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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6.19 11:37
  • 마마(대구) 2012.06.19 12:04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처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힘도 주셔서 너무나도 이쁜 맛동산도 생산했으니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이제 살겠다 이뻐라하고 출근 했어요

    그동안 우리집 큰두냥이가 많이 힘들었지요 크리스는 딸래미랑 자야 되는데 아가랑 있으니까 왔다 갔다 하느라고 힘들었고 어디서 그랬는지 말린 꼬리가 걸렸는지  부어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그러는걸 약 한알 먹이는걸로 당분간 좀 참아 다라하고 메리는 요즘 희야가 안방 침대를 점령해서 안방에 와서 잠도 잘 못자고 있었는데 아가까지 있으니 아들방에서 울어요 저보고 그리 오라고   어제서야 여유를 갖고 아들방에 누우니 와서 비비고 야단났습니다  밤에도 울어대서 아들방 안방 왔다 갔다하면서 안아줬더니 조금 덜 하네요 남잔데 소심하거든요  우리 희야는 아픈 아이다 보니 그런 생각은 못하고 앞에 아가만 보이면 열심히 핥아 줍니다 

  • 떡갈나무 2012.06.19 13:58

    축하드려요! 집사님 정성으로 건강해지는가보네요. 이제 콩알이 건강하게 오래오래살기만 바면 되겠어요 화이팅!

  • 소풍나온 냥 2012.06.19 15:04

    아이고 장하다 콩알아~

    애쓰셨어요 ~

  • 양갱이(안산) 2012.06.19 18:07

    마마님 정말정말 고생많으셨고 축하드려요

    이제 꼬꼬마 콩알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랏~

  • 소 현(순천) 2012.06.19 18:47

    마마님 수고 많았어요.

    기존 집아이들 넘 예민한것 아로마향  스프레이로 된거 사다가 좀 뿌려주면 좀 안정 되더군요.

    울 산호 새벽 4시만 되면 일어나 데굴데굴...발라당 하면서 내가 일어나서 뭐라하고 안아줄때까지

    그러는데 어떤 지인분이 그 아로마향을 권해서 사다가 그럴때 한번 등이나 목에 뿌려주면 잠잠하고

    조용해지고 울고 떼스지 않아요. ㅎ]

    요즘은 그럴때 마다 눈치채고 도망가요.ㅎ

  • 또 이렇게 한생명이 빛을 보는군요.

    아이가 맛동산누는것보고 감격하셨다는 말  저도 정말 실감납니다.

    일단  정상적인 변을 보았다니 축하드려요.

    이제   작은 콩이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수있을것 같네요.

    이름은???  깜콩이!! 어때요?

    흐흐흐...

    우리집은 깜달이 깜오라서...전부 올블랙냥들.

  • 길냥이엄마 2012.06.20 01:18

    그람~!

    그 기념으로다가 부산 오셔서 한턱 내시용~ㅋㅋㅋ

  • 미카엘라 2012.06.20 13:07

    콩알이 맛동산에 축하하는 분들이 이리도 많으니. ㅎㅎㅎ

    우리캣맘  맛동산은 다 시커멓게 석탄백탄이 되어도 어디 가서 하소연할데도 없구.

    콩알이 맛동산은 영구보존을 해야 한다고 하시니.. ㅎㅎㅎ

    콩알아~ 잘먹고 잘싸고 잘자서 튼튼해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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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6.19 05:59
  • 닥집 고양이 2012.06.19 06:09

    이 빗속에 들리는 너의 울음소리

    가게 마치고 1시쯤 집에 들어오는 길에 뒷단지 저멀리서 들려 오는 너의

    울음소리

    혹시나 니 애미가 찾아갔나 하고 현관문을 열고

    몇번이나 내다 봤는데 구슬픈 너의 울음소리

    세찬 빗줄기와 함께

    내 귀를 내 마음을 갈갈이 찢어 놓는구나

    어떻허니 몇일전 빗속에서 구한 축복이는

    지금 장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좋은 엄마 만나서 잘 살고 있단다.

    너를 또 구하러 가는길도 멀고

    지금 몸도 녹초가 되어서 너를 구하러 갈 수가 없단다.

    마음이 놓이지 않아

    금방 현관문을 열어보니

    빗줄기는 미친 듯이 퍼붓고 있는데

    다행 인지 불행 인지 아니면

    지금은 너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구나

    꼭 니 어미를 만났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바란다

    아가야

    구하러 가지 못해서 정말 정말

    미안하다......

