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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2.06.30 19:15
  • 미카엘라 2012.06.30 19:19

    며칠전에 돼랑이가 그러더군요.

     

    엄마가 보면 엄청 좋아할것 찾아놨다고 보시라고....

     

    다음에 웹툰 들어가서....월요연재에 보면 " 탐묘인간"  이 나와요..

    43화까지 나왔던가 했는데 ...고양이 기르는 사람이 보면 완전 완전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아시는분도 많겠지만 행여나 땡땡이님처럼 모르시는 분 계시면 꼭 보시라구요. ㅎㅎㅎ

     

     

  • 마마(대구) 2012.06.30 21:53
    울딸 만화책이며 이것저것 보라는데 그냥아가들 발만지며 노는게 더 재밌어요
  • 나롱이 2012.07.01 01:12

    미카님 글 항상 잘 보고 있답니다 ^^ 저역시 탐묘인간 애독자여요 ^^~~~~~~~~~~~~~

  • 땡땡이 2012.07.01 16:14

    땡땡이 팔지마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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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6.30 09:49
  • 마마(대구) 2012.06.30 09:55

    원래 부산 가는김에 닥집 언니 집에 들렀다 올려고 했다가 시간이 어중간해서 포기하고 집에서 늦게 출발 했지요 5시에

    부산 도착하니 6시 반  아들 들어 가는거 보고 온김에 들렀다 가자하고 1시간을 달려 닥집 언니 집에 가서 벽산이 연이 빵실이 얼굴도 보고 가게 옆에 자리 잡고 사는 깜순이와 아가들도 보고 왔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우리 동네 냥이들 저녁 진지도 차려줘야해서 열심히 오니 10시가 조금 넘었네요

    이제 두번째 봤지만 이쁜 얼굴에 밝은 미소까지 볼수록 기분좋은 만남이에요 길냥이엄마님은 못뵙고 왔지만 집에서 닥집으로 바로가면 1시간반 시간 될때 얼굴보러 또 갈께요

    가뭄 때문에 비는 와야 되지만 아이들 사료 젖을까 노심초사 하시는분들 많은데 저는 다행이 비는 들지 않는곳이라 걱정이 덜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 휴가마치고 귀대하는 아들내미 보내면서 울진 않았나요?

    저는 작년에 소말리아파병나가는 둘째아들 함선 배웅하면서 엄청 울었어요.

    자식들은  다자랏어도 여전히 우물가에 내어논거같아요.

    같은 경상도에 사시니  서로 한번씩 얼굴도 보고 그러시는군요.

    저는 이곳에서 같은 순천사시는 소현님이랑 한번씩 커피도 마시고 그러고 삽니다.

    지는 마산. 소현님은 통영이에요.

  • 마마(대구) 2012.06.30 10:59

    제가 울면 아들이 더 가고 싶지 않을것 같아 참았어요 없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있다가 가니 더 서운하더라구요 아들도 가기 싫은듯하더니 부대 앞에 오니 왔으니 열심히 해야지요 그러면서 들어 갔어요

    승주서 만날때 연락 주세요 얼굴 뵈러 갈께요 애들 밥주는 시간안에만 오면 되니까요

  • 소 현(순천) 2012.06.30 15:44

    아들휴가라..세월이 흘러가고 보니 내게도 그런 시간들이 있었네요.

    엄마맘은 다 같은법이지요.

    광주 갔다오는길에 시간이 허락하면 제가 치자아지메 집에갑니다.

    지나가는 길목이라 잠시..아깽이들 바글거려도 그모습이 마냥 이쁘고 사랑스럽고

    냥이 밥주다가 생기는 크고 작은 일도 서로 나누고 커피타임 가지기도 합니다

    언제 지나가실일...행여 진주나 하동 오실일 있으면  한번오세요.

    같이 승주에서 만나서  차한잔 하게요.

