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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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다 폐업해야겠네. 수술로도 못 고치는 걸 고양이 먹고 고치면, 뭐하러 쎄빠지게 의사하노? 병원 다 문 닫고 고양이나 잡으러 다니면 되제."
시엄니덕분에 아주 배잡고 웃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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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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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말도 안되는 소리 하네요.
사람이 죽고 사는것도 다 하늘의 뜻이고 자연의 이치거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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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런 노친네가 있다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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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혹시 오해하실까봐 사족 다는데요... 연세에 비해 대단히 논리적이신 시부모님은 이상한 걸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이런 식으로 반박하십니다. 개 먹자는 사람에겐 그 돈이면 최고급 한우 꽃등심을 먹겠다고 하시고, 뭐가 만병통치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겐 그럴 것 같으면 의사가 존재할 리가 있냐며,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라고 면박을 주곤 하시지요. ^^; 옆에서 듣다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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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분들이 정말 존경 받으실 분이세요.
그런 논리가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들...어르신들 참 많잖아요.
호관이님은 복 많은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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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련해요
호관이는 말썽피며 잘 살고 있죠? ㅎㅎ -
초딩때 옆집 아저씨에 신경통때문에 고양이 고아드시고 담날 저승사자 만나러 가셨어요.
우리엄마 왈 "잘 디졌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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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편안히 깃들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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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들.. 이제 꼬물꼬물 한참 예쁠때인데 환경도 안좋은곳에서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무작정 데리고 올수도 없으니 답답합니다
떡갈나무님처럼 걱정하시는분이 많아지면 좀 나아 지겠죠..?
하나라도 거두세요.. 저두 그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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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협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곳곳에서 아깽이들이 태여나고 버려지고...
다 거둘수 없는 현실이 맘아프지만 그래도 꼬모꼬모님은 하나라도 거두신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꼭 가여운 생명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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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이 아니고, 누가봐도 길아이들이 낳아서 길에서 사는 아이들인데.. 왜 유기라고 하고,
왜 공고기한을 두는지... 참...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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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자기가 태어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깃들며 살아가야 하는데...잡혀서 저곳에 갇혀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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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부터 만삭인 두아이가 안보여서 글을 올렸는데
오늘 새벽녁 꿈속에서 낭떠러기로 떨어 지는 꿈에 벌떡 잠이 깨면서
갑자기 아이들 걱정에 아파트 문을 나서니~~현관앞 밥주는 자리에 나비가 와 있네요
나비는 아직 출산을 안했더라구요~~
그리고 저녁 10시쯤해서 밥셔틀 하고 있는데 호랑이가 매일 밥먹으로 오는 그자리에 짠하고 서 있는 거예요
어찌나 반갑고 반가운지 한시름 놓이면서 녀석을 꼭 켜안았네요^^녀석은 출산을 한 상태로 배가 좀 홀쪽해 졌어요
마침 닭가슴살을 가져간지라 챙겨 먹이고 새끼놓느라 고생했다고 토닥거려 주었네요 ^^
정말 기분 좋게 하루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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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돌아 옵니다.ㅎ나도 아침에 비오길레 얼른 내려가 비 덜올때 송이 아침 먹이고
어미인 부영이도 간식켄 먹이고 올라 왔어요.
이번주는 어떡하든 송이를 업어와야 하니...그래도 베란다 밑이라 비걱정 안해도 될것 같드라구요.
에어컨 실외기뒤에 마른잔디 내가 갈아준곳도 잠자리가 되고
밥자리뒤에도 잔디 많이 깔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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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소현님 말씀돼로 아이들이 돌아 오네요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애들 밥그릇 안으로 밀어 넣고 밥도 더 챙겨 놓고
그릇 수거로 동네도는데 호랑이가 있네요 그래서 가져간 체리캔이랑 밥먹이고~~
오늘 저녁엔 닭 삶아서 몸 좀 회복 시켜야 겠여요 ^^울호랑이 닮은 송이 꼭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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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사람들이 백두대간 정수리에 대못을 밖아 놓았다고 해서 여러군데에서 발견해서 제거햇다고 하는데 아직도 다 제거하지 못한것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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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임보자분께서 문자를 보내오셨네요.
