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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네 아가들 2012.09.29 11:34

길냥이_^^ 님~사료 잘도착했습니다~ㅎㅎ

애기들이 너무너무 좋아할것같아요ㅎㅎ

사료 잘먹이겟습니다!!
즐거운 명절되시구~

제가 지금은 시험기간이라ㅠ

다음주 주말이면 시험이 끝난 후이니 그때 사진후기 올릴께요!!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ㅠ

좋은일만 가득한 나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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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sh 2012.09.29 09:47

어제 보니 고양이들이 날계란을 먹고 있어서 무척 놀랏는데 누군가가 날계란을 던져놓은듯 합니다.

날계란의 흰자위는 고양이가 소화기킬수 없는 해로운 음식입니다. 계란을 고양이에게 먹이려면 반드시 익혀서 먹여야합니다.

일부러 날계란을 던져놓은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제보니 고양이들이 갑자기 사료를 잘 먹지않아서 더 걱정이 됩니다.

사료는 최근 새로 주문한 것이어서 냄새도 나지 앟고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그저께만해도 허겁지겁 잘 먹었는데 고양이들이 갑자기 사료를 먹지 않네요

왜 사람들은 그렇게 고양이를 괴롭힐까요

두번의 대형태풍이 불때에도 고양이집에 씌워놓은 파란색 방수천막을 걷어가 버리고 (태풍이 아니고 사람이 걷어간 것입니다 이제까지 3번정도 도난당했습니다.  태풍부는날밤에 그 비오는데 방수천막 걷어간다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거기는 숲이어서 방수천막이 바람에 날아간다면 어딘가에 떨어져있어여합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고 흔적도 없습니다. 돌로단단하게 눌러놓고 세멘블럭으로 눌러놓았기 때문에 바람이 날라갈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거기는 약간 움푹한 곳이어서 바람을 타지도 않구요)

그것도 모라자서 비닐로 씌워놓은 것을 칼로 찢어서 구멍을 내서 비가 새게 만들어 놓고 제가 할수 없이 포장테이프로 구멍을 붙여놓고 지금까지쓰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입니다.

  • 모모타로 2012.09.29 09:51
    하아..못된 인간들...그래도 힘내세요!!
  • 웅이네 아가들 2012.09.29 11:30
    노른자는 생으로 먹이면 몸에 좋다고해요^^
    흰자는 먹이면 안되지만ㅠ
    생식할때고 노른자는 먹이니까요~ㅎㅎ
    아.....그런데..집 이야기는..너무 안타깝네요...
    왜 그런 사람들은 굳이 해코지를 하는걸까요?..
    힘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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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2012.09.28 14:48

어제 저녁에 고양이 밥 공양하러 갔는데 어둠컴컴한  차밑에 검은 비닐같은 것이 보이더군요.

밤눈이 어두운지라  무심코 지나치려는데.. 예감이란 것 있잖아요..

 

아가때 부터 밥주던 까망이가  죽어서 옆으로 누워있더군요.

눈도 못감고  변도  본채로..

전날 저녁에 통조림을 더 먹으려고  앵앵거렸는데..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항상 마중나와있든  녀석들이 무서워 숨었는지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요.

 

몸은 이미 딱딱하게 굳어있네요.

일찍 발견하여 거두워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미안했어요.

" 아가~~  미안하다.. 내가 일찍 널 보았어야 하는 건데.. 얼마나 무서웠니.. 미안해 아가  ..""

무너지는 가슴을  누르고  인근의  슈퍼에 가서 박스를 가지고 와서

까망이를 수습하고 길 한켠에  조심스레 두고서요.  얘들  사료를 마저 챙겨주기 위해서 자리를 떠났어요.

 

근데 다시오니 박스가 없어져버린거예요.

주변을 살펴보니까요. 신문지에 싼 까망이가 박스만 없어진채 쓰레기 모으는 곳에 던져져 있더군요.

까망이 친구들이 주변을 머뭇거리며 돌고 있었어요.

 

박스를  폐지줍는 할머니가 챙겨가면서 까망이는 쓰레기모우는 곳에 던져버리고 간것이었어요.ㅠㅠ

휴~~~( 꿀꺽'')

 

다시 수습해서  우리 딸과  함께   비밀장소에 가서   향 올리고 수습해주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 세상에 미련없이 좋은 별로  갔기를 빌고 빕니다.

 험한 세상 다 잊고  행복하거라....