  • 마마(대구) 2012.06.30 21:54
    가시는날 전화 주시면 휘리릭 날라 갈께요 특별한 일 없으면요
  • 길냥이엄마 2012.07.01 00:18

    잘 가셨나봐요? (그러니까 글 올리셨겠지... ㅋ)

    금욜은 내가 제일로 바쁜 날이기도 한데다

    그날은 조카가 새벽 5시에 아기를 낳아서(딸) 동생과 문병 약속을 했기에 못 만나서 섭섭했어요.

    완전 직장에 매인 여인도 아님시로 오카수업땜시 담 기회에도 어찌 될란가는 확신 못해도

    부산 오실 계획 있으시면 미리 연락 주시면 시간되나? 안되나? 한번 맞춰 봅시당~

     

    닥집 동상은 어째 잘 살고 있던감요?

    영도쪽 오카 수업 나가면 대략 10~15분여정도 걸어가면 얼골 볼 수 있는데도

    저녁 지으러 집으로 가기 바쁘니 잘 안가지네요... ㅠㅠ

    닥집가게에서 우리집까지 근 1시간 30여분 소요되는 거리라서리...

     

     

  • 닥집 고양이 2012.07.02 03:15

    마마~~~

    노~~~란 참외를 1박스 씩이나...

    달달 하니 정말 맛났었다우..

    어제;는 광주에서 손님이 와서 가게 하루 재끼고

    광안리에가서 소주 맥주 먹고 왔더니 오늘 하루 죙일 겔겔겔~~~~~ㅎ

     

  • 마마(대구) 2012.07.02 19:10

    한시간으로 부족한 많은 이야기들  하지만 저를 기다리는 냥이들  저녁 드려야해서요 ㅋ  울 아들 고리로 다시 파견가서 8월초에나 연대 복귀해요  언제든 날 잡아서 이야기 실컷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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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자아지메  셔틀장비 업그레이드하고선 아주 신나게 밥배달 다닙니다.

    일단  무거운거 들지 않으니 전에는 가지고 가고싶어도 무게땜에 망설이고 다음에 주지하고

    짱박아놓았던거들도 이제는 기냥 팍팍 실고 다니니  밥값 더 들게 생겼어요.

    이제 정말 장마지려는가 하염없이 추적거리고 비는 오는데

    배달마치고  집으로 가는 치자앞에  차한대가  떡 섭니다. 그리고  빵~빵.

    언니 밥배달 다니시우?     저기 혹시 요새 하양고양이 한마리 못봤수? 

    우리 이사갈때 잘안따라갈라해서 두고 갔는데  잘사나몰것네?

    오잉???  언제 이사를 갔었다고라? 그런데 냥이를 두고 갔다고???

    차근하게 물어본게로  4월달에 순천으로 이사를 갔는데 이동네살때  키우던 냥이가

    잘안따라갈라해서  그냥 냅두고 갔답니다.  허거덕~~!!!

    아니 냥이가  사람같이 가자한다고 따라갑니까?

    이동장에 탁 챙겨넣어서 주인이 안고 델꼬 가야지  야옹아  자 이사간다 가자 그럼 졸졸 따라가나요?

    안봐도 비디옵니다.

    마당에 있는거  야옹아  몇번 불러보다가  선듯 안오니까 에잉 그냥 냅둬  알아서 살것지 그런거지요...

    그러고보니  그때쯤  밥집마다  하양털이 수북수북했었던거 기억납니다.

    시골길냥이들이라 이렇게  하얀털이 무더기로 빠질 아이들이 없는데

    그리고 다들  먹는 급식소가 다른데  이렇게 방석삼을만치  털을 쥐뜯기고 다니는 애가 누굴까했어요.

    애이름이 아롱이랍니다.

    그래 그때쯤 급식소마다 흰털이 수북하게 뜯기고 다닌애가 있었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랬더니  화를 내면서 아니 그것들이 같이 얻어먹고 사는처지에 우리 아롱이를 왜 그런대?

    품종묘나고 물었더니 좀 믹스랍니다.

    그럼  아마도 길아이들한테 많이 얻어맞을거다.

    길냥이들도 다들 나름대로 규칙도 있고  구역도 있고  모른놈 나타나면  나와바리사수한다

    너거 아이 혹시 굶어서  이미 죽었는지 모르겠다  겁을 팍 줬습니다.

