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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12.01.20 15:34
  • mocha 2012.01.20 15:36

    어찌 저희 회사 간식 시간에 딱 맞추어서 왔는지 인기가 아주 짱입니다.

    너도 나도 풀어서 먹느라고 인증샷을 못찍었네요 ㅜ.ㅡ;;

    다들 동지에 한가득 씩 챙겨 가셨습니다.

    저는 옆에서 열심히 고양이 보호 협회에서 왔어요~ 를 외쳤답니다.

    너무 너무 맛있게 그리고 설 지나올줄 알았는데 일찍 보내주신 박달팽이님 감사해요

    맛있게 먹었어요 남는것은 집으로 고고싱~ 예정이예여 ^^*

    즐거운 설 되세요~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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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1.20 14:30
  • 마마(대구) 2012.01.20 14:35

    얼마전 군입대를 앞둔  아들 먹을것도 다 못해 주면서 회사에 필요한 자루 500개  틀질 하느라 6~7일을 하루에 11시간 이상을 틀 앞에 앉아 있었어요  납품에 맞춰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해서 원래 이야기한 500개를 기준으로 돈을 받고 나머지 100개는 보너스로 해주기로 했는데 급한게 아니라 설 준비를 위해 오늘부터 3일만 쉽니다 연휴때 남편이야 보드타러 가겠지만 저는 아들 얼굴 그리워 하면서 틀질 열심히해서 100개 마저 해줘야해요

    제 눈 앞에 캔과 사료 간식이 마구 뛰어 다닙니다 먼저 사료와 캔 간식을 미리 사두었거든요

    냥이들은 떡국을 안 먹으니 사료에 캔을 많이 얹어줘야겠네요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아가냥이 한마리와 돼지메리아빠와 삼색아가만 있어요 어디서 자는건가?

    기분 좋습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번 돈이라

  • 프렌드지니 2012.01.20 14:57

    축하드려요~ 능력 짱! 마마님~ 노동에 대한 성과! 정말 멋져요.

  • 양갱이(안산) 2012.01.20 16:06

    계속 재봉틀로 만드시던 그것이로군요 ^^ 고생하셨어요~

    마마님 아이들은 덕분에 복터졌네요 ㅎㅎ 맛난거 많이 먹겠는데요~

  • mocha 2012.01.20 16:15

    설 앞두고 남편님이 보너스 안주시나요? 보너스도 제공하라 하셔요~ 버신돈 아가들 캔으로 다 들어가셨을거 같은뎅

    마마님도 쓰실것이 있으셔야죠~ ㅋㅋ

  • 닥집 고양이 2012.01.21 04:50

    새끼들 맛난것만 사주고 아들내미는 안사주남유~~~~ㅋ

    고생 했지만 쬐께 더 마저 고생 하슈~~~~그랴....

    설명절도 재봉틀 앞에서~~~?

    우리 부산 모임때 까정은 다 끝나겄쥬~~?

  • 마마(대구) 2012.01.21 14:24

    다 끝납니다 열심히하면 하루 반정도면요  부산모임 한번 가볼라다 목 빠지겠어요 

    아들래미 없습니다 입대해서 훈련 준비중입니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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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미니맘 2012.01.20 14:22
  • 마마(대구) 2012.01.20 14:27

    세상에 밥주던 아이가 죽은것을 보니 더 가슴이 아프던데 어쩌다 그랬을까 저도 운전을 하지만 더 조심을 하게 되던데 눈에 안보이는걸까요?

  • 프렌드지니 2012.01.20 14:33

    로드킬... 정말... 많은 아이들이 별이 되고 있네요.... 아이가 고양이 별에서 평화로운 새 생을 살기 바래요.

  • 소풍나온 냥 2012.01.20 14:35

    에구... 맘 많이 아프시겠어요...

    똘이....차 없는 고양이 별에서 행복하길요.

  • 먹먹하네요.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 mocha 2012.01.20 15:39

    즐거운 설을 앞두고 이게 무슨일이당가요? 그 차 운전자는 벌이나 받으라에잇!!

    고 이쁜 아가를 못보고 에잇 에잇 ㅜ.ㅡ

    아가가 이쁘게 안아프게 무지게 다리를 건너가길.. 내내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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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5ㅡ고양 2012.01.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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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5ㅡ고양 2012.01.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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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54 2012.01.20 11:00
  • 고고화진 2012.01.20 12:22

    반갑습니다.냥이들 너무 이뿌죠? 이유를 알수없어요.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게 만들죠

  • 까미엄마 2012.01.20 13:12

    어서오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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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1.20 02:34
  • 닥집 고양이 2012.01.20 02:41

    추적,추적 내리시는 빗님~~~!!

    그만 오셔요.

    우리 바깥에 사는 새끼들 밥 주기 힘들어요.

    해님~~~!! 

     내일은 화창하게 좀 나오셔요.

    여러분들~~~!!!

    이제 그만들 하셔요.

    생각코 써내려간 몇글자에도 당사자들은 맴이 녹아 내려요..

