손이 닿을 수 없도록 안쪽으로 밀어넣기도 했는데요,
아침에 출근할 때 회수하려고 보면 마찬가지로 또 사라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새벽에 청소하면서 밥그릇을 찾아서 차량 밑을 뒤지고 다니나봐요.
밥자리를 아파트 밖에 마련하면 좋은데 그것도 매일 밥주러 나간다는 게 쉽지 않고...
어찌해야 될지 고민이네요,,,

  • 관리담당자 2018.05.28 17:24

    안녕하세요. 남악회룡님~

    냥이사랑-홍보지신청에 보시면 다양한 전단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료관련 포스터와 홍보지도 마련되어 있으니 양식에 맞춰 신청하시어 주민분들께 배부/설득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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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티이 2018.06.02 00:32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구조한 길냥이 때문에 가입한 모모맘 티이입니다.

길냥이의 대부분이 6개월 안쪽에 이소하거나 사라져버리는데 이 아이는 무려 2년 반이 넘게 동네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길냥이같지 않은 폭발적인 애교 덕분에 동네 주민들도 이뻐하는 개냥이입니다.

한동안 안보여 궁금해했었는데 한달 전에 너무 마르고 아픈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네요.
이 아이에게 2년 반 동안 밥을 주시던 캣맘과 함께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심각한 탈수와 영양 실조, 극심한 빈혈에 복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감기에 영양실조인줄만 알고 병원에서 잘 치료해서 건강해지면 좋은 곳으로 입양보내려고 고보협에 가입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길어야 한달, 짧으면 1주일밖에 여명이 남지 않았다고, 안락사를 권하시네요.

아이에게 밥을 주시던 캣맘은 여러가지 이유(종교적 신념등)로 안락사를 절대 반대하시고,

안락사를 시킬바에야 퇴원시켜서 원래 있던 곳에서 죽게하겠다고 합니다.(본인은 그게 아이가 자연사하는 길이라고 믿고 계신 것 같아요)

저보다 훨씬 오랫동안 돌봐주시던 분이라 제가 마음대로 안락사를 결정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분 말처럼 아이를 다시 길로 내 놓기는 제자신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네요.

의사선생님께 겨우겨우 부탁해서 일주일정도 더 입원시키기로 허락은 받았습니다.

험한 길에서 지내다 병원에 와서 치료도 받고 마음의 안정도 찾아서인지 병원에 들어올 때 보다 컨디션은 좋아보이지만 의사선생님 말로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하십니다.

의사 선생님과 약속한 퇴원날짜까지 앞으로 4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대로 아이가 퇴원을 하게 되면 다시 길로 돌아가서 처참하게 죽는 일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캣맘도 저도 사정상 아이를 임보할 수 없기에 더 애가 탑니다.
(제가 거의 집에 들어와 잠만 자고 나가는 상황이라 아픈 이 아이를 돌볼 수가 없어서요ㅠㅠ)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아이를 위한 일일까요? ㅠㅠ

임보처를 구하고 싶어도 언제 무지개 다리를 건널 지 모르는 이 아이를 맡아 줄 분이 과연 계실까요?

안락사에 관해 자꾸 말하면 이 캣맘이 저 모르게 아이를 데리고 나가 방생이라는 이유로, 자연사하게 만들겠다는 이유로 아이를 유기할까봐 너무 걱정되서 강력하게 말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혼자 아무리 생각해도 뾰죽한 방법은 생각나지 않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용기내어 이렇게  속상한 마음을 글로 적어보네요.
또한 아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도 구해봅니다.
 

 

  • 관리담당자 2018.06.04 13:42

    안녕하세요 모모티이님,

    오랜시간 돌봐온 아이가 아파서 생사를 오가게 되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캣맘분께 안락사에 대해 계속 언급을 하시면 그러한 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협회는 돌보시는 아이들이 아플경우 치료할 수 있도록 통덫발송/약품발송/치료지원/긴급치료모금제도를 운영하여 캣맘님께 직접접인 지원을 돕고 있습니다. 협회>묻고답하기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글과함께 도움을 요청하시면 협회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돕겠습니다. 

  • 모모티이 2018.06.05 20:50

    감사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치료 속에서 생명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액과 항생제에 반응도 보이고, 밥도 한그릇씩 다 먹어치우고, 수다스럽게 냥냥 거리고 있다고 의사쌤도 현재상태로 봐선 안락사를 권할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복막염을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지연시킬 수 있도록, 덜 아프도록 꾸준히 약을 먹이는게 좋겠다고 하시네요.
    치료비는 주변의 좋은 지인들 덕분에 아직은 지원받지 않아도 될 것 같고,

    당장 급한 것은 아이가 다시 길로 나가지않게 좋은 임보처나 입양처를 찾는 일이네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너무 막막했던 때에 고보협이 큰 힘이 되어 주시네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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