    이동네 흰고양이는 우리집 애들뿐인데 우리아그들이 밥집마다 찾아댕기먼서 털뽑혔것나

    지금이라도 한번 찾아서 델꼬가라 그랬지요.

    그래도  여자는  눈이  실팍해지면서 에구 불쌍해서 어쩌나  난 언니한테 밥얻어먹고 잘사는줄 알았는데...

    머여....집에서 살던 아이가 우째 밖에서 살것노  길냥이들을  사료한알에도 목숨건다 찾아델꼬가라.

    한참을 그러는데 옆에 앉아있던 남편분 왈~~

    그깟 고냥이새끼 죽엇으면 죽은게지 뭘 그래싸~~

    허~~허허...할말없데요.

    그남푠양반   소위 고위직까진 아니라도  모 기관국장님이십니다.

    전에도 여기서  관사사택에 사시다 이사가셨에요.

    그래도 여자는 가면서도 언니 혹시 우리 아롱이 보이면 좀 챙기주소  그랍니다.

     

    참  대략적으로 애들말마따나 개념없는 사람덜입니다.

    4월달이면 한참인데  한번도  다시 데려갈려고 시도도 안해보았다는거아닙니까.

    그냥 냅두면 알아서 잘살아갈줄알았다고?

    그깟 고양이한마리 죽으면 죽고 살면 말고?????

    그래도 여기 시골사람덜보다 소위 좀더 배웠다는 사람덜이................

     

     

  • 마마(대구) 2012.06.30 09:59

    집에서 키우던 냥이 유기 한거면 동물 학대라고 신고하면 벌금 문다고 협박 좀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미친것들 척이나하지말지 잘나지도 안한것들이 잘난척은  지식은 더 배웠을라나 몰라도 사랑과 베푸는것은 하나도 안배웟나 봅니다

  • 땡땡이 2012.06.30 15:20

    치자님이 밥주는걸 아니까 일부러 두고 갔네요 .애가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요 ? 동네마다 버림 받은 애들이 많은것 같아요 .ㅠ

  • 소 현(순천) 2012.06.30 15:48

    ㅎㅎ 또한넘 죽어도 죽지 못할넘이 있군요.

    어느 기관인지 그 관공서 계시판에 혼줄나게 올려 버려요.

    사람들은 고양이 생명을 생명이라기 보단 걍 죽어도 되고 버려도 되는것으로 인식 하니 문제지요.

  • 길냥이엄마 2012.07.01 00:30

    사람이 어디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잘 안따라 갈라해서 두고 갔다니!!!

    그 아짐은 그 냥이를 마당냥이나 외출냥이로 키웠나봐요?

    참으로 생명을 거두면서도 책임감도 없고 한심한 모습입니다.

     

    그 남편이라는 사람 말투도 거슬리고요.

    그렇지만... 대한민국 현실이 거의 그렇습디다.

    길에 널려 있는게 길냥이들인데 죽든지 말든지 아무런 관심이 없죠.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든데... 어째고... 합니다.

    저그들 알아서 잘 사는 길고양이 도울 생각말고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 도우라고...

     

    오늘 뉴페이스 새끼냥이 한눔 시장가는 길에 발견해서 가슴이 몹시도 아픈 밤입니다.

    급히 집으로 와 켄에 사료 비벼서 물이랑 두고 왔는데

    이 비!!!!!!!!!!!! 가 하염없으니 두고온 사료는 챙겨 먹었는지 비에 젖어 죽반탱이가 되었는지 걱정입니다.

    매일같이 하루에 한번 밥 챙겨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장 길이라 사람들 눈도 많고 밥 줄 자리도(슈퍼와 가게의 틈새/쓰레기더미) 마땅치도 않아서...

    코에 짜장 묻힌 턱시도 아인데 얼마나 똘망하게 생겼는지 마- 보는 순간 자물치겠습디다. ㅠㅠㅠㅠ

    아가~!