    이제~~~!!

    설날도 돌아 오는데..

    달구새끼나 푹 고아서 우리 바깥 새끼들 좀 맥입시다. 

     

  • 소풍나온 냥 2012.01.20 03:09

    넵! 찬성~

  • 예린 2012.01.20 04:20

    ㅎㅎ 안그래도 어제 저녁에 비가 와서 비가 좀 덜 내리길 기다려 늦게 나갔더니 애들은 없고..

    그 많은 애들중 딱 한마리(가을이)만 봤어요.

    보통은 비가 와도 우산 쓰고 나가는데 겨울이라 애들 감기 들까봐

    일부러 비오는 날은 비 그치고 나가려고 노력 하거든요..

    내일은 날씨 맑겠죠? 아 ;오늘인가요 ...^^;;;;; 

  • 옹빠사랑 2012.01.20 10:58

    어제, 비오고, 오늘은, 비 개이고요,,

    우리, 고보협도, 비가, 개이고,

    화창해졌음, 합니다.

    이제, 그...만....

  • 마마(대구) 2012.01.20 11:35

    오늘 여기도 비가 그쳤어요 오랜만에 회사 나왔는데 빨리 가야겠어요 아가들 어제 못준 간식 많이 주러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0 14:31

    참..그 비속에서도 식사를 하고 가신..냥이들...

    비가와도 밥은 안 굶어서 다행이었어요~비그친 사이사이 와서 먹었는지..

    맘아프게 하는 아이들..

  • 고고화진 2012.01.20 14:35

    어제 저녁 비가 제법오는데 바람도 불고 아무도 없어련히 기대안하고 밥들고 나갔는데 똘똘이가 차밑을 휙휙지나치며 발걸음 맞추며 따라와 소리내어 밥을 먹는데 발밑에 물이 ..ㅠㅠ.오늘회사주변 밥그릇 재정비하러 갔더니 쨍쨍한날에 비가 ..ㅠㅠ.명절부터 춥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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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 2012.01.19 23:42
  • 태비 2012.01.19 23:53

    밥그릇 수난시대에요....ㅋㅋ...ㅜㅜㅜㅜㅜ

    저희 아파트 길냥이가 사는곳은 경비실 아래에 위치한 곳이죠. 그리고 밥그릇을 놓는곳도 그곳이구요.

    경비 아저씨께서는 제가 밥주는사람이란걸 알고 계십니다...처음에는 밥그릇도 막 갖다 버리셨죠,

    하지만 요새 잠잠하시길래...아 이젠 포기하셨구나~ 라고 기쁘게 생활하고 있던 요즘...ㅋㅋ.....밥그릇이 사라지는 사태가...

    무려 두개 다 사라지는 사태가.....발생했죠, 그래서 저는 보시라고 한참 아 밥그릇!!!!아!!!! 아!!!!!짜증!!!!!!!이러고 들어가니까는 경비아저씨가 (저희 아빠하고 친하셔서 사이가 그럭저럭...ㅋㅋ) 이자슥아 왜그렇게 성질이냐 라고 물으시길래..

    아저씨 밥그릇이요~!!!! 왜 버리셨어요~!!!!!!하니까 야! 그놈들 밥주지마 쓰레기봉투 다 뜯어놓고~ 사실 제가 밥준이후로 쓰레기봉투 찢는일이 줄었거든요....그래도 저는 참아야하고 어리기때문에....아저씨~~ 요즘은 잘 안뜯어놓더만요~~밥주니까 그런거에요~~ 글고 걔네들있으니까 쥐가안올라오죠~~라고 대답하니 아저씨께서는 그냥 허허, 이놈..하고 웃으시덥니다.

    그리고 저는 안녕히 계세요! 하고 올라왔죠....이걸로 밥그릇 수난시대는 끝나지 않습니다...ㅜㅜ

    한이랑 태비 밥그릇은 무려 깨졌죠....ㅋ....ㅜㅜㅜㅜ차바퀴에 깔려서...ㅜㅜ흑....플라스틱이 조금 날카롭게 깨져있어서 줍느라 고생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애들 다치는것보다는 낫죠 뭐,......하지만 오늘은 한이랑 태비가 저를 고생시킵니다....

    둘이 장난치느라 밥그릇 엎어서 사료를 한알한알 줍게하는 일을 시켰지요...무려 두번이나....참 귀엽습니다..^^ㅜㅜㅜㅜ 

  • 까미엄마 2012.01.20 10:56

    아하하하 밥그릇 엎어서 한알한알 줍게 해서 짜증났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참 귀엽습니다~~ "라는 말에 흐믓해 집니다.    태비니 넘 이뻐요~

  • 태비 2012.01.20 20:57

    어쩌겠습니까..~아파 쓰러져서 밥그릇엎는것보다는 놀면서 그릇엎는게 훨씬더 좋죠,ㅋㅋ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0 01:47

    밥그릇 없어지면 많이 속상하죠..매번 구하기도 힘들고..

    이럴땐 종이밥그릇 사용해보세요..