내일까지 두고보고 월요일쯤 나랑 만나서 함께 병원에 데려가 보기로 했어요.
먹기는 잘 먹는다는데 줄줄~ 설사를 하나봐요.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전화 했었는데
통화할때 옆에 저그아빠랑 차 타고 홈플러스 가는 중이어서 길게 말은 못했어요.
또 씰데없이 고양이 일로 신경 쓴다고 인상쓰고 뭐라하니까요... ㅠㅠ
우선 급한대로 설사하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보리차물 따뜻하게 먹이라... 뭐 이런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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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가 문제일 경우가 많구요.
락톨이나 다른 분유는 설사가 심해서 kmr 분유를 선호하시더라구요.
설사가 심할때는 오히려 아가용 남양알렂호프 액상분유가 더 좋다고 하는 분도 계사구요..
탈숙 되면 안되니까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자주 먹ㅇ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에고....
꼬물이 설사는 정말..ㅜ.ㅜ -
안그래도 댓글 애타게 기다리며 컴 끄지 못하고 있었어요. ㅠㅠ
온데방데 검색해보고요. ㅠㅠ
일전에도 우리 아파트 꼬물이 넷 맡긴죄?로 별이꾸리님께 염체없어서 문자 문의도 못했는데
이곳 댓글 달리나 보니 아무도 안 달려서 급하니깐 또 전화하게 되더군요.
꼬물아가 설사가 제일 문제라고 하시고(꼬물 넷이 다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 소식/ 설사로도 몇눔이ㅠㅠ)
그간 꼬물아가 돌봐본 경험으론 꼬물이생존률이 30% 정도 안되는걸로 보인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분이 꼬물이 임보 많이 하셔서 잘 아시거든요.
알하리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똑 같네요.
엄마젖이 아니고 분유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굶기면 안된다고 하셨고요.
'고다' 임보자분께 별이꾸리님 전화번호 알려 드렸어요.
꼬물아가 돌보고 있을 동안 급한 문의 하시라고요.
일요일까지 버텨보고 월요일날 병원 데려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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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아가가 안아프고 잘 자라야 될텐데 임보해주시는분이나 걱정해 주시는 분들 맘이라도 편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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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우유의 온도, 정량 1회 10ml 정도
우유와 물의 배합 2:3
체온유지 등등을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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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번에 꼬물이 여섯, 한 달 반 간격으로 이번에 꼬물이 다섯...이렇게 키우고 있네요...ㅜㅠ
두 번 모두 kmr 분유 먹였고 보온매트나 보온 팩, 혹은 따뜻한 물을 패트병에 담아 수건으로 감싸서
보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했어요...분유에는 매 회 비오비타를 조금씩 타서 먹였습니다.
설사를 하는 아이는 지금까지 없었어요. 오히려 너무 된 똥을 누어서 고심을 한 적은 있네요...
난 지 2 주 정도가 지났겠다 싶은 때부터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엘라이신을 타서 먹였어요...
분유를 좀 묽게 해서 먹여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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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락톨이 문제가 되기는 하나봐요~~
꼬물이 임보 맏기신 아빠께서도 락톨을 사오셨는데....초유 먹일땐 안그랬는데 락톨먹이면서 설사를...
비오비타를 타서 먹여도 제대로 안들어서...먼저의 꼬물이들은 좀 비싸도 초유로 계속 공급하고 초유에 보리차 섞어서 사료 불려서 적응시키니 변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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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가들은 락톨을 한 통 먹이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때 경험이 없어서 먹일 때 분유를 많이 타서
먹고 남은 것은 모조리 버렸어요ㅋ.. 그래서 사실 먹은 것은 얼마 안돼요...1/3은 먹고 2/3는 버리고 그런 것 같아요..이 번에는 좀 알뜰하게 먹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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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단상입니다..ㅋㅋㅋ 아무리 눈꺼풀이 천근만근 늘어져도...집 인팍이 온통 내 발소리를 기다리는 애들이다보니
눈을 반은감고 비몽사몽 헤메어도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환갑줄에 드니..그만 만사 귀찮아 집니다 ㅋㅋ...그래서 오늘 아침엔 아주 나이 많으신 우리 은이 할매랑 아롱할매랑..