     

  • 길냥이엄마 2012.06.20 01:15

    닥집아~! 가슴이 얼마나 아팠니... ㅠㅠ

    그 아가 지 애미를 제발 만났어야 하는데...

    내가 해야 할 말은 니가 다 하고 있네...

    나도 그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

     

    요몇일 수술받은지 근 3주째되는 우리 깜이가 영~ 몸 상태가 써언찮아서

    (응가랑 쉬야는 그런대로 하는데 뒷다리에 힘을 못주더라고... ㅠㅠ)

    너무 심란해서 고보협에 들어와 눈팅은 해도 밥주며 생긴 이런저런일 다 덮어두고

    댓글숙제 다 덮어두고 살았지...

    매주 월요일날 영도쪽 수업 마치고 15여분만 올라가면 갈 수 있는 너그가게도 한번 못 들러보고...

    미안!

     

    그러고보니 그제네

    어제 부산에 비 억수로 왔잖아 비 온 앞날이니...

    그제 밤 OOO 시민공원에 밥배달 나갔더니

    예전에 천지도 모르고 밥자리로는 적당치 않던곳인데 길냥아가가 그리로 지나 갔다고

    몇달간 밥 주던 곳이 있었어. 굴다리 윗쪽!

    그곳으로 지나야 OOO 시민공원에서의 내가 정한 3군데 밥자리 코스 돌 수 있는데

    그 길로 지나가니 부시럭~ 나뭇잎 소리가 나는거야~

     

    세상에나... 너무 너무 이쁜 야깽이 서너눔이 있는거야(내 눈에 띄인건 3눔인데 1눔 정도 더 있을꺼 같았어)

    애미는 자세히 살펴보니 내가 밥 주면서 자주 만나던 아이였어.

    그런데 너무 이상한건 애미도 새끼라고 생각했는데 어찌 아가들을 낳았을까?

    임신한것도 어두운 밤이어서 난 정말 몰랐거든 언제나 어두컴컴한 밤에 급히 주고 나오니깐

    공원에 사람들 지나다녀서 자세히 볼 수도 없었지

     

    애미는 잠이 쏟아 지는지 눈을 감았다 떳다 하면서도 지새끼 보호하느라 이따금 하악질을 해대고

    새끼들은 천방지축 풀숲에 들어갔다 나왔다 나무새로 왔다리 갔다리하고

    예전에는 분명히 그런 팻말이 없었는데 고압전선이 지나가는 자리라나?뭐래나? 무슨 경고표지판에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더라고...

    한편으론 사람들이 쓰레기를 그곳에 잘 버리니 그런 팻말 해 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

    누군가가 우유를 투명 도시락통 같은데 부어 놓았더라

    사람 먹는 우유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기에 땅에 쏟아 붓곤 그자리에 밥그릇이 없어서 신문지에 사료 붓고

    두부곽에 물 부어놓고 가져간 물병 하나도 그곳에 두곤 내가 어찌할 수 없어 착찹한 맘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바로 어제 월요일 부산에 비 억수로 왔잖아

    그 새끼들 생각에 잠이 안오더라고... 비 맞고 풀숲에 있는건 아닌가 하고 

    그래서 어제는 OOO시민공원 밥 주는 날이 아닌데 일부러 가 봤더니

    다행히 애미가 새끼들을 옮겼는지 없더라... 휴~!!!

    애미가 어디로 새끼들을 끌고 갔을까... 그것들이 집이 어디 있다고... ㅠㅠ

     

    오늘 가 보니 애미가 어디로 옮겼는지 핸폰으로 아무리 비춰봐도 야깽이들이 없더라

    부디-

    어디가서 잘 지내고 있어야 할텐데...

     

  • 닥집 고양이 2012.06.21 03:13

    언니~~~

    보고 자퍼~~!!!