    엄마가 밥 가져올께 멀리가지 말고 기다려~ 했더니 정말 쓰레기더미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ㅠㅠㅠ

     

    아가 밥 챙겨주고 집으로 또다시 돌아오는 길에 아는 분 만났는데

    어제 저그 아저씨랑 동래역 근처 지하차도에서 다리다친 길고양이가

    한쪽 다리 덜렁덜렁대며 다리질질 끌며 차가 다니는 지하차도로 나오기에

    그 아이 피할려다 차 사고 날뻔했다고 전하네요.

    내가 그 말 차라리 안 들었으면 몰라 듣고나니 가슴 아픕니다.

     

    우리집에서 10여분 거리인데 좀 더 적극적인 켓맘이라면 하루가 지났어도 혹시나?해서

    그 현장 찾아 나서기라도 할텐데

    나는 그런 오지랖까지는 겁이 나고 감당 못할꺼 같아서 못 나섭니다.

     

    진짜... 그 아이가 아직도 그자리에 그러고 있다면 과연 내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껀가... 의문이고요.

    나 자신이 한없이 무기력해지지만 감당못할 병원비! 그게 보통 부담이 아니니까요...

    내가 책임지지 못하면 구조든 입양이든 덤빌 수 없으니까요...

    내 한계는 배 고픈 길아이들 밥 챙겨주는것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것도 밥자리가 자꾸만 느니 물질적인 면이야 괜찮은데

    밥배달 나가는 일에 있어서 몸이 감당하기가 힘이 듭니다.

     

    이 비!!!!!!!!!!!!!!!!!!!!!!!!! 하염없는데 어디서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는지

    다리 질질 끌며 그래도 살꺼라며 먹이 찾아 헤매고 있는지...  

     

    아~!!! 맘 아퍼...

     

     

     

  • 너만을영원히 2012.07.02 03:29

    정말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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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리켓 2012.06.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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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6.29 18:02
  • 닥집 고양이 2012.06.30 03:36

    소냥님~~~!!!

    수의사 협회에서 준다는 사료는 언제나 올려는지요..?

    덩치에 비해 가늘고 긴 내 목이 한자나 더 빠져 부렀네요~~~^^

  • 소풍나온 냥 2012.06.30 20:36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

    째째맘님께선 신청자만 선정해서 명단은 넘긴 상태라하시는데

    지금 째째맘님 100여마리 냥이와 함께 이사준비 하시느라 정신없으실거라서

    자꾸 어쭤보기도 그러네요

    그래도 저도 궁금하니까 여쭤보고 알려드릴께요....

    아...

    저도 매우 답답하답니다 으허허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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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관이 2012.06.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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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절 2012.06.29 10:38
스마트폰으로 고보협 접속하면 입양임보란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가끔은 브라우저열기가 뜨니까
들어 갈 수도 있지만 하늘의 별따기입니디
왼쪽 고보협장터 밑에 배너로 빼주시면 들어갈수 있을텐데 상단에 있는 배너는 잘 안열려서요
저만 그런가요?
  • 시우 2012.06.29 18:34

    저는 그래서 모든 게시판을 북마크(혹은 즐겨찾기)했어요..

    먼저 컴퓨터로 쉼터에 비밀글을 하나 만들어서

    모든 게시판 주소를 하나하나

    복사시킨 다음에..

    핸드폰으로 하나하나 열어서 북마크 시켜놓았어요..

    그담에 비밀글 삭제하면 되더라구요..

     

    좀 무식한 방법이데 제 머리에선 이 방법밖에 안나오더라구요,.

    핸폰으로 위의 메뉴가 다 안열리는 게시판이 있어서 나름...고민해서 얻은 방법이예요..ㅎㅎ

     

    저 무식하다 욕하지 마세요..