    만드는법:http://catcare.or.kr/index.php?category=531598&document_srl=533298

    전단지 종이가 제일 좋아요..코팅도 되어있고..길거리에 있어도 냥이 밥그릇이라고 생각 못해요..

    물그릇은 종이그릇에 까만 비닐을 씌우면 물그릇으로 변신!

    투명비닐보다 까만 봉지 강추임다~

    어린나이인데...태비님 참 착한 학생이예요..

    하지만 냥이들  챙기는 것도 좋지만 학업을 열심히 해서 부모님 걱정 안하시게 하는것도 중요해요..

    장기적으로 그 길이 냥이들한텐 더 좋을거구요..그렇죠?

  • 태비 2012.01.20 20:56

    당연히 공부도 열심히 해야죠~~ 공부안하면 애들 밥도 못주는데요 뭐...그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죠!!

  • 예린 2012.01.20 02:00

    태비님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 태비 2012.01.20 20:57

    앗, 저는 칭찬해주시니 날름 받아먹을게요!ㅋㅋ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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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2012.01.19 22:28
  • 예린 2012.01.19 22:32

    책임지라는 말이 그렇게 무서운것일까요?   네....무섭겠죠...하지만 값싼 동정심이 아니라 그런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길냥이엄마 2012.01.19 23:06

    책임! 그거 진짜 무서븐것입네다...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당시엔 죽을듯이 힘드는것이 책임! 이라는 것이지요.

     

    오래전에 섬기는 교회 여선교회 모임에서 회장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땐 이런저런 사업을해서(떡국빼서 팔기, 꿀팔기, 재활용 의류 바자회 등등...)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가정이나 독거노인들 밑반찬 지원하는 사업도  계획하여 진행하였지요.

     

    무슨 사업을 하나 벌일때마다 처음 시작할때는 좀 도우더니

    시간이 좀 지나면 사람들이 하나, 둘씩 빠져 나가고 맨 끝까지 남는 사람은 거의 혼자였습니다.

    참으로 울기고 많이 울었고 원망도 많이 했더랬지요.

    떡국은 한가마니를 빼서 팔았는데 요즘은 방앗간에서 해 주는데로 가져와 팔면 그만이지만

    그땐 인건비 아끼느라 우리가 K 달아서 봉지에 다 넣고 자루에 넣고 했거든요.

    무겁기는 또 얼마나 무거워요. ㅠㅠ

     

    얼마나 힘이 들었냐면...

    꿈 속에서마저 그 책임감에 짓눌려서 살았더랬어요.

    계획한 모든 사업들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시장갈때마다(꿈 속에서) 산타 할아버지 마냥 어께엔 커다란 짐보따리 매고 다니며

    장 하나 보면 그 보따리 내려놓고 사고 또 어께에 매고요... ㅠㅠ

     

    길냥이 돌보는 사람들은 책임감 없으면 NO! NO!

     

  • 예린 2012.01.20 01:29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캣맘의  책임감...

    고생 많으셨겠어요 ^^

    일 시작할때 첨엔 다들 나서다가도 지나고 나면 이런저런 이유로 다 사라지고 혼자만 남는 경험

    네  저도 한두번 겪은것 아니랍니다.^^;;;; 그래서 맘을 고쳐 먹었어요. 그냥 처음부터 나혼자 시작한거고

    내 일에 도움을 받은거니 그 정도 도와 주는것도 감사해하자로요.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좀 편안해 지더라구요 ^^

    맘 편한게 최고거든요. ㅎㅎㅎ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0 02:57

    딴얘기같지만..참.요즘....글들을 읽으면 마음이 너무 찹찹합니다..

    서로 으르렁대고 비꼬고....서로 생각이 틀리다고 인신공격하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예린 2012.01.20 04:15

    저도 그래요  시우마미님 ㅠㅠ

    모든 의견이 다 결국 냥이를 위해서 하는 말들인데

    서로 다른 방법의 차이와 표현 때문에 갈등이 있는것  같아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본질은 모두가 다 애묘인이고 아이를 걱정하는 분들인데 서로 상처주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 달고양이. 2012.01.20 11:04

    예린님,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책임이라는 걸 꼭 본인이 거두는 것만으로 생각하고 책임있게 대안 세우시라는 말에 거품물고 화내시는데

    다른 사람 도움 구해서 입양이든 뭐든 계획세워 지속적으로 책임감 갖고 대처하는 것,

    또는 야생성 많은 아이를 방사해서 꾸준히 밥주며 관리하는 것도 모두 다 책임지는 것입니다.  

  • 옹빠사랑 2012.01.20 11:21

    에그, 저도, 너무, 착잡합니다.

    맘도, 아프고.....

     

    글로써 만나다보니,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책임......

    무섭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켓맘이....무서워 졌어요.

    켓맘의, 내 자질은.......??

  • 마마(대구) 2012.01.20 14:29

    그래서 모든분들이 내가 잘하는것인지 잘못하고 있나 고민하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조언은 이곳에서 구할수 있지만 해답은 본인이 찾아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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