그리고 냥이 할매랑~~밥주러 다니면서 말했습니다. 이제 그만큼 살았으면 원도 없겠다...순서대로 하나씩 돌아가시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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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해가 막 갑니다. 나이 든다는 것, 인생의 순리임에도 힘에 겨웁습니다. 첫째 몸이 예전같이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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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ᆢ은이맘님 심정 저희들도 다알죠ᆞ누가 시켜서 한것도아니고 그만하자하면서도 기다리는 애들생각하면 그럴수도없고~~~ 맘편하게 친구들만나서 수다라도 떨고싶지만 그럴수도없고ᆢㅠᆞㅠ 어쩔수 없죠ᆢ이게 주어진 제 삶이다하고 생각하면서 삽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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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하루 운동 쉬고 싶고 늦잠 자고 싶어도 저도 모르게 눈이 번쩍! 아~들 밥 주러 가야지하고 7시에 집을 나섭니다 거기는 아침에 사람들 이동이 적어서 아침에 한바퀴 돌아요 까망이가 이리저리 밥자리 옮기는 바람에 세군데가 되었는데 다리 하나없는 젖소냥이 몰래주고 그랬는데 얼마전부터 고등어냥이가 기다립니다 보면 자기 먼저 주고 가라고 보채구요 오늘은 딸이 만져도 가만히 있더랍니다 정말 능청스러워 주차 아저씨도 막 웃어요 한두녀석땜에 하루에 5`6군데 되어 버리지만 그래야 안심이 되는건 같은 마음이지요 잘 먹는거보면 흐뭇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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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맘 알지요..제가 새벽4시면 산호가 아웅대고 울고 집안을 돌아 다녀요.
대신 마노는 일어나 얌전하게 소리도 내지 않고내가 일어나야 일어나는데..
잠에서 덜깬 비몽사몽으로 북어육수데워서 체리쉬켄 나눠 주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 가지만
한번깬 잠이 쉽게 들지 않아 맨날 하품하고...오늘 오후는 만사 제쳐두고 좀처럼 자지 않던
낮잠을 세시간 가량 자고 일어 났어요.
제발 잠좀 자게...6시에 깨우면 좋으련만...내가 좋아 키운 생명인데...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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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누구리도 다 같군요~~이렇게 피로가 쌓이다보니 순간순간 어지러워요...
갑자기 팽 돌기도 하구요....그럴때마다 병이 재발 하는게 아닌가 하고 겁먹어요....
내가 누워버리면 이 많은 집안의 애들 건사할 사람이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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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은맘이신가봐요
저역시 정말 이러기 싫을때 많거든요
편하게 살자하는대도 그게 맘대로 안되네여
미카엘라님 요즘 안보이시는데..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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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는 요즘 알바해서 애들 밥값 버느라 좀 바쁘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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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힘드네요...ㅜㅠ
2차 꼬물이들 분유 먹이랴, 전에 아가들 입양 보내는 것 상담하고 문자 주고 받으면서 너무 까다롭네,
어리다고 무시하네, 등등의 항의를 받고...원룸에서 사느냐고 물었더니 이 나이에(20초반)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있나요?...항의하고...부모님 동의 받아서 신청하는데 어리다고 무시만 하느냐고 장문의 글로 따지고...
남편은 남편대로 그래가지고 어디 모두 입양이나 보내겠냐...고 걱정스런 소리 하고...
당신이 세상 고양이들을 다 구할 수는 없는 거잖아...소리도 저녁 먹으면서 듣고...
