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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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밥준지 석달정도지낫네요... 제가사는곳은창원입니다..이사오기전엔 일층이라 편하게 냥이들밥을줄수잇엇는데 ...이사온곳에서,,가까운곳이라 냥이들 밥을줄수잇어,,행복합니다,,,살던곳이 오래된아파트라 냥이들이많앗어요....항상냥이들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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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을 보고있는중에....
김수현이 나오길래....뉘집 아들내미가 저리도 매력있는겨? 하면서
눈을 못떼고 있는디.
ㅎㅎㅎㅎ
생전 TV 보는걸 못봤던 우리 블래기가 ..
.나랑 똑같이 얼빠진 얼굴로 김수현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네요.
지지배~
시꺼매도....빈궁마마여도.. 멋진건 알아가지구설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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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책도 하루만에 다 읽었다니까요..눈빠게시리..
요즘은 아들넘한테 그래요..김수현처럼 자라다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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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드라마는 안보니까 김수현이 누군지 알지못하니
그저 오랫만에 듣는 블레기가 더 반갑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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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블레기 여자였어요? ㅡㅡ;;;;;;;; 저도 요즘 김수현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헤롱거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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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뉘집아들이 저리 잘생겼나 감탄했는데 블래기도 눈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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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뒤지고 다녔는데도... 없고.... 이렇게 안 올 녀석이 아닌데... 정말 이상하네요... 애들 중성화 다 되어 있어서..발정 문제도 없는데.... 이 녀석은 특히나 조심성이 많은 녀석인데....도대체 어딜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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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미미도 한일주일 안보이다가 오곤 하더군요
수아님 애타시겠어요 좀 기다려 봅시다...
찐빵이 무탈하기를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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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달이도 6일만에 나타났어요.. 꼭 나타날 거예요.. 눈을 먹고 지냈는지 홀쭉해져서 왔어요!!
수아 님,,,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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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콩이는 오전에 대형사고를 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저희 부부를 깨웠지만... 급 피곤한 저는 자꾸 신랑만 쿡쿡 찔렀지요..
아침마다 콩이랑 노는데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절대루 못 일어나겠더라구요...
신랑은 비몽사몽 일어나서...콩이 데리고 거실로 나갔다가...금방 들어오더라구요? 콩이는 안 따라 들어오고...거실에서는 분주한 소리가 나고... 뭐했냐니까 바스락터널 줬어 하더라구요... 어데 고정시켜서 주지 않으면.... 격하게 노는 통에... 난리가 날텐데 했지만... 느무느무느무 졸려서...에라 모르겠다 하고....우선 잤어요...
자면서도...웨엔지 불안한 느낌이 살짝 살짝 들었지만... 금새 잠들고.... 한 삼십분 정도 지났나봐요...
눈을 떴는데...새~한 느낌과 함께 거실이 너무너무 조용한 거에요... 바스락터널이 있는 상황에서는 절대 조용할 수가 없는 거실인데 말이죠... 조마조마 하는 마음에...나가서 콩이야~ 하고 부르니... 콩이는 쇼파위에 별일 없다는 듯이... 누워 있더라구요? 놀다가 지쳤나 싶어서... 쓰담 해주려고 콩이에게 가는 순간... 보고야 말았지요...
저번에 제가 사진관에 올렸던 급수기....의 물이 확 줄어 있고....바닥에 물이 쏟아져있고...
급수기가 넘어지거나 한 건 아닌고 무게감에 있어... 들리거나 하지도 않았을 텐데... 우째 그리 물이 많이 쏟아졌는지...
바스락터널 치우니...거기도 물이 흥건... 시끄럽지 말라고 거실에 놀이방 매트 깔아놨는데.... 들춰보니.. 끝까지 물이 다 스며있고... 저는 놀래기도 하고... 신랑한테 화도 나서 신랑 깨우고... 난리법석을 떠는데
우리 대범한 콩이는 쇼파위에서... 쇼파 쑤시기 놀이를 하며 유유자적~
으이구.... 그래 니가 무슨 죄겠니... 무게감없는 바스락터널이... 죄고 그걸 던져놓고 잔다고 들어간 버린 니 아빠가 죄지...
엎어진 김에 누워간다고.... 물 닦아내는 김에 아예 손걸레들고.... 거실 청소 다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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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강아지들이 그랬으면, 벌~써 혼줄났을텐데.. 왜 냥이들한테는 혼도 못내고들 그런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래서 강아지에게는 '주인'이라하고, 냥이들에게는 '집사'가 되나봐요..ㅋ 상상만해도, 콩이 표정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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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용서할수 밖에 없는 집사의 운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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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교회에 다니는것 싫어하는 사람 요즘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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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가까워질수록 더 그러지요.
은혜를 알면 감사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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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마귀들이 날뛰어요? 전 날라리긴 하지만 불자예요. 서로 종교는 다르지만 믿음은 필요하기도 하고 중요하지요~ 다니지 마라 말하는 것도 방해하는 것도 다 나쁘다고 생각해요. 제 자윤데.. 왜들 그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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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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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년 집에가서 깽판치면 안되겠죠?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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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년도 가만 있지 않을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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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주는 것도 아니고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그런걸 까요,,, 가만히 보면 못난 인간이 피해의식만 높아서 힘없는 것들한테 풀어요,, 정말 정신 좀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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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미.... 파친년이거든..
이 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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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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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요 참아~
주차장집하고 냥이란네 집하고 가까우니..그냥 아이들 밥자리 눈딱감고 바꾸는게 날것같아요..
어찌됐든 그 땅은 그 주인땅이잖아요..주인입장에선..재산권을 행사할 권리도 있고요..
서로 싸우다 우리 냥이들에게..약이라도 놓음 어째요..그 피해는 우리 냥이들한테 가는거잖아요..
그러니...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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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아들이 목사입니다
저희딸은 재산권이고 뭐고 안통하는 지지배이구요
울 친정엄마하고 30년을 한동네 살았는데... 그래서 여태 참았겠죠
제 잘못입니다 진작 아이들 길을 들였어야 하는데
저희딸 ... 한인물 하는데.. 성질머리가 또 얼굴 뺨칩니다..
오늘 아이들 밥주러 갔지요. 아직 안왔길래 한참 얘들 이름 부르고 있던 그때 한이가 나타났어요.
근데 밥주는 장소인 차 아래에 다른고양이가 있었나봐요.....그 고양이는.....외출고양이었어요!!!!그것도 페르시안!!!!!
제가 외출냥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바로 어느 하루는 목도리를 하고 있었고 어느하루는 신발을 신고있었으며 가끔
미용도 하고 나타나는 고양이였기 때문이에요!!!!!근데 그놈은 수컷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한이를....한이를!!!
쫓아냈어요!!! 이 나쁜녀석!!!! 덕분에 한이는 숨어서 밥먹으로 오지도 않았어요...!!! 이녀석이 매너도 모르나!!!
이런 집고양이가!!!! 우리 한이 태비도 아가냥들 오면 먼저 먹으라고 비켜주는데!!!!!널 다시 보면 한마디 하겠어...!!
라고 다짐하지만...ㅜㅜ 짠해요....북어포들고 가니가 북어포 든 손에 막 얼굴 비비던데.....사실 먹을거 갖다줘도....
안먹드라고요 걔는,....무튼 그아이 오늘 미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