  • 해만뜨면(강남) 2012.06.30 22:21

    시우님 무식하다시면, 저는 어찌하라고요...ㅠㅠ  

    저는 제 자신을 뭐라 칭해야하남요?  ^^

  • 그리운 시절 2012.06.30 13:40

    하나씩 클릭해서 책갈피추가 하니까
    바로 들어갈 수 있네요.
    근데 입양임보란은 어떻게 해야 열리는지
    모르겠어요. 어쩌다가 길냥이마을을 누르니
    브라우저열기가 떠서 들어갔는데
    요샌 그냥 길냥이 쉼터로 넘어갑니다.
    찾는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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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관리자 2012.06.29 00:33
  • 장터관리자 2012.06.29 00:33

    물류파업으로 배송지연이 예상됩니다.

    주문후 일주일정도 소요예상 되구요, 지방은 좀더 오래걸릴수도 있답니다...

    하루에 배송되는 물량이 적어져서 그렇답니다...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 달고양이. 2012.06.29 09:21

    네~

    무거운 사료, 모래 배달해주시느라 고생하시는 고마운 택배기사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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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관이 2012.06.28 16:12
  • 마마(대구) 2012.06.28 16:42

    확인 수정 했습니다 죄송해요

  • 호관이 2012.06.28 18:45
    아이구, 죄송이라뇨... 제가 죄송스럽습니다. ^^;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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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6.28 12:02
  • 마마(대구) 2012.06.28 12:07

    나라에서 법을 정해서 신고시 부천처럼 6개월이상된냥이들 포획후 제자리 방사를 원칙으로 한다면 구청에 이야기하고 떳떳하게 밥을 주면 몰라도 지금 현실에서는 몰래 밥주는것도 힘들지만 지역 상황에 따라 통덫 설치후 중성화를 시행 할 수 있지만 괜히 덫 설치하고 그러다 더 큰 폭풍이 몰아 칠까 두려워서 중성화를 해 볼 엄두가 나질 않아요

    정말 중성화가 최고의 대안일까요?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수 있게 기다려야 되는걸까요?

    아가들 자라서 돌아 다니는걸보니 다시 혼란스럽습니다   어찌할까요?????

  • 소 현(순천) 2012.06.28 12:58

    마마님이 나랑 같은 마음이네요.

    나역시 그래요...울 아파트는 부영이만 새끼를 낳지 않으면 지금은 암냥이 출산은 없는데...

    부영이가 낳지 않으면 다른넘이 오겠죠.

    tnr이 시행되지 않는 곳이라 참 어려워요.

    자연적으로 개채수 줄어드는 현실만 지켜 봅니다.

    많은 마릿수는 보이지 않는데 발정기시 주변의 성묘 숯냥이의 출현이 젤로 신경 쓰여요.

    지금은 화단에 송이가 있어서 걱정반 우려반이구요.

  • 고고화진 2012.06.29 08:26

    아 저도 매일매일 머리가 터집니다.밥주는 아가들이 자라서 화단한구역들을 차지하고 아가들을 3~5마리을 낳아 제가 밥놓으려가면 이쁘기도하고 한숨이 나옵니다 .마마님하고 똑같습니다 .어찌해야할지....

  • 옹빠사랑 2012.06.30 08:47

    우리동네는 이번에 12놈을 시켰는데 그러고도 하지 않은 암냥이들이 요즘 보면 새기들 한 두놈 심지어는 세놈까지 자알 길러서 델꼬 다닙니다 ㅠ

    이젠 좀컸다고 저한테 보여주는 모양입니다 ㅠㅠ자랑하는건지요 ㅠㅠ

    해도 해도 애기들은 보이고 수술시킬때는 넘 맘 아프고요

    수술한 놈들 귀때기 잘려서 다니는것 봐도 안스럽고요

    특히 대장옹빠놈 수술해서 밀린건지 나이많아 밀린건지 항시 미안합니다

    그러다가도 3서열인 암냥이 베레는 수술후 지 한몸 출산 수유없이 지 한몸 가벼이 사느것보니 보기좋기도 하고요

    제가 보니까 숫냥이들보다 암냥이가 더 시급한것 같아요

    암냥이들은 통덫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요(숫놈 10마리 암놈 2마리분이 못 시켰어요)

    정말 마마님 말씀처럼 법으로 밥주는것을 떳떳하게 정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모 쌈꾼도 아니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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