     

  • 마마(대구) 2012.06.19 08:28
    아기 울음소리 듣고 엄마가 데려 갔을꺼에요 울집 꼬마 코딱지만한 응가도하고 쉬야도 세번이나하고 근데 맨날 모래위에서 잘려고해서 웃기는 놈이에요
  • 호랑이와나비 2012.06.19 10:14

    저도 애들 밥주려 갔을 때  아기냥  울음소리가  애타게 들려서

     우는 소리를 찿아 ㅡ그  방향으로 가면 또 다른 쪽에서 들리고~

    한시간 정도를 소리나는 쪽으로  찿아 봐도 어디서 들리는 것인지 감을 못잡겠더라구요

    결국 찿는 걸 포기하고 집으로 왔어요 ㅠㅠ 어미가 찿으려 갔겠지 하면서요

    정말 밖에서 아가냥이들의 울음소리, 또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소리가 들리면  온 신경이 그쪽으로 향하니

    전생에 냥이들 하고 무슨 업을 지은 걸까요 ^^

     

  • 소 현(순천) 2012.06.19 11:11

    지금 광주에 와 있는데...엇그제 딸한테서 다급하게 온 전화...우진이가암냥이고새끼를 두마리 데리고

    나와논다고 하네요.캔 터서엘라이신 넣어서 먹였다고...ㅎ

    오늘와서주방창문에서 보니 맞은동 3호라인 지하에서 나와서 놀기에 얼른 엔디몬다캔 2개 터서 지하 계단에놔주고

    멀리서보니 셋이 맛나게 먹네요.

    가는 곳..스치는 발길마다 아가냥이요.  아니면 배부른 냥이들이니...

    나가면서 수정이 키튼 사료좀 가져다 부어 주고 가야겠어요.

  • 후~~!

    요즘 아깽이들 사연이 너무 많이 올라와요.

    전부다 데려다 키울수도 없고...

    에구 로또 한 이십억짜리만 되면 딱 좋겠는디.........

    작은산하나 끼고  냥이 농장 만들어서 불쌍한넘들  다데려다 키웠으면 딱 쓰것는디....

  • 미카엘라 2012.06.20 13:09

    다른 소리는 잘 들리지도 않는데 괭이들 소리는 기가 막히게 들리고...

    다른건 돗보기나 껴야 보면서 ...저 멀리있는 괭이들은 우쩜 그리도 잘보이냐고요~ 

    으째야허냐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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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보호소에서 데리고온 세미.

    너무너무  조끄매서  꼬물인줄 알았더니 한달이 넘은 아깽이라던거...

    두달이 다된지금도 겨우 400그람정도나가요

    .데리고온날부터 20여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설사에 구토에  비실비실...

    혹여나  잘못될까싶어 먹는거 하나도 따로 먹이고 응가쌀때마다 따라가서  확인하고.

    진짜 내아이들도 이렇게 키우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설사하니까  매일 따신물에 인트라젠에 설탕조금씩 섞어서  숫가락으로 억지로 떠먹이고...

    드뎌  오늘...!!!

    세미가 따끈따끈한   맛동산 한가락을  생산.

    변기에 앉아서 응응  용을 써더니  나무젓가락만한놈을  손가락한마디만큼 쑤욱내밀고 

    엄청 시원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의기양양하게 엄마를 바라보는양이라니..^^

    참말로  처음으로  도글도글한 맛동산하나를 보았군요.

    얼마나 감격스럽고  반가운지 정말 세미똥꼬에  입이라도 맞추고 싶더라는....

    하도 보는이마다 저거 암만해도 살기힘들것다해쌓서  얼마나 속이 심란했는데.

    설사가 아닌 도글도글한 맛동산 하나를 보고나니 어찌나 안심이 되는지.

    인자 니는 살것다  세미야 니는 인자 살것다  몇번이나 그렇게  혼자  중얼거렸다는거 아닙니까.

  • 길냥이엄마 2012.06.20 01:21

    얼마나 감격스럽고  반가운지 정말 세미똥꼬에  입이라도 맞추고 싶더라는..../지~~~발

    사람 좀 어지간히 웃기세요~

    마- 말 나온김에 입 한번 맞춰보시면 향기로운 냄새가 폴폴~ 날듯~ ㅋ

     

    세미야!!!  니는 인자 살것따!

    알아 모시는 너그엄마 정성으로...

     

     

  • 땡땡이 2012.06.18 19:38

    꼬물이 돌보는게 쉽지 않은데 그동안 애 많이 쓰셨네요 .님 덕분에 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 소 현(순천) 2012.06.18 19:57

    이젠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 작은 꼬물이 녀석이 그리 애 태우더니,,,

  • 마마(대구) 2012.06.18 20:02

    우리 희야 주변에서 100프로 죽는다 했는데 요즘 살이 더 쪄서 궁뎅이 엎어놓고 고스톱 쳐도 됩니다 아가들은 알 수가 없어요 우선  최선응 다해보고 결과를 기다려야 되는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우리 애들 키울대도 이리 정성을 다하지는 못했지요

  • 길냥이엄마 2012.06.20 01:23

    치자아지메님 글 읽으며 한참 웃었는데

    이젠 또 마마님이 웃기시네~

    희야 궁뎅이 엎어놓고 고스톱 쳐도 될 정도라니...