머리가 비잉...돌아요...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어 연 이틀 그릇 수거하러 못 갔더니 두 번 모두 그릇과 사료가 모두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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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골라서 보내도 잘못되는 경우가 파다한데요~~은종님...
그 애들 입양 다 보내시려면 애좀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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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부터 만삭인 호랑이와 나비가 안 나타 나고 있네요
힘든 몸으로 제 앞에서 밥을 먹고 했는데 마땅히 새끼들 낳을 자리도 마련 해주지 못했고
그렇다고 녀석들을 집으로 들일수 도 없었기에 ~~지켜 보기만 했는데
어디에다 새끼를 낳았는지 온 동네 구석 구석 찿아 다녀도 보이지 않아요
자식같은 녀석인데 제가 새끼낳을 수 있게 신경 못써준게 넘 가슴아픔니다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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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겨 주는 길아이들 중 임신한 아이를 보면 말로 표현 못할만큼 가슴이 아프지요.
일정한 정해진 장소가 아닌...
특히나 도로가 자동차 아래 같은데 밥 주는 아이들일 경우는 지 은신처조차도 모르고
사람 눈을 피해 급한 손놀림으로 딱 3초 안에 밥만 두고 오기 때문에... ㅠㅠ
그래도 호랑이와나비님께서는 온동네방네 새끼 찾으로 다니셨네요.
난 내가 그것은 불가능할꺼 같다는 생각으로 포기해 버리고 임신한 아이니까 캔이나 듬뿍 얹어주며
어디서 잘 낳겠지... 하며 마음 비우며 다른 아이들과 차별하여 특별?관리에만 신경 썼어요.
그랬더니 새끼 낳으러 갔는지 보이지 않더니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니
배가 홀쭉해져서 내 앞에 밥 먹으로 나타났더군요.
사람 눈을 피해 삼색아~! 너 새끼 어디다 감춰놨어?
몇마리나 낳은거야? 응?
에고~! 새끼 낳은다고 욕봤다... 이거 어서 다른 아이들 오기전에 먹어...
그 뒷날은 새끼 잘 크고 있어?
언제 엄마 보여 줄껀데?... 하고 말 걸고요.
몇날 일이 손에 안 잡힐꺼란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내가 그랬으니까요.
그렇지만 잘 낳고 키우고 있겠지... 하고 생각해야지 아니면 가슴 아파서 못 살아요. 못 살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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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엄마님의 말씀에 맘이 좀 편해지네요 ^^ 곧 밥먹으로 오겠죠?
예쁜 아갱이들도 데리고 나타 나길 오매 불망 기다려 봐야 겠어요
첫정을 준 아이들이고 첫 출산을 지켜 보는 거거든요
첫정이 무서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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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제가 챙겨주고있는 아이들중에 4월에 출산한 아이들이3명이나 됩니다. 아이들이 출산하고 2~3일 정도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둘은 아파트뒷쪽 주택 어디(?)에서 출산한것 같고 한아이는 옆동 지하실에 출산한것 같아요. 4월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tnr 했지만 이 아이들은 시키지 못했어요;; 가을쯤에 다시 nr신청해 이아이들도 해줘야겠네요. 저도 출산냥이들은 좀더 신경써 닭가슴살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있어요 해줄수 있는게 이것 뿐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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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딘가 에서 안전하게 출산하고 수유중일거에요.
화단에 새끼낳은 부영이도 만 3일이 지나니 밖으로 나오던걸요.
안전하게 잘있다가 다시 오리라 믿어요.
어미냥이는 잘 먹어야 육아를 할수 있으니요.
여기는청주시금천동입니다
냥이좀살려주세요
제발~~
010-9406-3754입니다
울,냥이들좀살려주세요
제발이요
전화부탁드려요.
혹시,,,못받을수있으님문자남겨주세요
제발이요.
장난아닙니다
집에컴퓨터가없어서 지금피시방입니다
꼭.울냥이들 붙탁드립니다
전화주세 요.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