 

 

 

  • 호랑이와나비 2012.09.28 15:07
    소피님이 거두어 주심에 까망이는 지금쯤 편히 별에서 쉬고 있을 겁니다
    향까지 피우시고 의식을 치러 주셨으니 제가 다 눈물납니다ㅠㅠ
    모든게 일어나는 일들인지라 그저 함께 살고 있는 순간마다 아이들 잘 챙겨주는 걸로 위안삼아야 할것 같애요 안그럼 맘 아픈 일이 너무 많아서요 ㅠㅠㅠ
  • 마마(대구) 2012.09.28 21:19
    박스가 뭔지 가는 마지막길에도 상처 받은것 같아 맘이 아려옵니다 아가야 잘가라 미안해 우리가 다 지켜주지 못하는 세상이지만 열심히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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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12.09.27 12:13

...밤에 그리 기다려도 나타잘않아서 ..통덫대여하고 정말...; ; ;

 

그렇다고 없는 사이에 통덫설치두면 분실확률은 거의 100%에 가깝거든요...;

 

또 제가 밥주는 길냥이에...호의적이지 않은사람도 있어서 말이죠...

 

그런데!!!!!!!!!!!!!!!!!!!!!!!!!!!!!!!!!!!!!!!!!

 

오늘 출근하려는데 누군가 와서 사료를 먹고는 아니..꼬리씨인데..살이 겁나게 찌셧..

 

그런데...눈동자가 이상한거같은...눈동자크기가 다른것같은 느낌?

 

한쪽눈이........오전이라서 그랬나 싶은 마음도 들지만..ㅇ<-<;;

 

대체..왜 시간을 바꾼건지;; 오전엔 도저히 잡을수가 없는데.;;;;;;;;;;;

 

통덫대여한지도 벌써 2주가 다되가는데;; 어휴;;얼릉잡혀줘야하는데;;;

 

이번연휴때에도...실패하면..통덫반납해야겠어요.....ㅜㅜ..

 

아아아악..꼬리씨밉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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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후 방사된 야옹여사는..ㅜㅜ..........저한테는 무한 하악질.....1미터이상 간격두고....흑흑

 

근데 ..엄마한테는...다리사이로 부비부비...-3 -.......쳇;;;;;;ㅜㅜ;;다 널위한거였는데..

 

그리고..새끼와 어미의 보금자리였던 저희집창고는.......-_-); ..뚫어놨던거 ..아버지가 막아놓으셔서..

 

괜히 마찰일으켜서 좋을건없다고...하도 그래서 ..잘라놓은거 다시 ..꽂아두고..-_-....

 

밤에는 화단에서 놀다가.... 잠은 딴데가서 자는데..하필..노는곳이..그집앞 화단-0-;;오마이갓......

 

젭라..

 

저...무교인데...간사하게도 제가 필요할때만 기도하는..그런..사람입니다..

 

요새하루일과가..제발 아가냥들이 야옹여사 말 잘들어서 야옹여사가 울지않기를..제발

 

이러면서 매일 그러고 잡니다.........

 

그리고...저희집 맞은편동앞에...팔뚝만한 쥐쉐키가...죽어있더라는 엄마의제보..

 

엄마 야옹여사가 죽인걸꺼야! 야옹여사로인해 이근처에 쥐가없어질수 있다는걸 어필하겠어 하면서....ㅇ_ㅇ....

 

근데 막상 마주치면...심장쿵쾅쿵쾅... 누군가 야옹여사네 밥그릇 근처만와도..창문너머로 보면서 두근두근......

 

아...이 소심함..ㅠ_ㅠ....

  • insoull 2012.09.28 00:02
    동네 분들도 인식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나리밖에 있을때 식당근처에 있으면...
    거기서 밥주면 아저씨들이 괜히 뭐라하시거나 해코지할까봐 ...
    안보이는 곳으로 가서 주고 그랬는데..
    학교앞에서는 가게 분들이 밥주고 그래도 관심가져주시고 웃어주셔서
    그래도 밥챙겨주기 좋았다는...ㅜ_ㅜ 칭찬도 해주시구요

    나이좀 드신분들은....특히나 아저씨들은! 이해 잘 못하셔요... ㅠ_ㅠ
    동네에 고양이를 키우는 분도 많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시골동네의 슬픔 ㅠㅠ
  • 북극곰 2012.09.28 09:03
    ㅠ_ㅠ..........
  • 소피 2012.09.28 14:53

    저도 두달 정도 걸려서 포획에 성공한 적이있어요. 그 사이에 통덫 사용완료했냐는 문자는 오고..
    한 녀석은 결국 포획못하고 통덫을 반납했었어요. 영리한 녀석들이예요.^^

  • 북극곰 2012.09.30 19:45
    ;감이 정말 뛰어난...꼬리씨인듯;ㅅ;
    하지만 그리 울지말라고 ... 눈마주치며 이야기하는데도...야옹여사네 새끼들은-0-;;;눈치가..참으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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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2012.09.27 02:29

애들이 잘 먹습니다.