    하여간 고보협 사람들이 참 재밌는 사람들이 많넹~ ㅋ

  • 닥집 고양이 2012.06.19 03:07

    축하 합니다..

    장한 세미 똥꾸녁...

    난 오늘 화장실 건너 뛰었는디 어찌 내 뱃속이 시원하네요...ㅋㅋ

    우리 홍당무 꼬맹일때 도무지 끙을 안해서 틈만 나면 똥꾸녁 문질러대

    다 헐다시피 하더니 지도 나도 같이 있는 힘 다줘 겨우 한가닥 내질러나온게

    세상에나 안에 살까지 같이 삐져나오고.피나고 놀래서 밀어 넣고....

    지금은 이쁜 내똥꼬랍니다....ㅎㅎ

  • 길냥이엄마 2012.06.20 01:28

    닥집 야아~까지 웃기는 대열에 합세했네 합세했어~ !!!

     

    지도 나도 같이 있는 힘 다줘 / 나 이 말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

    우리 깜이 말이야

    응가를 못해 내내 끙끙대고 할때 뒷다리에 힘을 못 주니 기저귀 채우다가

    좀 나아져선 수술전처럼 혼자 힘으로 누게 해 볼려고

    내 손바닥에 깜이 배를 얹다시피해서 배를 받쳐서 응응~!!! 하고 같이 힘 주고 난리를 쳐서

    어찌 겨우 응가를 누어서 가슴 쓸어내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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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조아 2012.06.18 18:01
  • 수아(구로5동) 2012.06.19 00:22

    아~ 구로1동 그 젊은! 총각분이시구나 ^^ 얘기 들었어요

    병원에서 한편의 감동 드라마였다고 정미님, 주몽아주머님, 왕초님이 그러시대요 ㅎㅎ

  • 조타조아 2012.06.19 16:07

    ^^* 네~ 정말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 쥴리스 2012.06.21 12:51

    반갑습니다. ^^ 연예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쥴리스(정미)입니다.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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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2012.06.17 19:29
  • 샤인 2012.06.17 19:33

    정말 감사드리구요! 제가 뭐라도 챙겨드린다는거 깜빡했네요..ㅠㅠ 혹시 기회가 된다면 다시뵐수있었음 좋겠네요ㅜㅜ 제가나중에 독립(?!) 하믄 꼭한번 연락할게요! 정말감사합니당..ㅠㅠ

  • KuVet 2012.06.20 04:32

    저희 집 냥이도 피자님께서 구조 도와주셨던 아이인데요. 샤인님, 구조 성공하신 것 축하드려요. 제 첫번째 구조냥이도 지금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샤인님의 구조냥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게 될 거에요.. ^-^ 피자님, 길냥이에게 수호천사와도 같으세요.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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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관이 2012.06.17 19:13
  • 호관이 2012.06.17 19:15

    이러고 있고...


    맘아픈 얘기들 넘 많아서 고보협은 일 바쁠 땐 오면 안되는데...


    안올 수가 없구...


    오늘도 잠은 다 잤구... ㅠ_ㅠ


    마마님이랑 꼬꼬마, 힘 내는 겁니다! 까짓 호흡곤란, 이겨먹어버리고 거묘의 길로 달리는 겁니다!!!

  • 마마(대구) 2012.06.19 11:34
    덕분에 술 꼬마 눈 말똥말똥해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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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이(안산) 2012.06.17 19:09
제가 한번에 가지고 다니는 물이 4L정도인데 무척이나 무겁네요
물이 두통이라 한동안은 한통만 가지고 다니고 떨어지면 아는가게 들러 물동냥도해보고 야외에 나와있는 수도에 몰래받기도 했는데 야외수도를 잠그거나 물받던 화장실문을 잠그거나 해서 치사하길래 걍 다시 물싸들고 다니거든요
사료에 캔에 물까지 싸들고 다니다 가방끈 떨어지기 일수인데 다른분들은 어쩌시나요?
좋은 방법있으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가방끈 안떨어지게 하는 방법두여..
  • 땡땡이 2012.06.17 21:26