  • 밥퍼주는여자 2012.09.27 07:09
    자세한 후기는 장터게시판에 곧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곳에 후기 남겨주세요~^^
  • 소 현(순천) 2012.09.27 08:10
    후기는 어디에다 올려야 하나요?
    이메일 주소는 남겼는데.....알려주세요. ㅎㅎ
    그래야 후기 미작성으로 대금 안물죠..ㅎ
  • 은종(광주광역시) 2012.09.27 11:52
    저도 받았어요^^
  • 시우 2012.09.27 16:57
    저희 집도 불안한 기운이..ㅎㅎ아이들이 잘먹네요
  • 아몬드 2012.09.28 11:35
    저도 후기 작성 준비 중이에요. 피쉬앤라이스가 와서 좋네요. (닭알러지 있는 아이가 있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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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9.26 17:36

요즘 산으로 다니면서 일용할 양식을 만들고 다니느라 너~~~~~~~~~~~무 피곤해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눈만 뜨면 운동 갔다가 다리 아프고 허리 아파서 운동은 제대로 못하면서 산으로 돌아 다닙니다

낮인데도 눈까풀에 돌멩이 달린듯 마구 감기는데도 할일은 해야하고 병원에 입원한 달콩이 보러도 가고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 드릴 일은  한달전에 뒷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 시켰던 달콩이가 입양을 갔습니다

구조한 언니야가 입양 주선해서 오빠야가 있는 둘째로 들어 갔는데 씩씩해서 잘 지낼꺼라 생각합니다

병원에 갈때마다 딸래미한테 찰떡 같이 붙어 있었는데 오늘 입양자분을 만나고 나더니 맘이 확 바뀌었는지  딸래미한테 양손으로 뺨을 연거푸 날려 주시더니 입까지 꼭 물어 주네요 마지막 인사가 너무 거창하고 야박하다 할 정도로 정을 떼려는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서 입양자분께 꼭 안겨 있고 완전 헐~입니다

그래도 서운하기보다 건강해져서 입양까지 가게 되었으니 다행인거지요

그리고 그저께 다리를 다쳐 입원 수술한 아가를 구조 하신분과 보았더니 하는 말마다 대답을 해주고 손으로 먹여주니 잘 받아 먹고 그러네요

어리고 약해서 왼쪽 앞다리 뒷다리를 수술했는데도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맙구요 잘 먹고 얼른 나아주길 바랄뿐이에요

애처러워 아가를 바라보고 있는 예쁜 언니야 너무 고마워요 그 아가 눈을 볼때마다 연어 언니야 맘을 보는것 같기도하고  한달뒤 달콩이처럼 씩씩하게 나아서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기를 많이 기도해 주세요

 

  • 칠곡냥냥이 2012.09.27 01:24
    달콩이는 분명 이쁨 받으며 잘 살꺼라 믿어요 ^^ 수술한 아가도 얼른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인연 맺게 되면 좋겠습니다 ~
  • 닥집 고양이 2012.09.27 03:03
    지들 알아서 지엄마한테 잘보일라고 한다니까.....ㅎㅎ
    깜찍한 것들 달콩이..
    산에 가면 일용할 양식 구할수 있어~?
    나도 우리동네 뒷산에 가서 구하게 좀 갈켜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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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자는토끼 2012.09.26 10:40

2012.09.26(수) 오전 양천구 신정3동에서 터앙 단모 오드아이 목격했습니다.


체구는 마르고 사람 손을 탄거 같아 집에서 가출 한것으로 보이네요.


캔을 주었으나 먹지 않고, 생포(?) 하지는 못했습니다.


냥이 잃어버린 집사분은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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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비빅 2012.09.25 18:56
아파트에 쥐잡는다고 약품처리한다는 공고가 붙었다고 며칠전에 글 올렸었죠.

전화와 팩스를 관리사무소로 넣어주신 맘 좋은 분들 정말 감사했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전화했음에도 약 놓는 작업을 이미 마쳤더라는 ㅜㅜ

그날부터 사나흘 주변 음식물쓰레기장 여러 동을 둘러봤지만 좀처럼 약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일주일가까이 지났는데 다행히 제가 밥주는 아이들은 잘 있는 것 같아요.

애들 코빼기도 못본지 열흘은 된거 같은데요ㅜㅜ

사료는 여전히 늘 먹는만큼 사라지고 있어서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고민이 또 생겼어요.

제가 밥주는 밥자리에서 5미터 떨어진 가까운 음식물쓰레기장안에

누군가 종종 애들먹으라고 일회용접시에 먹을걸 놓고 있는데

그게 사료가 아니라 참치캔, 생선조림, 무슨 파 쪼가리같은게 있기도 해요.

그래서 애들이 생선 있을때빼곤 잘 안먹어서 아침에 보면 그릇이 거의 안비워져있구요.



그런데다가 전 사람눈에 안띄는곳에 밤에 밥주고 아침에 치우고 있지만

그 생선그릇은 사람들이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엄청 들락거리는

음식물쓰레기장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다는거예요ㅜㅜ



아침에 제가 제 그릇 치우러 갈때 같이 치우곤 있지만

음식물쓰레기장안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뭔가 음식물쓰레기가 담긴듯하게 보이는 그 그릇을 본 후라는 거죠.



음식물쓰레기장안에 쪽지를 남기자니 너무 인적많은 장소라..

말을 전할 방법이 없어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가뜩이나 쥐약소동도 있고 해서 냥이들 해코지당할까 걱정이라 더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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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2.09.25 16:27

요즘 이래 저래 두통이 올만치 복잡한 일이 있어서 몸살이 나기도 하고.

어젠 경비 아저씨가 부영이가 자릴 비운사이 부영이 새끼 한마리를

업어 와서 아침 6시 반에 인터폰을 하대요.

지난 토요일 장에 간 김에 작은 생선 사다 손질해서 주니 꼬미랑 송이는

건드리고 장난 하고 안먹드만 부영이는 혼자서 6마리를 먹엇어요.

일요일날 종일 부영인 안보이고.

거금 들여서 경비 아저씨 네분, 청소 하시는분 두분에게 추석 선물 돌리고.

월요일 아침을 사람 기겁하게 만든 경비 아저씨.

 

왜 데려 왔냐 물으니 부영인  안보이고 차들이 나가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새끼들만 오글오글 있어서 한마리 안고 왔대요.

나보고 키우라고...정말 내가 미쳐!!

도로 갔다 놓으라고...부영이가 며칠 안보이거나 하면 다 데려다 살려야 하니

데려다 놓으라고...사람이 만지면 새끼 버릴지도 모른다고.

밥하다가 정신줄 놓을뻔...좀있으니 부영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데려다둔 새끼가 없다고 하네요.

내려가서 보니 고등어 세마리 올 블랙 한마리. 그리고 울 송이 닮은 아깽이를 아저씨가

데려 왔는데 데려다 놓고 10분후에 가보니 그아깽이만 없다고 하는데...진짜네요. 휴!!

이번 부영이 출산도 어제 첨으로 새끼 보았는데..제발 건드리지 말라고 사람이 건드리면 버리거나

이동하는데..어차피 그장소에서 이동은 할건데..

부영인 그 아깽이 어떻게 했는지 알수도 없고.

아저씨한테 왜 그러냐고..주변에 버렸거던 데려다 달라 했는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머릿속이 복잡 하네요.

그 아깽이의 흔적도 못찿고..낮에 차 엔진오일 갈고 세차 하러 갔는데

키를 건네주고 보니 지갑을 가져 오지 않아 땡볕에 20여분 걸어서 다시 집으로 오고.

 

 오늘 광주 화실에서 삼색이 매란국이는 아깽이 두마리가 있었는데

검은 가면쓴  아깽이는 안보이고 노랑둥이만 보이고.

화실을 팔고 다른곳으로 옮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상업지구라 자꾸 팔라고 한다는데 팔고 이사를 할까...어쩔까 하네요

사람눈치 안보고 맘놓고 밥 먹는 냥이들인데..그렇게 되면 이녀석들을 어찌해얄지.

 

아직 다가 오지 않은 일인 만큼 그땐 그때 가봐야 알것 같고.

부영이가 아깽이 버리지 않고 잘 품어 주기를 바래 봅니다.

눈으로 확인 하지 못한 아쉬움이 편치 않네요.

올 블랙 업어오고 싶었는데...이제 한달가량 의 아깽이들....사람을 보고

도망치지도 않는 작은 아깽이들...왜 경비 아저씬 일을 만들어서 날 힘들게 하는지..

냥이 사랑도 좋지만 야생의 법칙을 거스러지 않고 지켜 줘야 하는데..

경비 아저씨는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휴!!!

 

 

  • 북극곰 2012.09.25 21:52
    가을이....사람을 힘들게하는 바람을 가지고 온거같아요...
  • 은종(광주광역시) 2012.09.26 11:14
    엊저녁 통화할 때가 사료 주러 돌던 때인데 바로 후에 한 밥자리에서 최근에 젖 떼고 밥 먹으러 오던 2개월령 아가 로드킬되어 있더군요. 근처 식당에서 밥자리에 훼방을 놓길래 시간을 늦춰, 두어 시간 늦게 갔더니 차 밑에서 기다리다 그랬는지....아직 물정 모르고 깡총거려서 내심 불안했었는데 그리 되었네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같이 아파트 화단에 묻어주었습니다. 어린 것이 내장이 다 쏟아져서.....
    갈수록 가슴에 아픔만 꾹꾹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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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9.24 22:18

늦게 해서 그런지 안와서요. 어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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