    저는 공원에 밥을 주는데(며칠분을 한꺼번에 줘요) 큰페트병에 물담아서 밥자리 옆에 숨겨 놓아요 (어쩔때는 2개씩도).며칠에 한번 빈병 교체하고 나머지 다른곳은 작은 페트병3개정도를 들고 다녀요.모자라면 저도 아는집에서 물동냥해서 주고 있어요.다른곳도 사료를 이틀 정도 먹을것을 숨겨놓고 주기 때문에 그냥 요령껏 무겁지않게 들고 다닙니다.ㅎㅎㅎ

  • 옹빠사랑 2012.06.18 09:21

    저도 물이 젤 무거워요

    물배달 가볍게하는 방법은 달리 없을지 저도 알고 싶네요

    여기 저기 밥집옆에서 동냥하는수밖엔 다른 도리가....없겠죠....?

  • 냥이~ 2012.06.20 02:38

    전 콜라일리터들고 다니는데..하루주면 담날 또 주고..요즘 사료보다 물을 더 마니 먹는듯해요그래서 구석에 또 두부곽으로 하나더 놔뒀어요..어제 밥주러가다가 큰벌에 쏘여서 엉덩이 가려워 긁었더니 피나고..한 삼십분 지나니 머리도 어질~ㅠㅠ 좀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지긴했는데 ..엉덩이가 아직도 아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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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6.17 12:56
  • 마마(대구) 2012.06.17 13:00

    모래 접종비 보내러 컴 켠 김에 아가냥이 소식 잠깐 전하고 갑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아가냥이 호흡곤란과의 싸움 아가가 잘 이기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해줄수 없다고 해서 제가 할 수 있는것만 해주고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다면 여러가지 이야기로 전해 드릴께요

    오늘 6시부터 더 힘들어하긴 하는데 여전히 열심히 싸워 이기고 있어주네요

    꼭 이겨서 제 곁에 남아주길 바랍니다

  • 소 현(순천) 2012.06.17 13:04

    네 꼭 기적이 일어나서 마마님곁에서 행복한 냥이로 살수 있게 기도 합니다.

  • 양갱이(안산) 2012.06.17 19:03
    마마님 힘내세요
    기적이 일어나게 해달라 빌고 마마님 힘내시라고도 빌께요
    모두 잘될거에요
  • 마마(대구) 2012.06.17 22:49
    오늘밤이 고비일것 같습니다 분유와 포카리를 주사기로 강제 급여하고 있는데 저녁에 갑자기 몸이 반쪽이다 싶을만큼 약해지고 먹이는걸 안 받아 먹을려고 힘도 없으면서 도망갑니다
    이제 하늘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지 작년 희야는 못먹어서 강제급여로 살렸지만 장애로인한 건강장애는 넘을수가 없는가 봅니다
  • 호관이 2012.06.18 00:47

    최선을 다하시고... 모든 결과는 담대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는 분으로 믿습니다. 그것이 좋은 결과이든, 아니든...


    종교 버린지 오래지만, 오늘밤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은이맘 2012.06.18 09:07

    어쩐대요~~~가여워서...

    강제로 나마 조금이라도 먹어주면 살 희망도 보이는데....

    이런일 우리들에게는 비일비재 하잖아요...

    맘 다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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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l80 2012.06.17 01:33
  • 소 현(순천) 2012.06.17 08:18

    네 잘 오셨어요..10년이란 긴 시간을 길고양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해오신 님의 사랑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소풍나온 냥 2012.06.17 23:00

    이제 맘으로나마 함께 해요^^

  • dysl80 2012.06.19 19:45

    네~^^ 앞으로도 더 길냥이들 냠냠 잘챙겨주어야겠어요~~~어제는 새로온 고양이들도 보이고^^

    친구 데려왔나바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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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2.06.16 13:19
  • 우리집  세미  이제 겨우 300그람 조금 넘었는데

    눈동자는 벌써 파랑색.

    그럼 저아이가 벌써 두달은 되었다는건데...

    보호소에서 델꼬온 아이라 월령을 정확히 모르고

    하도 쪼매나니깐  그저 한달좀 넘었나했네요.

    행운이는 그렇게 이쁜짓만 하다가면  남아있는 임보엄마는 가슴시려서 우짠대요.

  • 소 현(순천) 2012.06.16 17:56

    울집 두냥이 어릴적 사진 보면 두 눈동자가 청회색에서 노란 호박색으로 변한게 언제인지...

    드는건 몰라도 나는 것 안다고....임보가 참 마음 아픈 것이더라구요.

  • 회색이던 눈이 어느덧 호박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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